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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소년단에 웬 소녀냐 물으신다면 E014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5012113/a2b5ee38e5bdc2c76f021c4c80d469b3.gif)
소년단에 웬 소녀냐 물으신다면 .txt
; 저는 할 말이 없습니다, 정신 차려보니 소년단이 되어 있었음.
E014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 下
농구 준결승 경기 시간이 다가오자 트랙에 늘어져 있던 민윤기가 몸을 일으킴.
조금씩 몸을 푸는가 싶더니 농구 경기장으로 자리를 옮기려 걸음을 떼는데
근처 팬석에서 잔망 떨던 박지민이 재빨리 민윤기 옆으로 따라 붙음.
" 형! 저도! "
" 내가 어디 가는 줄 알고. "
" 농구하러 가는 거 아니에요? "
" ... 근데 탄소는 어디 갔어, 같이 있었잖아. "
" 안 보인지 좀 됐어요 ... 김태형이 끌고 갔나 봐 ... (울컥) "
민윤기와 박지민이 이탄소를 찾을 시각,
이탄소는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었냐 하면!
이탄소는 대기실에서 전신거울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쓸데없는 걱정을 쌓아가고 있었음.
자신이 농구 MC를 맡게 되었다는 관계자의 전달사항에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는데,
생각해보니 입던 트레이닝복 그대로 MC를 진행할 리가 없잖아요 ... (마른세수)
울상으로 입다시피 한 하얀색의 테니스 스커트가 괜히 원망스러워짐 ;ㅅ;
윤기오빠가 농구하러 왔다가 나 보고 선빵 때리는 건 아닐까,
나 아직 여기 MC 본다고 아무한테도 말 못 했는데 ...? (불안)
안 그래도 하얀 피부가 걱정에 더 하얗게 질려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그랬었지, 진짜 예쁜 여자들은 자기가 예쁜 거 모른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시간은 야속하게 흘러 준결승 경기의 시작을 알리고,
코트 위에서 마주한 민윤기는 생각보다 더 당황한 모습을 보임 8ㅅ8
촬영이 시작되어 카메라가 돌아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다가오려는 민윤기의 행동을
이탄소가 눈짓으로 겨우 제지함. 이 사람이 미쳤나 ...!
이후 멘트를 이어나가는 내내 ##자신을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지는데 이탄소 뻔뻔하게 다 무시함 (((민윤기)))
여기서 눈이 마주쳤다가는 다리에 힘이 풀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ㅋㅋㅋㅋㅋㅋㅋ
멘트 중 코트 밖의 박지민과는 한 번 시선이 닿았는데 표정이 꽤 볼 만 했음.
처음에는 박지민의 시력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닌 탓에 거리가 있어서 이탄소를 못 알아 보는가 싶다가,
흐릿한 시야 너머로 보이는 옆 모습만으로 상대가 이탄소인 것을 알아챔.
공식 탄소바라기가 어딜 가겠음?
상황 파악 못 한 박지민이 얘가 여기 왜 있나 싶다가도
그냥 이탄소가 보인다는 사실에 좋아하는데 애가 어느 순간 멈칫하더니 서서히 굳는 거,
시선은 문제의 테니스 스커트에 멈춘 채로 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문화충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이탄소의 멘트가 끝날 때까지 망부석처럼 굳어 있다가
곧 시합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정신을 차리고 재빠르게 카메라를 찾아 듬 ㅋㅋㅋㅋㅋㅋㅋ
여태껏 이런 식으로 모인 박지민 컬렉션이 대단하다면서요 ...? 조만간 공개 좀 'ㅅ' !
코트 밖으로 벗어난 이탄소가 자연스레 박지민의 옆 자리를 찾아 앉는데
박지민이 이탄소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트레이닝복으로 입고 있던 후드집업을 벗어 줌.
