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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나는 11살 차이 나는 아재랑 연애한다🐥🐕
 

w.1억 

 

 


 

 


 


 


 


 


 


 

내일은 200일이다!!!!!!!!!!!!!!!!!!!!!!!!!!!!!!!!!!!!!!!!!!!!!!!!!!!!!!!!!!!!!!!!!!!! 

사실 나는 연애하면서 이런 기념일 챙기는 걸 엄청 엄청 싫어한다. 귀찮고.. 유치하고.. 커플템 같은 것도 진짜 진짜 별로라고 생각을 항상 하는 사람인데. 


 


 

"근데 넌 애초에 기념일 챙길 수 없을만큼 조금 사귀고 헤어졌잖아 ^^." 


 

"닥쳐." 


 


 

유체리가 여기서 자꾸 분위기를 깨버린다. 아니! 말이 그렇다는 거지.. 근데.. 애초에 그냥 나는 기념일 챙기는 게 귀찮은 사람이라고... 


 


 


 

"야 그럼 너 남친분이랑 2박3일로 놀러가는 거?" 


 

"웅. 야 이거 어때 예쁘지 솔직히 예쁘지." 


 

"ㅇㅇ 예쁨." 


 


 

커플템 극혐한다던 내가 아저씨랑 같이 입을 잠옷을 고르고있다. 진짜 어이없어. 

아저씨한테는 200일이니까 놀러가자고 말을 해놓은 상태고, 내 시간에 맞춰 주말에 가기로 했다. 

아저씨는 가게를 알바생에게 이틀 동안 맡기기로 했다.  

집에 와서는 새로 산 옷들을 침대 위에 펼쳐놓고서 내일은 뭐 입지 고민을 하는데 괜히 웃음이 나왔다. 


 


 


 

"이야..진짜 이리치....대박이다, 대박이야.. 원래같았으면 귀찮아서 어디 갈 생각 전혀 안 하고 집 앞 카페 가고, 츄리닝이나 입었을 텐데." 


 


 

박수까지 치면, 동생이 '누가 돌았어..?'하고 괜히 시비를 걸고 간다. 아니 저게 진짜! 

아저씨는 내게 처음이란 것을 많이 보여주게 한 사람이다. 그래서 더 오래 오래 만나고싶어진다. 


 


 


 


 


 


 


 


 


 


 


 


 


 


 


 


 

 

"졸리면 휴게소에 들러서 좀 잤다가 가요!" 

 

 

 

"괜찮아. 어제 일찍 잤더니 하나도 안 피곤해." 


 

"맞아요.. 아저씨 어제 아저씨 한 9시에 잠들었던 것 같은데! 그때 이후로 카톡이 끊겼어." 


 

"응.. 어제 뻗었어." 


 

"근데 어디 가요? 우리???" 


 

"바다!" 


 

"바다!?!?!?!" 


 

"속초!" 


 

"속초!?!?!?!?!?!" 


 

"ㅋㅋㅋ생각해보니까 너랑 연애하면서 바다 딱 한 번 가봤잖아. 그것도 아주 잠깐 보고 다시 집에 왔고.." 


 

"맞아요!!! 아싸아아!!!!!!!!!!!" 


 


 


 


 

리치는 기대가 되는지 혼자 계속 싱글벙글 웃다가도, 운전을 하는 선호가 졸음운전을 할까봐 옆에서 계속 재잘재잘 떠든다. 

아직 가려면 1시간 30분이나 더 남았고, 1시간 동안 계속 떠들며 신나있던 리치의 눈이 풀려있자, 선호가 웃으며 말한다. 


 


 

"좀, 자. 자도 되는데." 


 

"으음.. 아니예요.. 안 졸려여.." 


 

"…그냥 자지.." 


 

"자지...?" 


 

 

 

 

"졸린 와중에도 아주 그냥. 미쳤어." 


 


 

흥흥흥- 하고 이상하게 웃던 리치가 갑자기 말이 없어졌고, 30초만에 갑자기 잠이 들었고, 선호가 그런 리치가 귀엽고 웃긴지 힐끔 보면서 푸흡- 웃는다. 


 


 


 


 


 

일단 점심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선호가 예약해둔 고깃집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선 벨트를 풀며 리치를 깨운다. 


 


 

 


 

 


 

"이리치님~ 일어나세요~~" 


 

"…음.." 


 

"…." 


 

"헐 뭐야!!! 저 잤어요!!!?!?!?!?!" 


 

"ㅋㅋㅋㅋ네. 잤어요 ㅋㅋㅋㅋㅋㅋ." 


 

"아니이이!! 깨웠어야죠!!!!!!!!!!!!!!" 


 

 

 

 

"자는 걸 또 뭘 깨워. 잘 잤어?" 


 

"…ㅠ"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저씨 졸렸죠ㅠㅠ솔직히 졸았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ㅋㅋㅋㅋ안 졸았어. 일어나 아까 배고프다고 했잖아. 고기 먹으러 가자." 


 

"꼬기!!??!?!?!" 


 


 


 

고기 얘기에 눈이 엄청 커져서는 입맛을 다시는 리치에 선호가 또 웃음을 참지 못 하고 웃어버리면 리치가 왜 웃냐며 머쓱해한다. 


 


 


 


 


 


 


 

"아저씨 제가 생각을 해봤는데요." 

 


 

"아냐. 생각 하지 마." 


 

"아저씨 고기 너무 못 구워." 


 

 

 

 

"못 굽는 게 내 잘못은 아니잖아.." 


 

"아저씨 손이 잘못인가...?" 


 


 

우리 아저씨는 고기를 먹으러 가면 .. 내가 한다고 해도 절대 안 된다며 자기가 직접 구워준다. 근데.. 늘 느끼는 건데. 고기를 너무 못 굽는다. 


 


 

"아저씨..... 내가 구울게요......" 


 

"아냐." 


 

"…." 


 


 

절대 자기가 하겠다며 집게를 손에 꼭 쥐고 있길래 그게 너무 귀여워서 계속 웃음이 나왔다. 

결국엔... 


 


 


 

"자." 


 


 

자- 하며 고기를 내 앞접시에 옮겨주길래 오? 하고 봤더니.. 아저씨가 웃으면서 탄 고기는 아저씨 앞접시에 옮겨놓는다. 

