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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 전체글ll조회 67
여자 이야기

아무 번호 없이 그 사람에게 문자를 보냈다,,
"보고 싶어,,"
3분 뒤 아무 번호 없이 답장이 왔다,,
"나도"

남자 이야기

어느 사람이 "보고 싶어,,"라고 내게 문자를 보냈다,
누군지 몰라 난 모든 여자에게 번호를 없앤 뒤
"나도"라고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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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여자 손님 한 분이요? 고객님 고객님 오세요~ 그럼요 누님 자 가방 주세요 누님 야~ 가방 메이커 옷도 메이커 몸매도 메이커 어..... 잘 지냈어? 1년 만이네 오빠 이런 일하는구나 그 때 헤어지려고 그랬던 게 아니라 오빠 많이 변했네 여자 가방도 들어주고 오빠가 그랬잖아 남자는 여자 가방 드는 거 아니라고 가게 방침이 그래 괜찮으니까 나 줘 아니 내가 들어야 돼 모른척해줘 지난번 우연히 길가에서 만났을 때 인사해도 모른척하더라? 그땐 미안해 일단 우리 가게 왔으니까 내가 정식으로 인사할게 선불이야 지금 줘야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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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밤늦게 맡은 일을 모두 끝내고 귀가하는 길, 한적한 거리에 끝없이 놓인 가로등. 새벽 특유의 서늘 시원한 느낌괘 코끝을 스치는 차가운 공기. 왠지 모를 아련한 느낌. / "야 김게녀 일로 와봐", "아 왜", "혹시 디지고싶냐", "뭐래 미친 새끼가", "걍 니 표정이 디지고싶어보였음", "아 진짜 뭐래", "아님 꺼져" / "야 씨엄마 어딨어", "너 이제 일어났냐?", "아 엄마 어딨냐고", "니가 사람이냐 두시 다 돼서 일어나게?", "아 뒤,질래?" / "야 돈 있냐?", "없어 꺼져", "마 니 어제 아빠한테 5만원 받았다매", "교통비 아", "가져간다?", "니 가져가면 진짜 죽어", "꺼져" / "야 죽을래?", "뭐", "니 냉장고에 있던 콜라 먹었냐?", "근데", "아 돼지새끼", "뭐?", "야 나 나간다 콜라 다시 사다놔라", "야", "포카칩도" / "야 너 미쳤냐?", "뭐가", "고딩이 뭔 담배야 담배는", "어디서났냐", "니 가방", "내꺼 아닌데?", "엄마아아아앆!!!!!!!", "아 내꺼 아니라고 조용히 해" / "나 왔어", "왜 이렇게 늦게 오냐 기집애가", "아 씻었으면 옷 좀 입고 다녀", "아 잔소리 하지 마" / "야 김게녀 니 프사뭐야?", "뭐?", "너 남자친구있냐?", "나 차단 안했었냐?", "생각난김에 차단할게" / 여자 손님 한 분이요? 고객님 고객님 오세요~ 그럼요 누님 자 가방 주세요 누님 야~ 가방 메이커 옷도 메이커 몸매도 메이커 어..... 잘 지냈어? 1년 만이네 오빠 이런 일하는구나 그때 헤어지려고 그랬던 게 아니라 오빠 많이 변했네 여자 가방도 들어주고 오빠가 그랬잖아 남자는 여자 가방 드는 거 아니라고 가게 방침이 그래 괜찮으니까 나 줘 아니 내가 들어야 돼 모른척해 줘 지난번 우연히 길가에서 만났을 때 인사해도 모른척하더라? 그땐 미안해 일단 우리 가게 왔으니까 내가 정식으로 인사할게 선불이야 지금 줘야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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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밤늦게 맡은 일을 모두 끝내고 귀가하는 길, 한적한 거리에 끝없이 놓인 가로등. 