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까일때로 까이고, 남은 두명은 공주취급을 받는다?
이거 진짜 억울해서 살겠나! 잘 살고있습니다.
본격_여주_까이는_공주_톡.Special story
(부제: 나는 항상 지고싶다)
" 어어, 뭘먹고있는거지ㅎㅎ? "
" …… "
" 너희들의 입안가득 담고있는 그건 동그랑땡이구나! "
" 저, 그게... 여주야.. "
" 내가.... 집어먹지 말랬지 시발새끼들아!!!!!!!! "
안녕 내사랑들ㅎ? 내가... 많이.... 늦었지....? (조용히목을맨다) 정말... 정말미안해... 곧 시험이라서 공부하느라 늦었어..
왜냐면 내가 추석연휴가 쉬는게 쉬는게아니야... 추석끝나고 시험이거든....(왈칵) 근데 난 개새끼들집에 끌려와서 전이나 부치고있어ㅎ
이새끼들이 대뜸 고등학교 되자마자 지들끼리 자취한거있지? 그래놓고 지들이 밥을못해... 밥을... 그래서 맨날 이렇게 내가 셔틀당하고있어. 시발.
오늘도 추석이라고 아침 댓바람부터 나를 부르더니 전이랑 동그랑땡을 해달라는거야 화해한지 얼마나 됐다고 이리 떳떳하게ㅎ...? 나는 이를 빠득빠득갈며
마트에서 장을봐왔어. 내가아니면 이새끼들은 밥도먹질않거든... 병신새끼들... 워낙 인원이 많으니까 장바구니가 엄청나더라고. 낑낑대면서 집에 도착했어.
그리고 곧장 이리저리 늘어놓으면서 음식준비를했지. 어릴때부터 뭐든지 혼자하다보니깐 여러음식도 다 잘하게되더라고. 내가 혼자서 척척 다하니까
애들은 신기한듯 내곁을 떠날줄 몰랐어. 좀있으면 애들이 한창 배고플 시간이라 찡찡대는꼴 보기싫어서 빠르게 다 만들었지. 밀가루도 묻히고 계란물도
묻히고 나름 완벽하게 노릇노릇 굽고있는데, 이상하게 전이랑 동그랑땡이 하나둘씩 사라지는거야. 이상하다.. 난 분명 넉넉하게 만들었는데..? 무언가 이상해서
후라이팬에 박고있던 시선을 돌리니까 나랑 눈이 마주친 6명의 동공이 흔들리고, 볼은 무언가 든듯 빵빵했어. 나는 분명 만들기 전에 집어먹지 말라고했는데
분명 저 빵빵한 두볼은ㅎㅎ.... 애들의 동공은 멈출줄 몰랐고, 나는 밝게 미소지었어. 내가 능청스럽게 말하면서 뒤집개를 꽉 잡으니까 애들이 슬금슬금 뒷걸음질을
치는거야. 이런 깜찍하고 발칙한 놈들! 내가 서서히 몸을 일으키기 시작하자 애들은 점점 더 뒷걸음질하기 시작했어. 이야, 집은 또 존나 넓은곳으로 구해서
잡기놀이하기 딱 좋겠다, 그치? 내말에 애들은 얼굴이 파래지면서 벌떡일어났어. 내가... 집어먹지말랬지 씨발새끼들아!!!!! 난 뒤집개를 치켜들고 원수들을 쫓았어.
" 아, 아악! 여주야! 미안, 미아악! "
" 우리가, 어? 화해한지, 얼마나, 지났다고, 어?! "
" 아, 아악! 아파! "
" 나한테 잘해준다며 개새끼들아!!!!!! "
잘해주기는 씨발. 지나가던 개들이 존나 쳐웃겠네. 나는 뒤집개에 힘을 가득 싣고 애들을 내려쳤어. 퍽. 퍼억. 하는 소리가 집안에 크게 울렸지.
