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162073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EXO/백도] 백현아빠23 | 인스티즈

 

사진은 죵대와 경슈네요!!!!!!!!!!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귀욤 동갑라인중에 하나라죠`ㅅ`


 

백현아빠23

[EXO/백도]백현아빠23

w.샐리비

 

 

 

 

 

 

[나 이번주에 결혼해!]

 

 

낯선 번호에 받을까 말까 망설이다가 원생 부모님일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전화를 받은 경수는 낯익은 목소리에 고개를 갸웃거렸다. 대뜸 섭섭하다, 도경수! 라고 외치는 목소리에 경수는 기억 속에서 종대를 끄집어냈다. 아, 김종대? 라고 하는 말에 상대방은 그래, 이 개새끼야. 형님이다. 라며 대답한다. 여전히 목소리는 변하지 않았구나, 종대야.

 

 

7년 전에 모든 게 한 순간에 끝나버렸다. 인어공주가 물거품이 되어서 사라진 것처럼 도경수도 그들의 일상에서 한번에 사라져버렸다. 여름방학이 끝나고 입시는 시작이 되었고, 도경수가 원서를 넣는다는 예술대에 접수기간이 되었지만 종대의 옆자리인 경수의 자리는 비어 있었다. 전 학. 경수의 출석부 옆에는 그렇게 적혀 있었다.

 

 

 

 

[꼭 와야한다?]

ㅡ청첩장이나 주지 그래?

[흠. 오늘은 내가 바쁘고 내일 얼굴이라도 보면서 줄까? 너 이 근방에 산다고 변백현이 그러던데]

 

 

 

그럼 그렇지. 아무도 모르는 경수의 번호를 준 것은 백현이였다. 여전히 너희들은 연락 하고 지내는 구나. 씁쓸함이 밀려오는 경수가 알겠다며 전화를 끊었다. 경수는 가만히 아윤이 그려준 자신의 얼굴을 한참이나 바라보았다. 이상하게 죄책감이 밀려오면서도 아슬아슬한 감정은 끝이 없었다. 시간이 필요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더 이상 변백현과 얽히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백현아빠23

 

 

 

 

오랜만에 정장을 입은 경수는 어색한 듯 차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쳐다보았다. 학교를 졸업하고 유치원에 처음 면접보러갔을 때 빼고 처음 입어보는 정장이였다. 며칠 전 경수를 만난 종대는 달라진 것이 하나도 없었다. 꼴에 남자라고 눈물은 눈가에 맺히는데 흘릴 수 없다며 화장실로 들어가는 종대를 보며 진짜 김종대는 나이만 들었지 달라진게 없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ㅡ야! 도경수!!

 

 

식장에 들어서는 경수의 뒷통수에서 귓가를 울리는 큰 소리가 났다. 천천히 뒤를 돌자 어째 고등학교 때 보다 키가 더 큰 듯한 찬열과 의사선생님을 준비중이라던 준면이 피곤한 두 눈을 비비며 서 있었다. 야, 이 새끼. 연락도 없던 놈이. 라며 경수에게 손을 내미는 찬열이 약간은 낯설다. 뭐야? 라고 준면이 물어오자 아, 어색해서. 라고 웃는 경수에게 섭섭하다는 듯 찬열이 경수를 노려보았다.

 

 

 

 

ㅡ우리한테 말도 없이 전학가서 존나 섭섭했었는데

ㅡ..아, 그건 어쩔 수가 없었다. 미안해.

ㅡ그래, 뭐 다 지나간 일들인데. 도경수, 요새는 뭐하고 지내냐?

 

 

 

자신의 왼쪽 시계를 만지던 준면의 물음에 씨익 웃는 경수였다. 너희들 내가 유치원교사라고 하면 얼마나 놀란 표정을 지어보일까. 보나마나 뻔한 박찬열의 반응과 무엇을 말해도 덤덤한 김준면의 표정이 머릿 속에 그려졌다. 입을 달싹여 대답하기도 전에 우리를 발견한 김종대가 빠르게 다가와서 어깨동무를 했다. 우리 진짜 오랜만이네? 라고 웃는 새신랑의 얼굴에서 장난끼와 긴장함이 그대로 드러났다.

 

 

 

 

 

ㅡ종대새끼한테 밀리다니.

ㅡ꼬우면 너도 결혼하던가.