역시 연애는 박지민이랑 ;ㅅ;
그리고 갑자기 웬 치마냐며 깜짝 놀랐다고 불만 아닌 불만을 털어놓기 시작하는데
이탄소 곧 덕통사고로 사망할 기세. 어레스트, 어레스트!
의도치 않게 관중석에서 반짝이는 그린라이트에
밑에 위치한 코트에서 경기를 뛰던 민윤기만 불편해지는 감정을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유 모를 짜증에 지금 내가 농구만 아니였으면 ... 하고
상대 선수에게서 농구공을 낚아채 골을 성공시키는데 존나 골대 쓰러뜨릴 기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민윤기가 보수파라면서요, 세상에는 솔로만 존재해야 한다는 ㅋㅋㅋㅋㅋㅋㅋ
이 와중에 민윤기 골 넣었다고 좋아하는 강아지들에게 아무렇지 않은 척 무심하게 손만 흔들어 줌.
언행불일치 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민윤기의 활약으로 인하여 민윤기가 속한 팀이 결승에 진출하게 되고,
잠시 후 찾아온 결승전 시작 전 인터뷰에 이탄소가 다시 코트로 나갔음.
그새 그 모습이 익숙해지기라도 한 건지 살짝 웃으며 자신을 응시하는 민윤기를 발견한
이탄소가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조용히 입모양으로 무언의 말을 전함.
이탄소의 말을 알아들은 민윤기가 잠시 고민을 하나 싶더니 이내 어깨를 으쓱하는데,
그 말이 또 하나의 금메달을 탄생시킬 줄 누가 알았겠어요 ...?
말 한 마디에 영향을 받은 민윤기가 전력으로 경기에 뛰어들었던 탓인지
민윤기와 그 팀의 멤버들은 농구 우승이라는 타이틀과 금메달을 손에 잡을 수 있었음!
그래서 이탄소가 민윤기에게 무슨 말을 전했냐, 사실 말이라고 할 것도 없었음.
' 금메달 ' 한 마디와 함께 손가락으로 자신의 볼을 톡 치며 웃어보었을 뿐인데
민윤기가 알아서 잘 알아들었던 것.
적어도 그 순간만큼은 사랑스러웠다고 확신할 수 있었을 모습에,
민윤기는 새삼 이탄소가 홍일점이 맞긴 했구나 - 하고 생각함 'ㅅ'
그렇게 농구 경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고 흩어졌던 멤버들이 팬석 근처로 다시 모여들었음.
근데 직접 경기를 뛰었던 민윤기는 그렇다 쳐도 이탄소마저 트랙에 앉아 서서히 졸기 시작하는 것.
민윤기랑 나란히 앉아 고개를 꾸벅이는 이탄소를 전정국이 깨우는데
이탄소가 오늘 피곤하긴 한 건지 평소와 다르게 미약한 반항만 보이고 일어날 생각을 안 함 ... 'ㅅ'
전정국 존나 심통 남 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졸기 시작하는 이탄소를 얘가 가만히 둘 리가 없음 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이탄소의 팔 밑으로 손을 넣어 들어올린 전정국이 허공에서 애를 가차없이 흔들어 깨움 ㅋㅋㅋㅋㅋ
이탄소 존나 골치 아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미친놈이 (마른세수)
" 아, 좀 ... 쉬자고 ... "
" 누나, 이제 계주 시작한다니까요. 일어나야지. "
" 나 계주 안 나가잖아 ... "
" 누나 말고 내가 나가잖아요, 나 봐요. "
" ...? 너 나가봤자 금메달 못 가져오잖아 ... "
이탄소가 잠에 취해서 생각없이 필터도 안 거치고 말을 막 내뱉는데 의도치 않게 전정국의 자존심을 건듦 ;ㅅ;
당연히 열 받은 전정국이 혼자 식히다가 이 때다 싶어서 이탄소에게 내기를 하자고 하는 것.
