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악 금손꿀벌...♥
늦게나마 얘기드리지만 팬아트 선물 감사드렸어요! 맘대로 써도 될랑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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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야! 이거 또 이래놓지 말래니까, 아아악!!!! 우지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절망하는 표지훈ㅋㅋㅋㅋㅋㅋ
집 안 벽지를 또 온통 낙서로 도배해놨어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무슨; 이상한 괴물같이 생긴 돼지를 그려놓고..그 옆에 떡하니 제 이름도 써놨으니..ㅋ 사실 화난 이유가 그건가...;
무튼ㅋㅋ이런 몹쓸짓을 지호가 했다고 해도 어머니께 야단맞는건 지훈이임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
하......젠장;
우지호가 존나 귀여워서 그렇지 소악마라니까ㅋㅋㅋㅋㅋㅋ시부랄ㅋㅋㅋㅋ표지훈이 늙어요 늙어;
결국 이를 아득 갈더니 끄아아~ 도망가는 지호 잡아서 헤드락 걸고 머리를 꽝꽝 때리는 표지훈ㅋㅋㅋㅋㅋㅋㅋ
"씨발, 니가 피카소냐??? 존나 왜 저지랄로 해놓고 난리야"
"끄아 잘못했어요 `>´ "
결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호는 한참동안 벽보고 서있기를 함 ㅋㅋㅋㅋㅋㅋㅋ
표지훈이 우리아이가달라졌어요를 꾸준히 시청하고 얻어낸 교육법이라고...;
지훈이에게 된통 혼난 지호는 잔뜩 입술이 튀어나와서 뾰루퉁임ㅋㅋㅋㅋ
지훈이 미워
지호가 그려줬는데
때리기나하고.
그래봤자 표지훈은 관심이 ㅇ벗어......
ㅋ...ㄸㄹㄹ
지훈이는 교복도 안 벗어놓고 방에 드러누워서 티비 시청중임ㅋㅋㅋㅋㅋㅋㅋ
아 표지훈이 집에서도 교복을 입고있을때가 많은데 그 이유라하면..
지도 알기 때문임....
...지가 교복입으면 존나 멋있는거;
우지호는 벽에 딱 붙어서 두손 든채로 지훈이를 힐끔힐끔 야리지만
표지훈이 심드렁하게 뭐; 불만있냐? 이러면 입술만 꼼질거리면서 다시 바닥으로 시선 돌림ㅋㅋㅋㅋㅋㅋ
몇분경과
손들고 뒤돌아 서있으랬더니 어느순간부터 지멋대로 손도 내리고 같이 티비보는 지호 ㅋㅋㅋㅋㅋ
둘이 같이 나란히 음악방송 봄ㅋㅋㅋㅋㅋㅋㅋㅋ
햇빛 쨍쨍한 방 안에 쿵쾅쿵쾅 들려오는 신나는 비트 ☆★
어 아이돌이다.
요즘 아이돌이 쩔지....
번쩍 번쩍 빛나는 티비화면이 재밌는지 지호는 헤 넋놓고 보고ㅋㅋㅋ표지훈은 걸그룹 나올때마다 오오! 입꼬리를 씰룩씰룩 올리면서 시청함ㅋㅋㅋㅋ
"와...저거저거 저 춤을 어떻게 추냐...허리 나가겠네."
" `>´ "
"헐 누나. 시벌...몸매 쩐다..."
걸그룹보면서 쉬지않고 찬사를 내뱉으며 박수를 짝짝 쳐대는 표지훈ㅋㅋㅋㅋㅋㅋㅋㅋ
지가 기획사 사장이여 뭐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한민국의 남고딩답게 누님들의 핫한 바디를 감상하며 비실비실 웃고있는 순간, 남아이돌이 갑툭튀함
"...아나"
" `>´ ? "
바로 표정 구기는 표지훈ㅋㅋㅋㅋㅋㅋㅋㅋ
조건반사인가; 졸ㄹ라 빨라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남아이돌이 떼거지로 나와서 북적북적 떠들더니
뚜둔.
