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세훈] 세훈이한테 첫눈에반한 징어썰 666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c/4/4/c4498ee17c9cbf1970e386fa7d603291.jpg)
여러분 저 또 자기전에왔어요... 또 망글똥글이될것같아요..☆★ 오늘의 삐쥐는 세훈이의 마음을 표현한거랍니다ㅋㅋ 세훈이는 태민이에게 쟈갑게 말을 내뱉고 징어의 손목을잡고 학교를 나갔어 세훈이에게 종대는 아웃오브안중.... 종대 부쨩해...ㅠㅠ 수정이와 진리도 이게 뭔상황인가 했지만 징어를 끌고가는 세훈이를 보면서 오늘은 얻어먹기도 좀 그렇고 저 둘이 시간을 좀 보내야할것같단 생각이 들어서 쿨하게 집으로 향해 그렇게 징어는 세훈이에게 손목을 붙잡힌채로 학교에서 나오지 그래도 남자라고 힘이 꽤 쎈 세훈이에 징어는 세훈이에게 손목이아프다고 놔달라고하지 그제서야 세훈이는 빨게진 징어의 손목을 보고 재빠르게 징어의 손목을 놔줘 " 미안.. 순간 나도모르게 욱해서.. 손목괜찮아? " " 응 괜찮아.. 세훈아 미안해ㅠ 바로 거절했어야했는데.. " " 그러게 너 왜 바로 거절안했어 난 니가 거절할줄알고 기대하고있었는데 " " 아니.. 뭐라고 거절을해야할지몰라서ㅠㅠ 그래도 니가 도와줘서 다행이다ㅎㅎ 고마워 ♥ " " 이런걸 왜 고마워해ㅋㅋ 당연한거지 그래도 다음부터는 이러면 안돼 꼭 거절해 알았지? 안그럼 나 진짜 화낸다 " " 알겠어ㅠㅁㅠ 담부턴 안그럴께 " " ㅋㅋㅋ 근데 우리 애들한테 사귀는거 다 들통났어 " " 헐... 그러네ㅠㅠ 어떡하지? " " 뭘어떡해 바보야 그냥 사귄다고 하면되지 이제 시험도 끝났잖아 ㅋㅋ " " 헿 그런가?ㅋㅋㅋ 근데 세훈아 우리 수정이랑 진리랑 종대 놓고온거알아?ㅋㅋㅋㅋㅋ 어떡햌ㅋㅋ " " ㅋㅋㅋㅋㅋㅋ 나도 정신이없어서 걔네 생각은 못했네 담에 사주면되지 오늘은 그냥 우리둘이 데이트하자 " 세훈이의 말에 너징은 또 두근듀근 설레이기 시작해 왜냐면 저번에 벚꽃축제 이후로 처음하는데이트거든 그동안은 시험때문에 놀지못했으니까ㅜㅠ 그렇게 뭘하고 놀지 고민하다가 너징과 세훈이는 영화를보러가기로 결정했어 얼마전부터 너징이 보고싶은 영화가있었거든ㅋㅋ 그냥 흘러가듯이 얘기한거여서 너징은 세훈이가 기억하고있을줄 몰랐는데 그걸 기억한 세훈이는 너징에게 너징이 보고싶다던 영화를 보러가자고 제안했어 너란남자..ㅠㅠ 그렇게 너징과 세훈이는 영화관으로 가서 예매를 하고 팝콘을 사서 들어왔어 너징과 세훈이는 서로 팝콘을 먹여주면서 아주 꽁냥꽁냥 염장을 질렀어 영화는 기대했던것처럼 재미있었고 너징과 세훈이는 한껏 업된채로 영화관에서 나왔어 " 징어야 배안고파? 저녁먹고 들어갈래? " " 난 왜 팝콘을 먹어도 배고프지?ㅋㅋㅋㅋ 너 먹고싶은거 없어? 너 먹고싶은걸로 먹을래! " " 그럼 우리 파스타먹으러갈까? 너 파스타 좋아한다며 " " 좋아하긴하는데 너 먹고싶은거먹으라니까?ㅠㅠ " " 너가 좋아하는거면 나도 좋아ㅋㅋ 내가 맛있는데 아니까 거길로 가자 " 어휴 징어바보 세훈이는 하나부터 열까지 다 징어에게 맞춰주면서 데이트를 리드해ㅠㅠ 너징은 미안하면서도 내심 기분은 좋지 ㅋㅋㅋ 항상 배려받고있는기분이니까! 세훈이는 얼굴도 잘생겼는데 매너도 좋아..ㅠㅠ 예를들어 인도를 걸을때 차도쪽으로 무조건 세훈이가 걷고 아직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니까 너징이 추울까봐 가디건을 항상 가방에 넣어가지고다녀 매너왕 오세훈bb 그렇게 너징과 세훈이는 저녁식사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이제 집으로 가는길이야 오늘 데이트비용을 세훈이가 다 내는바람에 너징은 세훈이한테 너무 미안해서 집에가다말고 버블티를 먹고가자고 해 ㅋㅋ 너징어는 아무리먹어도 배가안부른가봐..