우리 팀이 금메달을 따 오면, 나도 윤기형처럼 뽀뽀를 해 달라 하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의 이탄소라면 분명 지랄 말라고 했을 내기인데도 불구하고
금메달은 무리라고 생각한 이탄소가 잠결에 알았다고 해 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전정국 심장에 불 붙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곧 전정국이 바통 연습하는 멤버들에게 가 버리고,
혼자 남겨진 이탄소가 가만히 생각해 보니 전정국이 민윤기랑 한 약속을 어떻게 알았나 싶은 거임.
민윤기가 소문을 내고 다녔다는 생각에 이탄소 순간 잠 다 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 사람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들부들)
그래도 다른 아이돌 팀들이 만만치 않을 거라는 생각에 설마 진짜 금메달을 가져 올까 ... 하며
여유롭게 트랙 근처에 자리를 잡고 곧 시작되는 계주 구경할 준비를 함 'ㅅ'
그리고 이탄소는 그 때까지만 해도 또 다시 이상이 현실을 뛰어넘는 일이 생길지 예상도 못 했었음.
계주 예선 경기가 순식간에 끝나버리고 본선 경기가 시작되기 전,
첫 번째 주자인 박지민과 세 번째 주자인 정호석이 긴장된다며 칭얼대는 것도 달래주고
김태형이 저 멀리서 오빠만 믿고 있으라며 소리 지르는 것도 무시하다 보니 어느새 본선 시작 시간이 됨.
보이지 않는 전정국에 이탄소가 내심 다급하게 눈으로 사람들 사이를 흝는데
멀리서 자신을 지켜보고 있었던 건지 전정국과 눈이 마주침.
자신 있다는 듯 한 번 웃어 주고 자리를 찾아가는 전정국에 이탄소는 남몰래 안도의 숨을 뱉음.
계주에 참가하는 모든 아이돌들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출발을 알리는 총소리가 울리자
이탄소를 포함한 멤버들은 난리가 남. 왜냐면 박지민이 존나 잘 뛰고 있거든!
[SYSTEM] 속도는 길이에 비례하지 않다는 게 증명되었습니다.
그렇게 눈 깜짝할 사이에 첫 번째 트랙에서 마지막 트랙으로 넘어가는데,
정호석에게 바통을 건네받은 전정국이 2등으로 달리다가 1등으로 추월하는 것에 성공함 ...!
전정국이 마지막 코너를 돌 때 트랙 끝에서 멍하게 서 있던 이탄소와 다시 한 번 눈이 마주치고
결승선을 통과한 후 달려가는 것을 멈추지 않은 채 그대로 이탄소의 품으로 뛰어듦.
안겨오는 것이 전정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덩치 차이 때문인지 안긴 꼴이 된 이탄소가
이내 못 말리겠다는 듯 웃고는 가쁜 숨을 내쉬는 전정국을 꼭 안아 줌. 수고했다며.
결국 종합우승은 방탄소년단이 속한 ' 사장님이 누구니 ' 팀으로 돌아왔는데,
우승상품이 다음 대회 출연 확정권이라고 함. 존나 이게 뭐람 ... 그딴 거 안 주셔도 되는데 ...?
어쨌든 폐막식을 진행하며 우승 기념으로 김남준이 퇴근을 축하하는 프리스타일 랩을 선보이는 도중
혼자 단상 뒤로 빠진 전정국이 조용히 이탄소를 부름.
이탄소가 의아한 표정을 짓고 다가가자 전정국이 자신의 목에 걸려 있던 금메달을 벗어 이탄소의 목에다 걸어 주는 것.
마치 몇 시간 전 이탄소가 전정국에게 그랬던 것처럼.
그래도 막내라고 가끔 보이는 귀여운 행동에 이탄소를 포함한 멤버들이 죽어나가는 게 아닐까 싶음 (현기증)
결국 마무리는 해피엔딩, 다들 수고했어요!
