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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전체글ll조회 5198
나l3시간 전 (21:50)l조회 719l현재 14l추천 0http://instiz.net/writing/182321펌 허용 

5년정도 사귀었고 동거한지 3년정도 되고  

일방적으로 박찬열이 권태기가 옴  

아주 나쁜 개새끼공임  

여자를만나든 남자를 만나든 거짓말을치던 자신에게 비꼬는말투며 음패도 다 모르는척하며 지내다  

몇주전 술먹고 온 박찬열과 무자비한 관계를 맺고 계속해서 몸이 좋지 않자 병원을 갔더니 임신  

권태기까지 온 박찬열이 당연히 지우라고 할것이라고 생각했기에 몇주를 고민하다 짐싸고 이별통보를 하기위해 일찍 퇴근한다던 기다리는 백현이부터  

 

나머지는 이어가도록해요  

제가 공이요  

먼저 선톡해주세요  

 

길게길게 가실분 너무 좋습니다ㅏㅠㅠㅠㅠㅠ  

 

하는사람 없으면 세륜ㄴ..  

+이어가실 분들은 캡쳐해서 이어즈세요ㅛ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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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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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친목, 사담, 단순 음란톡 금지, 연예인/축선 역할톡만 가능
카톡, 라인 채팅등 아이디 교환 금지, 1년 정지 주의!
그럼 즐거운 시간 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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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짐들과 예전에 들고왔던 자신의 물건들 하나하나 캐리어에 넣고 허해진 집안을 둘러보다가 한숨쉬곤 쇼파에 앉아 초음파사진만 보다가 찬열이에게 카톡하는) 찬열아 어디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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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ㄱㄷ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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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할말있어
빨리 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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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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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얼굴보고 말하자
집으로 와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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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3에게
ㄱㅊㅇ(귀찮아)이걸로 말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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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너는 곱창에게
아니야
할말도 없어진다..진짜..
그래 귀찮지?
이제 안귀찮게 할게
잘지내
(이렇게 카톡 보네고는 옷 다시 정리하고 나가려고 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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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8에게
(백현에게 전화를 걸며 차를 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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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너는 곱창에게
(액정으로 뜨는 찬열의 이름에 그 자리에 멈춰서서 머뭇거리다가 이내 받고는 물기젖은 목소리로 말하는) 왜전화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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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3에게
(차에서 내려 급히 엘리베이터타고는)너 어디야 지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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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너는 곱창에게
뭐 내가 어디면 어쩔건데..(말하는데 점점 수그러들며) 집이야 근데 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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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7에게
(층수확인하며)기다려 올라가고 있으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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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너는 곱창에게
뭐하러 와 이제 너 안귀찮게 할게 아까도 오라고 시켜서 미안해 나 계단으로 내려갈꺼야(도어락 풀고는 약간 고민되는지 입술 꽉 깨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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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32에게
(이를 아득 물며)좋게말할때 들어가 있어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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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너는 곱창에게
(전화 끊어버리고는 결정한지 천천히 캐리어 끌고는 낑낑거리며 계단 내려가려고 애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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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38에게
(집에 있지않자 비상구계단 뛰어내려가며)변백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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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너는 곱창에게
(위에서 부터 뛰어내려오며 소리치는 찬열에 어깨 흠칫하다가 내려갈려고 해도 무거운 캐리어때문에 멈춰서선 안절부절못하며) 아..안돼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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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44에게
(뛰어내려가다 백현을 발견하고 내려오는)야 너 지금 어디가 뭐하는데

휴ㅠㅠㅠ잠들었네요ㅠㅠㅠ
학교가기싫ㅎㄹ가하다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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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너는 곱창에게
(찬열이 흘겨보다가 못들은 척하며) 너 귀찮게 안하겠다고 안보여? 나가잖아

유녀유유ㅠㅠㅠㅠㅠㅠ쓰니ㅠㅠ나지금학교끝났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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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89에게
(짐가방 빼앗아들며)그게 뜬금없이 무슨 말이야 올라가 우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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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너는 곱창에게
(한숨 쉬곤 찬열이 올려다보며) 왜? 너 귀찮다며 나 필요없잖아 나 없으면 더 좋을거 아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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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94에게
(백현의 팔목 잡아 끌며)올라가서 얘기하자고

으엥 나 왜 말을 무시한거지ㅣㅠㅠㅠ나도 학교이제 끝나고 왔으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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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너는 곱창에게
(입술 꽉 깨물고는 안가려고 버티다가 점점 힘이빠져서는 어쩔 수 없이 집으로 올라가며) 귀찮잖아 근데 뭐하러 집까지 끌고오는데

아냐아냐!!!괜찮아요ㅎㅅ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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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96에게
(백현을 집안으로 들여보내며)너 뭐 때문에 이러는지 다 알고있으니까 똑바로 말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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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너는 곱창에게
(어이가 없는지 바람빠지는 웃음소리를 내곤) 너가 그때일은 기억하긴 하나보네, 알고있으면 된거지 뭐하러 내가 또 말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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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02에게
(배를 내려다보더니)애를 가졌다고 그거 한번 들쑤셨다고 애를 가지냐 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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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너는 곱창에게
(제 머리 헤집으며) 그러니까 니눈앞에서 사라져준다소 귀찮게도 안하고 니 눈앞에도 안보이면 되는거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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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03에게
그 몸으로 어딜 가 니가 나가서 뭘하든 상관없는데 애가진 그 몸으론 못나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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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너는 곱창에게
그럼 무슨 몸으로 나가야하는데, 그리고 이제 니가 상관할 상황은 아니잖아 나 나갈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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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10에게
딴 말 필요없고 지우기전에 못나가 그 애새끼 데리고 못나간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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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너는 곱창에게
(얼굴 구기곤 나갈채비를 하는) 더이상 나도 못참겠어 너 옆에서 나도 힘들어

