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자님들~!저번에 간의 기별도 안되는 분량때문에 재미없으셨죠..ㅠㅠ
그래서 오늘은 많이 쓸려고 노력했어요!ㅎㅎ
벌써 추석이 끝났네요 오늘 하루종일 얼마나 힘들었는지...
저는 승철이오빠 옆에서 안 떨어졌죠 하하
망할 이석민, 최한솔 콤비한테 시달릴까봐 승철쉴드 좀 쓰고..
먹기만 하면 살찐다고 뭐라하니깐 명절때마다 아주 스트레스에요
아 명절 에피소드는 나중에 풀어드릴게요~ㅎㅎㅎ
그러면 저번에 이어서 계곡 에피소드 계속 갑니다
오늘도 음슴체ㄱㄱ
"와 이칠봉 징하다 얼마 안 가서 골아 떨어지더니 어떻게 한번도 안깨냐."
아니 최한솔새끼는 안자고 뭐했데?
최한솔의 시비를 뒤로하고 도착하니 정말 초록초록하고 상쾌한 공기가 나를 반겨주었음.
나는 할머니댁을 정말정말 좋아함
진짜 딱 내려서 할머니댁 들어가면 마당이 쫙있고 테라스?발코니?처럼 생긴데에 흔들의자도 있고
거기서 산이 보임ㅇㅇ
여름인데도 시원하고 천국이 있다면 여기라고 칭해도 될듯
"우리 돼지, 자연으로 돌아와서 기쁘구나."
상쾌한 공기를 느끼고 있는데 도른 이석민이 내 머리를 쓰담쓰담하더니 저딴 말 던지고 지나감
곧 이어서 최한솔은 쓰담쓰담이 아닌 내 머리를 한번 탁 치고
"뭘 쳐다보냐 빨리 옷이나 갈아입어."
라고 상큼하게 말씀해주시고 지나감^^
후...저 자식들 내가 계곡가서 꼭 매장하고 올거야
혹시 뉴스에 계곡에서 남고생 두명이 시체로 발견했다고 뜨면 나였는 줄 알으세요
이 무거운 내 짐가방을 끙끙거리고 집으로 올려놓으려 가려니
"그거 왜 니가 힘들게 들고오고 있냐. 칠봉아 그거 오빠 주고 들어가."
라며 승철오빠가 다가오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빠ㅠㅠㅠㅠㅠ
여러분 승철하세요 승철믿으세요 승멘 승렐루야
오빠가 내 가방을 들고 듬직하게 집으로 들어갔음
오빠를 따라서 집으로 쫄랑쫄랑 따라가니 이미 지훈오빠는 옷을 갈아입고 대충 주전부리 만들고 있었고
이석민과 최한솔도 옷갈아 입고 에어컨 틀어놓고 거실에 대자로 누워있었음
"아! 야 이칠봉 미쳤냐?"
미친건 너겠지 최한솔새끼야
나는 누웠있는 최한솔을 살포시 즈려밟아주니 저 새끼가 비명을 질렀음
나는 가운데손가락을 뻗어준 뒤 옷갈아 입으려고 방문을 열었음
"누나 뭐하는거야!!!"
"존나 깜짝이야!"
ㅋㅋㅋㅋㅋㅋㅋ문을 여니깐 팬티만 입은 이찬이 나에게 옷을 던졌다
하지만 나는 맞지 않고 문을 닫았다
짜식 몸 나쁘지 않네 낄낄
이찬이 없는 다른 방문을 여니 거기에는 승철오빠가...!
윗통을 벗고 있었다 워후~!
"칠봉아 부끄러운데 빨리 문을 닫고 나가주겠니..."
사실 더 보고 싶었지만 오빠가 옷으로 가려버렸어...
일부러 천천히 문을 닫았음
오빠는 왜 몸마저도 저렇게 완벽할까
혼자 피식 거리면서 웃고 있으니 이지훈이
"변태자식아 방문 앞에서 썩 꺼져"
자기 방으로 들어간다고 꺼지라고함ㅇㅇ
그래서 드디어 빈방을 골라서 들어갔음
아 우리는 휴가오면 승철오빠, 지훈오빠가 한방 최한솔, 이석민, 이찬이 한방 나 혼자 한방 이렇게 씀
방으로 들어가니 사랑하는 승철오빠가 미리 갖다둬두신 내 가방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음
옷을 갈아입고 나오니 지훈오빠가 뭔가를 만들었던게 완성되어있네
근데 왜 먼저 쳐먹고 있는거야
매우 심기불편했음
"왜 먼저 먹냐"
"니가 늦게 나왔잖아."
열심히 쳐먹던 이석민이 보지도 않고 말했음
그래 나도 그랬겠지 할말이 없네
코를 강렬히 찌르는 떡볶이 냄새에 나도 더이상 뭐라 못하고 착석했음
진짜...이지훈이 참 좋은게 요리는 또 나름 잘해요
나는 또 지훈오빠가 만들어준 떡볶이에 환장함
"미친 이지훈 존나 좋아"
겁나 싱글벙글 웃고 있으니깐 지훈오빠가 엄마미소 지음
"천천히 먹어라. 아무도 안 뺏어먹어."
