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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전체글ll조회 5971 출처
5년정도 사귀었고 동거한지 3년정도 되고 

 

일방적으로 박찬열이 권태기가 옴 

 

아주 나쁜 개새끼공임 

 

여자를만나든 남자를 만나든 거짓말을치던 자신에게 비꼬는말투며 음패도 다 모르는척하며 지내다 

 

몇주전 술먹고 온 박찬열과 무자비한 관계를 맺고 계속해서 몸이 좋지 않자 병원을 갔더니 임신 

 

권태기까지 온 박찬열이 당연히 지우라고 할것이라고 생각했기에 몇주를 고민하다 짐싸고 이별통보를 하기위해 일찍 퇴근한다던 기다리는 백현이부터 

 

나머지는 이어가도록해요 

 

제가 공이요 

 

 

 

먼저 선톡해주세요 

 

길게길게 가실분 너무 좋습니다ㅏㅠㅠㅠㅠㅠ 

 

하는사람 없으면 세륜ㄴ.. 

 

+이어가실 분들은 캡쳐해서 이어즈세요ㅛ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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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친목, 사담, 단순 음란톡 금지, 연예인/축선 역할톡만 가능
카톡, 라인 채팅등 아이디 교환 금지, 1년 정지 주의!
그럼 즐거운 시간 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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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착잡한 마음으로 소파에 앉아 한숨 푹 내쉬고 옆에 캐리어 바라보며 찬열이가 오기를 기다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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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백현이 사오라했던 복숭아를 들고 현관을 들어오며)야 복숭아 가져가! 닌 뭐 이런걸 사오래 귀찮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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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사다줘서 고마워 (자리에서 일어나 봉투 받아들고 고개 숙인 채 복숭아 바라보며) 미안해 귀찮게해서 이제 귀찮을 일 없을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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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겉옷을 벗고 방으로 들어가며)그건 뭔 개소리야 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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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여전히 고개 못들고 혀로 입술 축이며 입 달싹이다 우물쭈물하는) 우리 헤어지는게 어떨까 아니 헤어지는게 맞는 거 같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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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7에게
(백현을 보지도 않고 귀찮다는듯)너는 하루에 수백번은 혼자 헤어지고 붙이던데 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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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너는 곱창에게
근데 오늘은 아니야 (짐가방 끌고 현관쪽으로 가서 신발 신으며) 찬열아 그동안 고마웠어 안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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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5에게
(백현의 뒷모습 보다 점심에 자신에게 조심스레 백현의 임신사실을 말하던 세훈이 떠올라)애새끼 가진 몸으로 나가서 뭐 뒹굴러가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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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너는 곱창에게
(찬열이 말에 놀라서 그 자리에 굳은 채 서 있다가 뒤돌아서 벙찐 표정으로 쳐다보며) 그게 무슨 소리야. 어떻게 알았어? 설마 세훈이가 말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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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9에게
(백현에게 다가가며)오세훈이던 누구던 그건 됐고 진 짜 맞나보네 보니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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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너는 곱창에게
(아차 싶어 속으로 자책하다 태연한 표정 지으며) 그런거 아니야 누가 임신을 해 아니야 안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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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33에게
(배를 매만지며)거짓말 할껄 하세요 이제와서 어?그럼 섹스하자 우리 애없으니까 괜찮겠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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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너는 곱창에게
(등이 문에 닿을 때까지 뒷걸음질 치며 배 만지는 손 떼어내는) 싫어 헤어졌으니까 안 괜찮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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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39에게
(백현의 두어깨를 잡아 벽에 붙히며)헤어진건 니혼자고 애 없다며 하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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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너는 곱창에게
(살짝 인상 찌푸리며 고개 옆으로 돌리고 두 어깨 잡은 손 위에 자기 손 겹쳐서 떼어내려고 하며) 이거 놔, 나 갈래. 싫어 하기 싫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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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40에게
(백현을 힘으로 당겨 침대에 눕히며)애있지 그래서 못하겠지 애새끼 위험할까봐 맞지 개새끼야 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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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너는 곱창에게
(찬열이 가슴팍 주먹으로 때리며) 하지마 그런거 아니래도 제발 하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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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46에게
(백현의 셔츠 벗기며)아니라며 아니니까 하자고 오랜만에 좋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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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너는 곱창에게
(단추 푸르는 손 잡고 눈에 눈물 그렁그렁 고인 채 고개 저으며) 임신한 거 맞아 그니까 그만해 제발 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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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51에게
(셔츠를 벗기던 손 놓으며)맞네 임신 애새끼맞네 지워 내일 당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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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너는 곱창에게
헐 못봤어여!! 죄송해여 ㅠㅠㅠ 아 진짜 쪽지 왜 신알이 안울려서 ㅠㅠ

