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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카디] 그냥 자급자족 육아물 조각 6 | 인스티즈

 

 

 

 

 

 

"우와 엄마 배 이따만해!"

"그치 엄마 배 풍선 같지?"

"응, 근데 터지면 어떠케?"

 

 

 

이제 만삭이 되어 크게 부푼 배를 보고 수인이 걱정된다는 듯 말하자 4살짜리 아이답게 순수한 질문에 웃음이 터진 경수가 눈을 휘며 웃었다. 괜찮아, 엄마는 무적이라서 배안터져요. 무적이라는 말에 '응? 엄마가 무적?'이라는 듯 고개를 갸웃거린 수인이 입술을 쭉 내밀었다 쏙 넣으며 경수 옆에 조심스럽게 앉았다. 눈에 넣어도 안아플 아들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것도 잠시 또 다시 느껴지는 진통에 인상을 찌푸린 경수가 옆에 있는 수인이 걱정할까 싶어 재빨리 표정을 풀고 진통을 참아냈다. 둘째는 10분간격으로 진통이 오면 병원으로 가야한다고 들었다. 아직까지는 불규칙해서 참고는 있지만 그래도 불안한지 휴대폰을 가까이 두고 있는 경수의 모습을 보니 정말 둘째가 태어날 시기가 다가온 듯 싶었다.

 

 

 

"엄마. 아야해? 아가가 발로 차?"

"응? 응. 아가가 엄마 배를 계속 차네."

"아빠가 엄마 아야하면 전화하래써. 병원 가야한데. 엄마 아야해?"

"아직 아야 안 해"

"아야하면 수인이한테 꼭 말해줘야 해! 그래야 수인이 아빠한테 전화할 수 이써!"

"알았어. 엄마 아프면 수인이한테 꼭 말할게."

 

 

 

조그마한 새끼손가락에 손가락을 걸어주자 미간을 찌푸리며 진지하게 고개를 끄덕인 수인이 다시 쇼파에 앉아 열심히 티비를 본다. 그러다 갑자기 티비를 끄더니 방으로 쪼르르 달려간다. 의아하긴 했지만 낮잠을 자러간거라 생각한 경수가 쇼파에 몸을 편하게 기댄 채 멍을 때리고 있는 사이 품에 가득 들어차는 동화책 한 권을 들고 다시 거실에 아장아장 걸어나온 수인이 바닥에 주저앉더니 책을 펴 소리내어 읽기 시작했다.

 

 

 

"수인이 지금 동생한테 책읽어주는거야?"

"응! 그러니까 엄마도 듣고 있어"

"알았어"

 

 

 

어눌한 발음으로 감정까지 실어가며 동화책을 읽는 수인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지은 경수가 배를 천천히 문질렀다. 짧은 내용의 동화책 한 권을 다읽은 수인이 다른 책을 가지러 다시 방으로 들어간다. 그 때, 갑자기 눈 앞이 아찔해질 정도로 배가 아파오는 바람에 눈을 꽉 감았다 뜬 경수가 숨도 못내쉬고 끅끅거리기 시작했다. 전화.. 종인이한테 해야되는데.. 덜덜 떨리는 손을 천천히 움직여 휴대폰을 쥐는 순간 책을 여러권 챙긴 채 낑낑거리며 거실로 나오던 수인이 경수를 보고 놀라 들고 있던 책을 그대로 놔버리고 쇼파로 뛰어온다.

 

 

 

"엄마! 아야 해? 응? 아야 해? 아빠한테 전화하까?"

"응..수인이가..아,빠한테 전화 좀 해줄래?"

"응, 알았어! 엄마 아프지마아.."

 

 

 

거의 울 듯이 눈물이 그렁그렁 해서는 급히 고사리 같은 손으로 키패드를 꾹꾹 누른 수인이 종인에게 전화를 건다. 신호음이 가는 순간에도 계속되는 진통에 배를 부여잡고 아파하는 엄마를 보며 발을 동동 구른 수인이 검지 손가락으로 입술을 꾹꾹 눌렀다.

 

 

 

- 여보세요?

"아빠!"

- 어, 아들이야?

"아빠 엄마가 아야 해, 아야한데"

- 어? 엄마 아파? 어디가 아프데?

"엄마 배 아야 해 아가가 나올건가봐! 어떠케?"

- 일단 아빠 빨리 집에 갈게. 수인이 엄마 잘 보고 있어.

"응 빨리와야 해 아빠"

 

 

 

휴대폰을 내려두고 경수에게 다가간 수인이 고통을 참느라 하얗게 질린 손을 꼭 잡는다.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은데 입이 떨어지질 않아 수인에게 미안해진 경수는 그저 작은 손을 같이 부여잡을 수 밖에 없었다. 계속 되는 진통에 진이 빠진 경수가 쇼파에 쓰러지 듯 눕자 수인이 머리맡으로 다가와 땀에 젖은 앞머리를 쓱쓱 쓸어넘겨준다.

