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 대량 움짤 / 새로 고침 필수 :D
― “마실 때마다 옆에 있을 수도 없고.”
……
― “사람 별걱정 다 하게 만들어.”
지훈에게 업혀 발만 달랑거리며 돌아온 곳은 그와 같은 냄새가 풍기는 집.
도어락을 풀어 문을 당기면 오늘 새벽 그대로의 모습인 침대가, 그리고 내 곁엔 역시 그대로인 그가.
― “……니는 잠이 오나.”
잠결에 들은 부산 사투리는 아주 섹시했다는 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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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우리 지훈이는 어디 있냐구요?
(뭐든_본인이_질릴_때까지_조져야_직성이_풀리는_성격_17번째_외침.gif)
― “김여주 죽었니 살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