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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징어] 엑소 숙소 앞에 있었는데 나보고 사생이래 2 | 인스티즈 

엑소 숙소 앞에 있었는데 나보고 사생이래 2 

 

 

 

 

  

  

  

김원식이 누군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사진 첨부해요! 

빅스에서 랩하는 라비군의 본명이 김원식입니다!! 

 

[EXO/징어] 엑소 숙소 앞에 있었는데 나보고 사생이래 2 | 인스티즈 

 

 

  

  

  

  

  

  

  

   

  

  

ː2ː 

  

  

  

  

  

  

 "아!! 아파!!!시발!!! 개놈아!!! 살살하라고!!" 

  

  

얼핏 들으면 19금 후아 후아 화끈 화끈 한 상황으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19금은 개뿔, 

신나게 딱밤을 맞고있다. 누구에게? 빅스 멤버들에게^^!!!!! 

빌어먹을 김원식 새끼가 꿀밤 100대를 딱밤 100대로 바꿔주고 나서 멤버들에게 딱밤 10대씩 떄리라고 딱밤 이용권을 나눠줬네^^!!! 

40대를 김원식한테 맞을껄 생각하니까 똥줄타서 미치겠다. 

같은 학교 선배이자, 소속사 선배인 한상혁 개자식이 엄청나게 기쁘다는 듯 환한 미소를 띄우면서 마지막으로 딱밤을 때리기 시작했다. 

아, 난 솔로로 데뷔를 앞둔 연습생이지. 줼뤼퓌쉬~~~~~눈누난나~~~~♪ 

  

  

  

"아오, 저 재수탱이들." 

  

  

빅스 벤을 타고 신나게 딱밤을 맞다가 집 앞에 도착했다는 매니저 오빠의 말을 듣고 이마를 벅벅 비비면서 김원식과 벤에서 내렸다. 

옆에서 김원식은 뭐가 그리 좋은지 껄껄 웃으면서 잘가라며 벤을 향해 손을 마구 마구 흔들어 제낀다. 

  

  

"야, 너 왜 오늘 집에서 자냐?" 

"뭐, 나는 내 집에서 자면 안되냐?" 

"응, 안됨 니 집이 아니고 우리집임" 

"닥쳐 그냥, 오랜만에 맛있는거 사줄려고 했는데 그런 생각을 한 내가 병신인듯" 

"헐 원식 남신님 사랑해요♡" 

  

  

아파트 입구에서 내린 뒤 김원식과 우리동으로 걸어가면서 아니꼽게 말하자 

내 어깨에 손을 턱, 얹고선 맛있는거 사줄려고 했는데…라며 날 비웃듯이 쳐다본다. 

ㅇㅇ…. 나 지조 없는거 알잖아…. 

장화신은 고양이 마냥 눈을 반짝 반짝 거리며 김원식의 팔에 팔짱을 끼고 굽신 굽신 거렸다. 

  

  

"오늘은 오빠가 치킨 쏜다!!! 가자!!!!" 

"올 왠일?" 

  

  

치킨 쏜다는 말을 남기고 아파트 안에 있는 작은 치킨집으로 들어가는 김원식을 바라보며 1인 1닭을 외치며 뒤따랐다. 

뽀글거리는 허옇고 노란 머리를 페도라로 살짝 가리곤 치킨집 가장 안쪽에 자리를 잡고 앉는 김원식. 

야, 나 화장실 갔다올게. 반반 무 많이 알겠지?. 아까 딱밤 맞은데가 화끈거려 세수라도 해야겠다. 하는 생각으로 김원식이 앉은 테이블 위에 

휴대폰과 가방을 올려놓고 무작정 화장실로 세수를 하고 왔다. 

  

  

..? 

............?? 

????????????????????? 

  

  

뭐죠? 

  

  

  

"어, 우리 이쁜 동생 왔다" 

"개소리야" 

"득츠, 우리 이쁜 동생, 이리와서 인사하고 오빠 옆에 앉아" 

  

  

세수를 하고 자리로 돌아오니…응?? 맨 구석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굉장히 많은 머리들은 뭐지?? 