새벽 특유의 서늘 시원한 느낌괘 코끝을 스치는 차가운 공기. 왠지 모를 아련한 느낌. / "야 김게녀 일로 와봐", "아 왜", "혹시 디지고싶냐", "뭐래 미친 새끼가", "걍 니 표정이 디지고 싶어 보였음", "아 진짜 뭐래", "아님 꺼져" / "야 씨 엄마 어딨어", "너 이제 일어났냐?", "아 엄마 어딨냐고", "니가 사람이냐 두시 다 돼서 일어나게?", "아 뒤, 질래?" / "야 돈 있냐?", "없어 꺼져", "마 니 어제 아빠한테 5만 원 받았다매", "교통비 아", "가져간다?", "니 가져가면 진짜 죽어", "꺼져" / "야 죽을래?", "뭐", "니 냉장고에 있던 콜라 먹었냐?", "근데", "아 돼지 새끼", "뭐?", "야 나 나간다 콜라 다시 사다 놔라", "야", "포카칩도" / "야 너 미쳤냐?", "뭐가", "고딩이 뭔 담배야 담배는", "어디서 났냐", "니 가방", "내꺼 아닌데?", "엄마아아아앆!!!!!!!", "아 내꺼 아니라고 조용히 해" / "나 왔어", "왜 이렇게 늦게 오냐 기집애가", "아 씻었으면 옷 좀 입고 다녀", "아 잔소리하지 마" / "야 김게녀 니 프사뭐야?", "뭐?", "너 남자친구있냐?", "나 차단 안 했었냐?", "생각 난 김에 차단할게" / 여자 손님 한 분이요? 고객님 고객님 오세요~ 그럼요 누님 자 가방 주세요 누님 야~ 가방 메이커 옷도 메이커 몸매도 메이커 어..... 잘 지냈어? 1년 만이네 오빠 이런 일하는구나 그때 헤어지려고 그랬던 게 아니라 오빠 많이 변했네 여자 가방도 들어주고 오빠가 그랬잖아 남자는 여자 가방 드는 거 아니라고 가게 방침이 그래 괜찮으니까 나 줘 아니 내가 들어야 돼 모른척해 줘 지난번 우연히 길가에서 만났을 때 인사해도 모른척하더라? 그땐 미안해 일단 우리 가게 왔으니까 내가 정식으로 인사할게 선불이야 지금 줘야 돼 / 여자 손님 한 분이요? 고객님 고객님 오세요~ 그럼요 누님 자 가방 주세요 누님 야~ 가방 메이커 옷도 메이커 몸매도 메이커 어..... 잘 지냈어? 1년 만이네 오빠 이런 일하는구나 그때 헤어지려고 그랬던 게 아니라 오빠 많이 변했네 여자 가방도 들어주고 오빠가 그랬잖아 남자는 여자 가방 드는 거 아니라고 가게 방침이 그래 괜찮으니까 나 줘 아니 내가 들어야 돼 모른척해 줘 지난번 우연히 길가에서 만났을 때 인사해도 모른척하더라? 그땐 미안해 일단 우리 가게 왔으니까 내가 정식으로 인사할게 선불이야 지금 줘야 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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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밤늦게 맡은 일을 모두 끝내고 귀가하는 길, 한적한 거리에 끝없이 놓인 가로등. 새벽 특유의 서늘 시원한 느낌괘 코끝을 스치는 차가운 공기. 왠지 모를 아련한 느낌. / "야 김게녀 일로 와봐", "아 왜", "혹시 디지고싶냐", "뭐래 미친 새끼가", "걍 니 표정이 디지고 싶어 보였음", "아 진짜 뭐래", "아님 꺼져" / "야 씨 엄마 어딨어", "너 이제 일어났냐?", "아 엄마 어딨냐고", "니가 사람이냐 두시 다 돼서 일어나게?", "아 뒤, 질래?" / "야 돈 있냐?", "없어 꺼져", "마 니 어제 아빠한테 5만 원 받았다매", "교통비 아", "가져간다?", "니 가져가면 진짜 죽어", "꺼져" / "야 죽을래?", "뭐", "니 냉장고에 있던 콜라 먹었냐?", "근데", "아 돼지 새끼", "뭐?", "야 나 나간다 콜라 다시 사다 놔라", "야", "포카칩도" / "야 너 미쳤냐?", "뭐가", "고딩이 뭔 담배야 담배는", "어디서 났냐", "니 가방", "내꺼 아닌데?", "엄마아아아앆!!!!!!!", "아 내꺼 아니라고 조용히 해" / "나 왔어", "왜 이렇게 늦게 오냐 기집애가", "아 씻었으면 옷 좀 입고 다녀", "아 잔소리하지 마" / "야 김게녀 니 프사뭐야?", "뭐?", "너 남자친구있냐?", "나 차단 안 했었냐?", "생각 난 김에 차단할게" / 여자 손님 한 분이요? 