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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최한솔] 연애고자 최한솔中 | 인스티즈 

-연애고자 최한솔 

 

 

 "최한솔. 안녕!"

 최한솔과 친해지기로 마음먹고 지금은 열심히 다가가는 중이다. 솔직히 최한솔 애가 무뚝뚝하긴 해도 잔정도 많고 속은 따뜻한 것 같은데. 아침 일찍 온 최한솔에게 가볍게 인사를 건내자 대답도 하지 않는 최한솔이다. 뭐, 애가 원래 이런애기도 하고 답인사를 해줄거란 기대도 안했으니까. 가방고리에 가방을 걸고 책상에 엎어져 눈을 감았다. 으, 피곤해. 선생님 들어오시려면 이십분정도 남았으니 눈좀 붙여볼까. 최한솔과 나, 그리고 몇몇아이들밖에 없는 교실은 어색하리만큼 조용했다. 내 옆에서 최한솔이 사각사각 문제를 푸는 소리나 책장을 넘기는 소리뿐이었다.

"야."

 몸을 일으켜 최한솔을 부르자 최한솔은 뭐냐는 듯 날 응시했다. 피곤하긴 한데 잠이 오지도 않고 기왕 최한솔과 친해지기로 한거 지금이 기회라는 생각에 말을 붙여본 거였는데. ..할말이 없는건 좀 낭패다. 최한솔의 옅은 갈색눈을 보며 뭘 묻지, 짧은 시간동안 고민하다

"좋아하는 사람 있어?"

 던져본 말이었는데 내가 생각해도 어이없다. 여자라면 돌로 아는 최한솔한테 좋아하는 여자가 있냐고 묻다니. 최한솔은 내말을 듣고는 입을 살짝 벌렸다. 아, 그러니까 내말은 어이없어서 벙찐 표정으로 변했다는 거다. 그리고 최한솔은 답을 하지 않았다. 다시 문제집으로 얼굴을 갖다대고 샤프를 들었을 뿐. 물어본 나도 황당해서 그냥 뒷머리만 긁적였다. 바보같은 김여주. 그냥 잠이나 자지는! 다시 쓰러지듯 책상에 몸을 엎드리자 최한솔이 내게 툭 말을 건냈다.

"있을지도."

"..."

 고개를 돌려 최한솔을 다시 쳐다봤을땐 최한솔은 문제집만 풀고 있었다. 내가 선잠에 들었다면 꿈이었나 싶을정도로 너무 태연하게.

 

 

 

-연애고자 최한솔中 

 

 쉬는 시간이 되면 최한솔과 말을 붙여보려고 했으나 잘 되지 않았다. 이 자식이 지금 나한테 철벽을 치는 건가 싶을정도로. 대꾸를 해주지 않거나 짧게 고개끄덕이기, 단답으로  끝나는 바람에 이야기는 이어갈 수가 없었다. 후.. 얘한테 화술책이라도 사줘야 하는건가. 심각하게 고민했다. 나정도 되니까 얘랑 친구하려고 드는거지 누가 얠 견뎌. 측은한 마음이 들었다. 한번이라도 더 말해보자.

"최한솔."

"..."

 최한솔은 여전히 문제집에 열중하고 있었다. 참고로 최한솔은 용건으로 말해야 쳐다보지 이름으로 부르면 여간해서는 쳐다보지도 않는다. 최한솔에게 말을 붙여본 결과 얻은 나름의 꿀팁이랄까.

"오늘은 도시락 뭐 싸왔어?"

"밥."

"..."

 아 진짜 짜증난다. 나 오늘은 엄마가 안해주길래 소세지 내가 그냥 볶아오고 나름 계란말이(물론 알아볼 수는 없다.)도 해왔거든. 나도 더이상 갈비찜같은 거에 휘둘리지 않는 단 말야. 라고 항상 생각은 하지만 최한솔의 반찬을 보면 그럴 수가 없다. 제육볶음은 매콤한 냄새를 풍기면서 붉음 기름이 좌르르 흘렀고 최한솔의 카레는 끝내주게 맛있었다. 아, 카레 잊을 수가 없다. 보온병에 담겨서 따끈하게 밥에 비벼먹으면 그렇게 맛있던데. 나도 모르게 침을 꿀꺽 삼켰다.

"..."

 최한솔은 그런 나를 바라보고 있었던건지 한숨을 내쉬었다. 눈빛은 돼지보스를 보는 것 같았다.

"..."

 참고로 나는 한번도 달라는 말을 먼저 하지 않았다. 그냥 최한솔이 꺼내는 반찬을 그냥 쳐다보고 있었을 뿐이었다. 그러면 최한솔이 알아서 한숨을 내쉬고 말없이 반찬통을 밀어주는 거지, 절대 내가 강요한건 아니었다. 반찬통을 내게 밀어줄때 와! 진짜 먹어도 돼? 하고 물어보면 최한솔은 대답도 하지않고 젓가락을 들어 밥을 한술 떴다. 그게 바로 먹어도 된다는 신호! 정확히 말하면 네가 먹던 말던 신경도 안쓴다는 그런 뜻이었다. 헤헤, 먹으면 되는 거지 뭐. 복잡하게 생각할 거 뭐있어. 분명 최한솔이 별거 없는 척 밥이라고 말했어도 반찬은 어마무시하게 맛있을 걸. 아 빨리 점심시간 오면 좋겠다.

