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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라리 고딩 권순영 X 초짜 과외선생님 김너봉

w.내가호시

 

 

 

 

 

 

 

 

 

 

 

 

 

 

 

 

 

[세븐틴/권순영] 날라리 고딩 권순영 X 초짜 과외선생님 너봉 05 | 인스티즈

 

 

(작가시점)

 

 

제발 아무 말이라도 해 보라는 순영의 애타는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너봉이는 입은 꾹 다물린 채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아니하고 싶었지만 쉽게 말이 터져 나오지 않았다. 모든 게 갑작스러웠으니까 키스도 고백도 너봉도 이런 상황은 처음이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혼란스러웠던 거다. 그리고 그날부터 너봉이는 순영을 피하기 시작했다. 과외도 오지 않고 연락도 안 되는 너봉을 순영은 그저 몇 날 며칠을 책상 앞에 앉아 기다리기로 했다. 그렇게 팽팽한 대치가 계속되던 중 결국 참다못해 폭발한 건 순영이었다.

 

 

 

"헉..."

 

 

 

복잡한 머리를 식히려 너봉이는 밤바람을 쐬고 집으로 돌아오던 길이었다. 저 멀리 가로등 아래 전봇대에 등을 기대고 서 있는 실루엣은 멀리서 봐도 순영이란 것을 곧 알 수 있었다. '헉' 하고 숨을 들이켜는 소리에 고개를 돌린 순영과 두 눈이 마주쳤다. 너봉이는 마치 자기가 장난감 병정이라도 된 마냥 뻣뻣하게 뒤를 돌아섰다. 도망가야겠단 생각으로 발을 떼려던 순간 그 보다 더 빠른 순영이 너봉이의 손목을 낚아채 돌려세웠다.

 

 

 

"으... 여긴 어떻게 알고 왔어..."


"왜 전화 안 받아 왜 톡 씹어 왜 과외는 안 오는 건데"


"한번에 하나만 물어봐 주라..."


"죽을래?"


"아... 아니요오..."

 

 

 

순영이 화가 난 듯 따져 물을 때마다 너봉이의 어깨가 잔뜩 움츠려들어 고개도 제대로 못 들고 있었다. 그런 너봉이의 반응에 더 애가 타는 순영의 마음도 모르고 말이다.

 

 

 

"고개 들어봐..."


"저기... 순영아... 미..미안 으앗!!"

 

 

 

너봉이의 입에서 무슨 말이 나올지 두려운 순영은 그대로 너봉을 끌어안았다. 순영은 이제 모든 게 분명해졌다. 처음 봤을 때부터 너봉을 좋아했으며 그 마음은 여전하다. 진짜 너봉이 없으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뿐이었다. 모든 연락이 끊긴 그 며칠 사이에도 순영은 정말 미쳐버리는 줄 알았다. 너봉이 너무 보고 싶어서 그런데 너봉이는 얼굴도 제대로 안 보여주고 고개를 푹 숙인 채 겁에 질려 잔뜩 움츠려드는 모습이 보기 싫고 화가 났다. 그래서 순영은 순간적으로 자기가 또 실수를 해 너봉이에게 상처를 줄까 무서워 너봉을 끌어안은 것이다.

 

 

 

"수... 숨막혀.. 끄응..."

 

 

 

무슨 힘이 그리도 센지 정말 으스러져라 안아오는 덕분에 너봉이 숨 막힌다고 웅얼거리자 그제야 순영이 온몸에 주었던 힘을 풀어내었다. 순영의 간절함과 빠르게 뛰어대는 심장의 맥박이 고스란히 너봉이에게 전해졌다. 너봉이는 조심스레 두 팔을 올려 순영의 허리를 감싸 안았다.

 

 

 

"보고 싶었어"


"....."


"나 피하는 거야? 나한테서 도망가려고?"


"그게.. 후.. 있잖아..."


"싫어 하지 마..."


"순영아..."


"듣기 싫어 말하지 마..."

 

 

 

너봉이의 입에서 무슨 말이 나올지 무서운 순영이 듣기 싫다며 화를 냈다. 이럴 때 보면 또 애 같은 면이 있는 것 같기도 해서 너봉이는 오히려 웃음이 터졌다. 그러자 왜 웃냐며 더 성을 낸다 순영은 그저 이 상황이 죽을 맛인데 너봉이는 즐거운가 보다.