ㅋㅋㅋㅋㅋ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  애인분 존잘탱.............. 

ㄴ  행복하냐 이리치? 

  인스타 안 하다가 갑자기 애인분 사진 올리면 반칙이잖아. 잘 지내냐고 물어볼랬는데 사진보니까 안 물어봐도 될 듯 ㅋㅋㅋㅋㅋㅋ 


 


 


 


 


 


 


 


 


 


 


 


 


 


 


 


 


 


 


 


 


 


 


 


 


 


 

"헐!!!!!!!!!!!!" 


 


 


 

아저씨가 웬 호텔로 데리고오길래 설마 설마 했는데........ 방을 잡아놨단다.......  

너무 너무 예쁘다.. 바로 앞에는 바다가 있어서 뷰도 참 ㅠㅠㅠ대박이다.. 예쁜 건 둘째치고ㅠㅠ 아저씨가 진짜 신경 안 쓰는 척 하더니 호텔 예약한 것도 감동이라 막 끌어안고 볼에 뽀뽀를 한다. 


 


 


 

"근데 왜! 침대가 두개지???? 뭐예요! 아저씨 저랑 따로 자고싶어요 -_-?" 


 

 

[김선호] 나는 11살 차이 나는 아재랑 연애한다🐰🍓_07 | 인스티즈
 

ㄴ  애인분 존잘탱.............. 

ㄴ  행복하냐 이리치? 

  인스타 안 하다가 갑자기 애인분 사진 올리면 반칙이잖아. 잘 지내냐고 물어볼랬는데 사진보니까 안 물어봐도 될 듯 ㅋㅋㅋㅋㅋㅋ 


 


 


 


 


 


 


 


 


 


 


 


 


 


 


 


 


 


 


 


 


 


 


 


 


 


 

"헐!!!!!!!!!!!!" 


 


 


 

아저씨가 웬 호텔로 데리고오길래 설마 설마 했는데........ 방을 잡아놨단다.......  

너무 너무 예쁘다.. 바로 앞에는 바다가 있어서 뷰도 참 ㅠㅠㅠ대박이다.. 예쁜 건 둘째치고ㅠㅠ 아저씨가 진짜 신경 안 쓰는 척 하더니 호텔 예약한 것도 감동이라 막 끌어안고 볼에 뽀뽀를 한다. 


 


 


 

"근데 왜! 침대가 두개지???? 뭐예요! 아저씨 저랑 따로 자고싶어요 -_-?" 


 

 

[김선호] 나는 11살 차이 나는 아재랑 연애한다🐰🍓_07 | 인스티즈 


 

ㄴ  애인분 존잘탱.............. 

ㄴ  행복하냐 이리치? 

  인스타 안 하다가 갑자기 애인분 사진 올리면 반칙이잖아. 잘 지내냐고 물어볼랬는데 사진보니까 안 물어봐도 될 듯 ㅋㅋㅋㅋㅋㅋ 


 


 


 


 


 


 


 


 


 


 


 


 


 


 


 


 


 


 


 


 


 


 


 


 


 


 

"헐!!!!!!!!!!!!" 


 


 


 

아저씨가 웬 호텔로 데리고오길래 설마 설마 했는데........ 방을 잡아놨단다.......  

너무 너무 예쁘다.. 바로 앞에는 바다가 있어서 뷰도 참 ㅠㅠㅠ대박이다.. 예쁜 건 둘째치고ㅠㅠ 아저씨가 진짜 신경 안 쓰는 척 하더니 호텔 예약한 것도 감동이라 막 끌어안고 볼에 뽀뽀를 한다. 


 


 


 

"근데 왜! 침대가 두개지???? 뭐예요! 아저씨 저랑 따로 자고싶어요 -_-?" 


 

 

[김선호] 나는 11살 차이 나는 아재랑 연애한다🐰🍓_07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 


 

"토끼 닮았는데. 강아지 같기도 하고.. 근데 또 딸기같아." 


 

"뭐야 그게 ㅋㅋㅋㅋㅋ." 


 

"전 뭐같아요 >〈 !?!??!" 


 

"참새같애." 


 

"왜요!?" 


 

"맨날 짹짹짹짹." 


 

"아, 뭔가 칭찬 같은데 욕같지..?" 


 

"칭찬이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큰 문제가 있다.......... 


 


 


 

"우리 조금만 잘까여..." 


 


 


 

둘다 체력이 쓰레기이기도 하고, 잠도 많아서. 밥 먹자마자 나른해져서 바로 뻗어버린다. 


 


 


 


 


 


 

 


 


 


 


 


 


 


 

눈을 떴을까.. 벌써 밖이 어두워졌다. 겨울엔 이래서 싫다.. 하루가 너무 짧아지는 느낌이야. 빨리 어두워지니까.. 

자고있는 아저씨의 볼을 살살 꼬집으며 


 


 

"일어나요오오." 


 


 

하면 아저씨가 졸린지 흐으으- 하며 나를 와락 안고서 또 눈을 감았고, 나는 아저씨 목에 얼굴을 묻고 한참 있다가 입을 연다. 


 


 

"회 먹으러 가자아아아아." 


 


 

내 말에 잠꼬대인지 뭔지는 몰라도 으으응- 하고 귀엽게 대답하면서 내 뒷머리를 쓸어주는 아저씨에 또 잠이 올 것 같다. 큰일이다아.....아아아앍. 


 


 


 


 


 

결국엔 둘이서 비몽사몽 호텔 옆에 있는 횟집에 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얼굴을 보고 빵터졌다. 한 4시간 넘게 잔 것 같은데도 피곤해가지고 헤롱헤롱 하는 게 서로 웃긴 거다. 

일단 회를 먹으면서 너무 행복해서 입을 틀어막고 아저씨를 바라보면, 아저씨가 많이 먹으라더니 


 

 

[김선호] 나는 11살 차이 나는 아재랑 연애한다🐰🍓_07 | 인스티즈
 


 


 


 


 


 


 


 

눈을 떴을까.. 벌써 밖이 어두워졌다. 겨울엔 이래서 싫다.. 하루가 너무 짧아지는 느낌이야. 빨리 어두워지니까.. 