싫어 안 지워 나 혼자 키울거야 (손등으로 눈가 비비며 눈물 닦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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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64에게
(어깨를 짓누르며)그럼 여기서 지금 지우자 그럼 되겠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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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너는 곱창에게
뭐하는거야 (기겁하면서 한 손으론 자기 배 감싸고 다른 손으로 찬열이 어깨 세게 밀치며) 살려줘 제발 이러지마 이 애 없으면 나도 죽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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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66에게
(백현의 말 비웃으며)애새끼가 뭐라고 니가 죽어 니는 나랑 살아가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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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너는 곱창에게
(흐느끼면서 침대에서 몸 일으키는) 나 갈래 여기 있기 싫어 무서워 찬열아 제발 보내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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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72에게
(백현을 일으키며)김준면알지 가자 연락하면 지금이라도 수술시켜줄꺼야 일어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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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너는 곱창에게
(고개 세게 저으며 못움직이게 다리에 힘 주고 버티며) 안 갈래 나 애기 안 지워 싫어 제발 찬열아 (바닥에 주저앉아 찬열이 바지 붙잡고 오열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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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77에게
(바지에서 손을 떼어내고 일으키며)가자고 지워야돼 일어나 빨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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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너는 곱창에게
내가 잘못했어 애기는 안돼 (안 일어나려고 몸 뒤로 젖히며) 나한테 정말 왜 이래 무서워 하지마 애기 죽이면 나도 죽을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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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81에게
(백현을 끌며)그래 지우면서 걍 너도 죽어버려 그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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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너는 곱창에게
(당황했는지 힘 없이 끌려가다가 정신차리고 찬열이 팔 흔들며) 지, 지울게 대신 시간을 조금만 더 줘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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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85에게
(계속해서 끌고가며)시간이 어디있어 우리가 오늘로 끝인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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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너는 곱창에게
(있는 힘껏 팔 뿌리치며) 어떻게 하면 애기 안 지울 수 있는데 꼭 지워야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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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88에게
(팔 더 세게 붙잡으며)그런게 어딨어 그냥 지워야지 방법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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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너는 곱창에게
(주머니에서 초음파 사진 꺼내서 건네며) 우리 애기야 저 조그만게 불쌍하지도 않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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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92에게
(초음파 사진 보고 흠칫하다가)넣어라 찢기전에 치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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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너는 곱창에게
(초음파 사진 손에 쥐어주며) 네 눈앞에서 사라질게 죽은 사람처럼 살게 멀리 떠날테니까 제발 우리 애기 좀 살려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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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95에게
(초음파 사진 손에 꽉 쥐다가 던지고는)일어나 살리는 일 없으니까 일어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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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너는 곱창에게
(힘 딱 주고 버티며 손으로 배 감싸는) 움직였어 아가가 아직 작지만 살아 있어 근데 살아 있는 애를 죽이겠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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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00에게
어쩌라고 그래서 뭐 어쩌라고 니애지 내애냐 말그만하고 니발로 일어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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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너는 곱창에게
니 말마따나 니 애 아니고 내 앤데 왜 니가 지우라 마라야? 내 애 내가 안 지우겠다는데 왜 니가 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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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02에게
(결국 백현을 들어 어깨에 아무렇게 매며)가자 그럼 시끄러우니까 입닥치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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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너는 곱창에게
(주먹으로 세게 등 때리다가 포기하고 조용히 중얼거리며 눈물 흘리는) 아기야 미안해 엄마가 힘이 없어서 미안해 우리 아가 죽으면 꼭 따라갈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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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06에게
(백현의 말에 멈칫하다 고쳐 업으며)어디 더 말해봐 사랑한번 지극하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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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너는 곱창에게
(힘 없이 축 늘어져서) 짧은 시간 동안 행복했어 다른 사람이 아니라 너랑 나 사이에서 생긴 아이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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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11에게
(주차장에서 차를 두리번 거리다 차를 발견하고 향하는)넌 나같은 개새끼랑 닮은 애가 나온다는데 좋냐 나는 이제 너 사랑하지도 않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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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너는 곱창에게
난 아직도 너를 좋아하니까 (말 끝 흐리며 찬열이 등에서 내려 조수석에 올라타 안전벨트 매고선 배 위에 손 올려놓는) 이름도 없이 그냥 가네 우, 아니 내 아가 (우리라고 하려다가 찬열이가 화낼까 싶어 얼른 내 아가라고 정정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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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15에게
(그런 백현을 보다가 한숨쉬고 차를 출발시키는 병원에 도착해 올라가자 상태검사를 위해 초음파 검사 하는 백현과 화면에서의 하얀점을 물끄러미 보다 방에서 나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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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너는 곱창에게
(나가는 찬열이를 따라 시선을 움직이다가 고개를 돌려 화면을 바라보는데 저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동시에 눈물이 흘러내려서 닦아내고 초음파실에서 나와 찬열이 어깨 툭툭 치는) 빨리 하자 아기 보니까 더 미련 생길 것 같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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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18에게
(아무말없이 백현을 보다 준면을 보고 준면이 백현을 데리고 수술실로 들어가자 의자에 앉으며 머리를 감싸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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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너는 곱창에게
(수술대에 누워 조명 바라보며 배 위에 손을 얹는데 계속 초음파 화면이 생각나 울면서 고개 젓는) 저 수술 안 할래요 하기 싫어요 (자리에서 일어나 옆에서 간호사들이 붙잡는 거 뿌리치려고 발버둥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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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23에게
(안에서 들려오는 백현의 울부짖는 소리에 더 머리를 숙이며 감싸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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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너는 곱창에게
(결국 붙잡혀서 마취하고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나보니 수술이 끝났다는 말에 수술실에서 나와 눈동자에 초점이 없는 멍한 표정으로 앉아 있는 찬열이를 지나쳐 지나가는 사람과 어깨를 부딪쳐도 개의치 않고 앞만 보며 터덜터덜 걷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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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27에게
(백현을 쫓아가 잡아 세워 병원으로 다시 데리고 들어오는)그 몸상태로 바로 어딜가 입원해야돼 너 수술했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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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너는 곱창에게
우리 아가 보러 가야지 (잡힌 손목 비틀면서 찬열이와 반대 방향으로 가려고 몸 앞으로 숙이는) 나 가야돼 아가한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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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31에게
(백현을 힘으로 돌려세우고 어깨를 잡으며)가긴 어딜가! 이미 죽었는데 걔를 니가 무슨수로 보러가 정신차려 변백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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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너는 곱창에게
나도 죽으면 보러갈 수 있잖아 (찬열이를 쳐다보다 옆에 아기를 안고가는 여자에게 눈 돌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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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34에게
(그런 백현을 보다)아이 다시 가질수있어 니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다시 가져 너랑 나는 이제 여기서 끝난거니까 다른 사람 찾아서 아이가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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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너는 곱창에게
나는 우리 아기 아니면 안돼 (찬열이 팔 잡고 자기 손목 잡은 손 떼어내며 뒤돌아서 다시 병원 밖으로 나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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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35에게
(백현을 잡아 끌어 입원실로 집어 넣으며)정신차리라고 변백현 좀!어딜가 가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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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너는 곱창에게
(계속 나가려고 하는데 막히자 바닥에 쭈그려 앉아 무릎 세워서 얼굴 묻고 펑펑 울기 시작하는) 내가 우리 아가를 죽였어 나 때문에 우리 아기가 나도 죽어야 돼 난 더 이상 살 이유가 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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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39에게
(백현의 오열하는 모습에 조심히 다가가 떨리는 손으로 앞에 쭈그려 앉는)너때문에 죽은거 아니야 내가 죽였어 니가 죽인거 아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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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너는 곱창에게
내가 못지켰잖아 나는 살 자격도 없어 우리 아가 하나 못지키는데 (한참 울다가 지쳤는지 어느정도 울음 그치고 흐느끼며) 이제 만족해? 네가 원하는대로 해줬잖아 그니까 좀 가줄래 내 눈 앞에서 사라져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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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44에게
(가만히 백현을 보다)진짜 이젠 니도 나도 진절머리난다 내가 니같은거 만나서 왜 이렇게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 정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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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너는 곱창에게
그래서 우리 헤어졌잖아 이젠 나랑 헤어졌으니까 나 같은 거 다 잊고 행복하게 살아 우리 만났던 5년은 없던거야 다 지워버리고 네 갈길 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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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46에게
말은 잘하네 변백현 이래놓곤 밤마다 질질짜면서 애찾고 나찾을꺼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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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얼마되지 않는 짐 다 챙기고는 이제 이렇게 헤어진다는 생각에 멍하니 쇼파에 앉아 기다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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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불꺼진 집에 의아해하며)변백현 뭐하냐 병신 인증한다 진짜 가지가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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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아, 미안.. (시간가는줄도 몰라 불도 못켰다가 찬열이 들어오자 얼른 불켜며) ..왔어? 잠깐 얘기좀 해, 찬열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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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쇼파에 앉으며)해 들으라고 오라며 어디해봐 뭔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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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옆에 조심스레 앉아서는 고개 푹 숙이고 차마 입이 안떨어지는지 망설이다 이내 결심한 듯) 찬열아.. 내가 나갈게. 우리 이제 그만하자. ..헤어지는게.. 너한테도 좋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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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6에게
(백현을 쳐다보며)너는 나 사랑하잖아 못버리면서 뭘헤어지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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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너는 곱창에게
(그 말에 아무말도 못하고 찬열이 바라보다 주먹 꼭 쥐며) ..너 사랑하는 건 맞는데.. 너는 아니잖아. 둘중 하나가 아니면 아닌거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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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3에게
(백현의 말을 비웃으며)언제부터 마주보는 사랑 하고싶어 했다고 개그치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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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너는 곱창에게
(바르르 떨려오는 손 감추려 두 손 꼭 잡아 꼼지락거리며) ..그냥.. 너한테 내가 아무 도움도 안되는 것 같고.. 내가 없는 게 나을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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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4에게
(백현의 그런 모습이 짜증난다는듯)소설을 써라 소설을 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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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너는 곱창에게
...갑자기 왜 이래. 내가 나간다고 하면.. 난 니가 좋아할 줄 알았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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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8에게
밥은 누가하고 청소는 누가하고 나랑 밤마다 뒹구는건 니가 최고인데 어딜가 가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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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너는 곱창에게
(비수처럼 꽂히는 말에 파르르 떨다 더 못듣겠는지 일어나며) ..미안해. 아무튼.. 나 이제 여기서 못살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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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31에게
(백현에게 다가가 배를 두들기며)이거 땜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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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너는 곱창에게
(깜짝놀라 반사적으로 배 가리며) ..뭐, 뭐하는거야. 만지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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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35에게
(백현의 손떼어내며)왜 못만지게해 뭐라도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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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너는 곱창에게
..무슨 소리야. 있긴 뭐가 있다고 그래. (다시 급하게 배 감싸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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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42에게
(감싸는 팔 푸르며 )있는거 같은데 뭐있어 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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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너는 곱창에게
..무슨 소리야. 아무것도 없어. ..나 갈게. (당황해서는 얼른 피하며 가방 집어들고 현관으로 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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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48에게
(백현의 어깨 비틀어 잡으며)뭐 있냐고 말해봐 니입으로 말해보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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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너는 곱창에게
아흑..! (어깨 잡히자 아픈지 살짝 찡그리며) ..왜이래, 찬열아.. 정말 아무것도 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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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55에게
(배를 두들기며)없다고?여기에 아무것도 없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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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너는 곱창에게
...너 왜 이래. (당황해서는 찬열이 바라보며) ...너 뭐 알고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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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60에게
(백현을 보며)알고있는거야 많지 애도 가지고 장해 변백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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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너는 곱창에게
(찬열이가 다 알고 있는 것에 놀라 바들바들 떨며) ..도대체.. 어떻.. 게..안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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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67에게
(백현을 바라보며)모를주 알았냐 그래서 뭐 나가서 낳을려거 하셨나보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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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너는 곱창에게
..니가 무슨 상관이야. 너한테 떠넘길 생각 없어, 걱정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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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너는 곱창에게
..니가 무슨 상관이야. 너한테 떠넘길 생각 없어, 걱정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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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97에게
누가 떠넘길까봐 문제래?지울꺼니까 딴소리집어치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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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너는 곱창에게
(울컥해서 찬열이 바라보며) 어떻게 그런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해. 애가 들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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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98에게
(그런 백현을 보다)니 애지 내 애냐 나는 아무 상관없어 죽을애인데 어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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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너는 곱창에게
..그딴식으로 말하지마. 니말대로 내 애니까 내가 알아서 해. 신경쓰지맞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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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04에게
내가 싸지른거니까 지우는것도 내가 지워야지 그정도는 내가 해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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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너는 곱창에게
...나 갈게. 우리 다시는 보지 말자. 너 이렇게 잔인한 줄 몰랐어. (뒤돌아 다시 짐가방 들고 걸어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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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07에게
(짐가방을 잡아 백현을 돌려 세우고는)나가긴 어딜 나가 잔인이고 뭐고 나가고 싶으면 죽이고 나가 니 뱃속에 그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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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너는 곱창에게
..너 왜 이래, 정말. ...내가 아무리 싫어도, 이 아이는 무슨 죄야. 너한테 아무 피해도 안가게 할거니까 걱정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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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09에게
여기서 니 뱃속으로 생긴게 죄지 못나가 아님 병원가자 당장 김준면한테 전화할게 지우고 어딜 가든 냅둘테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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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너는 곱창에게
(바들바들 떨며 무릎꿇고 빌며) ..제발.. 그러지마, 찬열아. 그것만은 하지말자, 응? 그래도 살아있는데.. 어떻게 죽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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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12에게
(백현을 끌며 현관을 나오는)니 말에 의하면 낙태라는것도 없어야되는데 있네 안되는건없어 낳는건 말도안되는 일이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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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너는 곱창에게
찬열아! 제발..! (억지로 이끌려 나가며 눈물 뚝뚝 흘리고) 제발.. 내가 이렇게 부탁할게. 죽이지 마, 응? 제발.. 내가 니 눈앞에서 사라진다니까..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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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16에게
(건물을 나와 주차장에서 백현을 차에 태우며)니가 사라지는건 상관없는데 그 애는 지우고 사라지라고 그럼 보내줄테니까 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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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너는 곱창에게
(멍하니 눈물만 흘리며 찬열이 바라보고) 찬열아.. 제발.. 흐윽.. 너 이거 살인이야.. 아기 살아있어. 이러면 안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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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20에게
(대답없이 시동을 거는)무슨말을 해도 소용없으니까 마음준비나 하고 있어 시끄럽게 하지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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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너는 곱창에게
찬열아.. (계속 울기만 하며 어떻게 할줄 몰라 벨트 꼭 쥐고는 계속 불안해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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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22에게
(병원에 도착해 조수석으로 문을 열며)나와 여기서 난동부리기 싫으면 조용히 나와서 들어가자 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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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너는 곱창에게
(벨트 꼭 쥐고 고개 세차게 저으며) 싫어.. 나 못나가. 안나가. 제발.. 한번만 봐줘, 찬열아, 응? (눈물 흘리며 두손 싹싹 비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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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26에게
(백현의 젖은 얼굴을 보다 마음 굳게 먹고 몸을 숙여 백현을 끌어 안고 병원으로 들어가는)내 애는 지우고 다른새끼랑 애하나 다시 만들어 그럼 됐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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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너는 곱창에게
(멍하니 이끌려서 병원에 들어가서는 자포자기한 듯 찬열이 바라보고) ...내가 어떻게 그래.. 너 말고 다른 사람 애를 어떻게 가져... 그런거 생각해 본적도 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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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28에게
(자신의 목을 끌어안고 엉엉 우는 백현에 가만히 길에 서있다 결국 다시 차에 태우고 외진곳으로 자리를 옮기는)내려 내일 알아서 짐빼 연락하지말고 절대 얼굴 마주칠일 없게 하고 잘 살아라 아님 당장 오늘 짐빼서 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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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너는 곱창에게
(그 말에 혹시 찬열이 마음 변할까 세차게 고개 끄덕이며) ..나 짐 다 싸놨어. 지금 당장 나갈 수도 있어. 집에 잠깐 가서 짐가방만 가지고 나올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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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32에게
(시동을 걸며)그럼 집으로 가서 가지고 나가



