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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부승관] 걷던, 그 길(부제:이젠 이루어질 수 밖에 없는 이야기) | 인스티즈 


 


 

나는 남자친구가 있다. 어렸을 때부터 같이 지냈던 흔히 말하는 소꿉친구이자 내 남자친구이다. 하지만 우린 남들과는 특별한 사랑을 한다. 승관이는 어느샌가부터 자꾸 간단하고 사소한 약속을 까먹었다. 처음에는 그럴 수도 있지,라고 생각 했지만 이제 그렇게 넘기기엔 증상이 심해져 학교 가는 길을 까먹는 승관이었다. 그런 승관에게 병원 가볼까? 라는 말을 선뜻 내뱉지 못 했다. 승관이 먼저 나에게 말을 해 주지 않았기에 내가 먼저 차마 말을 할 순 없었다. 자존심이 뭐라고,

고작 그 자존심이 뭐라고..


 


 


 


 


 

 

 

 


 


 


 


 


 


" 못생긴 게 뭘 그렇게 생각 하냐? "



장난스러운 말투에 인상을 쓰고 앞에 앉은 널 걱정스럽게 쳐다봐, 식판 옆에서 울리는 카톡에 보이는 어머니의 이름이 적힌 저장명에 마음이 아팠다. 어머니의 이름을 잊지 않기 위해 길게 늘어트린 우리 엄마 ' 000 ' 단어에 눈물이 날 것 같아서 고개를 숙이자 제 머리를 쓰다듬는 승관이었다. 나 괜찮아. 나를 달래주려는 네 목소리가 더 슬퍼서, 그냥 앞에 있는 밥을 퍼먹고 목이 막힐까 봐 소리 없이 밥을 씹었다. 그래도, 너는 다정히 내 앞에 물을 가져다줬다.



" 승관아. "
" 어? 왜 "
" 병원 가자. 우리 "
" 어. 그래 가자. 그것 때문에 그래? 아무 일도 없을 거야. "



라고 말했잖아. 제 걱정과 다르게 하나하나 잊어가는 너를 보고도 아무것도 해 줄 수 없는 내가 한심했다. 알츠 하이머, 어린 사람들은 잘 걸리지 않는 치매로, 젊은 사람은 걸리기 어렵다는 그 병을 승관이는 가졌다. 가만히 책상에 앉아 있는 네게 조심스럽게 다가가려고 하는데 중얼거리는 목소리에 발걸음을 멈췄다. 내 이름과, 가족 이름으로 도배된 책상을 보고 입을 막고 천천히 다가가면 너는 말했다.



" 김여주 내 여자친구. 나이 19살, 나랑 사귄 지 ... 사귄 지. "
" 우리 사귄지, 이제 2년. "

[세븐틴/부승관] 걷던, 그 길(부제:이젠 이루어질 수 밖에 없는 이야기) | 인스티즈 


 


 

" 응 맞다. 그래 우리 2년. " 


 


 

승관의 웃음에 나도 따라 웃곤 뒤에서 널 껴안자 내 손길에 오글 거린다며 손등을 때리던 너는 제법 다정히 내 손을 꽉 잡았다. 나를 잊기 싫어 매번 달달 외우는 승관이가 미안해서 눈물이 나올려는 걸 참고 네 머리에 얼굴을 묻었다. 얼굴을 머리에 비비자 냄새 맡냐? 라는 장난스러운 말투도 전혀 변한 건 없는데. 아니, 변하면 안 되는데... 

아냐. 승관아 잊어도 돼, 내가 다시 기억하게 하면 되니까. 


 


 

" 여주야. 승관이가 아직 등교를 못 했어. " 


 

선생님의 말에 빠르게 교실을 나와 뛰었다. 어디서 뭘 하는지, 그걸 알 수 없는 네가 사라질까 봐, 혹시나 무슨 일이 생길까 봐 너무 무서워서 더 빠르게 뛰면서 목이 터져라 네 이름만 불렀다. 승관아! 부승관! 대답 없는 외침에 이 추운 날, 너를 찾기 위해 또 부르고 불렀어 네 이름을, 우리가 매번 하교했던 그 골목, 너와 내가 자주 갔던 분식집, 다 너가 없어 마지막으로 너와 내가 처음 만난 그 공원으로 갔다. 그리고 그곳 벤치에 앉아있는 너가 보였다. 


 


 

" 부승관! 너 여기서 뭐 해? " 

" 김여주, 내 여자친구 나이 ... 나이가 뭐였지? " 

" 승관아. 너 여기서 뭐 해... " 

" 아. 죄송해요. 제가 길을 잃어버려서. "  


 


 

왜 나한테 존댓말을 해. 나를 낯설어하며 다리를 달달 떨고 흔들리는 눈동자를 봤다. 나를 낯설어하는 너가 나도 낯설었다. 시선을 허공에 둔 채 자꾸 손톱을 물어뜯으려는 네 손을 잡고 울먹이며 말했다. 나 여깄어. 김여주 여기 있어. 승관아. 내 말에 고개를 들더니 나를 빤히 보던 승관은 울려는 내 볼을 다정히 쓰다듬곤 웃었다. 


