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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징어] 엑소가 너징들의 12명 친오빠인 썰 37-1 | 인스티즈


공부하러 간다더니...?

 

 

 

"어? 오징어 너 어디가냐"

 

"어디가긴, 독서실 가지"

 

"오징어 니가?!!!?!"

 

 

오늘 너징은 친구들과 함께 독서실을 가기로 했어.

 

그런데 사실..진짜로 독서실을 가려고 그러는 게 아니라, 친구들과 놀기 위한 미끼로 독서실을 간다고 그러는 거야.

 

그러니까..구라지. 100% 구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징네 오빠들이 평소에 워낙 너징이 이리저리 놀러다니는 걸 안 좋아하기도 하고, 한창 공부해야 할 시기니까 더 막기도 하고 해서

 

몰래 놀러가려고 그러는 거야. 독서실에 간다고 하면..다들 안 믿긴 하겠지만 흔쾌히 보내줄 것 같긴 해서 너징은 이런 엄청난 거짓말을 꾸며..

 

후폭풍 따윈.. 나중에 생각하기로 한 너징은 간땡이가 부었는 지 오빠들한테 당당하게 거짓말을 해. 살짝..찔리긴 했지만..

 

 

 

"헐..대박.. 오징어가 독서실을 간대!!!!! 내일은 해가 서쪽에서 뜨겠네;;;"

 

"아씨 뭘 그렇게 놀라고 그래 새삼스럽게; 내가 또 공부한다면 하는 애잖아"

 

"웃기고 있네. 니 성적을 보고 말해라. 어?"

 

"수시 붙었다고 지금 개폐인처럼 놀고 있는 게 누군데"

 

 

명불허전 만나기만 하면 싸우는 종인이와 너징은 또 투닥투닥거려. 너징이 독서실을 간다니..이건 기적이라면서 종인이는

 

놀라기 바빠ㅋㅋㅋㅋㅋ사실 종인이는 이미 예체능 쪽으로 수시에 합격했기 때문에, 다른 고3 학생들과는 다르게 좀 여유가 있어.

 

세훈이도 수시에 이미 합격해서 수능 최저등급만 맞추면 되는 상태고. 그래서 따지고 보면 이 집안에서 공부를 제일 열심히 해야할

 

사람은 바로 너징이야. 한창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고, 내년이면 벌써 너징도 고3 수험생이잖아.

 

그래서 너징네 오빠들은 지금 너징 때문에 이런 저런 걱정이 많아. 너징을 이렇게 내버려 둬도 되는 건가...하는 이런 저런 생각 때문에.

 

 

 

"오, 우리 막내. 독서실 간다고?!"

 

"아..응. 공부하러..하핳"

 

"드디어 공부에 흥미가 좀 생긴거야? 기특하다 어우"

 

 

준면이가 종인이 얘기를 들은 건지 뚜벅뚜벅 너징에게로 오더니, 기특하다면서 준면이 특유의 인자한 웃음을 지으면서

 

너징 등을 토닥토닥 거려 줘.

 

 

"공부 열심히 하고 와, 징어야. 나중에 전화 해. 데리러 갈 테니까"

 

 

부엌에서 또 뭔가를 만들고 있던 경수도 빼꼼히 너징을 쳐다보면서 말해.

 

이게 아닌데..오빠들이 너징이 공부하러 간다니까 너무 기특하다는 식으로 계속 말을 해대니까 너징은 자꾸 찔려서

 

마음이 좀 불편해..ㅋㅋㅋㅋ 왠지 죄짓는 기분이고..공부하러 가는 게 아니라..놀러..가는 건데..

 

 

 

"그..그러면 나 갔다 올게! 나중에 전화할게~"

 

"그래, 잘 갔다 와!!"

 

"열공하고 와. 막내"

 

 

빨리 집을 떠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너징은 급하게 오빠들한테 인사를 하고선 나와.

