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너징이 SM라이벌회사 신인걸그룹 리더인 썰.35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5/09/26/23/e29ebba621f0de2998602cfcf2caf4bd.jpg)
-카톡. 카톡. 카, 카, 카, 카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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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 너징이 SM라이벌회사 신인걸그룹 리더인 썰.35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5/09/22/19/3d4834b14e9066dd474e52c5e5a80175.jpg)
도경수와 화해를 한 후 만들어진 하나의 카톡방.
자는 사이 무지하게 밀려있는 대화를 읽어보는데,
정말 가관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해를 한 건 너징과 도경수인데..
카톡방을 연 것은 김종대고 말을 가장 많이 하는 건 변백현임.
김종대도 말을 많이 하는 편이긴 한데, 甲은 역시 변백현.ㅋㅋㅋ
처음에는 도경수가 너징이 있는걸 확인하지 못하고 귀찮아하며 바로 나갔다가,
삐진 김종대를 한참동안 풀어준 다음에야 다시 초대를 받았다고 함.ㅋㅋㅋ
하지만 도경수는 그런 노력에 비해서 너징이 먼저 말을 꺼낼 때를 제외하곤 카톡방에 관심이 없어보임.
그보다 변백현이 왜 자기한테만 번호를 안줬냐고 얼마나 난리를 피웠는지,
변백현에게 번호를 알려주고 바로 걸려온 전화에 시달리느라 기절하듯이 잠이 듬.
이 사건은 훗날에도 간간히 튀어나와 괴롭히는데, 은근 뒤끝있는 남자 변백현임.ㅋㅋㅋㅋㅋ
오늘도 아침부터 변백현이 쉴새없이 카톡을 보내기 시작하면서 알림소리가 시끄럽게 울려대고,
스케쥴 가는 밴 안에서 읽다가 점점 산으로 빠지는 얘기에 웃으면서 시간을 때우던 너징.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옴.
"뭐. 왜-"
-전화 좀 예쁘게 받아라, 여자 맞냐?
"누군지 아는데 뭐하러? 내가 동생놈한테 여자여야 할 사항도 아니고."
-아이돌님아. 이거 녹음 중인데.
"어머, 누나가 장난이 좀 심했지? 내 동생도 참 짖굳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0도로 돌변하는 목소리에,
전화를 걸었던 동생도 웃겼는지 건너편에서 키득거리는 웃음소리가 들려옴.
처음부터 장난인 걸 알았지만 오랜만에 맞장구를 쳐주니 좋단다. 귀여운 놈. ^^
"이 시간에 왜 전화함?"
-오늘 잊지말라고. 늦으면 죽는다.
"에?"
-아. 진짜 죽는다.
"ㅋㅋㅋㅋ 알았어. 알았어. 내 동생 그게 걱정돼서 전화해쪄요?"
-.. 끊는다.
아놔.. 이생퀴가...ㅁ7ㅁ8 지가 먼저 걸어놓고서...
정말 단숨에 뚝- 끊어진 전화기를 노려보다가,
또 다시 +200이 되어버린 카톡창을 보니 한숨이 나옴.
이 인간들은 손가락에 모터를 달았나... 고작 1분 통화했을 뿐인데... ;ㅅ;
보나마나 또 거의 변백현이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로 끝인가... ;ㅅ;
겨우 녹화가 끝나고 선배님들에게 수고하셨습니다, 예의바르게 인사를 함.
매니저오빠에게 물을 받아 마시면서 시계를 확인함.
이런이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지체되버렸음.
매니저오빠와 함께 촬영한 레드슈즈의 둘째에게는 미리 말해두있기 때문에 별다른 인사 없이,
부랴부랴 짐을 챙겨 방송국에서 나와 택시를 잡아타고 행선지를 말함.
다행히 차가 막히지 않아서 더 늦어지지는 않았지만...
"늦어!"
"아직 안 늦었어!!!"
도착하자마자 닦달하는 동생놈에게 당당하게 폰을 꺼내 보여줌.
약속시간은 5시. 현재 시각은 정확히 4시 59분. 고로 너징 win!
"다 모였어?"
"지금 내가 너 데리러 온 거 보면 모르냐."
