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단편/조각 만화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강동원 김남길 성찬 엑소
CrimeTan 전체글ll조회 245l 1






Don't make people into heroes. Heroes don't exist. And if they did I wouldn't be one of them






[김석진]



사진 터치 후 저장하세요

김석진 / 31세

범죄 심리학 교수


니코틴 중독으로 인한 사망


지원하는 사람이 극히 드물어 어린 나이에도 교수직에 오른 범죄 심리학계의 신입

허나 2년 전 부터 시사방송 '그것이 알고싶다'에 자문을 하게 된 뒤로

많은 대중들에게 인지도가 상당하다






[용의자]




김태형 / 25세

시사방송 '그것이 알고 싶다' 막내 피디


입사 1년차






[크라임탄] 나비효과 | 인스티즈

김태형 / 25세

시사방송 '그것이 알고 싶다' 막내 피디


입사 1년차






[크라임탄] 나비효과 | 인스티즈

김태형 / 25세

시사방송 '그것이 알고 싶다' 막내 피디


입사 1년차






[크라임탄] 나비효과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사진 터치 후 저장하세요

김남준 / 30세

검사


대한민국 최연소 소년급제 검사

김석진의 사촌








사진 터치 후 저장하세요

정호석 / 28세

현직 경찰 (직급 경장)


늦은 나이에 경찰 시험을 준비했지만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합격하였다







사진 터치 후 저장하세요

박지민 / 23세

대학생


석진이 교수로 있는 대학과는 다른 대학교에서

범죄 심리학을 공부하고 있다.








Does the flap of a butterfly’s wings in Brazil set off a tornado in Texas?













2021.01.24

PM 10:00

The game is on.




용의자들은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단서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저도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범인은 거짓말을 할 수 있습니다.


제가 호명하는 번호의 독자분들에게 단서를 하나씩 제공할 것입니다.

단서가 모두 제공이 되면 용의자 신문 시간이 있겠습니다.

역시나 호명하는 번호의 독자분들은 원하는 용의자 또는 저에게 질문을 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직접적인 질문에 답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용의자들의 생각 또는 몸상태에 대한 질문 역시 대답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객관적인 사실만을 답할 수 있습니다.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123456789

독자1440
헐 나 맞췄어
3년 전
독자1441
아.... 나형이였어.......
3년 전
CrimeTan
탄소들이 놓친 단서
3년 전
독자1442
나 맞췄어...
3년 전
독자1446
히야 우리가..
3년 전
독자1443
마지막까지 둘중에 고민했는데
3년 전
독자1444
팬이라고 한게 수상하긴랬는데ㅠㅠ
3년 전
독자1445
나혀이는 생각도못했네
3년 전
CrimeTan
[윤기]
- 형
- (사진)
- 이 사람 아세요?

어 -
왜? -

- 이유 알고 물어보는 거에요
- 몰라서 물어보는 거에요?

윤기야 -

- 네

네 마음대로 해 -

- 형

무슨 말을 들어도 -
그게 진실이야 -
.
.
.
- 형.
- 바쁜가요?

아니 -

- 네.

3년 전
CrimeTan
[그알 민윤기 pd님]
취재 마쳤습니다. -

- 수고했다
- 다친 곳은 없고?

없어요. -
선배님. -

- 왜

김석진 교수님은 -
언제 뵐 수 있는 건가요? -

- 맞아
- 너 팬이라 그랬자
- 다음 주에
- 인터뷰 따러 같이 가자
- 경험도 할 겸

감사합니다. -


[호석이 형]
- 태형아
- 나 찾았다

뭘요? -

- (동영상)

이거... -
어디서 찾았어요? -

- 나도 받았어

일단 알았어요. -
영상 원본 보러 가야 할 거 같은데 -
시간 언제 괜찮아요? -

- 언제든

3년 전
독자1447
?_?
3년 전
독자1448
저거 나 물어봤었느데..?
3년 전
독자1449
🤔
3년 전
독자1450
봐도 모르겠는 감자 1
3년 전
독자1451
이 문자 계속 맘에 걸렸다구요
3년 전
독자1452
(지금 봐도 모그겠는감ㅈ...)
3년 전
독자1453
저 사진 진짜 뭔지 궁금했음
3년 전
독자1454
남준이의 대화 캡쳐라고 하지 않았나?
3년 전
CrimeTan
형.
바쁜가요?

