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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최한솔] 연애고자 최한솔下 | 인스티즈 

-연애고자 최한솔 

 

 

 아침부터 교실은 북적북적했다. 오랜만에 사복을 입고 한껏 치장한게 기쁜지 아이들은 모두 부푼 얼굴이었다. 

"..." 

 그리고 오늘의 한솔이도 뭔가 달라보였다. 그다지 멋을 낸 건 아니었지만  사복을 입은 한솔이의 모습이 신기하다. 항상 책을 붙잡고 사는 최한솔이기에 옷도 당연히 못입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최한솔은 꽤 깔끔하게 잘 입는 편이었다. 저번에 데이트할때에도 단정, ..헙. 데이트라니. 미쳤나봐 김여주! 갑자기 붉어진 얼굴을 두손으로 쥐고 발을 동동거리자 옆에서 조잘조잘 얘기하던 슬기가 날 이상한 눈빛으로 돌아봤다. 

"..." 

 내 생각을 들킨 느낌이라 괜히 허공을 바라보자 슬기는 혀를 짧게 쯧, 찼다. 다시 고개를 돌려 한솔이를 쳐다보았을 땐 한솔이와 눈이 마주쳤다. 교실에서 사복을 입은 한솔이는 어색하고, 또 떨리게 한다. 어떡해. 아까 마주쳤던 밝은 갈색의 눈동자가 둥둥 떠올랐다. 혹시, 혹시 내가..  

"아니야!" 

 손을 휘휘 저으며 소리지르자 교실이 순식간에 조용해졌다. 내게 쏠린 시선이 부담스럽다. 슬기는 어디 아프냐며 내 이마에 손을 짚었다. 열은 없는데.. 작게 중얼거리는 슬기의 손을 쳐냈다. 이게 누굴 환자로 알아. 툴툴 거리는 내 말에 슬기는 어깨를 으쓱했다. 

 

 

 

"우리 홀수잖아. 어떡해?" 

 버스를 타기 전 운동장에서 친구가 꺼낸 말이었다. 우리 홀수였구나. 평소에 짝을 짓고 다니는게 아니라 골고루 다녔기에 큰 불편함을 몰랐는데 이렇게 짝이 나뉠때는 불편한 것 같았다. 

"내가 혼자 앉을게." 

 내가 나서서 혼자 앉겠다고 하자 친구들의 시선이 내게 쏠렸다. 여주야, 괜찮겠어? 혹여 내가 소외감을 느낄까 걱정하는 투였다. 그에 고개를 저으며 혼자 앉는게 아니고 한솔이랑 앉을거야. 하자 다들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고 보면 김여주 요즘 최한솔이랑 엄청 잘지내지 않냐?" 

 슬기가 말을 꺼내자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했다. 헤헤, 그런가. 뭔가 뿌듯한 마음에 미소짓자 슬기가 눈을 가늘게 뜨고 날 쳐다봤다. 

"...너." 

"응?" 

"아니다." 

"싱겁긴." 

 내 눈을 뚫어져라 보던 슬기가 당황스러워 조금 어색하게 응? 대답하자 슬기는 고개를 가로저으며 아니다, 란다. 뭐가 갑자기 아니라는 거야. 슬기의 등을 툭치고 버스에 올라타자 예상대로 최한솔은 혼자 버스에 앉아있었다. 저놈의 영어 단어집은 최한솔 손바닥에 벨크로로 붙여놨나 도통 떨어지지를 않네. 터덜터덜 걸어 최한솔 옆 시트에 몸을 기대자 최한솔이 단어장에서 시선을 내게로 옮겼다. 

 최한솔에게 같이 앉는다는 언질을 해주지 않았으니 최한솔은 의아할만도 했다. 최한솔의 조금 찌푸린 미간을 보아 곧 뭐야, 네가 왜 여기 앉아 등의 말을 꺼낼 것 같았다. 

"뭐야." 

 그럼 그렇지. 

"너 강슬기랑 싸웠어?" 

 최한솔의 목소리가 조금 가라앉아있었다. ..응? 아니 슬기랑 잘지내는데 갑자기 얘가 뭔소리람. 그에 고개를 젓자 최한솔의 고개가 오른쪽으로 살짝 기울었다. 흐음.. 최한솔은 뭔가 생각하는 듯 하더니 이내 자세를 고쳐잡고 앉았다. 저번주 주말에 만났을 때엔 한솔이가 말을 많이 했으니 이번엔 재밌게 지낼 수 있겠다! 얼굴에 꽃이 활짝 피는 기분이다. 아, 수련회 늦게 도착하면 좋겠다. 

 

"..." 

 역시 내 착각이었다. 최한솔이랑 즐겁고 왁자지껄한 시간을 보낼리가. 최한솔은 영어단어만 달달 외우고 있었다. 아주 문제집이라도 챙겨와서 풀지 그랬어. 조금 심통나는 기분, 이쯤되니 저번주 주말의 최한솔은 최한솔이 아니라 최한솔인척하는 최한솔..? 아, 이젠 나도 내가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한숨을 짧게 내쉬고 최한솔을 곁눈질로 훔쳐봤다. 역시 언제 봐도 옆태는 예뻐. 코도 높고 속눈썹도 길고 눈썹도 가지런하구. 말없이 눈으로 옆선을 흝자 내게 고개를 돌린 최한솔과 눈이 마주쳤다. 최한솔은 다시 고개를 단어장으로 숙이고 자라, 짧게 말했다. 그말을 끝으로 점점 졸렸던 것 같다. 

 

 

 

"야, 김여주! 일어나." 

 슬기가 나를 흔들었다. 으, 뭐야. 찌푸둥한 몸을 일으키며 기지개를 폈다.  

"벌써 다왔어?" 

 내 말에 슬기는 고개를 저으며 아니, 휴게소. 라고 대답했다. 아싸, 몸을 훌훌 털고 일어나며 최한솔을 힐긋 봤을 때도 최한솔은 단어집만 보고 있었다. 

"슬기야. 쟤 되게 독해." 

"한두번이냐. 모르는 사람처럼." 

 버스에서 내리며 슬기에게 최한솔의 독함에 대해서 설명하자 슬기는 고개를 끄덕였다. 네가 최한솔만큼만 공부했으면 서울대는 껌이야. 갑자기 날 또 왜 물고 늘어져.. 슬기의 등을 퍽퍽 내리치며, 작작 놀려 작작! 외치자 슬기가 개구지게 웃었다. 웃어도 소용없어. 통감자나 사줘. 내말에 슬기는 고개를 끄덕였다. 

 

 

 슬기에게 통감자를 얻어먹고 화장실에 들렀다 아이스크림을 쥐고 버스로 돌아왔다. 또 의리하면 김여주 아닌가. 슬기에게 콘 아이스크림을 사주자 금세 얼굴빛이 환해지는 슬기였다. 그냥 요즘 여러모로 신경 못써주고 있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하고. 주요의 인물은 최한솔이지. 버스엔 아직 아이들의 빈자리가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망부석처럼 자리를 지키는 최한솔이 이제는 존경스럽기도 하달까.  

"쉬는 시간에도 공부하고 휴게실에서도 공부하고."
"..."
"휴식의 뜻은 아려나 몰라." 

 최한솔을 비꼬며 자리에 앉자 최한솔은 날 슬쩍 올려다 보고는 대답도 하지 않았다. 이씨, 말 진짜 안해줘.  

"화장실 안가?" 

"어."
"배 안고파?" 

"어."
"통감자 안좋아해?"
"어."
"버터 오징어는," 

"아 좀." 

 내가 말을 자꾸 걸자 성가신건지 최한솔이 신경질을 냈다. 그러게 네가 좀 놀아주면 되잖아. 

"이런데 오면 친구들이랑 얘기도 좀 하고."
"..." 

"휴게소 음식도 좀 먹고." 

"..." 

"이게 나중에 얼마나 추억인데 그렇게 공부만 하면 너 나중에 후회," 

 말하는 도중에 최한솔이 내 손목을 덥썩 쥐었다. 덕분에 순간적으로 입이 멈췄고 최한솔은 내 손목을 제 입쪽으로 가져다 대고는 내 아이스크림을 한입 베어물었다. 

"이제 됐냐." 

 친구랑 얘기도 하고 휴게소 음식도 먹었다. 무심하게 말하고 최한솔은 다시 영어단어암기에 몰두했다. 

"..." 

 ..내가 먹던 거였는데. 최한솔 뭔가, 뭔가.. 엄청 치사해. 

 

 

 

-연애고자 최한솔 

 

"어떡해, 진짜 무서워.." 

 그물다리 위에서 오들오들 떨고 있었다. 으으, 이런거 정말 싫어! 슬쩍 밑을 내려다 보자 찰랑거리는 강물이 햇빛을 반사하고 있다. 높은 곳을 무서워했던지라 다리 난간을 꼭 쥐고 조금씩조금씩 움직이자 내 느린 움직임이 답답한 모양인지 교관님께서 소리를 치셨다. 