"ㅎㅎ... 얼른 들어갈까?"
혀를 차는 동생놈을 외면한 채 직접 미리 예약해뒀던 레스토랑에 들어가면,
오랜만에 보는 가족들이 미리 자리에 앉아 너징을 기다리고 있음.
"아빠!!!"
"어서 와라, 우리 딸."
"어머, 엄마는 보이지도 않지?"
"헤헤, 그럴리가! 우리 엄마 여전히 고우셔~"
"누나~~!!!"
"오구오구, 우리 막내. 엄마 말씀 잘 듣고있지?"
질문에 응! 이라고 자신있게 말하는 막내를 보고 흐뭇한 미소로 꽉 안아줌.
모처럼 가족들과 오순도순 저녁을 맛있게 먹고,
부모님은 다른 약속이 있으시다며 막내를 데리고 자리에서 일어나심.
아쉬움에 이런 날 왜 약속을 잡았냐고 툴툴거리면 옆에서 듣고 있던 둘째가 대신 타박함.
누가 배려도 없이 약속을 하루 전 날 잡으니까 그렇지, 하고...
흥, 갑자기 가족들이 보고싶어졌는데 그럼 어떻게 하라고!
"넌 안가냐?"
"오랜만에 꼬부기랑 놀려고."
"우리 셋째랑? 네가 왜..??"
"... 내가 너보다 그녀석이랑 알고 지낸지 오래 됐거든?"
삐딱한 자세로 여전히 자리에 앉아있는 동생에게 물어보니,
동생이 꼬부기라 부르는, 즉 레드슈즈의 셋째를 찾길래 고개를 갸웃거리면
둘째는 콧방귀를 끼며 햇수자랑질... 아.. 유치뽕짝같은 저 말에 ㅂㄷㅂㄷ함.ㅋㅋㅋㅋㅋㅋ
아예 너징이랑 숙소까지 같이 가려고 마음을 먹은건지,
의자에서 엉덩이를 뗄 생각이 없어보이는 동생과 의미없는 말다툼을 한 지 꽤 된 것 같은데.
-카톡. 카, 카, 카, 카톡.
또 다시 미친듯이 울리기 시작하는 카톡세례에,
동생이 인상을 찡그리며 한마디 함. 카톡도 꼭 지처럼 방정맞게도 온다고. ㅎㅎㅎ
시발놈. 그럼 너의 카톡은 참 지랄맞게 오겠구나. ^^
엥? 여기가 xxx인지 어떻게 알았지?
아니나다를까 시끄러운 카톡방은 예상했던 그 방이 맞았음.ㅋㅋㅋㅋㅋ
지금 혹시 xxx에 있냐며 물어오는 김종대와 변백현에 놀라 멈칫하고 주위를 둘러봄.
설마 이 오빠들.. 여기에서까지 만나는 건 아니겠지?
주변에는 엑소 비스무리한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데...
조심스레 그 곳에 있는게 맞다고 답장을 하면 또 미친듯이 쏟아지는 카톡 메시지들.
남자랑 같이 있냐고..? 앞에 턱을 괴고 하품을 쩍, 하는 동생을 보자 갑자기 우울해짐.ㅠㅠ
얘를 남자라고 대답해야 하나,,,? ;ㅅ;
종대오빠
[징어야 당장 거기서 나와!!]
백현오빠
[야 그냥 우리가 가는게 낫지 않냐?]
종대오빠
[그래! 그게 좋겠다!]
이 사람들 왜, 왜 이래..?? 도대체 무슨 소릴 하는거야..???
갑자기 뭔가 다급해진 그들은 도무지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만 할 뿐임.
다시 무서운 속도로 날아오는 메시지들을 천천히 읽으려고 하면,
갑자기 앞으로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고개를 듦.
".. 오세훈?"
"야."
"..."
"잠깐 보자. 따라나와."
허... 기가 막히고 코가 막혀서 말이 안나옴.ㅋㅋㅋ
앞에서 주머니에 손을 찔러넣고 건방진 표정으로 따라오라는 오세훈.