ㅡ미친놈아, 오늘 아침에도 대판 싸웠는데 그딴 소리 좀 하지마

 

 

짜증난다는 듯 종대를 툭 치는 찬열이였다. 그러자 옆에서 또 싸웠냐? 그냥 깨져라, 병신아. 라며 무미건조하게 말해오는 준면의 말에 한숨을 푹 내쉬는 찬열이였다. 아마 사귀고 있는 애인과 잘 안풀리는 모양이였다. 그들의 모습이 너무 오랜만이여서 미소만 짓고 있는 경수의 다리에 무언가가 찰싹 하고 붙었다. 뭐야? 하고 밑을 내려보니 낯익은 아이의 머리가 보인다.

 

 

 

 

ㅡ썬생님!!!

 

 

 

아윤이였다. 당연하게 아윤이의 뒤에는 마주치기를 피하자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던 변백현이 서 있었다.

 

 

 

 

 

 

* * * * *

 

 

 

ㅡ진짜 의외다. 도경수가 유치원선생님이라니.

ㅡ간간히 주말마다 공연도 하긴 해

 

 

 

놀라서 눈이 튀어 나올 것 같은 찬열이 아, 그래? 라면서 맞은편에서 술을 따라주었다. 얘는 대체 주량이 얼마나 되는데 저리 멀쩡한건지 모르겠다. 신혼여행을 떠난 종대를 제외하고 백현과 찬열, 준면 그리고 경수 이렇게 넷이 술자리에 앉았다.

 

 

 

ㅡ변백현은 요즘 저작권료가 쏠쏠하다며?

ㅡ그냥 그렇지, 뭐. 야, 너 근데 너무 많이 마시는 거 아니냐?

ㅡ아 씨발. 그런가? 어쩐지 머리가 존나 울리더라

 

 

아, 저게 취한거였나? 안색 하나 변하지 않게 술을 따르던 찬열의 앞에는 소주병이 심상치 않게 놓여 있었다. 술을 잘 못하는 건지 간간히 물도 마시던 변백현의 얼굴도 빨갛게 달아 올랐다. 한 병, 두병, 세병..여섯병. 넷이서 대체 얼마나 먹은 거지. 그제서야 자신도 머리가 띵해오는 경수였다.

 

 

 

ㅡ그만 마셔야겠다

 

 

말 없이 대화를 듣던 준면이 충혈된 두 눈을 보이면서 술잔을 내려놓았다. 그의 말에 동의한다는 듯 경수도 술 잔을 내려놓고 다시 술을 따르려는 찬열의 잔을 빼앗았다. 한숨을 푹 내쉬는 찬열이 자리에서 비틀거리며 일어섰다. 재빠르게 찬열을 부축한 경수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한숨을 푹 내쉬며 지갑을 들어서는 계산을 하는 준면과 백현을 뒤로 하고 찬열을 부축하며 가게 앞에 앉은 경수가 여전히 멍해보이는 찬열을 쳐다봤다.

 

 

 

 

ㅡ뭐가 그렇게 속상하냐, 박찬열

ㅡ야, 경수야

ㅡ응

ㅡ4년을 사귀었는데, 애인이 바람이 났어.

ㅡ...

ㅡ내가 안 속상하겠냐. 어디 쪽팔려서 말도 못하고, 씨발.

 

 

연거푸 속상하다며 술만 들이 마시던 찬열의 말에 경수가 그제서야 수긍이 간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뒤를 돌아 가게 안을 바라보니 카드를 내미는 백현의 모습이 보였다. 그런 찬열이 경수의 어깨에 팔을 둘렀다. 너는 애인있냐? 라는 찬열의 말에 고개를 저었다. 아니, 없어. 라는 단호한 경수의 말에 경수의 머리 위에 자신의 손을 얹는 찬열이다. 우리 경수는 언제 자라려나. 라며 경수의 머리카락을 마구 헤집는 폼이 어째 7년 전의 우리들의 모습인 것 같아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경수였다.

 

 

 

 

ㅡ병신들아, 애같은 짓 좀 하지말고 자리에서 일어나.

 

 

 

계산을 다 마치고 나온건지 가게 앞에 앉아 있는 찬열을 일으킨 준면이 그대로 찬열의 팔을 자신의 어깨에 둘렀다. 하여튼, 이 새끼는 키만 멀대같이 커서는. 짧게 욕을 내뱉던 준면이 찬열과 어차피 같은 방향이니 데려다준다고 말했다. 그 말에 찬열이 준면의 어깨에서 자신의 팔을 얼른 뺀다. 내가 너랑 왜가냐? 라고 퉁명스럽게 말을 내뱉은 찬열이 경수의 어깨에 자신의 팔을 두른다.