3년 전
독자1455
이거요!!!!!
3년 전
CrimeTan
일단 알았어요.
3년 전
독자1456
이게 왜...?
3년 전
CrimeTan
마침표 입니다.
3년 전
독자1457
태형이 만나게하려고..?
3년 전
독자1458
나 계속 이거 의심햌ㅅ다고
3년 전
독자1459
네?
3년 전
독자1460
뭐죠...?!!
3년 전
독자1461
머야머야 이해 시켜줄 사람!@
3년 전
CrimeTan
태형이 문자 버릇 보면 마침표 무조건 찍습니다.
3년 전
독자1462
태형이가 아닌건가요?
3년 전
독자1463
아아아아아
3년 전
독자1464
태형이가 보낸거죠
3년 전
독자1465
윤기가 보낸게 아님
3년 전
독자1466
윤기 마침표 안 찍어
3년 전
독자1467
;;;;;;뭐임;;;;;;;
3년 전
독자1468

3년 전
독자1469
아악!!!!소름
3년 전
독자1470
와 미친
3년 전
독자1471
악 나 이거 의심했다고!!!!!
3년 전
독자1472
이거 크씬에 나온 건데!!!!
3년 전
독자1475
활용 능력이 없어!!!
3년 전
독자1477
헐 마자
3년 전
독자1473
이거 코난에도 나온건데!
3년 전
독자1474
와 그럼 만나러가서 죽인거????
3년 전
독자1476
아 저 톡 계속 미심쩍었는데
3년 전
독자1478
저때 죽인건가요!!!!!???
3년 전
CrimeTan
네.
3년 전
독자1480
마침표 찍지마세요ㅠㅠㅠㅠㅠㅠㅠ!!!!😭😭😭😭무서워잉
3년 전
독자1479
전말 알려주세여..
3년 전
CrimeTan
평범한 가정이었다.
어머니가 계시지 않는다는 것을 제외하면.
하지만 내게 그런 것은 전혀 흠이 되지 않았다. 아버지는 내게 어머니와도 다름없는 분이었기에.
그 날도 나는 방에 홀로 앉아 아버지를 기다리고 있었다. 문이 열리고 아버지는 환한 얼굴로 한 손에는 통닭을 사들고 오셨다.
사소하지만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이었다. 그들이 오기 전까지는.

긴급체포라는 말을 그 날 태어나서 처음 들었다.
미란다 원칙이라는 것도 그 날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강도 살인사건 이라고 한다. 아버지가 누군가를 죽이고 돈을 훔쳐왔단다.
나는 알고 있었다. 아버지는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매일 경찰서를 찾아가 빌고 빌었다.
아니라고, 절대 아니라고. 하지만 아무도 들어주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경찰서 앞에 있던 내 옆으로 누군가 지나갔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리지만 그 당시에는 너무나도 크게 느껴졌던 중학생이었다.
그리고 얼마 뒤, 아버지는 잠시 집으로 돌아오셨다. 몰골이 말이 아니었다.
그나마 도주 우려도 증거 훼손 우려도 없기에 잠시나마 돌아올 수 있던 것이라고 했다.
나는 아버지를 안고 울었다. 그렇게 많이 운 것은 아마 내 인생에서 손에 꼽힐 것이다.

그날 밤. 아버지는 자고 있던 나를 두고 밖으로 나가셨다.