고객님 고객님 오세요~ 그럼요 누님 자 가방 주세요 누님 야~ 가방 메이커 옷도 메이커 몸매도 메이커 어..... 잘 지냈어? 1년 만이네 오빠 이런 일하는구나 그때 헤어지려고 그랬던 게 아니라 오빠 많이 변했네 여자 가방도 들어주고 오빠가 그랬잖아 남자는 여자 가방 드는 거 아니라고 가게 방침이 그래 괜찮으니까 나 줘 아니 내가 들어야 돼 모른척해 줘 지난번 우연히 길가에서 만났을 때 인사해도 모른척하더라? 그땐 미안해 일단 우리 가게 왔으니까 내가 정식으로 인사할게 선불이야 지금 줘야 돼 / 여자 손님 한 분이요? 고객님 고객님 오세요~ 그럼요 누님 자 가방 주세요 누님 야~ 가방 메이커 옷도 메이커 몸매도 메이커 어..... 잘 지냈어? 1년 만이네 오빠 이런 일하는구나 그때 헤어지려고 그랬던 게 아니라 오빠 많이 변했네 여자 가방도 들어주고 오빠가 그랬잖아 남자는 여자 가방 드는 거 아니라고 가게 방침이 그래 괜찮으니까 나 줘 아니 내가 들어야 돼 모른척해 줘 지난번 우연히 길가에서 만났을 때 인사해도 모른척하더라? 그땐 미안해 일단 우리 가게 왔으니까 내가 정식으로 인사할게 선불이야 지금 줘야 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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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밤늦게 맡은 일을 모두 끝내고 귀가하는 길, 한적한 거리에 끝없이 놓인 가로등. 새벽 특유의 서늘 시원한 느낌괘 코끝을 스치는 차가운 공기. 왠지 모를 아련한 느낌. / "야 김게녀 일로 와봐", "아 왜", "혹시 디지고싶냐", "뭐래 미친 새끼가", "걍 니 표정이 디지고 싶어 보였음", "아 진짜 뭐래", "아님 꺼져" / "야 씨 엄마 어딨어", "너 이제 일어났냐?", "아 엄마 어딨냐고", "니가 사람이냐 두시 다 돼서 일어나게?", "아 뒤, 질래?" / "야 돈 있냐?", "없어 꺼져", "마 니 어제 아빠한테 5만 원 받았다매", "교통비 아", "가져간다?", "니 가져가면 진짜 죽어", "꺼져" / "야 죽을래?", "뭐", "니 냉장고에 있던 콜라 먹었냐?", "근데", "아 돼지 새끼", "뭐?", "야 나 나간다 콜라 다시 사다 놔라", "야", "포카칩도" / "야 너 미쳤냐?", "뭐가", "고딩이 뭔 담배야 담배는", "어디서 났냐", "니 가방", "내꺼 아닌데?", "엄마아아아앆!!!!!!!", "아 내꺼 아니라고 조용히 해" / "나 왔어", "왜 이렇게 늦게 오냐 기집애가", "아 씻었으면 옷 좀 입고 다녀", "아 잔소리하지 마" / "야 김게녀 니 프사뭐야?", "뭐?", "너 남자친구있냐?", "나 차단 안 했었냐?", "생각 난 김에 차단할게" / 여자 손님 한 분이요? 고객님 고객님 오세요~ 그럼요 누님 자 가방 주세요 누님 야~ 가방 메이커 옷도 메이커 몸매도 메이커 어..... 잘 지냈어? 1년 만이네 오빠 이런 일하는구나 그때 헤어지려고 그랬던 게 아니라 오빠 많이 변했네 여자 가방도 들어주고 오빠가 그랬잖아 남자는 여자 가방 드는 거 아니라고 가게 방침이 그래 괜찮으니까 나 줘 아니 내가 들어야 돼 모른척해 줘 지난번 우연히 길가에서 만났을 때 인사해도 모른척하더라? 그땐 미안해 일단 우리 가게 왔으니까 내가 정식으로 인사할게 선불이야 지금 줘야 돼 / 여자 손님 한 분이요? 고객님 고객님 오세요~ 그럼요 누님 자 가방 주세요 누님 야~ 가방 메이커 옷도 메이커 몸매도 메이커 어..... 