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1742019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떡국 전체글ll조회 392


 

 

 

이런 시간에는 예전 첫 사담처럼 음담패설이라는 것을 | 인스티즈

 

치겠습니다.

대표 사진
상근이
상황/역할이 있는 톡은 상황톡을 이용해 주세요
카톡, 라인 등 외부 친목시 강제 탈퇴됩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농담이고요, 혼자 놀 생각으로 만든 방 맞습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이민기
자라.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잠이 안 와요, 형. 진짜로, 어? 진짜 안 와서 문제야, 문제. 총질이 난사하는 무서운 영화를 보고 와서 그런 것 같은데 어떡하죠, 형.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처 자라.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형이랑 조금 더 놀다가요, 놀다가. 우리, 어? 시간으로 따지면 삼 일만에 보는 건데 이렇게 정없이 자라고 할 거예요, 정말? 설마 진심은 아니겠죠, 아니겠지. 아닐 거야.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자라.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10에게
진짜 저 자라고요? 저 자면 우리 형은 누구랑 놀아, 누구랑. 이 새벽을 누구랑 보내요, 누구랑.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섹스국에게
일주일 동안 못 보는 애인을 그리워 하면서 나 혼자.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16에게
... 왜 일주일이나 못 봤어요, 무슨 이유로. 공부 때문에? 아니면 다른 사정이 있으신가. 말 안 하고 싶으시면 당연 안 하셔도 되고요, 형. 다른 얘기로.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섹스국에게
시험.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18에게
아, 시험. 곧 끝나시겠죠? 일주일을 못 봤는데 일주일을 더 못 보면 아주, 아주 슬플 테니 저랑 놉시다, 형.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
섹스국에게
생각해보고.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24에게
우리 형은 생각을 너무 많이 해서 탈이에요, 탈. 이러다 제가 자면, 어? 저는 오늘 또 형과 얘기를 많이 못 하고, 엉. 내일도, 내일 모레도.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9
섹스국에게
귀엽긴.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29에게
귀엽긴요, 제가. 제가 어딜 봐서 귀여워요, 형. 저보다 훨씬 더 귀여운 건 형이죠, 형. 형보다 귀여운 사람은 없다?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1
섹스국에게
내가 귀여운 거를 네가 어떻게 알아.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31에게
딱 보면 알죠, 딱 보면 알지. 제가 귀여운 사람은 또 잘 보는 그런 경향이 있거든요, 있어. 딱 보기에 우리 형은 귀요미.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3
섹스국에게
내가 너한테 뭐했는데 그러냐.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아바타를 봤어요, 아바타를. 아바타가 이렇게 긴 시간의 영화였다니, 다 보고 시간을 봤더니 어느새? 깜짝 놀랐잖아요, 저.
10년 전
대표 사진
박수영
