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공지이기도 한데요 진짜 정말 너무 죄송해요. 저scandal을 내려놓으려합니다.
제 작품의 특성이 항상그렇더라고요, 첫편과 다르게 연재 해갈수록 재미가 없어져서 독자수가 줄어요 .특징이라고할까요?
그래서 잠시동안이라도 내려놓고 조각글들로 찾아오려합니다! 조각치곤 쪼금 더 긴조각글이요! 딴에는 최선의 방법이더라고요ㅠㅠㅠ
죄송하고 또 죄송해요 그동안 제 작품 봐와주셔서 감사해여 글잡 떠날려다가 그럴 순 없다고 생각하기에 이렇게나마 여러분들과 함께할께요.
그래도 작품 많이 사랑해주세요 소재와 암호닉은 댓글로 이제 새로받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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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찬열] 오냐오냐하다 화난 남친썰 (+공지)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5/c/9/5c9f4e2eab190a3d7da08af09e3dbbb9.jpg)
***
징어와 찬열이는 초등학생때부터 함께해온 오래된 친구였어.
고3 수능이 끝나는 그날, 뒷풀이로 친구들과 섞여 술자리를 가지러 모였었어.
그날, 찬열인 징어와 바람을 쐬러 나와서 마음에 있던 말들을 털어 놓았지.
" 니가 더이상 친구로 안보인다 ○○아, 넌 어떻게 생각해, "
" 어? 글쎄 갑자기 왜그래 ? "
" 니가 여자로써 좋다고 오래된 친구로써가 아니라. 믿어볼래 ? "
그렇게 징어와 찬열인 만남을 가지기 시작했지. 지금이 22살이니까, 이번년이 3주년이야.
찬열인 항상 우리 애기 우쭈쭈 하는 식으로 징어와 연애해왔어.
징어가 투정을 부리면 투정은 다받아주고 오히려 더 달래주기도하고,
항상 찬열이가 져줘서 싸우는 일도 많이 없었지.
근데 이번엔 찬열이가 화가나도 단단히 난거야.
이유를 말하자하면, 징어가 찬열이가 항상 누누히 강조해왔던 클럽을 가지마라 라는 말을
아무렇지않게 무시하고 징어네대학교 선배들과 친구들끼리 클럽을 갔다온거지.
그것도 찬열이에겐 아무런일도 없다는듯이 거짓말을 하고선 말이야.
징어에겐, 정말 거지같게도 그 클럽바에서 일하는 찬열의 친구가 3년된 친구의 애인을 알아보고선
바로 연락을 햇더라는거지. 그 말을 듣자마자 찬열인 징어에게 카톡부터 보냈어.
[ 너 지금 어디야, 똑바로 말해 -애인 ]
[ 나? 지금 친구 집이야~ 과제하러 왔어 ]
[진짜 가지가지한다 너 ㅋㅋㅋㅋㅋ -애인 ]
[ 뭐야, 무슨소린데 갑자기; ]
[ 클럽에있으면서 답장은 참~빨라 그치?ㅋㅋㅋㅋ 내가 니한테 뭘바라겟냐 -애인 ]
[ 클럽이라니, 너 무슨소리 들은거야 ? ]
[ 혹시 니가 간 클럽 바에 웨이터 이름이 변백현이지 않냐 -애인 ]
징어는 나름 훈훈하게 생겻던지라 웨이터 이름을 흘깃 봣엇지.
성이 변씨길래 특이해서 이름을 외우게됫는데 찬열이가 그러니 당황할수 밖에.
[ 뭐야너; 니 친구야 ? ]
[ 아진짜ㅋㅋㅋ 뻔뻔하다 자기야, 내가 딴 건 다 봐주겟는데 클럽이라니 -애인 ]
[ 클럽이 뭐가 어때서 나도 어쩔 수 없엇어 ]
[ 내가 딴거 다 오냐오냐 해주니까 이젠 내가 만만하지 , 정도껏이지 ○○아 한두번이야? -애인 ]
[ 진짜 내 의지가 아니였어 왜 이렇게 날카로워 무슨일 잇어 ? ]
[ 무슨일 ? 여자친구란애가 클럽 간 일이 잇긴하지. 내가 딴 걸 봐주는게 아니엿네
이젠 니가 무슨 잘못을 한지도 모르겟지? -애인 ]
[ 나도, 학교생활 편히하려면 어쩔 수 없다는거 알잖아 ]
[ 그래서 엠티고뭐고 한달에 몇번씩가는데? 그 클럽한번 못빠져?
