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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어떤 글을 올렸었는데 수치플을 당해서 이제 필명 떼고 글을 올리는 일은 | 인스티즈

 

없는 것으로, 아마도...

날씨가 정말 급격하게 추워지는 것 같은 건 저만 그런 게 아니겠죠?

그래도 추운 걸 좋아하는 저는 이런 날씨에도 불구하고 에어컨을, 네... 진짜 틉니다.

그런 거 있지 않아요? 추운데 이불만 덮어서 몸은 따뜻하게 하고 얼굴만 추운?

Q. 이런 것을 즐기는 저는 과연 변태인가.

A. 정답.

아, 제가 올렸던 글이 무엇이냐면... 비밀? 시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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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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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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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아직 글 다 안 썼는데 자기 혼자 올라가고, 막.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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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더 쓰고 오겠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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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첨부 사진뜬금은 없지만 이거 너무 귀엽지 않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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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스구가!!! 스꾸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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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니키드
섹스굿!!!!!!!!! 스국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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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저를 스국이, 스구기라고 불러주면 다 형인 거 알아서 행복합니다. 눈치 빠른 저, 스스로를 자랑. 형, 형. 저 탬니랜드 가고 싶어요. 이 늦은 시간에 가도 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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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아니 스구가!'!!! 오빠 너 때문에 맨날 24시간 열아놨오!!!! 오락우 와!!!! 탬니랜드와서 거주민 해조라 조!!!! 스구가!!!!!! 오빠도 햄복하닷!!!!!!!! 스구기!!!! 오쪼쪼 눈치도 빨랏~ 오구오구! 오빠는 새벽에도 있오. 어느 판에든 댓글 달아 조라 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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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주민은 뭐예요, 형. 놀이공원에서 살 수도 있는 거예요? 이런, 이렇게 좋을 수가. 집도 마련이 되어 있는 놀이공원이라면 제가 안 살 이유가... 정말? 새벽 아무 때나 댓글 달아도 바로 오실 수 있는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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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하아~ 아니 스구가 오빠 못 믿오? 오빠 차 뽀바띠!!! 스구기 데리러 가~! 리얼리 오빠가 뻥치면 스구기한테 탬니랜드 넘겨줄겟. 리얼리 베리베리. 탬니랜드엔 거주민이 살고 있오!!! 스구기도 들어와서 살아줏엠. 스구가 저번에도 온다고 해놓고 뻥 챴잖오? 얼른 오늘은 싸인하고 도정도 찍읏엠! 복사도 해조라 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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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8에게
믿죠, 믿지. 당연히 믿죠, 형. 제가 어떻게 탬니랜드의 사장인 형을 못믿겠습니까, 믿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탬니랜드를 넘겨주는 건 안 돼요, 형. 저는... 그런 걸 아마. 형이 힘들게 가꾸신 탬니랜드를... 네, 여기까지. 저도 얼른 짐을 싸야겠어요, 형. 탬니랜드에 거주하려면. 거기가 있을 건 다 있고, 없을 건 없다는 그곳 맞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인 도장. 쾅쾅.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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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섹스국에게
짐이 뭐가 필요햇!!! 몸만 와 조라 조!!! 오빠는 스구기만 오면 됏~ 앗... 아니 오빠가 스구기한테 준 자유 이용권 들고 와 조!!!! 스구기 몸이랑 자유이용권. ㅋㅋ 우우~! 그거면 탬니랜드 전기세 부족이 있더라도 24시간 풀가동으로 켜 놓을 겟! ㅋㅋ 스구기 오면 스구기기 좋아하는 츄로스됴 줄 수 있오~ 탬니랜드에 없는 게 어디쪼~ 스국이가 원하는 건 다 있는뎃? 오빠는 뭐든 다 많을 수 있오. ㅋㅋ 그릭오 스국이 도장이랑 싸인 했으니까 탬니랜드 노예계약서 10년. ㅋㅋ 우우 이젠 못 빠져나갓. 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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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8에게