학원다녀올게요 쓰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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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11에게
(백현을 끌어다 집안에 있는 창고에 넣으며)똑바로 다시 생각해서 말해 그때까지 여기 있어(여름에도 유독 추운 방이고 추위를 타는 백현이 걱정은되지만 이내 발길돌리는)넨 다녀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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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너는 곱창에게
(엉겁결에 창고로 끌려가서 찬열의 말 듣곤 문을 열려고 애를 쓰지만 안돼는) 찬열아! 찬열아 왜그래 나 추워 문 열어줘.. 응? (안에서 크게 문 몇번 두드리다가 체온이 낮아지면서 몸에 힘이풀려 자리에 쓰러지듯 앉아 배가 아픈지 배를 움켜잡으며 앓는소리를 내는) 아흐..아가..엄마가 미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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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51에게
(두세시간이 흐르고 들어가보니 쓰러져 있는 백현에 업고 응급실로 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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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너는 곱창에게
(식은땀으로 몸이 젖어있고 뱃속에 아이때문인지 점점더 체온이내려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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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55에게
블판갈았는데 글 점 밑에 확인해주세얌ㅁ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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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수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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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첨부 사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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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백현을 붙잡으며)야 변백현 내일수술하고 나가 그전엔 못나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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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나도 내 마음대로 한 번 해볼래. (신발을 고쳐신곤 옥상으로 올라가버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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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옥상에 따라 올라가 백현을 들쳐매고 내려오는)너이제 시발 죽고싶어 환장했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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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너는 곱창에게
너는 아기 죽이고싶어서 환장했잖아, 왜 아무것도 못하게 해? 어차피 관심 가져줄 사람도 없고, 그냥, 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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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7에게
(백현의 모습 보다가)나는 애가 키우고싶은거냐 나랑 키우고 싶은거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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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너는 곱창에게
둘 다, 근데 너랑 못 키우니까… 혼자, 찬열이 몫까지 해줄거야, 아가랑, 나랑. (눈도 제대로 못 마주치고 바들바들 떨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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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0에게
(물끄러미 보다)좋은방법이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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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너는 곱창에게
뭔데? (네 말에 놀라 고개를 들며) 뭐 어떻게 하면 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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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5에게
(백현을 보며)애한번 지웠다고 임신안되는것도 아니고 지우고 니가 사랑하는 딴사람만나서 임신해 그럼 애도 낳고 사랑도 받고 좋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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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너는 곱창에게
나는, 찬열이 사랑해. (네 입에서 나온말에 기대했던 마음을 접으며) …알아서 할테니까 집에서 나갈래 지금. 잘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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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9에게
야 지우고 나가라고 지금 가자 그럼 병원 짐챙겨 하고 바로 니갈길 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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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너는 곱창에게
왜 그렇게 너는 다 쉬워? 나는 너 믿고 의지하고 했었단 말이야 병신같이. (배를 천천히 토닥이며) 아기랑 살게 해줘.. 왜 아무것도 못하게해, 아기랑 나랑 죽는다고 그것도 안 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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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37에게
니가 걔를 왜따라가 따라가긴 니 죽으면 난 아까워서 어쩌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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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너는 곱창에게
섹스할 사람이 없어져서 아까워? 너는 잘생겼으니까 사람들이 좋아해줄거야, 그러니까 아까워하지마. (배를 살살 쓰다듬으며) 아기 혼자가면 외롭잖아, 나도 혼자 있으면 외로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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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40에게
(가만히 백현의 모습 보고만 있는)
..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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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너는 곱창에게
그래도 네가 아까워 한다니까 기분은 좋다. (손을 꼼지락대다 네 눈치를 보며) 아기랑 먼저 가있을게. 너는 다른 사람 만나서 아기도 낳고 같이 이름도 짓고… 다 해보고 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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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45에게
(백현을 가만히 보다 이해안된다는듯)나는 너가 죽기를 바란다거나 그런게 아니야 이 아니는 지우고 니가 말한것처럼 너도 다른 사람만나서 다시 아이갖고 행복하게 각자 살다 가면 되는거잖아 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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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너는 곱창에게
얘는 무슨 죄야, 응? 아무 잘못도 없는 애를 왜 죽이려고 들어? 나는 그런거 못하겠다고 했잖아, 나는 이제 다른사람 못만나겠어. 너처럼 허리도 잘돌리는 년이 나가서 허리나 돌리라고 그런 말 하면 어떡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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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52에게
그런 말 절대 하지않을 너를 정말 사랑해주는 그런 사람 만나 만날수있을꺼야 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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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너는 곱창에게
나는 그런사람 만날 자신 없어, 그냥 죽게 내버려둬 어차피 나랑 다시 만날 사이도 아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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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04에게
그래 니가 애만 지우고 나가면 만날일 다시는 없으니까 지우고 나가라고 말 좀 듣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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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너는 곱창에게
그러니까 죽어도 다시 만날 일은 없다는 거잖아, 그러니까 죽겠다고. 내가 왜 네 말을 들어야하는데? (눈가가 붉어져선 울음을 참으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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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09에게
너도 나랑 살고싶은 마음 더 이상 없잖아 피차 서로 편하게 좀 보내자 말끔하게 제발 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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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너는 곱창에게
당연히 너랑 같이 살면 지우라고 하니까 그러는거잖아, 내가 죽는거랑 너랑 무슨 상관이야, 말해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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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12에게
야 니가 죽으면 나랑 섹스는 누가하고 밥 청소 빨래 다 누가해 그건 너 아니면 안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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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너는 곱창에게
나 집 나가라며 너 좋다는 애들 시키면 되잖아, 아기 지워도 이 집 안 들어올거야. (네 눈치를 보다 짐을 챙기며) 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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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15에게
(꾹 참다 결국 터져 백현의 머리채를 잡아 바닥으로 내동댕이치는)야 시발 변백현 사근하게 말하니까 귀로 안들어가냐?어?여기서 시발 양수 터져서 피 줄줄새야 정신차릴꺼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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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너는 곱창에게
(그대로 힘 없이 넘어져선 배를 꼭 감싼채로 끙끙대며 일어나는) 싫다고 했잖아, 왜 그래? 이러면 신고할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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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19에게
(백현의 모습이 우습다는듯)하,퍽이나.해봐 그 끙끙 거리는 몸으로 능력껏해봐 그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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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너는 곱창에게
(찬열을 노려보다 배를 꼭 감싸 쥔 채로 짐을 들고 집 밖으로 빠르게 나가버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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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23에게
(백현을 질질 끌고 들어와 무자비하게 배를 중심으로 차대기 시작하는)이런거밖에는 별 수 없네 없겠어 이러니까 좋지 죽겠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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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너는 곱창에게
(바들바들 떨며 아프단 소리도 못하고 입술을 꾹 문채로 웅크리고 앉아 배를 가리며) 하지마, 하지마.. 아, 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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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24에게
(마구 차다가 이성이 서서히 돌아오고 자신의 눈앞에서 쭈그리고 우는 백현의 모습에 결국 옆에 주저앉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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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너는 곱창에게
(배가 살살 아파오자 잔뜩 겁먹어선 떨리는 손으로 바닥을 짚고 겨우 일어서다 힘이 풀려 다시 주저 앉아선 배를 쓰다듬어주는) 아가, 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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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28에게
(백현의 모습을 멍하니 보는)그렇게
그게 소중하냐 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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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너는 곱창에게
(겁에 질린 눈으로 찬열이를 올려다보다 고개를 푹 숙이며)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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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32에게
(바닥에 누으며)니 알아서해라 나도 모르겠다 이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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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너는 곱창에게
고마워, 고마워 찬열아. (아래에서 느껴지는 아픔에 땀을 뻘뻘 흘리다 널부러져있는 짐을 다시 정리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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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37에게
(백현을 한숨을 쉬며 보다가)내가 나갈게 내일 최대한 빨리 싸서 나갈테니까 여기있어
못치운짐은 알아서 버리고 (희미하게 웃으며)잘 안버렸다가 새로운애인한테 들켜서 당황하지 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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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너는 곱창에게
