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우울하다고 글까지 우울하게 적어서 미안한 마음에

 

 

 

 

오늘부터 제 소원은 사담을 접을 때까지 백 명의 사람들을 만나는 것.

그리고 그 인연에 행복해 하는 것.

그건 그렇고 아까 제 사담 보신 분 있다면 제발 잊어주심이...

 

 

 

[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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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글이나 글씨가 왼쪽으로 가는 게 어이가 없다.

[섹스국]

어이, 어이, 어이.

[섹스국]

0, 1. 3, 4, 5

[섹스국]

어, 이가 없네.

[독자1]

? 떡국 아니세요?

[독자3]

어... 1등이다. 그게... 그. 좋네요.

[떡국]

이렇게 필명도 마음대로 바꾸고 그러는 거죠, 그러는 거야. 좋은 점. 어느새 필명이 바껴서 놀라셨는지. 제가 이렇게 손이 빠른 놈입니다.

[독자8]

어. ㅋㅋㅋ 짱이다. 진짜네요. 진짜 떡국... 좋은 밤 보내시고요. 매일 눈팅만 하다가 1등 하니까 기분 째지네요. 제 기분 반만 가져가셔서 예쁜 꿈 꾸세요. ㅋㅋ

[떡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짱이죠, 저 짱이지. 그렇다고 짱구는 아니고요. 예... 괜한 드립 죄송합니다. 그런데 눈팅을 하면 안 되지, 안 돼. 제가 얼마나 다가오기 쉬운 사람인데. 앞으로는 꼭 자주 봤으면 좋겠습니다. 예쁜 꿈을 꾸시길.

[독자2]

? 어케 된 거냐, 필명.

[떡국]

저는 다양한 것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이렇게 바꾸는 거죠, 바꾸는 거야. 그런데 섹스국으로 올려도 신알신이 가긴 갑니까? 인티는 너무 어려워, 어려워. 이렇게 오래 해도 어려운 건 어쩔 수 없는 거겠죠.

[독자6]

섹스국은 신알신 안 오는데?

[독자9]

잠깐 혼란 왔었잖아, 인마. 이거를 다시 신알신을 하면 되나? 이거를 어떻게 해야 되나.

[독자4]

아, 씨발. 떡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웃기네. ㅋㅋ 그걸로 바꿉니까. ㅋㅋ

[떡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요, 왜. 저는 아직 이틀밖에 안 돼서 어색해 죽을 것 같습니다. 떡국... 먹는 것밖에 생각이 안 나. 먹는 것밖에 생각이 안 나면 안 되는데 말이에요.

[독자11]

떡국 하니까 뭐 절이라도 해줄 거 같은데. ㅋㅋ 이상하게 치킨 생각나네. 맨날 지나가다 보기만 했는데 말 건건 처음입니다. ㅋㅋ 필명 바꾼 거 축하드려요. 축하할 일인가 싶지만요.

[독자5]

떡국 추천해드렸었는데. 아무튼 진짜 오랜만이네요 정국아. 까마득히 예전에 한 번 오고 다시 왔는데. ㅋㅋㅋ 그걸로 오나요. ㅋㅋㅋ 떡국. ㅋㅋㅋ 그새 바꿨네요. 그럼 나도 그새 모르는 척. ㅋㅋㅋㅋㅋㅋㅋㅋ 수정.

[떡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방 바꿨습니다, 금방. 저는 글 삭제하는 속도도 아주 빠르고, 수정하는 속도도 아주 빠른 사람이기 때문에. 저 좀 멋있죠, 멋있지.

[독자12]

내가 봤다는 거에서 이미 빠르다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이 춥네요. 옷 잘 입고 다니세요. 오랜만에 보니까 더 정국이답네요. 뭔가. 이게 어떻게 정국이답냐고 묻는다면 나도 모르겠지만. 여기서 말하면 말이 점점 길어집니다. 신기한 일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떡국]

예, 형... 어느새 필명을 바꾼 형의 아가입니다. 형도 놀랐을 것 같다는 생각이. 이번에 바뀐 규칙 때문에 필명을 안 바꿀 수가 없더라고요, 사담을 계속 하려면. 그래서 바꿨습니다. 저랑 잘 어울려요?