탐스럽게 조각이 난 왕자복근을 공개함;
괜히 눈 게슴츠레 뜨고 티비화면 응시하는 지후닠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옆에 있는 우리 누나들 저거 보면 가슴이 설리설리할튼드......하...
표정가득 안타까움을 자아내면서 홀로 생지랄을 하고 있는 그때 ㅋㅋㅋ
갑자기 우지호가 기어와서는 표지훈이 교복 아래 받쳐입은 티를 홀랑 들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넌 왜 갑자기 남의 배는 뒤집어 까고 난리야; "
"지훈이는 왜 어브성?"
"............"
시발.
초롱초롱한 눈으로 물어오는 지호에게 뭐라...대꾸할 말이 생각이 안남ㅋㅋㅋ
맨날 학교에서 쳐자고있다가 유권이랑 경이가 매점에서 사온거 뺏어 먹고 또 자고 일어나서 먹고 자고 점심 싱나게 먹고 또 자고 과자먹고 냠냠냠
집으로 돌아와서는 우지호랑 놀아주면서 이것저것 먹이고 자기도 또 먹고ㅎㅎ
그러니까 살만 디룩디룩 찔수밖에...^^
표지훈에게 쪼꼬렛 복근따위가 있을리가 ㅇ벗어
무튼 표지훈이 심기 불편한 표정으로 ...ㅅㅂ나도 몰라 이러고 지호 이마를 툭 밀어내는데;
지호가 징징거리면서 또 생떼를 부리기 시작함
"지호도 만들래! 만들래!"
"시끄러"
"아아아 지호도 만들래애!"
"ㅅ발 애기나 만들어"
"아 시러어! 그거말고! 지호도 저거 만들.. 어 아코."
우지호 새낔ㅋㅋㅋㅋㅋㅋ발동동 구르다가 미끄러져서 지후ㄴㅣ 꼬추 퍽 때림
" 아이코.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빡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지훈 이마에 힘줄이 빠직 올라오고 ㅋㅋㅋㅋㅋㅋ그 좁은 방안에서 난리가 남ㅋㅋㅋㅋㅋㅋ
"ㄲㅡ아아ㅏㅏ 지후니 잘못했어!!!!!!"
"이리와 존나!!! 씨발ㄹ년!!! 묶어놓던가 해야지 미친!!!"
"지ㅣ후니 괴물!! 무서ㅓ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집 안 물건을 이리저리 던지고 부수고 난리가 남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와장창깨져가는 지훈이네 어머님 화장품............
저번에 고추따기 대회에서 일등을 했다며 행복하게 들고오시던 수입산 화장품인데...
표지훈은 저걸 어찌 감당하려고........쯧쯔..
무튼 뭐가 박살이 나던 깨지던 상관없이 표지훈하고 우지호는 별 난동을 부리며 방을 뛰어댕김ㅋㅋ
그때 집으로 덜컥 찾아온 미노.
"지호야~ 설레임 아이스크림 사왔......어.."
"으앙!!!! 미노야!!! ㅠㅠ"
"야 씨 너!!!! 이리 안와?!"
바로 민호한테 도도도도 달려가서 뒤에 숨는 우지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소악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지훈은 빙하기의 눈사태를 눈앞에서 맞이한 아이스에이지의 코뿔소 아줌마마냥 콧김을 뱉으며 씩씩거리고 있고...ㄷㄷㄷ
우지호는 민호 교복 옷깃을 꾹 잡은채 오물오물 고자질을 시작함ㅋㅋㅋㅋ
"으어어 지호는, 그, 만들고 시픙ㄴ데 ㅠㅜ 지훈이느은 애기만 만들라그러구 으어허엉휴ㅜㅠㅜㅠㅜㅠ"
".....?"
"아...아니야 시발!!! 그게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지호 또 사고 쳤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 만들기 소리는 작작하는게 좋겠음..
우지호가 시도때도없이 왈칵 떠들어대니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장이 빠웅스빠웅스한 표지훈은 손사래를 치며
저번에 지호가 심심하다길래 병원놀이를 했는데 뭔가 유닉크함을 추구하는 두명은 발랄하게도 산부인과 놀이를 했다고 말도안되는 변명을 늘어놓음
그리고 송민호는 그걸 또 믿음
ㅇㅇ...