 

 

 

"듣기 싫어도 들어 순영아..."


"......... 싫어... 그냥 아무 말도 안 들을래...."

 

 

 

순영의 품에서 빠져나온 너봉이는 그제야 고개를 들어 순영을 올려다보았다. 이 순간에도 순영은 자신이 정말 미쳤단 생각을 했다. 올려다보는 너봉이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고 예뻐서 키스하고 싶단 생각이 들었으니까

 

 

 

"내가 그동안 널 피한 건... 나도 복잡한 마음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해서 그랬어..."


"..............."


"그리고 너 보기가 좀 부끄럽기도 했고...."


"....... 왜..... 부끄러운데... 너보다 네 살이나 어린 고딩이랑 키스해서?"


"아... 뭐 그런 것도.. 있긴 하지만... 야아... 화내지 말고 들어봐 응?"

 

 

 

급속도로 인상이 구겨지는 순영을 보고 너봉이는 가슴이 미어졌다. 너무나도 저를 좋아한다고 온몸으로 표현하는 애 앞에서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우리는 안되는 사이라고 밀어내야 하는데 그게 정상이고 그래야만 하는 게 미래를 생각해보면 더 나은 일일지도 모르는데... 많은 생각들이 너봉이의 머릿속에서 복잡하게 얽혀 버렸다.

 

 

 

"난... 네 과외 선생이고... 그리고 넌 아직 학생이고... 고3이야... 중요한 시기잖아..."


"그래서...."


"그러니까.. 하아.. 그게 나도 이제 곧 4학년이고... 졸업도 해야 되고.. 취업도 해야 되고... 넌 이제 19살인데... 난 23살인 내가... 너를... 후우..."


"하아... 답은... 싫다는 거네.. 알았어...."


"아.. 아... 아!!"

 

 

 

너봉이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순영은 완전히 무표정이 되어버렸다. 울지도 웃지도 그렇다고 화를 내지도 않고 너무나도 무표정한 얼굴로 뒤돌아서 버린다. 그리고 한 발짝 두 발짝 너봉이에게서 멀어져 갔다. 분명 뭔가 말하고 싶은데 그 쓸쓸한 뒷모습을 보고 있으니 너봉이는 목이 메고 속이 답답해 그저 입만 벌려 앓는 소리만 내며 가슴을 부여잡았다.

 

 

 

"아니!!! 좋아 좋다고!!! 어허헝 나도 너 좋다고 이 바보 새끼야!!!!"

 

 

 

순영이 열 발자국 정도 걸어갔을까 드디어 억눌린 말들을 토해내듯 뱉어낸 너봉이 그대로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아 엉엉 울음을 터트렸다. 그리도 듣고 싶었던 좋다는 그 한마디에 단숨에 너봉이의 앞까지 온 순영은 세상을 다 가진듯한 표정이었다.

 

 

 

"하아.. 미안해 누나.. 울지마..."


"어허헝!! 이 바보야 아아!! 사람 흑흡! 흐윽... 사람 말을.. 으헝! 끝까지 들어야 할거 아냐!! 으헝~"


"미안해 다시는 안 그럴게 응? 울지 마... 응 내가 미안해 내가 다 잘못했어"


"흑.. 흑흡! 저리 가!! 흐윽 너 미워 으어 헝~"

 

 

 

밉다고 말은 하면서 저를 안아오는 순영의 품에 안겨 한참을 딸꾹질까지 해가며 서럽게 울어젖히던 너봉이 어느 정도 진정이 되었는지 그제야 몰려오는 민망함에 얼굴을 붉히며 순영을 올려다보았다. 그 모습마저도 너무 귀여워 순영의 눈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세븐틴/권순영] 날라리 고딩 권순영 X 초짜 과외선생님 너봉 05 | 인스티즈

 

"훌쩍.. 왜 웃어 이 나쁜 노마.."


"예뻐서..."


"그런 말 하지 마!! 이 씨.... 민망하게...."


"예쁜 걸 보고 예쁘다고 하지 그럼 뭐라고 해?"


"우 씨... 느끼하고 능글맞고 못돼 처먹은 권순영!!"