 


 

" 맞네. 우리 여주가 맞아. "
" 승관아. 우리 집 가자. "
" 못 가. "
" 왜 못 가. "


 

 

[세븐틴/부승관] 걷던, 그 길(부제:이젠 이루어질 수 밖에 없는 이야기) | 인스티즈 

 


 


 


 

우리 집이 어디야? 머뭇 거리던 너는 어색하게 웃으며 말했다. 너가 방금 나왔던 그곳이잖아. 승관아. 고개를 숙이고 내 볼에 얹은 네 손을 잡고 내려 꽉 잡자, 너는 어색하게 손을 뺐다. 기억한다며, 내가 맞다는 너와 다르게 어색하게 손을 빼내는 너는 마주치는 내 시선을 애써 피했다. 집에 가자. 데려다줄게. 승관이를 집에 데려다주고 오는 길. 혼자 길을 걸으며 펑펑 울었다. 이 골목, 우리가 함께 걷던 이 골목, 이제 승관이의 기억 속에 잊혀질 골목의 모습에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집에 오는 내내 드는 승관이의 생각에, 눈물이 마를새가 없었다. 집으로 가는 길내내 새로운 걸 본 것처럼 어색해하는 너에게 아무 말도 못하는 내가 한심해 더 눈물이 났다.



" 그, 여주야. 승관이 집에 없어. "
" 네? 어디 갔어요? "
" 승관이... 입원 했어. "
" 아. 어디 병원이요? "
" 미안한데, 여주야. 아줌마는 더이상 너가 승관이를 안 찾았으면 좋겠어. "



승관이의 부모님 말에, 잡고 있던 손을 놓았다. 왜요? 억지로 올라간 입꼬리마저 내려가 웃지 못하는 얼굴에 고개를 숙였다. 나를 보며 아무 말도 하지 않던 어머니는 의사 선생님이, 기억을 찾으면 찾을수록 승관이만 힘들대. 라고 했다. 어머니의 말에 반박을 할 수 없어 그냥 고개를 끄덕이고 입술을 꾹 깨물고 밖으로 나와 학교로 걸어갔다. 이렇게 빨리 올 줄 알았던 이별이었다면, 나는 나는...


지잉. 지잉. 울리는 전화에 화면에 뜬 네 이름에, 나는 급하게 전화를 받으니 아무런 말도 없었다. 아니, 끊겼나. 끊기면 안 되는데, 들리지 않는 목소리에 전화를 쳐다보자 나긋한 목소리가 들렸다, 그 목소리에 귀를 가져다 대니 반복적이고, 일정하지만 다정한 목소리에 코 끝이 찡해졌다.



여자친구 김여주, 나이 열아홉, 사귄 지 이년. 내 여자친구 김여주 나이 열아홉, 사귄 지 이년. 여자친,
" 승관아 "
김여주 맞아? 내 여자친구, 김여주 나이 열아홉살
" 응. 우리 사귄 지 2년 지났어. "
보고 싶다. 진짜. 보고 싶어.



네 말을 끝으로 내 볼을 타고 흐르는 눈물에 입을 막고 울었다. 너는 내가 보고 싶어도 못 보잖아. 넌 날 모르잖아. 기억도 못 하면서 왜 보고 싶은 건데, 내 울음에 대답이 없자 너는 전화에 대고 중얼거렸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김여주.그 자리에 서서 멍하게 있다가 택시를 잡고 나와 같이 갔던 병원으로 혹시나 싶어서 갔다. 역시나 부승관의 이름을 대고 병실을 찾아 들어가자 문이 열리자 책을 보고 있던 너는 나를 보며 낯설어했다.



" 누구세요? "
" 니 여자친구 김여주. 나이 19살 너랑 사귄지 이 년. 너랑 알고 지낸지는 10년이 넘었어. "
" 네? "
" 어렸을 때, 너가 나랑 탱크보이 나눠 먹던 거, 더위사냥 반으로 나누면 항상 큰 거 내가 먹었고, 10살 때 그네 타다가 너가 세게 밀어서 나 무릎에 상처 냈던 거 기억 나? "
" ... "
" 흐읍. 중학교 2학년, 처음으로 단 둘이 영화 보러 갔다가 슬픈 영화라서 엉엉 울었고, 넌 꼴에 자존심 때문에 눈물 참고 나 달래주다가 결국 같이 영화관 앞에서 울었어. "
"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등학교 1학년. 너가 나한테 우리 집 문 앞에서 고백했잖아. "



[세븐틴/부승관] 걷던, 그 길(부제:이젠 이루어질 수 밖에 없는 이야기) | 인스티즈 


 


 

" 기억 하고 싶은데, 기억이 안 나. "  


 

승관의 말에 눈물에 그대로 몸을 돌려 나갔다. 병실을 나오면서도 너는 내 이름만 중얼거렸다. 내 여자친구 김여주 나이 열아홉, 그걸 외우면 뭐 해. 지금 니 여자친구는 너 몰래 울고 있는데, 너를 잊는 게 힘들겠지, 그런데 잊는 너는 안 힘들어 남겨진 내가 힘들지, 난 너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 떠나는 거야. 잘 지내. 부승관. 


 


 


 


 


 


 

[세븐틴/부승관] 걷던, 그 길(부제:이젠 이루어질 수 밖에 없는 이야기) 


 


 


 


 


 


 


 

 

[세븐틴/부승관] 걷던, 그 길(부제:이젠 이루어질 수 밖에 없는 이야기) | 인스티즈 


 


 


 

세상은 빠르게 돌아갔다. 오늘은, 전 세계에 날씨가 너무 추워 눈이 많이 내렸대. 너는 옷 따뜻하게 잘 입고 다니지? 방학이라 따로 승관이를 만날 일이 없어 그냥 창문만 쳐다보다 혼자 영화라도 볼까 싶어서 겉옷을 챙겨 밖으로 나왔다. 아 춥다. 다시 들어갈까, 혼자 궁상맞게 영화는 무슨... 그래도 예매 했으니까 보러 가자는 생각으로 버스를 타고 영화관에 내리자 익숙한 남자가 멍하게 영화관 앞에 서 있었다. 그래, 부승관이였다.
 