이젠 섹스국이 아니라 플토국.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아바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이다. 일등도 아바타 이름 들은 것도.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어? 아바타를 정말 오랜만에, 음. 아마 개봉하고 영화관에서 본 후 처음이니까 몇 년만에, 정말. 재밌어요, 재밌어. 그런데 저 이제는 플토국이야? 이런, 이런.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왜냐면 그런 섹스국에 어울리는 내용 대신에 온갖 드립이 난무하는 그런... 아, 드립국. 무슨 국 이름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프국은 어떠세요, 국아.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아, 아. 드립국도 괜찮겠어요, 누나. 드립국이라, 드립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역국 먹고 싶다, 갑자기. 오늘은 해장국을 먹었어요, 맛있는 고기. 아, 오랜만에 하프국... 오랜만에 들으니 정겨운데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집에 지겨운 미역국 한 솥 있으니까 배고픈 구기는 얼른 뛰어오시길. 하프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오랜만이다... 그치. 그런 의미로 앵콜 부탁드립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11에게
제가 미역국 좋아하는 건 또 어떻게 알고요, 누나. 그, 뭐지. 명태인가, 그거 넣은 것만 아니면 뭘 넣어도 오케이인 미역국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프 앵콜이라, 앵콜... 그건 나중에 좀 더 생각을... 괜찮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
첨부 사진섹스국에게
명태는 너도 나도 싫어할 걸. 현재 집에 있는 미역국인 쇠고기 미역국이니 안심하고 드세요. 먹는 얘기 하니까 배고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 하프 앵콜을 안 해줄까...? 정국이가...? 하프로 이름 좀 날렸던 하프 요정, 엘프 정국이가...?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19에게
아, 좋다. 제가 고기 넣은 미역국에 또 환장을 하거든요. 정말 좋다, 정말 좋아. 어쩔 수 없다, 누나. 택시 타고 누나네 집으로 가서 미역국 한 그릇 얻어 먹고만 나올 테니 주소 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담입니다, 진담. 아니, 어? 저는 멋짐으로 이름을 날렸지, 하프로는... 날린 적 없는 것 같은데?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7
섹스국에게
네, 여기가 태양계 지구 안 아시아의 대한민국 인... 여기까지 말하겠으니 알아서 찾아오세요. 그럼 생일날 정국이를 위해서 미역국 한 세 솥을 끓여놔야하나. 미역 반, 고기 반 해서. ㅋㅋㅋㅋㅋㅋ 아, 배고프다... 아니, 하프로 이름을 안 날렸다니. 여기 이미 머릿속에 똑똑히 하프=전정국 이라고 새겨져있는데?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27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가깝네요, 아주 가까워. 저랑 너무 집이 가까워서 깜짝 놀란 거 있죠, 누나. 이렇게 가까운 거리이었다는 걸 알았으면 매일 찾아가서 밥도 먹고, 놀기도 놀고, 그랬을 텐데 말이에요. 이제부터 그래야겠네, 그래야겠어. 그런데, 어? 아니, 아니. 멋진 정국은 있어도 하프 정국이 대체 어디 새겨져있습니까?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0
섹스국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그렇게 가깝니? 그렇다면 정국이네 가서 좋은 사생활을 훔쳐보겠습니다. 포기하지않는다. 멋... 진 정국...? 어... 그렇다고 치고 넘어가고 아니 하프 정국 모르는 사람이 어디있어. ㅋㅋ 하프 요정 전정국! 앵콜, 짝, 앵큘, 짝.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30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요, 그럼. 이만큼이나 가깝죠. 저희 집에 당연 비밀번호 알려드릴 테니 언제든 저희 집에 오셔서 맛있는 밥을 좀... 농담입니다, 농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앵콜, 앵콜이라... 띠리링~ 음, 음. 오늘따라 음이 좋아요, 음이. 띠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휴, 어휴.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