"지금 기어가는 겁니까!" 

 어떡해. 모두가 날 쳐다보고 있었다. 그 시선이 부담스럽기도 하고, 나때문에 지체될 뒷 친구들이 미안하기도 해서 무리해서 보폭을 크게 걷다가 삐끗했다.  

"앗..!"
 다행히 난간을 꽉 붙잡은 터라 떨어지지 않았지만. 한쪽으로 쏠린 내 몸을 일으켜 세우려는데 그게 쉽지가 않다. 일단 다리가 벌써 풀려버린걸. 뒤에서 교관님의 외침이 들렸지만 알아들을 수 없을 정도로 긴장한 상태였다. 간신히 몸을 세우자 뒤에서 흔들, 묵직한 감각이 그물을 타고 내게 전해졌다. 그에 떨리는 몸으로 뒤를 바라보자 

"..최한솔." 

 최한솔이 있었다. 나와 눈이 마주치자 미간을 조금 찌푸린 그는 나와 다르게 큰 보폭으로 그물다리를 건넜다. 최한솔은 내 앞에 단숨에 섰다. 

"네 다음차례 나니까." 

 그말을 끝으로 최한솔이 내 허리를 잡아끌었다. 

"아니, 뭐하는.." 

 그가 한쪽 팔로 나를 지탱해준 덕분에 조금 갸우뚱했던 몸도 완전히 바로 세울 수 있었다. 무서우면 교관이 돌아오래. 내 뒤에서 바로 최한솔의 숨결이 느껴졌다.  

"끝까지 할거야." 

"..그러던지." 

 최한솔은 시큰둥하게 말했지만 날 지탱해주는 팔을 풀지 않았다. 최한솔이 뒤에 있으니까 안심되긴 하는 것 같다. 근데 그거 알아? 최한솔 너 심장 엄청 빨리 뛰어. 내 등을 타고 느껴지는 빠른 최한솔의 맥박에 속으로 하고 싶은 말을 삼켰다. 어쩌면 최한솔이 아니라 내 심장박동일지도 모르겠다고, 잠깐 생각했다. 

 

 

 

 그물다리 외의 것들은 다 수월하게 넘길 수 있었다. 근데 아까부터 붕뜬 기분이랄까. 뱃속에 조약돌이 데굴데굴 굴러다니는 기분이다. 으, 장이 간질간질한 기분이랄까. 배를 벅벅 긁자 슬기가 경악하며 날 쳐다보았다. 

"좀 씻어!" 

"..그런거 아니거든." 

 확실히 최한솔때문인 것 같기는 하다. 최한솔을 두고 친구들과 도시락을 먹으러 나올때의 그 묵직한 감정이랑 뭔가 비슷하면서도 보들보들한-  ..뭐라는거야. 고개를 돌려 최한솔을 쳐다보다가 눈이 마주쳤다. 

'뭘 봐.' 

 뻐끔뻐끔 입모양으로 전한 말이었지만 의미는 충분히 이해했다. 이씨. 평소같았으면 주먹을 들어보이거나 응수를 했겠지만 지금은 그럴 수 없었다. 무릎에 고개를 파묻을 뿐이었다. 

"슬기야.." 

 슬기의 팔꿈치 쪽 옷깃을 쥐자 슬기가 교관님의 설명을 듣다 말고 내게 고개를 돌렸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다는 건 어떤 거야?" 

 파묻었던 고개를 빼꼼 들어올려 묻자 슬기가 입을 떡 벌렸다. 

"..야. 너 지금" 

"..." 

"얼굴 엄청 빨개." 

 

 

 인정하겠다. 난 최한솔을 좋아한다. 가방한켠을 차지하고 있는 최한솔이 사준 회색 후드티만 봐도 가슴이 쿵쿵 뛰는데 그걸 모르면 곰이지. 샤워를 마치고 방에 돌아와 옷을 갈아입으며 생각했다. 레크레이션때 이거 입어야지. 한솔이가 보고 기뻐해줬음 좋겠다. 후드티 안감이 원래 이렇게 보들보들했나. 레크레이션때는 최한솔도 영어공부 못하겠지. 조명이 어두우니까. 

 특별한 날이니만큼 다씻고 나도 오늘은 화장을 조금 했다. 수련회가 뭐라고 이렇게 벅차는 지 모르겠다. 그냥 개고생하고 친구들이랑 자는 것 뿐인데. 조금 생기있어진 내 모습이 마음에 들어 입을 끌어올려 씨익 웃었다. 슬기도 준비를 끝마친건지 내 등을 툭 쳤다. 

"옷 샀냐." 

"응. 예쁘지." 

 슬기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내려가자는 손짓을 했다. 한솔이는 뭐 입었을끼. 좋아하는 걸 인정하고 나니 머릿속에서는 최한솔만 뭉게뭉게 피어올랐다. 아.. 어떡해. 이제 공부 못할 것 같아. 싫지는 않은 기분에 아랫입술을 물었다가 떼었다. 슬기한테는 꼭 말해줘야지. 

"슬기야. 있잖아.." 

"응." 

"나 최한솔 좋아하는 것 같아." 

"알아." 

"뭐? 알아?" 

"그야 당연히 네가.." 

"티 많이 나?" 

 계단을 내려가던 도중 슬기를 붙잡고 귓속말을 하자 슬기는 꽤 덤덤하게 대답했다. 나는 화들짝 놀랄줄 알았는데. 어떡해. 티 많이 나나봐. 되려 놀라버린 내가 격양된 어조로 티가 많이 나냐고 묻자 슬기가 피식 웃었다. 

"그럼 밥 같이 먹자고 쫓아다니고." 

"..." 

"버스에서도 같이 앉는데." 

"..." 

"누가 모르냐. 바보야." 

 슬기의 말을 끝으로 머리를 쥐어뜯었다. 최한솔은 알면 안된단 말야! 

'야.' 

'...' 

'좋아하는 사람 있어?' 

'있을지도.' 

 한솔이는 좋아하는 사람 있다구. 한숨을 푸욱 내쉬었다.  

"한솔이는 좋아하는 사람 따로 있는데" 

"근데." 

"내가 부담 준거면 어떡해?" 

 내 울먹이는 얼굴에 슬기는 푸흐 웃음을 흘렸다. 난 심각한데 넌 웃음이 나오냐. 슬기는 내 등을 두드리며 말했다. 농담이야. 

"뭐어?" 

"농담이라구." 

"뭐가 농담인데." 

"애들은 몰라." 

"..." 

"눈치좋은 나니까 아는거지. 나도 긴가민가 하다가 네가 오늘 얼굴 빨개져서 나한테 물어보는 거 보고 확신한거야." 

"..무슨?" 

"왜 그, 아까 네가 슬기야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다는 건 어떤거야? 이거." 

 다행이다. 어차피 최한솔은 연애를 글로 배우는 놈이기도 하고 아직까지는 내맘을 숨기고 친구로 남을 수 있을 것 같긴 하다. 근데 이거 내가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아져 버리면 어떡하지. 

"아무튼 신경쓰지말라고. 다른 사람들 눈치볼 필요 없잖아." 

"..응." 

"그리고 다른 사람들 눈엔 네가 최한솔 동정하는 걸로 밖에 안보여." 

"..." 

"..어떡해. 나 말실수한 것 같다." 

 슬기가 동정하는 걸로 밖에 안보인단다. 최한솔은 인간관계가 넓고 좋은편은 아니니 다른사람들 눈엔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다. 끄덕거리며 수긍했다. 조금 편해진 내 마음과 다르게 슬기의 표정은 굳어졌다. 그에 나도 의아해하며 슬기의 시선을 따라가자 그 시선의 끝에는 최한솔이 서있었다. 다 들은 것 같았다. 동정이니 어쩌니 하는 소리. 그런게 아닌데. 의도와 다르게 전해졌을 말이 주는 충격이 버겁다. 돌아서는 최한솔을 불러세울 수 없었다. 혹여 불러세운 최한솔의 눈빛에 실망이 담겨있을까봐 무서워서. 

 

 

 

 

-연애고자 최한솔 

 

 최한솔이 오해를 하고 있을거란 예감이 강하게 들었다. 레크레이션장소로 내려가면 최한솔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할 계획이였는데. 

"없어." 

"어?" 

"슬기야. 한솔이가 없어." 

 최한솔은 없었다. 아까 내가 한 그 말때문에 최한솔이 기분이 많이 상한걸까. 착잡한 마음이었다. 아냐,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라구. 한번밖에 없을 하나의 추억거리인데 한솔이의 추억하나를 이렇게 통째로 날려버릴 수는 없어. 

"야! 김여주! 어디가!"
"한솔이 찾으러. 금방 올게!"
 다시 한번 숨이 차게 뛰었다.  

