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환기능 성은 '전' 으로 해주셍ㅕ
w.슬액희 그렇게 끌려 온 곳은 그 공원이였다. 아직 화가 식혀지지 않은지 빨간 귀와, 곧 울 거 같은 표정으로 나를 내려다 보는 눈이 애처로워보였다. 무엇을 숨기길래 이렇게 혼자 괴로워하고 서글퍼 하는 것일까. "..오빠." "...." "나한테 숨기는거 있지?" 조심스럽게 건넨 나의 말에 오빠는 눈이 커지며 손을 쥐었다 폈다 불안함을 표현하였다. 커진 눈에서 눈물 한 방울이 뚝 떨어졌다. 아픈걸까, 슬픈걸까. "..말 하면." "..?" "말 한다고 난, 아니. 우린 달라지지 않아." "..." "만약 돌이킬 수 없는 말이여도 너 내 곁에 있어 줄 수있어? 지금처럼 가족으로 남을 수 있냐고." "무슨 소리야.." "무서워." "오빠," "무서워서.. 말 못하겠어. 그냥 다 무서워. 내 자신한테도 너무 죄스러워. 다, 그냥-." 어깨를 들썩이며 말을 하는 오빠를 조심스레 안아주었다. 많이 불안해보였다. 오빠의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느니 차라리 모르는게 나았다. 평소 눈물은 사치라는 듯 어떤 일이 있어도 흘리지 않았는데, 우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슬퍼졌다. "죄 아냐. 뭔 지는 모르겠지만... 오빠가 사람을 죽였든 어디서 도둑질을 했든 난 오빠 가족이야. 오빠는 내 가족이고. 그러니까, 울지마. 말 안해도 돼... 내가 미안해." "으흑-." 덩달아 나를 껴안은 오빠는 그 어느때보다, 엄마가 돌아가셨을 때 보다 크게 아이처럼 울었다. 오빠의 등 뒤로 지는 노을을 보면서 생각하였다. 어쩌면 정말 모르는게 나을지도 모른다고. 그렇게 믿었다. 나는 오빠의 비밀을 죽어도 모르게 될 것이라고. - 오늘 밤은 어쩐지 잠이 오지를 않았다. 낮에 있었던 일 때문에 아직도 심장에 쿵쾅거리고 진정이 되지를 않았다. 오빠랑 있을때는 몰랐는데 혼자 방에 누워있으니 내 바로 앞에 있던 아저씨의 얼굴이 아른거렸다. 집으로 돌아왔을 때는 아저씨가 안계셨다. 오빠와는 다른 의미로 안계셔서 다행이라 생각했다. 다시 마주쳤으면 얼굴이 터졌을지도 모른다는 엉뚱한 상상을 하며 말이다. 잠이 오지 않은 탓에 이어폰을 꼽고 소리를 낮춰 잔잔한 노래를 들었다. 그러다 조금 깊게 잠이들었다.
뭐지? 꿈인가? 엄마와 오빠가 보인다. 오빠는 아까 처럼 서럽게 울고있었고 엄마는 그런 오빠의 머리를 쓰다듬으셨다. "괜찮아, 정국아." "엄마-.. 여주를... 제가 어떻게.." 내 이름을 말하며 더욱 울부짖는 오빠를 나는 한참이나 바라보았다. 오빠는 내게 뭐가그리 미안한걸까? "죄책감 들어 하지마렴." "아니에요, 전 미쳤어요. 너무 괴로워요..엄마... 그냥 저도 같이 데려가지 그랬어요." 뭐? 무슨 말을 하는거야. 나는 크게 전정국을 불렀고 동시에 엄마는 사라지고 오빠만 남겨졌다. 고개를 돌려 나를 본 오빠의 얼굴은 피범벅이였다. 벌떡- 나는 식은땀 까지 흘리며 숨을 가쁘게 몰아쉬었고, 이불을 찢어버릴듯 움켜쥐고 있었다. 기분 나쁜 꿈에서 깨어났다. 도대체 왜 그런 꿈을 꾼거지? 무엇보다 피투성이인 오빠의 얼굴이 자꾸 생각나서 미칠지경이였다. 조금 진정이 되고 타는 목에 물을 마시려 1층으로 내려가려했다. 하지만 나는 문을 열자마자 그 자리에서 멈췄다. 오빠와 아저씨가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흐릿하게 보였다. 숨을죽여 둘의 대화를 듣기 시작했다. 또 싸우는 듯 분위기는 썩 좋지 못하여 보였다. "언제까지 괴롭힐 생각이야." "너야말로 언제까지 숨길거야." "내 일이야. 제발 신경 좀 꺼줘." "네 일이라고 이러는 줄 알아? 여주 일이기도 하잖아." "..." "내가 너라면." "..." "죄책감에 파묻혀서라도 말 했을거야." "아니야, 말 하면 상처받을게 뻔해." "병신짓 그만하고 말 해. 내가 말 하길 바래?" "..내 입으로 어떻게 말해!" "..." "내가 자기를 좋아하는걸, 친오빠가 아닌 걸 알면 여주는 아예 날 보려 하지도 않을거야.. 근데 내가 어떻게, " 무슨 말인지 이해 하기도 전에 나는 오빠와 그대로 눈이 마주치고 말았다. 말을 멈추고 얼어붙은듯 서있는 오빠의 옆에있던 아저씨는 웃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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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가 바로 글잡계의 임성한 작가를 꿈꾸는 탄소입니다^^^^^ 개막장ㅋㅋㅋㅋ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국이는 여주르루좋아하는 것에대해 어엄청난 저ㅣ책감을 갖고 있어요 왜냐하면 여주르루좋아하게 된 걸 깨달은지 얼마 안됐거덩여ㅎㅅㅎ 다음편은 아마 정국이 번외가 아닐까 싶습니다.. 운기나쯘넘아니에여...... 조금 사악 한 것일 뿐.. 주인공은 윤기지만 서브남주인 정국이에게 신경 많이쓰는 글이에여 애초에 사실 글러 마음도 조금 갖고 쓴건데 진짜그렇게되버린 ㅎㅅㅎ 그리고 갑자기 댓글이 우수수 달려서 독방갓더니 누군가 추천해줫더군요 이 막장글을!!! 누구야!! 키스해버릴거야!!!!!!!!!!!!!흑..중요한게잇는데여 불맠편을 넣어요말아요ㅡ....? 쭈르르륵....제글목록보시면알겟지만 전 쓰레기라서......ㅠ독자들의의견을받겟습니다 ㅇ아 여주가 꾼 꿈은 개꿈이 아닙니덯 나중에 알게 될거에여 모든 댓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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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는 단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