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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까일때로 까이고, 남은 두명은 공주취급을 받는다?

이거 진짜 억울해서 살겠나! 잘 살고있습니다.

본격_여주_까이는_공주_톡.Special story

(부제: 나는 항상 지고싶다)

 

 

 

 

 

 

 

 

 

 

[EXO] 본격_여주_까이는_공주_톡.Special story | 인스티즈

 

" 어어, 뭘먹고있는거지ㅎㅎ? "

 

 

 

 

 

 

[EXO] 본격_여주_까이는_공주_톡.Special story | 인스티즈

 

" …… "

 

 

 

 

[EXO] 본격_여주_까이는_공주_톡.Special story | 인스티즈

 

" 너희들의 입안가득 담고있는 그건 동그랑땡이구나! "

 

 

 

" 저, 그게... 여주야.. "

 

 

" 내가.... 집어먹지 말랬지 시발새끼들아!!!!!!!! "

 

 

 

 

 

 

안녕 내사랑들ㅎ? 내가... 많이.... 늦었지....? (조용히목을맨다) 정말... 정말미안해... 곧 시험이라서 공부하느라 늦었어..

왜냐면 내가 추석연휴가 쉬는게 쉬는게아니야... 추석끝나고 시험이거든....(왈칵) 근데 난 개새끼들집에 끌려와서 전이나 부치고있어ㅎ

이새끼들이 대뜸 고등학교 되자마자 지들끼리 자취한거있지? 그래놓고 지들이 밥을못해... 밥을... 그래서 맨날 이렇게 내가 셔틀당하고있어. 시발.

오늘도 추석이라고 아침 댓바람부터 나를 부르더니 전이랑 동그랑땡을 해달라는거야 화해한지 얼마나 됐다고 이리 떳떳하게ㅎ...? 나는 이를 빠득빠득갈며

마트에서 장을봐왔어. 내가아니면 이새끼들은 밥도먹질않거든... 병신새끼들... 워낙 인원이 많으니까 장바구니가 엄청나더라고. 낑낑대면서 집에 도착했어.

 

 

그리고 곧장 이리저리 늘어놓으면서 음식준비를했지. 어릴때부터 뭐든지 혼자하다보니깐 여러음식도 다 잘하게되더라고. 내가 혼자서 척척 다하니까

애들은 신기한듯 내곁을 떠날줄 몰랐어. 좀있으면 애들이 한창 배고플 시간이라 찡찡대는꼴 보기싫어서 빠르게 다 만들었지. 밀가루도 묻히고 계란물도

묻히고 나름 완벽하게 노릇노릇 굽고있는데, 이상하게 전이랑 동그랑땡이 하나둘씩 사라지는거야. 이상하다.. 난 분명 넉넉하게 만들었는데..? 무언가 이상해서

후라이팬에 박고있던 시선을 돌리니까 나랑 눈이 마주친 6명의 동공이 흔들리고, 볼은 무언가 든듯 빵빵했어. 나는 분명 만들기 전에 집어먹지 말라고했는데

분명 저 빵빵한 두볼은ㅎㅎ.... 애들의 동공은 멈출줄 몰랐고, 나는 밝게 미소지었어. 내가 능청스럽게 말하면서 뒤집개를 꽉 잡으니까 애들이 슬금슬금 뒷걸음질을

치는거야. 이런 깜찍하고 발칙한 놈들! 내가 서서히 몸을 일으키기 시작하자 애들은 점점 더 뒷걸음질하기 시작했어. 이야, 집은 또 존나 넓은곳으로 구해서

잡기놀이하기 딱 좋겠다, 그치? 내말에 애들은 얼굴이 파래지면서 벌떡일어났어. 내가... 집어먹지말랬지 씨발새끼들아!!!!! 난 뒤집개를 치켜들고 원수들을 쫓았어.

 

 

 

 

 

 

" 아, 아악! 여주야! 미안, 미아악! "

 

 

" 우리가, 어? 화해한지, 얼마나, 지났다고, 어?! "

 

 

" 아, 아악! 아파! "

 

 

" 나한테 잘해준다며 개새끼들아!!!!!! "

 

 

 

 

 

 

 

잘해주기는 씨발. 지나가던 개들이 존나 쳐웃겠네. 나는 뒤집개에 힘을 가득 싣고 애들을 내려쳤어. 퍽. 퍼억. 하는 소리가 집안에 크게 울렸지.

애들은 제 몸을 팔로 가리며 소리를 질렀어. 뜨거운 뒤집개맛좀봐라!!!! 나는 애들의 살부분에 짝. 짝. 뒤집개를 내려쳤어. 애들은 아프다며 계속

소리를 질렀지. 후, 그래. 내가뭘바라겠니. 맨날 까이는 인생 어디가겠냐만은^^... 나는 주저앉아서 몸을 덜덜떠는 6명을 보다가 짙은한숨을 뱉었어.