 


 


 

 

[세븐틴/부승관] 걷던, 그 길(부제:이젠 이루어질 수 밖에 없는 이야기) | 인스티즈 

 


 


 

" 너, 여기서 뭐해? " 

 

" 네? 저 아세요? " 


 


 

저 아세요? 라고 말하는 너는 차가웠고, 나를 경계했다. 아, 맞다 너 나... 기억 못하지. 최대한 다정히 웃으며 너를 보자 너는 나를 빤히 보다 고개를 다시 푹 숙인다. 빨개진 얼굴로 가만히 서 있는 너를 보고 옆에 그냥 같이 서 있었다. 너가 여기 혼자 웬일이야. 묻고 싶은 말이 많은데, 우린 남이니까. 더이상 상관할 일이 아니라 그냥 멍하게 옆에 같이 서 있었다. 계속 바닥만 보고 있던 너는 고개를 들어 나를 쳐다봤다. 


 


 

" 누구 기다리세요? " 

" 네? 아. 네, " 

" 저도, 누구 기다려요. " 


 


 

누구? 어머니? 아니면 다른 사람이 생긴 건가. 묻고 싶은데, 입이 떨어지지 않아서 조용히 신발 코만 바닥을 툭툭 차며 너가 하는 행동을 봤다. 여전히 중얼거리며 불안한 듯 고개를 돌리는 너가 걱정이 돼 조금 더 네게 다가갔다. 손을 맞잡자 그 차가운 냉기에 놀랐다. 너 역시도 손을 잡는 나에 놀랐고, 


 


 

" 뭐 하시는 거예요. " 

" 누구 기다려요? 번호 몰라요? 전화해드릴까요? " 

" 아니요, 됐어요. " 


 


 

급하게 자리를 뜨는 너를 보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고 보니 승관아. 여기 너랑 나랑 처음으로 단둘이 영화 본 그곳이다. 그치? 다리에 힘이 풀렸다. 그 자리에 쪼그려 무릎에 얼굴을 묻고 울었다. 돌아와, 그때도 이렇게 나 울고 있었잖아. 안아줘야지, 다시 나를 안아줘서 울지 말라고 해야지. 


 


 

" 저기요. " 


 

 

[세븐틴/부승관] 걷던, 그 길(부제:이젠 이루어질 수 밖에 없는 이야기) | 인스티즈 

 


 


 

" 울지 마세요. 날씨가 추워서 눈물 얼어요. " 

" 흐어, 흐으... 어. 감사합니다. 흐, 흐으 " 

" 울지 말라니까 더 운다. " 

' 울지 말라니까 더 운다. 야씨. 나도 눈물 날 거 같다고. 아오, 울지 마. ' 


 


 

아. 승관아. 아 승관아. 부르지 못할 그 이름에 혼자 입에 담고 울었다. 너 역시도, 무의식에 내가 있는 거야? 나는 이렇게 괜찮을 줄 알았는데, 무의식에 너가 있었어, 너도 그래? 혼자 울고 있자 당황한 너는 나를 일으켜 주위를 둘러보다 어디론가 데리고 간다. 너를 따라서 울면서 가니 사람들이 우릴 쳐다봤고 너는 고개만 푹 숙인 채 계속 걸었다. 

그리고, 우리가 간 곳은 우리가 처음 만난, 그 공원이자 너가 나를 잊었던 그곳. 


 


 

" 괜찮으세요? " 

" 네. " 

" 왜 울어요. 퇴짜 맞았어요? " 

' 왜 울고 그래, 너 또 퇴짜 맞았냐? ' 

" 아니요. 그게 아니라.." 


 

아니거든? 나 퇴짜 맞은 거 아니거든? 그냥, 아 몰라. 울고 있는 우리의 모습이 맞은편 벤치에 겹쳐 보이고 울고 있는 나를 어색하게 안아줬다. 그런 우리가 그리워 다시 볼을 타고 눈물을 흐르자 승관이 아이... 울지 말라니까. 라며 내 볼에 있는 눈물을 닦아줬다. 왜, 너는 왜 이렇게 익숙하게 나를 대하는데? 자꾸 기대하게 만들지 마. 


 


 

" 울지 마세요. 그쪽 때문에 울고 싶은 건 저라고요. " 

" 왜, ...요. " 

" 영화관에서 꼭 볼 사람이 있는데, 그쪽이 우는 바람에, 여기로 왔어요. " 

" 누군데요? " 

" 어, 사실 누군지 몰라요. 이름만 기억나요. " 

" 이름이 뭔데요? 혹시, 김여주? " 


 


 

 

 

[세븐틴/부승관] 걷던, 그 길(부제:이젠 이루어질 수 밖에 없는 이야기) | 인스티즈 


 


 

" 그쪽이 어떻게 알아요. 김여주 " 


 


 

그게 나니까. 나를 경계하는 표정에 아랫입술을 꾹 깨물었다. 나야, 나... 입을 떼기 전 승관은 자리에서 일어나 나를 내려다보며 말했다. 


 


 

" 어떻게 아시냐고요. " 

" 내가, 김여주니까. " 

" 네? " 

" 내가, 김여주라서, 니 여자친구 김여주라서 " 


 


 

내 말에 자리에 앉은 너는 손을 뻗어 내 얼굴을 만졌다, 그때 너가 처음 나를 못 알아봤을 때 그때처럼 너는 내 얼굴을 어루만졌고, 나는 네 손길에 눈을 감았다. 눈을 감자 떨어지는 눈물에 너는 다정히 닦아주며 계속 내 볼을 쓰다듬었다. 울지 마. 미안해 울지 마. 네 말에 눈을 떠 보이면 넌 나보다 더 서럽게 울고 있었다. 왜 울어, 승관아 왜 울어. 