ㅋ 너징이랑 세훈이는 입맛도 꽤 잘맞는편이여서 서로 좋아하는것도 비슷해 그 중 하나가 버블티야 버블티도 세훈이가 사려는걸 너징이 떼쓰고 떼써서 자기가 계산을 하고 히죽히죽웃으면서 테이크아웃을하고 다시 집으로 향했어ㅋㅋ 너징과 세훈이는 한손에는 버블티를들고 아머지 한손은 서로의 손을 꼭 붙잡고 걷고있어 사귀기로 한날 세훈이가 너징의 손을 잡았어서인지 너희둘에게 손잡는건 자연스러운일이야 그치만 손잡기 이상의 스퀸십은 아직하지않았어 너징이 세훈이에게 고백받은날 볼뽀뽀를 하기는했지만 그때 이후로는 손만잡았거든 어느새 징어네 아파트에 다다른 너징과 세훈이는 헤어지기 싫어서 아파트놀이터에 앉아서 수다를떨어 그네도 타고 미끄럼틀도 타면서 유치하게 놀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벌써 열시가 되있어ㅠㅠ 너징은 열시안에는 꼭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해서 서둘러 집에들어가려하지 " 더놀고싶은데ㅠㅠ 그래도 오늘 짱짱재밌었어!! " " 나도 ㅋㅋㅋ 얼른들어가 징어야 부모님이 걱정하시겠다 " " ㅠㅠㅠㅠ알겠어 잘가세훈아!! 들어가서 카톡할께~ " 그렇게 너징은 뒤를돌아서 들어가려고하는데 뒤에서 갑자기 세훈이가 너징을 불러 뒤를돌아본순간 세훈이의 가슴팍이보이고 세훈이가 너징을 꼭 안아주고 잘자라고 말해준 뒤 뒤돌아서 뛰어가다가 다시 징어를 바라보면서 손을흔들고 이내 징어의 시야에서 사라져 너징은 세훈이의 갑작스러운 포옹에 또 부끄러워하며 세훈이가 너무 귀여워서 혼자서 큭큭거리다가 집으로 들어가 집에들어가서 씻고 잘준비를 한 너징이 세훈이에게 카톡을 보내 《 나 어이구 우리 세훈이 나를 그렇게 안고싶었어요?ㅋㅋㅋㅋ ♡눈사람♡ > ㅋㅋㅋㅋㅋ 놀리지마 다음엔 뽀뽀해버린다 세훈이의 답장에 너징은 좋아서 침대에서 데굴데굴 구르면서 이걸기회로 더 놀려서 뽀뽀를 받을까 진지하게 고민햌ㅋㅋ 《 나 메롱메롱ㅋㅋㅋㅋ 이제 잘꺼야?? ♡눈사람♡ > 아니 이 오빠는 바빠서 못자요 《 나 ㅋ 누가오빠임? 뭐하느라 바쁜데?? ♡눈사람♡ > 안알랴줌ㅋ 《 나 헐ㅋ 짱시룸ㅋ ♡눈사람♡ > 헐 오징어 너 나싫어?ㅠㅠ 실망이야 《 나 흥 그럼 빨리 말해줘 ♡눈사람♡ > ㅋㅋㅋㅋ 징어생각하려면 너무바빠서 못잠ㅇㅇ 《 나 헐 오글거려 오세훈... 고ㄷㅔ기졈.... ♡눈사람♡ > ㅈㅅ..ㅋㅋ 내가봐도 오글거린다 ㄷㄷㄷ 《 나 ㅋㅋㅋㅋㅋ 나 졸려워 잘래ㅠㅠㅠ ♡눈사람♡ > 알겠어 ㅋㅋ 잘자 《 나 왜 하트안해줘!! 하트해줘!! ♡눈사람♡ > ♥ 《 나 헿헿헤헤 세후니도 굳밤♥ --------------------------------------------- 암호닉 : 젤리 / 녹차티백 / 배큥이워더 어휴 소름돋아... 징어랑 세훈이 너무 오글거려요.. 누가 제 손발좀ㅠㅠㅠㅋㅋㅋㅋ 제가 졸려워서 눈에 봬는게 없나바여....뎨둉해여....☆★ 근데 배큥이워더님 암호닉에 오타가있는거같네여^^;; 배큥이는 제껀데여(단호) ㅋㅋㅋㅋㅋㅋ 신알신해주신 독자님들 정말정말 감사드리고 암호닉신청해두신 젤리님 녹차티백님 배큥이워더님 사랑해요♥_♥ 댓글남겨주시는 독자님들도 정말정말 감사드리구 사랑해여♡ㅋㅋㅋ 여러분덕분에 힘이나요!! 그럼 다음편에서봬용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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