어휴 이 원수새끼들이 난 뭐가예쁘다고. 나는 물컵 6개를 꺼내서 물을 따른다음 애들한테 건넸어. 체해. 물마셔. 내가 각자 자리앞에 물컵을 놔주자

애들은 훌쩍대며 물을 들이켰어. 사내새끼들이 울기는. 애들의 머리를 대충 헝크리곤 다시 후라이팬앞에 앉았어. 잘해준다는 새끼들은 어디가고 나는

여기앉아서 뭐가이쁘다고 전이나 부쳐주고있는지.... 중얼중얼대며 전을 부치고있는데, 밀가루와 계란물이 놓인곳에 손이 뻗어져오는거야. 무언가 하고

보니까 애들이 내눈치를 보면서 전과 동그랑땡에 밀가루를 묻히고, 계란물에 담구고있더라. 아마 나한테 미안해서 그러는걸꺼야. 귀여운녀석들....

 

 

 

 

 

 

 

[EXO] 본격_여주_까이는_공주_톡.Special story | 인스티즈

 

" 양심에는 찔리나봐? "

 

 

 

 

 

[EXO] 본격_여주_까이는_공주_톡.Special story | 인스티즈

" ㅎ..... ㅎㅎ...... "

 

 

 

 

 

 

 

내말에 애들은 하나둘씩 어색하게 웃었어. 그래 이런거라도 해주는게어디냐. 맨날 까이고 다녔구만. 까이는건 여전하지만 정도가 줄어들긴했다.

아마 그날이후로 찔리는게 많으니까 그런가보지. 시간이 꽤 흘러가고, 드디어 전과 동그랑땡을 모두 다 구웠어. 먹는입이 많으니까, 자연스레 만드는 양도

많아졌어. 한... 6접시는 나온것같아. 나는 전과 동그랑떙을 접시에 담고 식탁위에 올려놨어. 그새 애들은 냄새를 맡곤 쪼르르 식탁에 달려와서 자리에 앉았어.

나는 밥그릇을 꺼내고 밥을 퍼서 애들의 자리앞에 놔주었어. 쓰레기통에 라면봉지가 수두룩한걸 보니까, 며칠새 라면만 먹었나봐. 미리 해놓은 찌개를 데워서

놔주니까 애들이 눈을 빛내며 밥을 쳐다보더라. 나도 애들을 따라 자리에 앉았어. 먹어. 내말이 떨어지자마자 애들의 젓가락이 전과 동그랑땡을 향했어.

 

 

 

[EXO] 본격_여주_까이는_공주_톡.Special story | 인스티즈

" ...푸흐. "

 

 

 

나는 그런 애들의 모습을 턱을괴고 보고있었지. 이런게 얼마만인줄몰라. 맨날 치고박고 싸우고 서운하기만했는데. 이렇게 애들이 먹는걸 보니까

내가 아들을 키우는 엄마같고 그런거야. 애들은 너도나도 할것없이 연실 맛있다를 연발하며 밥을 싹싹 비워가고있었어. 잘먹네. 나는 작게 웃음을 뱉었어,

내웃음소리가 들렸는지 다들 밥을 먹다말고 나를 동시에 쳐다보는거야. 뭐.. 뭐야 왜 다쳐다봐. 내말에 애들은 갑자기 환히 웃더니 고개를 저었어.

 

 

 

 

 

 

[EXO] 본격_여주_까이는_공주_톡.Special story | 인스티즈

 

" 웃는거, 정말 오랜만에 보니까.... "

 

 

 

" .... "

 

 

 

" 한동안 안웃었잖아, 너. "

 

 

 

 

 

 

 

 

도경수는 젓가락으로 밥을 휘저으며 입을 열었어. 나는 도경수의말에 멍해질수밖에없었지. 내가 안웃었나...? 지금생각해보면 애들과 화해한이후로

뭔가 어색해져서 항상 무표정만 지었던것같아. 나는 볼을 긁적이며 어색하게 웃었어. 애들이 밥을 먹지않고 나를 바라보길래 치워버리기 전에 먹으라고하니까

다들 놀라서 마구마구 먹는거있지. 평소 몰랐던 애들의 모습을 보는것같았어. 왜냐면 내입장에선 항상 서운한것만 주는, 나를 생각해주지않는 애들의 차가운

모습이였으니까. 그런 나에겐 애들의 이런 모습은 정말 오랜만에 보는거였지. 풀잎이랑 잎새랑 친해진후론 이런모습조차 보여주지않았으니까. 그러고보니,

중학교때도 이런적이있었던것같은데... 나는 한참 곰곰히 생각하다 이내 접었어. 지나간일생각해서 뭐해, 지금이 중요한거지. 나는 시선을 시계로 옮겼어.