자고있는 아저씨의 볼을 살살 꼬집으며 


 


 

"일어나요오오." 


 


 

하면 아저씨가 졸린지 흐으으- 하며 나를 와락 안고서 또 눈을 감았고, 나는 아저씨 목에 얼굴을 묻고 한참 있다가 입을 연다. 


 


 

"회 먹으러 가자아아아아." 


 


 

내 말에 잠꼬대인지 뭔지는 몰라도 으으응- 하고 귀엽게 대답하면서 내 뒷머리를 쓸어주는 아저씨에 또 잠이 올 것 같다. 큰일이다아.....아아아앍. 


 


 


 


 


 

결국엔 둘이서 비몽사몽 호텔 옆에 있는 횟집에 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얼굴을 보고 빵터졌다. 한 4시간 넘게 잔 것 같은데도 피곤해가지고 헤롱헤롱 하는 게 서로 웃긴 거다. 

일단 회를 먹으면서 너무 행복해서 입을 틀어막고 아저씨를 바라보면, 아저씨가 많이 먹으라더니 


 

 

[김선호] 나는 11살 차이 나는 아재랑 연애한다🐰🍓_07 | 인스티즈 


 


 


 


 


 


 


 


 

눈을 떴을까.. 벌써 밖이 어두워졌다. 겨울엔 이래서 싫다.. 하루가 너무 짧아지는 느낌이야. 빨리 어두워지니까.. 

자고있는 아저씨의 볼을 살살 꼬집으며 


 


 

"일어나요오오." 


 


 

하면 아저씨가 졸린지 흐으으- 하며 나를 와락 안고서 또 눈을 감았고, 나는 아저씨 목에 얼굴을 묻고 한참 있다가 입을 연다. 


 


 

"회 먹으러 가자아아아아." 


 


 

내 말에 잠꼬대인지 뭔지는 몰라도 으으응- 하고 귀엽게 대답하면서 내 뒷머리를 쓸어주는 아저씨에 또 잠이 올 것 같다. 큰일이다아.....아아아앍. 


 


 


 


 


 

결국엔 둘이서 비몽사몽 호텔 옆에 있는 횟집에 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얼굴을 보고 빵터졌다. 한 4시간 넘게 잔 것 같은데도 피곤해가지고 헤롱헤롱 하는 게 서로 웃긴 거다. 

일단 회를 먹으면서 너무 행복해서 입을 틀어막고 아저씨를 바라보면, 아저씨가 많이 먹으라더니 


 

 

[김선호] 나는 11살 차이 나는 아재랑 연애한다🐰🍓_07 | 인스티즈 

 

"길게 연애하는 편인 것 같아." 


 

"오?? 진짜요? 그럼.. 제일 오래간 게...." 


 

"…오래간 거???" 


 

"…." 


 

"한 3년?4년?" 


 

"3년?????????????????????????????????????????????" 


 


 


 

개충격이었다........................나로서는...3년이나 만난 사람은.. 아직도 그 여자친구를 못 잊고 지낼 것만 같고 그렇다... 

왜냐? 나는 고작 30일 정도 만나고.. 헤어지자고 해놓고 정 때문에 눈물 흘렸던 사람이기 때문에.. 

3년이나 사귀었다는 말에 많이 놀랬다. 


 


 


 

"3년이나 만났는데.... 그 사람이 잊혀져요..?" 


 

"헤어졌는데 잊혀지지 ㅋㅋㅋㅋ." 


 

"헐.........진짜..어떻게 그렇게 오래 사겨요??" 


 

"왜? 넌 오래 못 만나?" 


 

"…저는 아저씨가 처음인데요! 이렇게 오래 사귀는 거..! 저 원래는 막 30일 사귀고 그랬어요!" 


 

"30일??? 그게 사귄 거야???...." 


 

"…사귄 거..죠...." 


 

"왜 이렇게 짧게 사겼어?" 


 

"그냥.. 몰라요.. 좋아해서 사겼는데 그게 오래 못 가던데.." 


 

"와.. 나랑은 오래 사겨줘서 고마워.." 


 

"앜ㅋㅋㅋㅋ." 


 


 

근데 여기서 더이상 궁금하면 안 되는데. 아니! 궁금해도 되긴 되는데.. 묻지를 말아야 했다....... 


 


 


 

"근데.. 그 3,4년 만났다는 사람...연하..? 연상? 동갑??" 


 

"왜 궁금한데에 ㅋㅋㅋㅋ." 


 

"그냥!.. 궁금해서...." 


 

 

 

[김선호] 나는 11살 차이 나는 아재랑 연애한다🐰🍓_07 | 인스티즈"길게 연애하는 편인 것 같아." 


 

"오?? 진짜요? 그럼.. 제일 오래간 게...." 


 

"…오래간 거???" 


 

"…." 


 

"한 3년?4년?" 


 

"3년?????????????????????????????????????????????" 


 


 


 

개충격이었다........................나로서는...3년이나 만난 사람은.. 아직도 그 여자친구를 못 잊고 지낼 것만 같고 그렇다... 

왜냐? 나는 고작 30일 정도 만나고.. 헤어지자고 해놓고 정 때문에 눈물 흘렸던 사람이기 때문에.. 

3년이나 사귀었다는 말에 많이 놀랬다. 


 


 


 

"3년이나 만났는데.... 그 사람이 잊혀져요..?" 


 

"헤어졌는데 잊혀지지 ㅋㅋㅋㅋ." 


 

"헐.........진짜..어떻게 그렇게 오래 사겨요??" 


 

"왜? 넌 오래 못 만나?" 


 

"…저는 아저씨가 처음인데요! 이렇게 오래 사귀는 거..! 저 원래는 막 30일 사귀고 그랬어요!" 


 

"30일??? 그게 사귄 거야???...." 


 

"…사귄 거..죠...." 


 

"왜 이렇게 짧게 사겼어?" 


 

"그냥.. 몰라요.. 좋아해서 사겼는데 그게 오래 못 가던데.." 


 

"와.. 나랑은 오래 사겨줘서 고마워.." 


 

"앜ㅋㅋㅋㅋ." 