아바타 존나 재미 없다, 정국아.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그래도 오랜만에 보는 거라서 그런지 괜찮던데요, 괜찮아. 아바타 덕분에 잠도 다 깼습니다, 완전히요. 아마 오늘 밤을 불을 태워야, 화르륵. 예, 예... 농담이고요. 그러면 재미있는 건 뭐야, 재미있는 건. 제 얼굴 보는 거?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꾹, 꾹. 맨날 형이 뽀뽀하면 사라져버리는 나쁜 사람...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제가 언제 그랬어, 언제. 제가 그렇게 나쁜 짓을 매일 했단 말이야? 말도 안 돼, 말도 안 돼요 형. 그건 음모입니다, 음모. 쪽, 쪼옥. 제가, 언제, 우리, 형이, 뽀뽀를, 하면, 사라졌겠어요. 그렇죠? 잊자, 다 잊자. 쪼옥.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그 음모를 우리 정국이가 2번이나 한 거 같은데요. 형아 완전 태무룩... 나쁜 정구기...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제가 한 번도 아니고, 영 번도 아니고. 두 번씩이나? 미쳤네, 미쳤어. 제가 며칠 미쳤었네, 그게 정답이네. 미안해요, 형. 제가 아주 나쁜 정국이야, 정국. 이제는 안 그럴게, 절대. 쪽, 쪼옥. 잘못했어요, 형.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완전 짱 나쁜 정구기. 어떻게 형이 타이밍도 그렇게 잡아서 꾹이가 갈 타이밍에만... 혼자 하는 굿바이 뽀뽀 뭐, 이런 건가. ㅋㅋㅋ 쪽, 쪽. 안 그러겠다고 약속한 거니까 또 그러면 형아 진짜 완전 삐칠 거다?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12에게
그러니까, 엉? 아니지, 아니. 형 잘못은 하나도 없고 제 잘못이야, 제 잘못. 반성하고 앞으로는 그러지 않겠습니다, 라는 반성문도 쓰겠습니다. 절대 굿바이 뽀뽀 이런 거 안 되고요, 안 돼. 쪽, 쪽. 오늘 뽀뽀 많이 했으니까 삐치지 말아요, 우리 형.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섹스국에게
쪼옥, 쪽. 오늘 꾸기 뽀뽀 많이 받았으니까 형아는 이제 우리 정구기 꿈을 꾸러... 꾸기 더 보고 싶은데 눈꺼풀이 안 도와주네.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17에게
정말? 제 꿈, 꼭이요. 안 꾸면 안 돼요, 형. 졸리면 얼른 자야죠. 잠 오는데 억지로 깨려고 하는 것보다 안 좋은 건 지금 없어, 없어. 그러니까 얼른 눈 감고 제 꿈꾸러 가요, 알겠죠? 쪼옥. 자장, 자장.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
섹스국에게
앞으로는 정구기 보러 올 때마다 뽀뽀 먼저 하고 와야지. 쪽, 기분 짱 좋네. 형아 자러 가니까 우리 정구기도 일찍 자고, 형 꿈꾸는 거 필수, 알지? 쪼옥, 잘 자.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20에게
아주 좋다, 그거. 그거는 약속으로 정해야 돼요, 우리 형이 못 잊게. 저도 안 잊어야지, 절대. 저도 기분이 엄청, 아주, 정말, 많이, 매우. 다 좋아요, 다. 저도 일찍 잘 테니 우리 형은 지금 바로 자는 거로. 쪼옥, 형을 닮은 예쁜 꿈.

10년 전
대표 사진
수정 누나