이대로 백현이를 보내고 오년정도 뒤에 경수에게 백현의 집을 알아내 찾아가는
열이(아이의 이름)의 유치원을 알아내 열이를 유치원에서 아빠라며 데리고 나와
열이가 엄마는 늦게까지 일한다며 일어하는곳을 알려준다해서 가보니 골목에 있는 술집
서빙을 하는듯 하지만 중간중간 엉덩이를 비롯해 몸을 만져오는 사람들의 손길을 애써 웃으며 밀어내고
수척해진 모습으로 일어하는 백현을 멍하니 보고 있는데 열이가 엄마!라고 백현을 부르며 그쪽으로 뛰어가자
놀라서 열이를 안고 얼마 멀지 않는곳에 찬열이 서있는걸 보고 눈동자가 심하게 흔들리는 시점부터 해요
괜찮죠ㅛ?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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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너는 곱창에게
..우, 우와.. 응!! 좋아요!! 이렇게 길게 써줬길래 깜짝 놀랐네 ㅠㅠㅠ 쓰니 싱크가 터지는구나, 흐읍 ㅠㅠㅠ
그럼 찬열이 발견하는거부터 할게요!!
.
(제게 다가오는 열이를 활짝 웃으며 끌어안고) 우리 열이, 오늘도 유치원 선생님 말씀 잘 들었어? 여기까지 혼자 오지 말라니까..
(혼자온 거 아니라는 열이 말에 열이가 가르키는 쪽 바라보는데 찬열이가 서있자 믿기지 않아서 멍하니 바라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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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36에게
흐읍..아니예요ㅠㅠㅠㅠ싱크 터진다뇨ㅠㅠㅠㅠ왜 귀여워요


