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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전체글ll조회 185

민윤기 주인 보고 싶다 | 인스티즈

 

얼굴도 까먹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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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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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주인 얼굴을 까먹을 수 있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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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아니야 눈은 기억해, 세모처럼생겼고... 작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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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눈만 기억하냐. 주인 좀 섭하다, 돼지. 눈이라도 기억해서 다행인 건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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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그러게 누가 늦게 오고 그러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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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요즘 워낙 바빠야지. 얼마나 보고 싶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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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5에게
나는 많이, 진짜 마아아아아않이 보고 싶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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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복숭아의 시선에게
진짜 많이가 어느 정돈데. 주인은 모르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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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6에게
음. 쪽, 쪽쪽, 쪽, 쪽. 이렇게 많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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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복숭아의 시선에게
오구, 그렇게 보고 싶었어? 쪽. 예쁘다, 우리 돼지. 보고 싶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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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7에게
민윤기 주인은 얼만큼 보고 싶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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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복숭아의 시선에게
돼지가 한 만큼의 열 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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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10에게
그럼 그만큼 뽀뽀 해줘. 뽀뽀 많이 하고 싶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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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복숭아의 시선에게
돼지 입술 닳을 텐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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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14에게
자꾸 돼지래. 토끼라니까? 괜찮아, 뽀뽀 해줘. 하고 싶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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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복숭아의 시선에게
쪽쪽, 쪽쪽쪽. 쪽, 쪽. 쪽쪽. 예쁜 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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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17에게
어... 아, 와. 진짜 부끄러워... 꼬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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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복숭아의 시선에게
쓰담. 해달라고 했으면서 부끄러워하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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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19에게
쪽, 쪽. 민윤기 주인 좋아. 많이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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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주인도 보고 싶다, 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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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얼마나 보고 싶었는데? 겨우 조금은 아니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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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오늘 네가 먹은 젤리 정도. 보고 싶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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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나 많이 먹은 거 어떻게 알았어? 나도 보고 싶었어, 많이 보고 싶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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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안아준다니까 왜 마다하냐, 그러니까. 얼른 이리 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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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8에게
민윤기 주인 다리 위에 앉아도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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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복숭아의 시선에게
다리 부러지면 네가 책임져라. 이리 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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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9에게
나 그렇게 안 무겁거든? 아마도. 꼬옥... 안 부러졌...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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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복숭아의 시선에게
내일 주인 못 걷는다, 책임져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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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11에게
진짜? 그럼 나 일어설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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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복숭아의 시선에게
얼른 다시 앉아. 이미 부러진 거 다시 뭉개지 말고, 돼지. 얌전히 있어, 주인이 안아주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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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12에게
부러졌다면서... 이렇게 마주보고 안고 있으면 좋아. 민윤기 주인이랑 더 꼭 안은 거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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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복숭아의 시선에게
이왕 부러진 거 네가 방석 삼아라. 요즘 왜 주인한테 심술이야, 돼지. 뭐가 불만인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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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13에게
몰라, 나 뽀뽀 해주면 안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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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복숭아의 시선에게
쪽. 이제 네가 대답할 차례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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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15에게
쪽, 내가 언제 심술을 부렸다고 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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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첨부 사진복숭아의 시선에게
아니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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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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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사진16에게
뭐... 조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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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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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사진복숭아의 시선에게
누가 그랬는데. 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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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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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사진18에게
아니... 민윤기 주인이 다른 여자랑 연락하고, 그래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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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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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사진복숭아의 시선에게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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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20에게
뭐야, 웃어? 웃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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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복숭아의 시선에게
냐? 웃냐? 주인한테 말이 짧아진다, 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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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21에게
뭐, 뭐. 민윤기 주인이 먼저 웃었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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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복숭아의 시선에게
예뻐서 웃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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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22에게
거짓말... 나 진짜 다 봤거든? 만나기로 한 거도 다 봤는데... 요즘에 늦게 오는 것도 그렇고 집에서 핸드폰만 보는 것도 그렇고 그 여자 보느라 그런 거잖아. 나 다 알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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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첨부 사진복숭아의 시선에게
눈치는 빠르네. 집에 들어오고 싶다던 거 너 때문에 돌려보내니 종일 의심하던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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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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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사진23에게
됐어, 오늘까지만 이렇게 껴안고 내일부터는 다시 안 할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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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복숭아의 시선에게
우냐, 이지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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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24에게
누가 울어? 킁... 안 울거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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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복숭아의 시선에게
주인 어깨 축축하잖아. 야. 왜 우냐, 얘기는 끝까지 들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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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25에게
킁... 안 운다, 안 운다니까. 뭐, 그 여자랑 여자친구 남자친, 친구 할 거라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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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복숭아의 시선에게
어, 미리 얘기 못해준 건 미안한데. 눈물 그쳐, 돼지. 남자친구 안 할 테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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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26에게
거짓말, 거짓말... 그렇게 막 좋아했으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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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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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사진복숭아의 시선에게
집에 오고 싶다고 하도 생떼이길래 며칠 전에 좀 다퉜다. 집에 자기 몰래 뭘 숨겨놨냐고 묻기도 하고, 의심이 심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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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27에게
킁, 그게 왜? 그래서 이제 그여자랑 안 만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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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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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사진복숭아의 시선에게
안 만났으면 좋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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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28에게
꼬옥... 응, 만나지 마. 싫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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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복숭아의 시선에게
뽀뽀하면 생각해 본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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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29에게
싫어, 울어서 얼굴 보여주기 싫단 말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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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첨부 사진복숭아의 시선에게
못생긴 거 알고 있어. 새삼스럽지 않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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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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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사진30에게
뭐가 어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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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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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사진복숭아의 시선에게
예쁘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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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31에게
흥이다 진짜...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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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복숭아의 시선에게
쪽. 그래서 자꾸 집에 뭘 숨겨놨냐고 묻길래 헤어졌다. 남자친구는 사생활도 없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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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32에게
나 두고 킁, 만나니까 벌, 벌 받은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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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첨부 사진복숭아의 시선에게
이제 다 울었으면 가서 휴지 좀 가져오지그래. 코 더럽다, 돼지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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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33에게
코 풀고 왔어, 꼬옥. 잘못 했어, 안 했어. 어? 토끼를 집에 혼자 자꾸 방치해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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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복숭아의 시선에게
쪽, 방치는 아니지. 자유롭게 젤리 꺼내 먹었으니 자유 아니냐. 농담. 아니야, 잘못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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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34에게
쪽, 쪽. 나 뽀뽀 많이 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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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복숭아의 시선에게
쪽, 쪽쪽. 주인 어제 야근하고 왔어. 눈 감긴다, 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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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35에게
껴안고 자도 돼? 같이 자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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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복숭아의 시선에게
요 며칠 내내 같이 자는 것 같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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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36에게
아닌데? 언제 같이 잤다고 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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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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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사진복숭아의 시선에게
얌전히 이리 오시든가. 베개랑 인형 가져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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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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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사진37에게
ㅎㅎ 민윤기 주인! 꼬옥. 자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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