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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100... 뭐하지. 뭘 해야할 것 같은데 딱 좋은 게 생각이 나질 않는다.

한참 되었으니 또 한 번의 QnA 나 할까요.

여러분들, 잘 자고

감기 조심하세요.

Livin' Out Loud-I Can't Stop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90 | 인스티즈

어느 날은 윤기가 감기에 걸렸으면 좋겠다.

마치 무언가 달아놓은 듯이 무거운 머리,

뻑뻑한 눈,

부어서 따끔거리는 목까지.

다행스럽게 열은 하루만에 떨어져 괜찮지만 감기의 남은 잔여물이 윤기의 몸 속에 남아 계속 윤기의 컨디션을 떨어뜨렸으면.

덩달아서

나 감기 걸렸으니까 뽀뽀나 키스, 금지야.

라는 말로 졸지에 포옹 이외에 다른 스킨십을 금지당한 남준이의 기분도 조금씩 떨어졌으면 좋겠다.

집 안에서도 마스크를 한 윤기가 따듯한 차를 끓이며 부엌에 서 있는 사이에

남준이는 불만이 가득한 얼굴로 꼬리로 소파 여기저리를 툭툭 치면서 그런 윤기의 뒷모습을 빤히 바라봤으면.

주인아.

안 돼.

... 나 아직 아무 말도 안 했는데.

뽀뽀하고 싶다고 말할 거 뻔하잖아. 안 된다 했어.

예전에 남준이를 데려온 지 며칠 되지 않아 감기에 걸리게 했던 윤기에게 남준이가 또 아픈 건 생각하기도 싫어서 고개를 저으며 단호하게 말했으면 좋겠다.

남준아, 너는 그 단호한 말에 삐쳐서 소파 위에 올려진 쿠션을 껴안고 온 몸으로 불만 있다고 시위를 했으면.

그 귀여운 모습에 윤기는 걸걸한 목을 애써 끓여낸 차로 축이면서도 작게 웃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남준이에게 다가가 어깨를 톡톡 두드리고

삐쳐도 윤기의 부름에 고개를 든 남준이의 이마에 짧게 입을 맞추었으면.

조금만 참아, 준아.

머리칼을 헝클이고 방으로 들어가는 윤기의 뒷모습을 보던 남준이가 어느새 느릿하게 꼬리를 살랑거리면서

제 이마를 만지며 삐죽 새어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으면 좋겠다.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90 | 인스티즈

윤기의 감기가 거의 다 나아질 즈음

하루는 남준이가 몸을 들썩이면서 끙끙댔으면 좋겠다.

윤기가 무슨 일인가 싶어 가만히 남준이를 살펴보다가

아, 하는 소리와 함께 남준이에게 물을 떠다주었으면.

갑자기 무슨 딸꾹질이야.

몰라. 안 멈춰.

항상 바짝 서 있던 귀까지 축 늘어뜨린 채로 남준이가 울상을 지으며 윤기가 가르쳐준대로 허리를 숙이고 물을 들이켰으면.

그럼에도 딸꾹질이 쉽게 멈추지 않아

나중에는 제 가슴을 퍽퍽 내려치면서 울상을 지었으면 좋겠다.

물을 떠다주고, 숨을 멈추게도 해보고

아는 방법을 다 동원해보던 윤기도 기어코 멈추지 않는 남준이를 보고 한숨을 내쉬었으면.

결국 이 방법밖에 없나.

조용히 일어난 윤기가 노트북을 들고 와 무언가를 툭툭 두드리고 이어폰을 낀 채 무언가 확인하다가

인상을 한가득 찡그린 채 남준이를 바라보았으면.

준아.

응?

이거 봐.

그리고 여전히 잔뜩 인상을 찡그린 채 남준이의 눈 앞에

귀신의 얼굴이 크게 찍힌 화면을 보여줬으면.

그대로 놀란 남준이가 비명도 지르지 못하고 귀와 꼬리의 털을 바짝 세운 채로 얼어 굳었으면.