이러니까 표지훈 친구지 볍신
무튼 민호가 와서 톰과제리 추격전은 끝이 나고...착한 친구인 민호는 지호에게 친히 복근만드는걸 알려주겠다고 함
마당에 포켓몬 돗자리 깔고 지호랑 윗몸일으키기를 시작ㅋㅋㅋ
"끄아 ㅜㅡㅠ힘드러 미노야"
"요기요기 과자가잉네! 과자!"
"과자!"
지호 무릎 붙잡고 과자 눈앞에 달랑달랑 흔들며 주려다가ㅋㅋ 지호가 일어나서 앙하면 뒤로 빼는 민호ㅋㅋㅋㅋㅋㅋ
당연히 마음에 안들었던 우지호는 눈을 가늘게 찢으며 투덜거림
"ㅡㅡ머야 ㅡㅡ 송민호 지후니같애!"
"뭐...뭐 그런욕을....!"
"닥쳐"
또 또ㅋㅋㅋㅋㅋ 에브리데이 심기불편 표지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시겟지^^ 미노랑 지호랑 저러고있으니ㅎㅎ
알콩달콩 윗몸일으키기라닣ㅎㅎ
근데 뭐 어쩔수없음...;
지는 안알려준댓는데 미노는 타이밍 좋게 떡하니 나타나서 알려준대니ㅋㅋㅋㅋㅋㅋ
천사가 따로 없지 뭐....; 그에 비해 표지훈은 돼지악마에 불과하고...ㅉ
아이착하다 지호! 운동도 잘하네
^ >^ 힣힣ㅎ!
존니 달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표지후니새끼 눈에 들어오는건...
땀에 젖은 지호ㅠㅠㅜㅠㅜㅠㅜ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옆머리를 타고 흐르는 말간 땀방울이 야한건 표지훈이 시발 아청법으로 잡혀가려나봅니다
갈날이 멀지않았다...
힘들게 윗몸일으키기 열다섯번을 끝낸 지호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민호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표지훈은 존나 비교당햌ㅋㅋㅋㅋㅋ재효쌤보다도 못하고 민호보다도 못하곸ㅋㅋㅋㅋㅋ
망했넼ㅋㅋㅋㅋ
"팔굽혀펴기도 할까?"
"응?? 피구푸..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으ㅡㅋㅋㅋㅋㅋㅋ
눈 꿈뻑이는 지호가 ㅇ귀여워 죽겠는지 볼떼기를 잡아 흔들다가
남자는 떡대가 쩔어야되. 지호야 보여줄게
하고서 헛둘헛둘 팔굽혀펴기를 시작함; 송민호자식ㅋㅋㅋㅋ
물논
단순무식 질투마왕 표지훈은 불타오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경쟁을 하기 시작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헉; 니 왜 하냐 갑자기
시발ㄹ 내가 너보다 이건 잘하거든? 사내새끼가 존심이있지;
갑자기 폭풍 팔굽혀펴기를 하는 두 남정네를 멍청히 쳐다보는 우죠ㅋㅋㅋㅋㅋㅋㅋㅋ
얘네 뭐해......
그때 열심히 훅훅거리던 표지훈이 고개를 옆으로 살짝 돌리더니 평상에 앉아 다리만 까딱거리고있는 지호를 쳐다봄
"야 우지호! 타!"
"애기 안만들어!!!!!!!!"
"아니 시발 등에 타라고; 미친ㅋㅋㅋㅋ"
" `>´ "
"아ㅋㅋ 병신아 빨리!!"
"시러!"
도망가는 지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표지훈때문에 지호가 애기생성 공포증생긴듯;
결론은 항상 표지훈이 개새끼임
그렇게 쓰잘데기없는 결투가 끝나고;
셋이 나란히 웃통을 벗고 마당에서 등목을 함
지호야 복숭아도 씻자~ 하면서 우지호 궁뎅이를 까는 송민호는 표지훈에게 어퍼컷을 맞고 투덜거리며 집으로 돌아갔다.
등목도 했겠다 시원한 바람이 산들산들 불어오자 평상에 앉아서 물렁복숭아 냠냠 먹는 표지후니랑 우죠
"맛있냐?"