[독자7]

백 명의 사람 중에 한 명이 저라는 거에 행복을, 녜. 사실 아까 사담도 봤지만, 모르는 척을 하며 정국이에게 행복을...

[떡국]

저도 행복을, 많은 행복을. 큰 행복을. 아까 사담도 봤어? 그때 심심해서 잠깐 마쳤었나 봐. 그래도 중2, 그거... 중2병. 비슷하긴 하지 않았음? ㅋㅋㅋㅋㅋㅋㅋ 막, 이렇게...

[독자15]

저 그거 말투 보고 정국이 아닌 줄 알았잖아여. ㅋㅋㅋㅋㅋㅋㅋ 어, 또 금방 필명이 바뀌었네여. 카멜레온 정국.

[독자18]

오랜만에 도장판을...

[김남준]

어떻게 잊냐.

[떡국]

어떻게 잊긴요, 형. 그거 하면 되죠. 그, 그. 맨일블랙인가 거기서 나오는 기억 지우는 뭐 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 나네. 그게 그렇게 충격이 컸어요, 형?

[도경수]

오랜만. 갑자기 모르는 신알신이 와서 놀랐다.

[떡국]

ㅋㅋㅋㅋㅋㅋㅋㅋ 필명 바꿨어요, 형. 형도 어색하고 아직 저도 어색하고. 하지만 곧 익숙해질 거라는 확신을. 그러려면 우리 이렇게 보면 안 돼요, 형. 매번 오랜만이면 안 돼, 경수야. 자주 봐야지.

[독자21]

떡국 떡국. 떡=섹스...? 워. 신알신 두 개씩 오는 건 여전하네. 왜 그러지. 형 공부하느라 바쁘다, 요즘. 자주 보고 싶은데.

[독자13]

도장 찍고 간다.

[떡국]

도장 좋죠, 도장. 도장. stamp. 형이 약속도 아주 잘 지켜서 예뻐요, 예뻐. 예쁘다는 말을 했다가 형한테 맞는 건 아닐까 몰라. 저도 곧 자야할 것 같은데 우리 같은 꿈을 꾸면 되는 것?

[독자20]

멋있다는 말을 해라, 그냥. 어, 좋은 꿈꿔라. 나도 좋은 꿈꿀 테니까, 힘들지 말고, 아프지 말고.

[독자14]

꾹.

[떡국]

우리 형, 형. 오구오구, 제 이름만 불러도 이렇게 귀여울 수 있기야? 물론 있지, 있어. 우리 형 귀여운 건 만인이 다 아는 사실. 오늘 좋은 하루는 보냈고요? 날이 춥죠, 비도 오고.

[독자22]

이제 꾹이 형이 윤기 이거 안 붙여도 형인 거 안다.

[수정 누나]

상근이 밑에 달린 댓글을 보고 순간 ? 이랬는데 아니구나. 실수했어요? ㅋㅋㅋㅋㅋ 귀엽기는. 아마도 정국이는 그걸 꼭 이룰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냥 내 직감.

[떡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근이 밑에 달린 거, 그거. 유아인 님 따라하려다 몇 대 맞을 것 같아서 드립을 첬습니다. 중간에 2가 없잖아요, 2가. 그래서 어? 2가 없네. ... 좀 이상해요, 누나?

[독자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그거 좋아해요. 한 글에 필명이 두 개인 것도 신기하고, 네. 그렇습니다. 저 그런 개그 좋아하는 거 알면서 그런다.

[독자16]

정국아. 컨셉 윤기 형이야. 아까 온 거였네. 형이 못 보고 그냥 지금 왔다. 쓰담. 오늘 하루 잘 보냈어?

[떡국]

아까 오긴 왔는데 제목부터 내용까지 눈 뜨고 봐줄 수 없는 내용이라 저 스스로도 참지 못 하고 그대로 삭제 버튼을... 그래도 컨셉은 제대로 잡고 올렸었는데 말이에요. 아쉬워라. 저 오늘 꽤 괜찮은 하루, 우리 형은?

[독자31]

궁금하네... 다음에는 안 놓치고 꼭 봐야겠다. 형은 오늘 하루 나름 잘 보낸 거 같아. 이제 월요일이라는 게 안 믿기지만.

[독자17]

꾸기 오랜만임다.