 

 

.

.

.

 

"오늘도 최한솔이랑 먹어?"

 슬기와 매점을 갔다가 올라오는 길이었다. 점심시간 종이치고 잠시 매점에서 사온 음료수를 들고 계단을 올라오는데 슬기가 내게 물었다.

"엉. 최한솔네 엄마 요리 엄청 잘하신다."

"너도 대단하다."

"...응."

"무시당하면서 그렇게 밥도 잘 얻어먹고."

"..."

"나같으면 체해서 밥도 못먹겠,"

"1절만해 1절만!!"

 슬기의 등을 퍽퍽 내려치자 슬기가 입을 앙 다물고 몸을 비틀었다.

"하여간 김여주.. 성격더러운 거 봐라. 저러니까 남자친구도 못사귀어보지."

"닥쳐!!!!!!"

 

 

 슬기와 투닥거리며 교실에 들어왔을 때는 이미 도시락을 까고 거의다 밥을 먹고 있는 상태였다. 슬기와 나는 뒷문에서 갈려 나는 최한솔을 향했고 슬기는 뒷자리로 향했다.

"여주 오늘도 최한솔이랑 먹는대?"

"응."

 슬기와  다른 친구들이 간단히 나누는 이야기들을 뒤로하고 최한솔의 옆에 의자를 끌어 앉았다. 다들 밥을 먹고 있는데 혼자만 그 틈에서 문제집을 풀고 있는 모습이 색다르게 느껴졌다. 그나저나 종치면 바로 밥먹고 양치하고 공부하는 애가 오늘은 문제집부터 풀다니. 밥보다 공부인건가. 이해 안되네. 최한솔이 문제를 푸는 모습을 바라보다 최한솔이 한 문제를 끝내자 바로 말을 걸었다.

"최한솔. 밥먹자 이제."

 그에 최한솔은 한 3초간 샤프를 쥐고 문제집을 바라보다가 갈무리하고 가방에서 도시락을 꺼냈다. 혹시.. 나 올때까지 기다린건가. 머릿속에서는 상상이 뭉게뭉게 피어올랐다. 종이 치자마자 내가 나가는 바람에 도시락도 못꺼내고 허둥대는 최한솔. 일단 문제집을 풀고 있다가 내가 들어오니까 밥은 먹긴 해야겠고 말은 못걸겠고. 내가 말걸어줄때까지 문제집푸는 척 하는.. 풉. 상상해보니까 최한솔도 나름 귀여운 구석이 있잖아. 살짝 웃는 소리가 새어나가자 최한솔은 가방지퍼를 열다말고 날 힐긋 쳐다봤다.

"아냐아냐. 빨리 꺼내."

 최한솔은 말없이 가방에서 도시락을 꺼냈다. 드디어 눈에 보이는 빨간색 도시락통. 갈비찜이나 제육볶음같은 메인메뉴가 주로 담기는 성스러운 통이었다. 파블로프의 개도 아니고 이젠 빨간색 통만 보면 침이 샐것 같다.

"..."

 최한솔이 빨간색 도시락통을 나와 최한솔의 책상사이, 그러니까 우리의 중앙에 도시락통을 놓았다. 헐. 이게 무슨일이람. 뭔가 감격스러운 느낌에  최한솔을 바라보자 최한솔은 무시하고 도시락 뚜껑을 열었다. 이젠 침을 삼키며 최한솔의 도시락통을 바라보지 않아도 된다. 아예 중앙에 놓여있으니 최한솔이 내게 도시락통을 밀지 않아도 된다. 솔로몬과 같은 최한솔의 판단력에 입을 틀어막았다. 이젠 계속 같이 밥을 먹는다는 걸 인정한건가..! 그럼 좀 친해진 거 아닐까.

"..고마워. 오늘도 잘먹을게."

"..."

"한솔아."

 

 

 

-연애고자 최한솔

 

 수업시간에 집중을 하고 있는 최한솔을 보는건 꽤 흥미로운 일이다. 간혹 내려오는 안경을 손가락으로 가볍게 슥 올리는 걸 보는 모습도 꽤 재밌다, 그 긴 머리가 흘러내리면 머리를 쓸어넘기곤 하는데.

"..."

 그 모습이 그렇게 예쁠 수가 없다. 사심 담겨서 하는 말이 아니고 말그대로 얼굴이 너무 예쁘다. 여자인 나보다 더 뽀얀 피부에 높은 콧대. 살짝 긴 머리가 잘어울리는 것도 이 얼굴때문이 아닐까. 진짜 예쁘네. 아예 턱을 괴고 자세를 잡아 최한솔의 얼굴을 본격적으로 탐구하자 내 노골적인 눈빛때문인지 최한솔이 공부하다 말고 한숨을 내쉬었다.

