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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종인/빙의글] 대기업 회장 아들이랑 정략결혼 01 | 인스티즈

 

대기업 회장 아들이랑 정략결혼 01

 

 

 

 

 

 

 

 

 

 

 

 

 

 

"이렇게 결혼식을 마치겠습니다."

 

 

 

 

 

내 나이, 고작 열 일곱. 중학교를 갖 졸업한 나이. 이 나이에 벌써 결혼을 하게 되었다.

 

부모님에 의해서 말이다. M그룹 회장인 우리 아버지와 계약을 맺은  S그룹.

 

이 계약을 맺을려면 꼭, 기필코 결혼을 해야 한다며 말하는 S그룹 회장님의 말에 우리 아버지는 알겠다는 말을 했고, 결국 계약이 성사됐다.

 

하지만, 결혼을 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인 24살의 첫째언니와, 22살의 둘째언니는 무슨 이유 때문인지 S그룹 쪽에서 신붓감으로 원하지 않았고,

 

결국은 막내인 내가 하게 되어버렸다. 어린 나이에 결혼이라니…, 정말 청천벽력같다.

 

 

 

 

 


"○○아, 신혼여행 잘 갔다오고, 엄마랑 아빠가 짐은 신혼집으로 다 옮겨놓을게. 가서 전화 꼭 하구!"
"응, 갔다올게!"
"그래, 김서방, ○○이 좀 잘 부탁함세."
"예, 장인어른 장모님"

 

 

 

 

 


결혼식과 피로연이 모두 끝난 후, 공항으로 자리를 옮겼다. 수속을 밟고 있을 때, 부모님과 시어머님, 시아버님께선 잘 갔다오라며 말씀하셨고,

 

우리 부모님의 말에 내 남편되는 사람이 내 어깨를 살짝 감싸안고 허리를 숙여 인사를 마쳤다.

 

인사를 마친 후 우린 게이트 안으로 들어갔고, 그는 게이트 안으로 들어오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확, 손을 놔버리곤 그 긴 다리로 휘적거리며 걸어가버린다.

 

오늘 결혼식에서 처음 본 사람일 뿐더러, 그 사람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

 

부모님이 계실땐 앞에서 살랑 살랑 꼬리를 흔드는 강아지 마냥, 나와 단 둘이 있을땐, 그저 처음보는 사람인듯 모르는 사람인듯 차가운 표정이 자리잡고 있다.

 

저런 이중인격을 갖고 있는 사람과 잘 살 수 있을지가 참 의문이다.

 

 

 

 

 

잘꺼니까 도착하면 깨워, 비지니스석에 앉자 마자 옆자리에 앉은 나에게 말을 한 뒤 눈을 감아버리는 그 사람.

 

재수없어, 대꾸조차 하지 않고 그대로 가져온 노트북을 켜고 웹서핑을 하기 시작했다.

 

몇 시간째 같은 자세로 웹서핑을 하고 있으니 다리가 저릿저릿 하니 아프기 시작해 자세를 바꿔앉았다.

 

자세를 바꿔 앉은 뒤 메신져를 켰고, 그와 동시에 기내식이 나와버렸다.

 

에휴, 오랜만에 들어간 메신져였는데 밥이나 먹어야겠구나. 하고 노트북을 창가 쪽으로 살짝 밀어놓고 잠이 들어있는 그를 깨우기 시작했다.

 

 

 


"저기요, 김종인씨"
"깨우지 마"
"밥 먹으라구요. 먹기 싫으면 그냥 자던가"

 

 

 

 

 

눈을 살짝 떠서 정색하며 깨우지 말라는 그에게서 고개를 돌리고 먹기 싫으면 그냥 자던가. 라고 하니 눈을 비비며 몸을 일으키곤 그대로 기내식을 먹기 시작한다.

 

ㄱ,귀엽네. 기내식을 먹다 무심코 그를 쳐다보니 오물오물 아가처럼 밥을 먹는게 너무 귀여웠다.

 

그의 인상과 위로 쓸어 올려버린 헤어스타일과는 어울리지 않게 먹는 모습을보니 매력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뭘 봐, 밥이나 먹어"
"에휴, 매력은 무슨, 취소다 취소."
"뭐?"
"됐어요 밥이나 드셈"

 

 

 

 

 

매력있다고 생각하며 그를 빤히 쳐다보고 있자, 뭘 보냐며 미간을 찌푸린다. 어휴, 매력은 무슨 똥이다 똥.

 

미간을 찌푸리는 그를 보곤 한숨을 내쉬고 기내식으로 시선을 돌려 한숟가락씩 먹기 시작했다.

 

와, 뭔 기내식이 이렇게 맛있어, 감탄이 나올 정도로 기내식이 굉장히 맛있다.

