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가보는 학교라서 설레임이 가득했다. 3월2일이 원래 이렇게 설레는것이었는지 헷갈렸다. 새학기가 순조롭게 시작될거같은 느낌이었다.
"무슨생각을 그렇게 혼자 진지하게하냐?" "엉...? 아 별거 아니야" 오늘은 무엇인가 일어날 것 같은 느낌이들었다. 그때 여주 의 어깨를 누군가가 치고갔다.
"죄송합니다" 이때생긴것 같았다. 내가 전원우를 좋아하게된계기가. 2015년 봄, 나의 17살 첫사랑이 시작되었다. 처음쓰는 글이라서 많이 미숙해요....ㅎㅎㅎㅎ 그래도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