그릇에 떡볶이와 오뎅을 가득 담아주었음
거기다가 내가 또 치즈성애자라서 오빠가ㅠㅠㅠㅠ치즈 듬뿍ㅠㅠㅠ넣어줌ㅠㅠㅠ
지훈오빠가 내밀어준 그릇에 담긴 비주얼에 감탄하다가 먹으려는 순간
?
최한솔 미친놈이 내 왕건이 치즈를 가져감
시발새끼 진짜 내 인생에 도움되는거 하나도 없어 나가 죽어!!!!
"미친놈아 뭐하는건데 지금 나랑 싸우자는 거?"
"니가 빨리 안쳐먹었잖아~"
"아니 지금 먹으려는 거 안보여? 니 눈은 장식이지?"
진짜 한번 젓가락으로 찌를라고 손 들었는데
"칠봉아 참아 여기 더 있어."
치즈를 주는 승철오빠 아니였으면 니는 뒤졌어
최한솔, 이석민은 승철오빠 안 왔으면 이미 살해당했다 진심으로
승철오빠가 좀 쉴드를 쳐주니 광견들이 나를 안 건들이더라
물론 쟤네가 나 먹을 때 건들이면 정말 피 본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일지도
남은 떡볶이는 평화롭게 먹을 수 있었음
떡볶이도 다 먹었겠다 배도 부르겠다 해서 거실에 누울라고 했는데
계곡 가자고 이찬이 팔을 끌어당김
"귀찮다고오..."
"누나는 여기 먹고 자려고 왔지?"
"응"
맞아 나를 너무 잘 알구나
그래도 이왕 옷을 갈아입었고 여름이니깐 계곡에 나갈 채비를 했음
"이칠봉 너 옷 안 갈아입어?"
"갈아입은 건데?"
"딴 거 입어."
"이게 계곡입을 때 입을라고 가져온 옷이거든."
"흰 색말고 딴 것도 많잖아."
나가려고 하니깐 이지훈이 내 모습을 보더니 옷갈아 입으라고 난리인거;
아니 내가 물놀이할 때 입겠다고 가져온 건데 왜 또 그러냐고!!!
"아니, 볼 사람이 누가 있다고 해."
"안돼. 좋게 말할 때 갈아입어라."
또 또 이지훈이 개정색 스킬을 시전했다!
이칠봉이의 쫄음이 17 증가했다!
절대 이지훈이 무서워서 갈아입는 거 아니야...
울며 겨자먹기로 결국 흰색 티셔츠를 검은색 티셔츠로 갈아입었음
터덜터덜 햇빛이 내려쬐는 집 밖으로 나갔음
"나는 이제 이지훈 때문에 쪄죽을거야..."
"그러면 보쌈이네."
?얜 또 웬 보쌈타령이여?
"돼지고기 찌면 보쌈이잖아."
그래 최한솔. 니가 그렇지
한 시라도 지랄을 안하면 입에 가시가 돋는구나?
개소리를 하는 최한솔의 정강이를 세게 차고 승철오빠 옆으로 조르르 달려가서 딱 붙었음
"미친년아! 니 때문에 정강이에 매일 멍든다고!"
"니 정강이 아직도 멍드냐? 지금 쯤되면 이제 면역될 때 아니야?"
그렇다. 나는 최한솔이 미친소리를 지껄일 때마다 항상 정강이를 참
초딩때부터 겁나 차댄 듯
나는 승철오빠 옆에 딱 붙어서 최한솔에게 엿을 날려주었음
최한솔은 승철오빠 때문에 다가오지 못하고 뒤에 따라오면서 나를 계속 째려봄
어이쿠 뒷통수가 따갑네
겁나 통쾌해서 기분이 마악 좋아지고 있는 찰나
"칠봉아 이렇게 입고 가는 거야?"
옆에 있던 승철오빠가 갑자기 내게 물었음
지훈오빠와 승철오빠의 공통점은 굉장히 보수적이다는거임!!
아니 그렇게 보수적인거 같지는 않은데 유독 나한테만 그래ㅠㅠㅠ
"아까 지훈오빠가 하두 뭐라해서 갈아입은건데..."
"이지훈이 바지 갈아입으라고는 안했어?"
"왜애..."
"너무 짧잖아."
아니 이 분들이 나를 쌍으로 쪄죽게 하려고 계획하셨나봄
옷 선택의 자유는 나에게 없는 건가요...?
내가 시무룩해져있으니 승철오빠가 이미 출발했으니깐 어쩔 수 없다고 하고
내가 가져온 얇은 후드집업을 허리에 묶어주었음
더워 죽겠다고!!!!!!
할머니댁에서 5분정도 내려오니
우리에게 익숙한 계곡이 보였음
계곡이 보이자 물에 환장하는 어린이들 나, 최한솔, 이석민, 이찬은 무작정 들어가려고 하다가
승철오빠랑 지훈오빠한테 뒷덜미가 잡혔음
"너네 올해는 사고 치지 마라."