잘 지냈어? 1년 만이네 오빠 이런 일하는구나 그때 헤어지려고 그랬던 게 아니라 오빠 많이 변했네 여자 가방도 들어주고 오빠가 그랬잖아 남자는 여자 가방 드는 거 아니라고 가게 방침이 그래 괜찮으니까 나 줘 아니 내가 들어야 돼 모른척해 줘 지난번 우연히 길가에서 만났을 때 인사해도 모른척하더라? 그땐 미안해 일단 우리 가게 왔으니까 내가 정식으로 인사할게 선불이야 지금 줘야 돼 밤늦게 맡은 일을 모두 끝내고 귀가하는 길, 한적한 거리에 끝없이 놓인 가로등. 새벽 특유의 서늘 시원한 느낌괘 코끝을 스치는 차가운 공기. 왠지 모를 아련한 느낌. / "야 김게녀 일로 와봐", "아 왜", "혹시 디지고싶냐", "뭐래 미친 새끼가", "걍 니 표정이 디지고 싶어 보였음", "아 진짜 뭐래", "아님 꺼져" / "야 씨 엄마 어딨어", "너 이제 일어났냐?", "아 엄마 어딨냐고", "니가 사람이냐 두시 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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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밤늦게 맡은 일을 모두 끝내고 귀가하는 길, 한적한 거리에 끝없이 놓인 가로등. 새벽 특유의 서늘 시원한 느낌괘 코끝을 스치는 차가운 공기. 왠지 모를 아련한 느낌. / "야 김게녀 일로 와봐", "아 왜", "혹시 디지고싶냐", "뭐래 미친 새끼가", "걍 니 표정이 디지고 싶어 보였음", "아 진짜 뭐래", "아님 꺼져" / "야 씨 엄마 어딨어", "너 이제 일어났냐?", "아 엄마 어딨냐고", "니가 사람이냐 두시 다 돼서 일어나게?", "아 뒤, 질래?" / "야 돈 있냐?", "없어 꺼져", "마 니 어제 아빠한테 5만 원 받았다매", "교통비 아", "가져간다?", "니 가져가면 진짜 죽어", "꺼져" / "야 죽을래?", "뭐", "니 냉장고에 있던 콜라 먹었냐?", "근데", "아 돼지 새끼", "뭐?", "야 나 나간다 콜라 다시 사다 놔라", "야", "포카칩도" / "야 너 미쳤냐?", "뭐가", "고딩이 뭔 담배야 담배는", "어디서 났냐", "니 가방", "내꺼 아닌데?", "엄마아아아앆!!!!!!!", "아 내꺼 아니라고 조용히 해" / "나 왔어", "왜 이렇게 늦게 오냐 기집애가", "아 씻었으면 옷 좀 입고 다녀", "아 잔소리하지 마" / "야 김게녀 니 프사뭐야?", "뭐?", "너 남자친구있냐?", "나 차단 안 했었냐?", "생각 난 김에 차단할게" / 여자 손님 한 분이요? 고객님 고객님 오세요~ 그럼요 누님 자 가방 주세요 누님 야~ 가방 메이커 옷도 메이커 몸매도 메이커 어..... 잘 지냈어? 1년 만이네 오빠 이런 일하는구나 그때 헤어지려고 그랬던 게 아니라 오빠 많이 변했네 여자 가방도 들어주고 오빠가 그랬잖아 남자는 여자 가방 드는 거 아니라고 가게 방침이 그래 괜찮으니까 나 줘 아니 내가 들어야 돼 모른척해 줘 지난번 우연히 길가에서 만났을 때 인사해도 모른척하더라? 그땐 미안해 일단 우리 가게 왔으니까 내가 정식으로 인사할게 선불이야 지금 줘야 돼 / 여자 손님 한 분이요? 고객님 고객님 오세요~ 그럼요 누님 자 가방 주세요 누님 야~ 가방 메이커 옷도 메이커 몸매도 메이커 어..... 잘 지냈어? 1년 만이네 오빠 이런 일하는구나 그때 헤어지려고 그랬던 게 아니라 오빠 많이 변했네 여자 가방도 들어주고 오빠가 그랬잖아 남자는 여자 가방 드는 거 아니라고 가게 방침이 그래 괜찮으니까 나 줘 아니 내가 들어야 돼 모른척해 줘 지난번 우연히 길가에서 만났을 때 인사해도 모른척하더라? 그땐 미안해 일단 우리 가게 왔으니까 내가 정식으로 인사할게 선불이야 지금 줘야 돼 밤늦게 맡은 일을 모두 끝내고 귀가하는 길, 한적한 거리에 끝없이 놓인 가로등. 