"사람 구경이 취미야?"

"..."

"공부나 해."

 그리고는 내 이마를 툭 밀었다. 그에 턱을 괴고 있던 손이 어긋나 교과서를 쳐다볼 수 밖에 없었다. 최한솔이랑 처음으로 한 장난인가. 뭔가 기쁘다. 최한솔이 장난도 쳐주고. 뭔가 최한솔은 또래 아이들 특유의 발랄함이 결여된 것처럼 보였는데 마냥 그런 것만은 아니어서 한편으로는 또 다행이다. 한솔이가 공부하라고 했으니 공부해야겠다. 샤프를 쥐는 내 모습을 최한솔은 한번 힐긋보다가 고개를 돌렸다. 귀여운 자식.

"한솔아. 난 너희 엄마 갈비찜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어."

"어쩌라고."

"..그냥."

 

 

 

 

.

.

.

 

"여주. 오늘도 최한솔이랑 먹어?"

"응. 그러려고 했는데 왜?"

"오늘은 밖에서 도시락 같이 먹으면 안돼?"

"음.. 그래!"

 슬기가 내게 밖에서 밥을 먹지 않겠냐고 물었다. 그간 최한솔이랑 점심시간에 붙어있었으니 슬기에게 신경을 못써준 것도 맞고 미안한 마음도 들어서 수락해버렸다. 점심시간에 혼자 있을 최한솔이 조금 신경쓰이긴 했지만 원래 혼자 먹는 애였으니까 하루쯤은 괜찮겠지. 같이 있던 친구들이 김여주가 밥도 같이 먹어주고! 비싼 몸이신데 감격스러워. 하고 놀렸다. 아씨, 조용히 하라구! 친구들은 내 말을 들은체도 안하고 서로 도시락을 챙기기 바빴다. 그에 나도 몸을 일으켜 내 가방으로 저벅저벅 걸어갔다. 도시락을 먹으러 오는줄 알았는지 최한솔은 제 가방에 손을 얹었다. 자리에 앉지 않고 가방에서 도시락을 꺼내는 나를 최한솔은 의문스럽게 쳐다보고 있었다. 내가 도시락을 들고 슬기에게 향하자 최한솔의 눈길이 나를 좇고 있다는 걸 알수있었다. 아, 뭔가 이건 아닌 것 같은데. 가슴 안쪽이 묵직한 기분이다.

 

"가자."

 뒷문에서 날 기다리던 친구들에게 가자, 말을 건내자 친구들은 어디서 먹을지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다.

"등나무 가자."

"놉. 조회대가 내 로망인데."

"별 로망이 다있어."

 왁자지껄한 친구들사이에서도 웃을 수가 없었다. 날 좇던 최한솔의 눈빛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대충 친구들을 따라 조회대 계단에 앉긴 했지만 도저히 도시락통을 들 수가 없었다.

"여주 너 왜 안먹어?"

"..."

"엥. 어디 아파?"

"미안. 나 한솔이가 신경쓰여서."

"어디가!"

 그리고 교실을 향해 숨이 차게 달렸던 것 같다.

 

 

 

-연애고자 최한솔

 

"한솔아."

 가쁜 숨을 내쉬며 최한솔의 앞에 섰다.

"..."

 최한솔은 밥을 다 먹은건지 책상이 깨끗했고 늘 그랬듯 문제집이 책상위에 놓여있었다. 힘들게 달린 탓에 다리에 힘이 풀려 의자에 털썩 앉았다.

"...미안해."

 최한솔에게 중얼거리듯 던진 말이었다. 최한솔은 믄제집을 갈무리 하더니,

 

 도시락통을 가방에서 꺼냈다.

 언제나처럼 빨간통이 아닌 조금 더 큰 파란색 통이었다. 최한솔은 말없이 파란 통을 우리의 중앙에 놓을 뿐이었다. 통의 색깔이 바뀐 것 말고는 평소와 다를게 없었다. 그에 나도 주섬주섬 도시락통을 열었다. 그리고 최한솔이 자신의 다른 도시락통을 여는 사이에 파란통을 열었다. 갈비찜. 도시락통에 들은 건 갈비찜이었다.

"먹어."

 처음으로 최한솔이 먼저 먹으라고 말을 해준 날이었다

"..한솔아."

"..."

"미안해."

 기다렸겠지. 최한솔은 나를. 진짜 이기적이다 김여주. 늘 혼자였었으니 한번쯤은 혼자여도 된다고 생각했던 거야? 그렇다면 나는 정말 최악의 인간이다. 한솔이는 이렇게 나를 기다려줬는데. 생각해줬는데.

"..."

 왠지 눈물이 날 것 같았다. 미안함인지 감동인지 고마움인지 가슴속의 무언가는 형태없이 부글부글 끓고 있었다.

"왜이렇게 많이 싸왔어. 통이 엄청 크네."

 평소처럼 밝게 말을 걸자 최한솔은 눈도 마주치지 않고 입을 열었다.

"엄마한테."