도어락이 풀리는 소리가 들리고 거친 숨소리와 함께 종인이 집 안으로 들어온다. 기다리던 아빠의 모습에 울먹이던 수인이 결국 울음을 터뜨렸고, 재빨리 거실로 들어선 종인이 수인을 끌어안아 토닥여주고는 경수를 살펴보기 시작했다.

 

 

 

"수인아 뚝. 지금 엄마 데리고 병원 가야하니까 아빠 따라와."

"흡..으응..아라써..끅"

"옳지 착하다."

 

 

 

경수를 조심스레 안아든 종인이 현관으로 가자 눈가를 팔로 쓱쓱 닦은 수인이 쫄래쫄래 따라나왔다. 몇 번의 신호위반과 사고가 날뻔한 위험을 무시하고 어느 때보다 빨리 병원에 도착한 종인이 경수를 안은 채 급하게 병원으로 들어간다.

 

 

 

 

***

 

 

 

 

경수가 수술실로 들어간지 3시간이 지났다.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종인과 수인은 아무말 없이 초조하게 앉아있다. 처음보는 아빠의 모습이 낯선건지 힐끔 눈치를 보던 수인이 윗입술로 아랫입술을 물고 슬쩍 종인의 팔을 잡아왔다.

 

 

 

"아빠아.."

"응?"

"안아줘"

 

 

 

애교 가득한 아들의 행동에 긴장됐던 마음이 살짝 가라앉은 종인이 미소를 지으며 수인을 안아 자신의 다리 위로 앉혔다. 그러고는 넓은 어깨에 고개를 폭 기댄 수인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제발 아기와 경수 모두 아무일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눈을 내리감는다.

그러고 있길 몇 분 안되어 간호사가 종인을 불렀고, 수인을 잠시 맡긴 뒤 수술실 안으로 들어서자 들려오는 아기의 울음소리에 종인의 눈시울이 살짝 붉어진다. 탯줄 자르기도 무사히 마치고 경수도 병실로 옮겨졌다.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수인은 그저 엄마가 괜찮은 것 같아 보여 해맑게 웃었고, 종인은 둘째를 낳은 경수가 대견스러워 해맑게 웃었다.

 

 

 

"근데 있잖아, 저번에 아들이라 그러지 않았나?"

"그러게.. 잘못 가르쳐 주신건가.."

 

 

 

분명히 아들 같았던 의사 선생님의 힌트와는 달리 딸이 태어났다. 의아한 마음이 가득하지만 지난 5개월동안 아들인 줄 알았던 아기가 딸이라니 살짝 놀랍기도 했고, 원하던 딸이라 기쁘기도 한 듯 둘은 그저 서로를 바라보며 웃기만 했다.

 

 

 

"아들. 동생 여동생이래."

"응? 진짜? 남동생 아니고? 여동생?"

"응. 여동생. 우리 아들 좋겠네"

"우아아! 여동생! 수인이 여동생 생긴거야?"

 

 

 

병실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다 종인에게 주의를 받은 수인이 방방 뛰고 싶은 몸을 자제하며 종인의 손을 꽉 잡았다. 잔뜩 들떠있는 아들의 머리를 헝클인 종인이 경수의 손을 잡았다.

 

 

 

"경수야. 수고했어. 둘째 낳아줘서 고마워."

"응. 우리 잘키우자 종인아."

"근데 우리 딸 이름 뭘로 짓지?"

"그건 천천히 생각해보자."

"힘들텐데 쉬어."

"여기 있을거지?"

"응."

"고마워, 사랑해."

"나도 사랑해."

"나도 엄마아빠 사랑하는데."

 

 

 

입술을 삐죽이며 말하는 수인의 귀여운 투정에 종인과 경수가 웃음을 터뜨렸다. 힘이 없어 조용한 목소리로 웃던 경수가 수인을 끌어당겨 볼을 쓰다듬는다.

 

 

 

"엄마도 수인이 사랑해."

"아빠도 수인이 사랑해."

 

 

 

옆에 있던 종인도 쥐고 있던 작은 손의 손등을 엄지로 쓰다듬으며 말했다. 엄마아빠의 사랑한다는 애정표현에 아들이 너무나 예쁘게 웃음을 짓는다.

이 날 수인의 일기장에는 아주 소중한 추억이 빼곡히 들어섰다고 한다.

 

 

 

 

------


이건 뭐

저도 일년정지가 풀렸답니다ㅠㅠㅠㅠ정말 오랜만이에요 너무 늦은 것 같아 죄송합니다. 도저히 글이 안써졌어요..