오후 2시. 곧 알바를 가야할시간이였어. 망할 사장님이 추석에도 나오라지뭐야^^....? 나야 뭐 찾아올 가족이나 친척, 찾아갈 가족이나 친척도 없으니까.

 

 

애들이 거의 다 먹어갈때 나는 가방을 챙겨들었어. 그런나를 애들이 의아한 눈으로 바라보았지. 어디가? 웅얼대며 말하느라 거의 어이가? 였지만.

나는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며 시큰둥하게 알바. 라고답했어. 그랬더니 애들 눈이 휘둥그레해지더라. 너네도 놀랐지? 나도 처음 들었을때 놀랐어.....

하마터면 다 때려치고 나올뻔했다니까? 나는 흘러내리는 머리를 묶고 애들한테 인사를했어. 설거지는 갖다와서 해줄테니까 싱크대에만 넣어놔.

식탁은 물티슈로 좀 닦고. 군것질하지말고. 내말에 애들은 또 잔소리야... 하면서 기분나쁜표정을 지었어. 이새끼들이^^...? 나는 신발을 구겨신곤 집을 나섰어.

 

 

 

 

 

 

[EXO] 본격_여주_까이는_공주_톡.Special story | 인스티즈

" 분명 이런적 있었던것같은데..... "

 

 

 

 

 

알바에 가는 내내 아까부터 계속 신경쓰이는거야. 분명 중학교때도 이런일이있었던것같은데. 그것만 기억나고 나중은 하나도 기억이 나질 않는거야.

나도 이제늙었나봐.. 기억력이 떨어지기시작했어... 가는내내 그것만 생각하다 알바땐 하나에만 집중하자는 마인드로 알바에만 집중했더니 어느새

시간은 훌쩍 지나가고 알바가 끝이났어. 안녕히 계세요! 사장님은 내게 미안하셨는지 케이크를 손에 쥐어주셨어. 잘된일이였지. 분명 걔네 요즘 디저트를

못먹어서 케이크나 쿠키가 그리울것같아서 돌아가는길에 사다줄려고했거든. 나는 즐거운 마음으로 케이크를 들고 애들의 집으로 걸음을 옮겼어.

 

 

분명 아직 늦은시간은 아닌데. 오후 5시밖에 되지않았는데 방불이 모두 꺼져있는거야. 뭐야, 어디나갔나. 야, 나왔어. 하면서 들어오니까 진짜 아무도없나봐.

집안은 조용했어. 집앞에 슈퍼나 갔나해서 주방쪽으로 걸어갔는데, 식탁에 포스트잇이 붙여져있는거야. 뭐야..? 포스트잇을 읽어보니까 이상한글이 써있었어.

 

 

 

 

 

[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나물은 무엇인가요? ]

 

 

 

 

 

 

엥..? 나물..? 이건또 뭐람. 내가 멍하니 포스트잇을 바라보았는데, 이글씨는 아무래도 박찬열의 글씨인거야. 나는 저절로 웃음이 터졌어. 와, 여전히 글씨체

지렁이야.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나물... 고사리인데. 내입맛이 좀 어른입맛이라. 포스트잇을 들고 쇼파에 털석. 앉으니까 리모콘이 바닥으로 툭. 떨어졌어.

나는 리모콘을 주우려 손을 뻗었는데, 리모콘위에 또 포스트잇이 붙어있는거야. 이번에도 같은 포스트잇이라 떼서 읽어보니까, 이번엔 변백현의 글씨체같았어.

 

 

 

 

 

[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외국가수는 누구인가요? ]

 

 

 

 

 

이번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외국가수를 묻는 내용이였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외국가수라면 마이클 잭슨밖에 없었거든. 빌리진 진짜좋아해ㅠㅠㅠㅠㅠㅠ

나는 마이클잭슨을 중얼거리며 포스트잇의 뒷면을 보았어. 그랬더니 작은글씨로 무언가 써져있는거야.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로 오세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를 말하자면 당연히 애들을 처음만난 장소, 중학교야. 나는 곧장 케이크와 옷을 챙겨들고 예전

중학교를 향해 집을 나섰어. 케이크가 망가지지않도록 뛰었더니, 이내 금방 학교에 도착했어. 내가 숨을 고르며 고개를 드니까, 운동장 한가운데에 놓인 돌맹이

아래에 포스트잇이 있었어. 나는 당장 포스트잇을 줍고 내용을 읽었지.

 

 

 

 

[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화가는 누구인가요? ]

 

 

 

 

 

 워홀. 앤디 워홀이였어. 나는 이름을 붙이는게 귀찮아서 워홀이라고 계속 불렀거든. 나는 워홀을 중얼거리며 케이크를 집어들었어.