 

오빠들이 배웅을 해주고 있는 모습을 보는데 미안하기도 하고 뭔가 불안불안하기도 해서 최대한 빨리 나와서는 너징네 동네를 빠져나와.

 

그리고선 제일 친한 친구인 수정이한테 전화를 걸어.

 

 

"야 수정아"

 

"어, 오징어. 어디야?! 나 SM 노래방 거의 다 왔는데~"

 

"어, 나도 가는 중이야! 쫌만 기다려!!"

 

"그래~"

 

 

수정이와 전화통화를 하면서도 좀 마음이 불편하긴 했지만, 오빠들이 어떻게 알겠어. 그냥 신경쓰지 말고 놀자! 하는 심정으로

 

너징은 너징의 동네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거리에 있는 SM 노래방으로 헐레벌떡 뛰어 가.

 

SM 노래방이 있는 곳은 너징네 동네보다 훨씬 사람이 많이 다니는 번화가이고, 너징같은 고등학생들이 놀기에 최적의 장소라서

 

학생들이 정말 많은 곳이야. 노래방은 물론이고 카페에 음식점에 뭐가 정말 많거든.

 

 

"야 오징어!!!!!"

 

"어?! 수정아 태연아!!"

 

 

너징이 막 뛰어가고 있는데, 저만치에서 너징의 친구들 수정이와 태연이가 손을 흔들면서 너징을 불러.

 

너징은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이라 반가워서 또다시 뛰어가고ㅋㅋㅋㅋㅋㅋㅋ

 

 

"야, 그만 뛰어. 천천히 와도 돼ㅋㅋㅋㅋㅋㅋ"

 

"반가워서 그렇지ㅋㅋㅋ완전 오랜만이다ㅠㅠ"

 

"근데 너 오빠들한테는 어떻게 말하고 나온 거야?"

 

"독서실 간다 하고 나왔지..놀러간다고 하면 김종인이랑 오세훈부터 먼저 막을 걸"

 

"니네 오빠들 진짜 철벽이다 여동생 철벽..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어쨌든, 들어가자!"

 

 

몇 분전 까지만 해도 너징은 오빠들 생각에 미안했는데, 친구들 얼굴을 보고 난 후부터는 이미 다 잊은지 오래ㅋㅋㅋㅋㅋㅋ

 

신나서는 수정이 태연이와 함께 노래방으로 들어 가.

 

노래방에 오면 적어도 2시간 정도는 뽑는 너징과 친구들은 작정하고 놀 심산이야 오늘..ㅇㅇ..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너징이 신나게 놀러 들어간 사이 오빠들은..

 

 

 

김종인 : 형

김종인 : 형들

김종인 : 오세훈 빼고 형님들 대답 좀 해줘 봐

 

김민석 : 왜 깜종

 

김종인 : 아 형 그 별명 부르지 말라니까ㅡㅡ

 

김민석 : 형한테 꼼상?

김민석 : 꼼상?!

 

김종인 : 아 미안미안ㅋㅋㅋㅋㅋ

 

크리스 : 할 말이 뭔데

 

박찬열 : 뭔 일 있음?

 

변백현 : 왜

 

김종인 : 우리 막내 징어가 말이야

 

오세훈 : 오징어가 왜

오세훈 : 왜때문에

오세훈 : ?!

 

김종인 : 걔가 독서실을 갔어

김종인 : 공부를 하겠대

김종인 : 대박이지?

김종인 : 이건 우리 집안의 기적이야

 

타오 : 기적까지야..

타오 : 원래 하면 열심히 하잖아

 

김종대 : ㅁㅈㅁㅈ 김종인 너 이 새끼

김종대 : 징어 그만 무시해라

 

김종인 : 헐

김종인 : 형들

김종인 : 걔 평소에 공부한다 해놓고

김종인 : 맨날 엑손지 엑말인지 뭔지 걔네만 쳐다보고 있잖아

김종인 : 몰라서 그래?!