 

 

 하지만 한솔이는 어디에도 없었다. 남자숙소도, 1층 휴게실도. 있을만한 곳은 다 들러보았지만 한솔이는 보이지않았다. 어떡해. 김여주 이 멍청이. 항상 한솔이한테 상처만 입히고. 결국 한솔이를 찾지 못한 채 너털걸음으로 레크레이션 장소를 항해 걸었다. 헛헛한 기분. 아, 진짜. 김여주 넌 너무 어려. 어느새 레크레이션장소의 문앞에 다다랐다. 한숨을 내쉬고는 문을 열자 끼익 소리가 꽤 크게 났다. 방금 발라드를 부른 모양인지 분위기는 침착했기때문에 모두 나를 쳐다봤다. 망할 문같으니라구. 

"죄송합니다아.." 

 의도치않게 모두의 주의를 끌어버려 죄송합니다.하며 사과하고 내 자리를 눈으로 찾고 있었다. 무대위에선 준비를 마친건지 무대뒤편에서 사람이 한명 올라왔다. 

"아아." 

 

 ...최한솔이잖아. 

 

 

 

-연애고자 최한솔 

 

 

 최한솔은 덤덤하게 마이크를 쥐고 입을 열었다. ..최한솔 너 랩도 해? 입을 떡 벌린채로 최한솔을 바라보기만 했다. 저게 공부만 하던 최한솔이라니 누가 믿을 수 있을까. 최한솔은 눈으로 아이들을 흝다가 나와 눈이 마주치자 씨익 웃고는 랩을 이어가기 시작했다. 

 최한솔은 나와 마주친 눈을 피하지 않았다. 

"음악하는 남자가 좀 멋진 것 같대. 무심한 척 말해." 

 

'뭘 또 저기까지 가. 그냥 여기서 들어.' 

'..치.' 

'여기서도 잘보이고 잘 들리거든.' 

'우와.. 음악하는 남자 진짜 멋진 것 같아.' 

'...' 

 

 한솔아. 너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 했잖아. 그거 혹시 나야? 

 

 

 

 

 

 노래의 반주가 끝났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그 최한솔이 나간것도 놀라운데 그것도 아이돌 노래라니. 최한솔의 목소리가 아직도 귓바퀴에서 미끄러진다.. 동영상 찍어 놓을 걸. 그래도 눈에 다 담았으니 됐다.  

 최한솔은 노래가 끝났음에도 무대에서 떠나지 않았다. 마이크를 꼭 쥐고 서있다가 사회자에게 물었다. 

"저 여기서 뭐 좀 말해도 돼요?" 

"네, 하세요." 

 최한솔이 내쉬는 숨이 가늘게 떨렸다. 

"심술궃은 나랑 밥 먹어줘서 고마워." 

 가슴한구석에서 모닥불을 피우는 것 같다. 내쉬는 숨이 뜨겁고 어딘가가 너무 뜨거워서 곧 터질 것만 같다. 

"서툰 나랑 연습해줘서 고마워."
 ..데이트연습. 한솔이의 옅은 갈색의 눈동자가 조명을 받아 반짝였다. 

"근데 이제 그만하자." 

 ..어? 당황해 눈만 도륵도륵 굴렸다. 

"연습말고." 

"..." 

"실전으로 하자." 

 숨이 멎는 것 같다. 울음은 결국 터져버리고야 말았다. 소매로 눈가를 벅벅 닦았다. 

"여자어사전도 다 공부했으니까." 

"..." 

"써먹게 해주라." 

 

 김여주. 

 끝으로 한솔이가 부른 내 이름에 레크레이션장은 함성으로 가득찼다. 고개를 푹 숙이고 눈물을 훔쳐냈다. 그리고 얼마가 지났을까 내 눈앞엔 

"..한솔아." 

"왜 울어." 

 한솔이는 고개를 푹 숙인 내게 눈을 맞추며 물었다. 그리고는 말없이 내 손목을 잡고 장을 빠져나왔다. 한적한 밤. 건물뒤편엔 나와 최한솔밖에 없었다. 잠시간의 정적을 깨고 최한솔이 입을 열었다. 

"예전의 나라면 화났을거야." 

"..." 

"네가 뭔데 날 동정해? 하면서."
"한솔아, 그게.." 

 한솔이는 손을 입에 가져다대며 쉬이- 조용히 하라는 표시를 했다. 

"근데 이젠 아무래도 좋아." 

"..." 

"처음이 동정이었어도 네가 지금 옆에 있어주면." 

"..."
"그걸로 됐어." 

 그에 고개를 끄덕이며 또 다시 소매로 눈물을 훔쳐내었다. 최한솔이 잡은 내 손목을 떼어냈다. 그리고는 내가 먼저 깍지를 꼈다. 한솔이의 귀끝이 붉어져있었다. 

"한솔아. 근데" 

"..." 

"사실 나도 연애 한번도 안해봤어." 

"..근데 너 나한테 데이트연습이니 뭐니," 

"지금 내가 옆에 있으니까 됐다며." 

"..." 

"식었어." 

"...?" 

 연애고자 둘이 오늘부터 연애시작합니다. 

 

-연애고자 최한솔 

사실은 나도 연애고자 

 

fin 

 

 


죄송합니다8ㅅ8

드디어 여주님과 한솔이가 행쇼! 연애고수인양 데이트연습하자던 여주도 알고보니 모솔이었고.. 사실 모솔이라는 떡밥은 전에 슬기가 흘려줬죠!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연애고자 최한솔이 끝났네요. 함께 달려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이 글로 많은 독자분들을 만나게 되어 많이 기뻤습니다. 제게도 아쉽고 미련남은 글이네요. 여주님 부디 한솔이 행복하게 해주세요..! 늦은 이유는 말해봤자 핑계일테니 구차하게 말하지 않겠습니다. 는 무슨 저 아팠쪄여8ㅅ8여주님 기다리게 해서 고멘ㅠㅠㅠㅠ!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까지 함께 달려주실거죠~?♡ 

 

+)늦어서 죄송한만큼 답글 다 달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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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순뿌잊니다ㅜㅜㅜㅜㅜㅜ아이그 자까님 아프지마라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맴찢 왜아프고구럽니까!!!! 항상 글 잘보구있오욥 연애고자한솔이도ㅠㅠㅠㅠㅠㅠ 마지막 넘나 멋이5었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오자몽
올리자마자 선댓 울려주셨던 그분이 바로 순뿌님이셨군요❤ 스고이..! 짱빠룸.이 늦은 시간에 올렸는데도 이렇게 찾아와주시고 저는 마냥 감사할따름입니다ㅠㅠㅠ 아파버려서 글을 못썼죠8ㅅ8.. 급하게 쓰느라 마음에 안들었는데 좋아해주시니 저야말로 안심+다행! 저도 순뿌님 댓글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연애고자 최한솔 예뻐해주샤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감사할 예정! 그니까 우리 쭉쭉 함께 달려요❤
8년 전
독자2
새상에 세상에 세상에 한솔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사랑너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한솔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많이좋아해ㅜㅜㅜ으허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은 천재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진짜 한솔이랑 오래갈게요 (새벽ㅂ망붕)
8년 전
오자몽
안녕하새오. 천재애오. 머리가 좋아오. 예에~♡! 한솔이의 사랑노래.. 좋으셨나요! 이입잘되시라고 표정관리 중간에 브금으로 넣었는데 못들으셨겠죠? 너무 늦은 밤이라ㅎㅅㅎ 이런 야심한 시간에 올렸는데도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요 복덩이!♡ 오늘 하루 활기차게 보내세요 (*:
8년 전
독자3
항솔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연애고자가 아닌거같은데ㅠㅠㅠㅜㅜㅜㅜㅜ
8년 전
오자몽
ㅇㅈ. 저게 어딜봐서 연애고자.. 연애고자인척하는 연애고수 아니에여ㅠㅠㅠㅠ? 혹시 떡잎부터 남다른.. 막 중학생때 방송나가서 쉬는 시간에 여자친구반에 찾아가지 말라던가 뭐 그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함께 달리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어요(토닥토닥)❤
8년 전
독자4
세상에나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달달하기 있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슐아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최한소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내꺼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시 정주행해야지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글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아프지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아프먄 저 마음 찢어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너무젛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오자몽
뭘 내꺼해요입니까! 전이미 독자4님건데~~~♡! 울지마요ㅠㅠㅠ이분 ㅠ치시느라 엄지손가락 닳으셨겠네. 저도 제글도 예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애고자 최한솔 끝나니까 많이 아쉽죠:(.. 저도 아쉬운데 독자님들은 더하겠죠..ㅠㅠㅠㅠ 그동안 함께 달리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러게요8ㅅ8 저 아프면 안되는데 지금도 아파여ㅠㅠㅠ그래도 독자님들 보고싶어서 일찍 왔으니 쓰담쓰담해줘여ㅠㅅㅠ 늦은 시간에도 이렇게 찾아와주셔거 고마워요. 앞으로도 이렇게 함께 달려요❤
8년 전
독자6
아프면 뽀뽀 안해줄거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프지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쓰담쓰담 해줄 테니까 아프지 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쓰담쓰담) 신알신 울리자마자 왔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떻게 울리자마자 안 올 수가있어요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연애고자가 끝나도 저는 작가님 글 읽으러 올거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은 짱짱이시니까요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함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오자몽
앗 저도 사랑함둥'♡'~~~! 세수도 꼬박꼬박했는데 뽀.뽀.해.주.시.죠.-_-^
안해주면 나 부승관 부휘혈로 바꿔서 인소쓴다ㅠㅠㅠㅠㅠㅠㅠ!!!!!!!!!!!!!! 조금이라도 푹 자구 오늘 하루 생기있게 보내요. 알겠죠? 어휴 이 독자님 너무 예쁜데 내가 어떻게 할수도 없고!!!!!!!!!❤