"ㅇ"
"너 다음부터 애기만드는거 불쑥불쑥 말하지좀마 존나 당황스러우니까"
"지후니 거짓말이야! 애기 만드는거 좋아하면서! 하고싶다고 했으면서!"
"씨ㅣ발...; 그거 사실 애기만드는게 아니라.....음...그....그.......로봇트합체놀이야;"
"?"
"다음부터는 그냥 그렇게 말해....; 제발.."
"ㅇ"
오물오물 복숭아 과즙을 질질 흘려대며 먹고있는 지호 입술을 쳐다보다가
...뽀뽀할줄알았지?
존나 더럽다며 인상 찌푸리고 휴지로 벅벅 닦아대는 표보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우리 표개불은 츤츤츤츤데렝..☆★
마당 바닥으로 시선을 돌리다보니, 꼬물거리고있는 지호 흙투성이 발이 보임.
아. 그러고보니. 발을 안 씻엇구나.
지후니는 시원한 물 대야에 받아 가져옴
"...? ..."
"아니 가만있어 병신아ㅋㅋㅋㅋ"
" ? "
ㅋㅋㅋㅋㅋㅋㅋ대야에 물 받아오니까 세수하라는건줄 알고 어쩡쩡하게 바닥으로 고개 들이미는 우지호 ㅋㅋㅋㅋㅋ
아 존나 귀여워 진ㅉ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지훈은 평상 끝에 우지호를 제대로 앉히고는 지호의 발목을 조심스레 잡아쥠
그리고 앞에 주저앉아서 지호 발을 물로 뽀득뽀득 닦아줌..
아.....
사귀네;
시발
눈물
역시 표지훈새끼는 은근히 로맨티스트임;
족욕이라니..
하지만 우지호는 전혀 설레하지 않음ㅋㅋㅋㅋㅋ간지러운지 자꾸 지훈이 손가락을 발꾸락으로 꼬집어댐ㅋㅋㄱㅋㅋㅋㅋ
참방참방
아; 하지마라 시발
간지러
아! 하지말라고 물튄다고
끻ㅎㅎㅎㅎㅎ
뭘 쳐웃고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ㅋㅋㅋㅋㅋㅋ
복숭아를 깨무는 소리, 풀벌레 소리, 찰랑거리는 물의 춤 소리.
지훈이는 수건으로 보송보송한 지호 발을 감싸다가 조용히, 낮게, 중얼거림.
"우지호."
"응."
"...지호야."
"응."
"내가 부르면...항상 이렇게 대답 꼭 해야해,"
"응."
우지호의 조그만 손을 만질 때마다 나는 우지호의 눈물을 핥아먹는 기분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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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서 죄송해요
이제 개학이라 바쁘기도 했고
지호 과거 나오고 나니까 저도 밝게 쓰는게 갑자기 힘들어져서..ㅠㅜ끙
저번에 댓글창잌ㅋㅋㅋㅋㅋㅋㅋㅋ눈물바다ㅋㅋㅋㅋㅋㅋㅋㅋ
웬일이얔ㅋㅋㅋ모지리지호 댓글창이 눙물바다라니! 야메로! 이런 눙물은 이제 모 야메룽다!
지호 과거가 슬프긴했지만 지훈이때문에 지금 치유된 지호니까
독자분들도 모두 이끼와 함께 힐링힐링하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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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 / 하트하트 / 뚜벅초 / 라임 / 짜세 / 개불 / 햇님 / 환자 / 복숭아
과일빙수 / 망태기 / 더꾸 / 쇼금 / 상추 / 초밥 / 꼼뎅 / 아가리 / 풀잎 / 19
지코 코꾸녕 / 진격의 먹방 / 비눗방울 / 매운치킨 / 빕씨 /스꼬르 / 울고가는 꿀벌 / 오모오모 / 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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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 사
암호닉 정리 했어요
암호닉 신청하셨는데 실종되신분들
없는 암호닉을 쓰고잇으면 내가 민망하잔아!!!!!!! 찡찡!!!
헿ㅎ빠른시일내에 뵈요
사랑해요 내독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