솔직히.. 지림... ㄷㄷㄷ 찌질하기만 하던 녀석이 언제 이렇게 컸대..? ^^;;
생긴건 살짝만 스쳐도 베일 것 같이 생겨서는 그렇게 정색하고 말하면, 어? 내가 쫄 줄 알.. 았구나.ㅎ
"이건 또 뭔데?"
"..."
"저기요. 얘는 지금 나랑 나가야하는데."
"야!"
얜 또 왜 이래? 존나 나이스하게..☆★ 저놈의 지랄같은 성격이 이렇게 도움이 될 줄이야.
동생이 끼어들었는데 오세훈은 너징을 노려봄..ㄷㄷㄷ 쟤, 쟤가 말했거든?
어서 안일어나냐고 뭐하냐는 동생의 타박에 얼떨떨하게, 으,응. 대답하고 일어나려니까
오세훈이 손목을 잡고 놔주질 않음.
"아.. 뭐하는거야... 나 가야하는거 안보여?"
"..."
"난 너랑 할 얘기도 없고, 널 따라가야할 이유가 전혀 없거든."
"야.."
"그러니까 이거 놔."
이렇게 말해도 오세훈은 고집을 부리며 손목을 놔주지 않음.
잠깐 눈썹이 일렁인다 싶더니 오세훈이 억지로 끌어당기며 무작정 끌고나옴.
소리쳐봐도 막무가내임. 조여오는 손목은 진저리치게 아픔.ㅠㅠ
결국 레스토랑을 빠져나와 사람이 지나다니지 않는 으슥한 골목길에 서서 오세훈에게 버럭 소리침.
"야! 이 미친놈아!! 이게 무슨 짓이야!!!"
진짜 한대 갈겨버리고 싶은 마음을 간신히 참고 있으면
오세훈이 큼지막한 손을 들더니 휘두르려고 함. 개쫌...ㄷㄷㄷ
순간 질끈 감고 몸을 움츠렸다가 아무 감각도 없길래 눈을 살짝 떴더니,
휘두른 팔로 벽을 짚고 너징에게 바짝 다가서있음. 오세훈의 얼굴이 바로 코앞까지 다가옴.
"너."
".. 저,저리 비키지 못해?"
"나한테 미쳤냐고 그랬으면서,"
"...?"
"넌 대놓고 남친이랑 데이트 중이냐?"
"뭐?"
살벌한 표정으로 무슨 말을 하려고 이러나 싶더니만,
뭐? 남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마음을 후벼파는 군.
너무나도 어처구니가 없어서 피식 웃음을 흘렸더니,
오세훈은 그걸 긍정으로 받아들였는지 뭐가 그렇게 당당하냐면서 더욱 기가 막히다는 표정임.
"야, 이 미친놈ㅇ.."
"오징어! 이리 와!!"
"어,어? 아, 응!!"
한심한 표정으로 오세훈을 바라보다가.. .ㅉㅉ
괘씸하지만 이젠 더이상 오해를 받고 싶지 않아 해명을 하려고 하면,
뒤따라나온 동생이 너징을 찾아 소리침. 아주 언짢아보이는 동생의 표정을 보고 아차싶음.
저러다 정말 사고칠 것 같아서 오세훈에게는 결국 나중에 얘기해,라는 말까지 해버리고 말았음.
오세훈을 지나쳐 동생에게 달려가는데 당황한 목소리가 들려옴.
"야!! 잠깐ㅁ.."
뒤도 안돌아보고 동생에게 갔더니 오세훈을 쳐다보는 눈초리가 엄청 매서움.
동생의 시선을 느꼈는지 오세훈도 곧 정색하며 마주보고 있더라.
이게 바로 남자들의 기싸움, 뭐 그런건가?ㅎ
너징은 동생의 등을 떠밀며 자리를 뜨려고 했고, 바로 큰 길로 나가 택시를 잡아탐.
뒤에 나란히 앉아 숙소까지 가는 길에 너징과 동생 사이에 많은 대화는 없었음.
다만,
"오세훈이었던가."
"어?"
"... 하여튼 마음에 안들어."
"어..ㅇ?"
아주 심기불편해보이는 동생의 몇마디가 신경이 쓰일 뿐...
오세훈. 적이 이렇게 많아서 어떡할래? ㅉㅉ
-
Aㅏ... 세훈아...
작가가 미안해...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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