그래도, 그래도. 옷도 좀 챙기고, 먹을 것도 챙기고. 가서 놀 것도 좀 챙기고, 형 선물도 챙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몸만 가면 안 되죠, 안 돼. 놀이공원에, 무려. 무려 놀이공원에 거주를 하게 된 사람인데 그냥 빈 손으로 가면 저 창렬 쿠키가 됩니다, 창렬 쿠키. 게다가, 어? 형이 츄러스도 주신다는데 당연히 무엇이라도... 그런데 제가 정말 싸인한 것이 노예계약서? 이래서 싸인은 계약서를 잘 보고 싸인하라고... 절망.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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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섹스국에게
ㅋㅋ 꺄!!!! 수국이 오빠한테 이제 발목 잡혀쪼!!!! 오빠네 와서 10년 살다 가야햇!!!! 노예계약 파기하면 오빠 맨날 스국이 쫓아다닐 거얏... 우우... ㅋㅋ 무섭짓? ㅋㅋ 오쪼오쪼~ 오빠 악덕사장이라고 소문 다 나쪼~ 조심햇!!!! 스국이 오쫄쪼오쩌 밥 다 줄 껏처럼 집 다 줄 것처럼 해놓고!!!! 나중에 부려먹을 거얏~ 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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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그러다 독감 걸려, 정국아. 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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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래도 저는, 어? 왠지는 모르겠지만 추운 게 좋더라, 추운 게. 더운 것보다는 추운 게 훨씬 낫고, 그냥 좋기도. 그래도 우리 누나가 걱정하면 안 되니까 이제 에어컨은 하루에 한 번만 트는 것으로. 그렇게 할까요, 누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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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그러다가 감기 걸리면 저한테 혼나는 걸로, 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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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누나한테 혼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하루종일 이불 안 덮고 에어컨 틀고 있어도 되는 거에요? 물론 농담, 네. 우리 누나가 화나면 아주 무서울 것 같으니 혼나보고 싶은 마음은 누르겠습니다, 억눌러야지. 누나는 감기 절대, 절대 안 걸리게 잘 챙겨서 입어요. 알겠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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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ㅋㅋㅋㅋㅋㅋㅋ 녜, 알겠어여. 절대, 절대 안 걸리게 잘 챙겨서 입을게여. 정국아, 정국아. 어제 할 일은 다 끝냈어여? 안 했으면 때려줘야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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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어제 할 일은... 다 끝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하긴 했어요, 누나. 양심에 손을 얹고 정말 했습니다. 그래도 다 끝내지는 못했으니까 혼내주세요, 누나. 어제 때리는 게 입술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제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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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오구, 하긴 했다니까 혼내는 것보다는 상을 줘야할 것 같은데여. 착해여, 착해. 정국아, 상으로 뽀뽀 어때여. 뽀뽀, 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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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9에게
정말요? 아니, 아니. 상 좋죠, 누나. 누나의 상이 어떻게 싫을 수가 있겠어요? 게다가 상이 뽀뽀라면 감격해서 눈물을 찔끔 X 100 남자는 살면서 세 번만 울어야 한다잖아요. 벌써 한 번을 울어버렸네. 무튼 뽀뽀 콜,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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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섹스국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역시 귀여워... 윽. 나머지 두 번도 저로 인해서 우는 걸로. 물론 나쁜 일 말고 좋은 일로, 이것도 콜? 쪽, 쪼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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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6에게
물론이죠, 누나. 나쁜 일로 우는 것보단 당연 좋은 일로, 많이 우는 게 좋을 테니까? 맞아요, 맞아. 역시 귀여워, 우리 누나는 안 귀여울 때가 없어서 문제야, 문제. 쪽, 쪽. 그런 의미로 뽀뽀 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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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섹스국에게