 


 

근데 여기서 더이상 궁금하면 안 되는데. 아니! 궁금해도 되긴 되는데.. 묻지를 말아야 했다....... 


 


 


 

"근데.. 그 3,4년 만났다는 사람...연하..? 연상? 동갑??" 


 

"왜 궁금한데에 ㅋㅋㅋㅋ." 


 

"그냥!.. 궁금해서...." 


 

 

 

[김선호] 나는 11살 차이 나는 아재랑 연애한다🐰🍓_07 | 인스티즈 

 

"길게 연애하는 편인 것 같아." 


 

"오?? 진짜요? 그럼.. 제일 오래간 게...." 


 

"…오래간 거???" 


 

"…." 


 

"한 3년?4년?" 


 

"3년?????????????????????????????????????????????" 


 


 


 

개충격이었다........................나로서는...3년이나 만난 사람은.. 아직도 그 여자친구를 못 잊고 지낼 것만 같고 그렇다... 

왜냐? 나는 고작 30일 정도 만나고.. 헤어지자고 해놓고 정 때문에 눈물 흘렸던 사람이기 때문에.. 

3년이나 사귀었다는 말에 많이 놀랬다. 


 


 


 

"3년이나 만났는데.... 그 사람이 잊혀져요..?" 


 

"헤어졌는데 잊혀지지 ㅋㅋㅋㅋ." 


 

"헐.........진짜..어떻게 그렇게 오래 사겨요??" 


 

"왜? 넌 오래 못 만나?" 


 

"…저는 아저씨가 처음인데요! 이렇게 오래 사귀는 거..! 저 원래는 막 30일 사귀고 그랬어요!" 


 

"30일??? 그게 사귄 거야???...." 


 

"…사귄 거..죠...." 


 

"왜 이렇게 짧게 사겼어?" 


 

"그냥.. 몰라요.. 좋아해서 사겼는데 그게 오래 못 가던데.." 


 

"와.. 나랑은 오래 사겨줘서 고마워.." 


 

"앜ㅋㅋㅋㅋ." 


 


 

근데 여기서 더이상 궁금하면 안 되는데. 아니! 궁금해도 되긴 되는데.. 묻지를 말아야 했다....... 


 


 


 

"근데.. 그 3,4년 만났다는 사람...연하..? 연상? 동갑??" 


 

"왜 궁금한데에 ㅋㅋㅋㅋ." 


 

"그냥!.. 궁금해서...." 


 

 

 

[김선호] 나는 11살 차이 나는 아재랑 연애한다🐰🍓_07 | 인스티즈 

 

"…." 


 

"여봐. 이런 표정을 지어도 예뻐." 


 


 

내가 물어보면 진짜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저렇게 대답하니까 당황스럽다. 

능글맞게 저렇게 말하다가도 아, 귀여워- 하며 내 볼을 꼬집는다. 


 


 


 

"그래도.. 좋아요." 


 

"응?" 


 

"아저씨랑 이렇게 같이 처음으로 이렇게 2박3일로 놀러오고! 밤에 이렇게 회에 소주도 마시고!" 


 

"뭐야, 그런 말도 할 줄 알아?" 


 

"네?" 


 

"맨날 깐족거려도 오글거리는 말은 할 줄도 몰랐잖아." 


 

"…아니 뭐.." 


 

"다음엔 해외로 가자." 


 

"…." 


 


 

다음에는 해외로 가자며 웃는데.. 이게 이렇게 설렐 일일까.............? 

예전 같았으면 뭔 해외냐며 썩은 표정 먼저 보여줬을 텐데. 이렇게 설레하는 거 보니까.. 난 제정신이 아닌갑다. 

처음으로 애인과 회에다가 소주를 마시는데 이것도 참 좋았다. 애인과 함께 둘이서 소주 마신다는 게 뭔가 오글거렸는데 아저씨와 마시니까 오글거리기는 커녕 더 빨리 취하는 것 처럼 너무 좋았다. 

소주를 한병씩만 마셨는데, 그냥 좀 알딸딸했다. 둘 다 잘 마시는 게 아니라. 여기서 반병만 더 마시면 뻗어버린다.
 

그래서 이 정도만 하고서 바다를 보러 나왔다. 12월에 바다라... 추워서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으면, 아저씨가 내 주머니 안에 손을 넣어 내 손을 빼더니 잡고선, 자신의 주머니 안에 넣는다. 

진짜 한 5분 걸었나? 우린 참 똑같이 웃기다. 


 


 


 

"아, 춥다. 아저씨 안 추워요?" 


 

"추워." 


 

"들어갈까." 


 

"들어가자." 


 


 

춥다며 빙구처럼 웃으며 바로 그냥 냅다 호텔로 들어가는 우리를 보면 바보라고 생각하려나 ㅋㅋㅋ. 

호텔로 들어오자마자 추워서 이불 위로 벌러덩 누웠다가도 아저씨가 


 


 

"옷 벗어." 


 

"변태. 벌써부터 >〈" 


 

"아니 겉옷. 이씨 ㅋㅋㅋ." 


 


 

겉옷 벗으라며 손을 뻗길래 앉아서 겉옷을 벗어 건네주면, 옷걸이에 건다. 


 


 

"아, 맞다! 맞다!!!" 


 

"응?" 


 

"잠깐만요!!!" 


 


 

200일 선물! 잠옷!!커플잠옷!! 줘야되는데 계속 부끄러워서 미루다가.. 결국 밤 10시쯤이 되어서야 준다. 

아까 서랍 안에 숨겨두었는데. 대놓고 꺼내서는 아저씨에게 잠옷을 건네주니, 이게 뭐냐는 듯 나를 바라본다. 


 


 

"잠옷이에요! 커플 잠옷 ㅎㅎㅎ." 


 

"뭐야. 산 거야?" 


 

"아뇨? 전남친이랑 같이 입던 건데. 걔가 주더라구요." 


 

"…." 


 

"뻥이지롱." 


 

 

 

[김선호] 나는 11살 차이 나는 아재랑 연애한다🐰🍓_07 | 인스티즈"…." 


 

"여봐. 이런 표정을 지어도 예뻐." 


 


 

내가 물어보면 진짜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저렇게 대답하니까 당황스럽다. 