"..."

"친구랑 같이 먹을 거라고 했어."

 

 

오늘도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드디어 여주가 한솔이랑 진짜 친구가 되었네요! 좋으시겠어요 여러분... 그나저나 下편까지 이제 한편 남았네요. 많이 정들었던 글인데 8ㅅ8 

참고로 下편은 수련회에 갑니다! 두구두구두구두구두~~~~! 

부족한 글 읽으러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곧 下편과 순영이 단편들고 찾아올게요. 오늘도 함께 달려주시느라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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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오마이갓 .. 한솔아 ㅠㅠㅠ 마지막에 하 설렌다휴ㅠㅠㅠㅠㅠ 진짜ㅠㅠㅜ 빨리 다음편 ..! 다음편이 시급합니다!!!!!
8년 전
오자몽
다음편 궁금하신가여! 다음편에 어디가게요~? 수련회가지요! 이른 시간에 올렸는데도 불구하고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글 쓸때마다 감사히 쓰고 있어요. 틈틈히 써서 최대한 예쁜글 만들어서 보여드릴게요(*: 끝까지 함께 달려 주실거죠~?♡
8년 전
독자4
당연하죠!!!!! 끝까지 함께 달립시다!!!
8년 전
독자2
뭉구뭉구에요 기다렸어요!전 진짜 쓰레긴가봐여 한솔이한터ㅣ 무슨 짓을 한 거죠? 아 한소라ㅠㅠㅠㅠㅠㅠ
8년 전
오자몽
뭉구뭉구님 오셨어요? 괜찮아요ㅎㅎㅎㅎ.. 이제 한솔이도 뭉구뭉구님 없으면 밥을 안먹는가봉가.. 뭉구뭉구님도 아침은 드셨나요? 전 방금 아점먹고오는길! 오늘도 함께 달리시느라 수고하셨어요;-D 앞으로도 함께 달려주실거죠~?♡
8년 전
독자3
으앙ㅇ 뿌존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한솔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어유ㅠㅠㅠ
8년 전
오자몽
어서오세요 뿌존뿌존님!ㅎㅎㅎㅎ 오늘도 들러주셔서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까지 함께 달려주세요~♡
8년 전
독자5
뜨자마자 달려왔어요ㅠㅠㅠㅠ최한솔ㅠㅠㅠ한솔이 너무 귀여워요ㅠㅠㅠ 진짜 재밌게 보고가여!!!
8년 전
독자6
아 한솔아ㅠㅠㅜㅠㅠㅠ 작가님 저 쥬거요ㅠㅠㅠ 왜이럿ㅎ게 귀여운지 자리에 앉으면 도시락통 꺼내는 한솔이라니ㅠㅜㅜㅠㅜㅠㅠ 돼지보스라는ㄴ말이 갑자기 웃겨서 한참웃ㅅ었네요... 넘나 행복한것 수련회 기대됩니다 도키도키
8년 전
오자몽
기대하세요 돼지보스님
8년 전
독자7
한솔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오구귀여워ㅜㅜㅜㅜㅜㅜㅜ친구랑 같이 먹을꺼야??ㅜㅜㅜㅜㅜㅜ여주랑 한솔이가 친구가 됐네요ㅜㅜㅜㅜㅜㅜㅜ마지막 하편만 남은건가요(두근두근) 수련회라니...ㅜㅜㅜㅜㅜ 다음편 기다리고 있을께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8
마지막에ㅠㅠㅠㅠㅠㅠ설레 주금... 어우 진짜 한솔아 여자침구랑 먹을 거라고 하지 ㅎㅅㅎ아 저도 한솔이랑 도시락 까먹고 싶어요.
8년 전
독자9
와진짜 최한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친해진건가요.. 마지막에 너무설레요 최한ㅅ류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잘보고갑니당 좋은글 감사드려요..♥
8년 전
독자10
한솧ㄹ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침부타ㅓ 설렘사하게 생걌어요ㅠㅠㅠㅠㅠㅠㅠ글잘읽고갑니두ㅏ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
J애오ㅠㅠㅠ 마지막 심장폭행 쩔어주시구여ㅠㅠㅠㅠ 세상에ㅠㅠㅠㅠ 내가 다 맴찢... 어쩌라고라면서 갈비찜 친구랑 같이 먹을 거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많이 싸오고ㅠㅠㅠㅠㅠ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 슬기랑 같이 나가는 여주 보면서 시무룩했을 한솔이... ㅠㅠㅠㅠㅠㅠㅠ 구래도 여주가 다시 한솔이한테 가줘서 다행이에요ㅠㅠㅠ 작가님 글 왤케 재밌어요ㅠㅠㅠㅠ 다음 편 수련회!!! 수!!련!!!회!! 다음 편도 기대할게여!!
8년 전
오자몽
J님 오셨어요!!!!♡ 글올리고 유독 좋아하셨던 J님 생각이나서 계획보다 글을 일찍 마무리 짓고 왔어요(: 근데 제가 의도했던 것과 다른방향으로 흘러가는 것같아 에피소드를 하나 더 추가할까 생각중인데 J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D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하편까지 함께 달려주실거죠?
8년 전
독자12
응엉꺽 한솔아 내가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ㅜㅜㅜ 이제 너랑만 밥 먹을게 우리 진짜 친구야 이제 헝ㅇㅇ어
8년 전
오자몽
아이구 암호닉중에 응엉꺽이 있나 한참 고민했잖아요ㅋㅋㅋㅋ! 이런 띄어쓰기쟁이...! 귀여워...♡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끝까지 함께 달려주실거죠~?♡
8년 전
독자14
헐 헷갈리게 해서 너무 죄송해요 ㅜㅜ 반달이에요 반달!! 까먹고 암호닉을 안 썼네요 바보 똥 멍청이 ㅜㅜㅜ
8년 전
오자몽
아니에요ㅠㅠㅠㅠ전 귀여워서 그런거였는데 반달님이셨군요! 너무 귀엽당 반달님8ㅅ8/
8년 전
독자15
ㄱ,귀엽다니요 광대가 안 내려가요... 세봉이들보다 더 설레게 하시네요 작가님! 자꾸 그러시면 완전 별로... 제 마음의 별로...
8년 전
오자몽
15에게
저도 반달님 그닥; 제맘속에 다그닥다그닥...

