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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백도] 백현아빠18 | 인스티즈

짤은 랜짤!!!!!!!!!!ㅎㅎ인데..아..경수야..미안해...이런거 좋아하는 팬이라서.....ㅎ..ㅎ..;;;;;하튜하튜!


백현아빠18

 

[EXO/백도]백현아빠18

 

W.샐리비

 

 

 

 

 

 

 

 

 

 

ㅡ백현아. 백현아.

 

 

백현이 경수를 데려온 곳은 음악실이였다. 능숙하게 음악실의 자물쇠 문을 열어서는 들어가고는 문을 잠근 백현이 창문을 열었다. 그러자 드높은 8월의 여름하늘과 탁 트인 넓은 운동장이 보였다. 그렇게 한참이나 말이 없던 둘이였다. 이내 경수가 백현의 손을 꼬옥 잡고는 백현의 이름을 불렀다. 그러자 경수를 쳐다보는 백현이였다. 너는 무슨 생각중이야? 눈빛으로 묻는 경수의 질문에 백현은 씨익 웃어보이기만 할 뿐이였다.

 

 

 

 

ㅡ경준이형 많이 화나셨지?

 

 

 

백현에게서 언급되는 형의 이름에 뜨끔 하던 경수가 마지못해 고개를 끄덕였다. 그나마 오늘은 경준이 복학문제로 잠시 경준의 학교에 갔기에 경수도 학교에 나올 수가 있었다. 학교끝나면 학원에 데려다준다던 경준의 문자를 떠올리며 경수는 시계를 바라보았다. 앞으로 한시간. 백현아, 너와 함께 할 수 있는 오늘은 한 시간 밖에 안 남았어. 괜한 초조함이 경수의 주변을 돌아다녔다. 그걸 아는지 모르는건지 자신의 손을 잡아오는 경수의 손을 자신의 두손 위로 포갠 백현이였다. 피아노쳐줄까? 라는 백현의 말에 바로 고개를 끄덕이는 경수였다.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

 

 

변백현이 중학교 때 부터 줄곧 치면서 노래를 불렀던 그 노래. 내가 전에 너에게 쳐주었던 곡. 잔잔하게 백현이의 피아노소리가 음악실에 울려 퍼졌다. 그리고는 클라이막스로 들어가는 연주소리에 맞추어 경수가 입을 뗐다.

 

 

 

 

ㅡ많은 날이 지나고 나의 마음 지쳐갈때 내 마음속으로 쓰러져가는 너의 기억이 다시 찾아와

ㅡ생각이 나겠지 너무 커버린 내 미래의그 꿈들 속으로 잊혀져 가는 나의 기억이 다시 생각날까

ㅡ많은 날이 지나고

 

 

이렇게 함께 노래를 부르던 경수와 백현이였다. 마지막 전주가 끝나자 백현이 피아노에서 자신의 손을 떼내었다. 그리고는 경수를 쳐다보았다. 경수야. 라고 운을 뗀 백현이 자신을 슬프게 쳐다보는 경수에게 말을 했다.

 

 

 

ㅡ우리 바다 보러 갈까?

 

 

단순히 바다를 보러 가자는 제안인데. 대체 왜 마음이 아파오는 건지 모르겠다. 눈물이 그렁그렁 달린 경수가 눈가를 자신의 소매로 훔치며 고개를 끄덕였다. 응. 지금 당장 가자.

 

 

 

 

 

 

 

 

 

 

 

백현아빠18

 

전교가 들썩 거렸다. 복학생이 얻어 터졌다. 그것도 변백현한테. 또 다시 소문은 빠르게 퍼져 나갔다. 어이없는 소문에 참다못해 경수와 친한 백현이 화를 냈다고 잠정적 결론을 내린 이들이 무척이나 많았다. 결국 소문은 헛소문이였네. 계속해서 수군거리는 소리에 짜증이 난 종인이 가방에서 이어폰을 빼내서는 귀에 꽂았다. 꽤나 빠르게 퍼져나가는 비트에 맞춰서 자신의 손을 책상에서 따닥 거리던 종인이 창문을 쳐다보았다.

 

 

 

ㅡ아..

 

 

짜증나게 왜 또 보이는거야. 운동장 사이를 가로 질러가는 두 학생이 종인의 두 눈에 보였다. 보지 않으려고 일부러 찾아가지도 않았지만 이렇게 종인은 경수를 발견하는게 반가우면서도 짜증이 났다. 그리고 오늘 따라 더 짜증나는 것은 복학생을 두들겨 패 놓은 변백현이 옆에 있는게 아니던가. 아까 태민이 준 풍선껌을 뜯어서는 자신의 입에 아무렇지 않게 구겨 넣은 종인의 입 안에서 단내가 퍼져나갔다. 그리고는 아까 점심시간에 있었던 일을 떠올렸다.