(백현에게 다가오며)이런데서 일하나보네 뭐 이러다 2차도 나가고 그러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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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너는 곱창에게
ㅠㅠㅠㅠ쓰니 귀요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설마 진짜 찬열인가 싶어 멍하니 바라보다가 고개 푹 숙이며) ...말도.. 안돼.. 여긴 어떻게 알고 왔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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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40에게
(백현에게서 열이를 빼앗아 안으며)다섯살이지 이름이 열이던데 니가 나 부르던 애칭있잖아 그 의미 맞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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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너는 곱창에게
(이 상황이 계속 믿기지 않아서 그저 멍하니 바라보며 고개 끄덕이고) ...아.. 응... (고개 푹 숙여서 입술 꼭 깨물며) ..미안해.. 눈에 안띄겠다고 약속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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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41에게
(열이를 보며 희미하게 웃는)내가 찾아온건데 뭐 너 일 마저 해야되는거아니냐 2차 나가냐고 만지니까 좋아죽던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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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너는 곱창에게
..그런거 아니야. 2차 같은거.. 안나가.. (고개 푹 숙이고 있다가 열이 바라보며) 아.. 나 아직 좀 있어야 끝나.. 열이 이리 주고 넌 그만 가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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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45에게
(열이를 살짝 돌리며)일할때 데리고 있지도 못하면서 뭘 데리고 간다 그래 들어가서 손길이나 더 느껴 나랑도 2차가자 얼마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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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너는 곱창에게
(입술 꼭 깨물고 찬열이 바라보며) ...열이가 들어. 그런말 하지마. (작게 한숨쉬며) ..그런말 하려고 온거니? 나 이렇게 사는 꼴 보려고 온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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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47에게
(열이 고쳐 안으며)얘가 궁금해서 왔어 간만에 니 몸 속도 생각나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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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너는 곱창에게
(가만히 찬열이 바라보다 작게 한숨쉬며) ...조금만 기다려. 일단 일 마치고 이야기하자. 열이 좀 부탁할게. (저 부르는 소리에 이내 다시 가게 안으로 들어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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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50에게
(열이를 안고 가까운 놀이터로 들어가 앉는)너 박열이지 엄마가 아빠 얘기는 뭐라고 말하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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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너는 곱창에게
...아빠요? (눈 동그랗게 뜨며) 열이 아빠는 엄청 멋있는 사람이래요. 근데 멀리멀리 있어서 못만난다고 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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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53에게
-불판 갈았어요
캡쳐해서 이어주세영ㅇ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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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카톡부터 해도되여?

