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왜 울고있어요?"
찬열이 쪼그려 앉아있는 남자와 시선을 맞추려 똑같이 쪼그려앉았다.벽에기대어 쪼그려앉아 울고있는 남자가 입고있는 슈트는 모두 고급처럼보였고,이남자가 앉아있는곳도 찬열의 저택이자 파티장이였으니 이상한사람은아닐거라 생각했다.찬열이 남자를 빤히바라보았고,쭈그려앉아 울던남자가 고개를들었다.눈물이 그렁그렁하게 맺혀있었고,눈꼬리에 매달린눈물방울이 왠지 귀엽게느껴졌다.
"백현이,엄마 잃어버렸어요.엄마아…."
백현이 찬열에게 말하는가싶더니 이내 서러운듯 다시 눈물을 터트렸다.찬열이 당황하며 백현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엄마,찾아줄까요?.찬열의 말에 백현이 다시고개를들고 고개를 끄덕거렸다.몰랐는데 자세히보니까 하는짓이 애기였다.찬열이 백현의 소문을 많이 들었기때문에,이내 백현의 엄마가 누구인지알아차렸다.찬열이 백현의 손을잡고 일으켰다.일어나요,엄마찾으러가야죠.
"백켠이엄마 어디이써요…?"
우느라 맹맹해진코로 말하는 폼이 영 애기같아 웃음을 자아냈다.찬열이 웃으며 백현의 머리를쓰다듬곤,파티장안으로들어가 눈으로 백현의 엄마와아빠를 찾았다.아까 뵌거같은데,어디계시지.찬열이 고개를돌려 찾는새 백현이 앞에놓인 초코케이크를 먹기시작했다.우느라 배가고픈지 우물우물대며 케이크를 먹고,여기저기 다묻힌게 보였다.똥강아지는 원래 초콜릿못먹는데.라는생각을하던 찬열이 푸흐흐 웃음을 터트렸다.
"왜 다 묻히고먹어요,와이셔츠 더러워졌다."
힝,네? 찬열의 말에 백현이 자신의 모습을둘러보더니 더러워진 와이셔츠에 울상을지었다.힝,이게뭐야.백현의 입이 삐죽나와 툴툴거렸다.찬열이 귀여운듯 백현의 뺨을 한번 쓸어내리더니,이내 백현의 손을잡고 백현의 엄마쪽으로 향했다.검은색과 하얀색의 조화가 어우러진 이브닝드레스를 입고있는 백현의 엄마와,그옆에 서 계시는 백현의 아빠.찬열이 넉살좋은 미소를지으며 인사를건넸다.안녕하세요,박찬열입니다.
"어,안녕하세요.찬열씨.근데 옆에 왜 백현이가…?"
"엄마아!"
백현이 찬열의 손을놓고 백현의 엄마를 꽉 껴안았다.엄마아,보고싶었어요!라며 해맑게 웃은 백현의 머리를 두어번 쓸어내린 백현의 엄마가 찬열을 보며 백현의 손을잡았다.찬열씨가 우리백현이 찾아줬나보네요.미안해요.찬열이 손을 내저었다.아니에요,괜찮습니다.백현의 아빠도 찬열에게 인사를건넸다.오랜만이야.라며.찬열도 백현의아빠와 악수를하며 인사를했다.
"그러고보니 찬열씨가 올해 몇살이죠?"
"올해로 23살입니다."
"백현이보다 2살많네요."
백현이랑 잘지내줘요.친구가 별로없으니까.걱정스런눈길로백현을 바라보자,백현은언제찾았는지 다시 초코케잌을 먹으며 잉?하는 눈으로 두사람을빤히바라보고있었다.찬열은 뭔가 백현과 좋은일이있을것만같은 기분이들었다.
-
여,여어러분..미안하ㅏ다능..........
(데헷)
시험이안끝나서 수위쓰기가어렵다능힘이딸린다능
그러니여러분은
10.3이날을 손꼽아기다리라능..
단군할아버지께서 고조선세운날이라능.....
(데헷-☆상큼한척하지만 상큼하지가않다)]
저기 매달고있는눈물방울이 귀엽게느껴졌다.
라는부분은 저의 S기질을 조낸 잘보여주는 문장입니다.
![[EXO/찬백] 똥강아지,도련님,초콜릿,저능아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4/e/f/4efa4aba385fd4f7d9681952eabd7728.jpg)
백현이갖고무슨생각을하는거야
(철컹철컹)
※다음편예고.이렇코롬 귀여운 민석이.
![[EXO/찬백] 똥강아지,도련님,초콜릿,저능아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e/5/2/e526377a17c64e5f5c40774c2bc0b6cd.gif)
PS.저 네이밍센스 존나없지않아요?제목이 뭐저래;
그레이트망징!!!!!!! 소재줬죠 고마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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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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