다시 한 번 사이렌 소리가 들렸다. 잠결에 듣는 소리가 무서워 바로 일어났다.
주위를 둘러봐도 아버지가 보이지 않아 무작정 경찰서로 달려갔다. 그리고 나는 보았다.
덜덜 떨리는 아버지 손 위에 잔뜩 묻은 핏자욱과 손목에 있는 은색 수갑을.

이번에는 아예 살인이었다. 어차피 유죄가 나올 것이라며 분통을 터뜨린 아버지가 그 집으로 가 남은 가족까지 죽여버렸다고 했다.
허망했다. 그리고 용서할 수 없었다. 애초에. 애초에 저 강도살인사건 누명만 아니었어도. 이런 일은 없었을 텐데.
이런 생각이 자꾸만 들어서.

재판은 따로 이뤄졌다. 피해자가 다른 두 개의 사건이라는 이유였다.
나는 그 과정을 똑똑히 지켜보고 있었다. 살인죄는 아버지의 죄가 맞았지만 강도살인은 절대 아버지의 죄가 아니었다.
하지만 유죄가 나왔다. 그 날. 내 옆을 스치고 지나갔던 중학생. 그 중학생이 한 증언 때문에.
그 날 자신의 옆을 스치고 지나간 사람은 단 1명이었다고.
어떻게 그리 확신할 수 있나 의구심이 들었는데 모든 사람들은 그 중학생의 말을 믿었다.
이유는 곧 알 수 있었다. 그는 이미 그 법정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는 천재였다. 천재니 절대 틀릴 리 없다는 것.
그것이 그들의 확고한 믿음의 밑거름이었다.

재심을 여러 번 청구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없었다.
때문에 내가 선택한 길은 시사보도 프로그램의 pd가 되는 것이었다. 경찰은 죽어도 하고 싶지 않았으니까.
그 자리에 들어가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다. 하지만 포기할 수 없었다.
내가 pd를 준비하던 그 즈음부터 절대로 잊을 수 없는 사람. 그 사람이 그것이 알고싶다에 출연을 했기 때문이다.
그래. 그 중학생이었다. 그 중학생이 어느덧 이제 성인이 되어 교수가 된 것이었다. 그 빌어먹을 머리 덕분에.

피디가 되고 나서는 사건을 알아보는 게 조금 더 수월해졌다. 그리고 한 가지 새로운 사실을 알아낼 수 있었다.
나처럼 의구심을 품었던 형사도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 형사 역시 자신의 의견이 맞지 않아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했단다.
덕분인지 때문인지 호석이 형과 인연이 닿았다. 정확히는 내가 일을 시작하면서 자주 만나다보니 맺은 인연이었지만.
이래서 사람 일은 모르는 건가보다. 그 형사의 아들과 내가 이렇게 마주한다는 것을 누가 예상이라도 했을까.
형 역시 나처럼 의구심을 품고 있는 듯 했다. 아마 그래서 우리 둘이 결국은 만난 것이 아닌가 싶었다.

호석이 형이 영상을 보내왔다. 그 중학생 그러니까 김석진이 최면수사를 받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었다.
영상 속 김석진은 계속해서 최면에 걸리지 않고 있었다. 빌어먹을 두뇌가 최면을 이기나 싶었는데 김석진의 입에서 말이 흘러나왔다.

3년 전
CrimeTan
한 명이 아닌 두 명. 두 명인 거 같다고. 그러자 옆에 있던 경찰이 다급히 카메라를 꺼버렸다. 영상은 이렇게 끝이 났다.
덕분에 나는 확신할 수 있었다. 김석진의 증언이 틀린 것이라고.