 

 

 

ㅡ우리 경수랑 가야지

ㅡ야, 박찬열. 기대지마. 존나 무거워

ㅡ경수랑 가야지. 애인도 이제 없는데 경수랑 소개팅이나 해야겠다

ㅡ...미친놈

ㅡ애인 없는 경수랑 애인이 없어질 찬열이와 이대이 소개팅. 말만 들어도 졸라 설렌다.

 

 

 

말도 안되는 말을 내뱉은 찬열이 그대로 자리에서 쓰러졌다. 아, 이 새끼 진짜 뻗었다. 미치겠다는 듯 자신의 얼굴을 내리 쓸던 준면이 자꾸 땅에 드러눕는 찬열의 몸을 반 쯤 일으켰다. 야, 좀 도와줘. 라는 준면의 말에 재빠르게 경수가 찬열의 한 쪽 팔을 잡아서 힘을 주었다. 하지만, 그 자리에 서서 변백현은 도경수를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마치 무언가가 궁금하다는 듯. 그렇게 약간은 풀린 두 눈으로 도경수를 하염없이 쳐다보고 있었던 백현이 자꾸 신경쓰이는 백현의 시선에 백현을 쳐다보았다. 술 자리 내내 은연중으로 서로에게 말을 걸지 않았었다. 변백현도 약간 취기가 오르는 건지 얼굴이 새빨갛다. 평소에 주량이 두병이상을 넘어가던 경수 역시 얼굴이 붉었다. 이 모든게 술 기운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하며 경수는 시선을 거두었다.

 

 

 

 

 

 

ㅡ도경수우우!! 내가 조만간 새끈한 누나들로 자리 만들어놓으마

ㅡ아, 알겠어. 알겠으니깐 좀 꺼져라. 응?

ㅡ김준면 고생 좀 해

ㅡ술 얼마 안먹은 내가 잘못이지. 이 개같은 놈 뒤치다꺼리는 언제까지 해야하는거야

 

 

 

경수의 말에 욕설을 내뱉는 준면이 찬열은 택시 안으로 대충 구겨 넣었다. 어째 병원다니면서 느는 것은 신경질과 욕같다고 투덜대던 준면이 겹쳐서 경수도 모르게 살짝 풀린 눈으로 눈꼬리를 휘었다. 곧, 준면도 백현과 경수에게 조심히 가라고 인사를 하며 택시에 올라탔다. 그가 올라타자마자 재빠르게 열리는 창문 사이로 찬열의 손이 쫘악 펴진다. 으, 박찬열과 술 마실때는 조심해야겠다. 라고 생각하며 몸을 돌리던 경수가 멀뚱히 서 있는 백현의 모습에 살짝 주춤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경수가 먼저 걸음을 옮겼다. 그리고 그 뒤로 백현이 따라오는 신발 소리가 들려왔다.

 

말 없이 어두운 밤거리에 가로등만을 의지한채 걸었다. 그렇게 말 없이 가만히 있다가 경수에게 백현이 말을 걸어온다. 위태로운 듯 서 있는 그 둘 사이에서 알 수없는 기류가 가득 찼다.

 

 

 

ㅡ왜 거짓말했어?

ㅡ뭐가

ㅡ애인있다면서

ㅡ...그게 왜 궁금해?

 

 

 

단호한 경수의 말에 백현이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한다. 술 기운이던가. 약간 취기가 오른 경수가 그 자리에 멈춰서는 백현을 쳐다보았다. 대체 너는 나한테서 무슨 대답을 원하는거야? 라는 눈빛으로 백현을 쳐다보았다. 여전히 아무런 말 없는 백현도 그 자리에 멈추었다. 백현의 뒤로 가로등 하나가 비춰졌다. 아, 눈부셔. 약간 눈가를 찌푸린 경수가 자리에 주저 앉았다. 이상하게도 몸은 핑글핑글 도는데 경수의 정신은 멀쩡해져가는 듯한 느낌이였다.

 

 

 

 

ㅡ야, 변백현

ㅡ..응

ㅡ너 왜 나한테 다시 관심주냐?

ㅡ..

ㅡ우리는 이미 끝난거 아닌가 

 

 

 

조금은 매정한 말투에 경수 자신도 놀랐다. 끝났다. 우리 둘의 사이를 끝났다라고 규정할 수가 있을까. 물끄러미 백현을 쳐다보던 경수가 먼저 고개를 돌렸다. 돌이킬 수 없었다. 너는 이미 가정이 있는 엄연한 한 가정의 가장일 뿐이였다. 그 생각에 왜 이렇게 씁쓸해지는지 모르겠다. 자리에서 먼저 일어난 경수가 휘청 거렸다. 그에 맞춰서 백현이 휘청거리며 쓰러지려는 경수의 팔을 잡았다. 백현에게 잡힌 자신의 팔을 보며 경수가 다시 백현을 쳐다보았다.