어디쯤이야?
오려면 멀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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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액정보고 짜증을 내다)
기다려 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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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카톡보고선 애정하나 담겨있지 않은 내용에 코끝찡해지다 참고 챙겨놓은 캐리어가방 방한켠에두고 쇼파에 앉아선 멍하니 까만브라운관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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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짜증 가득한 얼굴로 현관 들어오며)야 왜 이렇게 사람을 귀찮게 해 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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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아, 미안. (머리긁적이고 앞에다가가 가방받으며) 옷갈아입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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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63에게
(부억으로가 물을 마시며)할 말이나해 다시 나갈꺼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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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너는 곱창에게
... 우리 헤어지자. 나 짐도 다 싸놨어. 지금 바로 나갈게. (가방 식탁 위에 올려두고 방으로 향해 캐리어 들고나오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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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69에게
(물컵 백현의 옆으로 던지며)말똑바로 하고 나가 변백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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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69에게
(물컵 백현의 옆으로 던지며)말똑바로 하고 나가 변백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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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너는 곱창에게
(흠칫놀라선 눈커져 찬열이보는) ... 왜, 왜... 나, 지겹잖아... 그래서... 나가주는거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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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75에게
(백현에게 다가가며)이유를말해봐 이유가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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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너는 곱창에게
(뒷걸음질치며 눈 못마주치고 입술잘근잘근씹는) 찬열이 너, 나 이제 안사랑하잖아. 다른사람 만나고있잖아... 그래서, 힘, 힘들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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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79에게
(뒷걸음질친 만큼 다가가며)너 지금 그걸 나한테 믿으라고 말하는거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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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너는 곱창에게
진짜야... (뒤로 넘어져 주저안ㅈ고) 오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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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82에게
(백현의 배를 보며 다가가는)거기 뭐라도 있는건 아니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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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너는 곱창에게
(당황해선 아무말못하고 바라보다 고개도리도리젓는) ㅁ, 무슨말이야... 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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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86에게
(배를 만지며)없어?내가 이거 눌러도 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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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너는 곱창에게
(손떼어내려 낑낑거리며) ... 만지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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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91에게
(더 배를 쎄개 누르며)말해 그럼 뭐있는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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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너는 곱창에게
아아! 안돼! 안돼... (울먹거리며 손 떼어내려는) 아기있어... 그러지마 찬열아... 흐, 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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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94에게
(배에서 손을 떼고는)왜 되도않는 거짓말을 해 그러니까 있네 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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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너는 곱창에게
(눈물뚝뚝흘리며 고개끄덕이고) 내가, 혼자서라도...키우고싶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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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오전에 얼마 없는 제 짐을 다 정리해 현관 옆에 놓아두고 찬열이가 퇴근 할 시간이 되어서 소파에 앉아 어떻게 말을 해야 하나 안절부절하다가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는 찬열이를 보고서)어, 일찍 퇴근 한다더니 진짜 일찍 왔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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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이를 바득갈며)오늘 아니면 못하는 얘기가 있다고 협박을 하시는데 안보고 버텨?나와 들어가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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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몸을 비켜 서 찬열이가 들어갈수 있게 해주면서 제 할일을 하는 찬열이의 뒷 모습에다 대고서)미안, 문자나 이런걸로 말 하는건 아닌거 같아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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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셔츠를 벗으며)아 네네 어련하시겠어요 야 근데 그 전에 한번 뒹굴고 말해라 나 니땜에 참고 온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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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낮에 많이 울어서 눈도붓고 코도아직빨간상태로 짐가방들 몰래 숨겨놓고 찬열이 올때까지 기다리며 배만쓰다듬는) 언제쯤 오려나.. 막차끊기면 안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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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피곤한 얼굴로 집에 들어와 거실로 와 백현의 퉁툰 부은 얼굴 보고)뭐야 또 질질짰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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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놀래서 쳐다보고, 긴장해서 손떨며 입술물어뜯으면서 눈치보는) 어..왔어? 아니 안울었어.. 늦었네. 일찍온다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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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입술뜯는 손 잡아채며)뜯지말라고 병자도 아니고 진짜 끝나자마자 온거니까 딴소리하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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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병자라는말에 울컥해서 심호흡하고 너쳐다보며 바람빠지게웃는) 넌 내가 그정도로 질렸구나? ..그래 뭐 나도 그말하려고 너 불렀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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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38에게
(쇼파에앉으며)뭔데 말해 빨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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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너는 곱창에게
(너쪽 보지도 않고 애기가듣지말라고 배 손으로 가리며) 헤어지자. 그만할때가 온것같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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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45에게
(쇼파에 올려져 있는 초음파 사진 백현에게 던지며)이유는 이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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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너는 곱창에게
(까먹고 못챙긴사진이라 놀래서 ㅎ항급히 주으며 ) 이..이거.. 그런거 아니야. 오해하지마. 그리고 애 안지워 ㄴ그니까 그만하자고 혼자 키울수있으니까 ( 하고 캐리어 챙겨서 나가는) 연락하지말자. 갈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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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53에게
(백현의 어깨 잡아 앉히며)못나가 애지우고 나가 나갈꺼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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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너는 곱창에게
(잡힌어깨가아파서 인상쓰고 뿌리치는) 이거 놔! 싫어. 니 애아니야 내 애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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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58에게
(어깨 누르며)그런말이 어딨어 내가 싸지른건데 말은 우리애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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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너는 곱창에게
(찡그리며 배가리고 다시뿌리치고 일어나서 이앙물고 쳐다보는) 싸지르면 다 니애야? 너같은아빠는 이미필요없다고 좋은아빠찾아서 잘키울거니까 신경끄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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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62에게
좋은아빠를 찾아?누가 걸레 아니랄까봐 찾는게아니라 이미 찾아놓은거 아니냐 말 바로 해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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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너는 곱창에게
허 진짜. 야 걸레라니 말이 좀 심한거아니야? 내가 너 말고 누굴 ㄸ.. 됐다. 너야말로 진짜 쓰레기새끼야 연락하지마진짜 (하고 짐들고 일어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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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68에게
(백현의 짐가방 던지며)야 변백현 너 막나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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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너는 곱창에게
(던져지는 가방보고 결국 참던 눈물터져서 울면서너째려보며) 막나가? 내가? 너가 지금까지 한행동들은 생각도 안나? 맨날 모르는척 바보갘이 넘어가주니까 내가 병신같지? 꺼져듀겠다는데도 왜 지랄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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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76에게
(백현에게 다가가며)야 너 미쳤냐 소리는왜질러 소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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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너는 곱창에게
(덜덜떨리는 입술깨물고 뒷걸음질치다 배가아파와서 배잡고 살짝웅크리며) 윽..! 가까이 오지마 으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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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84에게
(웅크리는 모습에)야 왜그래 야변백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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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너는 곱창에게
(옷자락막 꽉움켜잡고 심호흡하면서) 신경꺼.. 아윽, 뭔..상관인ㄷ... 아! (말하다 땀뻘뻘흘리며 풀썩 주저앉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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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89에게
(백현의 끙끙대면서도 자신을 밀어내는 모습에 짜증이 나)그래 시발 니알아서해 죽든말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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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너는 곱창에게
(바닥에서 울면서 낑낑대다가 캐리어 주섬주섬 챙겨서 일어나서 숨고르고는 ) 어. 죽든말든 신경꺼, (너 옆으로 지나쳐 현관ㅉㅎㄱ읋 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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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93에게
(발로 백현을 살살 밀면서)가봐 그럼 잘 가봐 어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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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너는 곱창에게
(끝까지 뻔뻔한 니태도에 그동안에 기어에 더 서러워서 입만 앙다물고 너한테 반지 던져주며 ) 그동안 너좋다고 너한테 쏟아부었던 시간들이 아깝다 찬열아. 딴년일지 놈한텐 그러지않겠지 내가 병자고 걸레니까 그랬겠지 (하고 문열고 눈물 닦으며 비틀비틀 나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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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08에게
(반지를 흘끗 보다)아직도 저거 하고 있었냐 뺸지가 언젠데 야 말 못알아듣냐?죽여야 나간다고 죽여 니가 그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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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너는 곱창에게
(못들은척 하고 신발신는) 어 병신이라 못알아듣는데? 또 병신이라 너좋다고 계속 반지끼고있었네. 그리고 안 지운다 했지. 넌 신경끄라고 내 애 내가 키울거니까 (문 쾅닫고 엘리베이터 버튼누르며 다리에 힘풀려 벽짚고 배만지는) 미안해, 엄마가 미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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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10에게
(현관을 열고 백현을 잡아 질질 끌며 계단을 내려와 차에 태우고 시동을 걸며 준면에게 전화를 걸어 부탁을 하는)너 한마디만 더해라 여기서 죽여버릴꺼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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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너는 곱창에게
(순식간에 일어난일에 눈동자만 굴리며 있다가 차에 타고나서 정신차리고 너의 행동에 인상찌푸리며 차문열려고하는) 뭐하는거야 ㅣ지금? 장난해? 문열어, 빨리. 미쳤지 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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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14에게
(차를 줄발시키는)어 미쳤다 근데 나보다 더 미친거같다 너는 내 눈앞에서 깔끔이 지우고 꺼져 니 짐은 빼고 서로 얼굴 보는일 없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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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너는 곱창에게
(문계속열다가 니말에 그대로 굳어서 서서히 고개돌리며 너쳐다보고 불안한눈빛으로 쳐다보며) 뭐..? 뭘 지워? 너 설마.. 안가.
나 안가!! 빨리 차세워! 안간다니까?! 야 빨리 세우라고 그냥 꺼져주겠다니까 왜 지랄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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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19에게
(아무말없이 앞만 보고 운전을 해 병원에 도착하자 조수석으러와 발버둥치는 백현을 어깨에 들쳐매고 병원으로 들어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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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너는 곱창에게
(너가 병원에 들어와서 내려놓자마자 뒤돌아서 불안해서 벌벌떨며 도망가는) 싫다니까!! 안지워, 시발안지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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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25에게
(백현을 끌고 당황해하는 준면에게 눈짓을 하며 병실로 들어가는)빨리 시켜 주사를 맞히던 뭐든 빨리 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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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너는 곱창에게
(끝까지 저항하다가 너가 너무 실망스러워 멈추고 끌려들어가 가만히 앉아 울면서 체념한듯 눈감고 심호흡하면서) 네 빨리 지워주세요. 존나패던 칼로째던 지워주세요, 박찬열흔적 하나도 없게다 싹 지워주세요. 제발
그리고 저도 같이 죽을래요 그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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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30에게
(초음파 검사를 해야한다는 준면의 말에 백현을 데리고 들어가 검사하는 모습을 보는)..저게 애라는거지 변백현 잘 봐 마지막이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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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너는 곱창에게
(보라는 말에 오히려 눈 더 꼭감고 무시한체 입술만 물어뜯는) 너나 봐 개새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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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33에게
(준면을 보며)형 빨리 지워 그럼 수술 잘해라 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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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너는 곱창에게
(너나가고 나서 그자리에서 계속 엉엉 울다가 화장실가서 두려움에 도망가려고 했다 다리 풀려 그자리에 그냥앉아있는) 아가야 미안해.. 진짜 미안해, 너 가고 엄마도 따라갈게 미안해..미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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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38에게
(병원을 나가려다 다시 들어와 의자에 앉아 백현의 수슬을 기다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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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너는 곱창에게
(한참동안 수술실들어가지 않고, 화장실에서 울다가 나찾는 소리에 소란스러워진것같아 몰래 병원빠져나와 어딘지도 모르는 길거리에서 환자복차림으로 울면서 걷는) 걸리면..진짜 죽을텐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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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42에게
(준면의 백현이 도망갔다는 말에 병원을 뛰쳐나와 병원뒤쪽으로 가니 백현이 벌벌 떨며 안절부절한 얼굴로 중얼거리는걸 보고는 다가가 머리채를 잡고 골목으로 들어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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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너는 곱창에게
(놀래서 소리도못내고 그냥 머리채잡힌채 끌려가다 너가 내팽겨친대로 넘어져서 벌벌떨며 뒷걸음질치는) ㅊ...찬열아 그게아니구... 잠깐만...어? 제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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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49에게
(백현을 끌어다 바지를 벗기며)뭐하러 병원까지 가서 돈을 내고 지워 그치 내가 너무 많은 친절을 베풀었지 여기서 그냥 이렇게 지우면 되는건데 말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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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너는 곱창에게
(바지 잡고 눈커져서 너 밀어내는) ㅈ..지랄하지마!? 병원갈게.. 갈게! 하지마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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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51에게
(백현의 바지를 벗기고 자신의 바지까지 벗으며)이제와서 무슨 병원이야 병원은 이게 쉽다니까 백현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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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너는 곱창에게
(고개만세게저으면서 뒷걸음질치다가 우느라 힘빠져서 자꾸넘어지는) 아냐..이건아니야. 나 이런거안해 이제 하지마 진짜? ..어?