좋아서 눈물이 날 때도 있으니까, 남은 두 번도 그러길. 당연히 좋져, 좋아. 쪽, 쪽쪽쪽. 정국아, 오늘 하루는 어땠어여? 하루 종일 에어컨 틀고 누워있었던 건 아니져?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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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진짜 에어컨을 틀어요? 우와... 정국이 변태 맞는 것 같기도 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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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 변태 맞는 것 같아요? 맞아요, 맞아... 제가 순수하다고 할 수는 없죠, 솔직히? 변태야, 변태. 그래도 늑대는 아닌 양심 넘치는 변태라는 점. 에어컨 틀면 되게 시원하면서도 추운 게 좋다고 할까? 그래요, 막.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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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양심 넘치는 변태는 그냥 변태랑 어떻게 달라요? ㅋㅋㅋㅋㅋㅋ ㅅㅅ국이 순수국인줄 알았더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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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 미안해요, 누나. 조금만 더 웃을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수국이죠, 그렇죠. ㅅㅅ국이 순수국 외에 또 뭐가 있게썽요? 저는 양심 넘치는 변태야. 그냥 변태랑은 차원이 다르죠, 차원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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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정국이는 순수하고 양심도 넘치지만 변태구나. 아니면 변태이지만 그냥 변태랑 차원이 다르게 순수하고 양심이 넘치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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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2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죠, 그렇죠. 가끔 순수한 면도 있고, 양심은 언제나 넘치지만. 변태인 것을 부인할 수 없는. 그러면 누나가 제 부인? 이러다가 뺨을 맞을 것 같아서 드립, 을 담은 사심은 포기. 둘 다죠, 저는. 둘 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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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섹스국에게
ㅋㅋㅋㅋㅋㅋ 누나가 뺨을 때리면 정국이가 지금까지 날 이렇게 대한 여자는 없어, 나랑 결혼하자. 하고 부인이 되고 행복하게 삽시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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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0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시나리오 제가 아주 좋아하는데요, 누나. 각본 한 번 써볼 테니 우리 누나는 연기를 진심 담아 해주시면. 이게 무슨 말이냐면 연기인 듯 연기 아닌 연기 같은 너처럼 진짜 부인이 되어주시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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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섹스국에게
ㅋㅋㅋㅋ 네, 누나가 또 연기를 잘 합니다. 연기 알바도 해봤어요. 로맨스는 아니었지만, 정국이랑 찍어보면 되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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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거 되게 좋아해요. 요즘 누워서 문만 열어놔도 괜찮은 것 같더라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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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렇죠? 저만 이런 거 좋아하는 게 아니죠? 우리 홉 형도 변, 변태... 는 당연 농담이고요. 뭐랄까, 홉 형은 교회 형? 이게 무슨 느낌이냐면... 순수 그 자체. 그런 느낌이 막 흐릅니다. 아마 저만 그런 게 아닐 것 같다는 제 생각.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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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정말 교회 형이기는 하지만 교회 형의 느낌은 전혀 가지고 있지 않은 걸로... 네. ㅋㅋ 그나저나 정국이 에어컨은 쉴 날이 없겠네요. 요즘은 잘 지내셨는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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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저에게는 그런 느낌이 엄청 오는데요, 형? 정말로요, 정말. 순수, 신비? 약간 신비한 그런 느낌도 폴폴 오고요. 착함의 절정일 것만 같은 우리 홉 형. 요즘, 요즘. 잘 지내는 것 같아요, 형. 아마도? 딱히 나쁜 일이 없었거든요. 형은 잘 지내셨는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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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다가오는 시험만 빼면 정말로 괜찮습니다. 과제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여서 잠깐 놀러 다녀왔더니 기분도 좋고. 나름 잘 조절하면서 지내고 있는 것 같아요. (주말만) 하루가 좀 더 길었더라면 좋으련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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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5에게
다가오는 시험이라, 그 말만 들어도 아주... 슬퍼지는데요, 형. 과제는 그것에 더 플러스가 되고요. 슬픔이 두 배가 돼, 두, 두 배가. 그래도 놀러 다녀오셨다니 부럽고, 재밌었길 바라고. 아, 괄호 안에 든 주말만. 그게 아주 좋네요. 주말만 하루가 매우 길었으면 좋았을 텐데 말이에요. 하루의 반을 자고, 하루의 반을 놀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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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누나
