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또 새작을 냈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제목을 어찌 해야할지 몰라서 막 지었는데
좀...지어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o/오세훈] 조카 엄마가된 징어x 소꿉친구여서 아빠된 세훈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6/7/0/6708c33457b07d4993c3a97693042552.png)
사랑스런 너징의 아들 민석이
![[exo/오세훈] 조카 엄마가된 징어x 소꿉친구여서 아빠된 세훈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e/c/5/ec50ae31ef442e528cda8dbc985d5e89.jpg)
너징은 조카 민석이를 맡아 키우고 있어
너징이 민석이를 맡아 키우게된데는 좀 아픈이야기가 있는데
너징 부모님은 너징이 어렸을때 사고로 두 분다 돌아가시고
너징의 언니가 너징을 키웠는데
너징이 중3되던때에 민석이를 너에게 맡기고
형부랑 여행중에 사고로 둘다 죽은거야
겨우 3살밖에 되지않은 이 어린 핏덩이를 두고
너징의 언니와 형부는 눈을 감은거야
그때부터 너징은 민석이를 너의 자식처럼 키웠어
비록 13살 차이밖에 안나지만
정말 내새끼다 생각하고 키웠어
세훈이는 너징의 소꿉친구야
너희 부모님과 세훈이 부모님이 아주 친한 친구사이였거든
그래서 자연스럽게 너징과 세훈이는 어렸을때 부터 같이 놀고먹고자고 그랬었어
집도 가까웠으니까
항상 너징이 힘들때마다 옆에 세훈이가 있었고
지금도 혼자 민석이를 키우기 좀 벅찰때는 세훈이네 부모님이 민석이를
맡아주시곤해
감사하신 분들이지
"아들~ 일어나서 밥먹자 빠방타고 유치원 가야지"
"우웅 아라쪄 마마"
민석이는 너징이 엄마가 아니라 이모라는걸
알면서도 엄마라고 불러
너징도 사실 처음에는 불편했는데 지금은 그게 더 편하고
"민석이 일어났어? 아빠랑 씻으러 들어가자~"
"웅! 아빠 밍소기 이제 혼자 치카치카 잘한다 봐라~"
"어!진짜네!우리 민석이 이제 혼자 잘하네~"
"웅~근데 아직 어푸어푸는 모태"
"괜찮아 어푸어푸는 아빠가 해줄게"
아침 일찍부터 와있던 세훈이가 민석이를 안아들어
민석이는 세훈이한테도 아빠라고 불러
그게 아마 작년부터 일꺼야
처음에는 형아라고 불렀는데
유치원에서 아빠없다고 놀림받은 이후로는
"마마 세후니형아가 울 빠빠였음 조켔어"
이말을 입에 달고 살았거든
근데 그걸 세훈이가 알았나봐
"민석이 형아가 아빠였으면 좋겠어?"
"응! 형아가 밍소기 빠빠였으면 조케써!"
"그럼 이제 형아가 민석이 빠빠해줄까?"
"웅!!!!"
이런 이후로 부터 민석이가 세훈이를 아빠라고 불러
사실 이거 때문에 학교에 안좋게 소문이 나긴 했는데
그런거 다 감수한 세훈이가 너무 고마워 아직까지도
교복을 입을채로 민석이 손을 잡고
세훈이랑 유치원으로 갔어
"민석이 오늘도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친구들이랑 사이좋게 지내고"
"웅! 밍소기 잘할수 이쪄"
"아이구 장해라 우리아들~ 얼른가봐 루한이가 기다리겠다"
"웅! 마마 빠빠 이따봐!"
그러고는 도도도도 유치원 안으로 들어가다가
다시 뛰어와서 볼에 뽀뽀를 하는거야
"까머글뻔해따! 마마나 갈게 빠빠도 안녕"
이맛에 아들키우나봐
민석이를 바래다 주고
익숙하게 세훈이가 너징의 손을잡고 학교로가
"야 빨리가자 늦겠다"
너징의 아침은 매일 이렇게 시작해
또 질렀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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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왜 일본에서 미모 원탑으로 자주 거론되는지 알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