능글맞게 저렇게 말하다가도 아, 귀여워- 하며 내 볼을 꼬집는다. 


 


 


 

"그래도.. 좋아요." 


 

"응?" 


 

"아저씨랑 이렇게 같이 처음으로 이렇게 2박3일로 놀러오고! 밤에 이렇게 회에 소주도 마시고!" 


 

"뭐야, 그런 말도 할 줄 알아?" 


 

"네?" 


 

"맨날 깐족거려도 오글거리는 말은 할 줄도 몰랐잖아." 


 

"…아니 뭐.." 


 

"다음엔 해외로 가자." 


 

"…." 


 


 

다음에는 해외로 가자며 웃는데.. 이게 이렇게 설렐 일일까.............? 

예전 같았으면 뭔 해외냐며 썩은 표정 먼저 보여줬을 텐데. 이렇게 설레하는 거 보니까.. 난 제정신이 아닌갑다. 

처음으로 애인과 회에다가 소주를 마시는데 이것도 참 좋았다. 애인과 함께 둘이서 소주 마신다는 게 뭔가 오글거렸는데 아저씨와 마시니까 오글거리기는 커녕 더 빨리 취하는 것 처럼 너무 좋았다. 

소주를 한병씩만 마셨는데, 그냥 좀 알딸딸했다. 둘 다 잘 마시는 게 아니라. 여기서 반병만 더 마시면 뻗어버린다.
 

그래서 이 정도만 하고서 바다를 보러 나왔다. 12월에 바다라... 추워서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으면, 아저씨가 내 주머니 안에 손을 넣어 내 손을 빼더니 잡고선, 자신의 주머니 안에 넣는다. 

진짜 한 5분 걸었나? 우린 참 똑같이 웃기다. 


 


 


 

"아, 춥다. 아저씨 안 추워요?" 


 

"추워." 


 

"들어갈까." 


 

"들어가자." 


 


 

춥다며 빙구처럼 웃으며 바로 그냥 냅다 호텔로 들어가는 우리를 보면 바보라고 생각하려나 ㅋㅋㅋ. 

호텔로 들어오자마자 추워서 이불 위로 벌러덩 누웠다가도 아저씨가 


 


 

"옷 벗어." 


 

"변태. 벌써부터 >〈" 


 

"아니 겉옷. 이씨 ㅋㅋㅋ." 


 


 

겉옷 벗으라며 손을 뻗길래 앉아서 겉옷을 벗어 건네주면, 옷걸이에 건다. 


 


 

"아, 맞다! 맞다!!!" 


 

"응?" 


 

"잠깐만요!!!" 


 


 

200일 선물! 잠옷!!커플잠옷!! 줘야되는데 계속 부끄러워서 미루다가.. 결국 밤 10시쯤이 되어서야 준다. 

아까 서랍 안에 숨겨두었는데. 대놓고 꺼내서는 아저씨에게 잠옷을 건네주니, 이게 뭐냐는 듯 나를 바라본다. 


 


 

"잠옷이에요! 커플 잠옷 ㅎㅎㅎ." 


 

"뭐야. 산 거야?" 


 

"아뇨? 전남친이랑 같이 입던 건데. 걔가 주더라구요." 


 

"…." 


 

"뻥이지롱." 


 

 

 

[김선호] 나는 11살 차이 나는 아재랑 연애한다🐰🍓_07 | 인스티즈 

 

"…." 


 

"여봐. 이런 표정을 지어도 예뻐." 


 


 

내가 물어보면 진짜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저렇게 대답하니까 당황스럽다. 

능글맞게 저렇게 말하다가도 아, 귀여워- 하며 내 볼을 꼬집는다. 


 


 


 

"그래도.. 좋아요." 


 

"응?" 


 

"아저씨랑 이렇게 같이 처음으로 이렇게 2박3일로 놀러오고! 밤에 이렇게 회에 소주도 마시고!" 


 

"뭐야, 그런 말도 할 줄 알아?" 


 

"네?" 


 

"맨날 깐족거려도 오글거리는 말은 할 줄도 몰랐잖아." 


 

"…아니 뭐.." 


 

"다음엔 해외로 가자." 


 

"…." 


 


 

다음에는 해외로 가자며 웃는데.. 이게 이렇게 설렐 일일까.............? 

예전 같았으면 뭔 해외냐며 썩은 표정 먼저 보여줬을 텐데. 이렇게 설레하는 거 보니까.. 난 제정신이 아닌갑다. 

처음으로 애인과 회에다가 소주를 마시는데 이것도 참 좋았다. 애인과 함께 둘이서 소주 마신다는 게 뭔가 오글거렸는데 아저씨와 마시니까 오글거리기는 커녕 더 빨리 취하는 것 처럼 너무 좋았다. 

소주를 한병씩만 마셨는데, 그냥 좀 알딸딸했다. 둘 다 잘 마시는 게 아니라. 여기서 반병만 더 마시면 뻗어버린다.
 

그래서 이 정도만 하고서 바다를 보러 나왔다. 12월에 바다라... 추워서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으면, 아저씨가 내 주머니 안에 손을 넣어 내 손을 빼더니 잡고선, 자신의 주머니 안에 넣는다. 

진짜 한 5분 걸었나? 우린 참 똑같이 웃기다. 


 


 


 

"아, 춥다. 아저씨 안 추워요?" 


 

"추워." 


 

"들어갈까." 


 

"들어가자." 


 


 

춥다며 빙구처럼 웃으며 바로 그냥 냅다 호텔로 들어가는 우리를 보면 바보라고 생각하려나 ㅋㅋㅋ. 

호텔로 들어오자마자 추워서 이불 위로 벌러덩 누웠다가도 아저씨가 


 


 

"옷 벗어." 


 

"변태. 벌써부터 >〈" 


 

"아니 겉옷. 이씨 ㅋㅋㅋ." 


 


 

겉옷 벗으라며 손을 뻗길래 앉아서 겉옷을 벗어 건네주면, 옷걸이에 건다. 


 


 

"아, 맞다! 맞다!!!" 


 

"응?" 


 

"잠깐만요!!!" 