혼나요. 이 추운 날에 무슨 에어컨이야. 얼어 죽어요, 정말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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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혼나요, 누나한테? 그러면 안 되는데, 네. 누나한테 예쁨만 받아야, 음. 예쁨이라는 건 너무 저한테 안 어울리고 잘 보인다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알았어요, 누나. 제가 또 누나 말은 기가 막히게 잘 듣잖아요. 인, 인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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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예쁨, 말고 멋짐이라고 하죠. 정국이는 멋지니까. 귀여워서 정말. 감기 조심해요, 감기. 아, 저번 목요일에 혈당 체크 실습을 했어요. 피를 정말 조금 뽑았었는데 어, 이건 괜찮더라고요. 근데 이거 통과 못 하면 다음 학년 진급이 불가능하다나 뭐라나. 대상자를 찔렀는데 피가 안 나오면 영점이래요. 슬프다,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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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렇죠, 멋짐. 멋짐 제가 좋아하는 건 또 어떻게 알고. 누나, 제가 짐을 들었잖아요. 그것도 웬만해서 아무도 못 드는 아주 무거운 짐이요. 멋짐, 멋짐... 멋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죄송합니다. 농담이에요, 농담. 아주 가벼운 멋짐 하나 들었어요. 그런데 혈당 체크 실습? 누나는 만 점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정말. 그래도, 음. 힘들겠어요, 많이. 저는 또 워낙 피를 못 보는 사람이라. 수술 장면을 보면 제가 수술 당하는 기분? 그런 것도 들더라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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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진짜. 그런 농담 좋아요. 정국이의 짐은 아무도 못 드는 걸로. 바늘로 손가락 콕 찔러서 피를 내는 건데 집에서도 연습을 할까 하다가 그만뒀어요. 내가 필기를 못 할 것 같아서... 혈당 말고도 혈압이나 이런 거 다 테스트한다고 해서 지금 고민이에요. 1학년인데 멀고도 멉니다. 옴마, 수술 당하는 기분요? 세상에나. 그런 기분도 드는구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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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7에게
이런 농담 좋아요? 다행이다, 다행, 이런 농담의 류를 정해서 열심히 연습을 해오는 것으로, 땅땅. 아, 아. 그거 헌혈하러 갈 때 혈액형이나, 철분 얼마나 있나 보려고 하는. 그런 거랑 비슷한 건가. 정말, 네... 그게 솔직히 제일 아프더라고요. 헌혈을 하러 자주 가기는 했는데 갈 때마다 철분이 부족하다고 그래서 한 번밖에 못 했지만. 혈당, 혈압. 그거에 과제에, 실습에, 시험. 우리 누나 머리 안 아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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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섹스국에게
열심히 연습을 해요. 내가 그러면 그거 들을 때마다 잘 웃을게요. 당뇨 환자들한테 검사하는 그런 거예요. 물론 일반적으로 검사도 하지만. 체했을 때 수지침으로 찌르는 것처럼 그런 거. 사실 헌혈을 한 번도 못 했어요. 계속 혈압이 낮아서요. 매주 혈압을 학교에서 연습한다고 재는데 갈수록 떨어지는 이런 황당한 경우가. 철분이 부족해요? 그러면 보충제라도 먹지. 머리 아파요. 사실 병원도 갔다가 왔어야 했는데 자느라 못 갔어요. ㅋㅋㅋㅋㅋㅋ 너무 게으른 거 티가 나나. 아무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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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아까 밖에 많이 춥던데. 에어컨이라니, 감기 조심. 형 오늘은 인사만 하고 간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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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래도 저는 밖에 그렇게 잘 나가는 편이 아니라, 네. 집에만 있으면서 더울 때도 가끔 있더라고요. 예를 들어 자다 일어났을 때? 추워서 일어나는 게 아니라 더워서 일어나는 저입니다, 형. 오늘 인사만 하고? 알겠어요, 알겠어... 아쉽지만. 다음에 오래 봐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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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꾸꾸 오빠다. 쪽쪽. 보고 싶었어여. 에어컨이여...? 저는 지금 기모 달린 바지를 잠옷으로 입고 있는데... 쪽. 오빠 그러다가 아파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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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쪽, 쪽. 우리 꼬미, 우리 수정이. 저는 원래도 편하게 반팔, 반바지. 그런 거 잘 입는데 오늘은 그래도 위, 아래 둘 다 긴 것들입니다. 이것만으로도 장족의 발전... 이라고. 수정이 걱정시키지 않도록 이제 에어컨 많이 안 틀을게요. 쪽, 쪽. 오빠가 약속 하나는 또 잘 지키거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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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그래여? 알았어여. 그 정도로 만족할게여. 쪽, 쪽. 많이 안 트는게 아니라 그냥 안 틀면 안 돼여? 요즘은 창문만 열어도 추운데에.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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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틀지 말아요? 그럴까, 그럴까. 그러면 정말 너무 더울 때, 이건 참을 수 없겠다 싶을 때만 틀고 거의 안 틀을게요. 원래 선풍기 틀고 있으면 되는데 이번 여름에 너무 튼 나머지 고장이... 쪽, 쪽. 우리 수정이는 옷 따뜻하게 잘 입고 있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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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그래여. 그래. 쪽쪽. 저는 따뜻하게 입고 있어여. 헤헤. 따뜻함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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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9에게