/쑤니야 불맠업ㄱ는데 장면넣너도되요?? 안되면 그냥 타임워프해도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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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55에게
-불판 갈았어요
캡쳐해서 이어주세영ㅇㅇ

아ㅏ.
우선 이거 캡쳐하셔서 불판간곳으로 와주시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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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초음파 사진만 한없이 보고 기다리다 문 여는소리에 급히 가방에 쑤셔놓고 일어서며)..왔어?뭐한다고 이렇게 늦었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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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캐리어 보고는)바로 온거니까 딴소리마
그건 뭐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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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어..할 말 있어서.앉아.(제 소파 옆 툭툭 치면서)하여튼.마지막까지 까칠하기는.얼른 앉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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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쇼파 보다 바닥에 앉으며)말해 더워서 짜증나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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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이제 나 보눈보고 말 하는것도 싫어..?(한숨쉬면서)이제 이렇게 너 기더리는거 지친다 찬열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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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41에게
(넥타이 푸르며)계속 해왔던 일이면서 뭘 지친데 뭔일있는애마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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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너는 곱창에게
맨날 있던일이라서 더 힘들다고.그만할거야.헤어지자.(한숨쉬며)미련없지?나 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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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47에게
(백현을 보다)밥이랑 빨래 청소 나 못하는거 알지 니가해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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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너는 곱창에게
..내가 왜?넌 날 사랑하지도 않는데 내가 왜 그런걸 해?(멈칫하면서)가정부나 부르던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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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52에게
(백현을 보며)가정부가 섹스를 해주진않잖아 니가 해야지 그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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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너는 곱창에게
그땐 널 사랑했으니까.이젠 아냐.(핰숨쉬고는)..섹스도 너좋다고 따라다니는 년들이랑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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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57에게
(백현을 잡아 당기며)뒹구는건 니가 최고야 그건 인정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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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캐리어에 짐을 다 넣고 쇼파에 앉아 배를 어루만지며 찬열이 올때까지 기다리다가 뭐라고 말해야될지 생각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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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집에 들어와 캐리어와 앉아있는 백현을 보고)우울증땜에 정신병원이라도 가냐 이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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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집에 들어와 모진 말을 하는 찬열에 한 숨을 푹 내쉬고는 일어나 찬열 앞에 서서는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쳐다보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는) 왜이리 늦게 왔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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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방으로 들어가며)끝나자마자 바로 온건데 뭐가 늦어 늦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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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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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불판 간줄 몰랐어여 ㅠㅠ

너는 곱창
지금ㅁ 이어도 되는걸까요 ㅠㅠㅠ깜빡 잠이들었네요

(기겁을 하며 아이를 떼어 내고 자신를 보는 백현의 낯선얼굴에).변백현
모 바일 22분전 답답글
.

독자65 l 나
(수척해진 얼굴로 찬열이 쳐다보 다 찬이품에 껴안고는 뒤로 물러 나며) 누구신데 함부로 남의 집에 들어오세요. 나가요. 찬이 혼나야 겠네, 누가 엄마말 안들으랬어.