 

세상을 다 가진 사람 마냥 표정을 지으며 미소를 짓고 앞으로 이 항공사만 이용해야겠다. 하는 생각을 하고 있으니, 그가 옆에서 ㅍ,푸흐- 하면서 웃는다. 재수없게, 지금 비웃는거임??

 

 

 

 

 

"기내식 처음 먹는 촌년처럼 왜 그래?"
"신경 끄시고 밥이나 드셈"
"아, 진짜 말을 이어갈래야 이어갈 수 가 없네"
"이어갈 생각 없음요"

 

 

 

 

 

참나, 메신저나 확인해! 신경쓰이게 자꾸 깜빡거려, 예쓰, 이번엔 정말 크게 한방 먹인 것 같다.

 

내 말을 끝으로 할 말이 없었는지 애꿎은 메신저를 가리키며 화를 내는 그. 그의 말에 메신저를 노트북으로 시선을 옮기니 정말 메신저가 깜빡거리고 있다.

 

기내식은 이정도 먹었음 됐고, 하는 생각으로 승무원을 불러 기내식 잔해를 처리한 뒤 노트북을 내 앞으로 끌고왔다.

 

 

 


 

 

 

 

 

 

 

 

메신저 내용

 

도경수(됴) 님의 말 :                                                   

 

오랜만이네                                                                

 

                                                   ○○○(오찡?) 님의 말 :

 

                                                      그러넹 ㅎㅎ 잘 지내?

 

도경수(됴) 님의 말 :                                                   

 

난 뭐 늘 똑같지 ㅋㅋ 그냥 너가 좀 보고싶은 정도?           

 

  

 

                                                   ○○○(오찡?) 님의 말 :

 

                                                   나도 오빠 보고싶다 ㅎㅎ

 

 

 

도경수(됴) 님의 말 :                                                   

 

만날래?                                                                    

 

 

 

                                                   ○○○(오찡?) 님의 말 :

 

                                       갑자기 왜 이래 ㅋㅋㅋㅋ 외로워?

 

 

 

도경수(됴) 님의 말 :                                                   

 

그런것 같기도 하고,                                                    

 

예전에 너랑 사겼던거 생각하면 그립기도 하고                 

 

 

 

                                                   ○○○(오찡?) 님의 말 :

 

                                                뭐야 진짜 갑자기 왜 이래?

 

 

 

도경수(됴) 님의 말 :                                                   

 

진짜 눈치없다 ○○○                                                  

 

 

 

                                                   ○○○(오찡?) 님의 말 :

 

                                                             왜 내가 뭐 ㅠ.ㅠ

 

 

 

도경수(됴) 님의 말 :                                                   

 

우리 다시 사귈래?                                                       

 

 

 

                                                   ○○○(오찡?) 님의 말 :

 

                                                                          어?.....

 

 

 

도경수(됴) 님의 말 :                                                   

 

아, 몰라 그냥 사겨 오늘부터 1일 ㅇㅋ?                          

 

 

 

 

 

                                                   ○○○(오찡?) 님의 말 :

 

                                  아.. 잠시만!! 생각 할 시간 딱 1분만!!

 

 

 

도경수(됴) 님의 말 :                                                   

 

ㅋㅋㅋㅋㅋㅋ알겠어 1분 있다가 대답 안하면                    

 

그냥 사귀는거다                                                         

 

 

 

                                                   ○○○(오찡?) 님의 말 :

 

                                                                            응응!!

 

 

 

 

 

 

 

 

 

 

뜬금 없게도 갑자기 연락이 온 세달 전 헤어진 경수오빠.

 

정말 뜬금포인듯 사귀자는 말을 해버린다. 이미 결혼한 판에 이게 뭐야, 는 무슨ㅋ

 

서로 좋아하는 감정도 없고, 저 사람도 분명 여자친구가 있을게 뻔히 보인다.

 

저런 생각을 한거엔 내가 경수오빠를 도가 지나칠것 처럼 좋아했던게 큰 몫이 되긴 했지만.

 

 

 

 

 

"저기요"

 

"나랑 말 하기 싫다면서요"

 

"아니, 내가 딜 하나 걸어도 되요?"

 

"뭔데요"

 

 

 

 

 

밥을 다 먹었는지 신문을 촥, 펼쳐서 보고있는 그에게 말을 걸자, 뾰루퉁하게 대답한다.

 

이걸 말 해, 말어, 하다가 그에게 딜을 건다고 하자, 보고있던 신문을 접어 무릎 위에 얹어놓곤 날 빤히 쳐다본다.

 

어떻게 말을 해야하나, 우물쭈물 하고 있는 내가 답답했는지,

 

그 사람은 나에게 슥, 다가와선 뭐든 말해보라며, 혹시 사생활? 하고 묻는다.