애들은 제 몸을 팔로 가리며 소리를 질렀어. 뜨거운 뒤집개맛좀봐라!!!! 나는 애들의 살부분에 짝. 짝. 뒤집개를 내려쳤어. 애들은 아프다며 계속
소리를 질렀지. 후, 그래. 내가뭘바라겠니. 맨날 까이는 인생 어디가겠냐만은^^... 나는 주저앉아서 몸을 덜덜떠는 6명을 보다가 짙은한숨을 뱉었어.
어휴 이 원수새끼들이 난 뭐가예쁘다고. 나는 물컵 6개를 꺼내서 물을 따른다음 애들한테 건넸어. 체해. 물마셔. 내가 각자 자리앞에 물컵을 놔주자
애들은 훌쩍대며 물을 들이켰어. 사내새끼들이 울기는. 애들의 머리를 대충 헝크리곤 다시 후라이팬앞에 앉았어. 잘해준다는 새끼들은 어디가고 나는
여기앉아서 뭐가이쁘다고 전이나 부쳐주고있는지.... 중얼중얼대며 전을 부치고있는데, 밀가루와 계란물이 놓인곳에 손이 뻗어져오는거야. 무언가 하고
보니까 애들이 내눈치를 보면서 전과 동그랑땡에 밀가루를 묻히고, 계란물에 담구고있더라. 아마 나한테 미안해서 그러는걸꺼야. 귀여운녀석들....
" 양심에는 찔리나봐? "
" ㅎ..... ㅎㅎ...... "
내말에 애들은 하나둘씩 어색하게 웃었어. 그래 이런거라도 해주는게어디냐. 맨날 까이고 다녔구만. 까이는건 여전하지만 정도가 줄어들긴했다.
아마 그날이후로 찔리는게 많으니까 그런가보지. 시간이 꽤 흘러가고, 드디어 전과 동그랑땡을 모두 다 구웠어. 먹는입이 많으니까, 자연스레 만드는 양도
많아졌어. 한... 6접시는 나온것같아. 나는 전과 동그랑떙을 접시에 담고 식탁위에 올려놨어. 그새 애들은 냄새를 맡곤 쪼르르 식탁에 달려와서 자리에 앉았어.
나는 밥그릇을 꺼내고 밥을 퍼서 애들의 자리앞에 놔주었어. 쓰레기통에 라면봉지가 수두룩한걸 보니까, 며칠새 라면만 먹었나봐. 미리 해놓은 찌개를 데워서
놔주니까 애들이 눈을 빛내며 밥을 쳐다보더라. 나도 애들을 따라 자리에 앉았어. 먹어. 내말이 떨어지자마자 애들의 젓가락이 전과 동그랑땡을 향했어.
" ...푸흐. "
나는 그런 애들의 모습을 턱을괴고 보고있었지. 이런게 얼마만인줄몰라. 맨날 치고박고 싸우고 서운하기만했는데. 이렇게 애들이 먹는걸 보니까
내가 아들을 키우는 엄마같고 그런거야. 애들은 너도나도 할것없이 연실 맛있다를 연발하며 밥을 싹싹 비워가고있었어. 잘먹네. 나는 작게 웃음을 뱉었어,
내웃음소리가 들렸는지 다들 밥을 먹다말고 나를 동시에 쳐다보는거야. 뭐.. 뭐야 왜 다쳐다봐. 내말에 애들은 갑자기 환히 웃더니 고개를 저었어.
" 웃는거, 정말 오랜만에 보니까.... "
" .... "
" 한동안 안웃었잖아, 너. "
도경수는 젓가락으로 밥을 휘저으며 입을 열었어. 나는 도경수의말에 멍해질수밖에없었지. 내가 안웃었나...? 지금생각해보면 애들과 화해한이후로
뭔가 어색해져서 항상 무표정만 지었던것같아. 나는 볼을 긁적이며 어색하게 웃었어. 애들이 밥을 먹지않고 나를 바라보길래 치워버리기 전에 먹으라고하니까
다들 놀라서 마구마구 먹는거있지. 평소 몰랐던 애들의 모습을 보는것같았어. 왜냐면 내입장에선 항상 서운한것만 주는, 나를 생각해주지않는 애들의 차가운
모습이였으니까. 그런 나에겐 애들의 이런 모습은 정말 오랜만에 보는거였지. 풀잎이랑 잎새랑 친해진후론 이런모습조차 보여주지않았으니까. 그러고보니,
중학교때도 이런적이있었던것같은데... 나는 한참 곰곰히 생각하다 이내 접었어. 지나간일생각해서 뭐해, 지금이 중요한거지. 나는 시선을 시계로 옮겼어.