8년 전
독자7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야우시기까지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러니 작가님 안 사랑하고는 못배기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구 예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2시까지 쭉 잘 예정이에요! 그러니까 작가님도 푹 자는 걸로~! 나중에 또 봐요!!! 꼭 나아서 돌아와야 해요 안 그럼 진짜 뽀뽀 안 해줄 거예요
8년 전
오자몽
7에게
자꾸 뽀뽀로 협박하시길래 컴퓨터써서 글 씁니다. ☆LH 남ㅈr친9는 세서0위 부후i혈★

어디서 부터 잘못된건지는 모르겠다. 지금은 주변이 온통 깜깜하기만 해서 어디인지도 잘 모르겠고 머리속은 혼란할 뿐이다.
"..이거 놔!"
강한 내 어투에 그들은 큭- 소름끼치는 웃음을 흘렸다.\
"곧 네 남자친구가 올거야."
"..뭐?"
"부휘혈 말이야. 자몽공고 간판 부휘혈^-^"
"휘혈이는 내버려 둬!"
안돼, 휘혈이는 오면 안된단 말야! 나때문에 다치는 건 두번다시 보고싶지 않아.. 저번에도, 저저번에도.. 벌써 다른 학교에 납치 된 나를 구하러 온게 171717171717번인걸.
"어쭈=_= 부휘혈여친이라 그런지 반말이 능숙하네."
"...."
그는 비웃으며 내 어깨를 감싸 쥐었다. 그 손치우라며 몸부림을 치던때에,

쾅-

문이 열리는 소리가 강하게 났다.
".,휘혈이?"
"어."
"휘혈아. 오지마!"
내 외침이 휘혈이에게 통할리 없었다. 울먹이는 날 확인한 옆의 놈들은 내 안대를 벗겨내었다.
"잘 봐라. 부휘혈이 맞는 모습."
"맞긴 누가맞아-_-^"
휘혈이의 말을 끝으로 난투극이 벌어졌다. 휘혈이는 조금 상처받았지만 굴하지 않고 이겨내었다. 방금.. 17대 1로 싸워서 휘혈이가 이긴거야? 휘혈이는 비릿한 미소를 지으며 내 손목을 묶은 밧줄을 풀었다.
"내 마누라는 내가 구한다."
"...휘혈아."
"어."
"미안해."
"..미안하면,"
"ㅇㅅㅇ?"
"뽀뽀해주던가."

결론은 뽀뽀해주시죠!

8년 전
독자31
오자몽에게
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ㄴ와중에 고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뽀뽀해줄테니까 나아서 돌아오시죠-_-^^

8년 전
독자5
뭉구뭉구에요 한솔이가 얘기 들은부분에서 심.쿵☆하고 동공확장쩔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다행이다 솔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달다 달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행쇼 ㅠㅠㅠ자까님 미리 메리새해에욤
8년 전
오자몽
뭉구뭉구님 오셨군요!;^D 이 늦은시간에 안자고 뭐하셨어요ㅠㅠㅠㅠ 저야 글쓰고 나니 시간이 어느새 이렇게 되버렸지만.. 다행이죠? 다른 의미의 심쿵ㅋㅋㅋㅋㅋㅋㅋㅋ.. 미리 신년인사도 해주시고 감사합니다. 뭉구뭉구님도 올해에 좋은 일만 가득하고 시험성적 잘나오시길 기도할게요❤ 내년에도 함께 달려주실거죠~?♡
8년 전
독자8
어휴ㅠㅠㅠㅠㅠ드디어 솔로들 탈출하네여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넘나 좋은것...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오자몽
그러게여. 솔로탈출 축하축하! 좋으셨나요 (: 제 글 읽고 좋아해주시니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이렇게 신경써서 댓글도 남겨주시구8ㅅ8 앞으로도 끝까지 함께 달려주실거죠~?❤
8년 전
독자9
8월소년입니다 일단 저 여기 눕고 시작할게요 _(:3/<)(철푸덕) 사실ㄹ 여주도 연애고자라니...그래 연곶끼리 다해먹어라 다해먹어..(응원) 근데 왜 아파요 '^' 아프지마요 ㅡㅅㅡ 아프면 자몽님도 한솔이도 제가 루팡해서 꼭꼭숨겨둘꺼애오^ㅅ^)/♥ 아무튼 너무 좋네요 예....전 다시 보고 오도록 하게씀다 \ㅅ/ 사랑해오♥''♥
8년 전
오자몽
8월소년님 어서오세영ㅎㅅㅎ♡ 여주가 모솔인거 다 아실줄알았는데 어쩌다 보니 반전이된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여ㅠㅠㅠ콘서트못간 후유증으로 아픈걸까..☆ 9월소년님한테 루팡당하고 싶은데 계속 아파야겠다ㅠㅠㅠ건강할때 루팡하는게 더이득이에여 환자보단8ㅅ8 항상 제 글 두번씩 읽어주시는 정성가득한 8월소년님..❤ 항상 고마워융'♡'
8년 전
독자25
9월아니리 8월이지롱 ♥'ㅅ'♥ 두번아니구 두번보다 더!더! 읽을꺼에요 '^'
8년 전
오자몽
오타에여ㅠㅅㅠ 오타 한번이니까 봐주세요❤ 많이 읽구 한솔이랑 즐연애~!
8년 전
독자10
최한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동정이라는 얘기 한솔이가 들었다니까 얼마나 놀랐는지 아세요??ㅜㅜㅜㅜ한솔이 랩ㅜㅜㅜㅜㅜㅜ엉엉ㅜㅜㅜㅜㅜㅜ멋있어우ㅜㅜㅜㅜ연애고자 둘이서 결국 행쇼를...ㅎㅎㅎㅎㅎㅎㅎ항상 이 글을 읽으면 정말 설레는것ㅜㅜㅜㅜㅜ오늘도 역시 좋은 글 감사합니다!!!
8년 전
오자몽
여러분을 철렁하게 만든 최한솔동정밯런ㅠㅠㅠㅠ 마냥 평탄히가면 그것은 재미가 없는것..!은 무슨. 독자님들은 한솔이랑 바둑두는 글 써도 좋아하실걸 알기에ㅋㅋㅋㅋㅋㅋㅋ 평범하게 이어주기는 싫었다! 나도 없는 남자친구를! 독자님 가슴 철렁 한번 해보시죠스! (심술보) 저야말로 오늘도 드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끝까지 함께 달려주실거죠 (:?❤
8년 전
독자11
핫초코예요ㅠㅠㅠㅜㅠ 와 저진짜ㅠㅠㅠㅠ 아진짜 너무좋아요 온갖소리 다내면서봤어요 초반에 여주 쳐다도 안보고 단어만외울때 뭔가 저까지 섭섭한기분이었는데 아이스크림ㅠㅜㅠ왜먹던거먹고그러냐ㅠㅜㅠㅠ어우 심장... 또 잡아줄땐 또 어떻구요 겁나멋있구요ㅠㅠ 동정이란 말 한솔이가 들었을때 진짜 걱정많이했는데 무대위에ㅠㅜㅠ왜거깄어ㅠㅜㅠ 아진짜ㅠㅜㅠ 막 고백도 공개적으로 하고 그런애였어?ㅠㅜㅜㅠㅠ 아 너무좋ㅅ아요 귀여워죽겠어 진짜 행복합니다 한번더읽을거에요 사랑해요 강ㅁ사해요 작가님 아프지마세요ㅠㅠ
8년 전
오자몽
핫초코님 오셨군요:-D❤ 연애고자라면서 무대위에서 고백하는 한솔이.. 선수일까여ㅠㅠㅠㅠㅠㅠㅠㅠ? 싫다면서 해줄건 다해주는 한솔이..크으...네가 진국! 제 글 읽고 행복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저야말로 이게 뭐라구ㅠㅠㅠㅠ 독자님이 걱정해주시니 약 꼬박꼬박 챙겨먹구 이길게요! 얍! 고마워요 많이많이❤ 뽀뽑뽀뽀뽀~~~~~~!
8년 전
독자12
아 아츄에여 아아앙아아아아아아아오늘 진짜 대박대박대박 아아아아오자몽님 사라해여 한솔이도물론 살아해 다음에는 번외도 써주꺼져??설마 내마음에 불을지피고 그냥 가버릴거는 아니져..진짜짱이에여.. 넘나조아. 근데 왜 아팠어여 내 허락없이는 아프지두 마여 ....
8년 전
오자몽
아츄님이 추우면? 아..츄워... (아츄님의 주먹을 피한다.) 오늘 대박이에요? 전 연곷항솔중에서 제일 맘에 안드는데8ㅅ8 그래도 독자님들이 좋아해주시니까 된 것 같네영ㅎㅅㅎ 번외편은 공지로 따로 올릴예정이에요. 연고쓰면서 둘 미래 구상 조금 해봤거든요. 독자님들도 좋아해주시지 않을까 싶긴합니다! 곧 투표공지 올릴테니 확인해주시구요~♡ 앞으로 안아플게요ㅠㅠㅠ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다음에 아프면 아프기전에 허락맡을게요!!!

