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세훈] 남사친에서 짝남으로 바뀌는 과정 썰 04 (부제; 네번째 만남은 으헹헹)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7/c/a/7ca5b6f83fb582f3b9bf82069662f89e.png)
오세훈이 번호 저장 하지말라고는 했지만 백현이 라고 저장한 너 징은 귀여운 말투에 남자애랑은 카톡이 처음이라 폰을 놓지않음ㅋ
웅웅>< 이런식으로 대답하는 백현이때문에 살짝 혼란이 오기도 햄 나도 저렇게 보내야하나 이러고 말이야ㅋㅋ
주말동안 일어나서 잘때까지 너랑 백현이는 톡으로 엄청 해서 친해졌음ㅋㅋㅋ
근데 백현이가 오늘 학교 끝나고 만나자는거임 것도 둘이서만!! 남자랑 둘이 있던 적은 그냥 노가다 뛸 때 뿐이라서..ㅋ...바로 좋다고 콜콜외침ㅋㅋ
근데 너징은 급 걱정이 대기 시작했음 둘이 만나서 뭐하지 완전 어색할꺼 같은데 ㅋㅋㅋ그냥 놀 생각으로 걱정댄거였어ㅋㅋㅋ..하ㅠ
학교 오니깐 애들이 복도에서 미친듯이 뛰어오는거ㅋㅋㅋ 당황한 너는 그대로 뒤도 안보고 뛰니깐 애들이 억거어ㅓㅇ거 이러면서 달려들고
이층 복도를 뛰어 다니면서 도망가는데 구반 복도까지 온거임ㅠ 이쪽 복도는 올 일이 없음 너징은 삼반이라서 거리도 좀 있음 학교도 엄청 커서ㅋㅋ
두리번 거리면서 걍 피할때만 찾고 있는데 누가 너징 손등을 손가락으로 툭 치는거임 보니깐 오세훈이 인상쓴건지 그냥 쳐다 보는건지 내려다 보고 있음ㅋ큐ㅠㅠ
넌 놀라서 어어어 거리면섴ㅋㅋ 입 못닫고 있으니깐 오세훈은 그런 너의 턱을 올리면서
여기서 뭐하냐 이러는데 친구들이 쫒아와서 도망왔다고 하긴 좀 민망하니깐 너징은 너보렄ㅋㅋ이래
"아..너가 왜.."
"아니 이제 종쳐 가"
입술에 침 한번 뭍친 오세훈이 중얼거리다가 그냥 종친다고ㅋㅋㅋ가라는거임 너징은 그냥 말 듣고 너네반으로 걸어감ㅋ 근데 애들이 문 앞에서 다다닥 붙어서
너 변백현이랑 사귄다면서? 주말에 데이트 했다면서? 둘이 금사빠야?ㅋㅋ오세훈은 버렸어? 이랰ㅋ듣고만 있으니깐 말도안돼는소리 하는거
뭔소리얔ㅋㅋ 나만 이해못하는거야? 안사곀ㅋ이러니깐 내말은 들을 필요도 없다는 식으롴ㅋㅋ오세훈 버리고 변백현이랑 사귀는 나쁜년으로 만들곸ㅋㅋ
내가 계속ㅋㅋ 안 사귄다고 하니깐 못믿는다고 넌 몰래 사귈수도 있다면서 온 종일 시달림ㅋㅋㅋ학교 끝나고 백현이한테 톡하는데 교문앞에 변백현이 딱 서 있는거야!!!
ㅋㅋㅋㅋ애들잌ㅋㅋ역시 믿으면 안됀다면서 내 몸을 백현이 쪽으로 밀고 당황해서 뒤돌아 보니깐 저멀리
단체로 또 뛰어가 너징은 친구들이 못 듣지만 다시 돌아와 돌아왘ㅋㅋ
이러면서 달려가는 애들 뒤에서 손짓하지만 이미 사라진지 오래고 백현이가 널 발견하고 진짜 이쁘게 웃으면서 걸어와ㅋㅋㅋ너징도 홀린듯 같이 따라웃고
"오뎅 먹으로 가자"
너징 손목 잡아서 이끄는 백현이 때문에 놀라긴 했지만 의이치 않고ㅋㅋ따라감 말투도 친근 하고 친구같다고 해야하나..(오뎅은 그냥 내가 먹고싶어서)
분식집 와서 오뎅이랑 떡볶이 시키고 자리에 앉는데 백현이가 꽃받침 하고 부담스럽게 너징만 빤히 보길래 넌ㅋㅋ 쑥스러움에 눈을 어디로 둬야 할지 몰라서
계속 눈 운동하는데 변백현이 그제서야 자세풀고 말 검ㅋㅋ
"세훈이랑 많이 친해?"