새벽 특유의 서늘 시원한 느낌괘 코끝을 스치는 차가운 공기. 왠지 모를 아련한 느낌. / "야 김게녀 일로 와봐", "아 왜", "혹시 디지고싶냐", "뭐래 미친 새끼가", "걍 니 표정이 디지고 싶어 보였음", "아 진짜 뭐래", "아님 꺼져" / "야 씨 엄마 어딨어", "너 이제 일어났냐?", "아 엄마 어딨냐고", "니가 사람이냐 두시 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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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밤늦게 맡은 일을 모두 끝내고 귀가하는 길, 한적한 거리에 끝없이 놓인 가로등. 새벽 특유의 서늘 시원한 느낌괘 코끝을 스치는 차가운 공기. 왠지 모를 아련한 느낌. / "야 김게녀 일로 와봐", "아 왜", "혹시 디지고싶냐", "뭐래 미친 새끼가", "걍 니 표정이 디지고 싶어 보였음", "아 진짜 뭐래", "아님 꺼져" / "야 씨 엄마 어딨어", "너 이제 일어났냐?", "아 엄마 어딨냐고", "니가 사람이냐 두시 다 돼서 일어나게?", "아 뒤, 질래?" / "야 돈 있냐?", "없어 꺼져", "마 니 어제 아빠한테 5만 원 받았다매", "교통비 아", "가져간다?", "니 가져가면 진짜 죽어", "꺼져" / "야 죽을래?", "뭐", "니 냉장고에 있던 콜라 먹었냐?", "근데", "아 돼지 새끼", "뭐?", "야 나 나간다 콜라 다시 사다 놔라", "야", "포카칩도" / "야 너 미쳤냐?", "뭐가", "고딩이 뭔 담배야 담배는", "어디서 났냐", "니 가방", "내꺼 아닌데?", "엄마아아아앆!!!!!!!", "아 내꺼 아니라고 조용히 해" / "나 왔어", "왜 이렇게 늦게 오냐 기집애가", "아 씻었으면 옷 좀 입고 다녀", "아 잔소리하지 마" / "야 김게녀 니 프사뭐야?", "뭐?", "너 남자친구있냐?", "나 차단 안 했었냐?", "생각 난 김에 차단할게" / 여자 손님 한 분이요? 고객님 고객님 오세요~ 그럼요 누님 자 가방 주세요 누님 야~ 가방 메이커 옷도 메이커 몸매도 메이커 어..... 잘 지냈어? 1년 만이네 오빠 이런 일하는구나 그때 헤어지려고 그랬던 게 아니라 오빠 많이 변했네 여자 가방도 들어주고 오빠가 그랬잖아 남자는 여자 가방 드는 거 아니라고 가게 방침이 그래 괜찮으니까 나 줘 아니 내가 들어야 돼 모른척해 줘 지난번 우연히 길가에서 만났을 때 인사해도 모른척하더라? 그땐 미안해 일단 우리 가게 왔으니까 내가 정식으로 인사할게 선불이야 지금 줘야 돼 / 여자 손님 한 분이요? 고객님 고객님 오세요~ 그럼요 누님 자 가방 주세요 누님 야~ 가방 메이커 옷도 메이커 몸매도 메이커 어..... 잘 지냈어? 1년 만이네 오빠 이런 일하는구나 그때 헤어지려고 그랬던 게 아니라 오빠 많이 변했네 여자 가방도 들어주고 오빠가 그랬잖아 남자는 여자 가방 드는 거 아니라고 가게 방침이 그래 괜찮으니까 나 줘 아니 내가 들어야 돼 모른척해 줘 지난번 우연히 길가에서 만났을 때 인사해도 모른척하더라? 그땐 미안해 일단 우리 가게 왔으니까 내가 정식으로 인사할게 선불이야 지금 줘야 돼 밤늦게 맡은 일을 모두 끝내고 귀가하는 길, 한적한 거리에 끝없이 놓인 가로등. 새벽 특유의 서늘 시원한 느낌괘 코끝을 스치는 차가운 공기. 왠지 모를 아련한 느낌. / "야 김게녀 일로 와봐", "아 왜", "혹시 디지고싶냐", "뭐래 미친 새끼가", "걍 니 표정이 디지고 싶어 보였음", "아 진짜 뭐래", "아님 꺼져" / "야 씨 엄마 어딨어", "너 이제 일어났냐?", "아 엄마 어딨냐고", "니가 사람이냐 두시 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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