경찰이 다급히 녹화를 마무리 했다는 것은 경찰들도 이미 한 패라는 말이었다.
김석진 또한 그것을 알면서 묵인했다. 재심은 절대 이뤄지지 않을 것이다. 나는 확신했다.
그러면 남은 방법은 하나뿐이었다. 내 스스로가 아버지의 복수를 하는 것.
하지도 않은 일로 우리의 가정을 망가뜨린 그 사람을 내 손으로 지우는 것.
어긋난 효심이라고 사람들이 말을 할 것을 알았다. 하지만 아버지는 이미 교도소 안에 있으며 그는 높은 자리에서 떵떵거리며 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윤기 형이 잠시 편집실에서 자고 있는 틈을 타 문자를 보냈다.
답장은 금방 돌아왔다. 답장을 확인 후 발신 문자와 받은 문자 모두 지웠다.
그리고 나는 김석진을 찾아갔다. 오늘이 그동안 내가 쌓아왔던 모든 분노를 터뜨리는 날이다.

3년 전
CrimeTan
(김석진 시점)
.
그 아이가 문자를 보내왔다.
아마 그 아이는 내가 알아챘다는 사실을 아마 모를 것이다.
그래도 괜찮다. 나름 절차는 많이 알아놓은 상태이다. 재심은 이뤄질 것이다.
어차피 얻고 싶어서 얻은 재능도 아니었다. 내 오만함이 낳은 결과였다.
어릴 때부터 천재라는 말을 들어왔던 내가 가졌던 오만. 내 기억은 모든 것이 완벽할 것이라는 오만.
그 날 내 옆을 스친 사람은 총 두 명이었다. 하지만 나는 한 사람만 기억을 해냈다.
최면수사로 두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냈다는 것도 훗날 알아냈다.
이것은 전적으로 내 오만에서 벌어진 일이다. 때문에 죽지 않아야 할 지민이의 아버지 역시 목숨을 잃었다.
이 모든 것은 나 때문이다.
조금 있으면 그 아이가 올 것이다. 그 아이가 무슨 일을 하더라도 나는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다.
그게 내가 속죄를 하는 방법이다.

3년 전
독자1481
와....
3년 전
CrimeTan
궁금한 거 있으면 질문하세요.
3년 전
독자1482
헐....
3년 전
독자1483
진범은 누군가요?
3년 전
CrimeTan
(안 정했습니다)
3년 전
독자1484
지민이 부친이 모친죽인거 맞나요?
3년 전
CrimeTan
아니요.
3년 전
독자1486
아닌듯 죽지 말아야할이니까
3년 전
독자1485
짠하다 둘다...
3년 전
독자1487
오ㅓ..
3년 전
독자1488
저는 왜 나민이를 의심하게 되었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독자1489
석진이가 망각한건 뭔가요?
3년 전
CrimeTan
두 사람인데 한 사람이라고 기억했죠.
3년 전
독자1490
살해방법은요?
3년 전
독자1491
주사기
3년 전
독자1493
아니 그니까 상황!
3년 전
독자1494
알고있었다했으니
3년 전
독자1496
그냥 죽이라고 손을 내민거??
3년 전
독자1498
석진이가 손 내밀었고 주사기로 죽인듯
3년 전
독자1492
작가님이 보셨던 소름돋는 댓글이랑 똥촉댓글 있었나여
3년 전
독자1495
난 이게 제일 궁금해 얼마나 재밌으셨을까..
3년 전
독자14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CrimeTan
제가 본 소름 댓글들
3년 전
CrimeTan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3년 전
CrimeTan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3년 전
CrimeTan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3년 전
CrimeTan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3년 전
독자1515
이거 난 거 같은데... 범인은....
3년 전
독자1516
1515에게
나민이 뽑았어요...

