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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는사랑이다 전체글ll조회 2017


 

 

 

 

 

 

" 엄마,고마워!돈 아껴쓸게! "

" 그래,또 먹는데에 다 쓰지말고 "

" 알았어요!

 

 

 

아싸!!!!!!!!이번에 중간고사 못봐서 엄마 눈치 보느라 용돈도 못받았는데 엄마도 해탈하셨는지,내게 10000원을 주셨다.

물론 중간고사를 못본건 슬프지만 난 공부가 내 길이 아니라고 생각하니까,뭐 딴길이 있겠지.

엄마한테 10000원을 득템해서 아껴쓰려고 했는데,

 

개뿔.그만은 학교를 오자마자 곱게 접어버린지 오래다.이 돈으로,저축도 하고 필요한 문제집도 사려고 했는데 학교 가는길에 문득 본 매점에는

내가 안온지 얼마나 됬다고 매운 햄버거빵이 출시해 있었다. 지각했지만,빵을 위해서라면...인기도 엄청 많아보이니까 찜 해놔야지.매점 아주머니랑 친하니까,

열심히 빵을 정리하시는 아주머니에게 웃으며 말했다.아줌마,이거 하나  찜하고 갈테니까 나중에 주셔야 되요!

 

 

 

 

 

" 어,아줌마 오늘 어디가서 오늘은 그 청년이 오는데? "

" 헐,그 훈남오빠요? "

" 그래그래,애들이 좋아하는 오빠.우선 그 청년한테 말 해놓을게. "

 

 

 

 

아니에요,안그러셔두 되는데......아주머니는 내 말에도 불구하고,꿋꿋히 매점 오빠에게 빵 하나 맡겨놓은다고 말씀하셨다.

아,어쩌지..그 오빠 너무 훈남이라서 이런거 찜 해달라고 까지 말하는 나 보고 돼지라고 할 수도 있는데..

 

 

 

 

" 익인아,난 메론빵! "

" 야,야! 나는 케로로 롤빵,알지? "

" 뭘 알아! "

 

 

 

 

…역시,가만히 있을 년들이 아니지.매점 갈 생각에 괜히 두근거리는 마음에 평소에 잘 하지도 않는 고데기를 꺼내서 머리도 좀 말고,

썬크림도 발랐다.너 오늘 어디 소개팅이라도 가냐?아,몰라도 돼,넌.

다소곳하게 교복도 제대로 챙겨입고,매점에 가려는데 애들의 빵 주문이 날라왔다.저것들,벌써 돈 냄새는 언제 맡은거야.. 

 

 

 

" 아,꺼져!니네가 사먹어! "

" 와,쟤 보소.아,니 짜증나!생일 선물 따위 안줄거야 "

 

 

 

내가 저번에 샤니 오빠들 앨범 사줬는데 날름 먹기만 해봐......무튼 애들의 빵셔틀이 될뻔했지만,설레는 기분은 감출 수 없다.

요즘에 그 오빠 안와서 얼마나 실망했는데......저번에 이름도 알려줬는데..설마 기억 못하는건 아니겠지?

 

오늘따라 사람이 별로 없다.다행이다,라이벌이 줄었네.

나는 떨리는 마음으로 매점으로 들어섰다.

 

 

 

 

 

[ 기성용 ]

 

 

 

 

[고데기필수] 국대망상 - 매점오빠 ver | 인스티즈

 

 

" 오빠,저..아까 아주머니한테 빵 하나 남겨달라고... "

" 아,그게 너? "

 

 

 

매점을 들어오자,나를 시큰둥하게 쓱,쳐다보더니 고개를 돌리는 매점오빠가 보였다.

역시,시크하다니깐..괜히 붉어지는 볼을 매만지고는 조용히 말했다.아,식빵.왜 이렇게 안 빠지고 난리야.오랜만에 본 매점오빠는 그 성격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다.