아바타, 그거 재밌었는데. 수능 끝나고 또 봤었어요. 하도 할 게 없어서.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그렇죠? 진짜 재밌었어요, 오랜만에 보는 거라 그런 거일 수도 있고. 제가 또 해피 엔딩을 매우 좋아하는 사람인데 결론은 해피니까, 네. 중간중간 새드의 요소는 아주 많았지만 말이에요. 요즘 보고 싶은 영화가 너무 많아서 문제예요, 누나.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해피 엔딩, 근데 새드 엔딩이 여운은 더 오래 남더라고요. 그래도 해피 엔딩이 좋긴 합니다. 새드의 요소라고 하면, 기억이 날 듯 하네요. 요새 재밌는 영화 많이 하는 것 같더라고요. 과제로도 영화를 봐야 하는데 뭔가 강제성이 있어서 별로 보고 싶지 않습니다. 또 내가 좋아하는 장르도 아니에요. 별로야... 정국이는요. 요새 영화 자주 봐요?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맞아요, 맞아. 지금도 제일 기억에 남는 영화를 떠올려, 누가 그런다면. 아, 생각을 했는데 정말 아주 슬픈 영화가 떠올랐어요. 친정 엄마인가, 정말 예전에 봤던 영화인데. 폭풍 눈물을 흘렸던, 그런 영화. 과제로 보는 영화라, 어떤 장르예요? 아, 저는 평소에 비해서는 요즘 들어 자주 보는 것 같아요. 영화관에서도, 티비에서도.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친정 엄마, 본 것 같아요. 슬픈 영화는 정말 많죠. 근데 별로 안 슬픈 것도 많더라고. 분명 장르는 새드가 맞는데 안 슬퍼. 그렇다고 웃기면서 새드도 아니고, 이건 뭐... 과제로 보는 영화라서 장르가 다양해요. 외국 영화부터 한국 영화까지. 다큐도 있고, 액션도 있고. 이번 과제는 베를린이더라고요. 독립 영화도 있었고요. 영화, 보러 가고 싶네요.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13에게
사실 너무 오래 전에 본 거라 내용은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정말 슬펐던 것만? 그런 것만 기억이 나요, 네. 그래서 슬픈 영화가 여운이 잘 남는다고 하는 거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답니다. 외국 영화, 한국 영화. 저는 그 둘 중에서 굳이 고르면 한국 영화? 스케일은 당연 외국 영화인데, 한국 영화가 더 좋습니다. 아, 아. 저랑 같이 영화관 데이트를 할까요, 누나?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
섹스국에게
그렇죠. 슬펐구나, 하는 것만. 근데 그 감정이 가끔은 좋더라고요. 신기하기도 하고. 정말 슬플 때는 슬픈 영화를 봐야 풀려요, 나는. 스케일은 짱이죠. 특히 첩보물 같은 액션 영화는 외국의 스케일을 넘볼 수가 없는 것 같아요. 공상 과학 영화도 마찬가지고요. 사실 저는 외국 영화를 조금 더 선호하는 편이거든요. 뭔가 스케일이 웅장해. 아, 영화관 데이트요? 콜이죠. 좋죠.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23에게
맞아요, 맞아. 저처럼 행복한 것만, 그런 결말만 좋아하는 사람들도 가끔은 먹먹한 감정이 드는 것들을 찾게 될 때가 생기더라고요. 정말 일부러 찾아본 적도 꽤 있으니까. 슬픈 영화, 새드 영화. 이런 검색어로요 아, 아. 스케일. 정말, 왜 우리나라 영화에서는 쥬라기월드처럼 공룡 영화가 안 나오는 걸까요. 우리나라에서 보는 공룡영화가 나왔으면 좋겠는데 말이에요. 그리고 우리 누나는 콜을 했으니 저는 얼른 영화표 예약을, 심야로...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2
섹스국에게
가끔은, 정말 가끔이요. 근데 슬픈 영화는 기분이 좋을 때 보면 안 되는 거 같아요. 얼마 전에 과제로 그걸 봤었거든요. 다이빙벨? 맞나, 그거 봤었는데, 네. 과제가 아니었다면 안 보려고 했지만. 쥬라기월드, 우리 나라는 SF 같은 게 썩 예쁘지는 않더라고요. 아, 새로 시작한 드라마 중에 디데이였나, 그거 CG가 대박이에요. 의학 드라마라 보는데 정말로 타워 넘어가는 것까지 리얼하고. 내용은 산으로 가지만 말이에요. 공룡영화, 디워...? 심야 영화 좋죠. 새벽 공기도 좋고, 정국이도 좋고. 뭐든 좋네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안녕. ㅋㅋ 나 네 사담엔 처음 와 봐. ㅋㅋ 그냥 필명만 듣다가 제이홉 인터뷰 보고 (뒷북) 귀여워서 한번 들렀어. 반가워. ㅋㅋ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와, 정말. 반갑습니다, 반가워. 제가 자주 강조하는 말인데요, 네. 저는 처음이라는 것에 아주 떨리고, 설레고. 막 그렇습니다, 홉 님의 인터뷰라. 한 지 정말 오래 된 것 같은데도 아직 떨리는 기분? 그런 인연으로 만났다니 좋네요, 좋아. 그런데 저는 귀엽진 않고, 굳이 따지자면 아주 멋있다는 점. 제가 백 배는 더 반갑습니다, 천 배?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