당황 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딱, 멈춰서자 김원식이 날 발견했는지 되도 않는 다정한척을 하면서 역겹게 날 부른다. 

그런 김원식에게 개소리야, 라며 차갑게 말하고 다시 발걸음을 떼자 이를 악 물고 무언의 협박을 가하며 인사하고 옆에 앉으란다. 

테이블에는 생맥주 잔에 13개나 있고 콜라잔 딱 하나가 내 자리에 남겨져있다. 

이 쪼만한 치킨집에서 반상회라도 하나, 하고 테이블을 둘러보니^^........... 

  

  

"어…엑소…아…어…" 

"얘가 왜 이래," 

"반갑습니다. 김원식 동생 오징어라고 해요" 

"김원식? 뒤져 진짜" 

"아, 원식오빠. 됐냐?" 

  

  

엑소하면 그 사생…, 

일주일 전에 있었던 사생으로 오해받은 사건이 머릿속에 파노라마 처럼 흩어진다. 

멍- 하니 눈동자를 굴려 엑소를 스캔하고 있을 때, 김원식이 왜 이러냐며 내 허벅지를 겁나 세게 꼬집어버렸다. 

나 역시 이를 악 물고 말하자 엑소님들은 뭐가 그리 웃긴지 하하- 하면서 다 같이 물개 박수를 치기 바쁘다. 

지금 방송하는것도 아닌데…껄껄. 

  

  

"그…징어야! 저번에 사생으로 오해한건 미안해" 

"아, 괜찮아여" 

"헐, 그럼 그 싸이코 같다고 했다가 우리랑 친분있는 사람 동생이라고 했던 애가 징어야?." 

  

  

시발, 싸이코라니. 변백현의 미안하다는 말을 듣고 괜찮다고 하니 눈도, 키도, 목소리도 오지게 큰 사람이 말을 한다. 

그래, 저 사람이 박찬열이겠지. 허허. 

그래도 시발, 싸이코라니……. 혼자서 작게 중얼 중얼 거리면서 은근 슬쩍 김원식의 생맥주 잔으로 손을 뻗어 

김원식 몰래 맥주를 꿀꺽 꿀꺽 마시며 화를 삭혔다. 

어휴, 시원하고 톡!!!!! 쏘는거 먹으니까 좀 화가 풀리ㄴ……… 

  

  

"어! 지어 술 먹었다!" 

"미쳤냐????돌았냐?????" 

  

  

난 신경도 쓰지 않은 채 지들끼리 하하 호호 신나게 웃으며 담소를 나누던 것을 멈추고 

타오가 어눌한 발음으로 말을 내뱉자 마자 13명의 시선이 모두 나에게로 꽂혔다. 

덕분에 김원식에게 미쳤냐? 돌았냐? 폭탄을 맞고 딱밤까지 맞았지. 

  

  

"뭐 어때, 열 일곱이면 이미 다 해보고도 남았을 나이야, 그냥 먹여-" 

"아…그래도, 나 같은 짓을 하게 하고 싶진 않아서요" 

"풉, 그게 뭐야. 그냥 먹여, 우리도 다 그땐 먹었었어-" 

  

  

아까 빅스 멤버들에게 맞은 곳을 때린 김원식 덕에 치킨집 이모에게 얼음을 받아서 비닐봉지에 넣고 찜질을 하고 있을 때, 

김준면이 선- 한 미소를 나에게 한번, 김원식에게 한번 지은 뒤 생맥주 한잔을 더 시키고 

그냥 먹이라며 막무가내로 내 앞에 생맥주 잔을 놓아주었다. 

  

  

"야, 너 원래 나한테 술먹으러 가자고 잘 하면서 오늘은 왜 지랄이니??" 

