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탄이 방탄소년단 석진이 막둥이 사랑둥이인 썰
오늘은 아육대 촬영 날 이야. 방탄소년단은 살인적인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MBC의 갑질로 피해를 볼까 아육대에 나오게 됬어. 각 팀들이 입장을 하고 선서 후 서둘러 경기가 진행돼. 남자 60M 달리기를 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남은 방탄은 아미들이 있는 팬석으로 올라가 즉석 미니 팬미팅 시간을 가져볼까해. 예상했던것처럼 팬들의 반응은
격한 환호였어. 팬석 앞에 서서 아미들을 하나 하나 눈에 담고있던 석진이의 시선이 갑자기 한곳에서 멈춰. 눈을 비비고, 감았다 뜨기를 반복하던 석진이는 놀란 표정을 지으며
자석에 이끌리듯이 그곳으로 향해.
" 엄마? 탄소?"
석진을 자주 보지 못해 못내 아쉬웠던 석진의 어머니께서는 아들의 얼굴을 보겠다는 생각 하나로 아육대 방청신청을 했고 당첨이 돼 탄소와 함께 이곳에 오게된거였어.
엄마에게 이것저것 안부를 묻던 석진은 팬들의 집중된 관심에 어쩔수없이 간단하게 대화를 끝내고 엄마 옆에 얌전히 앉아 발을 동동 구르며 자신을 똘망똘망 쳐다보고 있는 탄소를 안아들고 팬석 앞으로 가. 공식 탄소 덕후들 답게 순식간에 석진의 품에 안긴 탄소를 둘러싼 방탄에게 아미들은 탄소가 보이지 않으니 빨리 비키라고 화를 내고 아미들의 카리스마에 주눅 든 방탄은 아미들의 눈치를 보며 슬금슬금 석진의 옆으로 자리를 피해.
" 여러분! 저희 집 막둥이 탄소에요!! 우리 탄소 몇살이지요?"
"탄쏘 다서쨜!! 헤헤"
자신의 나이를 표현하기위해 손가락을 있는 힘껏 펼치는 탄소를 보고있던 아미 + 방탄이들은 귀여워서 어쩔줄 몰라하지. 그렇게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방탄이들은
곧 시작하는 남자 60M 달리기로 내려가야만 했고 석진 역시 자신의 품에 안겨있는 탄소를 내려놓으러 엄마에게로 가. 하지만 어디서 나오는지 알수없는 엄청난 힘으로 석진의 목에 감은 팔에 힘을 풀지 않던 탄소에 당황하는 석진이야.
"탄소야 오빠 지금 내려가야하는데...."
"우우웅 띠러!!! 탄쏘 오빠랑 가치 이쓸꼬야!!!!"
3살이라는 나이에 걸맞게 막무가내로 떼를 쓰는 탄소를 이기지 못한 석진은 어쩔수없이 탄소와 함께 내려가.
둥글게 둘러 앉은 방탄과 그 중간에 앉아있는 탄소. 그야말로 모든사람들의 관심대상이지. 여자든 남자든 일부러 방탄 곁을 지나가면서 힐끔 쳐다보거나
아니면 멀찍이 떨어져 대놓고 쳐다보거나. 뭐, 다들 눈에서 꿀이 떨어지기는 매한가지야. 정작 당사자들은 탄소에게 정신이 팔려 주위시선을 느끼지 못하는 중 ㅋㅋ
"탄소 못 본 사이 많이 컸다~ 오빠 기억나? 오빠랑 같이 손잡고 아이스크림 가게도 가고 그랬는데.."
"(도리도리)"
"움.. 나는 다 기억하는데.......힝"
탄소의 반응에 짐무룩해진 지민이야..(불쌍)(아련)
어느덧 남자 60M 달리기 정국이 차례야. 탄소와 놀아주던 석진이는 남준이에게 탄소를 맡기고 공식 방탄 응원 단장 답게 정국이를 응원하기 위해 팬석으로 향해.
아, 물론 양손에는 아미밤을 챙겨 들고..^^ 석진과 놀고있는 탄소를 지켜보던 남준이는 갑자기 자기에게 맡겨진 탄소에 남리둥절해.
"(남리둥절)..?"
"야!!!! 탄소 울리지말고 잘 보고 있어!!!!"
"ㅎ..형!!!!"
안아달라고 보채는 탄소를 다소 불편한 자세로 안아드는 남준이야. 안은 남준이도 불편한데 안겨있는 탄소는 얼마나 불편하겠어. 역시 탄소도 불편했던건지 낑낑- 거리다
결국 울음을 터뜨려. 사스가 파괴몬스터. 무엇이든지 파괴해..! 탄소의 울음에 어쩔줄 몰라하는 남준이를 대신해 옆에 누워 남준이를 불안한 눈으로 지켜보던 윤기가 자연스럽게 탄소를 안아들고 달래줘. '옳지, 뚝 해야지 뚝!. 아이 착해라' 탄소의 울음 소식을 팬석에 있는 아미들에게 들은 응원 단장이자 탄소의 친오빠인 석진은 곧바로 남준에게 달려가 응징을 해.
"어떻게 내가 가자마자 애를 울리냐!!!"
"형!!! 저는 억울해요!! 안아주었을 뿐인데...!!!"
억울함에 남무룩해진 남준이야.
안녕하세요!! 아육대 편으로 돌아온 사랑둥이 입니다! 사실 이 편을 쓸때 많은 고민을 했어요.. 제가 이번 아육대를 갔다와서 결과를 다 아는 상태라
저도 모르는 사이 스포를 하면 어쩌나.. 독방보니까 댓글로 생중계하고 그랬다던데 그래도 스포는 좋지 않으니..
그래서 팬싸와 아육대 둘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했는데.. 그래도 탄소와 함께하는 아육대가 더 재밌지 않을까 해서 이렇게 아육대로 돌아왔습니다.
사실 팬싸도 얼추 썼고, 아육대도 얼추 마무리가 되어있어요..ㅎㅎ 무엇을 할지 끝까지 결정 못해 이런 상황이 ;;
아무튼 이번 아육대 편 많이 사랑해주세요!!!!!!
*** 암호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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