ㅋㅋㅋㅋ 나도 마찬가지야. 처음이 너무 좋아. 누구라고 콕 집어 말할 수 없는 첫사랑도 그렇고 첫만남, 그런 것들이 좋아. ㅋㅋ 경험하지 못했던 걸 새로 경험한다거나. ㅋㅋ 아무튼... 아, 오빤 그런 사담이 있는 줄 몰랐는데 오늘 추천 순으로 글 보다가 알게 돼서 처음부터 쭉 정독했지. ㅋㅋ 재밌더라고. 나는 사쓰 해 본 적이 한번도 없는데 만약 내가 사쓰를 한다면 그런 인터뷰는 정말 기꺼이 참여할 것 같아. ㅋㅋ 그 분 덕에 너랑도 이렇게 인연이 생기고 감사하다. ㅋㅋ 아... 신기해. 인터뷰 먼저 보고 너 보니까 약간 연예인 보는 기분이다. 너는 이런 말 부담스러우려나.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장난으로 하는 말이야.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첫사랑, 첫만남. 정말 안 좋은 일이, 정말 안 좋은 사람과 만난 게 아니라면 정말 오래 생각나는 것들이니까요. 제가 처음이라 더 떨리고, 못 하면 어떡하지. 그렇게 걱정하면서 했던 인터뷰인데, 정말 홉 님한테 절을 해야 될 정도. 말도 못 하는 저를 그렇게 아주, 잘 인터뷰를 만들어 주셔서 그때 제가 얼마나 감동을 받았었는지. 게다가 지금 만나고, 애기하고. 우리의 첫만남이 성사가 되고. 그런데 연예인은요, 연예인은. 장난으로 하는 말인 거 당연 알죠, 네. 제가, 어? 그런데 솔직히 좀 잘생기긴 했어. 인정? 인정? 핵인정?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꾸가, 오랜만이야.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오랜만이긴, 오랜만이긴. 그냥 오랜만이에요? 아주 오랜만이지, 아주. 우리 형은 온다, 온다. 자주 올게, 유유. 그래놓고 안 와, 안 와... 유유는 제가 해야 돼, 솔직히. 인정? 당연 인정이죠, 엉?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원래 음식점이 식당 주인 분만 바뀌어도 맛이 바뀌잖아요, 바뀌어. 그래서 동네에 있는 유명하고, 꽤 오래된? 해장국집을 갔는데 주인 분이 바뀌어서 맛이 이상한 거야, 이상해. 그렇게 퍽퍽한 고기라니.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마음? 그런데도 다시 갈 걸 알고 있지만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정국아, 쪽지창 확인 해주세요.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아, 지금 봤습니다. 얼른 달려갈게요.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요즘 취미는 유튜브를 보는 것입니다, 보는 것. 시간이 아주 금방 가더라고요, 네. 제 구독, 그. 구독한 계정? 도 엄청, 엄청 많습니다. 좋아하시는 장르, 취미에 따라 추천도 가능하니 마음껏 추천해 달라 요청하셔도 괜찮아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아가야.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제가 아가라고 잘 불리지를 않아, 아가라고. 저를 아가라고 부르는 형이, 그러니까. 제가 아는 형이 맞나, 윤기 형이 맞나. 아니면 어떡하지, 그런 생각 중입니다. 아니면 무릎 꿇고 손 들고 반성, 맞으면. 맞으면 아가라고 한 번 더 불러주기?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5
그래, 아가야. 쓰담. 모든 걸 다 정리하고 이젠 가벼운 마음으로 사담하려고. 우쭈.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정말요, 정말? 아, 좋다. 우리 형이랑 얼마만에, 아니. 이렇게 얘기하는 건 정말 몇 달만이잖아요, 몇 달. 그렇죠? 오늘 제 생일이라고 되는 듯 기분이 좋네요, 형 덕분에.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6
아... 너무 피곤해서 잠들어버렸다.