 

 

‘니가 김종인이지?

 

 

 

다짜고짜 연습실에 있던 종인을 쫓아온 건 머리를 시원하게 묶어 올린 한 여학생이였다. 분명 그 쪽에서는 종인과 초면인듯 하는 말투였지만, 종인은 이유없이 그 여학생이 낯이 익었다. 그리고는 그 여학생의 오른쪽 가슴에 붙어있는 이름을 보고 그제서야 생각이 난 듯 고개를 끄덕였다.

윤아진. 저번에 여학생들 사이에서 경수이야기를 하던 학생 중 한명이였다.

 

 

 

‘무슨 일이세요?’

 

 

무뚝뚝하게 답해오는 종인의 말에 피식 웃던 아진이 앉아도 되지? 라고 물으면서 동아리 연습실 안에 있는 소파에 앉았다. 그런 아진을 힐끔 보며 맞은 편에 앉은 종인이 흐르는 땀을 다시 한번 닦았다.

 

 

 

 

‘좋은 제안이 있어서 찾아왔어’

‘..네?’

‘도경수랑 변백현말이야’

‘...혹시..?’

‘응. 네가 생각하는거 맞아. 내가 소문낸거야.’

 

 

 

당당한 아진의 말에 자신이 들고 있던 수건을 꽈악 쥐는 종인이 자리에서 일어낫다. 이런 사람의 말은 들을 필요도 없었다. 무슨 의도였는지는 모르지만 경수를 곤경에 빠트린 이가 바로 자신의 앞에 있는 여학생이였다. 상종할 가치도 없었다.

 

 

 

‘너 도경수 좋아하잖아’

 

 

뒤를 도는 종인의 걸음이 멈칫 했다. 대체 저 여자의 정체는 뭐길래 저러는 거지. 딱딱하게 굳어버린 표정으로 아진을 쳐다보는 눈빛이 따가웠다. 그러거나 말거나 아진은 흥미롭다는 듯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네가 해줘야할 일이 있어서. 라고 말을 걸어오는 아진이 다시 종인의 앞에 섰다. 시원하게 묶은 머리카락의 잔머리가 자잘자잘하게 아진의 목 밑으로 나와 있었다.

 

 

 

‘그냥 도경수 옆에 좀 있어줘’

‘...?’

‘그렇게 있다보면 도경수를 가질 절호의 기회가 너한테 올 지도 몰라.’

 

 

 

물론, 도경수는 지금처럼 힘든 과정이 있겠지만. 말을 덧붙이는 아진을 매섭게 쳐다보는 종인이였다. 남자들은 참 희한해. 포커페이스를 못한단 말이야. 살짝 한쪽 입꼬리를 올린 아진이 종인의 어깨를 툭툭 쳤다. 내가 도경수 변백현을 관찰하면서 보니깐 네가 도경수를 되게 아련하게 쳐다보더라고. 혹시나 했는데 진짜였구나. 그런 아진의 말에 멍하니 제자리에 서 있던 종인이였다. 그리고는 아진은 아예 대놓고 양쪽 입꼬리가 올라갔다. 이거 생각보다 일이 쉽게 풀릴 수도 있겠다.

 

 

 

‘잘 생각해봐. 이거 윈윈게임이라니깐? 너는 도경수를 갖고, 나는 변백현을 갖고.’

 

 

 

 

 

* * * * *

 

 

 

재빠르게 교실을 빠져나와서는 20분 뒤에 아파트 놀이터에서 서로를 보기로 했다. 경수는 재빠르게 엘리베이터를 잡았다. 형이 들어오기 전에, 형이 눈치를 채기전에 빠져나와서 버스를 타야했다. 능숙하게 비밀번호를 누른 경수가 박스가 즐비하게 세워져 있는 집 안을 한번 훑고는 방으로 들어갔다. 우선 편한 반바지와 스트라이프티를 입고 혹시 모를 현금 카드를 챙겼다. 그리고는 큰 백팩 안에 세면도구와 갈아 입을 옷을 대충 집어넣었다.

그리고는, 잠시 짐 정리로 엉망이 되어 있는 자신의 방을 훑었다.

 

 

 

ㅡ..아무도 모르겠지

 

 

그리고는 백팩을 들었다. 경수의 책상 위에는 낯선 학교의 이름의 서류가 놓여져 있었고, 그 위로 환하게 웃고 있는 경수네 가족사진이 보였다. 한참이나 가족사진을 들여다보던 경수가 자신의 방문을 닫았다. 10분. 경준이형이 들이닥치기전에 얼른 이곳을 떠나야했다.