따뜻하다니 다행입니다, 다행. 몇 주? 몇 주도 아니고, 정말 얼마 전까지만 해도 더워서 미칠 지경이었는데 벌써 이렇게까지 추워질 수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한 거 있죠? 이건 가을이 아니야, 가을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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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1
전 아까 국이가 쓴 글이 무엇인지 알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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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정말? 우리 정국이, 정국이. 저만 제가 쓴 글이 무엇인지 알아요? 어떻게 알지, 어떻게... 손이 부들부들. 긴장돼서 그런 겁니다, 네. 제가 쓴 글이 뭐게요, 정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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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그... 이 글... 필명을 달면 어떤 사쓰일까요 퀴즈... 아까 그 글을 우연히 보고, 그냥, 우리 국이일 것 같았는데, 헤헤... 느낌적인 느낌! 이랄까요... 아닐... 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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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대박. 저 진짜 대박인 것, 아니. 제가 대박이 아니라 정국이가 대박이죠. 정말 촉이 대박인데요? 그 촉과 느낌과 필을 제가 사겠습니다. 저 맞아요, 맞아. 달려다가 댓망? 댓망. 약간의 댓망. 그래서, 네... 그런데 우리 정국이는 정말 대박인 것으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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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와아... (스스로에게 감탄) (스스로 쓰담) 헤, 헤헤. 괜히 뿌듯하네요... (발그레) 멋진 사쓰라고 달까, 스국이가 아니냐고 물어볼까, 고민을 하다 댓글들이 그런 분위기가 아니길래 조용히 나왔어요, 헤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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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4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담쓰담, 우리 정국이. 저도 감탄을 했잖아요, 감탄을. 저도, 어? 그런 댓글을 원했는데... 울 뻔했어요, 네. 나중에는 댓글을 그런 방향으로 유도해서 글을 올려보는 것으로. 그러면 그때 정국이가 제일 먼저 멋진 사쓰? 달아주면... 개이득인데요? 기분 좋다, 기분 좋아. 날씨가 추운데 옷은 잘 입고 다니고 있죠, 정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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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섹스국에게
다음에 또, 또 우리 국이스러운 글이 보인다면! 그때는 꼬옥, 꼭 예쁜 댓글을 달아줄게요, 일 등으로! 약속, 약속! (새끼손가락 꼬옥) 헤헤. 부둥부둥. 오구구, 울면 산타 할아버지께서 선물을 주시지 않는다 하였어요. 우리 국이, 뚝! 쓰담. 저도 기분 좋다, 기분 좋아요. 헤헤. (흔들흔들) (끄덕끄덕) 네! 우리 국이는요? 오구구. 저녁은 든든히 챙겼고요, 국아? 쓰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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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1에게
좋아요, 좋아. 우리 국이의 촉을 저는 이제 전적으로 신뢰하겠습니다. 에쁜 댓글이라니, 얼른 저를 일부러 티내는 글을 올리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고요. 약속, 약속. 맞아요, 맞아. 제가 이번에는 산타 할아버지한테 받고 싶은 선물이 아주 많은데 절대 울면 안 되겠죠? 울고 싶어도 꾹 참아야지, 꾹. 아, 저녁은 아직 못챙겼어요. 자다 일어낫더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챙길까요, 말까요. 정국이는 챙겼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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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섹스국에게
아아... 너무 신뢰하시지는 마셔요... (부끄) 오구구. 우리 국이 글이 보이면 바로 달려갈 터이니, 기대하셔요! 헤헤. 오구구, 귀여워라... (끄덕끄덕) 꾹, 꾹! 우리 국이, 아이 착해. 쓰담쓰담. 아코코... 어서 챙겨드셔요. 시간이 조금 늦었긴 하지만, 그래도 챙겨드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지만요, 헤헤... 쓰담. (끄덕끄덕) 네! 저는 아주 든든히 챙겼어요! 김치찌개 냠냠, 소고기 냠냠. 헤헤. (해피 정국) (흔들흔들) 그러니, 우리 국이도 어서 냠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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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