이번에도 아니나 다를까, 포스트잇에 작게 무언가가 써져있더라고. 당신의 가장 소중한 시간이 담긴 장소는 어디인가요?

나의, 가장 소중한 시간이 담긴 장소. 그곳은 바로 애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던 내 반이였어. 나는 케이크를 손에 꼭 쥔채 반을 향해 걸음을 옮겼어.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니까 어렴풋이 중학교때의 기억이 서서히 떠오르기 시작하는거야. 그래, 아득히도 먼…

 

 

 

 

[EXO] 본격_여주_까이는_공주_톡.Special story | 인스티즈

" 또 이런장난이나 치고... 진짜 못말린다니까.. "

 

" 만나기만해봐, 아주. 한명한명씩 다 밟아버릴테다. "

 

 

 

 



그래, 그때도 나는 손에 케이크를 쥔채 학교 계단을 오르고있었어. 아, 그래. 이제 서서히 모든기억이 나기 시작했어. 

툴툴대며 계단을 오른채 애들을 밟아주기로 결심한 나와, 반에 가까워지던 발걸음. 어느새 생각을 하고 걸어가니까 반앞에 도착했어.

나는 크게 숨을 들이켰어. 그후론 왠지 잘 기억이 나질않는거야. 케이크를 쥔 손을 한번 더 꼭 쥐곤 반문을 열었어. 반문을 열고 들어간 그곳엔

예전 내자리에 포스트잇이 또 붙여져있었어. 나는 케이크를 내자리에다 내려놓고 포스트잇을 훑었지.

 

 

 

 

 

[ 당신이 좋아하는 모든것의 앞글자를 읽어보세요 ]

 

 

 

 

 

내가 가장 좋아하는 모든것들. 여태 내가 답해온 질문의 답들의 앞글자를 읽으면.

 

 

 

 

 

[EXO] 본격_여주_까이는_공주_톡.Special story | 인스티즈

 

 

" 고마워… "

 

 

 

 

 

그래, 내가 잊고있었던 기억들. 내가 가장 좋아하는것들만 잔뜩 모여 뭉쳐진 기억속에, 자연스레 남아있던 너희들.

그리고 어렴풋이 흐려졌던 너희와, 틀어졌던 우리들의 사이. 흐릿했던 기억의 마지막 결말. 그래, 그곳엔 너희가있었고.

 

 

 

 

 

 

 

 

[EXO] 본격_여주_까이는_공주_톡.Special story | 인스티즈

  

 

" 김여주. "

 

 

 

 

 

너희는 그때와같이, 나의 이름을 불러주면서, 그때와 같은 옷을 입고 그때와 같은 목소리로.

그렇게 너희는 내 기억속에 남아있는 모습들로… 아, 그래. 기억났어. 이 흐릿한 기억의 결말.

 

 

 

 

 

 

 

[EXO] 본격_여주_까이는_공주_톡.Special story | 인스티즈

 

 

" …이게, 뭐야… "

 

 

 

 

" 고마워. "

 

 

 

 

" ……아. "

 

 

 

 

 

 

 

 

나와 너희들이 이어질수있었던건, 내가 너희를 용서할수있었던건.

결국 이 지긋지긋한 싸움에서 이긴건 바로 내가 아니라 너희였단걸. 그 결말속에서 나는…

 

 

 

 

 

 

 

 

[EXO] 본격_여주_까이는_공주_톡.Special story | 인스티즈

" 또 너희들이 이겼잖아……. "

 

 

 

 

 

 

 

 

너희들의 그 말한마디가 너무도 따뜻해서.

 

 

 

 

 

" 우리들이 이겼으니까 소원들어주기. "

 

 

" 흐으……. "

 

 

" 이제, 더이상 울지말고. 우리가 너에게 해주고싶은말은… "

 

 

 

 

 

그래서 나는 이길생각도 할수없이, 그말한마디에 나는 지고말았어.

있잖아, 나는 이런싸움을 계속한다고 한다면. 나는 항상 싸움에 지고싶어.

시간이 지나도 나에게 해주고싶은 너희들의 말은.

 

 

 

 

 

 

" 고마워. "

 

 

 

 

 

 

언제나 한가지일테니까.

 

 

 

 

 

 

 

 

XXXX년 X월 XX일 날씨 맑음

 

사실 오늘 너무 힘들었는데… 그아이들덕에 기분이 너무좋았어.

들고있는 케이크가 너희들의 따스함에 녹아버릴정도로.

 

나는 항상 너희들에게 도움만받는것같아. 하루종일 울고싶은 날이였는데…

신기하게도 그애들의 말을 들으니까 바로 울음이 터져나왔어. 잘참고있었는데.