/ 네넹 해도도ㅑ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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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백현의 수척해진 얼굴 보다가)야 변백현 너 지금 나 모르는척하는거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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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몰라요. 그러니까 나가요! (누구냐고 묻는 찬이의 손에 초콜렛과 소세지를 쥐어주곤 방으로 들여보낸후 그제야 찬열이 쳐다보는) 왜? 지금 너 얼마나 행복한지 보여주려고 왔어? 아님 나 동정하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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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흘끗흘끗 보다 들어가는 찬이 보다 찬이를 따라가 잡아 세우며)너 박찬이야? 쟤가 아빠 얘기는 안하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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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거칠게 찬열이 밀어내곤 찬이 방에 들어가게 한후 방문 닫고 노려보며 거짓말 하는) 찬이는 아빠 죽은줄 알아. 그러니까 아빠고 지랄이고 말 하지마. 지우랄땐 언제고 이제와서 부성애라도 생기셨나봐? 나가. 이제와서 아빠노릇 해줄 필요 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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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백현을 밀쳐내며 방으로 들어가 찬이를 보며)야 대답해봐 아빠 얘기 했지 쟤가 박찬맞냐고 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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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하지마! 애한테 무슨 말을 하려고 그래, 이제 와서 괜히 잘햐주는척 하지말란 말이야! (찬이 꽉 껴안고 귀 틀어막아주며) 왜.... 왜 갑자기 와서 이러는데. 괜히 애 혼란스럽게 만들지 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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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백현에게서 찬이를 떼어내며)뭘 혼란스럽긴 혼란스러워 사실을 물어보는건데 야 빨리 대답해 너 아까 말잘했잖아 변백현이 엄마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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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한참을 머뭇거리던 찬이 작게 자긴 아빠가 없다고 말하자 다시 찬이 껴안곤 우는듯 어깨 떠는) 왜 갑자기 와서 이러는거야. 박찬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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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찬이를 보며)내가 니아빠라고 어? 아까 나한테 아빠냐며 아빠라고 너 박찬이지 맞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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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맞다고 고개 끄덕이는 찬이를 보며 허탈한듯 눈을 감는) 그래. 네 애야. 네 애면 뭐가 달라져? 너 분명히 이 애 지우라고 했었어. 그 시점으로부토 이미 아빠자격은 박탈된거 아냐? 니가 무슨 자격으로 여길 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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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찬이를 바라보다 백현을 내려다보며)왜 같이 키울 새끼라도 생겼냐? 쟤가 상격은 아주 니를 빼다 박았더라고 사근사근 나긋나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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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나 혼자 키울수 있어. (힘없이 일어나 찬열이 밀어내며 나가라는듯 한숨 쉬는) 이제 아빠인거 찬이가 알았으니까 됐지? 나가줘. 나 이제 밥 먹고 찬이도 자야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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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헛웃음치며)뭘 잠을 자 자긴 그새끼올시간이라도 됐냐?너 애 앞에서도 뒹굴고 그러냐 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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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애 앞에서 그런말 하지마. (찬이 전기장판에 눕히고 이불 덮어준채 저는 얇은 이불을 바닥에 깔고그 위에 배개와 이불을 놓는) 나 혼자 키운다고 했잖아. 방금. 그런말 하러 온거면... 나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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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방안으로 들어와 누추한 방 이곳저곳 보다 찡그리며)뭐 바라는 말이라도 있었나봐?여기가 사람사는데냐 벌레만 잔뜩 꼬이게 생겼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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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이러려고 왔어? 나 괴롭히러 온거면 좀 가. 너 아니어도 힘들어. 일찍 일어나야 되니까 그만하고 제발 가. ( 몸일으켜 앉아 찬열이 쳐다보며 푸석해진 제 얼굴 부비는) 애 얼굴 봤으면 됐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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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찬의 얼굴 보다가)쟤보러 온거 아니고 니보러 온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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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날 왜 보러 와. 냐가 얼마나 거지같이 사는지 궁금해서? (잠든 찬이 의식해 작은 목소리로 소곤거리며 이불 덮어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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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그런 백현의 모습을 보며)너를 많이 닮았더라 내자식인지도 모르겠던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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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내가 키웠으니까. 그래서, 나한테 할말이 뭐야. 뻘리 하고 나가. (자려눈듯 제 눈을 비비며 올려다보는) 나 식당 나가야해. 일찍 가서 이것저것 해야한단말이야. 빨리 하고 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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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백현에게 다가가며)그럼 여기서 하자 해주면 갈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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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애 있는데 미쳤어? (뒤로 주춤주춤 물러나는데 워낙 좁은 집이라 금새 벽ㅇ에 등이 닿는) 할 마음없어. 너 능력 좋잖아. 다른 남자나 여자 불러서 섹스해. 왜 괜히 나랑 하려고 그러는데? 나 삐쩍 말라서 재미도 없을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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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백현에게 다가가며)그게 뭐가 문제가 되겠냐 애 앞이면 뭐어때 나는 찔리는거없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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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독자59 l 나
(눈을 서서히 떠선 주위를 둘러보다 너의 쪽지에 덜덜 떨면서 큰소리로 엉어 울면서 너에게 전화하는) 열아.. 찬열아.. 모바일 7시간 전 답답글 수정 삭제

너는 곱창
(액정을 보고 안받으려다 결국 차를 세우고 전화를 받는) 모바일 7시간 전 답답글

독자66 l 나
열아..어디야.. 열아 박찬열 너 어디야 모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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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불판을 가시다니 ㅇ..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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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불판을 가시다니 ㅇ..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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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깜빡잊ㅈ고 불판갈았다느말하는걸 잊었어요ㅠㅠㅠㅠㅋㅋ