지훈오빠가 다치면 니네 다시는 안 올거라고 경고했음
매년 우리는 계곡을 오때마다 한명씩은 꼭 다쳐서 간 전설이 있다고 한다.
작년에는 찬이가 무릎을 엄청 크게 까졌었음
그래도 그건 양호한 편임
예전에는 이석민이 다이빙 한다고 나대다가 발목 부러져서 난리났던 기억이..
"그래 조심히 좀 놀아. 니네가 한 두살 먹은 애들도 아니고."
승철오빠 잊으신게 있는데 이석민이랑 최한솔은 정신연령이 미취학아동이에요
그렇게 승철오빠랑 지훈오빠의 잔소리를 듣고나서야 우리는 드디어 계곡에 들어갈 수 있었음
나는 일단 다 들어가기 전 발부터 담그고 있었음
하지만 평온히 발을 담그고 경치를 감상하는 나를 가만히 나둘 석솔은 없다는 거
신나게 물을 뿌려대며 놀던 셋(최한솔, 이석민, 이찬)이 분명 저기 있었는데
갑자기 최한솔이 실실 웃으며 내 앞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위험을 느낀 나는 급히 발을 빼고 도망가려고 했지만
.......
"빠져 빠져 버렸어요~"
최한솔새끼가 내 발목을 잡더니 그대로 물 속으로 끌어당김
"미친놈아! 심장마비 와서 나 뒤졌으면 좋겠냐!"
내 말따위 안중에도 없다는 듯 내가 비틀거리며 일어서자 마자
최한솔을 물뿌리기를 시전함
"진짜 최하ㄴㅅ허ㅣㅏ사ㅣㅓㅏㅣ;ㅣ아;"
방심한 틈에 물을 제대로 먹었어요 하하^^
간사한 새끼 니는 이제 죽었어
나는 무식하게 손으로 물 뿌리는 최한솔이랑 달리 도구를 쓸 줄 아는 발달된 인간임ㅇㅇ
이 때를 위해 내가 일주일 전부터 S급 물총을 물색했다
내가 비장한 웃음을 지으며 물총을 꺼내들자
최한솔은 1초정도 당황한 기색을 지었지만
최한솔 뒤에는 이찬과 이석민이 다가오고 있었음
나는 왜 여자형제가 아무도 없는걸까...
이럴때마다 3명을 한꺼번에 상대해야 하는 내 운명이 원망스러웠음
세 남정네는 나를 들더니 그대로 물속으로 던졌..이 아니라 꽂아넣었다는 표현이 더 어울리네
하지만 내가 누구냐 18년동안 이 새끼들이랑 지냈는데 멍청하게 당하고 있지만 않음
"튜브 던지지 말라고!!!!"
가져왔던 튜브를 이석민한테 던짐
사실 예전에 튜브 던진거 맞아서 누군가 얼굴에 상처난 이후로부터 튜브 던지지 말라고 승철오빠랑 지훈오빠가 신신당부했지만
우리는 그딴거 안 지킴ㅋ
그래도 그 중에서 그나마 착한 찬이는 나와 같은 편을 먹어줌
아니 이석민이랑 최한솔은 무식하게 체력만 좋나봐;
쉬지도 않고 물을 뿌려댐
"으아아아아아아!!!"
님들 혹시 게임 중에 테XX러너아심?
거기에 나오는 덩치크고 달릴 때 팔 휘두르면서 뛰어댕기는 캐릭터있잖아
이석민이 그 캐릭터처럼 풍차처럼 팔을 휘두르면서 물을 뿌려댐
나는 그 물보라를 해치고 가서 이석민 뒷통수를 잡기에 성공해서
등에 올라타 물속과 인사하게 해주었음
"물 존나 많이 쳐먹었어!!!"
이석민이 정신차리고 나에게 오기 전에
나는 승리의 미소를 머금고 멀어지고 있던 찰나
나는 최한솔을 잊고 있었다
최한솔은 내가 이석민한테 한거 그대로 내 뒷통수를 잡더니
물속으로 집어넣어 버렸는데
내가 있던 곳은 돌이 많은 지역이였다
| ↓↓↓↓↓↓↓↓↓↓↓↓↓ |
이제야 오는 허허...ㅠㅠㅠㅠㅠ 아마 자주 오지 않아서 독자님들이 잊어버리셨을거 같네요...☆ 그래요 오늘 화도 노잼 언제쯤 재밌는 글을 쓸까요 주륵 재미라도 없으면 빨리빠릴 오기라도 해야는데 참.... 다음주에는 제 때 올 수 있겠죠...?ㅠㅠㅠㅠ 그래도 봐주시는 독자님들이 있으니..!! 오늘도 저는 열심히 씁니다ㅎㅅㅎ 역시 틀린부분은 피드백 받아요~!~! 절대 저의 글은 가볍게 보셔야구요 성은 '이'씨로 치환!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암호닉님들 일공공사 봄봄 원우반지내반지 존존존 악마우 지유 녕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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