있잖아, 일기장아. 나는 만약에 이싸움들이 계속된다면 나는 항상 지고싶어.

 

그애들의 마음과 말들은 언제나… 같을테니까.

 

……고마워라는말 정말 좋은말인것같아.

 

 

 

 

 

 

 

 

 

 

 

 


해피추석입니다!!!!!!!!!!!!!!!!

 

여러분 해피추석이에요!!!!!!!!1111!!! (독자님들: 써늘,,,

 

 

제가 왜이리 늦게왔냐면은... 일찍온다면서 왜이리 늦게왔냐면은... 사실 시험이... 얼마... 안....남....아..ㅆ...

제가 지금시기가 중요한 시기라 한동안 인티에 글을 못쓰고있었어요.. 정말 죄송합니다ㅠㅠ........엉엉.....

계속 하루종일 공부만 하다가 오늘 추석이라서 드디어 시간이 비어서 이렇게 공주톡 스! 폐! 셜! 스! 토! 리! 로 돌아왔어요 ㅅㅁㅅ♡

추석이니까 본편대신 쉬어가는겸 스폐셜 스토리로! 마침 추석이기도해서 추석+과거+현재를 짬뽕시켜서 데려왔어요!! 야호!!!

 

 

  여주가 받은 질문들은... 모두... 고마워라는 단어를 만들기위해..... 제가 아무렇게나 짜집기한.....(말잇못)

마지막의 일기장은 여주의 일기장, 즉 과거의 일기장이에요! 과거부문은 모두 회색으로 되어있죠? 그걸 보면 여주의 일기장은 과거의

일기장인걸 알수있습니다! 여주가 과거를 회상했죠, 그날의 일기입니다! 오늘도 분량적어서 죄송해요ㅠㅠ... 제가 시험끝나면 엄청 빵빵한

분량으로 한편+스폐셜편으로 돌아올게요! 저 시험.. 10월 8일날 끝납니다.. 또르륵...ㅠㅠ.... 그땐 폭풍연재할게요!! 약속해요 여러분!!!(쩌렁쩌렁)

 

 

그때까지 텀이 너무 길어도 이해해주세요... 죄송합니다.. 드릴말이 이것밖에없네요 큽.......ㅠㅁㅠ......

앞으로 이렇게 간간히 찾아올게요! 이번주는 꿀휴가라서 어느정도..? 한편 더 찾아뵐수있을것같아요. 기다려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하고 죄송합니다ㅠㅠ

꼭 한편 더 써서 찾아뵐게요 ㅇㅅㅇ)9!!!!!!!! 야금야금 써서 짠하고 나타나겠습니다!!!(못함) 흐흑... 꼭 나타나도록 노력할게요.....

 

 

맞다 새작 구성중에있습니다! 공주톡이랑 같이 연재할 생각이에요ㅎㅅㅎ 그것도 조오금만 기다려주세요!

다음화 스포를 약간하자면.. 이제 모든 생활이 순탄하죠? 하지만 이건 까이는톡이죠? 이대로가면 심심하죠?

여주를 좋아해주는 애들이 없었죠? 하지만... 이젠 찾아옵니다!!!!!!!!!!!!!!!!1 다음화엔 여러분들이 그토록 기다리셨던 그분...

그분이 찾아옵니다!!!!!!!!!!!!! 흑흑 민나상.. 드디어.. 드디어.. 그분이와요...(왈칵) 최대한 빠르게 총알처럼 다음화로 찾아뵐게요!

기다려주신 여러분 다시한번 죄송하고 사랑합니다 항상 많은사랑 감사드려요 ㅠ_ㅠ....

 

적은분량 죄송합니다...... 흐응윽..... 스토리 쫙 정리해서 다음편으로 돌아올게요!!!!

 

오늘도 제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해요. 앞으로도 잘부탁드리겠습니다.

못난 작가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못난글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 실망시켜드려서 죄송해요. 앞으로 더 노력하겠습니다.

다음화에서도 만날수있길 빌어요. 사랑합니다. 하트

 

 

 

 

 

 

 


♡ 항상 감사한 암호닉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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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닉에 추가되지않으신 비회원분들은 아직 댓글이 보이지않아요ㅠㅠ!

24시간이 지나면, 바로 추가해드릴게요. 절대 빠뜨린게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암호닉 신청해주신분들이 정말 많은데, 제가 지금 넘넘넘넘 바쁜상태라 암호닉을 추가못하고있어요.. 죄송합니다.

다음화로 찾아뵐땐 다 챱챱 정리해서 찾아뵐게요! 암호닉분들 이런 못난작가의 글을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정리! 노력! 하겠습니다. 사랑해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번거...로우시겠지만.. 암호닉은 꼭 모집하는 공간에! 남겨주세요! 그래야 제가 정리 챱챱해서 쓸수있으니까요!