"많이 친한가?"
"세훈이 좋은애야"
"좋은앤가?"
"세훈이가 왜 너네 학교로 입학한지 모르겠어?"
"모르겠어"
솔직히 남자친구 있냐? 이상형이 뭐냨ㅋㅋ이렇게 변백현이랑 이어가서 정말 너징친구들 말대로 사귀면 어떡하지 김치찌개 사발로 원샷한 너징은ㅋㅋ
오세훈얘기만 하는 변백현을 그냥 걔 혼자 우리학교로 와서 많이 놀아주라는 말같아서 끄덕거리면서 맞장구 침 그니깐ㅋㅋㅋ
변백현이 지금 오세훈을 불렀다는거얔ㅋㅋㅋ그러면서 자기는 간다고 음식 나오기도 전에 계산 해주고 가더라..오천원이나 하는데 쿨하구나..
아줌마가 떡볶이 갔다주고 먹지도 못하고 오세훈 기달리는데 오세훈이 건너편 행단보드에서 삐딱하게 서 있는거 그게 정말 쎄보였음 저러니깐 혼자 다니지..ㅋ..
걸어오는것도 아우라가ㅋㅋㅋ문 을 퍽하고 열고 들어오는데 쟤는 왜 저렇게 문을 살짝히 못 여나 생각해 그리고 당연히 큰소리가 나니깐ㅋㅋ식당안에 있던
사람들은 다 오세훈 쳐다보는데 오세훈은 당당하게 나만보면서 걸어옴ㅋㅋ그니깐 이제 시선이 나로 바꼈는데 탁자밑으로 기어들어갈뻔ㅋ
"많이 기달렸어? 변백현은?"
의자에 앉자마자 바로 젓가락 들곸ㅋㅋ떡볶이 먹는 오세훈이 그제서야 많이 기달렸냐면서 오물오물 거리면서 변백현 찾는거 너징은ㅋㅋㅋ갔다면서
니가먹는거 백현이가 계산했다고 말하는데 오세훈은 어 그래 이러면서 다시 먹음 너징은 웃겨서 허허거리다가 같이 먹고 나왔는데 사월초라서
바람이 엄청 부는거임ㅠㅠ 치마는 자꾸 돌아가고 머리카락은 얼굴에 붙고 너징이 허우적 거림ㅋㅋ그니깐 오세훈이 갑자기 자기 입고 있던 져지 벗어가지고
내머리위로 매듭집는거얔ㅋㅋ머리카락은 안날려서 좋지만 집가는 동안 사람들 전부 나만 보고 ㅋㅋㅋㅋ얼굴만 둥둥 떠 다니는거 같곸ㅋㅋ근데 오세훈은 만족한다는
표정으로 너징 쳐다보면서 집에 갈때까지만 그러고 있으라함ㅋㅋ그리고 바람부는쪽으로 서서 바람막이 대줌..
이런 작은 행동들 때문에 너징이 설레다 설레다 짝사랑하게 된듯..은 나 뭐라고 하는거죠???(미쳤나봅니다)
| 스포주의?? |
사실 세훈이는 중학교때부터 너징을 짝사랑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소문을 통해서 너징이 간다는 학교로 입학한거고 도서부도 따라간거고 나중에 눈치 챈 변백현이 둘이 이어주려고 떠보기도 하고 도와줍니다 지금 편까지는 오세훈은 변백현도 너징한테 관심있는줄 알고 저러는겁니다? 뭘 저런다는거야..한것도 없는데 나년 왜이렇죠? ㅋㅋ큐ㅠ근데 설레는 썰은 어떡하면 설레죠? 모르는 남자애가 와서 마이쮸 준담에 내일 지생일인데 천원만 주면 안대??이럼 설레는ㄱㅏ요?ㅠㅠㅠ하ㅠㅠㅠ 설렌적이 없어서 전 혼자 웁니다 골목길에 담배피던 애 두명은 오세훈 변백현..><ㅋㅋㅋㅋㅋㅋㅋ |
| 내sz |
불가리스님 핸드폰님 센스민트님 꽃반지님 크림치즈님 비타민님 이든님 망고님 똥글에..암호닉이라니..정말 사랑합니다 언제든지 암호닉 환영이예요! |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공지사항
없음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