8년 전
비회원186.95
아진짜좋아요ㅠㅠㅜㅜㅜㅜㅜ대박 맨날빠짐없이봤는데ㅠㅜㅜㅜ결국 마지막화네요ㅠㅜㅜㅜ
8년 전
오자몽
그러게요ㅠㅠㅠ어느새 마지막회더라구요! 하편까지 쓰긴 쓰려나 싶었는데8ㅅ8 떠나보내는 저조차도 많이 아쉬운.. 항상 빠짐없이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끝까지 함께 달려주실거죠?
8년 전
비회원184.139
와 이건 와 거아니어어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돟아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진짜 아아 마이크테스트 할때 숨멎는줄아라써여... 진짜 최한솔 연애고자가아니라 연애고수인것같아여 어떻게이렇게설레게하니...처음부터보ㅓ왔는데 그때는 뭔일이였는지 댓글이안써져서 못썻다구여 ㅠㅠㅠㅠㅠㅠㅠ 그래두 이번에쓸수있어서 정말좋아요 작가님 변외편주세여 제발...퓨ㅠㅠㅠ 연재하느라 수고하셨고 다른작품으로 또 뵀으면좋겟네요 사랑합니다
8년 전
오자몽
우와..어디서 그리운 비회원댓글 냄새가..킁킁... 어쩐지 비회원댓글이 안올라오더라구요'ㅅ'! 무슨일이었는진 모르겠지만ㅎㅎㅎ 그냥 읽고 지나치실 수도 있는데 이렇게 정성가득한 긴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번외편 쓸지 말지 조만간 공지에 투표올릴 예정이니까 오셔서 투표해주세요 (: 다음 작품은 더 완성도 높게 들고올게요. 굿밤❤
8년 전
독자13
아 작가님 드디어 ㅠㅠㅠㅠㅠ연애고자 둘의 사랑이 이루어졌네여ㅠㅠㅠ 와 진짜 축제무대에서 고백하는 최한솔 어디 없나오ㅠㅠㅠ 진짜 너무 좋아오ㅠㅠㅠㅠ둘이오래오래행쇼하길바래오ㅠㅠㅠㅠ 최허그입니당(소개가늦었어유) 진짜 여자어사전 단어장에 써놓고 외웠을것같은 한솔잉...♡ 좋은 글 너무 감사해여♡
8년 전
오자몽
최허그님 오셨군요♡ 드디어 기다리던 둘의 연애가 시작되었습니다:D 짝짝. 축제무대에서 고백하는 한솔이.. 없을 것 같은데 저는 안될까여ㅠㅠㅠㅠㅠ? 노래연습해올게 세레나데.. 한솔이가 여자어사전은 부끄러우니까 집에서 몰래몰래 외웠다고 하네요ㅎㅅㅎ 오늘도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허그님~❤ 끝까지 함께 달려주실거죠?
8년 전
독자14
ㄹㅎ하ㅇㅇ뉴ㅠㅠㅠ아진짜 하편 매일매일 기다렸는데 드디어 왔네요ㅠㅠ 간질간질 넘나 좋은것...♥ 한솔이도 너무 귀엽구 ㅠㅠㅠㅠ 멋있고ㅠㅠㅠㅠ 혼자다해모고라~~~ 작가님 진짜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하구 아프지마세요 8^8
8년 전
오자몽
ㅠㅠㅠㅠ매일매일 기다리게해셨군요.. 오래 기다리게 해서 죄송해요8ㅅ8 한솔이라면 뭔들 안좋아여.. 독자님들 한솔이랑 노숙하는 글 써도 좋아하실거면서ㅋㅋㅋㅋㅋㅋ! 저야말로 즐겁게 읽어주셔서 고마울따름입니다. 오늘도 함께 달리느라 고생 많았어요. (부둥부둥) 안아플게요 앞으로ㅠㅠㅠ 그래야 글쓰지! 그럼 오늘도 굿밤❤
8년 전
독자15
자까님 아프면 안대여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그리고 최한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소한 것 까ㅈ 기억해 주는 거 체고시다ㅠㅠㅠㅜㅜㅜㅜㅜㅜ사랑해여작가님 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아 오랜만에 너무 설레야ㅠㅠㅠㅠ
8년 전
오자몽
그러게요8ㅅ8 아픈 바람에 독자님들이 하편을 늦게 보여드렸네요. 앞으로 이런일 없도록 몸관리 잘할게요! 사소한 것까지 기억해주는 남자 짱 좋죠... 햐. 그게 한솔이면 아주감지덕지!!! 오랜만에 설렜다니ㅠㅅㅠ 연애세포가 마르셨군요.. 앞으로 연애세포가 마르지 않게 펌프질 할게요. 오늘도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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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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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오자몽
은고리님 오셨군요! (레드카펫을 깔아준다) 어서오십셔~ 잠은 푹 주무시고 기분좋게 연고최한솔 읽으신건가요ㅎㅅㅎ 즐겁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는 무슨여.. 저 좋자고 주절주절 늘어놓은 글에 많은 애정을 쏟아주셔서 저야말로 감사할 따름입니다. 다음작품도 많이많이 예뻐해 주시리라 믿어요♡ 오늘도 함께 달리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8년 전
비회원137.147
아아아아아 귀여워ㅠㅠㅠㅠㅜ
한솔아ㅜㅜㅠㅜㅜ 우리 버노니♡♡♡♡

8년 전
오자몽
귀여운 한솔이'ㅅ'♡
오늘도 함께 달리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8년 전
독자18
아아아아아라ㅏ러러ㅓㅓㅓ 한솔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저 진짜 이렇게 설레서 오늘 하루 어떻게 버텨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넘나 좋은 것...! 그래도 작가님 아프지 마세요 ㅠㅠㅠㅠ 건강이 최고입니다ㅠㅠㅠ
8년 전
오자몽
어떻게 오늘 하루는 잘 버티셨나요? 많이 좋아하시는 모습에 저도 덩달아 기쁘네요. 오늘건 마음에 안들어서 수정후에 수정알림을 띄울까 생각했는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수정하지 않으려구요. 제 걱정해주셔서 아리가또..! 8ㅅ8 안아플테니까 독자 18님도 요즘같은 날씨엔 옷 따듯하게 입고 다니기~♡
8년 전
독자19
아ㅏㅜㅠㅜㅠㅠㅠ세상세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행쇼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오자몽
설레셨다니 다행입니다. 즐겁게 읽으셨나요? 다음 글도 들러주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셨음 좋겠습니다. 귀한시간 내어 이렇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끝까지 함께 달려주실 거죠:*)?
8년 전
독자20
완결되면 봐야지 미뤄놓고 있다가 오늘에서야 읽게 됐짜나여! 작가님 궁딩이 대세요 ㅎㅅㅎ 아 진짜 기억 조작 쩔어요 완전 달달하고 설레고 간질간질하고 막 ;ㅅ; 자까님 오래오래 제 옆에서 글 써주세요 (자까님을 납치한다)
8년 전
독자21
번외!! 번외없나여!! 번외가 없어서 현기증이 나자나여!!
8년 전
오자몽
우와.. 기억조작 의도한 건 아니었는데ㅋㅋㅋㅋㅋ 조작당하셨어! 완결까지 미뤄놓으셨나여ㅠㅠㅠㅠ 완결이 늦어서 고멘나사이..8ㅅ8 독자님이 글 읽으시면서 스윗한 시간 보내셨다니 제가 다 뿌듯하네요. 저도 오래오래 있고싶어요! 방학에 비축분 열심히 쓰구 학기중에도 자주 찾아뵙도록 노력할게요. 고마워요♡
+) 번외편은 공지로 여쭤볼 생각이니 시간 나신다면 투표 참여해주세요:)