(당황해선 땀을 닦아내며 어지러운지 숨을 고른 후 찬열의 팔을 잡으며) 가지마, 어디가게, 그러면 나 너 못보잖아 어디가는지 안 알려줄거잖아.. 가지마..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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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43에게
(백현의 젖은 머리카락 남겨주며)그런거 다 알고 살면 어떻게 서로 잊고 살아 너는 백현이 너대로 나는 나대로 따로 살아야지 이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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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너는 곱창에게
그거 싫어, 왜 갑자기 착해지려고 해? 그런거 할 필요 없어 하지마.. (울먹이며 고개를 숙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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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초음파사진보더니 탁자에내려놓고 핸드폰들며)찬열아 오늘늦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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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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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아, 아니.. 오늘너가좋아하는된장찌개했어,
그리고 할말도있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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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뭐 말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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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그냥..마주보고말하고싶은데...얼른들어오면안될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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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거의 다와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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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된장찌개를다끓여 맛보려고뚜껑을열며)
우,우웁-(예상치못한입덧에 당황하며 화장실로뛰어들어가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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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집에 들어와 화장실에서 토하고 있는 백현을 보고는)뭐하냐 임신한애마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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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임신했냐는소리에깜짝놀라며 이내 입을헹구고 식탁앞에앉으며)얼른먹어 찬열아..
너다먹으면말할게..(냄새때문에자꾸구역질이올라오는)ㅇ..웁-나..방에잠깐가있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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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방으로 따라 들어가며)야 뭐하냐고 지금 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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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따라오는찬열에표정을찌푸리며)밥안먹어? 가서먹어빨리..나속이좀안좋아서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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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방에서 나가지않고)니하는꼴이 딱 임신인데 무슨 속이 안좋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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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찬열의눈을피하며)아..아니야찬열아 임신이라니..그냥..그냥체한거뿐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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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백현에게 다가가 백현을 보며)똑바로 말해 변백현 좋은말로 할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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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첨부 사진불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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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그냥 하는 말이 아니던데 뭐하는데 질질 울어 울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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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아.. 미안해.. (애써 작게 웃으며) ..그냥.. 너도 아까 봤잖아.. 먹고 살기 힘드니까 그런거지, 뭐.. (조그맣게 중얼거리며) ...우리 열이 다 알고 있었구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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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한숨을쉬며)지금 숨기냐?뭐하냐고 누워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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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바들바들 떨며 두 손 꼭 쥐고 꼼지락거리며) ...왜그래, 찬열아... 안할거면 나 갈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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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9에게
(백현이 못나가게 문을 잠그고 의자를 젖히며)아 그래 너는 이거 환장하지?하자 해줄게 얼른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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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너는 곱창에게
(순식간에 의자 젖혀지자 깜짝 놀라 눈 동그랗게 뜨고는 찬열이 바라보며) ..차, 찬열아.. (입술 꼭 깨물고는 눈 꼭 감으며) ...돈.. 꼭 줘야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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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4에게
(기막혀하다 지갑에서 카드를 꺼내 백현에게 던지는)다리나벌려 콘돔없으니까 그냥한다 젤도없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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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너는 곱창에게
(얼굴에 맞고 카드 튕겨나가자 입술 꼭 깨물고는 찬열이가 하는 말 듣고 작게 고개 끄덕이며) ..응.. 마음대로 해.. (이내 결심한 듯 제 셔츠 벗어버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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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30에게
(몇년전과는 확연히 다른 백현의 마른몸을 보다 아무 전희없이 무차별적으러 밀고 들어가는)..으윽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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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너는 곱창에게
아악..! 차.. 찬열아.. (오랫동안 하지 않았던 행위에 고통에 소리지르며) 하으.. 조금만 천천히.. 너무 아파..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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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34에게
(백현을 배려하지않으며 계속해서 밀고 들어가는 살이 찢기는 소리가 나고 피까지 흘러도 백현에게 손하나 까딱하지않고 허리운동을 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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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너는 곱창에게
하윽.. 아악, 아파..! 찬열아.. (고통에 바들바들 떨며 입술 꼭 깨물고 찬열이 움직임 받아내며 어쩔줄 몰라 시트만 긁어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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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54에게
(시트를 긁어대는 하얗게 질린 손을 보다 조심히 그 손을 쥐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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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너는 곱창에게
하아.. 찬열아..! (제 손 잡아오자 정신없이 꼭 마주잡고 고통 참을려 파르르 떨며 입술 꼭 깨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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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55에게
(고통에 가득찬 백현의 얼굴과 또 다시 자신과의 사진을 보며 눈물흘릴 백현이 겹치자 멈칫하다 백현의 안에서 나오는)미안..미안하다 내가 뭐하는건지 나도 잘..다신 안올게 미안 정말 카드는 그냥 마음껏 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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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너는 곱창에게
(갑자기 아무일 없었던 듯 빠져나가는 찬열이에 멍해져서는 가쁘게 숨 몰아쉬며) ..하아, 하아... 찬열아... 그게 무슨 말이야.. (흔들리는 눈빛으로 찬열이 바라보며) ...내가 뭐 잘못했어? 하아, 미안해, 잘할게.. 허, 허리 더 돌릴게..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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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56에게
(고개 절레절레 흔들며)아니야 니가 잘못한거 아니야 내가 잘못했어 널데리고 내가..
데..데려다 줄게 내리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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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너는 곱창에게
...아, 아니야.. 괜찮아.. (주섬주섬 옷 주워입고는 바들바들 떨리는 손으로 차 문 열려다가 잠시 멈칫하고는)
...갈게, 그럼.. 이제 정말.. 만날 일 없겠지..? 잘 지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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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57에게
(차에서 내리며)데려다줄게 가자 그..몸으로 어딜 가 힘들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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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너는 곱창에게
..괜찮은데... (결국 고집에 못이겨 조금 절뚝거리며 걷기 시작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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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58에게
(뒤에서 따라오며)업힐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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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너는 곱창에게
(움찔하고는 고개 절레절레 저으며) 아, 아니야.. 괜찮아.. (왠지 울 것 같은걸 입술 꼭 깨물고 참고 앞만 보고 걷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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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59에게
(뒤에서 절뚝거리는 계속 보고 있다가)업히자 어?업어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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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너는 곱창에게
..돼, 됐어.. 이제 저기까지만 가면 되는데, 뭐.. (조금 걸음 빨리 해서 걸으며) ...이제 그만 가봐. 다왔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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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60에게
(백현의 밀어내는 말투와 행동에 멈춰서며)그래 잘있어 열이 잘 챙기고 볼 일 없겠지 잘지 지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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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너는 곱창에게
(차마 보지도 못하고 뒤돌아선채로 고개 끄덕이며) ...응. 너도.. 잘 지내. 오늘은 와줘서 고마워.. 그래도 열이한테 나중에 아빠 만난 적 있다고 해줄 말은 있겠다... 잘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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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61에게
(백현의 딋모습 보다 무의식적으로)가끔 생각나면 와도 되냐(아차 싶어서)아 돈은 그 매번 이정도 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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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너는 곱창에게
(입술 꼭 깨물고는 주먹 꼭 쥐고) ...돈 필요없어. ...카드 그대로 차에 두고 왔어. ...찬열아, 부탁이야. 나 흔들지 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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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63에게
(백현의 눈을 보며)이제와서 사랑한다 돌아오고싶다 이러는것도 웃기지만 그냥 문득 니가 보고싶을때가 많아 요즘 더 그러고 내가 너므 싫으면 나랑 만나고 돈줄게 그냥 열이랑같이 영화보고 밥먹고 그러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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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너는 곱창에게
(멍하니 찬열이가 하는 말 들으며 찬열이 바라보다가겨우 입떼는) ..거짓말.. 너 착각하는거야.. 그거 착각이야.. 나중에 또 후회하지 말고 그냥 가.. (결국 못참고 눈물 뚝 흘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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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65에게
