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수 시리즈
엔&켄-'You & I Together'
"형-"
"왜?"
"심심해요오-"
학연은 심심하다며 자신의 어깨에 얼굴을 비벼오는 재환을 보고 밝게 웃었다.
"우리 재환이 심심해?"
"으응"
학연은 재환의 어깨에 팔을 올리고 자신에게 더 밀착 할 수 있게 했다.
"뭐하고 놀아줄까?"
"음... 그냥 이러고 있어요."
"이러고?"
"네! 이러고있는 것도 좋은거 같아요! 헤헤-"
학연은 재환의 머리를 쓰다 듬었다.
재환은 학연이 머리를 쓰다 듬자 더 기분이 좋아졌는지 눈웃음 지었다.
"아오 저 닭살커플."
"형들 숙소에서 꼭 그래야해요?"
멤버들의 온갖 디스에도 굴하지 않고 학연과 재환은 꼭 붙어있었다.
"수박 먹을래? 아까 팬싸에서 팬분이 주신 거 있는데."
"네!"
학연은 재환의 볼에 살짝 입을 맞추고 일어나 주방으로 향했다.
냉장고에 들어있던 수박을 꺼내 재환이 먹기 편한 크기로 잘랐다.
"와. 우리는 챙겨 주지도 않는거봐."
"먹고 싶으면 직접 잘라 먹어."
학연의 말에 홍빈은 일침을 날리려 했지만 땡그란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재환 때문에 그러지 못했다.
"우와- 맛있겠다!"
재환이 입 안 가득 수박을 집어 넣었다.
"잘 먹는다. 우리 재환이."
"형이 잘라줘서 그런지 더 맛있어요!"
"그래? 많이 먹어!"
학연은 수박을 먹는 재환이 귀여운 듯 머리를 쓰다 듬었다.
"형두 먹어요! 아-"
학연이 먹지 않고 있자 재환은 잘라진 수박 하나를 학연의 입에 넣어 주었다.
"수박이 맛있네."
"그죠? 팬 분께서 좋은 수박을 골라주신데다가 형이 잘라서 그런가봐요!"
"귀엽다. 진짜"
달달한 수박만큼 달달한 학연과 재환을 본 멤버들의 반응이 너무나도 안 좋았다는 건 비밀 (찡긋-)
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 편은 너무 허접허접 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너무 뇌를 많이 썼나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휴식을 취하고 내일이나 다음주 주ㅁ.....은 제가 적성시험을 보러 가기 때문에 안 될 것 같고...
추석 연휴 때 돌아오겠습니당!!
암호닉이무니당 |
도날드덕님 감상문님 오모오모님 뷰뷰님 |
그럼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당
뽀오오오오오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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