10년 전
대표 사진
이지은
씨팔. 진짜, 존나 핵오랜만. 누난 잘 지내고 있었다. 우리 국이는.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와. 정말, 어? 이 시간에 글을 올린 제게 칭찬의 박수를, 짝, 짝. 아니, 어? 이게 얼마만이야, 얼마만. 솔직히 거짓말 조금도 안 보태고 한 달은 넘었다, 인정? 우리 누나, 인정? 저도 당연 잘 지냈죠, 잘 지냈어. 누나도 잘 지냈다니 다행입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
인정, 그냥 인정도 아니고 핵인정. 이리저리 치여 사느라... 씨팔... 우리 정국이 아픈 덴 없냐. 그저께 저녁부터 바람이 아주 살인적이더라. 감기는 안 걸렸고?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두 달은 된 것 같은데요, 누나. 이건 거짓말이 아닌 정말로, 진짜로. 그럼요, 그럼. 제가 어디 아픈 거 봤어요, 누나? 너무 건강해서 탈이죠, 탈이야. 오늘도 반팔 입고 돌아다녔다가 미쳤냐는 소리만 몇 번 들어서 슬플 정도. 우리 누나는 감기 안 걸렸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8
반팔... 씨팔... 상상할 수도 없는 날씬데. 그래도 건강 꼭 챙기시고, 어? 건강한 게 최고지. 누나도 튼튼함 빼면 시체잖냐.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28에게
저는 그렇게 춥지도 않더라고요, 네. 그냥, 딱 좋은 그런 날씨? 제가 원래 더위를 좀 많이 타고, 추위를 좋아해. 추운 걸 좋아해서 그래. 정말이죠? 저한테 거짓말하고 그러면 안 됩니다, 누나. 아플 땐 아프다고 딱, 건강할 땐 너무 건강해서 탈이라고 딱. 그렇게, 콜?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6
정국아.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제가 사실, 어? 저는 저 스스로 필이나 느낌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좀 아닌 것도... 네, 네. 이 새벽에 그렇게 제 이름을 불러주시면 제가 설레, 안 설레? 답은 당연 전자입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류수정
정국아. (반말)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우리 수정이가, 우리 꼬미가. 이런 시간에 올리는 글에는 반말을? 사실 저는 아주 좋아, 아주. 물론 오빠 소리 듣는 것도 좋지만 꼬미에게 정국이 소리 듣는 것도, 반말을 듣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은데? 정말이야, 정말. 잠은 잘 잤어요, 꼬미? 쪼옥.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4
네에, 잘 잤어요! 쪽쪽. 쪼옥, 쮸압. 그냥 반말을 한 번 해보고 싶어서 해봤어여. 반말이랑 존댓말 중에 뭐가 더 좋아요? 원하는대로 해드립니다. 헤헤. 쪽, 쪼옥.
10년 전
대표 사진
미주
국아, 전정구우우욱. 왜 만날 나 없을 때만 오냐구우우우우우... 나빠..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그러니까. 그러니까. 미주 있을 때 자주 와야 되는데 올리는 시간이 자꾸 이렇게 되네, 이런. 그런데 저는 핸드폰을 고친 지 일주일도 안 돼서 또 고치러 가야 될 지경입니다. 핸드폰이 켜지질 않아서, 네.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5
국이 폰이 말썽이네요...혹시 아이폰 써요?
10년 전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두바이쫀득쿠키 보다 두바이쫀득리쿠 4
15:06
저벅저벅 우체국 아저씨가 아니고 4
15:05 l 오레가챠
안건호 점심 뭐 먹음?
15:04
사랑까지는 바라지도 않을게 네 곁에 항상 있게만 해 줘
15:02
이제 현종이만 모자에 DH 쓰고 뛰겟네...🥹 10
15:01 l 야빠가 된 일찐짱
[카데판] 15:00 34
15:00 l 오레가챠
매칭 타임 스타트 ㅋㅋㅋ 어울리는 겨울 노래 던지면 받을래 말래 받을래 말래 1
14:59 l 쵸재깅.com
니들이 불량해 봤자 얼마나 불량한데...... 나보다 불량해? ㅡ_ㅡ^ 4
14:58
너는 내 존재가 당연하지
14:56
현구 없이 여여 친구 해요
14:55
나도 이름 두쫀쿠로 바꾸고 싶음 6
14:5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4:54
코르티스 김주훈 webp 공유
14:52
나 이제 집콕이 심심함
14:51
불량연애시작
14:51
두쫀쿠 시켜야지......
14:50
송은석...... 다 어디 갔지
14:46
김나경 ama
14:45
16:00 홈베이킹 할 사람? 근데 30 분 늦춰질 수도......
14:45 l 보이넥슬라이스
오시온 른 ama
14:45
헤테로 ama
14:44
얼굴을 고르긴 했는데 이제 캐해를 모르겠는 2
14:43
연말에 이렇게 쓸쓸해도 되는 건가 혼자가 지겨우시다고요? 12
14:42
제가 미끈한 전유를 좋아하는 건 그 편이 고상해서가 아니고요 3
14:41 l i quit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
14:41
시온
14:39
휘낭시에도 먹고 싶고 마들렌도 먹고 싶고 까눌레도 먹고 싶고 1
14:38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