뭐,저게 매점오빠의 매력이니까?오빠를 한참 멍하니 보는데,그런 나를 이상히 쳐다보던 매점 오빠는 내게 빵을 내밀며 말했다.여기, 

 

 

 

 

" 얼마에요? "

" 1000원, "

" ....아,여기요. "

 

 

 

 

역시 내 이름은 기억 못하는건가,워낙 이름 알려주면서 찝쩍거리는 기지배들이 많아서 그런거야.

1000원을 달라는듯,손을 내미는 매점 오빠에게 천원을 내밀었더니,홱 낚아챈다.계산 됬어,빵 가지고 가.오빠,저기...

 

 

 

 

" 왜? "

" ...저 기억 못하세요? "

" 니가 누군데. "

 

 

 

 

 

기억 못하냐는 내 말에,매점오빠는 나를 보며 기억하려고 애를 쓰려는듯 보이더니,결국 생각이 안나는지 시큰둥한 표정으로 말했다.기억 안나는데,

......아,오늘 이쁘게 입고 왔는데 별 소용 없네.저런 잘난 오빠가 나 하나쯤 기억 못하는건 당연한건데,괜히 서운해진다.

안녕히 계세요,나를 멀뚱멀뚱 쳐다보는 매점 오빠에게 등을 돌리고는,축처진 상태로 매점을 나설때였다.

 

 

 

 

 

" 아,맞다. "

" ..... "

" 너,김익인 맞지.그때 명찰 주면서 기억하라고 했던 애, "

" ...? "

" 많이 이뻐졌네, " 

 

 

 

 

 

화장빨인데..그래도 무튼 이쁘다는 얘기겠지.오빠의 말에 괜히 가슴이 두근거린다.오빠는 그냥 한 말 일수도 있는데 저런 오글거리는 말을 할 수도 있구나.

저게 나한테만 하는 소리였음 좋겠는데.오빠의 말에 오빠쪽으로 고개를 돌리고는 웃으며 말했다.감사해요,오빠도 머..여전히 멋있어요!아..이런말은 왜 한거야.

갑자기 싸늘해지는 분위기에,망했다.하며 물끄러미 오빠를 쳐다보며 눈치를 보는데,그런 내 모습에 오빠는 눈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 귀엽다. "

" 네? "

" 귀엽다고,무슨 불타는 고구마 같아. "

 

 

 

 

 

..좋은 뜻이죠?우리 둘만의 애칭,이런거면 진짜 소원이 없겠다.

 

 

 

 

[ 손흥민 ]

 

 

 

 

[고데기필수] 국대망상 - 매점오빠 ver | 인스티즈

 

 

" 안녕하세요,뭐 드릴까요? "

" 오빠,저 아까 아주머니한테 빵 하나 맡겨달라고 하고 갔는데요. "

" 아,맞다!드릴게요! "

 

 

 

 

역시 매점 오빠는 언제 봐도 상큼하다.

빵 주세요,괜히 떨리는 느낌에 고개를 푹 숙이고는 암울한 오로라를 풍겼는데,매점 오빠의 상큼한 분위기에 그냥 K.O

아,뭐라고 말은 걸고 싶은데 뭐라고 해야할까.빵을 받는 그 짧은 순간에 많은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기분좋은 활기찬 매점오빠의 목소리가 들렸다.

 

 

 

 

" 이 햄버거빵 맞죠? "

" 아,네.. "

" 빵 좋아하시나 봐요? "

 

 

 

 

내게 웃으며 빵을 내미는 오빠 뒤에서 왜이리 후광이 비치던지.여기 빵 받아요,내게 빵을 주며 싱글벙글 웃는 매점오빠의 행동에 볼이 활활 타오르는 기분이다.

아,쪽팔려.날 뭐라고 생각하겠어.빵 좋아하나봐요,말 없는 내 모습에도 오빠는 웃으며 내게 물었다.

