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회] 야 - 인스티즈(instiz) 픽션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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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2 김동혁 뭐 하고 놀아줄까 못난아 8년 전 구 준 회. 못난이? 거울보고 왔냐. 보고 싶다, 못생긴 동혁이 8년 전
	김한빈 책 읽고 있었는데 형은 멋있으니까 우리 주네랑 놀아줄게 8년 전 구 준 회. 책? 언제부터 책을 읽었다고. 얼른 나랑 놀아줘, 김한빈 8년 전
	김동혁 이제 잘 생각인데 그래도 놀아줄게 8년 전 구 준 회. 풉 너가 어쩐 일로 지금 자? 당연히 놀아줘야지 8년 전
	송윤형 심심해? 빨리 잠이나 자 벌써 한시야 8년 전 구 준 회. 싫어 너랑 놀건데 빨리 놀아줘 8년 전 독자3 오구, 뭐하고 놀아줄까. 성인인척하더니 아카쨩이네 완전. 8년 전 구 준 회. 아카쨩? 그건 너잖아 겸딩이 윤딩이 8년 전 독자4 난 너처럼 땡깡 안부려 아카쨩은 얼른 코 자세요 그거 좀 그만 우려먹어 ㅋㅋㅋ유치하게 그게 뭐야 8년 전 구 준 회. 4에게 싫어 너 올 때 마다 우려먹을건데 ㅋㅋ 너가 너무 귀여운걸 어떡해 윤형아 8년 전 독자5 구 준 회.에게 누가 누구보고 귀엽대 구준회 아카쨩이 더 귀여운데 윤형아가 아니라 윤형이 형 씁 까불고있어 8년 전 구 준 회. 5에게 윤형 뒤에 형 붙어있네 뭐 그리고 아카쨩이 나더러 아카쨩 이라네? 귀여워 죽겠어 진짜. 8년 전 독자7 구 준 회.에게 웃기는 소리 하지마 내가 뭐가 아카쨩이야 내가 얼마나 어른스러운데 니가 더 귀엽다고 난 하나도 안귀여워 8년 전 구 준 회. 7에게 아니야 윤형이는 아카쨩 어떻게 가만히 있어도 그렇게 귀여워? 너도 솔직히 너가 예쁜거 알지? 8년 전 독자9 구 준 회.에게 아 진짜 너 나랑 싸울래? 나는 잘생긴거거든 예쁜게 아니라 진짜 너랑 얘기하다 병날듯 8년 전 구 준 회. 9에게 또 또 그러네 너 잘생긴건 아는데, 아무리 봐도 예쁜걸 어떻게 해 누가 너 데리고 도망갈까 봐 무섭다 절대 따라가면 안 돼. 8년 전 독자10 구 준 회.에게 난 니가 더 무서워 됐어 포기할래 그래 나 예쁘다 근데 너 막상 만나면 안예뻐해주잖아 8년 전 구 준 회. 10에게 이렇게 톡할 땐 괜찮은데 아 그냥 좀 부끄러워서.. 그리고 넌 예뻐해줘도 항상 튕기잖아 8년 전 독자11 구 준 회.에게 부끄러우니까.. 그래도 맨날 넌 카톡에서만 애인코스프레지 나 좀 더 예뻐해주면 안튕길 수 있는데 8년 전 구 준 회. 11에게 알았어 진짜 엄청 많이 많이 예뻐해줄게 우리 윤형이 진짜 세상에서 제일 귀여워 8년 전 독자12 구 준 회.에게 진짜지ㅋㅋㅋ 너 안예뻐해주기만 해봐 확 차버릴거야 8년 전 구 준 회. 12에게 아 안돼 나 그럼 진짜 울거야 어디 못가게 납치해서 묶어놔버려야지 송윤형 8년 전 독자13 구 준 회.에게 뭐야ㅋㅋㅋ 무서워 너 아까 나쁜사람 따라가지 말라더니 너 만나면 안되겠다.. 8년 전 구 준 회. 13에게 아 싫어 싫어 나 안 만날거야 진짜? 진짜로?? 8년 전 독자14 구 준 회.에게 응 진짜로 우리 헤어지자 고마웠어 준회야 8년 전 구 준 회. 14에게 아 싫어 지금 당장 나와 널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냥 지금 행동으로 보여줄게 8년 전 독자15 구 준 회.