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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교만 읽으세요 무교만! 종교를 부정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 요거 마음속 말인거 아시죠 헷갈릴 수 있어요 (똥글이라 그래요)

 *오늘도 브금은 꼭 들어주세요

 

 

 

 

 

[방탄소년단/민윤기] 죄 와 벌 | 인스티즈

 

 

 

죄 와 벌

 

by. 퉈메이러

 

 

 

 

 

 

 

 

 어둠이 깔린 성당, 
 반면, 새하얗고 얇은 미사포를 쓰고 있는 여자가 굳게 닫힌 성당의 문을 열었다.

 

 

 

 그녀의 비틀거리며 걷는 소리가 성당을 울리고 비로소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 석상에 발소리가 멈춘다.

 

 


 그녀가 힘이 빠진 듯이 무릎을 꿇고 다리를 다소곳 모았다.

 

 

 

 

 

 계속되는 정적에 여자는 답답했고 입술을 살짝 들먹였다.


 "신이시여, 어째서 저에게 이런 시련을 주십니까."
 '내가 뭘 잘못했길래.'

 


 그 작은 입에서 나오는 소리가 서글퍼못하다.

 

 


 "저를 지옥에서 꺼내주시고 보듬어주세요."

 

 

 

 


 "제발.."

 그녀는 처절한 자신에 고개를 바닥으로 떨궜다.

 

 

 

 


 이어서, 문이 열리는 소름 끼치는 소리에 그녀가 머릴 황급히 돌려 소리의 주인공을 바라본다.

 

 

 

 어두운 성당에 문이 열리고 밖의 빛이 들어오면서 사람의 형태가 흐릿하게 보였다.

 

 


 꼭, 그 풍채가 목소리를 듣고 구원해주러 오는 신처럼 보였기에 그녀는 절대 놓치지 않으려고 눈을 찌푸렸다.

그것은 빠른 걸음으로 그녀에게 다가왔다.

 

 

 

 

 


 "괜찮으십니까." 엎드린 그녀가 따듯한 목소리에 그의 발밑부터 얼굴까지 천천히 올려다봤다. 사제복을 입은 남자였다.

 

 

 

 

 

 신부님.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다.
그녀는 처음 보는 사람이었지만 하나님의 대리인, 신부님이라는 존재만으로도 우러러봤다.

그의 목소리, 말투 모든 게 성스러웠다.

 

 

 

 


 "저에게 고해성사를 하세요. 자매님, 도와드리겠습니다." 그가 여자의 말을 엿들은게 명백하다.

 

 

 그는 자신에 눈을 빛내며 엎드려있는 그녀에게 손을 내밀었다.

 


 "죄를 지었습니다." 그녀는 내민 손을 붙잡고 일어나며 말했다.

 


 "무엇을 잘못하셨습니까." 그는 손을 놓지 않는다.

 

 


 ".." 그녀는 말 하는법을 까먹은 사람처럼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다시 한번 묻겠습니다. 무엇을 잘못하셨습니까." 그런 그녀가 웃긴걸까. 코웃음 친 후 얼굴에 웃음끼를 완전히 거두며 말한다.

 

 

 

 

 말없이 그녀는 그의 깊은 눈을 바라봤다.

 

 

 

 

 

 '살인.' 살인을 했지.
그녀가 몇 시간 전만에도 있던일을 떠올리며 혼자 마음속에 간직했다.

 

 

 


 따라서 그도 그녀의 눈을 응시한다. 그 눈이 다 읽어내는 것같은 기분에 그녀는 다시 시선을 바닥으로 내몰았다.

 


 그와 그녀사이에 무거운 침묵만 돌았다.

 

 

 

 


 


 "살인?" 남자는 아무렇지 않은 말투였다.
예기치않게 진실은 밝혀진다.


아무 말도, 간접적으로도 말하지 않았는데도 그는 확인사살하듯이 말했다.

 

 

 

 "어떻게 아시죠." 놀란 그녀는 그를 매섭게 쳐다봤다. 

그녀는 긴장되서 정신을 잃을 것같았지만 들켜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 또한 그녀도 무덤덤하게 말했다.

 

 

 


 "살인. 맞잖아."