(백현을 안쓰럽게 보며)착각 아니야 5년동안 정말 많이 생각했어 을지말고 백현아 나 사랑해달라고 안해 그냥 편하게 만나자 아무마음없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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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너는 곱창에게
(고개 세차게 도리도리 저으며) ..미안해. 내가 너한테 아무 마음도 없다면 그렇게 하겠지만.. 나 아직.. (차마 말을 잇지 못하고 고개 떨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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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66에게
(백현에게 한 걸음 다가가며)아직도 내가..예전만큼 좋은거야? 매일잠 사진보고 을었다는거 우리..사진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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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너는 곱창에게
(멍하니 바라보다 고개 푹 숙이고) ..미안해. 아니,그게.. 보려고 그런게 아니라.. 어.. 미안.. (그저 미안하다고만 하며 고개 푹 숙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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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77에게
(손을 휘적 저으며) 미안하다는말 듣고 싶어서 그러는게 아니라 그냥 알고싶어서 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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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너는 곱창에게
..갑자기 그게 왜 알고 싶은데.. (고개푹 숙이고 웅얼거리며) ..우리 사진.. 한장 밖에 없어서.. 그거만 보는데.. 미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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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79에게
(조심스럽게 뺨을 잡아 올리며)미안해하지말라니까 연락..하지그랬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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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너는 곱창에게
..어떻게 연락해. (눈물 그렁그렁해서는 찬열이 바라보고) 다시는 눈에 띄지 않기로 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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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81에게
(백현을 바라보다 살짝 숙이며)혹시나해서 아이가 심하게 아프거나 너무 큰일이 생기고나 힘들면 전화하지 않을까 싶어서 번호도 안..바꿨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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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너는 곱창에게
...뭐야, 정말... (입술 꼭 깨물고는 눈물 뚝뚝 흘리며) ..흐으.. 그렇게 매정하게 말해놓고는.. 이제 와서 이럼 어떡해.. 내가 얼마나.. 혼자 얼마나 힘들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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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84에게
(다가가 서툴게 안으려다 차마 못하는)미안해 내가 미안하다 백현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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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너는 곱창에게
(울면서 가만히 찬열이 바라보다 이내 조심스럽게 한 발 다가가서는 찬열이 허리 어색하게 껴안으며) ...그런 말 하지마, 바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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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85에게
(어설프게 백현의 어깨 감싸다가 힘줘서 끌어안는)백현아 미안해 내가 정말 너한테 죽을죄를 졌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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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너는 곱창에게
흐으.. 아니야, 찬열아.. 그런말 하지마.. (고개 도리도리 저으며 찬열이 꼭 껴안고) ..나 버리지마.. 응? 열이 버리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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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88에게
(백현을 품에서 빼서 눈을 보며)절대 안그래 마음아프게 그런말하지마
열이 보러 가자(백현의 손을 움켜 잡으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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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너는 곱창에게
(믿기지 않는지 그저 멍하니 찬열이 올려보다 고개 끄덕이며) ..으응.. 얼른 열이 보러 가자.. (찬열이 손 꼭 쥐고는 집으로 들어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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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90에게
(백현과 아직 어색하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 느낌에 우물쭈물 거리며 손만잡고 집으로 들어가자 울면서 엄마를 찾고 있는 열이에게 재빨리 달려가 열이를 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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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너는 곱창에게
(깜짝 놀라 달려가려는데 저보다 먼저 열이 안아드는 찬열이 보고는 괜히 안심되고 그래서 둘 가만히 바라보며) 아.. 열아.. (우는 열이 모습이 안타까운지 다가가서 눈물 닦아주며) 열아, 착하지? 미안해, 엄마 왔어-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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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97에게
(열이를 토닥이며)괜찮아 열아 아빠랑 엄마왔어 뚝하자 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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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너는 곱창에게
(아빠라는 말에 멍하니 찬열이 바라보다가 신기하게도 뚝 그치는 열이에 작게 웃으며) ..열아, 엄마 왔어.
(울음 그치고는 훌쩍이며 찬열이 가르키며) ..아빠? 진짜 아빠 맞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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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05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열이를 힘주어 안는)내가 열이 나한테도 정말..하아 열아 우리 다같이 살자 이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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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너는 곱창에게
(아빠라는 말에 기쁜 듯 찬열이 안고 떨어질 생각을 안하는 열이 보고는 입술 꼭 깨물고) ...찬열아.. 고마워, 정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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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13에게
(백현까지 끌어 안으며)니가 뭐가 고마워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건데 (망설이다)사랑해 백현아 너무 사랑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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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너는 곱창에게
(멍하니 찬열이 바라보다 울면서 꼭 껴안고) ..흐윽.. 찬열아.. 사랑.. 해.. (망설이다 조그맣게 내뱉고는 더 꼭 안으며) ..사랑해, 정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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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16에게
(백현의 눈물을 닦아주며)내가 더 사랑해 백현아 더 많이 사랑할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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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너는 곱창에게
(떨리는 눈으로 찬열이 바라보다 고개 끄덕이며) ..응.. 나도 더 사랑할게.. 내가 잘할게, 찬열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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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20에게
(사랑스럽게 보다 열이를 어깨뒤로 살짝 넘기고 백현에게 입을 맞추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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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너는 곱창에게
(깜짝 놀라 눈 동그랗게 뜨다가 이내 입술 떨어지자 얼굴 빨개지며) ..어.. 여, 열이 보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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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25에게
(백현에게 몸을 숙여 눈을 맞추며)내가 못보게 어깨로 넘겼어 자 지금 잘했지 얼른 예전처럼 칭찬해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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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너는 곱창에게
(가만히 바라보다가 그 모습이 귀여워서 풋 웃고는) ...못살아, 진짜.. (잠시 망설이다 손 들어서 찬열이 머리 어색하게 쓰다듬어주며) ...잘했어, 열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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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31에게
(어색해하는 백현을 귀엽게 보며)우리 처음으로 돌아간거 같다 백현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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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너는 곱창에게
(얼굴 빨개져서는 손 거두며) ..그런가? (어색한지 살짝 웃으며 볼 긁적이고) ...어색하긴 하다.. 너랑 이렇게 마주하고 있는거 오랜만이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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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36에게
(백현의 쳐진 눈을 살살 쓸며)이제 매일 보자 매일 보고 자고 먹고 (흘긋보다 능글스럽게)섹스도 하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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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너는 곱창에게
..으, 으아- (깜작 놀라 찬열이 입 막으며) 아, 진짜..! 애 듣는데서 못하는 말이 없어. 하여튼 하나도 안변했다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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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39에게
(백현에게 입을 쪽쪽 맞추며)변백현 사랑하는 박찬열이 어디가겠어 가긴 여기 평생 있어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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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너는 곱창에게
...못살아, 진짜.. (정말 예전같은 찬열이 모습에 살짝 웃으며) ...열이 내려줘, 무거울텐데.. 열이 재워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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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42에게
(열이를 풀썩 고쳐 안으며)하나도 안무거워 내새끼인데 백현이 니가 드는게 더 힘겹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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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너는 곱창에게
(찬열이 품에 안겨있는 열이 머리 쓰다듬어주며) ...처음보는데 낯도 안가리네.. 아빠라서 그런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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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46에게
(열이의 뺨을 매만지며)이래서 피는 못속인다하는거야 알았냐 백현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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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너는 곱창에게
(푸스스 웃으며) ..응.. 너랑 꼭 닮았지. ..너 닮아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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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47에게
(입술 삐죽거리며)나 닮은게 뭐가 좋아 백현이 너를 닮아야 깨물어주고싶게 사랑스러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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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너는 곱창에게
(얼굴 빨개져서는 손부채질하며) ..아니야.. 너 닮아서 이렇게 잘생겼잖아, 우리 열이.. 볼때마다 너 보는 것 같아서 얼마나 좋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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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49에게
(백현의 손을 만지작 거리며)열이 보면서 나를 기억한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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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너는 곱창에게
..어? 아, 그게.. (민망한지 고개 푹 숙이며) ..그냥.. 진짜 너를 보러 갈 수는 없었으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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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50에게
(백현이 깨무는 입술 살살 빼며)내가 더 빨리 왔었어야됐었는데 미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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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너는 곱창에게
(부드럽게 미소 띄고는 고개 저으며) 아니야.. 정말 다시는 못볼 줄 알았는데 이렇게 와줬잖아.. 이거면 됐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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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53에게
(같이 미소 띄우며)셋이 우리집으로 가자 이제


