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예요여러분ㅠㅠㅠㅠㅠ그간 잘지내셧죠?저말고도 글잡엔 훌륭하신 작가분들이 많으시니까ㅠㅠㅠ
저도 많이 노력할께요!오늘은 요즘귀여워지는 레이로갑니다ㅏ!출발
암호닉 |
♥파이리/김자베/미엘르/치즈/쿵니/가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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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레이] 순경아저씨랑 행쇼하는 썰 上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d/9/f/d9f619cd3a237c7e8270d9e6372f0eb5.jpg)
징어는 20살 갓 대학생이되서 카페알바를 하고있어.
징어혼자하는게 아니라 징어의 학창시절부터 오래된 친구 수정이와함께.
둘은 사실 고등학생때 남에게 피해주지않고 공부안하고 놀기를 좋아하던 학생들이였지.
당연한듯이 담배를 접햇고, 수정이는 카페알바 후 부터 금연을 시작했어.
그래서 지금까지도 잘하고 있지만 징어는 도대체 끊을수가 없나봐.
스트레스를 담배로 푸는게 습관이 되버린거지.
남자들이 담배를 피는 이유를 잘 알듯한 징어야.
그러나 남들에게 손가락질도 많이 받는 둘이지.
징어와 수정이는 이 사회에서 자주 손가락질 받는 여성 흡연자이기 때문이야.
비판을 받으면서도 끊기 힘든 담배에 징어도 고생하고있지.
***
오늘도 어김없이 카페에 등장하는 진상손님에 머리가
지끈지끈한 수정이와 징어야.
이유는, 커피가 너무 쓰다고 돈을안내려고 억지를 부리는거였어.
분명 본제조법으로 제조를 했고 주문한대로 해드렸지만
그 몇푼이 뭐라고 사장나오라며 진상멘트를 날렸지.
결국 사장님이 나오셔서 사과를 하셨어. 영문도 모른체로
왜 사과를 해야하는지 화가 너무나는 둘이였지만
뭐 어쩔수있겠어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참아야지.
***
결국 오늘도 못참고 카페옆 골목으로 담배를 피러나온 징어와 수정이야.
수정이도 오랜만에 열이 확 올라왔는지 안피던 담배를 피더라.
막 불을 붙이고 한모금 피웟을때 엿지.
"거기, 학생들 뭐해요"
아무래도 골목길이기도 하고 유니폼이 와이셔츠이다 보니 고등학생 쯤으로
우리를 착각하고 점점 다가오는 지나가던 순경이였어.
그런데 순경하면 다들 나이가 30은 기본일줄알았는데 왠걸,
젊어 보이는 순경아저씨였지.
"아, 담배냄새 담배폇어요?"
"네, 그런데요"
"학생아닌가?"
"대학생이요 엄연히 성인인데요 문제있나요?"
"여기 골목 금연구역으로 지정됫는데 모르셧어요?"
"네?언제부터요?"
황당한 둘이 번갈아가면서 대답을 했지.
"한 2주쯤 됫나...? 얼마안되긴했어도 금연구역입니다."
"아, 몰랏네요"
"금연구역에서의 흡연은 과태료부과인거 아시죠"
"네?ㅋㅋㅋㅋ"
둘이 같이 자취를 하고 같이 알바를하다보니 돈이 딸리는게 당연지사.
그런데 과태료라니 이건 마른하늘에 날벼락 수준이였어.
"어쩌실래요?"
"뭘 어째요...한번만 못본척해주면 안되요?"
"여기서 안필께요ㅠㅠㅠ"
"글쎄요, 일단 번호 찍고 가세요."
"번호요? 그럼저희 경찰서호출이예요?"
"아뇨 그까진 아니구요, 얼른찍으세요 또 순찰해야합니다."
"네.."
레이의 재촉에 얼른 번호를 찍은 둘을 보고 전화를걸어 확인한후에
간단히 인사하고 또 순찰을 돌러 가는 레이야.
둘은 은근히 겁이 낫지, 과태료도 괜히 무섭고 경찰이니 겁부터났지.
***
[○○○씨, 맞으시죠?]
[누구세요?]
[○○경찰서에 근무하는 장이씽 이라고합니다.]
[아..아까그 경찰분이요?]
[네, 맞아요]
[용건이 뭐세요...?]
[용건은 딱히 없는데 과태료부과할때 번호는 필요없어요]
[네?그게ㅁ ㅜ슨소리세요?]
[아녜요, 다음에 또뵈요]
정체모를 말만하고 쿨하게 답안하는....★☆
***
그후에도 금연구역이 아는곳에서 담배를 피면 문자가왓어.
