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밀밭이 춤추는 황금빛 언덕
포도주 빛깔로 물결치는 강
이 마을에 전해지는 구슬픈 노래를
나는 요람 속에서부터 들었다네
당신에게는 생을 거듭해도 지워지지 않는 기억이 있습니다.
마을 축제가 열리는 오늘 하루, 기회는 한 번 뿐.
당신이 기다리는, 어쩌면 당신이 찾아주길 기다리는 이를 찾아주세요.
그리고 그에게 말해주세요.
"나의 삶, 나의 숨, 나의 신. 당신을 찾아냈어요."
COMING SOON
20.12.04
9:3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