8년 전
독자22
달마시안이에요 아거아가강아ㅏ강 한솔이가 고백을 하다니ㅠ사실 한솔이가아니고 다른남자가 저렇게 고백하면 치고싶었겠지만 한솔이니까 너무 좋아요ㅠㅜ번외없나요 사귀는거 제대로 보고싶은데 77ㅑ
8년 전
오자몽
말마시안님 어서오세요! 연애고자 한솔이가 저렇게 대담하게 고백할 줄은 몰랐죠? 에이~! 서프라이즈여라. 한솔이니까 좋으시군요.. 저런거..
학교축제때 고백하려고 기타연습하던 지수: (마상)
길거리에서 공개고백하려고 랩메이킹하던 승철이: (마상)
나머지 세븐틴 12명 멤버들: (마상)
쟤네 제대로 사귀는 거 보고싶으신가요ㅠㅠㅠ만약 번외편 쓰더라도 깨만 볶는 내용은 아닐거에요 8ㅅ8 굴곡있는 내용 구상중이라서요.. 번외편은 지금 고민중에 있어서 독자님들 원하시는 방향으로 쓸 예정이에요. 시간 되신다면 공지올릴테니 투표 참여해주세요ㅎㅅㅎ 오늘도 함께 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99.219
연애를 책으로 배운 건 같진 않은데...그냥 니네 둘이 행쇼해라ㅠㅜㅠㅠ
8년 전
오자몽
제가 봤을때도 연애를 한 오천번은 해봤을법한..ㅋㅋㅋㅋㅋ 다만 한솔이는 전교1등 ->이해력 좋음->응용력 좋음->행쇼
이 루트를 탔네요. 공부를 잘해야 연애도 잘하긴 무슨..ㅎㅅㅎ... 그냥 독자님은 제가 ㅇ한솔이랑 연애 시켜드렸으니 만족하세요.. 그냥...뭐.. 현실남자 필요없잖아여8ㅅ8!!!!!!! 필요없는게 아니라 아예 없지만!!!!!!!

8년 전
비회원159.54
헐헐허류ㅠㅜㄴ근ㄱ이거텍본나오나여ㅠㅜㅜ
8년 전
오자몽
앗..! 텍본은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ㅠㅅㅠ 텍본을 만든다면 표절등의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긴합니다만 정 원하신다면 에피소드 추가하고 조금 수정해서 완성도 높게 보여드려야겠지요ㅇ0ㅇ! 아직까지는 텍본은 예정에 없습니다8ㅅ8 긍정적인 쪽으로 고민은 한번 해볼게요. 안한다고 해도 실망하지 않기! 오늘도 함께 달리시느라구 고생많이 하셨어요 (토닥토닥) 굿밤이에요♡
8년 전
독자23
끄앙 뿌존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엉어유ㅠㅠㅠ한솔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엉유ㅠ
8년 전
오자몽
뿌존님 어서오세요ㅎㅅㄹ 왜 항상 제 댓글에는 짠내가 나져? 그건 바로 뿌존님의 염전때문이랍니다~ 왜 항상 제글 오면 우시는 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항상 우는 모습만 보네유ㅠㅠㅠㅠㅠ울지마유ㅠㅠ오늘도ㅠㅠㅠㅠ함께ㅠㅠ달려주셔서ㅠㅠㅠㅠ고마워ㅠㅠㅠ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5
어어어어유ㅠㅠㅠㅠ작가님 글 진짜 다 너무 좋아여ㅠㅠㅠㅠ
8년 전
독자24
아오우ㅜ오ㅠㅠㅠㅠㅠㅠㅠㅠ한솔이가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요설레ㅠㅠㅠㅠㅠㅠ
8년 전
오자몽
설레셨다니 저야 말로 다행입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셨나요ㅎㅅㅎ 다음엔 더 좋은 글 들고 올테니 그때도 들러주셔야해요~
8년 전
독자26
ㅋㅋㅋㅋ한솔이 챙겨줄 건 다 챙겨주네요 넘나 설레는 것...
8년 전
오자몽
틱틱대면서 챙겨줄건 다 챙겨주죠ㅎㅅㄹ? 내가 했던 사소한 말도 기억해주는 겉차속따 마성의 최한솔..!
8년 전
독자27
어머 세상에 말도 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최한솔 너무 좋아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연애 필요 없고 당장 결혼 하자 한소라ㅠㅠㅠㅠㅠㅠ 좋아해 사랑해ㅠㅠㅠㅠㅠ 너 연애고자 아니지?ㅠㅠㅠ 완전 내 맘을 후려패자나ㅠㅠㅠㅠㅠ작가님 이케 달달하면 저 숨 못 쉬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살려주세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오자몽
ㅋㅋㅋㅋㅋ연애결혼 하셔야쥬'ㅅ' 정 싫으시다면 한솔이랑 맞선 보실래여?

"안녕하세요. 독자27입니다."
"아, 예."
"..."
"..음."
"말씀하세요."
"제가 맞선이 처음이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아. 저도 사실 처음이라서요."
"아.."
"예..."

(정적)

이래도 연애결혼 안하실 겁니까?
다음글은 독자님이 산소호흡기 끼고 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할테니 함께 달려주세요♡

8년 전
독자28
아아ㅠㅠㅠㅠ그래 역시 너네도 사귀는규나ㅠㅠㅠㅠ 표정관리도 매일 듣는데 이렇게 들으니까 또 좋아요...
8년 전
오자몽
앗 브금이랑 같이 들어주셨군요! 고맙습니다. 사실 브금틀고 봐주실거라고 생각안했거든요ㅎㅅㅎ 저도 제글 쓸때 브금을 안들으면서 쓰기때문에. 그래도 분위기 살리려구 한번 넣어봤어요! 한솔이가 부른 노래기도 하구요. 색다른 느낌으로 표정관리 즐기셨다니 뿌듯하네요'ㅁ' 오늘도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155.140
아 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완전ㅠㅠㅠㅠㅠㅠ한솔아 내꺼하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짱퓨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 작까님 이런거 많이많이써줘요ㅍㅍ퓨ㅠㅠㅠㅠ
8년 전
오자몽
이런거 많이많이 쓰면 좋겠어요~? 오키오키 접수접수! 다음글은 연애고자 윤정한입니다~! (비회원 155.140님의 따가운 눈초리를 상추로 막는다) 좋으셨나요? 연애고자 최한솔 마무리를 이렇게 짓게 되었네요. 부족한 글 예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함께 달려주실거죠:*)?
8년 전
독자29
헐ㄹ허렇루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번외가 필요합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ㅇㅇ어엉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오자몽
번외.. 쓰는게 좋을까요! 많은 분들이 원하시네요. 번외는 연고최한솔쓰면서 구상해놓은게 조금있긴 한데 학원물이 아니라서요ㅠㅠㅠㅠ 그래도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실까요8ㅅ8 박수칠때 떠나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
즐거우셨나요 글은? 다음에도 또 들러주세요^ㅅ^)/

8년 전
독자30
일공공사 / 아 작가님 넘나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솔이 모습도 넘나 좋고 ㅠ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이어져서 다행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잘 보고 강니다!
8년 전
오자몽
항상 꼬박꼬박 들러주시는 일공공사님~! 어서오세여ㅎㅅㅎ 드디어 둘이 이렇게 이어졌네요! 저야말로 일공공사님 댓글 꼬박꼬박 잘 챙겨보고 있어요. 앞으로도 이렇게 쭉 달려주셔요'♡'
8년 전
독자32
J
8년 전
오자몽
어서오세여 J님ㅎㅅㅎ 지금 읽으시는 중이려나!
8년 전
독자33
후어ㅜ어으엥 답글이라니...! 오늘 누울 자리는 여기로구나 (몸져눕는다) 드디어 둘이 사귀어요!!! ㅇ야ㅏ아야ㅔㅇ!! 으윽 내가 더 기쁘고 그러네옿 호롤ㄹ로롤로로 그래오 음악하는 남자가 좀 멋지죠ㅠㅠㅠㅠ 그래서 한솔이가 좀 멋지죠ㅜㅜㅜㅜ 좀 많이 멋지죠... 아... 공부도 잘하고 랩도 잘해고 잘생기고 멋진 최한솔 사기캐야ㅠㅠㅠㅠ 언제나 말씀드리지만요 작가님 사랑해요... 하... 넘나 좋은 것 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다음 작품도 정말정말 기대되는 거 아세여ㅠㅠㅠㅠ 휴ㅠㅠ 전 이제 작가님의 노예예요ㅠㅠㅠ (쭈굴)
8년 전
오자몽
J님 기다렸어요! 드디어 오셨군요ㅎㅅㅎ♥ 둘이 꽁냥꽁냥 하더니 결국 사귀게 되었네요! 사기캐 안만드려구 한솔이 허당끼 넣은 건데 어쩔수 없잖아여.. 그얼굴이면 뭐든 안사기겠어요? 그냥 인생프리패스.. 다음작품은 더 잘써야할텐데요8ㅅ8 아직 필력이 많이 부족해서요.. 저도 좋은 글 보여드리구 싶은데 마음처럼 잘 안되네요. 쓰다보면 늘지 않겠어요?ㅎㅎㅎㅎ 다음작품은 좀더 완성도 있게 열심히 써올게요. 기대에 부응하도록요! 저도 항상 J님 고맙게 생각하고 있구 사랑해요! 앞으로도 이렇게 쭉쭉 함께 달려주세요~!
8년 전
독자3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심장이 아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글 솜씨와 한솔이가... 절 조사주시네요...^♡^ 작가님 제가 사랑합니다 제 사랑하세요 ( 박력 ) 잘 보고갈께요!!!!
8년 전
오자몽
심장이 아플땐 인공호흡을..! 독자34님 >->ㅇ ㅇTL 나
제 부족한 글솜씨가 뭐라구 이런 과분한 칭찬을ㅠㅠㅠㅠㅠㅠㅠ 저야말로 많이 예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독자 34님 사랑할게여. 박력있어서 넘나 놀란것.. 글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또 들러주셔야해요? 굿밤.