글에 남겨주시면 제가 넘어갈수있어요... 흐흑ㅠㅠ.... 그러니 번거로우시겠지만 꼭 모집하는 공간에 남겨주세요!!

혹시 오타난 암호닉이나, 빠진 암호닉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바로 추가하겠습니다. 제가 무능해서.. 죄송합니다ㅜㅜ...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댓글 너무 감사드려요. 하나하나 다보고있습니다.

항상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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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선댓
8년 전
독자4
하이 알파카에여 브금도 좋고 내용도 좋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오보이 진짜 좋아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동그랑땡...우리집은 동그랑땡 안만들었는데..
8년 전
독자2
요란후니입니다.
진짜 이번편보면서 너무 신기하고 감동이네요ㅠㅠ 저렇게 기억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얼마나 감동인데 근데 또 앞글자 모으면.. 고마워 와 진짜 짱잉예여ㅠㅜㅠㅠㅜㅜ 대박이여ㅠㅠㅠ 작가님도 매리추석♡♡♡♡♡

8년 전
독자3
민머리 석굴암님께서 오시는군요!
8년 전
비회원241.16
[모의고사]
저 예전부터 계속 암호닉 신청 했었는데 비회원이라도 계속 안달려서 오늘도 다시한번 신청합니다..★(아련)

8년 전
독자5
다예
8년 전
독자7
글이 무슨 마지막 회 느낌나서 당황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너무 훈훈해서 더 당황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고마워 나올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짜깁기라도 잘하신듯하네욬ㅋㅋ
8년 전
독자6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 편 진짜 좋아요 감동이네요...
8년 전
독자8
나 감감쓰~~
정말오랜만입디당!!ㅎㅎㅎ 시험은 잘봤을거라 믿습니다!! 우리얼른또 다음편에서만나요ㅎㅎㅎ

8년 전
독자9
와 오랜만에요ㅠㅠㅜㅜㅜㅜㅠㅜㅜ너희 이렇게 감동주면 ㅜ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59.169
슈드예요! 스페셜이라고 해서 기분 좋게 들어와서 잘 읽다가 울 뻔 했어요.
오보이에 감동하구... 뭔가 이렇게 들으니까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가사두 예쁜데...ㅠㅠㅠ 애들 마음씨 너무 좋아요
여주가 좋아했던 거 다 기억해줬던 거 맞죠...ㅠㅠㅠ 여주도 넘 착하구... 해피해피 했으면 좋겠어요 애들 다!
작가님도 즐추 보내세요...♡

8년 전
독자10
기다림
8년 전
독자11
추석에 오시다니 감사해여8ㅅ8..
맛있는건 많이 드셨나모르겠어요..!
남은 휴일도 체하지 않게 잘 챙겨드세요~~ 잘보고가여..♡

8년 전
독자13
믕믕이
8년 전
독자15
자까님ㅜㅜㅜ..저번에 이어 제가 또 없네여ㅠ흑흑ㅜㅜㅜ그래도 자까님 져아해여♡
8년 전
독자14
잘보고있습니다ㅠㅠㅠㅠ추석인데이런글을내려주시다니감사할따름입니다. 맛있는거많이드시고잘쉬시다가일상으로돌아가세여!건강하게 ㅎㅎ
8년 전
독자16
저[ 슈초]로 암호닉 신청했었는데 저번편부터 빠져있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들포스트잇 감동이다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
연신내철권퀸입니당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게뭐야감동이에요짖짜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해ㅇ쇼할일만 남은건가유 기대댑니가ㅠㅠㅠ