마치 얼음이 되었다가 잠시 뒤에 땡하고 풀린 남준이가 원망 가득한 얼굴로 윤기를 보다가 쿠션에 얼굴을 묻었으면 좋겠다.

준아. 그래도 딸꾹질 멈췄잖아.

...

쿠션에 얼굴을 들지 못하는 남준이를 보고 마지막 수단이었다며 중얼거리던 윤기가

곧 경악스러운 얼굴로 남준이를 바라보았으면 좋겠다.

준아.

...

너 울어?

결국 윤기는 그 날 남준이의 기분을 풀어주느라 아직 조금 남아있는 감기기운을 무시한 채 한참을 남준이를 껴안고 입을 맞춰주었으면 좋겠다.

 

--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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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간질 /  마트만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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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매듭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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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날이 추워요 그대도 감기 조심하고 옷 따뜻히 여미고 다녀 꼬박 하루가 또 지났네요 어제 마무리도 그대가 해주더니 시작도 그대랑 하는 걸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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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와 시작을 같이 한다는 말 좋네요. 네. 그렇게 마무리하고, 시작하는 걸로 해요. 하루가 지나가고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매듭달님도 오늘 좋은 하루가 되시길 바라요. 감기도 조심하시고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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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아아아아앜 남준이가 울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준이 놀라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떻게든 뽀뽀할 것 같았지만 이렇게 귀여운 이유 때문이라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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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어떻게든 뽀뽀를 하게 되는 흔한 이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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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아 남준아 귀엽 어떡함 사 운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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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이 웁니다, 울어요. 귀신때문에 울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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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어머 세상에.....!!!! ㅈ우리 냄쥬니ㅠㅠ귀신이 무서웠졍ㅠㅠㅠㅠ아고아고 귀여워라ㅠㅠㅠㅠㅠㅠ 잘 봤습니당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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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저도 댓글 감사합니다, 독자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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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인천이에여..헐??진짜ㅠㅠㅠㅠㅠㅠ그냥 뽀뽀해라고 외치다가 결국하네여...이마뽀뽀 넘나 좋은것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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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입술에 할 수는 없어서 내심 자신도 아쉬웠던 윤기의 타협. 이마 뽀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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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귀여워 ㅠㅠㅜㅜ무서웠어?,ㅠㅠ우쭈쭈 ㅜㅜㅜ작가님 사랑해염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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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저도 독자님 사랑합니다. 남준이의 귀신 공포는 이렇게 활용이 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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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0418입니다ㅠㅜㅜ남준아ㅜㅠㅠㅜㅜ너무귀여운거아닌가요작가님인간적으로하..너무귀여워.. 잘봤어요 작가님 제 사인은 남준이가 너무 귀여워서 죽은걸로 해주세여.. 관은 제일 싼걸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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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제일 비싼 걸로 해야죠. 아, 이게 그 말로만 듣던 10덕사인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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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으아닛 10덕사라니 이런 엄청난 표기방법이ㅋㅋㅋㅋㅋㅋ 대박이다.. 왠지 필터링될것같아서 못했는데 와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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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저도 다른 독자님들께 배웠습니다. (소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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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윤기야임다. 아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준이 놀라는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윤기 감기 걸린 거 짤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부분. 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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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사실 짤보고 이번 썰 생각났습니다. 짤은 좋은 것이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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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탄콩이에염 오구오구 우리 준이 무서웠어여?