마무리할까양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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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너는 곱창에게
응응! 흐읍 ㅠㅠㅠ 고마워, 이렇게 길게 이어주고 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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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54에게
나야말로 고맙지ㅠㅠㅠㅠ독자?말투 좋았어 읽는데 막 내가 가슴이 아파ㅋㅋㅋ다음에 또 와주ㅏ!!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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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너는 곱창에게
흐읍 ㅠㅠㅠ 나야말로 좋았어 ㅠㅠㅠ 쓰니 짱짱 ㅠㅠㅠㅠㅠㅠㅠ 고마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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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초음파사진만 멍하니 바라보다가 문얼리는 소리에 급히 숨기며)와,왔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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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새로해도 되니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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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의심스럽게 백현을 보며)뭔데 숨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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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첨부 사진쓰니차례~ 불판간지 몰랐네요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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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백현을 똑바로 보며)니가 뭘해도 안된다고 안돼 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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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네 말에 욱해서 너 노려보고는) 개새끼야 넌 진짜. 내가 언제까지 네 말만 들으면서 살아야해. 휘둘리기 싫어. 이젠 끝났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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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그래 끝났고 휘둘리지마 지우고 나가기만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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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고개 저으며) 아니, 그렇게 못하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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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6에게
니한테 선택권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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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너는 곱창에게
애초에 애 가지게 만든 것도 너야. 억지로 네가 만든거라고. 제발, 그만 좀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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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31에게
그래 내가 만들었으니까 내가 책임지겠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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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너는 곱창에게
애 죽이는게 책임지는거야 넌? (픽 웃으면서) 대단한 책임감이네. 필요없어 그딴거. 문이나 열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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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36에게
못열어 입다물어 지워 무조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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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너는 곱창에게
애 지우면 나는 그렇다치고 넌 멀쩡히 살 수 있을거 같아? 너 그렇게 못살아. 내가 그렇게 만들거거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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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43에게
너 진짜 왜이러내 사람을 왜이렇게 지치게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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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너는 곱창에게
쓰니 잘 잤어요? 전 밤새고 이제 학교가네요 껄껄. 슬프다 톡왔는데도 못잇고... 왜 밤 10시에 귀가..?