 

핸드폰배터리를 분리했다. 그리고는, 작은 포스트 잇에 글자 몇자를 적었다. 그리고는 경준이 잘 볼수 있도록 냉장고 위에 붙여 놓았다.

 

 

 

 

 

「마지막으로 하루만 다녀올게」

 

 

 

한참이나 자신이 쓴 글씨를 바라보던 경수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베란다로 보니 이미 놀이터로 나와있는 백현과 두 눈이 마주쳤다. 얼른 와. 라며 자신의 왼쪽에 찬 시계를 가리키는 백현을 향해 환하게 웃는 경수가 빠르게 집을 빠져나왔다. 엘리베이터가 꼭대기 층에 올라와 있는 것을 확인 한 경수가 계단으로 향했다. 아무것도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백현이와 나. 변백현과 도경수. 나는 이틀동안 우리 둘만 신경쓰고 생각할 것이다.

 

더운 날씨에 5층 계단으로 내려온 경수의 이마에는 땀이 송글송글 맺혔다. 그리고는 언제 온건지 자신의 아파트 입구에서 기대 서 있던 백현의 등이 보이자마자 경수는 와락 백현을 끌어 안았다. 경수야? 라는 백현의 물음에 말 없이 끌어안은 손에 더 힘을 주었다. 그런 경수의 손을 잡으며 자신의 품에서 풀어낸 백현이 경수의 손을 당연하다는 듯이 잡아왔다.

 

 

 

 

 

 

ㅡ우리 이러다가 버스 놓치겠다

 

그리고는 경수의 손을 살며시 잡는 백현이였다. 얼마만에 잡는 손이던가. 백현의 입가에 미소가 띄어졌다. 경수 역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얼굴을 하며 백현의 옆에 나란히 섰다. 오랜만에 이 백현아빠랑 하는 데이트인데 소감이 어때? 라고 장난스레 물어오는 백현의 장난어린 질문에 대답없이 백현의 허리에 손을 감는 경수였다. 많이 좋아해, 백현아.

 

 

 

 

7년 전의 백도가 슬슬 마무리가 되어가네요.

빨리 마무리가 되어야 7년후의 백도가 나타나겟죠

다들 눈치 채셨겠지만, 아마도 다음 편이 7년 전의 백도의 마지막 편이 될 것 같아요.

질질 끄는 것 같은 느낌이 없지 않아 들어서 조금은 속상하지만! 오늘 중으로 마무리 될꺼에요!!

늘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답글 달아드리려고 저도 노력하고 있어요!! 하튜하튜!

 

암호닉(+신청도 받아요)