 

변백현 : ..음...그렇긴 하지

 

박찬열 : ㅡㅡ그 엑손지 뭔지 그 12명 맘에 안듦

박찬열 : 존넨쉬름

박찬열 : 개시름

박찬열 : 징어가 걔네만 존나 좋아해

 

변백현 : ㅁㅈㅁㅈㅁㅈㅁㅈㅁㅈ

 

크리스 : 징어가 공부를 하러 가다니

크리스 : 기특하다

크리스 : 징어 짱짱걸b

크리스 : 한우 사줘야겠네

 

김민석 : 그럼 난 피자

김민석 : 징어 피자킬러잖아

김민석 : 기특하다 징어

김민석 : 내새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민석 : ㅠㅠㅠㅠㅠㅠㅠ

 

오세훈 : ;

 

김종대 : ;

 

타오 : ;

 

오세훈 : 야 근데 김종인

오세훈 : 왜 경수형이랑 준면이형은 초대안함?

오세훈 : 너 존나 형들 따시킴?

오세훈 : 헐

 

타오 : Her

 

김종대 : ㅎ ㅓ ㄹ

 

김종인 : 지랄

김종인 : 그 두 형은 알고 있거든 이미?

김종인 : 한 집에 지금 같이 있는데

김종인 : 왜 초대함?

김종인 : 우리 셋 빼고 다 지금 밖이잖아ㅡㅡ

김종인 : 슈벌

 

크리스 : 김종인.

크리스 : 욕.

 

김종인 : 넵

 

김민석 : 징어 우리들 보다 먼저 도착하면

김민석 : 맛있는 거나 좀 해줘

김민석 : 기특한 내 새꾸

 

김종대 : 징어가 왜 형 새꾸야

김종대 : 내 새꾸

 

타오 : ㄴㄴ

타오 : ㄴㄴ

타오 : ㄴㄴ

 

크리스 : 다들 조용히 해

크리스 : 난 나간다

크리스 : 바빠

 

 

이렇게 너징보고 기특하다며, 대견하다며 폭풍칭찬을 해대는 중이었다고 한닿...ㅁ7ㅁ8..

 

정작 너징은 친구들이랑 노래방에서 엑소 으르렁을 외쳐대는 중인데...!..!!..!!!!!!

 

 

 

그런데 너징이 하나 잊은 게 있어. 너징이 친구들과 함께 들어간 그 SM 노래방은 번화가에 있었다고 했잖아.

 

카페도 많고, 음식점도 많은.. 카페라고 하면 생각나는 게 하나 있지 않아?

 

예전에 원식이 사건 때 한 번 등장했는데, 찬열이는 카페 알바를 하고 있어. 그리고 찬열이 친구 지훈이도.

 

찬열이가 알바를 하고 있는 그 카페베* 라는 카페는 지금 너징이 신나게 놀고 있는 SM 노래방 근처에 있어.

 

물론 오늘은 찬열이가 알바를 쉬는 날이라 카페에 찬열이는 없지만, 지훈이는 현재 매우 열심히 알바를 하는 중..ㅋㅋㅋㅋㅋㅋㅋ

 

SM노래방의 거의 맞은편에 위치한 그 카페에서 일하고 있는 지훈가 너징을 발견 못하는 게..이상하지..ㅎㅎ..

 

이미 지훈이는 너징이 친구들과 만나서 노래방으로 들어가는 순간부터 너징을 발견했었어. 하지만 한창 알바를 하던 중이라

 

정신도 없었고, 너징을 봤던 적이 몇 번 없기 때문에 긴가민가 해서 그때는 그냥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어.

 

 

"..어? 쟤 박찬열 동생 아닌가? 쟤가 왜 저기..."

 

"야 표지훈, 니 혼자 뭘 그렇게 궁시렁대냐?"

 

"쟤 봐봐. 쟤 박찬열 동생 아니야? 존;나 닮았는데?"

 

"아까 박찬열이 우리한테 지 동생 공부하러 갔다고 존;나 기특하다고 자랑질했잖아.

