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별로 쓸말이 음스므로 패thㅡ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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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할일없이 학교 끝나고 집에 오자마자 컴퓨터를 하던 중
태환오빠의 파일에서 사진 한장을 발견했다.
![[국대/개그/망상] 칠남매_08 (부제:토토는 위대했다)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e/1/5/e15aceed7fe47b8152e51b50a3af7e35.jpg)
"ㅇ...으아니?우리 다 빼놓고 둘이서만 사진을 찍다니!!정의의 이름으로 이 사진을 용서하지 않겠다!!"
나는 그새 포토샵을 켜, 내 사진을 합성 할 준비를 했다.
사실 다른 오빠들도 다 넣어줄까 했지만 그 동안 당한게 있어서 나만 넣기로 했다^^
"근데 누가 찍어줬대 사진한번 참 잘나왔네 합성하기도 쉽겠어"
나는 말을 마치고 손을 이리저리 바쁘게 움직였다.
왠지 대작이 나올꺼같은 예감ㅎㅎ
"오예스!!다 됐다. 후훟후후"
![[국대/개그/망상] 칠남매_08 (부제:토토는 위대했다)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c/e/4/ce4d6b49e15a19c54c8c2113af99f2ea.jpg)
"....뭐야 이 말린오징어는"
분명 합성을 시작할땐 좋았는데 끝나고 나니까 왜 이렇게 이상하지?
나는 한 번 더 다시 합성해보기로 했다.
"진짜 잘 나온 사진으로 합성했으니까 이번엔 진짜 잘 나오겠지?"
얼마 지나지않아 나는 그새 내 사진을 바꿔 새롭게 다시 합성했다.
![[국대/개그/망상] 칠남매_08 (부제:토토는 위대했다)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1/4/5/1450f26f3c50559af74c06fbeccad8bc.jpg)
"헐..저거 나 맞아?헐..역시 포토샵의힘이란..*^^*나도 어디서 꿀리진않어 아직 쓸만한걸 죽지않았어~"
그렇게 지디를 따라하며 나혼자 무아지경에 빠져있는 와중에 문희 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순재가 들어왔...이 아니라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마침 태환오빠가 들어왔다.
"익인아 혼자 뭐해?어,그거 잘 나와서 나만 볼려고 숨겨 둔 사진인데!!"
"요마헐헐헐헐헐부레잌...커 어, 오빠왔네 하이"
"안녕,아니 근데 그 사진 어떻게 찾아냈어!ㅠㅠ"
"아,이거?그냥 파일 뒤지다보니 이게 눈에띄더라고 근데 둘만 나왔길래 나도 넣었어 잘했지?ㅋㅋㅋ"
"가운데 너야?"
"응 나야 쩔지않아?"
"아...쩐다.."
"그치?그치?"
"응 물론 너의 포토샵실력이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식빵ㅋㅋㅋㅋ괜찮아 오늘은 이해해줄 수 있어 뿌듯한날이니까^^"
그 날 저녁,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뭐가 좋다고 하루종일 싱글벙글이래? 곧 안좋은일 일어나나?"
내가 웃는걸 지켜보던 자철오빠가 한마디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태환아 익인이 왜 계속 웃어?"
내가 왜 계속 웃는지 궁금하게 여기던 자철오빠가 궁금증을 참지못하고 태환오빠에게 물어봤다.
"아ㅎㅎ냅둬 아까 자기 사진 포토샵한게 잘 나왔나봐ㅎㅎ"
"그래서 웃는거야?ㅋㅋㅋㅋㅋ"
"그런가봐ㅋㅋㅋㅋㅋ그냥 저대로 냅두자"
"ㅋㅋㅋㅋㅋㅋㅋ알았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뒤로도 나는 계속 웃고다니다가 오빠들에게 돌아가며 왜 웃냐는 핀잔을 들었고
엄마에게 시끄럽다고 한소리듣고나서야 웃음을 멈추었다.
하지만 잠자기위해 침대에 누운후에도 포토샵으로인해 확 바뀐 내 얼굴이 계속 생각나 몰래 웃었다는건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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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ㅓ어허어허엏거흐ㅓㅇㄱ저는 이제 아그대보러가야겠어여..뿅
뿅뾰로뿅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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