2015.8.10 |
야 민윤기 일어났는데 쟤 어디 가냐 N 12 │ 방탄소년단 2개월 전 (2015.8.10 2:30) │ 조회 117 │ 현재 1 │ 추천 0
트랙에서 계속 엎어져 자는가 싶더니 방금 일어나서 하품 함 졸리면 더 자야지 어디 가냐 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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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 농구 나간다고 하지 않았음? L 글쓴탄소 아 맞다 농구 하러 가나 봄 탄소2 농구 하러 가는 거래 탄소3 하품이라니 ... 생각만 해도 귀엽다 ;ㅅ; 탄소4 나도 하품 보고싶음 ㅠㅠㅠㅠㅠ 탄소5 @@@ 민윤기 하품 하는 거 본 눈 삽니다 @@@ L 탄소7 비매품입니다 L 탄소10 안 팔아요 약 오르지 탄소8 슈가의 시대가 왔다! 슈팅가드가 뭔지 보여줘라 민윤기! L 탄소9 이름값 하고 와라 L 탄소11 이름값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지금 민윤기 때문에 농구 경기장 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 N 13 │ 방탄소년단 2개월 전 (2015.8.10 2:40) │ 조회 155 │ 현재 1 │ 추천 0
여기 이탄소랑 박지민도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이탄소는 농구 MC라는데 어쩐지 스타일링이 ... 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 ...... (감동) (눈물)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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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 이탄소 분량 확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탄소2 ? 스타일링이 뭐 어떻길래 ...? L 탄소4 22222 궁금함 L 탄소5 3 심각하냐? L 글쓴탄소 말 그대로임 말문이 막혔다 ... L 탄소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안한데 ㅋㅋㅋㅋ L 글쓴탄소 불안할 것 하나도 없음 탄소3 나도 농구 경기장임 ㅋㅋㅋㅋㅋ 와중에 민윤기 왜 저렇게 귀여움? 탄소6 박지민은 보나마나 민윤기 따라갔네 ㅋㅋㅋㅋㅋㅋㅋㅋ 탄소7 이탄소랑 박지민이랑 둘이서 민윤기 응원하겠지 ㅠㅠ 탄소8 셋 다 헤어밴드 했다며 ㅋㅋㅋㅋㅋ 커플템 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 L 탄소10 여기 트리플 영업한다!!! 트리ㅍㄹㅡ!!! 글쓴탄소 경기 시작한다!
민윤기가 농구 경기 중인 지금 N 15 │ 방탄소년단 2개월 전 (2015.8.10 2:45) │ 조회 209 │ 현재 1 │ 추천 0
너네는 어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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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 집 L 탄소2 2 L 탄소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집 ㅋㅋㅋㅋㅋ L 탄소5 33333 L 탄소6 4 ... ㅠㅠㅠㅠㅠ 탄소4 잠실 L 글쓴탄소 사실 나도 ㅋㅋㅋㅋㅋㅋ 탄소7 데이트 중 ♥ L 탄소8 꺼져 L 탄소10 아니 ... 남자친구가 아니라 친구랑 ... L 탄소11 아 ... 재밌게 놀다 와 ^ㅅ^ ~ ! L 탄소12 방금 두 개의 자아를 본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 L 탄소14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 탄소9 어쩌ㄹㅡㅏ고 L 탄소13 ㅇ
오늘 계주 요약 .txt (ㅅㅍㅈㅇ) N 16 │ 방탄소년단 2개월 전 (2015.8.10 5:30) │ 조회 301 │ 현재 1 │ 추천 0
1. 박지민 - 김태형 - 정호석 - 전정국 순서로 뜀. 2. 정호석이 전정국에게 2등으로 넘겨줬으나 전정국이 중간에 추월, 1등으로 달림. 3. 결국 50초대 기록으로 금메달.
+ 전정국 결승선 통과하자마자 그대로 이탄소한테 뛰어가서 안김 ...