설마 걔 동생이겠어ㅋㅋㅋㅋㅋㅋㅋ"

 

"아, 맞네"

 

이 때까지만 해도 찬열이 친구들은 너징이라고 확신을 못하고 있었어..ㅎ..

 

 

 

 

 

"깁미어 콜!!!!!!!베이베 베이벸!!!!!!!!!!!!!!!!!!!!!!!!!!!!!!"

 

"지금 바로 전화줘!!!!"

 

"깁미어 콜ㄹ!!!!!!!!!!!! 베이벱 베이벸!!!!!!!!!!!!!!!!!"

 

"매일 널 기다려어어어엌!!!!!!!!!!!!!!"

 

 

이렇게 노래방에서 매우 열정적으로 노래를 주구장창 부른 너징은 시간이 다 됬기도 하고 목도 좀 아픈 것 같아서 이제 노래방에서 나와.

 

 

"와, 오징어 너 노래방에 한 맺혔냐?

막 질러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 대박ㅋㅋㅋㅋㅋ목 안 아파?"

 

"별로? 그냥 살짝 쉰 것 같애ㅋㅋㅋ"

 

 

너징은 노래방에서 나와서 잠시 수다를 떨다가, 바로 옆에 있는. 그러니까 카페베*의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한 작은 카페로 들어 가.

 

그리고 하필이면!!!!!!!! 밖에서도 훤히 보이는 유리창 쪽에 자리를 잡고 앉아. 이건 뭐, 지훈이보고 그냥 나 좀 봐줘요..~ 하는 격..

 

너징은 둔한 건지..바로 옆을 쳐다보면 자기 오빠가!!!!! 일하는!!!!!!! 카페가 있는데도!!!!!!! 수정이 태연이와 수다를 떨기 바빠.

 

시켜놓은 레몬에이드를 마시면서, 지금 너징은 놀러온 게 아니라 공부하러 나온 것이라는 걸 망각한 채 신나게 놀아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야야, 저기 봐봐. 아 진짜 박찬열 동생 맞다니까?!"

 

"아 귀찮ㄱ....어?! 야 진짜네? 저기 흰색 티셔츠 입은 애 박찬열 동생 그..징어..걔 아니야?"

 

"맞지? 박찬열 동생 맞다고 했잖아 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야 근데 쟤 공부하러 갔다매. 왜 저기서 놀고 있냐?"

 

"아 맞네..? 박찬열 아까 존;나 난리쳤는데 왜 저기.."

 

 

하필이면 지금 손님이 거의 없어서 여유로웠던 지훈이가 바로 앞 카페에서 에이드를 쪽쪽 빨아대며 놀고 있는 너징을 발견한 거야.

 

너징이 있는 그 곳과 카페베* 사이의 거리는 그닥 멀지도 않고,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딱히 큰 노력을 하지 않고 쳐다보기만 하면 바로 보이는

 

특성상..발견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어.

 

 

"야, 이거 박찬열한테 말해 아님 말어?"

 

"아 몰라..니가 알아서 해.."

 

"우리 이거 봐놓고도 그냥 쌩까면 박찬열이 나중에 우리 존;나 응징할걸?"

 

".......전화날려"

 

 

후환이 두려워진 자녀리 친구들은..조금 고민을 하다가..결국엔 찬열이한테 전화를 걸어. 눈치꽝!!!!!!!!!!!!!!!!!!!!!

 

 

 

"어, 박찬열"

 

"어? 표지훈 너 알바 중인데 전화 할 수 있냐? 간땡이가 부었네 아주"

 

"지금 손님 없어서 잠시 하는 건 괜찮거든?"

 

"ㅋㅋㅋㅋㅋㅋ근데 뭐, 왜. 심심하냐? 이 형이 보고 싶어?"