/ 지쳐? 지친다는 얘기가 너한테서 나올 말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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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49에게
ㅋㅋㅋㅋ피곤해요 진짜 밤샜으면 피곤에 절어잌ㅅ겠어요

니하는꼴을 봐라 안지치고 버텨 질린다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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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마 만 하자 너를 째려보곤 아기의 입가를 닦아주곤 너를 지나쳐 방안으로 들어가선) 열매 몸약해 함부러 다루지마 니가 그러고도 열매 아빠야? 모바일 10분 전 답답글 수정 삭제

너는 곱창
아빠하려고 여기 온거 아니니까 뭐
몸이 약하든 말든 내놓으라고 모바일 8분 전 답답글

독자133 l 나
(너의말을 싹 다 무시하곤 아이 위 등을 토닥여선 아이를 진정 시키곤) 넌 인간도 아니야 모바일 7분 전 답답글 수정 삭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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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이제 알았냐 집에 아직도 니랑 나랑 찍은 사진 있더라 보는데 기분 잡치더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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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아이가 치쳐서 숨을 쎅쎅 거리다 더시 토를 하기 기작하자 덜컥 겁이가서 아이를 달래며) 박찬열 너 차 가져왔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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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아이를 보다가 고개를 끄덕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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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아기의 담요로 아이를 감싸 안곤 너를 밀면서) 얼른 얼른 병원 부터가 제발 쫌 가자면 한번 만이라도 곱게 가면안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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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1에게
(백현의 말에 어이가없어)야 내가 왜 내가 왜 가야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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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너는 곱창에게
[너를 한번 바라보다 다시 아이를 고쳐안곤 한손으로는 휴대 폰을 들어서 텍시를 부름는) 여기 빨리쫌 와주세요 아기가 아파서 그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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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8에게
(백현을 밀치며)야 변백현 시발 사람 기분 좆같이 만든다 진짜 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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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너는 곱창에게
(아이를 더 꼭 안곤 너를 흘겨보며) 나 때려 패도 좋고 나 죽여도 좋으니까 열매 병원에만 데려가고 그러고 뭘 해도 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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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35에게
(결국 아이와 백현을 태우고 병원으로 향해 치료를 받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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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너는 곱창에게
(아이가 놀래서 그랬다는 말에 아기 손을 잡곤 아이릉 가만히 바라보며) 엄마가 미안해 얄매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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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42에게
(백현에게서 열매를 빼앗아 안는)차에서 눈좀붙여 내가 데리고있을테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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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너는 곱창에게
(아기의 손을 꼭 잡아서 아의 옆에 서있으면서) 여기있을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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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62에게
(차로 백현의 손을 끌며)차로 같이 가자 뒷자석에서 자 내가 앞에서 안고있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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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너는 곱창에게
(어쩔수 없이 차안으로 들어가서 자리에 앉는) 우리 열매... 어떻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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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64에게
(백현에게.담요를 덮어주며 서툴게 열매를 토닥이면서)열매 무슨 의미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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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너는 곱창에게
[담요를 두르곤 너의 품에 안긴 아기를 가만 히 바라보다) 알찬..열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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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67에게
(순간 뒤를 돌아 백현을 보고 다시 몸을 돌리며)..아아 그런뜻이이였...네 박씨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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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너는 곱창에게
( 고개를 끄덕이곤)박 열매야 박 열매 이제 3살이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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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68에게
(열매를 토닥이며 자신의 품에서 짐든 아이를 신기하게 보며)나는 니 성을 땄을주 알았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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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너는 곱창에게
(이데야 잠든 아이를 가만히 바라보다 볼을 쓰다듬어 주며) 변씨는 이상하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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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72에게
(순간 백현을 보며 크게 웃는)아하하 맞아 ㄱ..(자신을 놀란 눈으로 조는 백현과 눈이 마주치자 열매를 고쳐 안으며 고개를 돌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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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너는 곱창에게
(아이가 입을 오물 거리며 자는 것을 천사 같이 쳐다보면서) 열매를 이렇게 누가 안아주면 잘자더라 밤마다 열매 놔두고 일갈려면 얼마나 힘들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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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73에게
(백현을 흘깃보며 망설이다)너..같네 너도 안아줘야 잘잤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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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너는 곱창에게
(고개를 작게 끄덕이며) 내가 낳았잖아.. 그러니까 나하고 닮았겠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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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74에게
나하고 닮은건 없냐 닮기 싫었을려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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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너는 곱창에게
식성도 똑같고 마음에 안들면 싫은티 팍팍 내면서 우는것도 똑 같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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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76에게
(머쓱하게 웃으며)내가 언제 그랬다고 그러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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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너는 곱창에게
예전부터 그랬잖아. 아니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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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78에게
내가 언제
그래도 너라면 다 좋다했는데 왠만하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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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너는 곱창에게
(너의말에인상을 찌푸리곤 아이에게 뽀뽀를 하곤) 거짓말 열매랑 집에 대려다 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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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86에게
(열매를 백현에게 건내주고 시동을 걸며)어..어 그래 가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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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너는 곱창에게
[아이룰 안곤 천천히 어르고 달래며) 우리열매 언제 빠빠라는 말은 베웠데요 우리 꼬마 신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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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92에게
(백현을 백미러로 보며)빠빠라는 말도 가르친거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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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너는 곱창에게
(입을 옹알거리며 따라서 빠빠 라고 작게 외치는 아이를 보며) 가르쳤지 당연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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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98에게
그건 누구 부르라고 알려줬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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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너는 곱창에게
(아기의 손을 잡곤 아이와 장난을 치며) 어? 니 사진 보여주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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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06에게
(괜히 좋은걸 애써 숨기며)너는 나같은 놈을 아빠라고 알려주고싶었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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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너는 곱창에게
[너의말에 고개를 들어서 너를 바라보며) 열매 아빠 맞으니까.. 그러니까 가르쳐준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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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56에게
블판갈았는데 글 점 밑에 확인해주세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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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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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쓰니 나 독자1인데 너무졸려서 오후에 이을게요 아님 불판에서 만나요ㅠㅠ 먼저 자서 미안해요ㅠㅅㅠ 쓰니는 즐톡해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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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첨부 사진이거 열어 빨리 (차문 두드리며) 제발 나 너 이제 싫어 우리 아가 불쌍해서 어떡해

깜빡 잠들었어요 ㅠㅠ미안해여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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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아녀요ㅛㅎㅎㅎㅎ

변백현 니가 한다며 걍 빨리 끝내자 벗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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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학교 갔다와서 이을게영!

