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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 - 그날에 우리




[방탄소년단/김남준] 연하랑 연애하는 법 08 | 인스티즈





사각사각 책장이 넘어가는 소리.

책들이 가득 꽂혀있는 책꽂이 사이를 지나갈 때마다 코 끝을 스치는 은은한 책 특유의 향기.

그런 향기 사이로 조심스레 비집고 들어오는 향긋한 커피의 향기까지.


나는 고타츠 안에 발을 집어넣고 입꼬리를 말아올리며 쿠션을 끌어안았다.

너는 내 옆에서 엎드려 만화책을 읽고 있었다. 우리가 자리잡은 테이블 위에는 이런저런 간식들이 놓여있었다.

과자 봉지 옆에는 내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너의 카페모카가 자리잡고 있었다. 테이블 아래로는 너와 내가 갖고 온 만화책들이 가득 쌓여있었다.


우리는 지금 만화카페에 와있었다.



연하랑 연애하는 법

08


w. 복숭아 향기




"영화 볼래요?"


"지난번에도 영화 봤잖아. 개봉한 거 또 있어?"


"음... 그럼 멀티방?"


"너 지난번에 멀티방 갔다가 위 그거 물어줬던 거 기억 안나지?"


"노래방은 선배가 싫어하고... 피씨방은 둘 다 싫어하고... 카페도 이제는 지겹고."


"어디가지?"




데이트를 할 때마다 나오는 골칫거리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어디가지?'라는 질문이었다.

늘 같은 곳만 갈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렇다고 해서 계속 먹으러만 다닐 수도 없으니까.

너도 나도 시끄러운 곳, 정신 사나운 곳은 별로 좋아하지 않으니 우리가 갈 수 있는 곳은 더더욱 한정되어있었다.

노래방은 당연히 패스. 멀티방은 지난번에 전적이 있으니 무서워서라도 패스. 피씨방은 담배냄새 때문에 패스. 영화도 이제 너무 지겨우니까 패스.


그냥 집에 갈까?

집 가서 전기 장판 위에서 뒹굴거릴래?

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왔지만 오랜만에 데이트라고 나름 차려입고 나온 너를 보면 차마 내뱉을 수는 없었다.

사실 나도 오랜만에 입은 치마가 아까워서라도 밖에 있고 싶었다. 그런 날 있잖아. 뭔가 집에 일찍 들어가기 싫은 날.

조금이라도 더 밖에서 놀다가 저녁이 되면 술도 마시고 그러면서 집에 늦게 늦게 들어가고 싶은 날. 오늘이 딱 그런 날이었다.




"근처 카페 갈래요?"


"나 어제도 하루종일 카페에 있다 나왔는데..."


"어..."




그럼 저기는 어때요?


너가 손가락으로 가리킨 것은 '만화 카페'라고 쓰여있는 작은 간판이었다.



-



지하로 들어가는 계단을 천천히 내려와 들어가본 만화카페는 생각보다 훨씬 넓었다. 언젠가 어릴 때 몇 번 가봤던 만화방하고는 차원이 다른 그런 곳이었다.

주변을 둘러보니 흔히 볼 수 없는 고타츠도 몇 개 자리잡고 있었다.


여기 괜찮은데?

여기 있을까요?


너와 나는 서로 마주보며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아무리 카페라지만 뭐랄까... 분위기 자체가 매우 조용해서 그런지 대놓고 대화를 나누는 건 좀 그랬다.

간단하게 음료를 주문하고 시간을 결제하고 자리를 잡았다. 물론 고타츠가 있는 가장 구석 쪽 자리가 우리의 자리였다.


그렇게 너와 나는 조용히 그리고 여유롭게 만화책을 읽기 시작했다.

오랜만에 읽는 거라서 그런가. 전공책이나 문제집을 읽을 때와 달리 책장은 막힘없이 술술 넘어갔다.