 


 

" 나는, 앞에 두고도 못 찾은 거야? " 

" 승관아. " 

" 나는 왜, 하필... " 


 


 

 

[세븐틴/부승관] 걷던, 그 길(부제:이젠 이루어질 수 밖에 없는 이야기) | 인스티즈 

 


 


 

 

" 왜 하필, 아파서 너를 잊은 거야. 기억이 안 나. 기억이 안 나는데, 자꾸 생각나. 얼굴 없는 너가 꿈에서 찾아와. " 

" 승관아. " 

" 잊어 버릴 거야. 또 나는 너를 잊을 거야. 근데, 너는 날 잊으면 안돼. 매일 나한테 찾아와서 기억하라고 해. " 

" .... " 

" 그럼 이렇게 다시 한 번, 너한테 반할 테니까. 매일 너한테, 반할 거니까. " 


 


 

그게 무슨 말이야?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맞춰지는 입술에 눈을 감았다. 짧게 떨어지는 입술에 너는 이마에 입을 맞추고, 코, 다시 한 번 입술에 짧게 맞췄다. 


 


 

" 김여주가 누군지 몰라, 근데 지금 내 앞에 여자가 김여주란 걸 알아. " 

" 나는 과거의 김여주를 잊고, 현재의 김여주랑 함께 하고 싶어. " 

" 승관아. " 

" 평생, 매일 새로운 김여주와 함께 하고 싶어. " 


 


 


 

무의식에 김여주는 아직 잊지 않았구나. 부승관, 머리는 잊어도 심장은 잊지 않아서 다행이야. 네 고백을 듣고 그 자리에서 얼굴을 가리고 펑펑 울었다. 

고마워, 매일 그렇게 그 자리에서, 또는 그 공원에서 그 영화관에서 나를 기다려줘서 고마워. 


 


 


 


 


 


 


 


 

(+) 

짧은 번외를 들고 왔어요 제가 이런 비루한 번외로 포인트를 받기가 좀 그래서 무료구독으로 할게요♡ 

원하시는 전개가 아닐까봐 너무 걱정되고 제 필력이 그렇게 막 좋은 편이 아니라서... 원하는 방향으로 갔는지 조금 걱정 되네요...☞☜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독자님들♡ 암호닉 분들도 너무 너무 사랑합니다♡ 


 

섭징어님♡ 돌하르방님♡ J님♡ 일공공사님♡ 사랑해 세봉아님♡ 최허그님♡ 아름다운부님♡ 세하님♡ 순제로님♡ 너로정한녀님♡ 순수녕님♡ 츄러스님♡ 느루쓰님♡ 늘부님♡ 천상소님♡ 누나님♡ 삼디다스님♡ 둥이님♡ 낭자님♡ 쿱스쿠스♡ 봄봄님홍슈아님♡ 제주소년님♡ 무기님♡ 아이닌♡ 봉이님♡ 닭키우는순영님♡ 호우쉬님♡ 명호엔젤♡ 비타민♡ 드레스님♡ 황금사자상♡ 피카츄♡ 호시크린♡ 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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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르기에서 보고 참 찌통이었는데 승관이는 기억을 하지 못하면서도 여주를 기억하고 있군요ㅠㅠㅠㅠ하ㅠㅠㅠ [리베] 로 암호닉신청가능할까요ㅠㅠ
8년 전
디어, 미루
리베님❤️ 암호닉 신청 가능하죠ㅠㅠㅠㅜ어유ㅠㅠㅠ 고르기에서 이걸 읽고 이렇게 번외까지 같이 와주셔서 감사해요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디어, 미루
이게 무슨 인생글이에요ㅠㅠㅠㅠ 제 글이 감히ㅠㅠㅠㅠ아름다운부님ㅠㅠㅠㅠ울지마요 거기서 울지말고 제 품에서 울어주세요 제가 토닥토닥 해드릴게요 얼른 얼른 품에 들어와요 사랑해요❤️
8년 전
비회원100.233
안녕하세요 찌질의 극치를 달리는 낭자이옵니다... 네... 오늘도 울었네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작가님 계속 제 눈에서 이르케 눈물 뽑아내실 거예요?ㅜ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지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슬프잖아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무의식속에여주가있는게넘슬프자나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울었자나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래도 좋네여 이렇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돌아오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디어, 미루
어유ㅠㅠㅠㅠㅠ무슨 찌질이에요ㅠㅠㅠㅠㅠ 당연한 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저는 닝자님의 눈물을 기쁨으로 바꿔드릴게오 승관이도 해피엔딩 우리 닝자님도 해피엔딩으로 바꿔드리겠습니다❤️❤️ 사랑해요❤️
8년 전
독자4
아ㅠㅠㅠㅠ작가님ㅠㅠㅠㅠ비타민입니다....아....승관아....진짜....이글 너무 아련해요ㅠㅠㅠㅠ결국 승관이가 절 놓지않아줘서 너무감동이고ㅠㅠㅠㅠ번외와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잘읽고갑니다♥
8년 전
디어, 미루
비타민님 제가 저번 글에 암호닉을 못 적어드려서 너무 죄송해요ㅠㅠㅠ 비타민님은 제 비타민인 거 아시죠? 승관이도 놓지 않았고 저도 비타민님과 끝까지 같이 가고 싶어요❤️
8년 전
독자36
괜찮아요ㅠㅠㅠㅠ!!!! 제가 자까님 비타민합니다!!!! 끝까지같이가요♥
8년 전
독자5
J 영화관 앞에 있는 거 보고ㅠㅠㅠㅠ 눈물샘 장전... 매일 너한테 반할거래요ㅠㅠㅠ 진짜ㅠㅠㅠㅠ 승관아ㅠㅠㅠ 말도 너무 예쁘게 해ㅜㅠㅠㅠ 눈물 나려는 거 꾹 참았네요 승관아 제발 행복해ㅠㅠㅠ 이루어져서 다행이다ㅠㅠㅠㅠ 진짜로ㅠㅠㅠ
8년 전
디어, 미루
저는 매일 J님에게 반할 거 같아요 그런 이쁜 말 다 여러분들에게 배우고 느낀 게 저렇게 대사가 된 것 같아요ㅠㅠㅠ❤️ 우리 승관이도 J님도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
8년 전
비회원243.63
[콩징]으로암호닉신청해요ㅜㅜㅜㅜㅜ승관아 ..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
8년 전
디어, 미루
어휴ㅠㅠㅠ 암호닉 신청을 감사합니다ㅠㅠㅠ 콩징님 읽어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7
와 다행이다ㅠㅠㅠㅠㅠㅠㅜㅠ승관아ㅠㅠㅠㅠㅠ아유 이 예쁜 승관이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루어질 얘기 투표했을 때 승관이 투표했었는데 어이쿠 이렇게 승관이를 아유아유 사랑해오 감사해오 ㅠㅅㅠ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8년 전
독자8
혹시 된다면 [너누]로 신청 가능 할까요...ㅎㅎㅎㅎㅎㅎ♡♡ 암호닉 신청하는 거 처음이에요 아휴 부끄러워라
8년 전
디어, 미루
허걱 암호닉 신청이 처음이세요? 어머 어머 제가 감히 그런 엄청난 첫 암호닉의 의미를 받아도 될까요? (수줍) 바로 너누님의 투표로 인해서 이렇게 승관이의 번외를 보게 되었어요ㅠ 투표도 댓글도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9
작가님 왕팬 너로정한녀에요!
매일 새로운 기분으로 연애한다니 최고네요ㅋㅋㅋ 근데 저요즘 승관이한테 거하게 치여서 이거 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 우리 사랑둥이.. 진짜 분위기에도 잘어울리고.. 감사합니다번외 완전맘에들어요^0^