오후 2시. 곧 알바를 가야할시간이였어. 망할 사장님이 추석에도 나오라지뭐야^^....? 나야 뭐 찾아올 가족이나 친척, 찾아갈 가족이나 친척도 없으니까.
애들이 거의 다 먹어갈때 나는 가방을 챙겨들었어. 그런나를 애들이 의아한 눈으로 바라보았지. 어디가? 웅얼대며 말하느라 거의 어이가? 였지만.
나는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며 시큰둥하게 알바. 라고답했어. 그랬더니 애들 눈이 휘둥그레해지더라. 너네도 놀랐지? 나도 처음 들었을때 놀랐어.....
하마터면 다 때려치고 나올뻔했다니까? 나는 흘러내리는 머리를 묶고 애들한테 인사를했어. 설거지는 갖다와서 해줄테니까 싱크대에만 넣어놔.
식탁은 물티슈로 좀 닦고. 군것질하지말고. 내말에 애들은 또 잔소리야... 하면서 기분나쁜표정을 지었어. 이새끼들이^^...? 나는 신발을 구겨신곤 집을 나섰어.
" 분명 이런적 있었던것같은데..... "
알바에 가는 내내 아까부터 계속 신경쓰이는거야. 분명 중학교때도 이런일이있었던것같은데. 그것만 기억나고 나중은 하나도 기억이 나질 않는거야.
나도 이제늙었나봐.. 기억력이 떨어지기시작했어... 가는내내 그것만 생각하다 알바땐 하나에만 집중하자는 마인드로 알바에만 집중했더니 어느새
시간은 훌쩍 지나가고 알바가 끝이났어. 안녕히 계세요! 사장님은 내게 미안하셨는지 케이크를 손에 쥐어주셨어. 잘된일이였지. 분명 걔네 요즘 디저트를
못먹어서 케이크나 쿠키가 그리울것같아서 돌아가는길에 사다줄려고했거든. 나는 즐거운 마음으로 케이크를 들고 애들의 집으로 걸음을 옮겼어.
분명 아직 늦은시간은 아닌데. 오후 5시밖에 되지않았는데 방불이 모두 꺼져있는거야. 뭐야, 어디나갔나. 야, 나왔어. 하면서 들어오니까 진짜 아무도없나봐.
집안은 조용했어. 집앞에 슈퍼나 갔나해서 주방쪽으로 걸어갔는데, 식탁에 포스트잇이 붙여져있는거야. 뭐야..? 포스트잇을 읽어보니까 이상한글이 써있었어.
[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나물은 무엇인가요? ]
엥..? 나물..? 이건또 뭐람. 내가 멍하니 포스트잇을 바라보았는데, 이글씨는 아무래도 박찬열의 글씨인거야. 나는 저절로 웃음이 터졌어. 와, 여전히 글씨체
지렁이야.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나물... 고사리인데. 내입맛이 좀 어른입맛이라. 포스트잇을 들고 쇼파에 털석. 앉으니까 리모콘이 바닥으로 툭. 떨어졌어.
나는 리모콘을 주우려 손을 뻗었는데, 리모콘위에 또 포스트잇이 붙어있는거야. 이번에도 같은 포스트잇이라 떼서 읽어보니까, 이번엔 변백현의 글씨체같았어.
[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외국가수는 누구인가요? ]
이번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외국가수를 묻는 내용이였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외국가수라면 마이클 잭슨밖에 없었거든. 빌리진 진짜좋아해ㅠㅠㅠㅠㅠㅠ
나는 마이클잭슨을 중얼거리며 포스트잇의 뒷면을 보았어. 그랬더니 작은글씨로 무언가 써져있는거야.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로 오세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를 말하자면 당연히 애들을 처음만난 장소, 중학교야. 나는 곧장 케이크와 옷을 챙겨들고 예전
중학교를 향해 집을 나섰어. 케이크가 망가지지않도록 뛰었더니, 이내 금방 학교에 도착했어. 내가 숨을 고르며 고개를 드니까, 운동장 한가운데에 놓인 돌맹이
아래에 포스트잇이 있었어. 나는 당장 포스트잇을 줍고 내용을 읽었지.
