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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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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뱀파이어들은 태어나서 100년이 되는 날 등 날개뼈쪽에 한자가 생김

그 한자에 따른 행동을 했을때 발목에 있는 꽃에서 빛이나면서 능력을 쓸수있다하자.

능력은 쓰고싶은걸로 아무거나 쓸수있고 그 능력이 겹쳐도 괜찮음

근데 이게 꽃이 순혈 뱀파이어한테는 왼쪽 발목 안쪽에 꽃 하나 오른쪽 복숭아 뼈 위에 꽃하나 해서 두개고

혼혈 뱀파이어는 오른쪽 발목 복숭아 뼈 위에 꽃 하나가 있음



 

근데 또 이 꽃이 꽃잎이 많은게 아니고 5장밖에 없음 

즉, 혼혈 뱀파이어는 능력을 다섯번, 순혈 뱀파이어는 능력을 열번쓸수있음 

이게 백년에 한번씩 꽃이 초기화되면서 꽃 색상이나 디자인도 달라짐. 

나이를 먹을수록 화려해져 

민윤기는 순혈뱀파이어고 윤기한테 새겨진 글자는 張(베풀 장)임. 

이게 글자는 랜덤이기 때문에 무슨 글자가 걸려도 누구한테 뭐라할수도 없음. 

여튼 그런데 윤기가 그냥 글 읽는 선비처럼 방에서 글만 읽음. 

근데 윤기가 몇백년을 살았으니 땅이 많아서 노비부리면서 농사짓고 자신은 방에서 글만읽는거. 

사람들이 과거시험 봐보라고 하는데 과거합격해서 궁에 들어가면 안늙기때문에 빠져나오려면 역모죄인으로 유배가서 바다에 뛰어내려 죽은 척 해야하니 너무 귀찮아서 그냥 집에서 책만 읽는거. 

그러던 윤기가 오랜만에 밖에 장 서고 했다길래 사람들 구경할겸 밖에 나옴  

그때 도망다니던 태형이랑 마주침 

태형이는 영의정의 장남임 

영의정이 예뻐하며 키우는데 가문을 이어가야하니까 공부를 빡세게 시켜서 어린나이에 과거시험 합격하게 하려고 몇년째 집밖에도 못나가게하고 공부만 시킨거. 

김태형은 그러는 아버지랑 공부에 질려서 뛰쳐나온거 

근데 영의정도 태형이가 공부를 못하면 그냥 두겠는데 평소 행색은 나사빠진 것처럼 행동하는데 자기랑 시를 주고받을때면 진짜 자기도 입이 떡벌어질만큼 아름다운 시를 내놓는거임. 

바둑이나 장기도 웬만한 어른들만큼 잘 둠. 

아직 17인데 그 정도니까 집안에선 경사났다면서 공부에 압박주면서 시키는데 그걸 태형이가 못 견디고 나온거. 

그래서 아버지가 태형이 잡아오라고 사람을 풀어서 그거 피해서 태형이는 도망다니다가 민윤기랑 마주친거지. 

윤기한테 집이 어디냐면서 나 쫌 숨겨달라고 그러는데 윤기는 나이도 어린게 도망다니다 어쩌다 마주친 자기보고 갑자기 다짜고짜 자기 집에 가자고하니까 어이없기도 하고 한심하기도해서 그냥 모른척하고 지나가려는데 애가 형아 글 읽을줄알죠?이러더니 자기 옷소매에서 둘둘말린 종이를 꺼내더니 이거 내가 제일 아끼는건데 형 줄께요. 

하면서 형집에 가요.이러길래 이게 뭔데 저리 당당하지?라고 생각하다 궁금해서 펼쳐봤는데 진짜 자기가 살면서 봐왔던 웬만한 시조만큼 너무 아름다운 시조가 있는거. 

그래서 넋놓고 보다가 태형이한테 이거 누구 시조냐고 더있냐고 물어보는데 생글생글 웃으면서 형아집가면 알려줄께요.얼른 지금 다와가요!!나 잡히겠어요.얼른!! 

이러길래 한숨 푹 쉬더니 따라와 하면서 데리고 가는거 

뒤에서 태형이는 졸졸따라가고 그러다 문득 태형이가 형아 근데 아파?나 치료할줄아는데 어디다쳤어?나한테 보여줘봐이러는거 근데 애가 내 피부색보고 그러는건가 싶어 안아파 빨리 따라오기나해하면서 무심하게 갔으면 

그럼 뒤에서 태형이는 투덜투덜거리며 집도착  

그러다 태형이가 집 쭉 둘러보면서 형아집 완전좋다거리면서 웃고 윤기는 보면서 피식 웃다가 빨리 그 시조 쓴사람 누구야?이러면 태형이가 씩 웃으면서 품에서 부채꺼내더니 윤기 턱에 가져다 대면서 도령께서 제 시조가 마음에 드셨나봅니다.이러는거 

그러다 윤기가 꿀밤한대 때리면서 누구냐그러고 태형이는 자기라 그러고 둘이서 투닥거리다 윤기가 넘어져서 왼쪽 발목이 보였는데 원래 윤기가 언제 빛이 날지 몰라서 붕대로 가린건데 태형이는 윤기보면서 이것봐 내가 아프면 말하라했죠!!!이러면서 붕대풀라니까 윤기가 개정색하면서 너 이제그만 가봐 이랬으면 

그런다고 태형이가 무룩해져서 꼼지락거리면서 가는것도 좋겠지만 눈치없는 태형이는 계속 붕대풀려는거.. 

결국 풀리고 윤기는 허탈+짜증+정색인 표정으로 태형이 보는데 태형이는 아무것도 모르고 진짜 순수하고 맑은 표정으로 빛나는 꽃잎 보면서 한번 쿡찌르고 윤기바라보면서 헤실헤실웃고 그러면서 형아..이거 완전 예쁘다..이러고 윤기는 화가나는데 그런 태형이가 귀여워서 피식 웃고  

둘이 친해져서 윤기가 태형이한테 꽃잎 빛나는거 보여주고싶어서 남에게 베풀면서 살고 나중에 그 시조가 진짜 태형이가 쓴거라는거 알게되고는 태형이가 윤기 집 올때마다 시조 하나씩 읊어 달라하고 싫다고 도리도리하면 꽃잎 안보여준다?이랬으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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