 

 

 

괜히 민망해서 썽을 내고 있지만 솔직히 너봉이는 순영의 품이 너무 따뜻해서 가슴이 벅차올랐다. 너봉도 나름대로 마음고생이 심했으니까 순영이 딱히 싫은 건 아니었다. 아니 솔직히 말하면 처음 우발적으로 순영이 저에게 입을 맞추고 난 후부터 순영이 자꾸 눈앞에 아른거리고 신경 쓰였다. 그리고 그날의 키스도 결국 저가 원해서 받아들인 거였고 오히려 아쉬워서 매달린 건 너봉이었다. 그런데 고백을 받고 생각해보니 순영이는 아직 미성년자였다. 물론 사랑이 국경이 어디 있고 나이 또한 어디 있으랴 하지만 아직 미성년자라는 게 크게 걸렸다. 그리고 저는 순영의 과외 선생님인데... 저에게 순영을 믿고 맡긴 어머님을 앞으로 어떻게 봐야 할지도 고민이었다. 여러 가지 복잡한 현실들이 너봉을 괴롭혔다. 밀어내야만 하는데 자꾸 순영에 대한 마음만 커져가고 있으니 일부러 피한 거였다. 눈에서 안 보이면 마음에서도 멀어지겠거니...

 

 

 

그런데 제 말은 끝까지 듣지도 않고 혼자 단정 지으며 뒤돌아서 버리는 순영의 모습을 보면서 너봉이는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 기분이었다. 잔뜩 상처받은 순영의 뒷모습에 이렇게 끝나는 건 싫은데 소리치기 전까지도 너봉이의 머리는 아주 복잡했다. 잡고 싶은데 잡는 게 맞는 것일까 하지만 머리보단 마음이 시키는 대로 소리를 쳤다. 좋다고 나도 너를 좋아한다고 그러자 복잡했던 너봉이의 머리가 아주 말끔해지고 그 순간 오로지 너봉이의 머릿속엔 순영이밖에 생각이 나지 않았다.

 

 

 

"눈이고 볼이고 다 퉁퉁 부었네 못난이 "


"우 씨.. 아깐 예쁘다며!!"


"풋, 아니 그래도 예쁘다고"


"이게~ 내가 너보다 네 살이나 더 먹었는데 끝까지 나 놀리고! 맨날 반말하고 이 나쁜 놈아! 너 진짜 미워죽겠어!"

 

 

 

순영의 눈에는 그저 귀여운 투정으로 보였다. 어찌 이 사람이 이제 23살이라고 믿으랴 삐져서 툴툴 거리는 모습도 너무 사랑스럽게 예쁜데 울어서 퉁퉁 부은 얼굴을 하고서는 입술까지 삐죽거리니 아주 그냥 날 잡아드세요~ 하는 것 같았다. 결국 이렇게 될 거면서 튕기긴 순영은 속으로 생각했다 이 누나 사람 애간장 다 녹게 하는 밀당의 달인이 아닐까? 하지만 내가 코가 꿰인 거라고 해도 너무 좋은 걸 어떡하리....

 

 

 

 

 

 

 

 

 

 

 

 

 

 

 

 

 

 

 

 

 

내가호시♥

이번편은 작가시점으로 풀어보았습니다.

뭔가 순영이의 감정선도 필요하단 생각이 들어서....

드디어 두 사람이 러브러브 모드로 돌입했네요ㅎㅅㅎ

자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저돌적인 순영이의 애정표현들을 볼수있을거에요

손발주의 하시고 필요하시면 고데기도 챙겨주세요^^ㅎㅎ

근데 우째요ㅠㅠㅠㅠ 벌써 쟁여놓은 글들이... 하아... 고갈....

빨리 제 메모장을 미친듯이 뒤저봐야겠어요..

너무 짧게짧게 생각날때마다 단편적으로 써 둔건 많은데..

그걸 어떻게 자연스럽게 이어야할지... 고민이네요..