텐더 / 백도러 / 볼링공 / 떡뽀끼 / 또치 / 도로시 /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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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오늘도 작가님 글 잘 읽고가요! 빨리 7년후의 백도를 보고싶네요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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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리비
오늘도 저는 독자님의 댓글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다음편 곧 올라와요! 오늘 그냥 폭풍 업뎃합니다!!늘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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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ㅠㅠㅠ..안타까워요ㅠㅠ.ㅠ..빨리 칠년지난 백도롤 보고싶어지네요ㅠㅠ꼭 웃고만날수있기를ㅠㅠ...저의바램이지만 이루워졌으면 좋겠네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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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리비
7년후의 백도!!ㅎㅎ끝이 나쁘지는 않을 것이니 만날 때도 그리 나쁘게 만나지는 않겠죠?!ㅎㅎㅎㅂㄷㅎㅅ!!ㅎㅎㅎㅎ늘 댓글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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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또치입니다 일단 칠년 전의 다사다난한 백도가 참 이쁜 것 같아요 칠년 후의 백도도 기대 되네요 아진이와 백현이는 또 어떻게 되는 것인지...경수랑은 어떻게 될지 궁금한게 참 많지만 저는 의지의 또치라고 자부(...)합니다 기다림의 묘미가 있어야죠 벌써 칠년 전 풋풋한 백도들도 이제 한편만 남겨두고 있네요 벌써...종인이가 아진이의 말에 넘어가지 않길 조금이나마 바래봅니다...그리고 저 짤...저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를 줍_줍하게 만드시네요...저는 대나무 장판에 퍼질러져서 이렇게 또 설레고 갑니다...큰 창문 열어두니 참 햇빛도 좋네요 바람이 에어컨 못지 않아요ㅠㅠ이놈이 밀당을 해서 그렇지..오늘도 여전히 항상 감사드리구요 매일매일 몸 조심하셔요 작가님도 감기 조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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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리비
또치님 안녕하세요! 아슬아슬한 10대의 끝에 서있는 백도가 참 다사다난했죠..ㅠㅠ무슨 몇십년은 산것마냥 모든 일들이 너무 급하게 다가왔어요. 미성숙한 그들의 이야기를 담고 싶다고 해야할까요!! 종인이와 아진이의 대화는..흠..ㅎㅎㅎ그나저나 저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루휘혈과 경수...경수..에셈...인소버전2는 언제쯤 내줄껀지...으르렁과 이어지는 건지...ㅎㅎㅎㅎ휴! 오늘 에펙앨범에 나온 굿썸..ㅠㅠ저는 지금 그걸 들으면서 에어컨 앞에 퍼질러 누워있답니당..ㅎㅎㅎㅎㅎ계속 듣다가 옛날 생각나서 울뻔했어요...에휴ㅎㅎㅎㅎㅎ경수의 목소리는 진짜 갑인듯요...b 아 나왜이러고잇쬬?ㅎㅎㅎㅎㅎ저야 늘 또치님에게 감사드리고 있는거 알죠? 곧 18편 올라올꺼에요!! 오늘은 폭풍으로!!!!!!!!!!!!!!!!!!!!!!!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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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도로시입니다! 으어 드디어 이까지 다읽었답니다ㅜㅜ 고딩백도가 다음편에서 끝나다니 뭔가 시원섭섭하네요.. 윤아진 너무 얄미워요 종인이가 그제안을 받아드리지않기를 바라고있어요ㅜㅜ 마지막으로 바다간다는 백도를 보고 뭔가 맘이 찡해지네요 7년후의 백도도 어떻게 된건지 너무 궁금해요!! 그리고 요즘 너무 핫해서 쥭을것같아요.. 밖에 나가기싫지만 먹고살아야하기때문에 열나게 알바를.... 눈물이 앞을 가리지만 곧있을 엑소 컴백에 힘이 나요ㅎㅎ 샐리비님도 몸관리 잘하세요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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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리비
도로시님!!안녕ㅎㅏ세요! 알바는 잘 마무리하셨는지요..?ㅠㅠ저도 다음주부터 주말알바나가려고하는데 두려워죽겠어요..@_@ 약간이 아니라 엄청 얄미운 아진이!!!!!!작은 캐릭터가 아니죠..에효 ㅠㅠ다음편에 캐릭ㅌㅓ 이야기도 말씀드리려구하는데 괜찮으실지 모르겠어용...ㅠ_ㅠ 아 진짜 오늘 날씨 너무 핫핫 하네요..저는 에어컨 앞에 퍼질러 누워있지만요ㅎㅎㅎ창문으로 밖을 보는데 무슨 햇빛이 살기를 띠고 있는건지...ㅠㅠ그래도 저도 엑소컴백에 힘이!!!!!!!힘이나요!!8월1일까지 굿썸 들으면서 더 힘내려구용ㅎㅎㅎㅎㅎㅎㅎ도로시님두 몸관리 잘ㅎㅏ시구요!!!다음편 바로 업뎃할께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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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ㅠㅠㅠㅠ너무재밋네여ㅠㅠㅠ 1편부터 여기까지 읽느라 시간이..어휴ㅠㅠㅠ얼른 7년후 백도얘들을보고싳네여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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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볼링공입니다ㅠㅠ보충끝나고집에오니 19화까지 두편이나올라와있네요..슬슬과거이야기가 끝나가는거같아 아쉬우면서도 7년후가궁금해기대되기도해요.브금도어쩜 딱어울리네요 사실원래 브금잘안듣거든요ㅎㅎ다음편보러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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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떡뽀끼에요... 이제 다음편이 풋풋돋는 백도의 마지막인건가용... 그럼 7년 후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건가요?!?! 오마이... 에고 그럼 저는 이만 19화 읽으러 날라가 봐도 될까요? 된다면 후딱 날아가야게쓰영 푸슝슝슈읏‥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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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마지막이라고 하는것을 보니 저 여행에서 헤어짐을 결심하나보네요ㅠㅠㅠ 결국 이렇게 되는거군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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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아......윤아진씨^^...............분노가 끓어 오르네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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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아 저 여자 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저의 정주행도 끝났네요 ㅜㅜ 작가님 사랑해요! 뜬금포지만 진심이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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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왜이렇게애잔한거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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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이렇게 애잔하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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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아진짜소름돋아...눈물날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은금손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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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너무 씁쓸해요.....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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