8년 전
디어, 미루
허걱 저의 왕팬(수줍)(부끄) 앞에 너무 부끄러운 단어가 있네요ㅠ 매일 매일 저는 너로정한녀님과 사랑 하고 싶어요ㅠㅠ 분위기에 잘 어울려서 다행이에요 제가 제일 걱정하던 것이였는데ㅜㅠㅠ 힐링 하고갑니다❤️
8년 전
독자10
닭키우는순영이에여 으아 예상치못한 순간에 승관이 영접....필력이 딸린다뇨 좋기만하구만ㅠㅠㅠㅠ브금이랑도 잘어울려요 무의식은 역시 대단했다 헝 작가님 오늘도 열심히 일하시고 사랑해여♡
8년 전
디어, 미루
필력이 딸리는데 이렇게 사랑 많이 받아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ㅠㅠㅠ 브금도 좋죠ㅠ 무의식의 힘은 컸어요 그러니 제가 닭키우는 순영님을 사랑해도 될 일...?❤️ 이건 제 무의식에서 나온 고백인 거 아시죠?
8년 전
독자41
ㅋㅋㅋㅋㅋ당연히되죠 기억해둘게여 ㅎㅅㅎ
8년 전
독자60
5개월 전의 나야 안녕........정주행을 그렇게 하면서 댓글을 처음 남기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야밤에 광광우럭
7년 전
독자11
[부산소년] 가능할까여? 학교에서 이거보고 질질찌ㅏㄹ뻐ㅏㄴ했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디어, 미루
안돼요ㅠㅠㅠ 학교에서 울면 제가 달래 줄 수가 없어요ㅠㅠㅠ 어서 빨리 저에게 안겨서 울어요ㅠㅠㅠ 부산소년님❤️ 제 품은 항상 열려 있으니 안겨주세요 얼른❤️
8년 전
독자12
아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안녕하세요 호우쉬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 버스 기다리는데 이거 보다가 우는 줄 알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어우우어어ㅜㅠㅠㅠㅠㅠㅠㅠ 승과나ㅠㅠㅠㅠㅠㅠㅠ 승관이가 무의식 중에서라도 여주를 잊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진짜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이거 진짜 너무 찌통이였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승관아 여주 안 잊어줘서 기억해줘서 너무 고마워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 분명 해피엔딩인 거 같은데 왜 눈물이 날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찌 승관아 어ㅜㅇ어ㅓㅠㅠㅠㅠㅠㅠㅠㅠㅠ 브금 때문에 진짜 더 ㅠㅠㅠㅠㅠ 작가님 이건 제 인생작 중 하나라구요... 필력이 딸린다니 무슨 그런 소리르류ㅠㅠㅠㅠㅠ 작가님 진짜 이렇게 번외 써주셔서 정말 감사하구요 진짜 잘 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항상 수고하시고 또 넘나 감사합니다 자까님 사랑해요 러뷰...ㅠㅠㅠ♡♡ (자까님 죄송하지만 브금 뭔지 알 수 있을까여... 브금 들을 때마다 작가님 글 생각하게요... ㅎㅎ)
8년 전
디어, 미루
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호우쉬님ㅠㅠㅠㅠㅠㅠ항상 성의 있고 긴 댓글에 제가 너무 감동을 받았어요ㅠㅠㅠ 진짜 매번 이 댓글에 감동과 힐링을 받고 갑니다ㅜㅜㅠ 이게 인생작이라니ㅠ 정말 너무 감동이에요ㅜ 그정도까진 아닌데ㅠㅠㅠ 저 너무 감동이에요ㅜㅜ 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요! 이 브금은! 제목과 동일한 걷던, 그 길! 베스티 유지의 솔로곡 입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물론 노래도 제 글도❤️
8년 전
독자13
이거 이루어질수없는사랑고르기 알츠하이머 승관이맞죠? 이거 뒷편궁금했는대 작가님슬픈글진짜ㅠㅠㅠ이거보면서 나도모르게눈물흘리고ㅠㅠㅠㅠ잘읽고가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
명호엔젤이에요! 허류ㅠㅠ승관이번외가ㅠㅠㅠㅠㅠㅠ 승관이편은 항상 잘보다가도 마지막에눈물이터져서ㅠㅠㅠㅠ저 밖에나가야되는데 너무울어서 못나가겠어요ㅠㅠㅠㅠㅠㅠ진짜맘아프다승관아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디어, 미루
어유ㅠㅠㅠㅠㅠㅠ밖에 나가셨어요? 제가 또 울린 건 아닌지ㅠㅠㅠㅠ 마음이 아프네요ㅜ 좋은 결말인데 제가 다 울렸네요ㅠㅠ 근데 이게 기쁜 눈물이라는 걸 알아서 제가 너무 행복합니다ㅠ 정말 사랑해요❤️ 명호엔젤은 유 얼 마이 엔젤~❤️
8년 전
독자15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현실눈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부승관ㅠㅠㅠ맴찢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
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보면서 눈물많이흘린건또 오랜만이네요ㅠㅠㅠㅠㅠㅠ 진짜 승과니 맴찢...다시 기억을 잃을지라도 행복했으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