ㅠㅠㅠㅠㅠㅠ 저도 윤기가되어 남준이를 달래주고싶어요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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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울고 나서 삐친 남준이 달래기는 생각보다 힘이 들지도 몰라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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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허억... 심쿵사... 자까님... 혹시 남주니랑 윤기 솜사탕 먹는 썰은 어떠세요... 피크닉 같은 거 가서... 오손도손...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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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솜사탕. 몽글몽글. 뭉실뭉실. 귀엽겠네요. 피크닉 주제도. 메모장에 써놔야겠다. 앞 뒤가 구상이 되면 꼭 쓰겠습니다. 주제 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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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구름이에요.,남준아 울지마ㅠㅜㅠ작가님 남준이 넘흐 귀엽자나여ㅠㅠㅠ작가님 감사해욥♡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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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저도 구름님 사랑합니다. 남준이 자주 울려야 하나, 다들 오구오구 하면서 같이 우시는 게 왜 이렇게 귀엽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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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엉엉 작가님 사랑해요 결혼해입니다. ㅎㅎ 애기 같아, 남준아. ㅋㅋㅋ 마냥 듬직하고 어른 같은데 이럴 때 보면 영락없이 애기고. 저번 그 놀이공원 귀신의 집에서도 겁 많더니. 이제 뽀뽀했으니 남준이 옮으려나. 의심스런 미소. ㅎㅎ 작가님 좋은 꿈 꾸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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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 이거 참, 암호닉 부르기가 제가 민망하네요. 고백을 그대로 읊는 기분이라. 네. 좋은 꿈 꾸시고요, 저 뽀뽀에 감기는 옮지는 않았다는 일화 하나 조심스럽게 던지고 사라지겠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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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감자입니다ㅠㅠ 읔ㅠㅠㅠ 남준이 너무 귀여워요ㅠㅜㅠㅜ 납치해서 데려가 키우고싶다ㅜㅠ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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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님, 윤기가 화낼겁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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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슈팅가드에요! 아 남준이ㅜㅠㅜㅠ귀신 사진 봤다고ㅠㅠㅠ우는거 봐ㅠㅠㅠㅠㅠ넘나 귀엽네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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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윤기도 예상치못한 상황... 사실 윤기는 웃고 싶었는데 웃으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남준이가 삐칠까봐 애써 참았다는 소문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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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가슴이 간질이에요!
남준이 넘나 귀여운것..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울지마 남준아 이제 남준이도 감기걸리고 둘이서 감기 걸린김에 그냥 키스하고 그랬으면 좋겠다..으헣ㅎ허ㅓ
작가님 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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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걸린 김에 그냥 질러버리라는 옳은 말씀. ㅋㅋㅋㅋ 저도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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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애기에요 애기ㅠㅠㅠㅠㅠㅠㅠ우리쥬니애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이뻐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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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남준이의 애기애기함을 응원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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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감기 걸린 윤기가 안쓰러워서 으이구 몸 관리 잘 했어야지! 하면서 시무룩해 있었는데 남준이가 소파 위에 앉아서 쿠션 껴안고 소파에 꼬리 내리치며 부루퉁한 표정 짓는 거 생각하니까 귀여워서 웃음잌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가 귀신 보고 놀라서 굳어가지구 멍 때리다 우는 남준이 때문에 또 웃음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왜 이렇게 귀엽나요 남준이는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구 그래도 윤기가 잘 달래줘서 다행이다... 설마 저러다 쪼끔 남아있는 감기기운 또 옮아가는 건 아니겠져? 에구 랩슈비들 건강해야 해 ㅜㅜㅜㅜ 작가님도 감기 노노해요... 이번 글도 넘나 재밌게 잘 봤어여 ㅋㅋㅋㅋ !! 좋은 글 넘나 고마워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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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아니 댓글이 왜 자꾸 길어지는 걸까여 ㅜ 아 그리구 기쁨이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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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긴 거 좋아요. 기쁨님 댓글 읽다보면 저도 ㅋㅋㅋ에 맞춰서 웃고 있습니다. 기쁨님도 감기 ㄴㄴ합니다. 몸 잘 챙겨주세요. 쓰면서 생각나는 대로 이어갔는데 다들 남준이 귀여워해서 다행이네요. 사실 저도 상상하고 웃긴 했습니다. 남준이의 모든 기분을 표현해주는 귀와 꼬리. 앞으로도 유용하게 활용해야 겠어요. 긴 댓글 감사드려요, 기쁨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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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안녕하세여 귤인데여 준이 너무 카와이해요ㅜㅠ 준이 아프지 않게 하려는 윤기 넘나 좋은것..