안 할래 싫어 (눈물 흘리면서 고개 젓고 차문 잡고 세게 흔들며) 빨리 열어! 우리 아가 불쌍하지도 않아? 또 같은 일 생길까봐 무서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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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네넨ㄴ!

같은일이 생기든 말든 그거 니 일이고 콘돔도없고 다없는거알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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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하지마 하면 죽어버릴거야 (창문 두드리다 포기하고 고개 숙인 채 눈물만 흘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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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51에게
(백현의 셔츠를 잡아 벗기며)하자 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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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너는 곱창에게
(아무 반항하지않고 가만히 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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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83에게
(살짝 멈칫하며)야 포기한거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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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너는 곱창에게
(고개 돌려서 창 밖 쳐다보며 한숨 푹 내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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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87에게
(운전석으로 몸을 옮기며)그러니까 수술하자 그냥 이러지말고 피곤하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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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너는 곱창에게
수술 했는데...☞☜.... 아 혹시 또 임신하면 수술하잔 말인가 제가 이해를 못해서 죄송해여!! ㅠㅠ

이 문 열어 너한테 정이란 정은 다 떨어졌어 다시는 너 보고싶지 않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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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00에게
헐ㄹ 아니예요 제가 착각했어요ㅠㅠㅠㅠ

집가서 마저 얘기해 우선 집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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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너는 곱창에게
아하 ㅋㅋㅋ찬열이 착해지겠죠? 언젠가는(기대)

가면 또 섹스할거잖아 싫어 이제 그만할래 나 오늘 수술했어 아기잃은 슬픔 추스리기도 전에 너 정말 너무한 거 아니냐 (북받치는 감정에 서럽게 울며 발악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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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07에게
(차를 출발시켜 집에 도착해 옆을보니 곤히 잠든 백현을 보다가 내려서 끌어 업고 올라와 침대에 눕혀주고 이불을 덮으며)백현아 그만하자 정말 우리 그만 서로 힘들게 하자(말을 하고 방에서 나오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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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너는 곱창에게
(한참 자고 일어나 눈 느리게 깜빡이며 천장만 멀뚱멀뚱 쳐다보다 자기 배 쓰다듬으며 소리없이 눈물만 흘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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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14에게
(미역국과 밥을 쟁반에 놓고 들어와 백현을 보고 다가오며)일어났어?우선 이거 먹자 먹고 말할게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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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너는 곱창에게
(그제서야 눈 돌려 찬열이 쳐다보며 잔뜩 갈라져 쉰 목소리로) 먼저 말해 밥 생각 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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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17에게
(고민을 하자 쟁반을 내려놓고는)내가 말하는거 듣고 먹겠다고 약속해 얼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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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너는 곱창에게
입맛 없다니까 뭔데 빨리 말해 (말해줄 기미가 안보이자 고개 옆으로 돌려 벽 쳐다보며) 그냥 네 말 안 듣고 안 먹을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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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21에게
(굳은 표정으로)아니 들어야돼 꼭 약속해 빨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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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너는 곱창에게
(지친 표정으로 마지못해 고개 끄덕이며) 알겠어 먹을테니까 얘기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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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26에게
(백현을 한동안 보다가)애 낳아 너 하고싶은대로 해
신경안쓸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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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너는 곱창에게
너 나랑 장난해? (어이없다는 듯이 피식 웃다가 정색하며) 이미 우리 애기는 죽었는데 낳기는 뭘 낳아 진작 신경 끄지 그랬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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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29에게
꼭 우리아이가 아니더라도 너도 새로운 사람이 생길꺼아니야 행복하게 살아 놓아준다고 하는것도 웃기지만 이제 각자 갈길 가자 (백현의 눈을 보며)헤어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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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너는 곱창에게
너 진짜 웃긴다 (가슴팍이 들썩일 정도로 웃다가 울음 참느라 메이는 목소리로) 그래 끝내자 그만 (자리에서 일어나 비틀대며 현관으로 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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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33에게
(백현을 잡고 싶지만 꾹 참으며 뒷모습만 보다 못보겠어서 방으로 들어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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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너는 곱창에게
(신발 신고 방문 닫히는 소리가 들리자 뒤 돌아서 방문 물끄러미 바라보다 괜한 미련이 생길 것 같아 집 나서서 정처없이 무작정 앞만 보며 걷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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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35에게
(걱정되서 이리저리 가만히 있지를 못하다가 종대에게 전화를 걸어 백현이 나갔으니 전화해 잘챙겨주라며 부탁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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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너는 곱창에게
(찬열이가 한 얘기를 저에게 전하는 종대에게 고맙다고 하고 당장 돈도 없고 집도 없는 탓에 급한대로 종대네 집에 가서 집 구할 때 까지만 살기로 하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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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41에게
(일주일정도 후 자신의 짐을 챙겨 짐을 남겨두고 백현에게 집으로 들어와 지내 문자한통을 보낸 후 조용히 시골집으로 내려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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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너는 곱창에게
(혹시나하고 예전에 살던 집으로 가 찬열이 물건들이 다 없어진 걸 보고 찬열이에게 문자보내는)

어디야
집 구한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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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44에게
(기차에서 한참 문자를 보다가 핸드폰을 꺼서 가방 깊숙히 넣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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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너는 곱창에게
허엉 어떻게 찾아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참 답장이 안 오자 전전긍긍해서 전화를 거는데 꺼져있다는 음성이 흘러나와 절망하고 다시 문자하는)

이렇게 나오는 이유가 뭔데?
막상 애기 죽이고 나니까 죄책감 들어?
그렇게 모질게 굴다가 갑자기 태도가 바뀌는 이유가 뭐냐고
나 애기 죽고 나서 죽은 사람처럼 지냈어
지금도 죽으라면 나 죽을 수 있어
너한테 복수하려고 산 거야
옆에서 망가지는 내 모습 지켜보면서 죄책감 느끼는 너 보려고 산 건데
그렇게 잠적해버리면 나보고 그냥 죽으라는 소리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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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48에게
그럼 찬열이가 종대한테만 말하고 절대 백현이에게.말하지말라하지만 백현이 안쓰러우ㅓ 결국 말해주는걸로 해요!

(시골집 도착해 짐을 풀며 핸드폰을 켜볼까 고민하다 이내 서랍속에 넣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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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너는 곱창에게
와우 조화여 !!!!!!