 

 

 

 

 

"ㄴ,네. 서로 사생활 터치 안하는걸로 해요.

 

음, 그니까 그쪽도 여자친구 만나요. 나도 남자친구 만날게.

 

대신, 부모님 앞에선 무조건 다정한 척, 행복한 척 하기"

 

"흠- 좋아, 수정이가 들으면 좋아하겠네."

 

"수정이?"

 

"여자친구"

 

"아, 알겠어요!"

 

 

 

 

 

자신의 턱을 손으로 감싸쥐며 말하는 그.

 

그의 말에 고개를 끄덕끄덕 거리며 알겠다고 한 뒤 경수오빠에게 메신저를 보냈다.

 

알겠다고, 대신 그 전처럼 날 방치한다면 바로 헤어진다고.

 

그리곤 기지개를 쭈욱, 폈고. 그 틈을 타 그 사람이 메신저를 읽어버렸다.

 

 

 

 

 

"많이 좋아했나보네, 아니. 좋아하는건가? 아직?"

 

"ㅁ,뭐에요, 남의껄 왜 봐요!"

 

"잘 해보라고, 경수? 랑."

 

"ㄱ,그쪽도 수정인가 뭔가 하는 언니랑 잘해봐요!"

 

"잘 하는 중인데? 아, 참. 집에 데려와도 상관 없는거지?"

 

"ㅅ,상관은 없죠. 언젠간 나도 데려올테니까"

 

"그럼 수고,"

 

 

 

 

 

내 말을 들은 그는 그 특유의 차가운 표정을 짓곤 그대로 다시 눈을 감고 잠이 들어버렸다.

 

 

 

와, 속눈썹 짱 길다. 잠이 들어버린 그를 빤히 쳐다보다가 이내 자세히 관찰하기 시작했다.

 

입술을 도톰하고, 눈은 쌍커풀이 짙으며 속눈썹까지 굉장히 길다.

 

수정이라는 언니는 정말 복받았네, 그 언니한테는 살살 녹겠지.

 

이런저런 생각을 하니 괜히 질투가난다.

 

 

 

 

 

"아, 왜이래. 뭔 생각을 하는거야"

 

"왜, 키스하고 싶어?"

 

 

 

 

 

뜨아!!!, 자세를 바꿔 앉으며 혼잣말을 하자, 눈을 살짝 떠보이며 키스하고 싶어? 하며 능글맞게 웃는 그.

 

자는척을 한건지, 아니면 내 기척에 깬건지, 여러모로 사람을 당황스럽게 한다.

 

 

 

 

 

 

 

 

 

 

 

 

 

 

 

 

 