 

 

 

 

" 어,엄청 좋아하는건 아니에요.. "

" 뭐라구요? "

" 어,엄청 조,조아 하는건 아니라구요!돼,돼지라 생각하심 안되요! "

 

 

 

 

...내가 드디어 미쳤나보다.빨개진 얼굴을 확,들고는 죄 없는 매점오빠에게 돼지 멱따는 소리로 소리쳤다.아,아 죄송해요...그게...

매점 오빠는 내 모습에 놀란듯 보였다.아,진짜 미쳤....하하하하,귀엽네.갑자기 들리는 웃음소리에 이번엔 내가 놀라 고개를 확,들자 나를보며 눈웃음 짓는 매점 오빠가

보였다.왜,왜 웃고 그러세요.더 빨개지는 볼에,차가운 손을 올리고는 식히는데,한참 웃던 매점오빠는 날 보며 사근사근한 말투로 말했다.

 

 

 

" 김익인 학생맞죠,저번에 명찰 준, "

" 아...기억 하시네요. "

" 당연히 기억하죠,마음에 들어서 이름 물어볼까 했었는데.이번엔 번호주면 안되요? "

 

 

 

 

 

 

 

[ 지동원 ]

 

 

 

 

[고데기필수] 국대망상 - 매점오빠 ver | 인스티즈

 

 

 

" 저,아주머니가 빵 맡겨 놓으신거... "

" 아,드릴게요. "

 

 

 

오빠의 말에 안그래도 조용한데,완전 정적이다.매점 오빠는 다 좋은데,너무 무뚝뚝 해보인다.안그래도 키도 크고,생긴거 자체가 무뚝뚝하게

생겼는데 기쁠때나,짜증날때나 언제든 항상 무표정.저 표정 아닌걸 본 적이 없는것같다.거기다가 존댓말까지 하니까 그냥 완전 경상도 스따일.

이거 말씀 하시는 거죠,오빠의 저음에 놀라 고개를 들었을때,나를 향해 빵을 보이는 오빠의 모습이 보였다.아,아,네.그거 맞아요.

 

 

 

 

" 여기,가져가요. "

" 저..오빠.. "

" ? "

" 조금만 내려 주시면 안되요? "

 

 

 

 

아씨,안그래도 키 작은데 오빠는 나를 놀릴 심산인지,높은 곳에서 내게 빵을 내밀었고,당연히 난쟁이 똥자루 같은 나는 그 빵을 잡으려 안간힘을 썼다.아,왜 안닿냐.

저,오빠 조,조금만 내려 주세요.빵을 잡으려 안간힘을 쓰는 내 모습에 오빠는 아,미안해요.하며 빵을 내가 잡기 쉽도록 내려주었다.아니,표정보면 장난기 0%인데

내가 키 작은걸 놀리려고 한것 같지는 않고.여기,1000원이요.

 

 

 

 

" 네. "

" 아,안녕히 계세요.."

" 저기요. "

 

 

 

 

휴,오빠한테 잘보이려고 화장이랑 다 하면 뭐해,이런 추한 꼴 보였는데.우울해지는 기분에,대충 오빠에게 돈을 주고는 매점을 나섰다.

저렇게 무뚝뚝한 매점오빠가 날 기억해준다는 자체가 말이 안되는거지.이제 매점 오지 말자.확 다이어트나..저기요,체념하고 돌아서는데 나를 부르는 낮은 저음의

매점 오빠 목소리에 고개를 들렸다.저요?그래요 그쪽이요.그쪽밖에 없잖아요.

 

 

 

 

" 왜 부르셨어요.. "

" 혹시 저번에 명찰 주지 않았어요? "

" 네? "

" 김익인 학생 아닌가. "

 

 

 

 

 

...헐 기억나나보네.오빠의 말에 입꼬리가 마구마구 올라갔다.화장해서 확실히 모르겠는데,무튼 김익인 학생이죠.나를 여전히 무표정으로 쳐다보는 오빠의 모습에도

실실 웃음이 나와,소리치듯이 말했다.네.맞아요!저 김익인이에요!그런 내 모습에 오빠는 여전히 무표정으로 말했다.