[담배피지마요 몸에안좋아]
[오늘도 담배펴요?에이 안좋다니깐]
[어휴 그놈의 담배 정말 ]
처음엔 자기가 무슨상관인가 햇는데 점점 호기심이 관심으로 바뀌기시작했어.
어느날은 우리가 정말 몰래몰래 어두운 골목길끝에서 딱 라이터를 킨순간에
이씽아저씨와 또 다른 잘생긴 순경아저씨가 오셨어.
![[EXO/레이] 순경아저씨랑 행쇼하는 썰 上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0/e/6/0e646cca00827ed9ef03583115523da0.jpg)
이아저씨엿는데 같이 근무를 하시는가봐.
그런데 징어가 갑자기 소름이 돋았어. 어떻게 알고왔으며
항상 담배필때마다 문자가 왔거든.
"저기요 순경아저씨 저희 담배필때마다 어떻게 아세요?소름돋아"
"우리가 맡은 구역이니깐?"
"네?"
"우리구역이니깐 씨씨티비는 항상 주시하고있고 동네를 꿰뚫어
보고있는게 우리일인데 너네가 카페에서 나갈때마다 담배피러가더라구요."
"아...아!그렇구나!"
"네ㅋㅋㅋㅋㅋ"
"옆에는 누구예요?"
수정이의 관심있는 질문에 옆순경아저씨가 말씀하셨지.
"아, 나는 박찬열이라고 같이 근무하는 동료예요.
이씽이 형이 맨날 씨씨티비만보다가 자꾸 나가길래
누구보러가나 따라와봣어요. 근데 너네더라구요?"
"아 맨날 저희 보신다구요?"
"네, 그런거나 다름없죠ㅋㅋㅋ관심많은것 같던데.
생각대로 예쁘시네요 둘다-"
"헐, 대박 들엇어?우리 예쁘데 와..이런날이 오구나"
주책맞은 수정이의 팔뚝을 때리고 다시 대화를 잇는 징어야.
"여기도 금연구역이에요?"
"아ㅋㅋㅋㅋㅋ아니요"
"아근데 형 어떻게 번호는 알았데?"
"어..저기 찬열아저씨! 저 아저씨가 과태료때문에
번호 필요하다고 그러셧는데.."
"ㅋㅋㅋㅋㅋㅋ와 형 대단하다"
"무슨소리예요?"
"저희는 그까지 신경쓸필요도 없고 심지어
번호는 필요없어요, 그니까 그말은 번호를 따간거죠ㅋㅋㅋ"
찬열의 말에 당황한 둘이 얼굴이 달아올랐어.
"관심있어서 그래요 예쁘신데 금연도 도울겸"
"형 형이 저분한테 관심있는거야? 난 옆분한테 관심있는데"
"첫눈에 갓냐ㅋㅋㅋㅋ"
이씽의말에 관심잇다고하는 찬열이였지.
결국 찬열이는 수정이의 번호를 받아갔고 레이는 그런 찬열이를 지켜보다,
이내 둘을 집까지 데려다 주자 말을했어.
"둘이 같이 살아요?"
"네, 아저씨는 언제까지 근무하세요?"
"24시간 교대하면서 근무해요 "
"헐,와 짱피곤하겟다"
생각보다 어색하지않은 레이와 징어의 대화였어.
뒤를 묵묵히 오던 찬열이와 수정이는 나름 어색했지.
처음 만나다 보니 어쩔수 없는것같았어.
"아저씨, 그쪽 서에는 아저씨같은 사람만 많아요?"
"아, 저희 서사람들이 젊은 편이긴해요.그중 저희가 제일 젊고."
"아~ 보통은 30살넘지않나.."
"편견이지~"
***
집에들어가는모습까지 본 둘은 다시 되돌아 경찰서로 왔어.
오면서 할말이 많은 찬열이였지.
"형, 완전 예쁘다 진짜"
"그치? 첫눈에 뿅ㅋㅋㅋ"
"그래서 번호땃어~?"
"번호 딸만하지않나? 자연스럽지ㅋㅋㅋ"
"성격도 좋아보이던데"
"근데 둘다 담배를펴서 휴;"
"금연 도와야지 애기들이 무슨 담배야"
여유롭게 걸어가서 서에 도착하는 순간.
"아형!!!!!!!!왜이렇게늦어!!!!!교대시간 늦엇잖아!!!!"
변백현의 잔소리가 들려왔다지...
***
그후로도 레이는 징어를 자주만나러 갔고 찬열이또한 마찬가지였어.
어느정도 호감을 쌓앗다 생각이 들자 레이는 징어를 데려다주는 길에
아저씨랑 연애할래요? 라고 물었고 징어는 좋다고 대답해줬지.
이제 둘이 행쇼하는 일뿐이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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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편은 만남이고 下편부터는 이제 연애하는게 나올꺼예요!!!!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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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희귀하다는 모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