 

 

보고싶었어, 백현아. 사실 많이 보고 싶었어.

 

하마터면 입 밖으로 꺼낼 뻔한 자신의 말을 다시 발 끝까지 누른 경수가 자신의 팔을 잡은 백현의 손을 뿌리쳤다. 그리고 다시 비틀 거리며 밤 거리를 걷기 시작했다. 아, 아, 나의 봄은 언제 올 것인가. 바보같다고 느끼면서도 과거에 얽매이고 싶은 마음이 큰 경수의 뒤로 묵묵히 그 자리를 지키며 따라 걷는 백현이였다. 7년 전 그 때 처럼, 변백현은 내가 걱정된다는 듯 따라오고 있었다.

 

 

 

 

 


 

샐리비

 

여전히 백현이의 행동에 헷갈려하는 경수.

사실 백현이의 마음을 알더라도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게 경수일지도 몰라요. 경수에게 가족이란 가장 애뜻한 존재니깐요.

 

흠.. 그냥 사실적으로 글을 적어내려가는데도 요새는 잘 안 풀리네요. 그래도 연재전에 짜놓은 것에 맞춰서 글을 내려가기는 하고 있지만요!!

늘 좋고 심도 있는 댓글로 절 감동시켜주시는 독자님들 사룽합니다..하튜하튜!!ㅎ_ㅎ

 

그럼 전 LUCKY를 들으며 이만 사라질게요...ㅎㅎ

 

 

 

Thanks to 암호닉 ♥ (+신청도 받아요)