남자아인 줄 알았던 수인이 동생이 여자아이! 저번 편에 경수가 큰 소라 꿈을 꿨었죠? 그게 바로 태몽이였답니다ㅎ 여기서 비밀은 그 태몽은 쓰니의 태몽ㅋㅋ

다음편이 마지막편일 것 같아요. 아닐 수도 있고 언제 올지도 모르겠고.. 사실 이 글이 그냥 조각이였는데 제가 판을 벌려가지고 첫 편 빼고 뒷 얘기들은 진짜 계획없이 막 쓰고 있는거에요ㅠ 그냥 빨리 마무리 짓는게 편할 것 같아서 너무 빠른 급전개라도 이해해주세요ㅎ


이번편에서 나온 출산 후의 모습 같은 거

막 쓴겁니다.. 고등학생이 임신, 출산에 대해 배우긴 했어도 실제로는 어떤지 잘 모르죠ㅋㅋ 그러니까 그냥 저의 상상으로 보시면 됩니다. 사실 제가 써놓고도 출산 후에 말할 힘이 있을까 싶네요ㅋㅋ

+ 에코, 낭만팬더, 벨, 서나, 준짱맨, 칰칰, 텐더, 찹쌀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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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벨이에요! 아으ㅠㅠㅠㅠㅠㅠ경수야 수고했어ㅠㅠㅠㅠㅠㅠㅠ수인이 귀여우ㅜ 듀금 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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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오랜만이세요ㅠㅠ 다음편이마지막이라뇨ㅠㅠ 더길게 써줘요ㅜ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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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오랜만이세요ㅠㅠ 다음편이마지막이라뇨ㅠㅠ 더길게 써줘요ㅜ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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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ㅠㅠㅠㅠㅠㅠ 얼마나 기다렸는지 ㅠㅠ임신육아물은 사랑입니다 ㅠㅠㅠㅠ 마지막이라니 ㅜㅠㅠ 계획없이 쓰는글이라기엔 너무 재밌어요 ㅠㅠ 떠나지말아요 ! 이번편도 재밌게 읽고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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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헐헐 오랫만이에요ㅠㅠㅠㅠㅠ 다음편이 마지막이라니...ㅠㅠㅠㅠㅠㅠ 너무 아쉽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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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수인이짱짱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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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경수수고했어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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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ㅠㅜㅠ우와 완전 기다렸어요ㅠㅠㅜㅠ 종인이랑 경수 사이에서 예쁜 딸이 태어났어요! ㅠㅜㅜ 다들 딸을 바라고 있었던것 같은데 다행이에요! 수인이가 여동생 예쁘게 잘 봐주지 않을까 싶어요! 경수한테 진통 왔을때도 의젓하게 옆에 있어주고ㅠㅜㅠ 착한 수인이ㅠㅠ 다음편 기다릴게요! 근데 마지막이라니 너무 아쉬워요ㅠㅠ어휴ㅠㅠ 육아물 완전 재밌게 보고있어요! 하트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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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잘보고 가요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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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드디어애기가!!!!동생이가!!!!태어나다니!!작가님완전달달터졍ㅅ퓨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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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작가님ㅜㅜㅜㅜ왤케오랜만에 오셨어요ㅜㅜㅜ다음편이 지막이라니ㅜㅜㅜ가지마세요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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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괜히 초조했다가 기쁘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다행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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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오랜만이네요ㅠㅠㅠㅠ다음편기다릴게요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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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오랜만이네요ㅜㅜㅜㅜㅠㅠㅠㅠ수인아 드디어 동생이 태어났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 기다릴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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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헐 드디어태어낫구낲ㅍㅍㅍㅍ푸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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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이마지막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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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칰칰이에여!경수도종인이도 수고햇지만 수인이도ㅠㅠㅠㅠㅠ너무귀여워여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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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찹쌀이에요...ㅠㅠ순산해서 다행이네요!ㅎㅎ 벌써 다음편이 완결이라니ㅠㅠ작가님 잘 보고갈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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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ㅠㅠㅠㅠㅠ짱이에여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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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정말 오랜만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경수가 드디어 둘째를!!!! 딸이였네요!!!!!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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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작가님 기다렸어요ㅜㅜㅜㅜ수인이 동생은 여자아이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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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ㅠㅠㅠ조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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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달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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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잘보고가요 경수 수고해써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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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아ㅜㅜㅜ너무좋아여ㅠㅠㅠ왜이제봤지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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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어엌 설렌당 둑흔둑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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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귀엽고 달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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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텐더입니다 잘보고 가요 담편 보러갈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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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오우 내 예상이 맞았어!!헤헿ㅎ헤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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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아ㅠㅠ 너무 달달해서 몸이 녹아버려서 없어질거 같아요... 여동생이 태어나서 수인이가 더 좋아하는거 같네요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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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으어ㅠㅠ 여자아이가 태어났네요ㅠㅠ 수인이가 그렇게 바라던ㅠㅠ 경수야 고생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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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어머어머 ㅠㅠㅠㅜㅠ우리 수인이 착하다 ㅜㅜㅜㅜ♥
동생한테 동화책도읽어주고 ㅎㅎㅎㅎㅎㅎ
오구오구 !!!! 여자동생이라니..♥♥♥
수인이좋겜ㅅ네 ㅎㅎㅎ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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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원하던 여자애기네여ㅎㅎㅎㅎ카디랑 수인이 기여워ㅎㅎ잘보고가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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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진짜짱짱재밌어요..귀엽고..귀엽고..이런거읽게되서진짜!!좋은것같아요..감사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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