 


 

200일 선물! 잠옷!!커플잠옷!! 줘야되는데 계속 부끄러워서 미루다가.. 결국 밤 10시쯤이 되어서야 준다. 

아까 서랍 안에 숨겨두었는데. 대놓고 꺼내서는 아저씨에게 잠옷을 건네주니, 이게 뭐냐는 듯 나를 바라본다. 


 


 

"잠옷이에요! 커플 잠옷 ㅎㅎㅎ." 


 

"뭐야. 산 거야?" 


 

"아뇨? 전남친이랑 같이 입던 건데. 걔가 주더라구요." 


 

"…." 


 

"뻥이지롱." 


 

 

 

[김선호] 나는 11살 차이 나는 아재랑 연애한다🐰🍓_07 | 인스티즈 


 


 


 


 


 


 


 


 


 


 


 


 


 


 


 


 


 


 


 


 


 


 


 


 


 


 


 


 


 


 


 


 


 


 


 


 


 

다음화 불맠! 아마도 19금 부분만 쓰는 게 아니라.. 스토리 진행 될 것 가타요 ! 3 !  


 

+ 

그리고 제가 서노씨 글에 이 브금 (사랑에 빠진 딸기)를 자주 넣는 이유는 ! ! !  

이 노래 듣자마자 서노씨가 떠올랐고, 이 글이 떠올랐어요! 그래서 항상 이 노래 들으면서 서노씨 글을 씁니댜 ! ! ! 찰떡곡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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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닉은 내일 추가할게요 ! - ! 오늘은 정신이가 없어서 못 넣었어요 흐규그휴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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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감쟈
3년 전
독자24
나이스 다음화 불맠><
아니 자까님 제가 요즘에 나이 시리즈 김재욱님부터 다시 쭈우욱 보고있는데 어쩜...다시 봐도 새로운 거 읽는 것 마냥 같은 부분에서 울고ㅋㅋㅋㅋ봤는데 기억 1도 안나고 휴 결론은 재밌다구용 히히

3년 전
1억
진짜 우리 감쟈짱 댓글 속도에 입틀막 했는데 .... 김재욱 글 정쥉 한대서 2차 입틀막이야아아앍 난 오글거려서 못봐 흐앍ㅋㅋㅋㅌㅌㅌㅌㅌ 벌써 우리가 안지도 2년? 다 되어가는 것 같은데 소름이라구요오 ❗️❗️❗️❗️
3년 전
독자58
제말이 그말입니다ㅜㅜ내적 친밀감ㅋㅋㅋㅋ친구같아요
3년 전
1억
어이어이 감쟈친구 우리 친구라구 ~!~!~!
3년 전
독자2
아악
3년 전
독자3
♥️
3년 전
독자4
룰루~어제 못봐서 속상해 죽는줄
3년 전
독자5
델리만쥬
선댓!

3년 전
독자7
다 보고왔다!!!
다음화가 불맠이라니... 너무 기다려진다ㅠㅠ

3년 전
독자6
정말 너무 빨라 흑흑 .. 나도 1등 오기생곀ㅋㅋㅋㅋ
3년 전
비회원81.22
핑핑이
기다렸어요ㅜㅜ

3년 전
독자8
🧡💜💙💛❤️
3년 전
독자9
우소로롱

핰핰...징짜 서노씌..넘무달달하니 녹아내릴거같네유
자까님 활발한 불맠 업데이트 감사합니다. 만슈무강하세용❤️

3년 전
독자10
영이에욤 ♡ 아아 설레 죽게따 여행이라니 서노씨 그런 얼굴로 아무렇지않게 섹드립하면 나 미쳐벌여.. 작가님 인스타 게시물은 첨인데 저 저거 너무 조하요ㅠㅠㅠ 현실 같구.. 나중엔 여주 인스타도 탐방해주기 ㅎㅎㅎㅎ 그리고 다음글 불맠이라니 꺄꺅 💖💖 설레죽겠어요
3년 전
독자11
진짜 당신은 레전드..나 이거 제일 재밌네...
연속불맠이라니... 남은 12월 행복할것이야그대..

3년 전
독자12
[시엘러]
브금도 선호씌랑 찰떡이구ㅠㅠ 진짜 이 커플 너무 좋아요ㅠㅠ 장면 하나하나가 다 상상된달까? 설렘 폭발이라서 행복합니다 헤헿 연속 불맠! 감사하옵니다~

3년 전
독자13
아왜케 설레 혼자 이불 팡팡 치며 봅니다 ,,, 자까님,, 감사해여.... 진짜 .... 어디 계실지몰라 동서남북 절하고갑니다...
3년 전
독자15
달달해서 주글거 가타,,, 오늘도 선호 합니다... 매일 작가님 알림만 기다린다구요!!!! 하... 설레설레!!!!!!!!!!!!!!! 너무너무너무 설레!!!!!!
3년 전
독자16
다정하면서도 단호하고 어른스럽다가도 귀엽고...
김서노 이 매력넘치는 남자같으니라구ㅠㅠㅠㅠ
자까님...김서노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불맠도 기대할게용~😘

3년 전
독자17
이 커플은 볼때마다 왜 내가 엄마미소를... 아주 그냥 마냥 흐뭇하네 예뻐ㅜㅜㅜㅜㅜ
3년 전
비회원153.20
바뱌뱍임다!
요즘 진짜 너무 연애하고 싶어서 미치겠어여,,,!!! 연애세포와 환상은 이 글로 만들어지고 존재한다...

3년 전
독자19
재회
이런 이런 말랑콩떡귀요미들을 봤나 진짜 어이가 없어서... 누가 이렇게 무해하고 귀여우라고 했지? 이 커플 깨지기만 해 봐라 그냥 내가 지구 끝까지 따라가서 새끼손가락에 빨간 실 이어주고 올 거야.

3년 전
독자20
난리났다 난리났어 담편 어떻게 기다려 둘다 술도 먹었겠다 난리나겠네 엉엉 나주거
3년 전
독자21
치킨
럽스타그램도 달달하니 좋구만유....기념일엔 꾸금이지😉 오늘도 잘 봤습니다..!!