 조그마한 여자애가 자신을 죽일듯이 노려보는게 웃기고
떨리는 표정을 애써 감추고 째려보는게 얼마나 사랑스럽던지.

 

 

 


 너는 살인자고 나는 목격자야.

 

 


 

 

 

[방탄소년단/민윤기] 죄 와 벌 | 인스티즈

 

 

 

 

 "왜 모를거라 생각해. 그리고 들키지 않으려면 잡아 떼야지." 남자가 방긋 웃으며 말했다.

 

 

 

 "장난치지말고 말해요." 자신을 비웃으면서 모든걸 안다는 식으로 말하는 남자에 그녀는 짜증이났다.
분명히 아무도 없었는데,

 

 

 

 

 "나도 죽이겠네요. 자매님. 크게 착각하시는군요.
신은 너를 용서못해."

 

 

 

 

 남자가 그녀의 목에 두 손을 올려놓는다. 그가 조금만 힘을 주면 그녀가 목졸라 죽을지도 모른다.

그녀는 그의 차가운 흰 손이 밧줄같다고 느꼈다. 죽기 직전인 기분에 두려움이 앞선다.

 

 

 

 

 

 "무서워? 살인자도 무서움을 느끼나.
예수께서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니라.
너에게 구원은 곧 죽음이야. 너같은 애들은 죽어야 마땅하거든. 너는 그나마 신을 믿어서 죽음만 있는거야. 원래 고통속에서 살아야하는데 아쉽다.
건방진년."

 그는 여자의 목을 쓰다듬었다.

 

 

 모순이다. 그녀를 죽이려들면서, 그녀와 똑같은 행동을 하려면서 그는 화가 치솟는다.

 

 


 "아니, 신은 나를 구원해줄거야. 너도 구원받았는데, 안그래?"

여자는 그 남자의 추악함에 동질감을 느끼곤 긴장이 풀린다.
여자의 목을 만지는 그 남자의 손에 손톱자국을 낼만큼 쥐었다.

 

 


 그녀가 손톱자국을 내든말든 말을 이어간다.

 
 "미안하지만, 사실 신은 없어. 너랑 나같은 애들 죄책감 덜게 만드려고 추악한 인간들이 만든 허구거든.
그리고 나는 너처럼 용서같은거 안빌어. 자존심상하잖아."
그가 장난스럽게 입술을 삐죽였다가 어깨를 올렸다가 내렸다.

 

 

 그가 이제서야 진짜의 모습을 드러낸다.
신부님이란 이름으로 감추었던 더럽고 악한 면모.
그녀는 자기보다 망가지고 더럽혀진 사람을 보고있자니 상기되었다.
세상에서 오직 자신이 제일 더럽다고 생각했다. 그러니 기분이 좋을수 밖에.

 

 

 

 

 "웃기네. 신부님이 그런말을 하다니." 그녀는 여전히 무표정이다.

 

 

 

 "있잖아, 죄를 지으면 벌을 받아야돼. 그냥 빈다고 해결되는게 아니란다." 그가 말끝을 늘어뜨린다.

 

 


 "그래서 나 죽으라고?" 그녀는 그의 얼굴을 똑바로 본다. 직감적으로 자신을 죽이지 않을거라고 느껴 그녀는 도발했다.

 

 


 그는 아무리 생각해도 그녀가 웃기다.
그녀를 자칫하면 죽일수 있는데 평온하다니, 괜한 오기가 든다.

 

 

 

 


 "딱히, 그래야한다는건 아니고, 니가 맘에 들었거든.

그래서 뭐, 내가 너를 구원해줄게.

한번 들어볼래?" 그가 여유롭게 머리를 긁적인다.

 

 

 

 


 그녀는 고개를 끄덕었다.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 잃을 것이 없기 때문이다.

 

 

 


 "그대신,


나와의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내가 너를 죽여버릴거야."

 

 

 

 반항 하나 안하고 가만히 있는 그녀에 남자는 만족했는지 목에 손을 놓고 여자의 귀에 입을 맞닿은채 대고 말한다.

 


그녀는 그가 말하면서 내뱉는 숨결에 간지러운지 몸을 움찔거렸다.

 

 

 

 

 

 

 


"나와 함께 도망치자."

 

 

 

 

 

 

 


네가 신은 없다고 했지만, 신은 있다.
 내가 너에게 최초로 구원받는 인간이다.

