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망글 주의
공부하기싫어서 썼는디... 이런 똥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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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조직물 영화라면 빠지지 않는 어느 해안근처 어느 항구 그리고 그 항구 컨테이너들 사이로있는 부두 창고 안에서 우리는 초초한 긴장감 속에서 타이밍을 보고 있다 검은 무리에 둘러쌓인 새파랗게 젋은 남자 와 아저씨는 서로 한치의 양보도 없는 듯 서로 죽어라 10억 어치의 마약이 담긴 수트케이스 두개를 노려보고 있다 십자가 모양의 귀걸이로 부터 D.O 의 연락이 온다
"앞으로 몇분이야"
"몰라 이새끼들 거래할 맘이 없나 본데?"
"알았어 3분후에 연락할게"
3분후에 연락한다 라고 말한체 연결이 끊어졌다 앞으로 3분후 쇼타임인데 총이랑 연막이랑 또........... 슬쩍 슬쩍 내허리로 올라오는 C 의 나쁜손 부터 그리고 여전히 무심하게 마약만 쳐다보는 KAI 까지 어쨌든 그렇게 재깍 재깍 시간만 흐르고 대략 2분 30초 쯤 흘렀다 다시 흘러들어오는 D.O 의 연락 대략 적인 내용은 일단 마약이 첫번째고 변백현이 알아서 와이어 서포트 해줄꺼고 오세훈이 폭탄 몇개 설치 해놓았다는 것 등등 그후 카운트 다운이 시작 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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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n"
나, C , KAI 순으로 연막이 터지고 당황한 검은 무리들은 총부터 쏴대기 시작한다 미친놈들 우리 중에서 좀 긴 C 가먼저 가방을 챙겨서 대충나오고 나랑 KAI 는 아직 연막이 남아서 연막을 계속 뿌리면서 나갔다 그리고 제일 먼저나간 멍청한 C 놈은 지붕 와이어 끈 못찾고 있는데 후 저건 그냥 이 연기 속에서 이빨만 반짝이고 ...... 병신
"야 변백현 와이어 좀 흔들어봐"
"아나 저 새끼 진짜 야 오세훈 와이어!"
"예..예"
"어..어..어..."
"잡았어?"
" 걸었어"
"야 올려!"
우리 빨리 빨리 갑시다 쫌 일단 올렸다는 변백현이 무전이 들어오자 마자 이빨부자는 전달한 뿌듯함에 밖에서 oo아 나좀 봐 나걸었어 라고 호들갑을 떨고 있고 일단 빠져 나오라는 D.O의 말에 김종인도 무전을 듣고 조용히 고갤 끄덕인 다음 바로 출입문으로 나와 마지막 연막을 뿌린다 그리고 우리는 멀찍이 떨어진다 저안에 레이 는 죽을넘 이지만 난 아니니까 C도 같이 보내버려?
"너 네 나온거 확실?"
"어 나왔어 C 정신머리 빼고 "
우리가 벗어난지 10초 도안됬지만 출입구에는 (금전적인 문제로 인한)오세훈의 불꽃놀이가 이루어졌다 사실 준면이 돈을 날려서 그렇 지만 하여튼 우리는 그 2분안에 우리가 매수한 원양어선에 올라 탈수 있었고 선실안에는 여유롭게 담배를 피는 준면 과 노트북을 하나 끼고 있는 D.O가 있었다 그리고 오세훈과 변백은 케이블 정리 하는 중이고 수트케이스 만 다시주고온 모양이었다
" 수고"
"어 근데 이번엔 무슨 마약이길래 하나에 5억이나 해"
"그자식들이 이번에 아주 뿅가는 마약을 하나 발견했지 "
"양귀비의 시대는 가고 새로운 종이 하나 크~"
"이게 양키들한테 먹히는 거 아니야 "
여유롭게 담배를 피며 친절하게 설명하는 준면 그리고 나와같이 쪼그려 앉아서 구경하는 C 그리고 유유히 변백과 오세훈이 들어온다 와이어 장비랑 케이블은 뒤에다 던져놓고 캔맥주를 하나 따서 마약을 보며 야 이게 10억이라고 얘네 스케일 존나 작아졌다 라며 한껏 비웃고 있다 그래서 D.O 의거래처 설명이 열심히 씹혔다
"이게 무슨 십억이야 에이.... 뿌려버릴까?"
".....이건 앞으로.........신흥......."
"근데 그게 그렇게 뿅가? 천사랑 자는 기분이라도 느끼나...."
".....돈은 ..아마"
"준면 나 이거 한봉지 뜯어서 해봐도 되? 천사님 이랑 자고 싶은데"
"오 그럼나도"
"시끄러워 "
"돈 안받고 싶냐?"
"아 난 받아야되"
"헐"
불쌍한 왕눈이 변백현은 자구 저 마약 가지고 천사랑 자는 기분이니 아니니 하고있고 D.O는 설명하는게 씹히고 준면은 우리의 돈줄을 쥐고 협박하고 더이상 봐줄수가 없어서 묶고있던 머리르 풀며 캔맥주를 하나가지고 나왔다 어느샌가 출발한 배는 이미 바다 한가운데를 달리고 있었고 나는 단추를 풀며 바람을 쐬며 한잔 쭉 하고 크으 목의 청량감을 느끼며 오늘의 마약털이를 좀 뿌듯하게 만끽하니 목뒤로 누군가의 숨결이 느껴졌다
"C "
"아 너무 빨리 들켰는데 창고에서 하던거 마져하려고"
"허리 좀 주무르지마 인간아 빨리 떼!"
"싫은데?"
"앜!!!"
"나 힐신었거든 개새야 내 몸이 그렇게 좋냐 "
"응 당연한거 아니야 ? 늘 만지고 싶고 붙고싶고 끝까지가는게 남자맘이지"
"웃기네"
나는 C의 정강이를 야무지게 차고 들어갔다 뭐 내 미모는 인정하지만 자꾸 저런 짓을하니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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