끄핳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삘와서 이렇겤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작이네요ㅠㅠ큐큐ㅠㅠㅠㅠㅠㅠㅠ 불마크와 달달을 오가는 글이 될듯해요ㅎ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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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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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으아ㅠㅠㅠㅠ다음편주세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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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짱좋아여ㅛᆞ바램이있다면종징행쇼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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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옼ㅋㅋㅋㅋㄲㅋㅋㅋㄱ취향저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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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끄아아아ㅡㅏㅠㅠㅠㅠㅛㅛ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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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와.....행쇼해라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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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헐 취향저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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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헣.ㅠㅠㅠㅠㅠ꼭 행쇼해라 두번행쇼햐라ㅠㅠㅠ좋아여완전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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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브금도좋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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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ㅋㅋㅋ오오ㅋㅋ대기업종인이라니ㅋㅋ제취향저격하셨어요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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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흐흐흐후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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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암호닉 신청해도데얼? 해도데면 비타민으로 해주세여,,,스릉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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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종징행쇼!!!!!!!!! 신알신하고 가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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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아 브금 좋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 맞네영ㅇㅇㅇㅇㅇㅇㅇ 와.... 담편 기대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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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ㅠ우와ㅠㅠㅠㅠ신알신하고갈게여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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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취향저격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징어말퉄ㅋㅋㅋㅋㅋㅋ밥이나 드셈ㅋㅋㅋㅋㅋ너무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징행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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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헐헐대박ㅠㅠㅠㅠㅠㅠㅜ이런거좋아요!!!!다음편기대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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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담편ㅠㅠㅠㅠㅠㅠ으앙죠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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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ㅜㅜㅠㅠㅠㅠㅜ헐종ㅇ인ㅇ아ㅜㅜㅜ쿠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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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으아ㅠㅠㅠ 민걱이카톡편에서 암호닉 계좌에요 ㅠㅠㅠ얼른다음편으로보아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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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ㅓㄹ헐헐대박111...취햫저격....!작가님짱짱걸..와헐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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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흐허러허ㅓㄹㅇ 기대되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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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홍헐헐허류ㅠㅠㅠㅠㅠ기대되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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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ㅠㅠㅜㅜㅜㅜㅜ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ㅜㅜㅜ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짜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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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구엽닼ㄱㅂㅋㄱㅂ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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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뭐얔ㅋㅋㅋㅋㅋㅋㅋ이 자식 ㅜㅜㅜㅜㅜ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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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ㅋㅋㅋㅋㅋㅋㅋ좋네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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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ㅜㅜㅡㅜㅜㅜㅜㅡㅜㅜㅜㅡㅜㅜㅜㅡ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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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헐 좋아 종ㅇ인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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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헐좋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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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헐ㅋㅋㅋ취향저격ㅋㅋㅋㅋㅋㅋㅋ이런거좋아요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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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와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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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오오 좋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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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끄라아아아아아앙 좋아요ㅠ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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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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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ㄷ..다음편...!!!!취향저겨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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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좋아요ㅜㅜ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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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으앜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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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헐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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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와 다음편 주세여ㅠㅜㅜㅜㅜ저렇게 굴어도 결국 종니니와 징어는 행쇼하겠져?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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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헐담편담편 ㅠㅠㅠㅠㅜ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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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취향저격.탕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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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헣....짱좋아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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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신알신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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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헐다음편ㄴ보고싶ㄷ..ㅏ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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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헐 짱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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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헣헐김죵인헐헣헐헐헣헐취향저격이라니자까님대다나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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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엄마야ㅠㅠㅠㅠ짱조네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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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으아정략결혼이러니ㅠㅠㅠㅠㅜ이런소재짱조아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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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왠지 경수가 불쌍해질것같은느낌..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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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으허ㅜㅠㅜㅜㅜㅠㅠ재밌다ㅜㅜㅜㅠ얼른둘이행쇼했음좋겠다ㅠㅠ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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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헐 다음편 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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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행쇼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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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으아ㅠㅠㅠㅠㅠ짱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취향저겨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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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헐 ㅠㅠㅠㅠㅠㅠ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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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헐,,,,,,,,,,대박,,,,,,,,,불막과 달달이 오간다니.......취향저격이다.......하트하트 종징행쇼s2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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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능글 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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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으아ㅜㅜㅠㅠㅠㅠ짱이다ㅜㅜㅠㅠ신알신 ㄱ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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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헐ㅎㅎㅎㅎ시크한니니ㅎㅎㅎ거기다깨알카이스탈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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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헐능글능그루ㅜㅜㅡㅜㅜㅜㅜ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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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우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젼 좋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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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다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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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홀 우와 디게 무거울 분위기인줄 알앗는데 아니네요 그래서 더 읽기편하구 조은거 같아욯ㅎㅎㅎㅎㅎ조아여 좋습니다 전 이편울 읽으러 갈거라구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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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아우 종인이 능글능글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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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옴맘나나나염ㅁㅁㅁㅁ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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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ㅠㅠㅠㅠㅠㅠㅠ징어가 너무어리다ㅠㅠㅠㅠㅠ건들기도 미안하것어요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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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헐 일단 종이니 사진 저장이여ㅠㅠㅠㅠ 까칠한 종이니!!! 매력넘치네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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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아....잘됫으면좋겟어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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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헐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ㅍ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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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아 취향저격 ㅠㅜㅜ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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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헐ㄹ짱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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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응! 난 하고싶다! 나에게로 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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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잘보고 갑니다! ㅎㅎ 담편이 기대되요! 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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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헣 취향저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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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취햔저격,,ㅜ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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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취격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징행쇼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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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내취향저격...종인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구가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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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안돼 ㅠㅠㅠ 종징행쇼 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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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헐 ㅠㅠㅠㅠㅠ꿀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주행가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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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신앟신해욯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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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아.............. 종인 오빠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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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홀 취향저격니에여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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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옼ㅋㅋㅋㅋㅋ이러다 둘다 애인버리고 행쇼할듯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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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우와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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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흐엏ㅎㅎ푸퍼ㅜㅜㅜㅜㅜㅜㅠ종인아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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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으아ㅜㅜ 종인아 ㅠㅠ 얼른 행쇼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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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헐 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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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옼ㅋㅋㅋㅋ대박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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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들ㅋ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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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허루ㅜㅜㅜㅜㅜㅜ아진짜짱인드수ㅜㅜㅜ 취향저격제대로당함여ㅜㅜㅜ 하ㅜㅜ꾸준히연재해주세여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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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재밋다ㅠㅠㅠㅠㅠㅠ종징행쇼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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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잼있어요!! 신알신하고갑니당 ㅎ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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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헐 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연재를 안하시나봐여 이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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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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