3년 전
독자22
악 럽스타 모야 ㅜㅜㅜㅜ너무 조아 ㅜㅜㅜㅠ서노씨 진짜 서위하시넹
3년 전
독자23
쿠우쿠우
사랑에 빠진 딸기 듣고 선호씨를 떠올렸다니 처ㄴㅈㅐ시군요...

3년 전
독자25
복슝아
3년 전
독자27
🍓김서노 딸기 찰떡🍓 아저씨..옷 벗어는 굉장히 예?!오해의 소지가 있슴닭!!!🙈🙈🙈
3년 전
독자26
나도 커플잠옷 입을 수 있는뎅...
3년 전
독자28
두덩이여어!!! 으아 진짜 스윗한 서노씨랑 무려 2박 3일이요? 겨울바다도 보구 고기에 회도 먹고 소주도...? 아니 너무 좋고 설레고 다하는 이번 편 ㅠㅠㅠㅜㅜ
3년 전
비회원8.107
코코) 으악 ㅠㅠㅠ 선호랑 여행이라니!! 여행이라니이!!! ㅠㅠ 너무 설레요 대리만족 잘하구 갑니다 자까님 체체고
3년 전
독자29
소나티네
브금이랑 찰떡이에여 아주 그냥 ㅠㅅㅠ
럽스타 덕에 더 몰입,, 흐뭇흐뭇
광대가 내려올 생각을 않네요 ㅎㅎㅎ후후
다음화 불맠 벌써부터 기대된다구요옷~!~!

3년 전
비회원35.214
자몽이요! 오늘도 잘봤어여☺️❤️
3년 전
독자30
아저씨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설레게 하기 있기 없기?ㅎㅎㅎ 이렇게 설레게 글 써주시면 정말 행복합니다💜
3년 전
독자31
으히히 완전 설레잖아ㅜㅜㅜㅜ 증말 광대가 고정이 안되네 증말~~~
3년 전
독자32
꾸까
작가님 자주 오셔서 너무 고마워요ㅎㅎ

3년 전
독자33
다내꺼

완전 재미있어요!!!!!
다음편 기대!!!!!
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3년 전
독자34
파카팤
또 불맠이리니ㅠㅠㅠㅠ 진짜 너무 좋은거 아님까ㅠㅠㅠ 이번편도 너무 재밌었어요!!!

3년 전
비회원11.151
우꾸꾸) 몰랐는데 나 김선호 좋아하네,, 아참참 지난번 불맠 잘받았숩니당 🧡🔥
3년 전
독자35
에디
아 봐 출근길에 세상 설레😭 조금만 늦게 잤으면 뜨자마자 보는건데 아쉽구려...😂

3년 전
비회원132.142
뚜비
하.....진짜...내 현생을 갈아넣고 싶다...김선호 젭알.. 그래...음..예쁜 사랑해ㅠㅠㅠ큨ㅍㅋㅍㅋㅍ퓨 오늘도 글 잘 읽다가요

3년 전
독자36
[둠칫]
귀여웤ㅋㅋㅋㅋㅋㅋ선호씌 설레열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독자37
무지
3년 전
독자38
딸기토끼얌 ㅠㅠㅠㅠ 응엉ㅇㅇ헝 김선호 대명사아니냐고요.... ㅠㅠ 기어워ㅠ주고ㅠㅠㅠ 담편도 기대하께요 😽😽😽😽
3년 전
비회원146.146
[email protected]
헐 겨울바다 호텔이라니ㅠㅠㅜㅠ 진짜 부럽다...

3년 전
비회원44.211
큐큐
3년 전
비회원44.211
작가님 큐큐에요!!!! 진짜ㅠㅠㅠㅠ 설레서 주거ㅠㅠㅠㅠ 고기 못구워도 괜차나ㅠㅠㅠㅠ 진짜 넘 기여워 담편 불맠이라니ㅠ 비회원인 전 죠큼ㅠ 아쉽네여
3년 전
독자39
워허후!!!!다음 기대가 되네여^^,, 둘이 알콩달콩한 거 최고다 진짜,,,!!!!!
3년 전
독자40
다음화 기대됩니다 ㅠㅜㅠㅠㅠ 으아아아
3년 전
독자41
딸기 먹으면서 서노김 생각할게,,, ㅠㅠㅠㅠㅠㅠㅠ 구이여ㅝ 귀여워
3년 전
비회원153.199
두식이) 다음화 불맠 어머어머어머☺😊
3년 전
독자42
이게 나라다... 진짜 ㅠㅜㅠㅠ 너무 귀엽고 잘생기고 설레고 다 하네요 으ㅡ으으!!! 너무 미쳐써요 ㅠㅠㅠ!
3년 전
독자43
작가님은 내 모닝엔젤이야 매일 아침 날 깨워서 아침에 잠 깰때 아주 좋숩니다
3년 전
독자44
너무 잘읽었어요!! 항상 생각하지만 작가님은 글을 너무 잘써요❤️
3년 전
비회원52.104
엘리벨리입니다!!진짜 너뮤너무 달달해요ㅠㅠㅠ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3년 전
독자46
배추
일어나자마자 보러 왔습니다!!
브금 틀면서 봤는데 괜히 더 설레고 콩닥콩닥 하네요 ㅎㅎㅎㅎ̊̈ㅎ̊̈ 담화도 기대할게요^_^

3년 전
독자47
쏠링
하 김선호 유죄 내 맘에 불 질렀어
여즘 이런 드립은 한 물 갔나요 ?
근데 생각나는게 이런거 밖에 없어서 ..
암튼 김선호 당신은 그냥 내꺼해 ........
내가 가질래 ... ㅇㅓ떻게 사람이 저러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48
잠옷입은게 왜이렇게 귀여워 보이지...?.
3년 전
독자49
볼수록 진짜 토끼랑 딸기가 선호찡에게 너무 잘어울려..어쩜 당신 생긴것도 쏘 스윗입니까><
3년 전
독자50
으아으아으아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 어쩜 둘 다 사랑스러울까요?ㅠㅠㅠㅠ 뽀뽀해줘야겠다 쭈왑❤️❤️
3년 전
비회원181.37
행동 하나 하나 다 설레고 귀여웠어요~
3년 전
독자51
윰니
어제 애기안오는줄알고 그냥자버렸자나 세상에ㅠㅠ
좀만더버틸껄!!!!!!