 

 

 

 

 

 

'신이시여 제발 저를 구원해주세요.'

 






왜 꾸기 글은 안쓰고 이런거나 쓰고 있냐-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시작은 달콤하게 평범하게)

독자님들 내일 팬미팅때문에 두근두근 하시나요

저는 못가지만 마음만은 그 곳에 있답니다.


결말 뭔 개소리냐 하시는분 있으시겠죠(나: 왈왈)

그니까요. 저도 잘 모릅니다 열린 결말 이런거 하면 맞나요?

내용 설명을 하자면, 여주가 아주 신앙심이 깊은 신도 인데요, 살인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죄를 늬우치기 위해서 성당에 갑니다.

거기에서 윤기 신부님을 만나게 되는데 윤기 신부님도(a.k.a 섹시가이) 알고보니까 살인을 저지른 사람이였고 여주와 대화를 통해 악한 감정 막 이런거 있자나요(찡긋) 그런거 보여주고 싶었어요(횡설수설)

결말은 신부님이 여주를 맘에 들고 현실 도피 하는거죠.

윤기 신부님은 여주의 또다른 자아라고 말할수도 있겠네요. 여러분이 생각하기 나름입닌다...

사실 내용보다 중요한건 윤기의 치명함을 쓰고 싶었어요

죄송합니다 ㅋㅋㅋㅋㅋ으어어어유ㅠㅠㅠㅠ 나중에 시간이 되면 리메이크 한번 콜?(왈왈)


꾸기글 1편은 안올리고 왜때무네 다른글 올렸냐면여.(일단 손을 듭니다)

꾸기 본편1 이 길어지고 있고 이상하게 글만 쓰면 시간이 부족하구요 ㅠㅠㅠ

또 1편이잖아요 물론 프롤로그 2편이 있긴한데 첫단추가 중요하다고, 잘쓰고 싶어서 더 오래 걸리네요

늦게오는게 넘나 죄송해서 윤기 단편글을 오늘 빠르게 써서 저녁에 올려야겠다!! 한건데 혼또니 카오스가 됐습니다.


초중반까지는 오 나 초록글 가는거 아님? (긁적) 신나서 썼거든여

나중에는 글 쓰는 속도 ㄱr.. 창의력이 샘솟지 않아요 ㅠㅠ 구몬말고 씽크빅 했어야하는데

차라리 그 시간에 꾸기 1편을 썼더라면 거의 완성 할 수 있지 않나..

그리고 빨리쓰고 보여줘야하는데 그런마음에 또 시간에 닥달당하고 점점 지겨워서 막 쓴 감이 있습니다. 결말도 모르겠고,


제가 교훈을 얻었습니다. 생각하고 글을 싸지르자 입니다.


내일 찾아뵐수 있으면 좋겠지만 다음주에 1편으로 올거같네요. 항상 죄송한 자까입니다.

맴매 맞으라면 맞겠어요.



그냥 토마토 꾸기 글을 잘쓰기 위한 연습용 글이라고 생각해주세요 

흡..

그래도..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왈왈)

 

 

 

 

