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입니다.
서울시 공남구 한 상가 주차장에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은 이를 자살이 아닌 타살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데요.
한 편으로는 15년 전 장기 미제로 남아있던 공남구 연쇄 살인사건의 연장선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2006. xx. xx
"사람의 목숨을 잔인하게 파리처럼 다루는 악마."
"밤늦게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풍기문란한 자들을 심판하는 척결자."
"누군가의 목숨줄을 자유자재로 쥐락펴락 할 수 있는 사신."
"누가 그럽니까?"
"그들은 그저"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더러운 성범죄자이자 살인자일 뿐입니다.
[피해자]
박선
25세
공남역 근처 상가 주차장에서 발견
피해자의 사체는 끈으로 묶여있었으며 캐리어 안에 들어있었다
온 몸은 담요로 싸여있었고 dna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윗 속에는 아직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이 검출되었다
경부 압박 질식사
[용의자]
민윤기
33세
경찰대 출신 경위, 프로파일러
박선
25세
공남역 근처 상가 주차장에서 발견
피해자의 사체는 끈으로 묶여있었으며 캐리어 안에 들어있었다
온 몸은 담요로 싸여있었고 dna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윗 속에는 아직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이 검출되었다
경부 압박 질식사
[용의자]
민윤기
33세
경찰대 출신 경위, 프로파일러
박선
25세
공남역 근처 상가 주차장에서 발견
피해자의 사체는 끈으로 묶여있었으며 캐리어 안에 들어있었다
온 몸은 담요로 싸여있었고 dna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윗 속에는 아직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이 검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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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민윤기
33세
경찰대 출신 경위, 프로파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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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27세
프랜차이즈 카페 매니저
김남준
32세
범죄 추리물 소설 작가
김남준
3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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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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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25세
대학생
정호석
32세
기자
2021.02.05
PM 10:00
START
용의자들은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단서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저도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범인은 거짓말을 할 수 있습니다.
제가 호명하는 번호의 독자분들에게 단서를 하나씩 제공할 것입니다.
단서가 모두 제공이 되면 용의자신문 시간이 있겠습니다.
역시나 호명하는 번호의 독자분들은 원하는 용의자 또는 저에게 질문을 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직접적인 질문에 답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용의자들의 생각 또는 몸상태에 대한 질문 역시 대답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객관적인 사실만을 답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