8년 전
독자18
헐 기다렸어요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19
가필드에요!!다음편에 민석이가...!!!나오는건가요....!작가님 시험 잘 보시구 돌아오세효!!
8년 전
독자20
쀼쀼입니다!!! 우왕... 저렇게 고마워란 말이 단박에 나올려면 정말로 다 알고 있다는 뜻이겠죠.. 감동...ㅠㅠㅠㅠ 작가님 이제 추석이에요!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8년 전
독자21
댜니
8년 전
독자22
오... ㅜㅜㅜㅜㅜㅜ 계속 질문하는데 질문하는 주제가 다르길래 뭐지 뭐지, 했는데 고마워라니ㅜㅜㅜㅜㅜ 얘들아 나도 고마워ㅜㅜㅜㅜㅜㅜㅜ 앞으로도 행복하자 행복하자~~~ 우리, 아프지말고
8년 전
독자23
진짜ㅠㅠㅠㅠㅠㅠㅠ 너무좋다ㅠㅜㅠㅠㅠ
8년 전
비회원173.119
바나나입니다 애들이대박이에요ㅜㅜ아진짜쩔어요ㅜㅜ
8년 전
독자24
요맘때 오늘편너무좋네요ㅠㅠㅠㅠ진짜애들너무사랑스러워요ㅠㅠㅠㅠ진짜훈훈하고감동이에요정마류ㅠㅠㅠㅠㅠ작가님도해피추석!!!!!
8년 전
독자25
양념이요!!!!오늘거는감동적이에요ㅠㅠ
8년 전
독자2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애들 너무 감동이에여...감동먹었어ㅜㅜㅜ
8년 전
독자27
너가짱입니당윙쿠윙쿠 추석에 맞게 찾아오시다니 너무 좋구 방가워요오옹! 솔직히 아직 많은 비밀이 있어서 내용이 모두 다 이해가 가진 않지만!!!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초반에 완전 답답 부들부들한 스토리로 가슴이 답답했지만! 앞으로는 답답해도 재밌으니까 진짜 기대돼요!
8년 전
독자28
아이고ㅠㅠㅠㅠㅠ동ㅇ하ㅠㅠㅠㅠㅠㅠㅠ여주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9
헐 대박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너무부러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0
시큼입니다ㅠㅠㅠ오랜만이네요 작가님ㅠㅠㅠ애들 진짜 화났었는데ㅠㅠㅠ 귀엽네요ㅠㅠ고맙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1
자몽에이드 입니다.이번 편을 통해 여주가 애들과의 추억을 회상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네요.애들 너무 감동이에요ㅠㅠ 즐거운 추석되세요!
8년 전
독자32
오덜트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이런친구들 있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사이가 더 좋아져서 저희도 좋네요ㅠㅠㅠㅠㅠㅠ 너무 예뻐요. 이 아이들이... 너무 부럽기도하고
8년 전
비회원147.78
쿨샷이에요! 저렇게 하나하나 기억해주는 친구들이 있다는게 너무 좋을것 같아요 이전까지만 해도 애들 너무 미웠는데 이번편에서는 너무 귀엽고 여주를 그만큼 생각한다는게 느껴진것 같아서 좋네요:) 작가님도 메리추석하세요!
8년 전
독자33
오늫 브금이랑 내용이랑 둘디 좋네야ㅠㅠㅠ
8년 전
독자34
오랜만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못된 사랑둥이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를 감동 시켜요ㅠㅠㅠㅠㅠㅠ또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아직도 했던 일이 생각이나. 우리 여주 어쩌지 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둥이들이야ㅠㅠ역시ㅠㅠ미워 할 수 가없어ㅛ
8년 전
비회원59.159
여주의세상으로에용♡ 세상에나 마상에나 ㅠㅅㅠ애들이 돌아왓군요ㅠㅅㅠ그리구 추석이라고 여주가 본격 엑소맘이 됐어여 또 그거에 대해 당연하게 받아들이지않고 고맙다고 해주고 흑ㅠㅅㅠ이제 애들이 거하게 여주가지고 전쟁을 벌이면되겠군요♡
8년 전
독자35
좋다....
8년 전
독자36
으아 넘 좋아여ㅠㅠㅠㅠ처음엔 엑소 미웠는데 역시...미워할 수 없네요ㅠㅠㅠ이제 여주에게 행복한 일만 있길!아 그리고 [국밥]으로 암호닉 신청해도될까요?
8년 전
독자37
오ㅠㅜㅜㅜㅜ좋다좊아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77.223
치킨샐러드에요 ㅠㅠㅠ 아이고 ㅠㅠㅠㅠ 그래도 행복해져서 다행이네요 ㅠㅠㅠㅠㅠㅠ헝헝 그래도 저런 추억을 같이 기억할 수 있다는 사람들이 있다는 건 행복한 일 같아요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99.112
깨진계란입니다!!! 애들 감동적.. 저렇게 혀ㆍ해하고 좋게 지내는 것도 예쁜데 저렇게 감동을 주시다뇨ㅜㅜ 작가님 즐추보내시구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8년 전
비회원188.114
쫑이에요♡ 작가님도 메리추석><
8년 전
비회원243.238
별이에요!!!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핵감동ㅠㅜㅠㅠㅠ고마워진짜ㅠㅠㅠㅜㅜ감동 작가님해피추석!!
8년 전
독자38
여주공주입니다ㅠㅠㅜㅜㅠ이제ㅠㅠㅜ우리여주ㅜㅠㅠㅠ정말 공주인건가ㅠㅜㅜㅜㅠㅠㅜ으구으구ㅠㅠㅠㅠㅠㅜㅠㅜ더 행복해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9
작가님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8년 전
독자40
ㅠㅠㅠㅠ으어 ㅠㅠㅠㅠ저울뻔했쟈냐요 이런소소한감동 ㅠㅠㅠ고마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항상좋은글감사해요진짜로 ㅠㅠㅠ아울것같아진짜 항상이글볼때면아련아련 8.8
8년 전
독자41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저 도경수에요 ! ㅠㅠㅠㅠㅠㅠ오늘 뭔가 감동적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동그랑땡 집어먹은 애기들 상상가니까 더 귀엽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ㅂ배경음악은 오보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커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다.. 작가님 즐추 보내세요 ! ! !좋은글 항상 감사합니다 ㅎㅎ
8년 전
비회원24.102
ㅠㅠㅠㅠ오늘 편은 진짜 뭔가 훈훈하고 귀엽네요ㅠㅠㅠㅠ 드디어 여주도 다시 이쁨을..ㅠㅠ!!
8년 전
독자42
으아ㅠㅠㅠ 니네 완전 감동이야ㅠㅠㅠ 저런건 또 어떻게 생각해내서ㅠㅠㅠ
8년 전
독자43
물만두에요ㅠㅠㅠㅠㅠㅠ
아 작가님 진ㅏ 글 잘쓰셔요ㅠㅠㅠㅠㅠㅠ어떻게 고마워 생각을 하시지ㅠㅠㅠㅠㅠ대박이다 진짜ㅠㅠㅠㅠ 늘 좋은글 감사합니다 작가님ㅠㅠㅠ 사랑해요ㅠㅠㅠ