신고 │ 추천 0 │ 스크랩 0 │ 트위터 │ 페이스북 탄소1 세상에 또 금메달 탄소2 금메달이라니! 탄소3 내가 집에만 있으면서 이렇게 행복한 건 또 처음 ... L 탄소5 22222 탄소4 수고했어 내 새끼들 ;ㅅ; 탄소6 전정국 추월이라니 ... 역시 황금막내 어디 안 가는 듯 탄소7 아니 전정국이 이탄소한테 뛰어가서 안겼다는 건 무슨 소리임 손 떨ㅇㄴ린다 L 글쓴탄소 말 그대로임 결승선 통과하자마자 그대로 뛰어 감 ... L 탄소9 와 ... 미쳤더ㅏ ... L 탄소12 이게 뭐라고 이렇게 설레지 ㅠㅠㅠㅠㅠ 탄소8 마지막 줄 오진다 (사망) 탄소10 오늘 관전포인트 진짜 많은 듯 ㅠㅠ 행복하다 ㅠㅠㅠㅠㅠ 탄소11 그럼 우리 그룹만 금메달이 세 개나 됨? L 탄소13 그런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 탄소14 워 ㅋㅋㅋㅋㅋㅋㅋㅋ 끝내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탄소15 수고했어 얘들아!
초록글 너네는 어떻게 생각해 N 311 │ 방탄소년단 2개월 전 (2015.8.10 6:30) │ 조회 880 │ 현재 1 │ 추천 0
이탄소가 육상 60M에서 땄던 자기 금메달 전정국 목에 걸어줬었는데 전정국도 나중에 계주에서 땄던 금메달 직접 이탄소 목에다 걸어 줌.
너네는 이상한 생각 안 듦?
신고 │ 추천 0 │ 스크랩 0 │ 트위터 │ 페이스북 탄소1 연애하냐 L 탄소5 엥? 탄소2 ...? 귀엽네 이 정도 ...? 탄소3 귀엽다는 생각만 드는데 ... 탄소4 그럴 수도 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생각이 드는데 L 글쓴탄소 나 현장에서 직접 두 분으로 봤는데 분위기가 좀 묘하다고 해야 하나 탄소6 탄소가 그런 건 알고 있었는데 정국이도 그랬어? L 탄소8 방금 그랬대 L 탄소9 워 ... 탄소7 혹시 지금 연애한다고 의심 하는 거? L 탄소10 2 이거 여론몰이 아님 ...? L 탄소11 3 근데 연애면 뭐 어떰 차라리 같은 팀 멤버가 낫다고 생각함 L 탄소13 둥글게 둥글게 ;ㅅ; 여기 닫힐라 ... 탄소14 갑자기 무슨 연애 이야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닐거야 탄소15 다들 좋은 날에 왜 쓸데없는 걱정이야 ㅠㅠㅠㅠㅠ 글쓴탄소 미안해 8ㅅ8 내가 의심 같은 걸 하려고 올린 글이 아니라 그냥 국꽃 찬양한다고 ... (먼산) L 탄소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 탄소18 그럼 그렇다고 말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 탄소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깜짝이야 탄소17 그래서 그냥 국꽃 연애한다 이 말이네 ^^! 탄소20 역시 전정국이 미는 국꽃 탄소21 여기 뭔데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 탄소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진지한 거 안 어울리는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 L 탄소24 뭔데 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탄소23 근데 오늘 국꽃에 뷔꽃에 짐꽃에 슙꽃에 랩꽃에 홉꽃에 진꽃에 경사났네 탄소25 꽃총 밀고 우주 여행 갑시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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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10 여기가 총수 밀면 우주 여행 갈 수 있다는 곳인가요? L 탄소311 반갑습니다. 잠시 후 우주행 열차가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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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樣年華 |