(말없이 백현의 목소리 듣다가)쪽지 못봤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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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반쯤 쉰 목소리로 너에게 웅얼거리는) 내가..내가 애기 놓쳐서 그래서 가는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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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말도 안되는 소리에 웃으며)뭔소리야 말했잖아 지우고 각자 살자고 니는 니인생 딴남자랑 살라고 애는 고맙게 유산되줬으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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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너는 곱창에게
(숨을 천천히 고르다 너의말에 몸을 덜덜떨면서) 각자...살자고? 각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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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30에게
(창문에 팔을 걸치고 짜증내며)그래 각자 나는 도경수만날테니까 니는 뭐 오세훈을만나던가 아님 김종인도 있네 인기좋아 변백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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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너는 곱창에게
(너의 말을 가만히 듣곤 전화를 끊곤 링거를 빼곤 병실에 있던 칼을 손에 쥐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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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34에게
(갑자기 끊긴 전화 액정 보다가 옆에 던지고 운전하다 결국 다시 병원으로 차 돌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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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너는 곱창에게
(칼을 손목위에 올려두곤 거울에 비친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다 칼을 내려두곤 얼른 가방을 챙기곤 비틀거리며 나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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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36에게
(차에서 급하게 내려 병원에서 나오는 백현을 보고 뛰어가는)야 너 지금 어디가냐 그몸으로 어디가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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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너는 곱창에게
(너를 한번 바라보곤 다시 혼자 갈 길을 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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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44에게
(백현을 잡아 차에 밀어 넣으며)들어가 너진짜 사람 질리게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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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너는 곱창에게
(차에서 내릴려고 버둥 거리며) 나쫌 내버려둬! 혼자 알아서 살겠다잖아 뭐가 문젠데 그만 내버려두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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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50에게
(운전석에 앉아 차를 출발시키며)애 유산하니까 미쳤냐 아까워 그애새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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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너는 곱창에게
그렇게 말하지마 애새끼? 너한테는 그냥 하나 점이였지? 그냥 너한테는 인생으 걸림돌이였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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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56에게
(앞만보며)그럼 뭐 행복이고 축복이고 그러겠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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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너는 곱창에게
(덜덜떨리는 손으로 배위에 올려두곤) 혼자 혼자 키운다했잖아.. 혼자 너없이 키운다했잖아.. 그게 그게 그렇게 싫었어? 너 걍수 걔랑 살아도 좋아 그냥 아기만 내가 데리고있으면 좋다고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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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59에게
니가 애를 왜 데리고 있는데 니랑 나 섞인애 보는거 별로 달갑지않거든 이미 없는거 얘기그만해라 서로 짜증만 나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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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너는 곱창에게
(너의말에 입을 다물곤 가만히 창밖응 바라보다 차가 멈추자 바로 내려서 나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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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65에게
(내려서 백현을 다시 잡아 차에 태우며)얌전히 좀 있어라 어 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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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너는 곱창에게
내 갈길 간다고 나쫌 내버려 두라고. 이제 너랑 같이있기싫어 너도 나 싫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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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너는 곱창에게
내 갈길 간다고 나쫌 내버려 두라고. 이제 너랑 같이있기싫어 너도 나 싫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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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71에게
너 지금 애새끼 하나 지워졌다고 이 지랄이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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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너는 곱창에게
아니 애새끼가 문제가 아니라 너가 문제야 너도 나 싫잖아 너도 그냥 지금 가서 경순가 뭔가 하는 애랑 같이 있으몀 되잖아 왜 계속 마를 상관쓰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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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74에게
그러는 니는 내가 도경수한테 가는거 보고 안심하고 딴새끼랑 재미보려고 이러냐?찔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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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너는 곱창에게
하... 그래 너 도경수한테 가면 루한이랑 세훈이 불러서 밤새도랑 구를려고한다 왜 너는 그러면서 나는 그러면안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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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78에게
아 이제 3p까지 뜨시겠다 신났네 변백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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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너는 곱창에게
(결국 못참곤 너의 뺨을 내려치곤 돌아서서 뛰어선 사람이 드문 골목으로 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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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83에게
(백현을 잡으려 골목으로 따라 뛰어 들어가는)변백현!너 진짜 미쳤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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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너는 곱창에게
제발 나혼자 놔 두라고! 나도 나도 혼자 있고싶다고 제발쫌! 제발 열아 나쫌 혼자있게 해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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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87에게
(백현의 팔을 붙잡으며)왜 이대로 가서 죽기라도 할려그러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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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너는 곱창에게
왜 죽으먄 안되? 신경을 쓰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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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01에게
니 죽으면 나랑 뒹굴애도 없어지고 집에서 청소할애도 없는데 아깝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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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너는 곱창에게
...그래도 아무리그래도.. 그건아니지 찬열아.. 어떻게 니가 나한테 이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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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03에게
(백현의 허망한 표정 보다가)후 그래 나가라 나가 시발 가 이제 사랑도 뭣도 없는데 니가 어디가서 살든죽든 내알빠겠냐 짐빼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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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너는 곱창에게
(너의말에 눈물이 날꺼 같아서 얼른 너를 지나쳐서 다른 쪽으로 걸어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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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05에게
(가만히 백현의 뒷모습 보다 결국 쫓아가 백현의 팔목을 잡아 가까운 호텔에 들어가 무자비하게 백현과 관계를 맺고 지쳐 잠든 백현을 보다가 새벽에 호텔을 나가는)


이 시점에서 결국 다시 임신을 하게 된 백현이로 해요
4~5년정도 지나고 준면의 병원에 들렸다가 백현의 차트를 보고 아이를 낳았다는것을 비롯해 모든걸 알게되고
수소문을해 백현의 집을 찾아가는거부터 해요 괜찮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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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너는 곱창에게
( 찬열이 와 똑 같이 생긴 아직 3살인 아이를 품에 안곤 아이와 놀아주며) 열매야 엄마랑 부릉부릉 가지고 놀까?




좋아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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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13에게
(달동네를 올라와 백현의 집앞에서 서성거리다 세네시간이 흐르고 담벼락 넘어로 백현을 기어다니며 쫓아다니는 아이와 그런 아이와 보며 웃는 백현을 가만히 보고 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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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너는 곱창에게
(아이를 번쩍 안아 올려서 아이가 꺄르르 거리게 장난을치며) 박 열매 우리 열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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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17에게
(무의식중에 당연 백현의 성을 따서 지을주 알았던 이름이 박씨이자 손을 쥐었다 펴며 계속해서 둘을 바라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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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너는 곱창에게
(아이와 함참을 놀아주다 아이에게 밥을 먹이곤 일어나서 아이를 안아 토닥이며) 자장 자장 우리열매 잘도 잔다 우리열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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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21에게
(얼굴은 예전과 다를것없이 그저 이쁘고 귀엽고 잘 웃는듯한데 핏기도없고 마른모습에 아이러니한)..하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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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너는 곱창에게
(아기가 잠에 들자 그제서야 아이를 내려두곤 아이의 볼에 뽀뽀를 하며) 열매야 잘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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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24에게
(백현이 열매를 재운듯 방에서 혼자 나오는걸 보고 조심히 철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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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너는 곱창에게
(문이 열리는 소리에 늘 도와주던 친구 종대 가 왔는거 같아서 문을 살며시 열며) 종대야? 왠일이야 전화도 없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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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29에게
(백현의 얼굴을 조심스레 보며)오랜만이다 변백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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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너는 곱창에게
(문을 열리자 보이는 너의 모습에 가만히 너를 바라보며) 뭐야.. 너가 왜 여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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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37에게
(백현을 보며)왜 내가 못올떄라도 왔어? 그때 바로 임신되는것도 참 신기해 할 줄은 몰랐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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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너는 곱창에게
(얼른 문을 닫으려다 너가 집 안으로 들어오자 아이 방앞에서서 문을 막으며) 열매한테 손 끝하나라도 댈 생각 하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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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43에게
(백현을 밀어내며)내 애인데 왜 니가 막아 손끝하나 건들면 뭐 어쩔껀데 니가 오늘 또 떡치고 둘째 가질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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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너는 곱창에게
(너가 방으로 들어갈려는것을 억지로 막으며 투닥거리자 방안에 있던 아기가 놀라서 큰소리로 우는) 열매건들이면 너죽고 나죽는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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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48에게
(방으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액자에 넣어져 있는 백현과 자신의 사진을 보고는 열매를 안는)건드렸어 뭐 이제 어떻게할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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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너는 곱창에게
[아이가 울다가 사진으로본 너를 보자 빨개진 눈으로 너를 가만히 바라보다 작게 빠빠 라고 하는) 내려놔 열매 내려놓으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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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52에게
(열매를 고쳐 안으며)와 애한테 내존재는 알려줬나봐?듣기좋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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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너는 곱창에게
(아기는 너를 보자 그저 좋다고 방긋방긋 웃으며 너에게 손을 뻗으며 너를 만지작 거리며 빠빠 거리며 꺄르르 웃는) 제발 찬열아 나 열매 없인 못살아 열매 제발 열매 내려둬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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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54에게
-불판 갈았어요
캡쳐해서 이어주세영ㅇ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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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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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다음ㅁ번에 다시 와즈세여유ㅠㅠㅠㅠㅠ
12년 전
1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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