(종대에게 사정사정해서 찬열이 위치 알아내고 당장 기차 타고 가 물어물어 찬열이네 집 대문 앞에 서서 문 두드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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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52에게
불판갈았는데 글 밑에 점 확인해주세요얌ㅁ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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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첨부 사진잠들엇다ㅠㅠ ㅣ안해요쓰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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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백현을 보며)포기한거지 한다 그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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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어금니만 앙물고 떨리는거숨기며 이불자락꽉잡고 고개돌리고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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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백현의 바지를 끌어내리고 자신도 벗고는 아무 전희없이 바로 밀고 들어가는)야 힘빼 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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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몸이뚫리는고통에 다시 거칠게 숨 몰아쉬다가 정신잃는) 읏....으윽 잠깐만..!아!! ㅈ찬열아 잠깐ㅁ...!!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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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69에게
(뒤로빼는듯하다 다시 밀어 들어가며)왜 애가 짓눌리는 기분이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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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너는 곱창에게
(기절해서눈감은체 몸만흔들리며 눈 못뜨고 눈물만흘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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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70에게
(마구자비로 박던 몸짓을 늦추며)많이 아프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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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너는 곱창에게
(대답없이 얼굴창백해진체로 몸벌벌떨리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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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71에게
(백현의 안에서 나와 어깨를 흔드는)야 아프냐고 대답해봐 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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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너는 곱창에게
(흔드는 대로 흔들리며 아래로는 피잔뜩 쏟으면서 기절해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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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75에게
(피를 보고 기겁해 백현을 안아드는)백현아 백현아 아 백현아 변백현 아(백현을 안아 병실을 나오며)김준면!야 김준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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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너는 곱창에게
(아기랑나ㅏ랑 둘다 위험한상태인데 난 점점 몸 잔뜩 차가워지고 얼굴은 창백해져서 못꺄어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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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80에게
(위험을 가까스로 준면이 넘기고 수술이고 뭐고 때려치고 잘돌보라는 말에 그저 고개 숙이고 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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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너는 곱창에게
(회복실에누워 죽은가람처럼 누워있다 깨서 가만히 눈동자만 돌려보며 주위보는)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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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82에게
(백현의 손을 잡으며)백현아 정신이 들어?괜찮은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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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너는 곱창에게
(너랑 눈마주치자 다시 눈감았다가 손뿌리치고 배만지며) 아가는..! 아가는!!!!! 아...아가 없지이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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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99에게
(백현의 손을 다시 잡으며)아니야 있어 위험한거 잘 넘겼어 괜찮아 아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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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너는 곱창에게
(있다는말에 티안나게 안심하고 너보고 어이없다는듯이웃으며) 왜? 그냥 죽이지 그랬어. 손대지마 씨발 더러워 나 갈거야 애 내가 없앨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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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08에게
(백현을 자리에 다시 눕히며)지친다 백현아 우선 한숨자고 그러고 다시 얘기하자 제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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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너는 곱창에게
(니손길에 경기일으키고 소리지르며 몸 벌벌떨면서 경계하는) 손대지마! 가까이오지도마. 비켜 나갈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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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18에게
(어깨를 누르며 결국 못참고 소리를 지르는)가만히 좀 있어 나도 머리가 터질꺼같으니까 가만히 좀 있어보라고!너만 죽을꺼같아?나도 지금 미칠꺼같으니까 지금은 말 좀 들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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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너는 곱창에게
(다시소리지르는모습에 억지로 관계맺던게 생각나 겁에질려 미친사람처럼 두귀막고 인상쓰며 몸만부르르떠는) 소리지르지마...지르지마....!!!찬열아 제발.. 하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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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22에게
(백현의 아슬아슬한 모습에 꽉 껴안고 등을 쓸어주는)미안해 백현아 내가 미안해 진정 하자 숨 좀 천천히 셔봐 내말듣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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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너는 곱창에게
(품에안겨서 꺽꺽대며 숨몰아쉬며)안해..안해!! 하지마 제발 찬열아 내가잘못했어. 응? 미안해 찬열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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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27에게
(발버둥치는 백현을 더 강하게 안으며 등을 쓸어주는)백현아 우리백현이 진정해봐 백현아 제발 정신차려 숨 셔 얼른 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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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너는 곱창에게
(압박해오는 품에 눈꼭감고 심호흡하며 얌전히안겨있는) 무서워.. 나 너가 무서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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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30에게
(백현을 더 감싸안으며)니말대로 할게 헤어지자 우리 볼 일 없게할게 아기 낳아 새로운 사람하고 잘 키워 끝내자 이제 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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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너는 곱창에게
(가만히 듣다가 막상 헤어지자니 두려워 아뮤말 못하고 있다가 ) 아기 안낳아 나도 안살래.. 찬열아 미안해 너야말로 좋은사람만나 난 그냥 없었던 사람할게. 자식같은걸로 너 붙잡고싶지않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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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34에게
(백현의 어깨를 잡으며)붙잡는거 아니야 우리 다 끝난거야 나도 새로운사람만나고 너도 좋은사람만나서 살면되는거야 아이..잘키워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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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너는 곱창에게
(눈물고인채 시선피해 고개숙이고 중얼거리는) 너 말고 딴사람을 어떻게 만나 내가 ..( 한참고개숙이고있다 입술꾹깨물고 고개들어서 여전히 눈못마주치며) 안..키운다니까 나 바람 쐬러나갈래 갔다올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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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38에게
(어깨에 손을 내리며)그래 니가 여기서 지내 내가 내일 짐정리해서 최대한 빨리 나갈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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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너는 곱창에게
(찬열이 팔 붙잡고 바닥쳐다보며) ㅇ..아가 클때까지만이라도 같이..살면 안돼? 유치원보낼때까지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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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40에게
(백현의팔을 조심히 떼어내고 살짝 웃으며)정붙으면 또 어떻게 살아 아예 안보는게 낫지 이쁘게 키워 너 닮은애면 귀엽겠다 정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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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너는 곱창에게
너 다 용서해줄게.. 다 이해할수있어 나 그니까 찬열아 응? 내가 아까 화내서그래? 미안해 내가 다 미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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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45에게
불판갈았느데 글 밑에 확인해즈셍믈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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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소재 짱짱 맨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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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그런ㄴ 과찬을..ㅠㅠㅠㅠㅠ흔한 소재 인데요뭘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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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하고싶운데 ㅠㅠㅠㅜ 10시 이후에 올께요! 초코케익으로 기억해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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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네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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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끄앙 암호닉 받으시는 거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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