드디어 아육대 시리즈가 끝이 났습니다. 저 아마 다음 아육대도 이렇게 쓰라고 하면 다시는 못 쓸 듯 ... (먼산) 장장 세 편에 걸쳐 길게 썼다면 길게 쓴 것 같은데도 쓰고 싶은 내용을 모두 못 썼어요, 사실 김태형이 스태프분 아가 데리고 나온 거랑, ABC 게임하던 거 등 많은 내용이 더 있었는데 분량 관계 상 모두 아웃 ... 잘 가요 ...... ☆ 사실 이번 시리즈는 제가 봐도 뒤로 갈수록 흥미가 떨어지는 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ㅅ; 솔직히 저도 첫 편을 가장 공 들여 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어밴드 발상은 제가 생각해도 신박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사실 이번 시리즈에는 크고 작은 오류들도 많습니다, 제가 직접 현장에 있었던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경기 순서, 시간 등이 모두 달라요. 그냥 감안하고 읽어주셨으면 합ㄴ ... ㄷㅡㅏ ...... 아무튼 다음 편은 불현듯 생각 난 소재가 하나 있기에 그걸로 가져올게요! 부족한 글 읽으신다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8ㅅ8
오늘도 사랑합니다 ♥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花樣年華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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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야, 내랑 사귈래? |
소녀 끼부림 도롱뇽 뽀삐 비비빅 1013 민군주님 웬디 819 토란 요를레히 슈팅가드 슙슙 고망맨 사이다 한우육포 쀼쀼 boice1004 탄탄 새벽두시 바람민 치킨치킨 세병 슈기 햄쮸 린봄 태태 돌하르방 초코 8ㅅ8 바닐라슈 용용콘초 이설 고랑 고무고무열매 눈설 컨버스하이 아틸다 꽃님 안녕 8개월 됴종이 머루 방탄이 구구콘 알라 짱구 ☆☆ 탱탱 랩모니 민트 만두 꾸기안녕 꾸꾸야 이부 태태뿡뿡 호석이치킨두마리 꾹이 꽃별이 플랑크톤회장 빠밤 몽슈 문현 ☆요다☆ 민면 구오즈들 태형이안에♡ 레모네이드 정국아 민윤기 세상에마상에 냥냥이 유블리 형뚜 센빠이 응엥 히동 펌킨 오하요곰방와 김남준 영남 국산비누 꽃소녀 태쮸 범블비 감자깡 태태야 설탕쿠키 칠태 모히또 호기 츄러스홉이 막꾹수 이과생 박지민 유성 삼디다스 슈슈 벚꽃 뀨낮누 새슬 쪼코에몽 상상 요덮아놀쟈 수저 김사 괴물 뽀뽀 만두짱 네번째 봄 메이♥ 안녕반갑 보름달 고답이 연분꽃 새벽빛 미소 남준맘 긍이 스크램블에그 디즈니 마틸다 버블방탄 쓴다 슈가탠 백지 방탄암 꾸꾹이 범죄 늌늌 지밍지밍 지민쓰짝사랑 노루웨이 퓨어 엘렌 현쓰 둥이 망고 섭사 #귤귤# 818 오타 윤기야! 한소 데훈이데발염 코식이 김이삐 이삐 바카0609 슙슈 수수 마름달 핑몬 오키도키 포도가시 윤비 퍼피 범죄 히펭 바람떡 현지짱짱 청량 흰색 손이시립대 옐예리 밀짚모자 제티 슈프림 순살 오늘로 슈팅카트 꽃샘물 라라라 0418 꿀호빵 자소서 운동화 끼토산 현 뿌야 본시걸 스케일은 전국 태태신세♥ 박듀 ♥지인♥ 슙큥 하이린 발꼬락 마시마로 쯀래쯀래 흥탄♥ 알로에로에 매직핸드 여우비 침침 빵 지밍지밍 자몽 8월소년 슈테른 닭갈비 #둘셋 아리아나 뿌찌빠찌뽀찌 슬기로워라 민윤기군주님 로몬이 예헤이 꾹꾹이 미니미니 하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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