[떡국]

그렇습니다, 오랜만입니다. 저도 말투를 따라 할까 생각을 좀 했는데... 안 되겠어. 영 저랑은 아니야. 게다가 이 필명을 달면. 결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귀여워요, 귀여워.

[독자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인정하는 부분임다. ^^; 아! 귀엽다는 거 말고 떡국이라는 필명을 단 꾸기랑 이 말투는 아니라는 것을 인정한다는 부분. ^^ ㅋㅋㅋㅋ 항상 이름 안 달고 그냥 왔었는데 이름 알려줄게. (무슨 대단한 척... ㅋㅋ) 누나는 강슬기임다. ㅋㅋㅋ 앞으로는 이름을 달고 오겠슴다. ^^

[독자19]

꾹, 꾹. 발도장만 찍고 감다. 도장은 다음 기회에... 잘 자여, 쪽.

[떡국]

우리 태태 형, 많이 졸려요? 저도 눈이 감긴다, 감겨. 바로 댓글 달고 자야겠어요.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된 거 있죠. 그러니까 우리 형은 아주 예쁜 꿈을 꿔야만 합니다. 알겠죠?

[미주]

필명은 내가 추천해주고 싶었는데...3개 쾅쾅!

[떡국]

아쉬워, 우리 미주? 아쉬워서 어떡해, 어떡해. 우리 오늘 뽀뽀라도 할까. 이렇게 전수작은 미주에게 맞은 후 경찰서로 철컹철컹... 저 어떡하면 좋아, 어떡하면.

[독자27]

쪽쪽. 백 번이라도 해주지. 국이 필명 전에 바꾼다길래 내가 추천해준다고 했었는데...나빠...

[독자24]

(1/100) 추가요. 어제 괴도 정국? 하면서 사라졌던 게 기억에 남아서 또 놀러왔습니다. 월요일 오는 게 싫어서 월월 짖고 싶다.

[떡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괴도 정국. 저는 신비주의라니까, 신비주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월요일이 오는 게 싫으면 월월 짖으면 됩니까? 안 되겠네. 같이 짖어야겠네, 자네. 월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월요일 안 왔으면 좋겠어요.

[독자26]

ㅋㅋㅋㅋㅋㅋ 정국이한테는 일주일 중에서 제일 바쁜 날이 언젤까. 이거 갑자기 궁금해졌다.

[박수영]

딸꾹... 딸꾹... 딸국... 떨국... 떡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창렬국 님, 도장 네 개 부탁드립니다. 아닌가, 다섯 개인가? 혜자국의 초심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기억이 안 나네요. 만병을 치료 해주는 하프국의 아름다운 하프 선율 소리가 창렬국을 다시 혜자국으로 돌아오게 해준다는 소리가...

[떡국]

누나, 저 안 되겠어... 그런데 딸국은 뭐예요, 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하다. 물론 농담이고요, 예. 저 누구보다 순수한 사람. 다섯 개죠, 다섯 개. 왜 다섯 개냐 물으신다면 또 미룰... 저 아무래도 도장 사업 하면 안 되나 봐. 저는 게을러 터진 놈입니다, 저는 창렬국, 인정합니다. 무릎 꿇을까요, 누나... ㅠㅠ 하프라도 칠까요. 띠링, 띠리링. (하프를 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29]

? 딸꾹->떡국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설명한 건데... 역시. 필명을 뛰어넘는 마인드 보기 좋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창렬국 인정하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다 창렬국 도장판 한꺼번에 다 채워주겠네. ㅋㅋㅋ 그래도... 하프를 쳤으니 봐주겠다만 그래서 포토샵은 깔으셨다고요?

[독자28]

똑똑, 정국아.

[독자30]

내가 항상 늦는 걸까, 응. 정국아, 좋은 밤.

[수정]

오빠아!

[독자32]

정국이 보고 싶다.

[독자33]

GIF

...? 이야아, 도장 꾹.

[독자34]

ㅋㅋㅋ 깜찍아, 형아 없는 사이에 떡국으로 바꿨구나. 떽뜨국 치니까 필명 추천 글 밖에 안 뜨더라고. 떡국 너무 귀엽지 않냐. 떡국 형이 처음에 지은 건데, 저작권료는 지불해야 되지 않겠냐. 울 애긔. 나중에 형 보면 뽀뽀 열 번 하기. ^^♡

[독자35]

정국아. 사랑해, 인마.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