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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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예전에 아무것도 몰랐을 때 그 초조함을 잔뜩 알아버렸으니까요. 남준이의 귀여움은 언제나 뿜어내지는 것...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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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연나입니다 작가님 헐 윤기 반응에 삐쳐있는 것도 넘나 귀엽고 거기다가 울다니요 오쪼오쪼 준이를 어쩜 좋을까요 T.T 윤기 감기하니까 생각났는데 오늘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어요 작가님 감기 조심하세요 (하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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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요즘 남준이를 너무 멋있게만 쓴 것 같아서, 는 사실 그냥 제가 남준이의 어린애같은 면을 좋아해서... 네... 연나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요즘 또 걸리면 독하고 오래 가니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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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pillowtalk 아이구... 우리 준이는 여려서 울어버렸네 ㅠㅜㅠㅜㅜㅠㅜㅠ 윤기도 귀엽고 남준이도 귀엽고 둘 다 너무 예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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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어린애 같은 면도 하나씩 알아가고, 또 서로 오구오구 해주는 랩슈들이 그저 저도 너무 좋을 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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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날개 왔어요~ 오늘도 자기 전에 작가님 글로 하루를 마치네요! 랩슈들 넘나 예쁜것 끙끙... 귀신 무서워하는 준이...^ㅠ^ 귀여워요. 작가님도 굿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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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참 벌써 90편이네요. 처음부터 작가님과 함께 달렸는데 기쁩니다. 축하드리고 계속 함께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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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100편이 곧 있네요. 다음은 200편을 향해 달려보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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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꼬맹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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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남준이의 달꾹질이 멈춘건 다행인데....나도 그 사진보면 울것같아요.....
그럼 다음에는 윤기로 인해 감기바이러스를 받게된 남준이가 아플 차롄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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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님도 귀신 싫어하시는구나. 토닥토닥. 아. 다행스럽게 윤기는 안 그래도 감기가 거의 나아가던 찰나라 남준이는 멀쩡했다는 이야기를 슬쩍 던지고 저는 가보겠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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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그린티에요!!ㅋㅋㅋㅋ아 남준이왤케귀여우ㅜㄹ요ㅋㅋㅋㅋ진짜 키우고싶게ㅎㅎ역시 작가님글읽으면 가슴이간질간질하네여ㅎㅎ사랑해여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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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대형견의 묘미는 큰 몸에 비해 순하디 순한 얼굴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글을 쓰면 이런 장면이 나옵니다. 저도 댓글 감사드립니다, 그린티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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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오리입니다:D 뭐랄까 이걸 읽고나면 가슴속이
따듯해요 몽글몽글한 기분! 사랑해여자까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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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글몽글. 오리님 댓글을 읽는 제 마음도 칭찬에 들떠 뭉글뭉글해지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오리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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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변호인) 뽀뽀안해줘서 삐진 남준이 꼬랑지가 소파에 톡톡 치는거에서 1차 사. 귀신보고 놀래서 울어버린 남준이에 2차 사. 총 관을 2개를 짜야되겠군요... 앞으로 사가 많아질듯한데 통장에 잔고쫌 확인하고오겠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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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잔고가 넉넉하신가요. 아마 그 잔고 바닥날 때까지 제가 노력할 것 같습니다, 변호인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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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노력해주실거라 믿고 미리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미 제 잔고가 0을 향하고있네요. 뭐 어쩌겠습니까 관따위 포기하고 그냥 자리펴고 눕죠 뭐 땅이 절 반기네요 허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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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뜌입니다ㅋㅋㅋ 남주니 귀여워요ㅠㅠ 상상했어ㅋㅋㅋㅋ 진짜 현웃터졌네요ㅋㅋㅋ 이번편도 잘 읽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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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대형견입니다. 윤기가 남준이를 한참 달래줘야 할 거 같네요. 