 

암호닉 받고 있으니까 신청해주세요^^

항상 말하는 거지만 구독료 내고 읽어주시고 댓글달아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구독료가 좀 높긴하져??ㅠㅠ 근데 댓글 달아주시면 구독료 다시 받을수 있으니까

많은 피드백은 바라지 않으니ㅠㅠ 짧게라도 댓글 달고 구독료 돌려받으세용~

 

 

 


☆...암호닉...★

[알라비] [붐바스틱] [무기] [늘부] [너누리] [무기] [지유] [돌하르방] [초코] [봄봄] [아봉] [누나] [별] [닭방] [모나리자] [피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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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ㅋㅋㅋㅋㅋ코꽷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어떡한데ㅔㅔㅔㅔ수녕이 이제 어 여자친구 계속볼ㄹ려면 성적이빠이올려야겟네!!!
8년 전
독자2
초코예요!!!! 에에!!!!! 이제 행쇼할일 만 남았네에!!! 여주가 순영이 책임ㅇ9져야겠네에!!! 순영인 열공해야겧네에에!!!! 나는 투표해야게쎼!!!!!!
8년 전
독자3
아 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사랑해요ㅠㅠㅠ
8년 전
독자4
피치에요! 이제 알콩달콩 예쁘게 사귀기만 해야할텐데요ㅠㅠㅠㅠ 어떤 변수가 있을지ㅠㅠㅠ아 수녕아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
이야 드디어 이어졌ㅅ어요ㅠㅜㅠㅜㅜ행쇼만하면되겠네요ㅠㅠㅜㅠ
8년 전
독자6
알라비예요ㅠㅠㅠㅠㅠㅠ어어어 저돌적인 순영이라니 흐흐흐흐흐흐흐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순영이가 학생이고 여주는 과외쌤이라 어머니께서 어떻게 생각하실지 걱정이긴 한데ㅠㅠㅠ 잘 돼라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
별인데여 저돌적인 연하남 넘 좋구여? 열시투표하고 역전된거보고 왔는데 자까님 신알신 넘 좋구여? 저 라면먹으려는데 순영아 누나집에서 누나랑 라면 안먹을래?ㅎ
8년 전
독자8
아 진짜...연하남 넘나 조쿠요......사랑해요.............어려서 좋은게 아니고ㅠㅠㅠㅠ그냥 좋아 순영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
봄봄이에야!! ...행쇼다 이놈들아... (씁쓸) ㅎ... 오늘도 잘 보고 가요... 왠지 연애하고 싶은 밤이네여..
8년 전
독자10
누나에요ㅠㅠ연하의 매력이 바로 반존대ㅠㅠㅠㅠㅠㅠ순영이도 연하남이 잘어울려요ㅠㅠㅠㅠ아ㅠㅠ권수녕ㅠㅠㅠ좋으다
8년 전
독자11
으아아 녹네요 달달해 얼마나 더 달달해질까요 이제 둘이 사귀는데ㅋㅋㄱㅋ
8년 전
독자12
너누리입니다!!!!!!!!!!!!!! 미성년자랑 연애할수있습니다 잇어요!!!!!!
8년 전
독자13
헐 진짜 설레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스럽다!!!!! 이제 드디어 사귀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
돌하르방이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 권순영이제완정히내꼬~~? 이제넌내가게또하겠어..헿 이제사랑할일만남았네~~?
8년 전
독자15
둘다 너무 귀엽다...끄응 ㅠㅠㅠㅠㅜㅜㅠ 드디어 둘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군요! 순영이도 이제 더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가 같은 과로 가ㅜㅜㅜㅜ
8년 전
독자16
지유에요!! 아 어떡해ㅜ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
늘부예요! 저돌적인 고딩이라니 좋네요ㅠㅠㅠㅠ 순영아ㅠㅜㅠㅜㅠㅠㅜㅠㅠㅠㅜㅠ 아 진짜 브금도 너무ㅠㅠㅜㅠㅜㅠ 잘 콜렉하시네요 8ㅅ8
8년 전
비회원92.23
무기예요 와 드디어 둘이 럽럽...!!!!!!! 바람직하다ㅠㅜㅠㅠㅠㅠㅠㅠ오늘도 잘 읽고 가요 작가님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8
붐바스틱이에요!! 드디어!!! 행쇼만 남은건가욯ㅎㅎㅎ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19
아봉이에요!!역시 둘이 그럴줄알았어ㅠㅠㅠㅜㅜㅠㅠ잘되서 좋아여ㅠㅠㅠ둘이 행쇼해라...부럽다.....
8년 전
독자20
꺄울~~~이제 러브러브시작인건가ㅠㅠ좋아라♥ 잠잘려고했는데 알림온거보고 읽고가요! 역시
8년 전
독자21
만쎼르~~만쎼르~~만쎼~~예~~~~!!!!
하ㅠㅠㅠㅠ달당하네요ㅠㅠㅠ최곱니다ㅠㅠㅠ

8년 전
독자22
와ㅋㄱㄲㄲㅋㅋ 오늘 짱이다
결국 사귀는구만! 제발 방해물은 없길!!!