깜찌기. 부자냐? 이 날씨에 에어컨이라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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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자긴요, 부자는... 그냥 형은 그런 거 없어요? 자다 일어나면 덥고, 얼굴만 추운 것에서 희열을 느끼고. 저 진짜 변태인가, 아마도. 저희 집 오시면 남극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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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추워서 깜찌기한테 붙어있는다. 변태 맞는 거 같은데... 겨울에 보일러 뗄 때 불러줘. 방바닥에 고구마 굽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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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저는 씻을 때 말고는 보일러를 끄고 삽니다, 형. 보일러를 틀면 집이 후끈후끈, 그런 더움을 아주 싫어하는 저는... 변태각? ㅋㅋㅋㅋㅋㅋㅋㅋ 고구마 좋아해요, 저. 저는 감자보다 고구마가 좋더라. 우리 형은? 그런 의미로 얼른 고구마를 삶아서 저희 집으로 오시면 됩니다,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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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혁
나도 얼굴은 춥지만 몸은 따뜻하게 하는거 좋아하는데. 정국아, 오랜만입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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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렇죠, 형? 저만 이런 게 아니라니 다행입니다. 제가 오랜만에 보는 형 빨리 보려고 뛰어서 왔어야 했는데 뭐 좀 하느라고 이제야 봤네요, 네. 왜 이렇게 할 건 많고 하기는 싫은 건지... 왜일까요, 형. 무튼 추운 날씨에 옷 따뜻하게 잘 입고 다니시는 거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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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네. 옷 따뜻하게 잘 입고 다니고 있으니까 정국이도 춥지 않게 다녀요. 며칠간 일이 있어서 못왔네. 이제 자주 올게. 잘 지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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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맨
나 왔는데 늦은 겁니까? ㅠㅠ 도장 주십쇼. 도장. 정국이의 럭셔리한 도장이 필요합니다. ㅋㅋㅋ 안 오시면 저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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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늦었어요, 형. 제 사담은 언제나 문이 열려있는 그런 사담. 럭서리한 도장판은 오늘이 가기 전 제가 꼭 드릴 테니 도망을 가시면 안 되고... 일찍 주무실 예정이라면 내일 알림을 확인하시면 럭셔리한 도장판이 떡, 도장 세 개 찍혀서 있을 겁니다. 기대, 기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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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완전 기대 중입니다. 정국이는 일찍 자는 바른 어린이? 내일 일요일인데 절대 일찍 못 자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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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꾹, 형 왔어요. -윤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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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형, 형. 너무 답이 늦었죠, 미안합니다. 보고 싶었는데 말이에요, 정말. 잠깐 뭐 좀 하고 왔거든요, 네. 아직 반도 못 끝내서 정말 미칠 지경이지만요. 그래도 형을 봤으니 되는 걸로. 공부 열심히 했어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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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괜찮아요. 형도 보고 싶었어. 형은 지금 공부 쉬는 중, 왜냐하면 이제 시험이 끝났으니까. 하지만 이제 곧 예습을 해야겠지... 싫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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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아아, 똑똑? 정국아, 들렀다 갈게. 으으, 다리 아프다. 오늘은 좀 일찍 자야 될 것 같아. 꿈을 꾼다면, 네가 나오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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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형, 제가 너무 늦게 왔지. 오늘 많이 걸었어요? 다리 아프다는 거 보니 걱정이 엄청 됩니다, 네. 예쁜 경수 형. 지금 당연 자고 있을, 제 꿈을 꾼다면 정말 좋겠네요. 오늘 제 꿈에도 형이 나오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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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유유. 꾸깅, 형 아팜. 잉잉. 감기 콜록콜록.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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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형, 왜. 어디가 아파, 어디가. 감기 걸린 거예요? 요즘 날씨가 얼마나 추운데 옷 잘 챙기고, 이불 잘 덮고 자야지. 안 그랬죠? 막 옷 얇게 입고 뽈뽈 뛰어다닌 거 아닌가 걱정입니다. 오늘 일요일이라 문 연 병원도 없을 텐데 말이에요. 쪽쪽기 해서 저한테 감기 다 옮기고 내일 되면 병원 문 여는 시간에 맞춰 바로 뛰어서 진료 받고, 약 받고. 알겠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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