 

 

 

 

" 근데 왜 오늘 말 안했어요,친한척이라도 하지. "

" 아..저..그게..오빠 표정이 안좋아 보이셔서.. "

" 나 원래 이래요.좋을때도. "

" 네? "

" 그때 엄청 좋아했는데,몰랐었나 보네. "

 

 

 

 

 

그럼 그때 좋았단,그말이에요?내 말에 처음으로,매점오빠의 얼굴이 살짝 빨개졌다.뭐,좋다는건 아니고 그냥 괜찮았다구요.역시 무뚝뚝함의 대명사라 말을

저렇게 하는데 얼굴은 불타는 고구마 같다.귀여워,완전.기억해주셔서 감사해요!싱글벙글 웃으며 말하는 내 모습에 오빠는 고개를 푹,숙이곤 말했다.

나,여기 자주 올테니까 놀러와요.나중에 다시 오면 빵 줄게요.

 

 

 

 

 

아싸,다이어트는 무슨.오빠가 주는 빵 먹고 살이나 왕창 쪄야지.

 

 

 

 

 


***

 

으악 처음 써보는건데 이렇게 오글거릴수가ㅠㅠㅠㅠㅠㅠㅠ죄소ㅇ해요ㅠㅠㅠㅠㅠ

더 쓰고 싶은데 더 썼다가 욕 먹을까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른 상황 더 연재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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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좌까님 사랑해요퓨ㅠㅠ 그런데 내사롱자철이오라버니도 넣어주셔요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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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홀 익잡에서 보고왔어요..너무설렘 이럴수까..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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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신알신할게요 ㅠㅠ 다음편도 있나요?기대되여..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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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엉엉ㅠㅠㅠㅠㅠㅠ익잡에서보고 바로날라왔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라다라다ㅏㅇ달달해!!!!!!!!!!!우리학교에도 저런오빠..저런..흡..작가님은 사랑입니다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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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헐....작가님 대박ㅋㅋㅋㅋㅋㅋ너무 현실썽있어요ㅋㅋㅋㅋ매점오빠
왠지 우리 매점에도 있을 것만 같아....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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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헐달달해ㅜㅜㅜㅜㅜㅜㅜㅜ우리학교매점에도저런오빠ㅠㅠㅠㅠㅠ저설레서쥬금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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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스런 매점 오빠들을 보네여ㅠㅠㅠㅠㅠ 아 참치 설렌다...ㅠㅠㅠ 잘보고가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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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아 동원아...아 지참치!!!!!!!!! 눈물 폭포수같이 흘릴 정도로 달달하네요 지참치 진짜ㅜ 잘 봤어요 앞으로도 계속 써주실거..죠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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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아 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 하고 감당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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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달달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울학교는 매점자체가 없는게 함ㅋ정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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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성용이조으다 대훈이나 자철이도 ㅎ 넣어줘영..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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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와너무달달하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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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저런매점오빠가있으면...
매일매일매점을갈수있음
빵셔틀이되더라도 매점을갈수있다는생각에
두준두준 설리설리 히죽히죽하면서
갈거같아요... 너무좋아영 핰핰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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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힣 달달해서넘좋닼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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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캐달달이다진짜ㅠ신알신하고가겠슴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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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오세요ㅜㅜㅜㅡ 자주 오셔요ㅜㅜㅜㅜ 진짜 설레요ㅜㅜㅜㅡ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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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살 왕창 찌더라도 저기 간다 내가... 매점 오빠 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학교은 왜 저런 상큼한 오빠가 없찌??? 아... 여고라 보호차원이려나...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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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신알신하고가요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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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뀨♥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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