8년 전
독자23
헐 작가님 드디어 서로 꽁냥거리다니요ㅠㅠㅠㅠㅠㅠㅠㅠ[듕듕]으로 암호닉 신청하께요!!!!!!
8년 전
독자24
와 다음부터 본격적으로 저돌적인 순영이를 맛볼수있다니...너무 좋네여..ㅎㅎ
8년 전
독자25
암호닉 [또렝] 으로 신청합니다 ㅠㅠ 이제 사귀나여ㅠㅠㅠㅠ 어쩜좋아 여쥬 철컹철컹...... 순영!!! 사랑해!!!! 너 여주 책임져랏~~~!~!~!!!!!
8년 전
독자26
드디어 !!!!사귀는구나 여주랑 순영이 둘 다 너무 귀여운거 아니야 ㅜㅜㅜ?
8년 전
독자27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작가님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ㅠㅠㅠㅠ♡♡
8년 전
독자28
아진짜수녕이 저짤...넘나설레는것ㅠㅠㅠㅠ저짤은 뭘해도 싱크가쩌러ㅠㅠㅠㅠ캬ㅠㅠㅠㅠㅠ순영아ㅠㅠㅠ내가많이조화해ㅠㅠㅠㅠ크으ㅠㅠㅠㅠㅠ그나저나 여쥬한테 코뀌인 순영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하는거바...귀요어..
8년 전
독자29
ㅠㅠㅠㅠㅠㅠ오늘도 잼이 되네요...진짜 발린다 권순영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설레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0
어잉고 미자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적안나오면 짤리것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31
이제 성인이 되기만으기다리면 될까요 후우우우우
8년 전
독자32
헝 아 권순영 너무 좋ㅇㄷㅠㅜㅜㅠㅜㅜㅠㅜㅜㅜㅠㅡㅜ
8년 전
독자33
작가님! 글 잘 읽었어요! 제목에 날라기 라고 오타가 났네요ㅠㅠ 그리고 중간에 괘외라고 되어있어요!
8년 전
독자34
와~~~~~~드디어 둘이 사귀네여~~~~~~~~~행쇼
8년 전
독자35
와와와대박 이제 순영이는 공부열심히해야겠어요 대학갈라면 저도 저쯤되면 저런 남자친구.....안생기겠죠하하하하하
8년 전
독자36
순영아 내 심장이 튀어나올거같아 캔유필마이하트비트?
8년 전
독자37
고대깉ㅌㅋㅋㅋㅋㅋㅋㅋ 챙길께요ㅋㅋㅋㅋㅋ아 여주도 귀엽고 순영이도 귀엽곸ㅋㅋㅋㅋ
8년 전
독자38
대박ㅠㅠㅠ이제 사귀네ㅠㅠ아 이제 순영이같다
8년 전
독자39
드디어!!!이루어졋닿ㅎㅎㅎㅎ
8년 전
독자41
호우.. 아무리봐도 이 작품 진도는 적응 이안돼요ㅠㅠㅠㅠㅜㅜㅜ 물론 싫다는건아니지만..^!^ 근데 진짜 어떻게 끝날지 궁금하네요ㅠㅠㅠㅜㅜㅜㅜ 빨리 다음화를 보러가겠습니다!!
8년 전
독자42
브금 정보좀 주세요ㅠㅠ
8년 전
내가호시
나윤권님의 '멈칫하던 순간' 입니다^^
8년 전
독자43
우오어어어아아아 드디어ㅠㅠㅠㅠㅠㅠ오늘도 너무 설레는 순영이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4
드디어! 본격적으로 사귀기시작하군요! 여주도 4살이나 어린..그것도 미성년자를! 사귀기기에는 많은 고민이 있었을건데 결국 받아들였네여♡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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