저도 귀신은 영 별로라. 아마 제 주인이 그랬으면, 주인을 꽤나 괴롭혔을 거 같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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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맹공자 하루에 몇번을 업하시는건가요ㅠㅠㅠ정말 짱짱.. 준아준아 거리는거 너무 발립니다..오늘도 잘보고가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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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노란윤기에여! 남주니너무귀여운거 아닌가요... 작가님덕에 제 프사와 폰배경화면이 남준이로바꼈어요.. 랩슈는 사랑입니다♡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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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아 우는거야? 우리 남쥬니 울어? 아 진짜 귀여워 죽게쏘ㅠㅠㅠㅠㅠㅠ 아 저 하앙이에요ㅠㅠㅠㅠㅜ아이고 우리 준이 울어ㅠㅠㅠㅠㅠ 100화는 QnA 도 좋을거같아요! 저번은 윤기와 남준이 따로였으니까, 이번에는 같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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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첨부 사진랩슈 생각나는 짤 가져왔어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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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어느날에 갑자기 남준이가 강아지에서 사람으로 변하는 법을 까먹었음 좋겠다.. 아니면 갑자기 변해지지않는다던가.. 그래서 강아지랑 지내는 윤기가 보고싶어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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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빠숑이에요 남주나ㅜㅜㅜ 귀신떄무네 울어?ㅜㅜㅜ 너무귀여운거아니야?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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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상상입니다. 남준이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 어휴 애기같아요 애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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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몽글이예요 아 귀신 때문에 우는 남준이라니 귀여워서 사로 사망합니다 ㅇ<ㅡ<... 일어나자마자 기분 좋은 감정을 느끼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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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슙슙이에요!!!!!!준아.....남준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준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렀쪄???마니 무서웠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너무 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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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모카예여! 아 세상에 남준이 귀여워서 어떡하니 진짜ㅠㅠㅠㅠㅠ 많이 무서웠니 남준아 우리 남준이 저 모습이 상상된다 너무 귀여워ㅠㅠㅠㅠ 윤기도 아프지말고ㅠㅠㅠ 작가님도 어디 아프지 마세요 벌써 90이라니 조만간 100이라니... 저를 정말 많이 랩슈에 치이게 하셨네요 앞으로도 글 써주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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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후하 아까 아침까지 정주행마치고 암호닉도 신청하고 자서 이제야일어났네요 90화 너무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작가님 감사합니다...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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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각슈가 인사드립니다~ 남준이 귀여워서 어쩌죠? 남준이 꼬리 때문에 실실 웃음이 나오는데 귀신 보고 놀라서 우는 남준이라니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귀여워서 소리지르고 싶었어요!!! 끄하하핳ㅎ핳 작가님 글이 아직 세개나 더 남아있어서 더욱 설레는 저는 빨리 다음 편 읽으러 가겠숩니다!!!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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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민트슈가입니다! 남준이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귀신 모습보고 놀랬구나ㅠㅠㅠㅠㅠㅠㅠ제가 다 달래주고싶네요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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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딸기맛이예요!! 아ㅠㅜㅠ 저거보고 놀래서 딸꾹질 멈춘것도 국여운데 쿠션 끌어안고 울다니요ㅠㅜㅜㅜㅜㅜㅠ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ㅠ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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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아몬드] 암호닉신청하고 이제서야 인티들어와서 허겁지겁 보는데 남준이 너무 귀여운거 아닙니까ㅠㅠㅠ 어후 귀여워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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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3.47
어이고 우리 준이 울어여? 아이고 우리 준이 운대 끅끅 살려줘여.. 진짜 귀여워 죽겠잖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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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ㅠㅠㅠㅠㅠㅠㅠㅠ남준이 너무귀여워요ㅠㅠㅜㅜ휴ㅠㅠㅠㅠㅠ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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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윤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 좋다 정말 아프지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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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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