8년 전
독자13
헐 세븐판다 암호닉 신청가능할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진짜ㅠㅠㅠㅠㅠㅠ 한솔아ㅠㅠㅠㅠㅠㅠㅠㅠ 원래 밥은 처음부터 혼자먹으면 어색할게 없지만 같이 먹다 혼자먹으면 괜히 외롭고 어색하대요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한솔이 나 기다렸져요ㅠㅠㅠㅠㅠ휴ㅠㅠㅠㅠㅠ
8년 전
오자몽
암호닉은 언제나 감사하게 받고 있습니다 (*: 들러주신 것도 감사한데 암호닉신청까지ㅠㅠㅠㅠ.. 너무 감사드려요! 글은 괜찮으셨으려나 걱정되네요ㅎㅎㅎㅎ 그쵸ㅠㅠㅠ외로움이라는 건 외롭지 않아본 사람만 느낄 수 있다잖아요. 말도 어쩜 이렇게 예쁘게 하시는지! 세븐판다님 기억하구 있을게요. 끝까지 함께 달려주실거죠~?♡
8년 전
독자16
봐ㅠㅠㅠㅠㅠㅠ최한솔최소내남ㅈ...아니지내남ㅍ...아니에요미안해요 한솔이는만인의늠자여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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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오자몽
우와 정말요? 감사합니다! 많이 부족한 글인데 이렇게 좋아해주시는 모습보니 기뻐요 많이많이(*: 앞으로 더 좋은 글 들고올테니 자주자주 와주세요ㅎㅎㅎㅎ! 끝까지 함께 달려주실거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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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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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오자몽
암호닉은 언제나 감사하게 받고 있어요!ㅎㅎㅎㅎㅎ 우와아.. 감사합니다 암호닉ㅠㅠㅠ이제 독자 17분이랑 친해질일만 남은건가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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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몽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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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오자몽
삭제한 댓글에게
은고리님 어서오세요❤ 앞으로 은고리님 마음에 들 수 있도록 책 많이 읽고 글 열심히 다듬을게요ㅎㅎㅎ! 그나저나 하나 여쭙고 싶은게 있는데 바로 하편으로 들어가는게 아니라 중편을 하나더 연재하구 하편을 들어가려고 하는데 은고리님 생각은 어떠세요? 왜 연애고자인지도 넣어야하구 데이트 에피소드도 넣으려고 하거든요..ㅎㅎ 독자분들 생각은 어떠실지 궁금해서요! 그럼 좋은밤되세요(*: 오늘도 같이 달리시느라 고생하셨어요♡

8년 전
독자22
어휴ㅠㅠㅠㅠㅠ친구라유ㅠㅠㅠㅠㅠ같이ㅠㅠㅠㅠ퓨ㅠㅠㅠㅠ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러뉴ㅠㅠㅠㅠ나라느뉴ㅠㅠㅠㅠㅠ어휴ㅠㅠㅠㅠ
8년 전
독자23
어흑 한솔아ㅠㅠㅠㅠㅠㅠ마지막말 귀여워요ㅠㅜ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4
허윽ㅠㅠㅠㅠㅠ마지막에 읽고 진짜 심킁했네요ㅠㅠㅠㅠㅠ 캬 배려심 깊은녀석ㅠㅠㅠㅠ 작가님... 한솔이 연애고자 아닌것같아요.... 먹을걸로꼬실생각을하다니....개콜....
8년 전
독자25
엌ㅠㅠㅠㅠㅠ나랑도 밥먹자 한소라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6
(오열)(오열)(오열)(오열) 친구라니... 아 진짜 몽글몽글 먹먹한 게 참... 진짜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더군다나 최한솔... 최...한..솔....이라니.... 진짜 초이스 짱짱맨... 오 굿.... 내용도 너무 좋고 작가님도 너무 좋고ㅠㅠㅠㅠㅠ(씨익) 그나저나 작가님이 넘나 좋아하는 10년째랑 연금술사라니... 추천글에 항상 연금술사 언급하면서 다니는데.. 작가님이셨다니... 신알신 누르고 갈게요... 전 똥몽총이에요.... 바부... 사랑해요 작가님...
8년 전
오자몽
앗 항상 연금술사 언급해주셨던 그 천사분이신가요..❤! 부족한글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앞으로 더 예쁜 글 보여드리게 어휘공부도 하고 책도 많이 읽을게요ㅎㅎㅎㅎ 이렇게 좋아하시는 모습 보니 책임감도 생기구 기쁘고, 하여튼 그렇네요. 오늘도 소중한 시간 내어 글 읽어주셔서 많이 감사합니다 (*: 끝까지 함께 달려주실거죠~?♡
+한솔이 초이스 굿이져? 저도 질의응답 뮤비보면서 안경한솔에 반해서 부랴부랴 구상한 글이랍니다!