아, 아아... 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8
비지엠 뭔가요... 너무 좋고.,.. 글 진짜 슬프고...ㅠㅠㅠ
8년 전
디어, 미루
비지엠은 제목과 동일한 걷던, 그 길 베스티의 유지의 솔로곡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33
너무너무 좋습니다 작가님 사랑해요
8년 전
독자19
아 눈물ㄴㅏ요ㅠㅜㅜㅠ 매일 반한다니ㅠㅜㅜㅠ 울지마ㅠㅜㅜㅠ 여주랑승관이랑 다 토닥토닥 해주고싶어요ㅠㅜㅜㅠ
8년 전
독자20
둥이에요! 번외라니ㅜㅜㅜㅜㅜㅜ작가님 사랑해요
아 진짜 보면서 막 울었어요ㅜㅜㅜㅜ넘나 마음아픈 것...ㅜㅜㅜ
잘 읽고 가요 작가님 번외편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8년 전
디어, 미루
둥이님❤️ 번외를 이렇게 좋아하다니ㅜ 저는 정말 행복해요 그래서 제 마음이 둥둥❤️ 사랑인가봐.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1
허류ㅠㅠㅠㅠ승관아ㅠㅠㅠ진짜 눈물ㅠㅠㅠ오열했어요ㅠㅠㅠ진짜로ㅠㅠㅠㅠㅜㅠ부승관ㅠㅠㅠㅠㅠ(오열)ㅡㅠㅜ그래도 다시 승관이랑며주랑 이어져서 다행이라는 생각ㅠㅠㅠㅠ여주 기억못하더니ㅠㅠ그래도 알고있었구만ㅠㅠㅠㅠ부승관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2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아련아련하고 슬퍼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 만나는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겨론해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3
돌하르방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엄마ㅠㅠㅠㅠㅠㅠㅠ저증말...와현실울음..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진짜..부승관이라서더잘어울리는거같아요... 진짜아련하고 찡하고 막뭐랄까그냥눈물나요ㅠㅠㅠㅠㅠ
8년 전
디어, 미루
으잉 돌하르방님ㅠㅠㅠ 울지마요ㅠ 이루어졌는데 왜 울어용ㅠㅠ 제가 눈물 닦아드리겠습니다❤️ 울지 말아요❤️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독자24
[내일]암호닉 신청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찌통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 기억을 못하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 브금도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브금 뭔지 알려주실수 있으세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디어, 미루
내일님❤️ 사실 제목에 숨겨진 비밀이 있습니다... 사실 제목이 브금 제목입니다! 걷던, 그 길! 베스티의 유지님의 노래에요❤️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 암호닉 신청도 감사합니다 ㅠ
8년 전
독자31
헐헐 세상에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5
바이월드...승고ㅏ나.....승고나이.....짱.....하..............눈물
8년 전
비회원160.124
아 어떡해요ㅠㅜㅜㅜㅜㅜㅜㅠㅜㅠ 정말 잘 읽었습니다ㅠㅠㅜㅜㅠㅜㅠ 원래 제가 글을 읽거나 영화를 보면서 우는 타입이 아닌데ㅠㅜㅠㅠㅜㅠ 글 읽고 이렇게 울어본거 처음입니다ㅠㅜㅠㅜㅜㅠ 흑 찌통ㅠㅠㅜㅠㅠㅠㅠ 잘 읽었습니다ㅠㅠㅠㅠ
8년 전
독자26
항상잘보고있어요!!!글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더 많이 많이 써주세요ㅎㅎㅎㅎ기다리고있을게요!!!!
8년 전
독자27
아ㅠㅠㅠㅠ순제로예요ㅠㅠㅠ이번편에도 눈물이 마르질 않네요..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면서도 여주를 기억하고 있었네요승관이는ㅠㅠ매일 반하겟다는 말해서 더 울컥햇어요ㅠㅠㅠ 브금까지 너무 글이랑 잘어울려서 완전 집중해서 읽었네요! ㅠㅠ아프지말고 오래 오래 좋은 연인 되길 바래 ㅠㅠㅠ 승과나여주야ㅠㅠ!번외까지 수고하셨어요! 이번편에도 포인트가 없다니..진짜 작가님 최고예여ㅠㅠㅜ♡
8년 전
디어, 미루
어유 포인트를 받을만한 내용이 아니여서ㅠ 안 받았는데ㅠㅠㅠ 우리 순제로님이 감동 받으시면 제가 몸둘바를 모르죠ㅜㅜ 저도 순제로님한테 매일 매일 반하고 있는 거 아시죠?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8
일공공사 / 작가님 저 진짜 완전 울었어요 ㅠㅠㅠㅜㅠㅠ 아 ㅠㅠㅠㅠㅠㅠ 너무 슬퍼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막 승관이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8년 전
디어, 미루
어유ㅠㅠㅠㅠ 눈물은 그만ㅠㅠㅠ 울지 말아요ㅠㅠ 저도 일공공사님이 우시니 마음이 아파요ㅜ 얼른 뚝 해오 뚝!
8년 전
독자29