에게 뭐래ㅋㅋㅋㅋㅋ 잠이나 자 새벽에 무슨 8년 전 구 준 회. 15에게 방금 그 말 장난이었어도 싫어 너 만나자마자 뽀뽀하고 눕혀버릴거야 8년 전 독자16 구 준 회.에게 ㅋㅋㅋㅋㅋ장난 아니었는데? 뭔소리하냐ㅎㅎ 너 안만난다고 8년 전 구 준 회. 16에게 아 왜이래ㅠㅠㅠㅠㅠㅠㅠㅠ 싫어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 송윤형 바버ㅠㅜㅠㅜㅠㅜ 미워ㅠㅜㅠㅜㅠㅜㅠ 8년 전 독자17 구 준 회.에게 바보는 너고 멍충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웠어 준회야ㅎㅎ 좋은 사람 만나 8년 전 구 준 회. 17에게 ................. 8년 전 독자18 구 준 회.에게 ... 구준회 삐짐? 8년 전 구 준 회. 18에게 너랑 말 안 해 미워 8년 전 독자19 구 준 회.에게 헐 야 뭐 그런거로 삐지고 그래 미안해..응? 8년 전 구 준 회. 19에게 송윤형 바보 멍청이 말미잘 해삼 공주 8년 전 독자20 구 준 회.에게 그래 나 다 맞아ㅠㅠ 나 나쁜놈이야ㅠㅠ 삐지지마ㅠㅠㅠ 너 삐지면 일주일은 가잖아.. 8년 전 구 준 회. 20에게 너 하는거 봐서 풀게 지금 나와 뽀뽀해줘 나 바로 나간다 8년 전 독자21 구 준 회.에게 아 진짜 새벽에.. 알겠어 집앞에 있어 내가 빨리 갈게 8년 전 구 준 회. 21에게 싫어 너 추워. 내가 갈거야 8년 전 독자22 구 준 회.에게 싫어 너도 추워 나 오랜만에 니네 집 갈래 아무도 없지? 8년 전 구 준 회. 22에게 응 없긴한데... 그럼 자고 가 싫어도 이건 강제야. 8년 전 독자23 구 준 회.에게 미쳤어 니가 무슨 짓 할 줄 알고 조금만 있다 갈래 8년 전 구 준 회. 23에게 뭐? 너 나 못 믿는다 이거지 물론 너가 너무 예뻐서 나도..어 모르겠지만 그렇지만..그래도. 아 미워 8년 전 독자24 구 준 회.에게 야 이씨 알겠어 내가 잘못한게 있으니까 지금 거의 다와가 칫솔 새거 있어? 8년 전 구 준 회. 24에게 있을걸 아니 있네 아무튼 그러면 자고 가는거 맞지? 나중에 말 바꾸면 안 돼. 8년 전 독자25 구 준 회.에게 알겠어 알겠어 그니까 삐지기 없기 가면 나 예뻐해주기 8년 전 구 준 회. 25에게 알았어 오기만 해봐 진짜 껴안고 엄청 뽀뽀해버릴거야 8년 전 독자26 구 준 회.에게 다왔어 문 열어줘 8년 전 구 준 회. 26에게 (문을 열고 너를 세게 껴 안으며) 송윤형, 보고 싶었어 추웠을텐데 그냥 내가 갈껄 바보.. 8년 전 독자27 구 준 회.에게 내가 너네 집 오고 싶다고 했잖아. (문이 열리자마자 저를 안는 너에 픽웃으며 허리에 팔을 감는) 8년 전 구 준 회. 27에게 으응 그래도.. 많이 추웠지? (너의 양볼을 감싸고 입을 맞추고는) 차갑네 얼른 들어가자 8년 전
	김지원 어쭈? 이게 어디서 반말이야 새벽이라 잠을 덜 잤나 8년 전 구 준 회. 안 잤으면 안 잤지 덜 자긴 무슨, 보고 싶다 김지원. 8년 전 독자6 야 진짜 맞을래? 뒤에 형 붙여라. 오늘따라 느끼하게 왜 이래 8년 전 구 준 회. 뭐가 느끼해? 보고싶으니까 그렇지 그럼 넌 나 안 보고 싶어? 8년 전 독자8 아니 그 말을 왜 그렇게 하냐? 당연히 보고 싶기야 하지 아 민망하다 나 잘 거야 8년 전 구 준 회. 8에게 자지마 자기만 해봐. 너 집 열고 가서 납치할거야 그리고 평생 뽀뽀해야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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