8년 전
독자28
일어나서 멍하니 앉아있다가 계속 갈비찜 생각났어요..... 진짜 죽겠더라구요.. 친구라니....8ㅅ8 아마 저의 소중한 시간은 작가님 글을 읽는 시간일 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 ㄴ진짜 작가님은 사랑... 사실 따옴이나 빙의글에 한솔이를 남주? 주인공으로 하는 걸 되게 좋아하는데 별로 없어서 많이 속상하고 막 그랬는데 한솔이어서 넘나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뭔가 항상 그려왔던 한솔이의 모습이라서 더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신의 한수... 근데 부랴부랴 준비한 글의 퀄리티가.... 와... 작가님 천재... 그냥 천재 하셔요... 그리고 제 워더도 합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 기다릴게유❤❤
8년 전
독자27
갈비찜 ㅠㅠㅠ 갈비찜 갈비찜 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 한솔이 ㅠㅠㅠㅠㅠㅠ 오 갓뎀 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갈비찜이 뭐라고 이 새벽에 이렇게나 먹고 싶죠? ㅠㅠㅠㅠㅠ 힝 ㅜㅜㅜㅠㅠ
8년 전
독자29
독방에서 추천받고 왔는데 난 몰라요 이제 갈비찜 어떻게머거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도르뉴ㅠㅠㅠㅠ한솔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평생 같이 밥먹어줄ㄹ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0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독방에서 추천받고왔는데요ㅠㅠㅠㅠㅠㅠㅠ 와 ㅠㅠㅠㅠㅠㅠ 저 이제 갈비찜 혼자 못먹을것 같아요ㅠㅠㅠㅠㅠ 매일 한솔이사진 옆에 두고 먹어야겠다ㅠㅠㅠㅠㅠ 아 너무 설렜어요ㅠㅠㅠㅠ 혹시 암호닉신청받으시나요..? [최허그]로 신청하고싶은데!!!! 왜 저는 이걸 이제 봤을까요ㅠㅠㅠㅠ 진짜 ㅠㅠㅠㅠㅠㅠ 드디어 친구가된 둘ㅇ의미래를 응원합니다ㅠㅠㅠㅠㅠ 진짜아ㅠㅠㅠㅠ 한솔이 글을 이렇게 또 처음보는데ㅠㅠㅠㅠ 최한솔싱크대박입니다ㅠㅠㅠㅠ안경끼고 공부만하는 최한솔이라니ㅠㅠㅠㅠㅠ이와중에 갈비찜 엄청싸온 최한솔ㅠㅠㅠㅠㅠ사랑스럽네요ㅠㅠㅠㅠㅠㅠ 작가님좋은글써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하트)
8년 전
오자몽
최허그님 어서오세요❤ 저도 독방에서 추천글 보고 깜짝 놀랐어요! 암호닉은 항상 감사하게 받고 있습니다 (-: 갈비찜은 저랑 허그님이랑 한솔이랑 셋이서 먹는건 어때요..ㅎㅎㅎㅎ 저야말로 들러주셔서 많이 감사해요♡ 앞으로 오래오래 봐요 우리 (*: 끝까지 함께 달려주실거죠~?♡
8년 전
독자31
할미친ㅇ한솔아......................ㅜㅜㅠㅠㅠ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나레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그와중에친그라는말에심쿵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32
헐 최한솔 마지막 뮤ㅓ예요 미친 ㅠㅠㅠㅠㅓㅓㅓㅓㅓㅜㅠㅠㅠㅠㅠ 먼가 아련라련 보스ㅠㅠㅠㅜㅜㅜㅜㅜ친구랑 같이 먹는데ㅠㅠㅠㅠㅠㅠ 와ㅠㅠㅠ다음편 너무 보고 싶어요 와 근데 저도 갈비찜 너무 먹고 싶어요 아 대박 지금 치킨 먹었는데 또 배고프네여 아 이럼 안되는데 자까님 이런 글 더럽 The love... 늘 응웡해여 이렇게 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하빈다
8년 전
독자33
아나 진짜 최한솔 사랑스러워서 볼이랑 콧등에 마구마구 뽀뽀해주고 싶다....... 갈비찜 나누어주는 사람 진짜 세상에서 제일 사랑스러운 사람.................. 한솔이 살아해요 작가님두요 엄청요
8년 전
독자34
ㅅ짠내봐....친구랑 같이 먹을거라고 많이 싸왔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ㅠ근데 귀여워..... 다음편이 너무 궁금하네요 아ㅓ아ㅏㅡ아으으ㅏㅏ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5
헐 ㅠㅠㅠㅠㅠㅠㅠㅠ아 한솔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솔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ㅇ 아 심장이 아파
8년 전
독자36
일공공사 / 친구래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ㅜ 아 한솔아 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ㅜㅠㅜ
8년 전
독자37
헐.....한..솔...아........감동.......갈비찜먼저먹ㅇ라고해줬어...........멋진남자...........
8년 전
독자38