 

"지;랄 똥빤다. 야 니 동생 지금 공부하러 갔댔지? 독서실에"

 

"어. 지금 우리 막내 독서실가서 피터지게 공부하고 있지. 근데 왜 니가 그걸 묻냐"

 

"아니..우리 카페 맞은 편에 커피*뜨레 있잖아..거기에 니 동생이 있길래"

 

"뭐?! 야 뭔 소리야ㅋㅋㅋㅋㅋㅋㅋ지금 공부하러 갔다니까?! 어디서 개구라를 쳐"

 

"아 진짜라니까? 흰 티 입고, 머리 좀 길고. 존;나 니 동생이랑 똑같이 생겼어.

내가 미쳤다고 니 동생 가지고 구라를 치냐"

 

"..야"

 

"뭐"

 

"사진 찍어서 카톡으로 날려"

 

"..어?"

 

"사진 찍어서 카톡으로 보내라고! 귀 병;신이냐"

 

"...아 새;끼 존;나 피곤하게 하네....기다려"

 

 

그러하다..자녀리 친구 지후니는..자녀리 말을 곧이 곧대로 참 잘 듣습니다..ㅎ..

 

 

찬열이 친구는 귀찮게 한다면서 궁시렁 궁시렁 대면서도 카메라를 켜서 재빠르게 사진을 찍고선 찬열이에게 보내.

 

 

 

표지훈 : 야

표지훈 : 존나 귀찮게 해요

표지훈 : 내가 왜때문에

표지훈 : 알바중에 사진까지 찍어가면서

표지훈 : 니한테 보내야 하냐?

표지훈 : 이 시스터 보이야

 

박찬열 : ㄷㅊ

박찬열 : 사진이나 보내

박찬열 : 구라면 죽는다

 

표지훈 : 사진

표지훈 : 맞냐?

표지훈 : 좀 흔들렸다

표지훈 : 맞지 니동생?

 표지훈 : 야

표지훈 : 왜 봐놓고 답이 없어

표지훈 : 야 박찬열

표지훈 : 야

표지훈 : ㅆㅂㅅㄲ..

 

 

 

지훈이가 보낸 사진? 거기에 있는 세 명의 여자애들 중 하나는 너징이 맞았지.

 

흰 티셔츠에 머리 좀 길고..레몬 에이드를 아주 맛있게 먹고 있는..☆★

 

 

 

 

 

 

 

 

 

 

 

 

 

 

 

 

 

 

 


더보기

 

 

이번 썰은 신청받은 주제를 바탕으로 썼어요! 아 그리고 담편이랑 이어져요!!! 혹시 인피니트의 당나오 아시나요?!

그거에서 좀 영감을 받은 주제죠잉...ㅎ..너무 오랜만이죠 여러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실 제가..급성장염에 걸리는 바람에 응급실 다녀오고 하느라..ㅋ...어제도 못오고 그저께도 못왔네요ㅠㅠㅠㅠ

뎨둉합니다..!!!S2..♡

 

 

아, 이제부턴 신청받은 주제를 바탕으로 거의 쓸 예정이에요. 기대 많이 해주시구요!!!!

여러분들한테 좋은 소식이라면 좋은 소식인가요..? 그런 소식을 다음에 들고 올거니까 작가 사담 꼭 읽어봐주세요!

자꾸 다음 썰이랑 연결되게 써서....이것도 뎨둉해여...

 

 

암호닉 정리

김자베

낭만팬더

빠오즈

뿌뿌몽구

우하하하핫

여름

플랑크톤회장

라뀨

단호박

부엉

아포가토

새벽사슴

울림

얼음땡

고삼몬

오피스

또이

태태

워더엑됴

짱짱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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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고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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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긔

과일빙수

배터리

솜솜

비올라

여세훈

미란다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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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사랑에 빠진 딸리

김종대내남자♥

흰자부자딩

숭늉

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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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요