텐더 / 백도러 / 볼링공 / 떡뽀끼 / 또치 / 도로시 / 미니 / 클스 / 삐약 / 수행 / 빵떡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슬퍼요ㅠ.ㅠ...이렇게 속으로만 진심을 말할수밖에 없다니 경수도 그렇고 백현도 그렇고 ...브금도 이글과 너무 잘 어울리는것같고 밤이라그런지 더 감정에 복받치네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ㅠㅠㅠㅠㅠㅠ너무 슬퍼요ㅠㅠㅠㅠ백현이도 경수도 찬열이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후의 변화된 애들모습이 오늘은 7년전의 모습과 비슷해서 웃음이나기도 했지만 다들 아픔은 다 갖고있네요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술기운에 취해 결국 거짓말인것을 실토하네요 ~ 또 다시 백현이의 마음이 심란해지겠어요. 애인이 있을줄만 알았던 경수였는데 막상 아닌걸 알고나서 또 백현은 생각이 많아지겠죠? 한가정의 남편으로써 또 아빠라는 이유로 경수에게 차마 아직까지도 널 잊지못해서 여전히 널 그리워하며 살고 있다고 널 만나고 나니깐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싶고 지금이라도 너와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진심을 말하지 못하는 백현이가 너무 안타깝네요. 늘 이루고 싶은 꿈같다가도 현실인걸 알고나면 참 달콤한 꿈일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할지도 눈앞에 지금도 사랑하는 사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잡지도 그렇다고 진심을 말하지도 못하는것이 얼마나 답답하고 속상할런지 경수의 뒷모습을 눈에 새기는 백현이의 모습이 너무 울컥하네요. 끝까지 경수 뒷모습마저 눈에 담겠다는듯이 ..자기도 취했음에도 경수 걱정하는건 경수의 아빠가 된듯한 기분이에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볼링공이에여 애인있다는게 거짓말인걸 들켰네요ㅠㅠ백현이런에는상처겠죠?하지만 경수입장도충분히이해갑니다ㅠㅠ힘내라 백도 바람난애인둔 찬열이도ㅋㅋ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경수 뒤따라가는 백현이.. 아련하네요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떡뽀끼에여... 결국 거짓말한거 들킨 경수네요... 종대나 찬열이나 준면이는 7년 전이랑 비교해서 달라진 게 없네요ㅋㅋ 찬열이 애인 나빠영 나쁜사람... 차뇨르를 두고 바람을!! 오늘 백도는 아련열매를 마구마구 먹으셨네영... 또르륵... 백현이에 대한 감정을 말하지못하는 경수와 경수를 따라가는 백현이....ㅠㅠ 너넨 언제쯤 행복해질거니... 자 이제 샐리비님은 빛의 속도로 다음편을 들고오는겁니당 백현이의 속도로 다음편 들고 오시는 거에영!! 항상 하트합니다 하튜하튜 ♡ ♥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수행입니다아아ㅠㅠ경수는 백현이거 어떻게 지내왔는지 아직 모르기때문에 저렇게 행동하는거겠죠??ㅠㅠ 백현이가 많이 그리워했단것을 경수가 빨리 알아줬으면 좋겠는데 그게 언제쯤 걸리려나 모르겠네요ㅠㅠ 그러고 보면 백현이도 참 안타까워요ㅠ 마음이 있지않은 여자와 결혼해서 살아왔으니까여ㅠㅠ어서행복해지기를바랄뿐입니다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빵떠이입니다. ㅜ 생각해보니까 제가 계속 몰입하게된 이유가 아무래도 글자체가 되게 현실성있게 쓰시려고 노력하셨기 때문이 아닌가해요ㅜㅜ 진짜 고생하시는것 같아요ㅜㅜ 근데 경수는 진짜 7년전이나 후나 항상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것 같지만 또 그런점이 계속 경수를 지켜보게 되는것 같아요 너무 착한 경수 끝까지 자신보다는ㅜㅜ백현이랑 가족을 생각하네요ㅜ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삐약입니다 ㅠㅠ 그래도 거짓말이라는 걸 이제라도 알게되어 다행이네요 ㅠㅠ 음 백현이는 확실히 가정이 있고 경수는 그들이 어떻게 결혼했고 어떻게 살고 있는지 모르니 저럴 수 밖에 없겠네요 ㅠㅠ 누구라도 먼저 진심을 말해서 한 발이라도 가까워졌면 하는 바램입니다 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아 진짜 이둘 너무 아련하네요ㅠㅜ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텐더에요 둘이 잘됬으면좋겠는데... 경수도 백현이도 서로 행복했으면 사는생각이ㅈ듭니다 잘보고가요ㅎ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백도러에요...감정이입절게된다ㅠㅠㅠㅠ사랑해요텍파만들면저꼭주기작가님짱짱걸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너무 아련해요ㅠㅠㅠㅠㅠ잘됫으면좋겠어요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또치입니다 경수는 아직도 백현이에게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혼란이 오는 것 같네요 거짓말도 들키고...바보같다고 생각하면서도 과거에 얽매이고 싶어한다는 부분이 참 경수의 속마음이 잘 표현된 것 같아요 경수의 입장도 입장이지만 백현이도 이해가 되는 건 뭘까요...오랫동안 기다려온 것에 자제하지 못하는 마음?..그마저도 현재의 위치에 걸려있지만 ...경수를 갈구하는 백현이와 그로인해 복잡한 감정을 느끼는 경수의 모습이 안타깝기도 하고...경수는 아윤이를 볼 때마다 백현이가 생각나니 괴롭겠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어떻게 엮어질지 궁금하네요ㅠㅠㅠ혹시세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아 진짜...대박이애 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ㅠㅠㅠㅠㅠㅠㅠㅠ아노래때문에 ㅈ더슬퍼요 ㅠㅠㅠㅠㅠ 막....가슴이 턱턱막히내여ㅠㅠㅠㅠ
12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배우/주지훈] 시간 낭비 _ #015
12.03 00:21 l 워커홀릭
[김남준] 남친이 잠수 이별을 했다_단편
08.01 05:32 l 김민짱
[전정국] 형사로 나타난 그 녀석_단편 2
06.12 03:22 l 김민짱
[김석진] 전역한 오빠가 옥탑방으로 돌아왔다_단편 4
05.28 00:53 l 김민짱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一3
01.14 01:10 l 도비
[김선호] 13살이면 뭐 괜찮지 않나? 001
01.09 16:25 l 콩딱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2
12.29 20:5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九1
12.16 22:46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八2
12.10 22:3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七2
12.05 01:4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六4
11.25 01:33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五2
11.07 12:07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四
11.04 14:5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三
11.03 00:2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二
11.01 11:0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一
10.31 11:18 l 도비
[김재욱] 아저씨! 나 좀 봐요! -024
10.16 16:52 l 유쏘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73
08.01 06:37 l 콩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22
07.30 03:38 l 콩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18
07.26 01:57 l 콩딱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20
07.20 16:03 l 이바라기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192
05.20 13:38 l 이바라기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번외편8
04.30 18:59 l 콩딱
/
11.04 17:5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1.04 17:53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713
03.21 03:16 l 꽁딱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
03.10 05:15 l 콩딱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