캬 착한 한솔이ㅋㅋㅋㅋㅋㅋ 밥으로 친해지다니ㅋㅋㅋㅋ신선하네요ㅋㅋㅋ
8년 전
독자39
아휴ㅠㅠㅠㅍㅍ한솔이ㅠㅠㅠㅠㅠㅠ뭔가 맴찢이몬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엽고 아련하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0
한솔아ㅠㅠㅠㅠ 도시락통 밀어주는 솔이 너무 러블리해요ㅠㅠ 한솔이가 짝이면 누구든 사람구경이 취미가되지 않을가요...? 취미이자 특기해버릴거야... 친구랑 같이먹는다고 했다는 한솔이 넘나 귀엽고...기특하고...럽...
8년 전
독자41
헐 진짜.... 설렌다 최한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2
헐한솔아ㅠㅠㅠㅠㅠㅠㅠㅠ아뭔가애잔한데설레기도하고무엇보다귀엽다8ㅅ8
8년 전
오자몽
정주행중이신가보다! 화이팅(:
8년 전
독자43
헐 ㅠㅠ 최한솔 ㅠㅠㅠ 갈비찜 맛있다니까 갈비찜 싸왔어 ㅠㅠ
8년 전
독자44
헐 한솔아 말도 안 돼 (입틀막) (오열) ㅠㅠㅠㅠㅠㅠㅠㅠ 너 이 자식 ㅠㅠㅠㅠㅠㅠㅠㅠ 미안해 내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ㅠ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휴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오자몽
정주행중이시구나! 화이팅~! 하편에서 또봬요. 그때 예쁜 댓글 달아드릴테니ㅎㅅㅎ
8년 전
독자45
세상에나ㅠㅠㅠ 작가님ㅠㅠㅠㅠㅠㅠ 최한솔 넘나 귀여운것..ㅎ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 멘탈 정화 제대로하네요ㅠㅠ
8년 전
독자46
하이코 찌통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솔이가 어렸을때 하프라고 비하받았던거 얘기하는 게 갑자기 생각나네여.... 그 때도 저렇게 혼자 있었을까요8ㅅ8ㅠㅠㅠㅠㅠㅠ 이번편은 학교 외에도 어머님의사랑이 느껴져요.... 친구랑 먹을거라는 말에 기뻐서 듬뿍 넘치도록 담아주셨을 거 생각하니ㅠㅠㅠㅠ(말없이 일회용쓰레기통에 걸어들어간다)
8년 전
오자몽
앗 정주행하고 계시네 좀이따가 저도 긴 답글 남겨드리러 다시 올게용. 투표좀 하구ㅎㅅㅎ 뿅!♡
8년 전
독자47
네 (부릉부릉) 달리고 있습니다 아이코 긴 답글 힘드실텐데..! 하지만 해주신다면 감사히♡ 열공하셔요! 저도 정주행하러 뿅☆
8년 전
비회원215.91
ㅠㅠㅠ 친구라는 말 나오면 평소엔 철벽 치는 건가 하는 맘밖에 안 들어서 안절부절하면서 읽었는데 오늘은 ㅠㅠ 친구라는 표현이 왜 이렇게 두근두근 하는 거죠 ㅠㅠ
8년 전
독자48
헐 ㅠㅠㅠㅠ 한솔아ㅠㅜㅠㅠㅠㅠㅠ 히우유ㅠㅠㅠㅠㅠㅠㅠ 감동이여ㅠㅠㅠ
8년 전
독자49
ㅠㅠㅠㅠㅠ한솔아ㅠㅠㅠㅠ전왜 이걸지금본거져? 왜죠? 하.....한솔아......................고마워......내가나빴어,......ㅠㅠㅠ이번편도 잘읽었습니다!!
8년 전
독자50
이란 기얌둥이드류ㅠㅠㅠㅠㅠ왜 귀엽죠 진짜 애기들 같고 막 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1
뭐야뭐야 최한솔ㅜㅜ넘나 설레는것ㅜㅜ내가 맨날맨날 같이먹어줄께!!!!!!!너가 싫어도 먹을꺼야!!!!!
8년 전
독자52
헐,,, 미쳐써,, 최한솔이 이렇게 나오면 맴찢이자낲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 너무슬프자마퓨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3
헐...ㅠㅠㅠㅠㅠ 아나.... 한솔이 엄청난 심쿵 ㅠㅠㅠㅠ 여주야 넌 진짜 착하다ㅠㅠㅠ 오늘안먹었으면 어쩔뻔했니ㅠㅠㅠㅠ 아.. 한솔이 진짜 발린다... 심쿵.... 마지막에 친구랑 먹는다고했어 읽을때 진짜 쓰러지는줄... 내가 죽으면 관은 부승관으로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4
헐 한솔이 맴찢.... 진짜......어....... 뀨잉입니다.....
8년 전
독자55
헐..........와..... 대박....연애고자가아니라 무슨 설레이게 만드는데요.....???와 최한솔...
8년 전
독자57
아 최한소류ㅠㅠㅠㅠㅠㅠㅠ묵묵히 기다리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8
어머머머머머머 대박이다 증말!!!!! 친구라 그랬어요ㅠㅠㅠ한솔이가 여주보고 친구라고 막ㅠㅠㅠㅠ
8년 전
독자59
아ㅠㅠㅠㅠㅠㅠ여주야 나빴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0
돼지보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 표현력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여주가 미안해할 때 눈물날 뻔 했어요... 근데 또 막줄에 친구랑 같이 먹을거라고 했다니 뭔가 그동안은 친구랑 한 번도 밥을 먹어본 적이 없었다는 말 같아서 가슴이 아프네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61
설리번을 불러줘 내마음이 설리설리하니까ㅎ
한솔이 넘나 멋지넹