작가님 안녕하세요 ㅠㅠㅠ 오늘 글도 너무 잘 읽었어요ㅠㅠㅠ 저 역시 글을 읽고 잘 안 우는데 왤케 찡하고 눈물이 고이는지 ㅠㅠㅠㅠ 브금도 너무 좋고 ㅠㅠㅠㅠㅠ 이 좋은 글을 무료로 읽어서 오히려 죄송해지려고해요 ㅠㅠㅠ 오늘도 잘 읽고 가요! 다음 글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 작가님 저번편에서 암호닉 신청했었는데..! 확인을 못하셨는지 저만 빠져있네유ㅠㅠㅠㅠ...
8년 전
디어, 미루
그럴리가 없을텐데!!!!! 그게 무슨 말이에요ㅠ 제가 댓글을 읽다가 너무 놀라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ㅠ 구게 어떻게된 일이에요. 저 정말 너무 놀랐어요ㅠ 진짜ㅠㅠㅠ 죄송해요ㅠㅠㅠ 그럴리가ㅜㅜㅜ 죄송해요ㅠ 다시 한 번 훏어보겠습니다ㅠㅠㅠ 아 아 정말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2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ㅠㅠㅠㅠ 암호닉이 많은데 그러실 수도 있죠! 죄송해하지마셔요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작가님과 작가님의 작품을 사랑하는 제 맘은 변함없습니다! 흐허 굿밤되세요 :)♡
8년 전
디어, 미루
그럴수가 없어요ㅠㅠㅠㅠㅠ 딱 하나만 빼다니ㅠㅠㅠ 다시 알려주시면 제가 하트 두배로 붙여드릴게요ㅠ 정말 죄송해요ㅠ
8년 전
독자34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정말로! 암호닉 [별]로 다시 신청하고 갈게요 ♡
8년 전
디어, 미루
별.... 이제 넌 내 마음의 별....❤️
8년 전
독자35
으아닠ㅋㅋㅋㅋㅋㅋ... 쪽지 온 거 보고 넘나 웃었어요 ㅋㅋㅋㅋ 다음 번엔 꼬옥! 기억해주세요! ㅎㅅㅎ
8년 전
비회원37.138
자까님ㅠㅠㅠ저도이에피소드가제일맴찢이였어요....근데 비지엠 노래이름이뭔가요!!!
8년 전
디어, 미루
이 비지엠 제목은 베스티 유지의 솔로곡 걷던. 그 길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독자30
[후니]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제가 저번에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고르기 마지막 편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사랑 고르기 해달라고 했었는데 진짜 해주시다니 오늘도 ㄴ넘나 승퍼요ㅜㅜㅜㅜㅜㅜㅜ 좋은 글 감사해요 사랑햐요
8년 전
디어, 미루
후니님❤️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어? 맞아요! 그게 후니님이구나ㅠㅠㅠ 제가 사실 그 댓글을 보고 아... 진짜 이걸 적어볼까? 라는 마음을 먹고 한 거거든요ㅜ 진짜 이렇게 좋은 내용을 보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이렇게 읽어주셔서 더 감사해요❤️
8년 전
독자37
감사해오 ㅜㅜㅜㅜ 혹시 다른 멤버들도 적어주실건가여...?!
8년 전
디어, 미루
아뇨ㅠ 어떤 분이 보고싶으세요?
8년 전
독자39
민규나 지훈이요! 작가님이 편하신대로 하셨으면 좋겠어요! 안 하셔도 상관 없어요ㅜㅜ 진짜 좋았어요 ㅜㅜ
8년 전
독자38
순수녕이에요!! 으아ㅠㅠㅠㅜㅜㅜㅠ 역시 작가님 번외편도 너무 잘쓰셨어요ㅠㅜㅠㅜㅜㅠㅜㅠ 본편에서도 승관이 보면서 훌쩍거리면서 봤는데 이번에도 여주랑 매일 새롭게 만나겠다는 승관이 보면서... 안 울수가 없었어요ㅠㅠㅜㅜㅠㅜㅠ ㅠㅠ 진짜... 승관이... 이루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ㅜㅠㅠ 오늘도 잘 읽고 가요! 항상 좋은글 감사드려요!!
8년 전
독자40
지유에요!! 저번 글에서 엄청 울었었는데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이 뒷이야기도 진짜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해피엔딩이라서 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2
[붐바스틱]으로 암호닉신청해요!! 읽으면서 너무 슬퍼서 저도 같이 울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읽고갑니당!!
8년 전
독자43
작가님 진짜 제가 왜 암호닉을 신청 안 했죠 자꾸 저 새벽에 울리실래요 작가님 글 매일 새벽에 보먄 눈물바다ㅠㅠ 사랑해요 작가님 진짜 너무 좋아요 처ㅣ고에요 제가 읽는 글중 제일 최고에요 사랑해요
8년 전
독자44
친구가 눈물없이 못본대서 봤더니 진짜네요ㅠㅠ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고르기 1,2,3도대박이구요ㅠㅠㅠㅠ 잘보고가요ㅠㅠ♡♡
8년 전
독자45
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승관이가부른 나란놈이란 들으면서 봤는데..가슴이먹먹해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명작인거같아요
8년 전
독자46