[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화가는 누구인가요? ]
워홀. 앤디 워홀이였어. 나는 이름을 붙이는게 귀찮아서 워홀이라고 계속 불렀거든. 나는 워홀을 중얼거리며 케이크를 집어들었어.
이번에도 아니나 다를까, 포스트잇에 작게 무언가가 써져있더라고. 당신의 가장 소중한 시간이 담긴 장소는 어디인가요?
나의, 가장 소중한 시간이 담긴 장소. 그곳은 바로 애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던 내 반이였어. 나는 케이크를 손에 꼭 쥔채 반을 향해 걸음을 옮겼어.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니까 어렴풋이 중학교때의 기억이 서서히 떠오르기 시작하는거야. 그래, 아득히도 먼…
" 또 이런장난이나 치고... 진짜 못말린다니까.. "
" 만나기만해봐, 아주. 한명한명씩 다 밟아버릴테다. "
그래, 그때도 나는 손에 케이크를 쥔채 학교 계단을 오르고있었어. 아, 그래. 이제 서서히 모든기억이 나기 시작했어.
툴툴대며 계단을 오른채 애들을 밟아주기로 결심한 나와, 반에 가까워지던 발걸음. 어느새 생각을 하고 걸어가니까 반앞에 도착했어.
나는 크게 숨을 들이켰어. 그후론 왠지 잘 기억이 나질않는거야. 케이크를 쥔 손을 한번 더 꼭 쥐곤 반문을 열었어. 반문을 열고 들어간 그곳엔
예전 내자리에 포스트잇이 또 붙여져있었어. 나는 케이크를 내자리에다 내려놓고 포스트잇을 훑었지.
[ 당신이 좋아하는 모든것의 앞글자를 읽어보세요 ]
내가 가장 좋아하는 모든것들. 여태 내가 답해온 질문의 답들의 앞글자를 읽으면.
" 고마워… "
그래, 내가 잊고있었던 기억들. 내가 가장 좋아하는것들만 잔뜩 모여 뭉쳐진 기억속에, 자연스레 남아있던 너희들.
그리고 어렴풋이 흐려졌던 너희와, 틀어졌던 우리들의 사이. 흐릿했던 기억의 마지막 결말. 그래, 그곳엔 너희가있었고.
" 김여주. "
너희는 그때와같이, 나의 이름을 불러주면서, 그때와 같은 옷을 입고 그때와 같은 목소리로.
그렇게 너희는 내 기억속에 남아있는 모습들로… 아, 그래. 기억났어. 이 흐릿한 기억의 결말.
" …이게, 뭐야… "
" 고마워. "
" ……아. "
나와 너희들이 이어질수있었던건, 내가 너희를 용서할수있었던건.
결국 이 지긋지긋한 싸움에서 이긴건 바로 내가 아니라 너희였단걸. 그 결말속에서 나는…
" 또 너희들이 이겼잖아……. "
너희들의 그 말한마디가 너무도 따뜻해서.
" 우리들이 이겼으니까 소원들어주기. "
" 흐으……. "
" 이제, 더이상 울지말고. 우리가 너에게 해주고싶은말은… "
그래서 나는 이길생각도 할수없이, 그말한마디에 나는 지고말았어.
있잖아, 나는 이런싸움을 계속한다고 한다면. 나는 항상 싸움에 지고싶어.
시간이 지나도 나에게 해주고싶은 너희들의 말은.
" 고마워. "
언제나 한가지일테니까.
XXXX년 X월 XX일 날씨 맑음
사실 오늘 너무 힘들었는데… 그아이들덕에 기분이 너무좋았어.
들고있는 케이크가 너희들의 따스함에 녹아버릴정도로.