민트초코

제제

엑소네여동생

파닭

몽구짱구

모공

오징경

또또

티셔츠

됴도도동

꼼데

콩팜

가재

텐더

사과

웬더 스카이

뉴뉴

호두

끵끵

짱시룸

홍이

인영이

노랑

롱이

코코팜

헤헹

봉봉

더기

콩쥐

좁쌀

김치전

이랑

초코버블티

뚜시뚜시

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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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뷰

셜록

더비시

종인공주

유네

음표

뽀삐

위아원

매점

가르송

정듀녕

타르

메리

옷한벌

박알찬열매

빨간약

형광펜

에이삐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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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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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몽

진리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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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찡

피자빵

고닝고닝

롱이

미엘르

이층침대

숑숑이

뱃사공

됴르됴르

완두콩

메가톤

콩콩

고쟁이

거품

롤리롤리

아이스초코

달달한초코

초롱초롱

호빵

밥풀

명수

깍두기

오빠가말이없다

멍멍이

마카

ㅅㅇㅁ내꺼

맞잡은두손

꿀벌

병아리짹짹

세큥이

사우똥

앵무세훈

빨강큥

시하

초두

음메

경수언니★

 

 신청했는데 명단에 없으신 분들은 꼭꼭 말씀해주세요!

아 그리고 지금 암호닉 신청 받습니다ㅎㅎ

항상 성의댓글 달아주시는 암호닉 분들 싸랑합니닿....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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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9
징어 어뜩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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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0
징어야 도망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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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1
징어야ㅑ..얼른도망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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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2
이앨이에옄ㅋㅋㅋㅋㅋㅋ 아니 징어 어쩌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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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3
암호닉신청해도되나요? 저 신청은 한것같은데 뭘로신청했는지 잘 모르겠어오ㅜㅜㅜㅠㅠㅠㅠ아님 아예안했거나ㅠㅠㅠ 된다명 코코볼로 신청할게요! 그리고 징어힘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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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4
헐어떻게... 무섭다ㅋㅋㅋㅋㅋㅋ빨리도망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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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5
오빠들한테 이제 엄청혼나겟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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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6
에이삐스타일이에여 !!!!!!!! 징어야..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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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7
아...징어야...힘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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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9
우쯔켘ㅋㅋㅋㅋ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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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0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징어어떡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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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1
징어야.....도망가...어서...표지훈이자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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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2
징어어떡해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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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3
ㅋㅋㅋ헐어떠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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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4
헐 징어 큰일나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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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5
헐헐헝어떡해 이제 징어는 어떡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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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6
그나저나 거짓말인데도 진짜 잘 챙겨주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팔불출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징어야힘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같으면 너무 잘한다잘한다해줘서 찔려서 못놀러갈듯..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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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7
징어잘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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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8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망해땈ㅋㅋㅋㅋㅋㅋ징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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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9
어머어머...허ㅓ허허ㅓ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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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0
ㅅ..삼가징어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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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1
징어야도망가ㅋㅋㅋㅋㅋㅋㅋ망했엌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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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2
징어야잘가...☆★이제어떻게될짘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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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3
징어야빨리튀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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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4
망했네....징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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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5
ㄷㄷㄷㅋㅋㅋㅋㅋㅋ지금필요한건ㅋㅋ스피듴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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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6
으아ㅋㅋㅋㅋ망했네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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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7
징어쥬것다.......망했다.....징어야안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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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8
헐헐헐 큰일났다 ㅋㅋㅋㅋ어뜨캄?오빠들 실망할듯?화내믄 어떡해 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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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9
헐징ㅓ야ㅋㅋㅋㅋㅋㅋㅋㅋ도망가ㅓ서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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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0
헐헐큰일났넼ㅋㅋㅋㅋ어떡해징ㅈ엌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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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1
이제우리징어는........에잇포리파이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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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2
ㅈㅇ어망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망쳐징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폭풍이두려워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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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3
징어망했다ㅠㅠㅠㅠㅠ빨리 도망쳐ㅋㅋㅋㅋ징어 힘쇼!!
12년 전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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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중고 장터 🛒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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