3년 전
독자1501
왕 나다
3년 전
독자1500
꺄 나다
3년 전
CrimeTan
그래서 잡았나요?
3년 전
독자1502
감자 울어요 작가님
3년 전
독자1506
저... 나석이 뽑았어요...ㅠㅠ
3년 전
독자1499
끼얔!!!!664 나에요!!!!!!
3년 전
CrimeTan
그래서 잡으셨나요?
3년 전
독자1503
죄송해요....
3년 전
독자1505
남준이한테 갑자기 꽂혀서
3년 전
독자1504
저는 범인 맞췄어여~~~ 해피해피
3년 전
독자1507
난 맞췄다~~!
3년 전
독자1508
우리 둘은 외로운 싸움을 한거야
3년 전
독자1512
고맙따 덕분ㅇ에 외롲지 않았다..
3년 전
CrimeTan
난이도 많이 어려웠나요?
3년 전
독자1509
네ㅜㅜㅜㅜ
3년 전
독자1510
어렵긴한데 재밌어요
3년 전
독자1520
어렵긴 한데 재밌어요!!!
3년 전
독자1511
저는 감자라 이 이상은 못할것 같아요... 근데 너무 재밌었어요ㅎㅎㅎ
3년 전
독자1513
너무 다 범인같아쓰요ㅋㅋㅋㅋ
3년 전
독자1514
네 솔직히 너무 어려웠어요
3년 전
CrimeTan
사실 난 되게 단서 집적적이라 생각해서...
3년 전
독자1517
프석이에 이어서 나형이까지 맞췄다.. 오늘도 두다리 뻗고 잘게요..
3년 전
독자1518
아진범 찾는데 쓸데넚이 삘꽂혀서ㅠㅠㅠㅠㅠㅠㅠㅠ진범은 안정해져있었군
3년 전
독자1519
자가님 내일도 와주세요
3년 전
독자1522
제발 너무 재밌어요ㅜㅜ
3년 전
CrimeTan
실제로 인티 댓글에 마침표 찍고 안 찍고 그거가 얼마나 드러나는지도 한 번 확인 했거든요
3년 전
독자1525
죄삼다..(감자)
3년 전
독자1521
자까님 매날 와주세요.....
3년 전
CrimeTan
이번에는 주말이라 사흘 연속 올 수 있었던 거라서요...ㅎ
3년 전
독자1523
마침표는 생각도 못했어요. 내용만 봤어요ㅋㅋㅋ
3년 전
독자1524
작가님덕분에 요즘 새벽이 너무재밌숴여
3년 전
독자1526
그 문자 외에는 직접적인 증거가 딱히 없고 태형이 증거랄게 너무 없었어요 ㅠㅠ
3년 전
CrimeTan
그게 제일 집적적인 증거고 태형이는 동기가 너무 뚜렷했어요, 사실.
저는 그래서 이번 거는 난이도 어려울 거라 생각 못했어요.

3년 전
독자1540
저도 이 과거 사건을 봤을 때 가장 동기가 뚜렷한건 태형이 뿐이라서 태형이를 찍긴 했는데 찍으면서도 아 증거가 너무 없는데...생각했어요. 동기는 심증이니까
3년 전
독자1560
(집적..? 직접..)
3년 전
독자1527
나진이는 나형이가 죽이러 올거라는 걸 어떻게 알았나요?ㅜㅜ
3년 전
CrimeTan
석진이는 태형이를 기억합니다.
3년 전
독자1528
그럼 석진이는 자신을 죽이라고 손을 내민거에여..?
3년 전
CrimeTan
네.
3년 전
독자1529
세상에ㅜ
3년 전
독자1530
머릿속에서 새로운 스토리를 구상해낸 제가 신기할 따름입니다^^🥺
3년 전
독자1532
이상한 똥촉...ㅠ
3년 전
독자1531
그 아이가 문자를 보내왔다.

이거 석진이는 태형이가 윤기폰으로 문자보낸걸 아는거예요?

3년 전
CrimeTan
윤기의 문자 버릇과 달랐던 것을 기억한 거죠. 윤기와 몇 년을 보고 지냈기에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고
윤기의 핸드폰으로 다른 문자를 보낸 사람이라면 석진이는 알아챌 수 있었죠,
다른 의도를 가진 사람이구나.