8년 전
독자36
재밌게 잘봤어요!!! 이제 밥먹다가 갈비찜만보면 연애고자 한솔이가 생각날것같아요...ㅎㅅㅎ너무너무 맘에쏙드는 글이였어요!♡
8년 전
오자몽
ㅋㅋㅋㅋ독방에서 어떤 독자님이 앞으로 갈비찜드실땐 모니터키고 솔이랑 드신다면서ㅎㅅㅎ! 작은 음식하나에도 소중한 의미 담아주셔서 감사해요♡ 다음에도 이렇게 들러주셔요 (: 기다리고 있을게요❤
8년 전
독자37
헐 아프지마셍여ㅠㅠ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 보고싶었잖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건강하셔야해요!!! 진짜 재밌어요...워후..... 한솔아 짱먹어라ㅠㅠㅠ 저런 잘생긴아이없나요...??우리학교는...ㅎㅎㅎ
8년 전
오자몽
아구ㅠㅠㅠ저도 보고 싶어서 혼났네요. 어제도 너무 아파서 겨우 공부했네요. 결국 마저 공부는 못하구 집에 오자마자 씻고 약먹구 쓰러지듯 잤네요! 이젠 컨디션관리 잘 할테니 걱정하지 마시구요!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ㅅㅎ 그리구.. 아시잖아요.. 한솔이같은 얼굴이 우리 주변에 있을리가.. 제가 김태희가 아니듯이... 아, 물론 우리 독자37님 미모는 전지현급♡ 같이 달리시느라 고생 많이하셨습니다. 다음글도 예뻐해 주실거죠?(*:
8년 전
독자39
당욘하죠 작가님 글은 인생의낙에 한획을 그으신. 다른글 얼른 나왔으면 좋겠어용 흐흐흐 한솔이같은 얼굴 주변에 있었으면 치대고싶어도 너무 부담스럽게 잘생겨서 다가가지도 못할듯해요... 한솔이는 그냥 진짜 와... 말이필요가없죠 그냥 저보다 훨씬 예뻐요... 한솔이 얼굴에다가 머리만 길어도 진짜 여신......아 그리고 진짜ㅠㅠㅠㅠㅠㅠ 아프시면안되요ㅠㅠㅠ 약도 너무 많이먹으면 내성생겨서 그렇잖아요..ㅠㅠ 그러니까 그냥 아프지마세요!!! 독자들 마음이 찢어진답니다....ㅠㅠㅠㅠ 우럭 작가님 얼른 나으셔서 달달한 글 들고와주셍요 흐흐ㅡㅎ 작가님 항상 응원합니다!!! 암호닉 신청가능할까요..?
8년 전
오자몽
당연하죠! 독자님 예쁜 암호닉 남겨주세요. 꼭꼭 기억하구 있다가 오시면 털기춤추면서 격하게 반겨드릴게요!
8년 전
독자40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누리]로 신청해욧!!!! 꼭꼭 기억해주셨다가 털기춤춰주셔야해용 저도 이거 기억해둘꺼에요!!!
8년 전
오자몽
40에게
어케이~~~~! 순영이한테 털기춤 강습받구 올게요ㅎㅅㅎ 번외관련공지 투표부탁드리구요. 저 이렇게 예뻐해주셔서 감사해요. 너누리님♡ 우리 오래오래 봐요!

8년 전
독자41
오자몽에게
네!!! 오래봐요 작가님 어디가시면안되시옵니다. 순영이한테 털기춤 강습받을거면 저도 데리고가염..ㅇㅅㅇ 투표는 당근당근했지요!

8년 전
독자38
돌하르방이에요ㅠㅠㅠㅠㅠ엄마ㅠㅠㅠㅠ한솔이가너무설레요ㅠㅜㅠㅠ쟤는진찌날위한남자인가..(아련) 이제내꺼해최한솔!!!!! 작가님완결을이리설레게내주셔서감사합니다..
8년 전
오자몽
돌하르방님 오셨군요! 어서오세요ㅎㅅㅎ 한솔이는 돌하르방님을 위한 남자 맞죠.. 돌하르방님꺼에요. 가져요 가지세요ㅎㅅㅎ!!!! 마지막편이 설레셨다니 뿌듯합니다. 돌하르방님도 연애고자 최한소로 만나게 된 특별한 인연이죠? 이런거 보면 연고최한솔 연재하기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어요^ㅅ^ 다음글도 예뻐해주실거죠? 앞으로도 함께 달려주실거죠? 그쵸? 그쵸~?~?~?~?
8년 전
독자42
아미쳤더대작어떻게이럴수있죵????????????아진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작가니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ㅜㅠㅜㅜㅜㅜㅜㅜ아최한ㅅㄹ미진ㅋ자아대박이건진짜설렘의한계치의끝까지닿아폭ㄷ주한듯한느낌진짜엌겋게이런글을쓰져.~??ㅋ.ㅓㅜㅜㅜㅜㅠㅠㅜㅜㅜㅠㅜ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오자몽
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알겠으니까 울지말고 천천해 얘기 해봐요.. 글 즐겁게 읽어주셔서 저야말로 감사하네요ㅎㅅㅎ♡ 독자님 흥분이 여기까지 전해지는 느낌.. 후욱.. 아마도 에필로그는 좀더 설레실거에요 (: 아마도요. 독자님들 설렘포인트가 어딘지 잘 모르겠으므로 확실친 않지만8ㅅ8. 새로오신 분이시죠^ㅅ^)/? 앞으로도 잘부탁해요. 우리 오래오래 함께 달려요 (*:❤
8년 전
독자43
아 작가님 말을 너무 차분하고 이쁘게하신다 상여자스럽네요 그나저나 에필로그는 이번 편보다 더 설렌다는것은.......... 저의 심장이 멈추는날.....?ㅎㅅㅎ 항상 글 잘읽고있어요 작가님 말대로 오래오래 읽고 응원하겠습니다! 저 그리고 암호닉 신청되나용??♥ '메뚝'이란 닉은 드물겠죠? 호호
8년 전
오자몽
..여성스러운 척ㅠㅠㅠ합니다...8ㅅ8!!!뿌엥!!! 실제로는 완전 털털해요.. 독자님들한테 예쁨받고 싶어서 조용조용 차분한척 하는거에요.. 이런 제노력을 알아주셨으면'ㅂ' 제 글중에 사실 뽀뽀없는 글이 드물거든여.. 에필로그엔 뽀뽀폭탄ㅋㅋㅋㅋㅋㅋ아마도'3' 예 좋으시져? 좋져? 그쳐? 암호닉은 언제나 감사하게 받고 있습니다 메뚝님❤ 어서와융'♡')/ 에필로그는 조만간 업로드 될테니 조금만 기다려요ㅎㅅㅎ! 심심하면 그시절~ 보면서 기다리구.. 앞으로도 쭉쭉 함께 달려요 우리!:-D 총총.
8년 전
독자44
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좋다는말밖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음악하는남자도좋지만음악하는한솔이가더쥬타!!!
8년 전
독자45
진짜 너무 너무 재밌어요 작가님 ㅠㅠ 글 읽는 내내 최한솔 너무 멋있고 귀엽고 ㅠㅠ 진짜 넘 좋아요...
8년 전
독자46
이석민규에욥ㅋㅋㅋㅋㅋㅋㅋㅋ!! 바빠서 못 본 글 이제 보는데 .. 이건 뭐 처ㅣ한솔 연애고자 아니잖아여... 이것 참.. 승행설을 뒤잇는 거 같아요 ㅠㅠㅠㅜㅠㅠ BW...
8년 전
독자47
와나 진짜 헐 심장이 지금 도키도키 터져 나오는 잭팟!!!!!777!!!!!!!!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솔이 같은 ㅈ남자른 ㄴ래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오랜만에 설렘 느낍ㄴ다ㅠㅠㅠㅠㅠ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8
한솔아ㅜㅠㅠㅠㅠㅠㅠ승행설을 잇는 솔행설이니ㅜㅜㅜㅠㅠ
8년 전
독자49
으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 한솔아ㅠㅠㅠㅠ 고백 넘나 설레는것..ㅠㅠㅠ 진짜로..ㅠㅠㅠㅠㅠㅠㅠ 죽기 전에 저런식으로 고백받아봤으면 소원이없겠네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50
작가님... 아프지말고..아부지말고..아부지망고...ㅠㅠ 좀 늦으면 어때여.... 우리에겐 신알신이 있잖아요! 느긋하게 오시면 총알같이 뛰쳐나갈 준비가 돼있는 저는 충실한 멍멍이이빈다!!!!!! 하 행쇼하니까 정말 뿌듯뿌듯하네요ㅋㅋㅋ뭔가 게임 만렙 본 느낌..? 근데 와중에 또, 딱 10대에만 할 수 있는 풋풋한 연애를 보는 것 같아 마음이 낭낭해지네여.. (푸근) 수고하셨숨당 작가님이 그려주시는 애들을 보는 건 언제나 햄보캐여(수줍) 기억해놨던 떡밥들 이번편에 나오는거 보고 성취감 쩔었어욬ㅋㅋㅋㅋ앞으로 더 눈알 빠지게 봐야지★
8년 전
오자몽
에필로그도 보고오세엽 답글 한꺼번에 제대로달을게ㅠㅠㅠ투표끝나고 나면ㅠㅠㅠ
8년 전
독자51
에필로그까지 보고 댓글 달았어요ㅎㅅㅎ!!!! 앗 지금 반존대 쓰신거예요? 되게 안 어울ㄹ(사망)
8년 전
독자52
할 ㅜㅠㅠㅠㅠㅠ 한솔아ㅜㅠㅠㅠㅠ으어ㅜ유ㅠㅏ아ㅜㅜ우ㅜㅠㅠㅜㅜㅜㅠ 넘나 좋은데ㅜㅠㅠㅠㅠ?
8년 전
독자53
으아ㅠㅠ ㅑㅠㅠㅠㅠ ㅑ너무좋자나여........ 저근데 예지력 완전상승...! 데이트연습할때 음악하는남자 멋지다한거보고 설마 최한솔 수련회때 표정관리하는거아니야...?생각했는데 진짜일 줄이야!!!!(괜히뿌듯 ㅠㅠㅠ진짜진짜 잘읽었습니다 !!♥ 글 감사해요ㅠㅠㅠ♥
8년 전
오자몽
앗 지금 정주행중이시군요 화이팅!♡
8년 전
독자54
아 진짜 이 귀염둥이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간질간질하네요 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235.76
흫ㅎㅎㅎ아 진짜 너무 귀엽다ㅠㅠㅠㅠㅠ 진짜 귀여워요 둘다ㅠㅠㅠㅠㅠ 어떡하져ㅠㅜㅠ 너무 귀여워서 설렘사 할 것 같다ㅠㅠㅠ
왜 이렇게 풋풋해요ㅜㅜ 제가 이런 연애 한번만 해보고 싶ㅍ어요 좀 서투른 그런 연애ㅠㅠㅠ