[방탄소년단/민윤기] 죄 와 벌 | 인스티즈




암호닉 이삐들


국쓰 / 풔테이러 / 미니미니 / 블라블라왕 / 윤기꽃


비록 1과 0으로 이루어진 곳에서 만난 인연이지만

많은 사람들 중에 우리가 만난건 필연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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퉈메이러
아 맞다 (오늘도 또..) 여주의 마지막 말은 윤기가 여주의 신이라는거에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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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으아니ㅜㅜㅜㅜ 아 글분위기가.... 너무좋아요ㅜㅜㅜㅜ 작가니무ㅜㅜ 금손이세요..ㅜ [열원소]로암호닉신청가능할까요?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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퉈메이러
옙 당연하조 열원소님 반가워유8ㅅ8 금손 ㅠㅠ휴ㅠㅠㅠ 금쫀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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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윤기꽃이에여 으아ㅠㅠㅜ너무 늦게 왔죠?ㅠㅠㅠㅠㅠ암호닉 마지막 글 완전 심쿵했어요 자까님...필연이라니(울먹)뭔가 가치있는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이에여(울컥) 일단 전 리메이크 찬성입니다. 치명적인(a.k.a 섹시가이)의 모습을 또 다시 볼 수 있다면야(의심미) 그리고 내가 너에게 최초로 구원받는 인간이다 라는 대사 막 의미심장하고 막막 넘나 좋은 것...민윤기 나도 구원해주라 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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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아 그리고 저 브금이 궁금합니다 이런 분위기 무척 좋씁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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퉈메이러
괜찮습니당 윤기꽃님이이이 윤기한테 구원받고 천국가세요! 아아 오늘팬미팅 가셨죠? ㅎㅎㅎㅎㅎㅎ 저도 갔습니다 현판으로여 ㅎㅎㅎㅎ 오늘 너무 재밌었어요 그래도 우리 한공간에 있었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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퉈메이러
브금은 question why 인데 브금저장소에서 구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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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팬미팅..저는 마음으로만 갔어요 또륵..윤기한테 실물로 구원받을 그 날을 기다립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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퉈메이러
으에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른분이랑 헷갈렸어요 아 진짜 멍청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으 죄송해요 꼭 콘서트나 팬미팅이나 어떻든 다음에 실물 볼거예요
혹시라도 저 7시꺼 음성있으니까 가지고 싶으시면 낼 기차할게오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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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퉈메이러에게
자까님 만만쉐ㅔ!!!!!!!!!!!!!!!!!!!! 내일 기다리고 있을게여(수줍)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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퉈메이러
5에게
넵 좌표 달 터니 오세오 그럼 윤기꽃님 좋은 밤되세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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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퉈메이러에게
네 자까님도 좋은 밤되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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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풔테이러에요 작가님 제가 너무 늦게 왔죠?ㅠㅠㅠㅠㅠㅠ (오열) (무릎을 꿇는다) 와... 진짜 분위기...bbb 작가님이 첫머리에 무교만 보라고 하셨죵 근데 저는 무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읽었어요!!! 저는 청개구리 독자니까여ㅎㅎ 어짜피 글은 글일뿐! 제 신앙심의 변화는 없습니당 다만 윤기 신부님이 너무 세쿠시할 뿐...♡ 윤기가 여주의 또 다른 자아라고도 해석이 되네요!! 인간은 아무리 선한 인간이라도 저 마음 한 구석엔 나쁜 면모릉 가지고 있죠!! 음... 뭐 아무튼 이렇게 늦게 찾아 와서 죄송해요 작가님 ㅠㅠ 사랑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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퉈메이러
아아...진짜 괜찮아여 ㅠㅠㅠㅠ 저야 늦게오셔도 아예 안오셔도 괜찮아여!! 막 댓글에 부담 안가지셔도 되여 정말로!!! 아니 자시고, 저 죤말 눈물 날 것 같아여 ㅠㅠㅠㅠㅠㅠㅠㅠ 같잖은 글에, 결말도 구린데 ㅠㅠㅠㅠ이렇게 댓글도 길게 달아주시고 아니아니 일단 막 ㅠㅠㅠㅠㅠㅠ늦게 왔다규ㅠㅠㅠㅠㅠㅠ 아니 나는 괜탆은데에ㅔㅎㅎㅎㅎㅎㅎㅎㅎ 저야말로 사랑한다고오!!!!!!!! 풔테이러 자까님 진짜 사랑한다고오오오 외쳐요!! 풔테이러님 말씀대로 글은 글일뿐 ㅠㅠ 물론 딱히 제가 종교를 들먹이려고 쓴 글은 아니지만 불편하셨다면 제성합니다 8ㅅ8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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퉈메이러
아니 풔테이러 독자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까님이 아니라 독쟈님 제가 넘나 감동받아서 흥분해서 그랬나봐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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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자까님 약간 망실!!!! 안와도 된다뇨!!!!!!!!!! 힝 자까님 자꾸 그러시면 저 영영 안 올 수도 있어요???? (물론 장난) (진짜 퉈메이러는 영영 안 온다 이렇게 생각 하시면 안됩니다!!!) 아니에요! 저 글 읽으면서 한 번도 불편하지 않았어요! 걱정 하시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헿 아 그리구 자까님 정말 귀여우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언제 작가 됐대요???ㅋㅋㅋㅋㅋㅋ 순식간에 작가 등극!!! 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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