3년 전
독자52
나도 한 사람이랑 오래오래 연애하고싶다...여주처럼 얼마 못가🤦🏻‍♀️ 선호 만나면 백년만년 사랑할 수 있는데!!!!
3년 전
독자53
헤 불막아니어도 나 이렇게 달달한거 너무좋아요ㅜㅜ 엄재미써 짜릿해ㅜㅜ


3년 전
독자54
세상에ㅜㅜ 선호씨 진짜 넘나 좋은거아닌가요ㅜㅜ 진짜 토끼같기도하고 강아지 같기도 하고 딸기같기도하고ㅜㅜ 세상 모든귀여운거 선호씨가 다해줘요ㅜㅜ
3년 전
독자55
끼얅 혐생에 치여 이제보는 ㅠㅠㅠㅠㅠㅠㅠ 자까님 다음화도 기다릴게요 김선호이즈뭔들....❣
3년 전
독자56
디올
딸기토끼뭐야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센스봐 ,, 넘 인거 아닌가요 퓨ㅠㅠㅠㅠ🐰🍓❤️

3년 전
비회원88.74
두부// 딸기토끼 넘 찰떡인데요??ㅠㅠㅠㅠㅠ 럽스타까지 있다니ㅠ 너무 좋네요 이런 달달꾸리한 커플같으니라구ㅠㅠ
담화 불맠도 기대할께요 >.<

3년 전
독자57
어훜 너뭊 좋아요오오오오오🥳🥳🥳🥳🥰🥰🥰
3년 전
비회원22.47
리소에욥!!! 하진짜 항상 제삶의 낙이 일억작가님 글보는거에요 오늘도 기분이 바닥을치다못해 땅굴까지 파고내려갔는데... 이글보면서 입꼬리가 승천하고 있었어요ㅋㅋ 도중에화면꺼졌으면 제모습 보고 놀랄정도로ㅋㄲㅋ 암튼..달달한커플 이상적인 연애에요!! ㅎㅎ 메일링도 잘읽을게요 항상 재밌게 보고있고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감사해용!
3년 전
독자59
너랑 사귀면서 다른 사람 얘기 안 하고 싶다는 거 너무 설레....다른 남자들은 자랑하듯 하던데..김선호 어쩜 이래...
3년 전
독자60
너무 재미써여ㅠㅠㅠㅠㅠ 다정다감하구 장난 잘 받아주는 김서노 너무 좋습니다ㅠㅠ
3년 전
독자61
썬입니다!!
너무 똥꼬발랄한게 ㅋㅋㅋㅋㅋ 잘어울려요 ㅋㅋㅋㅋㅋ 뭔가 김선호씌는 차분한척하는 발랄함이고 여자친구는 존재자체가 발랄이라서 밸런스가 너무잘맞는것같아요!!!

3년 전
독자62
칠칠이
아니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 하 보는 내내 입꼬리 귀에 걸려서 광대 아파 죽을 것 같아요
진짜 심장이 너무 뛴다구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괜히,,, 나두 바닷가 앞에서 회에 소주 먹구 모래사장에서 걷고싳고...하..,, 근데 다음화 불막ㅇㅣ라녀ㅠㅠㅠㅠ 넘 혜자 최고....

3년 전
독자63
99
이 브금 들으면 막 봄같구 핑쿠 솜사탕 생각나구 그래요 김서노랑 딱이다 이 말이져; 저는 1억님 연상연하 시리즈 너무 조아해요; 나 막 연상 관심없었는데 글적허용 ㄱㄴㄱㄴㄱㄴㄱㄴㄱㄴㄱㄴㄱㄴㄱㄴㄱㄴㄱㄴ

3년 전
독자64
ㅋㅋㅋㅋㅋㅋㅋㅋ섹드립 개욱겨,,, 후우 자까ㅏ님,, 글이 넘무 달달해서 충치생길것같잖아요 ㅠㅠ
3년 전
비회원191.188
헐 잘생기셨당
3년 전
독자65
다음화 궁금해하면되나요~ㅋㅋ
3년 전
독자66
아아아 잠옷센스 크흐ㅜㅠㅠ여행 최고에여
3년 전
독자68
진짜 너무 기엽닼ㅌㅋㅋ둘이 꿍짝너무 잘맞자낭!!!
3년 전
독자69
하,,, 너무 행복한 시리즈랄까 진짜 여행에 커플 잠옷에 아주 그냥 완벽한 조합이야아아,,, 사랑스러워 둘다
3년 전
독자71
커플잠옷.. 하 .. 저 진짜 아주 좋고 떨ㄹ고 그럽니다
3년 전
독자72
여행이라니 그것도 바다 너무 설레여
3년 전
독자73
김서노 귀여워,, 진짜 근데 여주랑 선호찌랑 연애스타일이 약간 둘이 다른 거같은데 그래도 지금 서로만나고있으니까 뭐 됐지!! 그건 그렇고 진짜 김서너 귀여워 주거,,
3년 전
독자74
뭔가 가상인대 서노 마음이 너무 예뻐서 좋자나여...? 말하는것도 너무 소스윗하구....
3년 전
독자75
잠옷 선호ㅠㅠㅠㅠ겨울 바다까지 완벽해요ㅠㅠ그리거 담화 불막까지ㅠㅠㅠ오늘 잠은 다 잤다.
3년 전
독자76
뭔가 이 글 속에선 마스크를 안쓴다는 사실이 디게 설레고 즐겁네요 ㅎㅎㄹ 얼른 둘이 해외여행가쓰면 !!ㅎㅎ
3년 전
독자77
...... 너무 좋쟈나.... 아니 근데 서노찡... 잠옷 너무 잘 어울려서 찰떡이고... 딸기톸희... 피부 너무 뽀얘서... 만져서 찾찾츱찹 해버리고싶어요....
2년 전
독자78
서노배우 못잃어 못잃어,,, 빨리 다음화 고고!!!
2년 전
독자80
다시 또 정주행하고 있는데 또 봐도 너무너무 재밌어요 ... 진짜 작가님 글은 다 띵작
2년 전
독자81
좋아졀아~~~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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