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흐흫
익쁘니들 불금 씽나게 보내셨나? ㅋㅋㅋ
난 매우 씽났음ㅋㅋ
오늘 언니 가기 전에 언니랑 언니 친구들이랑 밥먹고 빙수먹고 영화보고 ㅋㅋ
오늘은 오늘 이야기 씀!! 따끈따끈ㅋㅋ
우어... 일요일날 언니 다시 훈련하러 가야되서 오늘 작별 파티? 했음..
원래 소풍갈라고 했는데 태풍온다해서 취소하고 밥 먹는거였는데 오늘 정말 소풍가기 딱 좋은 날씨였음^^
그치만 소풍은 이미 취소됐고... 고기 먹으러 감 아싸 ㅋㅋ
난 학교 끝나고 피아노 레슨이 있었기에 일단 쌤 댁으로 고고..
6,7교시 자습 빠지고 음악실에서 피아노 연습하고 바로 레슨해서 진짜 기진맥진 .. 너무 힘들었어..
끝나는 시간 맞춰서 언니가 나 데리러 왔음
가방 끈 손으로 잡고... 뭔말인지 이해 가? 뒤로 매는 가방임ㅋㅋ
아무튼 가방에 책도 다 들어있어서 무거웠고 힘이 하나도 없어서 가방 끈 손으로 움켜쥐고 흐느적거리면서 언니한테 갔어
근데 언니가 "힘들어?" 이러면서 머리를 슥 쓰다듬는데 으하으응흐아흐어읗어 그 순간 피로 싹 풀림ㅋㅋ
아 지금 너무 피곤하고 졸리고 힘들다.....
내일 아침에 일어나서 이어 적을껭ㅋㅋ
허리아프 ㅋㅋ
낼봐!
독짜1 , 마마독짜 , 그 외 익명의 독짜들 사랑해!! ㅋㅋㅋ
읽어주는 독자들도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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