나는 항상 너희들에게 도움만받는것같아. 하루종일 울고싶은 날이였는데…
신기하게도 그애들의 말을 들으니까 바로 울음이 터져나왔어. 잘참고있었는데.
있잖아, 일기장아. 나는 만약에 이싸움들이 계속된다면 나는 항상 지고싶어.
그애들의 마음과 말들은 언제나… 같을테니까.
……고마워라는말 정말 좋은말인것같아.
해피추석입니다!!!!!!!!!!!!!!!! |
여러분 해피추석이에요!!!!!!!!1111!!! (독자님들: 써늘,,,
제가 왜이리 늦게왔냐면은... 일찍온다면서 왜이리 늦게왔냐면은... 사실 시험이... 얼마... 안....남....아..ㅆ... 제가 지금시기가 중요한 시기라 한동안 인티에 글을 못쓰고있었어요.. 정말 죄송합니다ㅠㅠ........엉엉..... 계속 하루종일 공부만 하다가 오늘 추석이라서 드디어 시간이 비어서 이렇게 공주톡 스! 폐! 셜! 스! 토! 리! 로 돌아왔어요 ㅅㅁㅅ♡ 추석이니까 본편대신 쉬어가는겸 스폐셜 스토리로! 마침 추석이기도해서 추석+과거+현재를 짬뽕시켜서 데려왔어요!! 야호!!!
여주가 받은 질문들은... 모두... 고마워라는 단어를 만들기위해..... 제가 아무렇게나 짜집기한.....(말잇못) 마지막의 일기장은 여주의 일기장, 즉 과거의 일기장이에요! 과거부문은 모두 회색으로 되어있죠? 그걸 보면 여주의 일기장은 과거의 일기장인걸 알수있습니다! 여주가 과거를 회상했죠, 그날의 일기입니다! 오늘도 분량적어서 죄송해요ㅠㅠ... 제가 시험끝나면 엄청 빵빵한 분량으로 한편+스폐셜편으로 돌아올게요! 저 시험.. 10월 8일날 끝납니다.. 또르륵...ㅠㅠ.... 그땐 폭풍연재할게요!! 약속해요 여러분!!!(쩌렁쩌렁)
그때까지 텀이 너무 길어도 이해해주세요... 죄송합니다.. 드릴말이 이것밖에없네요 큽.......ㅠㅁㅠ...... 앞으로 이렇게 간간히 찾아올게요! 이번주는 꿀휴가라서 어느정도..? 한편 더 찾아뵐수있을것같아요. 기다려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하고 죄송합니다ㅠㅠ 꼭 한편 더 써서 찾아뵐게요 ㅇㅅㅇ)9!!!!!!!! 야금야금 써서 짠하고 나타나겠습니다!!!(못함) 흐흑... 꼭 나타나도록 노력할게요.....
맞다 새작 구성중에있습니다! 공주톡이랑 같이 연재할 생각이에요ㅎㅅㅎ 그것도 조오금만 기다려주세요! 다음화 스포를 약간하자면.. 이제 모든 생활이 순탄하죠? 하지만 이건 까이는톡이죠? 이대로가면 심심하죠? 여주를 좋아해주는 애들이 없었죠? 하지만... 이젠 찾아옵니다!!!!!!!!!!!!!!!!1 다음화엔 여러분들이 그토록 기다리셨던 그분... 그분이 찾아옵니다!!!!!!!!!!!!! 흑흑 민나상.. 드디어.. 드디어.. 그분이와요...(왈칵) 최대한 빠르게 총알처럼 다음화로 찾아뵐게요! 기다려주신 여러분 다시한번 죄송하고 사랑합니다 항상 많은사랑 감사드려요 ㅠ_ㅠ....
적은분량 죄송합니다...... 흐응윽..... 스토리 쫙 정리해서 다음편으로 돌아올게요!!!!
오늘도 제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해요. 앞으로도 잘부탁드리겠습니다. 못난 작가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못난글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 실망시켜드려서 죄송해요. 앞으로 더 노력하겠습니다. 다음화에서도 만날수있길 빌어요. 사랑합니다.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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