8년 전
독자55
어떡해요,,,,,,,너무좋아,,,,,,,,,,,,, 앞으로 103720번읽어도 설ㄹ렐것같아,,, 어쩌죠?,,,,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요작가니무ㅠㅠㅠㅠㅠㅠ저왜 지금본거예요 절 까야되요 과거에나를,,, 사랑해 함쏘리ㅠㅠㅠ
8년 전
독자56
대박.....ㅠㅠㅠㅠㅠ 여주도고 한솔이도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 아니.... 이렇게 찰떡궁합커플이 어딨나여ㅠㅠㅠㅠ 맞아여 이글에만있겠져...? (침울)...하하하 그래도ㅠㅠㅠㅠ넘나좋음것 ㅠㅠㅠ한소리머찌다
8년 전
독자57
앜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ㅋㅋㅋㅋㅋㅋㅋ 사실은 나도 연애고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심 육성으로 터졋네욬ㅋㅋㅋㅋㅋㅋ 뀨잉입니다
8년 전
독자58
사실은 저도 연애고자...★ 한솔이는 연애고저여도 좋고 선수여도 좋다ㅎㅎㅎ 그냥 보는내내 행복ㅎㅎㅎ
8년 전
독자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귀여워... 결국은 모솔이든 뭐든 둘이 행쇼했으니 다행이네요 10덕 포인트도 많았고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한솔이는 공부 잘하는 거 때문인가 자존감이 되게 높네요 네가 뭔가 날 동정해 라니... 부럽다 8ㅁ8
8년 전
독자60
너무설렙니다두ㅜㅜㅜㅜㅜㅠㅠ ㅠㅠㅜ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1
ㅠㅠㅠㅠ너뮤ㅠㅠㅠ너무 설레고ㅠㅠㅠ막 간질간질하고ㅠㅠㅠㅠ진짜ㅠㅠ마음이 몽글몽글해져요ㅠㅠㅠㅠㅠ한솔아ㅠㅠㅠㅠ
7년 전
독자62
달달해요 ❤ 진짜... 한솔이는...연애 고자가 맞을련지........... ㅜㅜ
7년 전
독자63
아ㅠㅠㅠㅠㅠㅠ진짜 좋아요ㅠㅠㅠㅠㅠ한솔아ㅠㅠㅠㅠㅠ내가 많이 좋아해ㅠㅠㅠ
7년 전
독자64
엉엉ㅇㅠㅠㅠㅠ 너무 좋아서 눈물날것같아여ㅠㅜㅠㅠㅠ 음악하는 남자가 좀멋진거같다녀ㅠㅠㅠㅠㅠ 오늘도 한솔이는 옳스ㅂ니다ㅠㅠㅠㅠ
7년 전
독자65
아귀여워ㅜㅜㅜㅜㅜㅜㅜㅜ 음악하는 남자가 종 멋진거같대 할때 심쿵
7년 전
독자66
아잠만 나 죽었다ㅠㅠㅠㅠㅠㅠ 연애고자아니잖아요ㅠㅠㅠㅠㅠ 진짜 죽었다 파쳤다진짜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7
와 간질간질하네요 정말... 제 심장 어떡하죠.... 저게 어딜봐서 연애고자야ㅠㅠ
7년 전
독자68
와우 난 그냥 한솔이 하나면 되 !!!!! 한솔아 날 가져 !!!!! 한솔이 채고채고 ^^b
7년 전
독자69
아아아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한솔이가 고백할 때 집에 휴대폰 던지고 무음으로 또 소리질러써요.......이건..혁명입니다 작가님!!!!!!!
7년 전
독자70
한솔이가 오해할까봐 둑흔했지만 아주좋아요❤❤❤잘읽었습니당
7년 전
독자73
와ㅜㅜㅜㅜㅜ 진짜 너무 재밌어요ㅠ ㅠㅠ 왜 이런 글을 지금 봤는지... 제가 너무 원망스럽고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4
아 둘 다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5
한솔ㅇ ㅏ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음악하는남자 넘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악 ㅜ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ㅜ
7년 전
독자76
아ㅠㅠㅠㅜㅜㅜㅜㅠ풋풋하고 너무 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진짜 귀여워서 어쩔줄 모르겠네ㅠㅠㅠㅠㅜ
7년 전
독자77
흑흑 ㅠㅠㅠㅠ 한솔아 ㄷ드디아 성공햇구나.... 이젠 연애고자가 되지 말길..^^
7년 전
독자78
이러누ㅡㅜㅜㅜ 한소라ㅜㅜㅜㅜ 너무한거 아니니 ㅜㅜㅜ 사람을 왜 이렇게 설레게 하니 이러뉴ㅠ
7년 전
독자79
시상에 이게 무슨 일이여.... 저 그저께에 회원돼서 처음으로 하편 봤어요ㅠㅠㅠㅠ 이렇게 로맨틱하게 이루어질줄이야ㅠㅠㅠㅠㅠㅠ 취향저격이에요..
7년 전
오자몽
아아 제가 잠깐 수정한다고 회원공개로 돌려놓고 안 풀었었네요! (깊깨) 독자니 많이 궁금하셨쪼ㅠㅅㅠ? 때려주세요 입술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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