진짜 최악이다 너, 이런애였구나싶어 -애인 ]
[ 말이점점 거칠어진다 너ㅋㅋㅋㅋ 어, 그 클럽한번 빠지기 힘들어서 와있어 그래서 됫어? ]
[ 진짜 못되빠졋구나, 그냥 끝내자 헤어지잔 소리야, 막무가내로 구는거 진짜
지긋지긋하다 -애인 ]
징어는 자기잘못이뭔지 알고있었긴햇어. 다만 날카롭게구는 찬열이가 미웟던거지.
딴걸 다 봐주니, 이또한 그냥 넘어간다고 생각했던거야. 시끄러운 음악소리 때문에 대답도 건성으로 하고있었지만
헤어지잔 말에 바로 급히 클럽을 빠져나와서 가까운 곳에 앉아 카톡을 하는 징어지.
[ 왜그래 갑자기 , 미안해 멋대로 굴어서 ]
[ 됫어~ 이제알아서 뭐하겟냐 집에들어가 -애인 ]
정말 의외의 반응에 놀란징어는 어느새 찬열이네집으로 발걸음을 뗏고,
가는길 거리에서 울음을 터트려버렸어. 누가보든 정신이 없는상황이라 무턱대고 걸엇지.
그 먼거리를 아무생각없이 걸었던거야.
[ 이번에 정말 내가 다 잘못햇어... 너한테 말 못한거부터 시작해서 ]
[ 한동안 연락 안햇으면 좋겟다 징어야, 정리할꺼야 이제 지쳣다 나도 -애인 ]
[ 정말, 이제부터 잘할께 나 알앗단 말야 응? ]
[ 힘들다 나도, 그만하자 진짜 이러면 더 힘들어져 너나 나나 -애인 ]
거의 한시간을 걸어서 찬열이네 집앞에 도착한 징어상태는 말이 아니엿지.
급한마음에 오다보니 머리카락도 산발이고 높은구두를신엇으니, 발 여기저기가 까지고 물집잡히고 난리가 아니엿어.
얼굴은 온통 눈물 범벅이됫고 화장도 조금 번졋고. 징어는 그런걸 신경쓸때가 아니엿기에 아무렇지않게 찬열이네 벨을 눌럿지.
'누구세요' 곧 익숙한 음성이들렷고 그에 징어는 아무대답을 못하자 찬열인 그냥 나왓어
그런데 거지꼴이된 징어를 보고 놀라서는 일단 집으로 들어오라며 징어를 데리고 집안으로갓지.
"왜왓어, 아직 놀시간아냐 ? "
" 미안해 진짜 미안 나 너랑 못헤어져 찬열아 "
그에 찬열인 아무표정없이 징어를 쳐다봣고 대답없는 찬열이에 징어는 더 울기만 할뿐.
그때, 너무 서러웟던 징어는 찬열이에게 폭- 안겨버렷어. 찬열인 당황햇지.
" 미안해 그동안 내가 너무 이기적이였어 찬열아 제발 … "
이렇게 매달리고 자기잘못을 뉘우치는 징어는 처음이엿기에
찬열인 익숙하지않앗지만, 어느새 자기가 징어를 안아주고있었어.
" 이제 알겟어? "
" 나 용서해주는거야?, "
"반성 많이해, 나 많이 힘들엇어 남 모르게. 제발 싸우지 말자 "
" 내가 다 잘못했어 찬열아 나 아직 많이 너 좋아해 "
" 사랑이 아니라? 못됫다 응 ?"
" 이제 잘할께 나 그동안 많이 미웟지 "
" 어,말도 못하게 미웟다 "
" 흐흫, 나 지금 추하지 못생겻지 "
" 어,원래 예쁘지도 않은데 우니까 더 못생겻어 그니까 울지마 "
" 나 진짜 클럽 안갈꺼야 진심으로 "
" 가기만 해 꼬맹이가 어디 어른들 노는데 간다고 "
" 나도 어른이야!!!! 애 취급하지마! "
" 그래? 키도작은게 키 큰척한다고 발 다 까진거봐 속상하게 "
" 보지마, 못생겻어 "
"알면 높은거 신고 빨빨다니지마 키작은것도 매력이야 "
이렇게 사랑하는 연인이 어떻게 떨어질수있는가.
3년,아니 15년정도를 함께해온 사람들이 이런일 하나로써 헤어지는건 어찌보면 말도안된다.
적어도 징어와 찬열은 그렇다. 여전히 서로를 많이 아끼고 사랑하기에. 서로를 더 끈끈히 만들어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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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셧나요여러분. 다음편엔 제가선택한 또다른 멤버와의 조각글이 올꺼예여
소재주시면 할수잇다면 해보겟습니다~~~
죄송해요 연중은...대신 조각글들로 정말 열심히 활동할께요!
구독료는 성의댓글쓰시고 꼭 돌려받으세요!!!!!추첨해서 더드리잖습니까!
분량은 어떻게든 늘려볼께요 지금은 바쁜일이 기다리고잇는지라 어쩔수가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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