8년 전
독자44
세상ㅇ에 데이터가 없어서 이제봤네요ㅠㅠㅠㅠ이구죠ㅜㅜㅛㅠ0
8년 전
독자45
퓨ㅠㅠㅠ애들진짜 츠늧뉴ㅠㅠㅠㅠㅠ귀여유ㅝㅠㅠㅠㅠ감덩쓰
8년 전
독자46
와진짜감동ㅠㅠㅠㅠㅠㅠ여주랑 애들이랑 잘지내는거보기좋아요ㅠㅠㅠㅠ남은 추석연휴 잘보내세요!!오늘도 잘보고가요~
8년 전
독자47
와ㅓ감동...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ㅜㅜㅜ
너넨친구진짜잘맺은서같다ㅠㅠㅠㅠ

8년 전
독자4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애들감동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9
ㅜㅜㅜㅜㅠㅜㅠ고마워라니ㅜㅠㅜㅠㅜㅠㅠㅠㅠㅠ애들달달해여ㅜㅜㅜㅜㅠㅜㅠㅜ자까님도추석잘보내세요!!
8년 전
독자50
초코라떼에여ㅠㅠㅠㅠ여주ㅠㅠㅠ너무애잔햐ㅠㅠㅠ그래도잘풀려서정말다행이에요ㅠㅠ
8년 전
비회원207.222
버덕이에요오~~~오랜만에 인티에 오내요ㅜㅠㅠㅠㅠ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51
추석에도 글을..감사합니다 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52
우엥입니다! 오늘 내용 진짜 감동이네요ㅠㅠㅠ 드디어 완전히 풀어ㅣㄴ 것 같아... 여주와 아이들이 이대로만 행복했으면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3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멋찌다ㅠㅠㅠ앞으로도행쇼해8ㅅ8..
8년 전
비회원235.162
힝숭이에요! 맨날 인스티즈들어와서 업뎃만 기다리고있었는데 무심코 들어와보니 글이 뙇!>3< 이번편도 너무 재미있고 슬펐어요.. 눈물이 저절로 나오는...?ㅋㅋㅋㅋㅋㅋㅋ 항상 재밌는글 감사합니다 추석은 지났지만 해피추석..?!
8년 전
독자55
ㅠㅡㅠ 그래도 애들이 여주에대해서 잘알아서 다행이야 ㅠㅠ
8년 전
독자56
메리미입니다!
ㅎ... 동그랑땡 먹고 싶어여!!!!!!!!!!!!!!!! 해 죠요!!!!!!!!!!!! 빼액!!!!!!!!!!!! (작가님:???????????????????????) 저희 이번 추석에 어디 안 가서 동그랑땡 따위... ㅇ벗다....

8년 전
독자57
행무송이에요 많이 늦었지만 진짜 보고 감동이네요ㅠㅠㅠ ㄴㅁ넘 좋은거같아요 고마워라니 고마워ㅠ류ㅠㅠㅠ라니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브금도 좋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용도 좋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0
멋지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런친구들 너무 부럽다
8년 전
독자61
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동적
8년 전
독자62
아정말 브금이랑 너무 잘어울려서 더 감동이야ㅠㅠㅠㅠㅠ으어ㅠㅜㅠ
8년 전
독자63
아 ...ㅠㅠㅠㅠㅠ너무 감동적 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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