츄러스입니다! 승관이 번외가 올라왔네요. ㅠㅠ 본편 보면서도 찡한 마음에 울컥했는데 해피엔딩으로 끝나도 찡해서 새벽에 주책맞게 울컥했습니다... 승관이의 현재의 너와 함께 하고 싶다는 대사가 얼마나 마음 아프던지. 엉엉... 운명이라는 게 있을 거라고 믿는 저라서 승관이처럼 기억은 안 나지만 좋아하는 사람의 이름만큼은 뚜렷하게 기억이 나고, 헤어졌지만 다시 사랑할 수 있는 기회가 다가온 것을 보니 진짜 저런 연애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실제론 정말 힘들겠죠? ㅎㅎ 번외까지 보고 나니 알츠하이머를 안고 있는 승관이를 조금은 마음 편하게 보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음 번외는 누구일지 기대하는 마음을 가지고 저는 이만 가볼게요. 추위가 조금 누그러졌지만 그래도 건강 조심하세요, 작가님! 항상 감사드려요. (♡)
8년 전
독자47
와와.. 작까님. 진짜이번에도ㅠㅠㅜㅜㅜ뭐야이게ㅠㅠㅜㅜㅜㅜㅜㅜ완전좋잖아요ㅠㅠㅠㅜㅜㅜㅜ우오어어ㅏ아ㅏㅇ아아ㅇ아 이글에반한시각7시25ㅂ.. 죄송해욯ㅎㅎㅎㅎ 암튼 또 이렇게 좋은글 오시니까 너무좋네요ㅠㅠㅜㅜ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항상 잘보고있습니다ㅠㅜㅜ
8년 전
독자48
늘부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슬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본편도 슬픈데 번외도 찡하네요ㅠㅠ 매일 새로 반한다니ㅠㅠㅠㅠㅠㅠ 기억을 못 한다는 게 너무 슬퍼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49
세하에요!! 와 진짜 눈물났잖아요ㅠㅠ 흐엉 작가님 너무 글 잘쓰시는거 아닙니까?ㅠㅠ 진짜 승관이대사 하나하나 너무 슬퍼서 눈물났습니다ㅠㅠ
8년 전
독자50
[순뿌]로 암호닉신청할께요ㅠㅠㅠㅠ 아 너무 슬퍼서 눈물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도 승관이도 안쓰럽네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1
허루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글보고 우는건 첨이에여ㅜㅠㅠㅠㅠㅠ 왤캐 글 잘쓰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2
ㅜㅠㅠㅠㅠㅠ아진짜 전에도 본 편 읽고 눈물 쏟았는데 이번에도 눈물 쏟네ㅠㅠㅠㅠㅠㅠㅠ본편에서 좋아하는데 헤어져야 하는 여주도 안타깝고 기억하기 위해 계속 같은 말 되뇌는 승관이가 안쓰럽고 둘이 헤어지는 게 너무 맘 아팠는데 이렇게 이어져서 너무 다행이에요!!ㅠㅠㅠ'다시 한번 너한테 반할 테니까' 읽는 순간 그냥 감정 폭발ㅠㅠㅠㅠ
8년 전
독자53
작가님..추천받아서 읽으러가야지 했는데 왜 우는지 이제야 알겠어요 진짜ㅜㅜㅜ앞에 세개도 읽고오고 사실 승관이부분에서 제일 많이 울었는데 이렇게 또 울줄이야..ㅠㅠ작가님 글 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아..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감사드려요ㅜㅜ사랑해요ㅜㅜㅜ
8년 전
독자54
작가님 이 글을 이제서야 본 저눈 쓰레기가 확실합니다 진짜 눈물이 안멈춰요 작가님 이런 글 계속 써주시면 안되겠죠....?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55
ㅠㅠㅠㅠㅠㅠㅠㅠㅠ헐 왜 이제야 이 번외를 본 거죠ㅠㅠㅠㅜㅜㅜㅠㅜ 아 진짜 읽으면서 엉엉 울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승가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7
또또 보러왔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ㅜㅜㅠㅠㅠㅜㅜㅜㅠㅠ 읽을 때 마다 눈물나요 진짜로ㅠㅠㅠㅜㅠㅠㅠ
8년 전
독자56
아 작가님 이런 명작을 왜 지금 봤을까요ㅜㅜㅜ 스크랩 해놓고 몇 번이나 봤는지 모르겠어요ㅜㅜㅜ♡
8년 전
독자58
작가님 잘 계시나요 이글도 이젠 2개월이 더된 글이되었네요 오랜만에 생각이나서 글을 보러 왔습니다 세븐틴은 곧 컴백을 하는데 작가님은 무얼 하고 계신가요 승관이를 요즘 들어 꽤 자주 보고있습니다 언젠간 보고싶어도 못볼날이 올테니까요 매주 슈키라를 가니 승관이도 저를 기억해주나봐요 언젠가 저를 잊는다 해도 한순간이라도 저와 눈이 마주친다는 것은 참 큰 인연이고 추억인거 같아요 지금 저에게 승관이는 전부지만 언젠가 한두번 생각나는 사람이 되버릴수도 있겠죠 어쨌든 작가님 잘지내고 계신가요 추운겨울 다가고 꽃도 피었다 지는 계절이 되고있습니다 이 글은 겨울에 멈추어져 있네요 작가님 다시 뵙고 싶습니다 기다리고 있으니 돌아와주세요
8년 전
독자59
와...대박 슬프다 진짜....와....
7년 전
독자61
으 ㅠㅠㅠㅠ작가님 ㅠㅠㅠㅠㅠ눈물나올뻔했어요 승관아 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2
독방에 끌올돼서 와봤는데 진짜. ㅠㅠㅠㅠㅠㅠ 찌통 ㅠㅠㅠㅠㅠ 글 잘 읽고 가여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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