7년 전
독자62
ㅠㅠ친구랑 같이,,,ㅠㅠ 와 진짜 이글을 이제야보다니,,,빨리다읽어야겠다,, 재밌게읽고가요!
7년 전
독자63
ㅠㅠ너뮤재밌는거아니에요? 한솔이 ㅠㅠㅠㅠ
7년 전
독자64
아아ㅠㅠㅠㅠ한솔아ㅠㅠㅠㅠ미안해ㅠㅠㅠㅠ진짜ㅠㅠㅠ아 한솔이 마음이 너무 예쁘다ㅠㅠㅠ
7년 전
독자65
ㅠㅠㅠㅠㅠ맛있다고 그러니까 그걸 기억해서 더 많이 싸들고 왔다는게 넘 감동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6
헐ㅠㅠㅠ한솔아ㅠㅠㅠㅠ진짜 눈물 나올 것 같아ㅠㅠ 왜 찡하냐ㅠㅠㅠㅠ그러면서도 마지막에 설레는 거ㅠㅠㅠㅠ
7년 전
독자67
으어ㅜㅜㅜㅜㅜ 찌통 한솔아ㅜㅜㅜㅜㅜㅜ 갈비찜도 사랑하고 너도사랑해ㅜㅜㅜㅜ
7년 전
독자68
헐 한솔아ㅠㅠㅠㅠㅠ 대박.... 친구랑먹을거라고했데ㅠㅠㅠㅠㅠㅠㅠ 나도 혼자서 밥진짜못먹는데 한솔이는 얼마나 외로웠을까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9
여주가 이제 한솔이한테 중요한 존재가 되었나봅니다!!! 너무 보기좋은것...
7년 전
독자70
친구래,.ㅠㅠ 미치겠다 한솔아 ㅠㅠ 빨리 다음편보러갈게요 !!!!
7년 전
독자71
뭔데눈물나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103.194
으허ㅓ융ㅍㅍㅍㅍㅍ퓨ㅠㅠㅠㅍ 이거 뭔데 많이 슬프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2
마지막 대사 보고 심쿵 당했어요...! 짜식..! 안그런척하더니만!! 한솔이 너무 긔여워요ㅠ
7년 전
비회원170.102
안녕하세영 저 오늘 처음 읽었는데 여주 이름이랑 친구 이름이 똑같아서 치환이 이상한건가 했는데 원래 친구 이름이 슬기였군요.. 치환이 잘못된게 아니었어욯... 그래서 그냥 여주로 해놓고 보기로 했습니다!♡ 너무 재밌어요 작가님 화이팅^0^
7년 전
독자73
저 이 밤에 음소거로 소리질렀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아 한솔이 너무 좋아요ㅜㅜㅜㅠㅠ흐엉ㅜㅜㅠㅠㅠ
7년 전
독자74
솔아... 드디어 친구라고 생각해주는건가ㅠㅠㅠㅠ뭔가뿌듯하다
7년 전
독자76
한솔아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 마지막에 진짜 설레네요..... 내심 신경쓰였던거구나 !
7년 전
독자77
아 한솔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물 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8
드디어 마음을 연거니 한솔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괜히 내가 다 뿌듯하다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9
한솔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음아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한솔아ㅠㅠㅠㅠㅜㅠㅠㅠ
7년 전
독자80
최한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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