3년 전
독자1544
아하 감솨함다
3년 전
독자1533
지민이는 모친과 부친 죽었을때 반응이 어땠나요?
3년 전
독자1534
흐억 어제는 맞췄는데 ㅜ ~....
3년 전
독자1535
이야 근데 석진이 천재는 천재 아님? 윤기 폰으로 보낸 문자를 보고 태형이네 하고 맞추고
3년 전
독자1536
점 찍어서..?
3년 전
독자1537
여러분! 저는 프기 나민을 뽑은 감자입니다. 다음은 저를 피해가세요!
3년 전
독자1538
난 .. 석진이의 망각으로 인해 제일 분노가 심할 사람은 누구일까 생각하니까 나형이밖에 없어서..
3년 전
독자1539
구석이는 맞췄으나 프기 나민이로 실패..
3년 전
독자1541
아니 과거의 나 왜 갑자기 나민이한테 꽂힌거니?
3년 전
독자1542
나도....
3년 전
독자1543
'나민이가 모친죽인거 아냐?' 이거 나임...ㅎ 거하게 꽂혔지...
3년 전
CrimeTan
사실 제일 놀란 질문... 생각지도 못해서...
3년 전
독자1549
심지어 저 자까님이 뽑으신 소름돋았던 댓글에도 있어여ㅎㅎㅎ
3년 전
독자1546
거기 나도 있었어^^반갑다 친구야..
3년 전
독자1548
펠레의 끝판왕
3년 전
독자1547
나도...
3년 전
독자1545
근데 지민이도 좀 많이 억울한 편이긴해
부모님 둘 다 이유없이 죽어버렸어

3년 전
CrimeTan
석진이가 지민이를 만나지 못한 이유에요.
자신의 오만에서 나온 증언 때문에 죽지 않았을 지민이의 부친도 죽었기 때문이죠.

3년 전
독자1550
그럼 지민이는 석진이의 잘못된 증언때문에 태형이 아버지가 누명쓴 사실을 몰랐나요??
3년 전
CrimeTan
긴가민가한 상태입니다.
3년 전
독자1551
작가님거는 뭔가 밸런스 적절하게?나와서 매번 재밌는것 같아요
물론 틀리면 아쉽지만...😂 그건 제 능력 부족이기에!!

3년 전
독자1552
맞아요! 범인이 항상 헷갈리고 저는 결정적 증거를 놓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래서 넘 재밌어요ㅎㅎㅎ
3년 전
CrimeTan
참고로 김석진의 최면수사 영상을 끊은 사람은 호석의 아버지가 아닌 다른 형사입니다. 이미 김정만을 용의자로 체포한 이후 김석진이 두 사람을 마주했다는 증언을 확보하게 되면 수사가 길어지고 난항을 겪을 것 같아 영상을 끊은 것입니다.
3년 전
독자1553
오늘도 너무나도 즐거웠습니다!!!!
3년 전
CrimeTan
감사합니다!
3년 전
독자1554
넘나리 즐거웠어효!!
3년 전
독자1555
단밤되세요~~~
3년 전
CrimeTan
tmi
태형이 문자 버릇에 대한 모티부는 저에요... 제가 카톡이나 문자 보낼 때 무조건 마침표 찍어요...

3년 전
CrimeTan
나 졸린가보다
모티부라고 한 거 보면

3년 전
독자1556
"물어보고 싶은 게 있어서요. 그 날 그 증언에 대해 확신하는지." 나형이도 충분히 수상했군
3년 전
독자1557
그렇군요!!!
3년 전
독자1558
얼른 주무세요!
3년 전
CrimeTan
넵 잘자용
3년 전
독자1559
아쉽다ㅠㅠ 다음엔 꼭 노트북 켜놓고 단서 다 분석하면소 할거예요... 구래도 못맞추겠지만...ㅋㅋㅋ
3년 전
123456789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2 1억05.01 21:30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5:12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5:07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5:0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5:05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 15:0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 15:0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60 14:52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4:48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4:4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3 14:3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4:33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8 14:3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0 14:29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4:15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 14:00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58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58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5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5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5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48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40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4 13:3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0 13:32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 13:30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7 13:29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26
전체 인기글 l 안내
5/3 15:14 ~ 5/3 15:1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상황톡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