"닥쳐, 먹을꺼면 조용히 조금씩 먹어" 

"남자도 내숭떠냐? 어휴," 

  

  

맥주 잔을 잡고 김준면에게 살짝 고개를 숙여 감사하다고 목례를 한 뒤 김원식의 귀를 잡아 당기며 귓속말을 하자 

남자도 내숭을 떠는 듯 조금씩 먹으란다. 넌 왜 시스콤 같은게 없는거냐고 시발놈아. 

  

  

"너 술 좋아하지?" 

"응? 아…네…니요…" 

"푸흐- 네니요가 뭐야 네니요가. 말 진짜 못한다" 

"헐, 아니거든요!! 내가 말을 얼마나 잘하는데!!" 

  

  

김원식을 옆으로 살짝 밀어버린 뒤 생맥주를 벌컥 벌컥 마시고 있을 때 

치킨 살을 포크에 찍어 내 입 앞에 갖다 대고선 술 좋아하지? 하고 묻는 도경수. 

당황해서 네니요 라고 이상한 대답을 하자 >♡

평소에도 말을 못한다는 말을 굉장히 많이 들어왔기 때문에 예민했던터라 

포크를 쥔 손으로 탁자를 뙇!! 치며 내가 말을 엉마나 자라눈데!! (실제로도 발음이 이랬다는게 함ㅋ정ㅋ) 하며 소리치자 

큰 눈을 더욱 더 크게 뜨며 흰자를 자랑하는 도경수와 그외에 다른 멤버들 까지도 날 모두 쳐다본다. 

  

  

"진짜 얘가 왜 이러지? 오늘따라 더 비글새끼 같네." 

"아 슈발, 왜 또 비글이래 미친놈이" 

"뭐야, 너 취했냐?" 

"아니라고" 

"징어야,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해봐" 

"가나다라마바사아잦찾캊탖팥하." 

  

  

  

아, 원식아 징어 취한 것 같다. 내 손을 잡더니 체력장에서 악력을 재듯 내 손을 엄청나게 꽉 잡으며 말하는 김원식. 내가 쪽팔리니????? 

그리고선 김원식의 앞에 앉아있던 김종인이 나와 눈을 맞추며 가나다라~~를 해보란다. 

원래 발음이 안되서 가나다라는 못하는데 꼭 해야한다며 시키는 김종인의 두 눈을 집어 삼킬듯 바라보며 하자 

취한 것 같다. 라고 한 뒤 내 맥주 잔을 가져가 자기 앞에 놓고선 주머니를 뒤적거려 츄파츕스 하나를 꺼내서 

내 입에 물려주곤 어린아이 달래듯 말한다. 

  

  

  

"이거 먹고 조용히 있자, 우리 이쁜 징어^^" 

  

  

개새끼, 나 안취했다고 꽐라 취급도, 애 취급도 하지 말라고 시발!!!!!!!!!!!!!!!!!! 

  

  

  

  

  

  

헐 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초록글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별로 기대하고 쓴 글 아닌데... 댓글 한 다섯개는 달릴려나?ㅠㅠㅠㅠ 

하고 쓴건데 ㅠㅠㅠㅠㅠㅠㅠㅠ... 대박 ㅠㅠㅠㅠ 처음이에요 초록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참에 암호닉 한번 받아볼게요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 아싸랑해요!!싸싸싸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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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9
재밌엌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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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0
ㅋㅋㅋㅋㄱㅋㅋㅋㄱㅋㄱㅋㄱㄱㅋㄱㄱ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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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재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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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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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3
ㅋㅋㅋㅋ저도네니요라고하는뎈ㅋㅋㅋㅋㅋ징어귀엽닼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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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나다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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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뭔가 ㅋㅋㅋㅋㅋㅋㅋ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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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6
ㅋㅋㅋㅋㅋㅋㅋ네니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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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7
ㅋㅋㅋㅋㅋ기여워옄ㅋㅋㅋㅋㅋ징엌ㅋㅋㅋㅋㅋㅋㅋㅋ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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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징어 발음곶앜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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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9
원래부터 발음을 잘 못한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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