고개를 옆으로 돌려 엎드려서 책 읽는 데 집중한 네 뒤통수를 바라보았다. 조명을 받아 더욱 반질반질한 네 뒤통수는 오늘따라 더욱 동글동글해 보였다.

그러고보니 네 정수리를 보는 거 자체가 거의 처음이네.

늘 아랫공기를 마시는 나와 다르게 너는 항상 윗공기를 마시며 지내고 있었으니까.


고타츠 속에 있는 발을 꼼지락거렸다. 스타킹을 신고 있어서 그런가... 고타츠 안에 있는 다리가 점점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날씨가 추워서 이렇게 입었는데... 입고 있던 치마를 다시 가지런하게 정리를 했다.

괜히 고개를 두리번거리기도 하고 별로 먹을 생각도 없었던 과자를 부스럭거리기도 했다.

옆에서 내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데도 너는 아랑곳하지 않고 책을 읽고 있었다. 재미있나? 재미있겠지. 얼마만에 여유롭게 읽는 책이겠어.

나 역시도 책을 꽤나 좋아하는 편에 속했다.

만화책도 좋지. 근데 만화책은 진짜 머리 질끈 묶고 전기장판 위에서 뒹굴거리면서 읽는 게 제맛이란 말이야.

중간중간에 컵라면도 먹고. 그러면서.

여기가 불편하다는 건 아닌데 뭐랄까... 그래도 집이 더 편한 건 사실이잖아.

물론 문제집이나 다른 책들보다는 술술 넘어가기는 했지만 그래도 조금은 불편한 마음이 드는 나였다.


그러니까 심심하다고. 나는 입술을 삐죽이며 테이블 위에 엎드린 채로 너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


너는 아직도 조용히 책을 읽고 있었다. 네 옆에 있는 작은 과자 봉지 속 과자는 전혀 줄어들지를 않고 있었다.

너가 제일 좋아하는 감자칩이었다. 과자를 먹는 것도 잊을 정도로 재미있다는 건가? 집중하느라 꼼짝도 않고 있는 네 정수리가 눈에 들어왔다.

나는 읽고 있던 만화책을 조심스레 내려놓았다. 동글동글한 정수리 사이로 보이는 가르마를 쿡 누르고 싶어졌다.

근데 말하고 하면 또 좀 이상해지겠지. 소리를 내지않고 조용히 손을 내밀어 네 정수리를 꾹 눌렀다.

그러자 너는 돌아보지도 않고 웃음기가 섞인 목소리로 말을 걸어왔다.



"왜요."


"그냥."


"심심해요?"


"응."


"다 읽었어요."


"아니."


"근데 왜 심심해요."


"그냥."




심심하면 이리와요.

너는 네 옆자리를 탁탁 두드리며 덮고 있던 고타츠 이불을 살짝 들어보였다. 나는 주변 눈치를 한 번 살피고는 네 옆에 같이 엎드렸다.

뜨끈한 느낌이 다리를 훑고 지나가자 기분이 노곤노곤해졌다. 졸리다. 나는 작게 중얼거리며 안고 있던 쿠션을 가지고 와 그 위에 얼굴을 묻었다.


너는 그런 나를 한 번 바라보고는 다시 읽고 있던 책으로 고개를 돌렸다.

만화책만 잔뜩 갖고 왔던 나와 다르게 네가 읽고 있는 책은 소설책이었다. 슬쩍 고개를 들어 내용을 훑어봤지만 패스.

표지를 봐서는 판타지 소설인거 같은데... 너는 꽤나 집중을 하며 책장을 넘기고 있었다.


나는 입술을 삐죽 내밀었다.

내가 심심하다고 말했는데 보지도 않고. 그냥 책만 읽고.

물론 책 읽으러 온 거가 맞기는 한데 뭔가 되게 섭섭해졌다. 이래서 사람은 기대를 하면 안되는 거야.

말도 안되는 억지라는 걸 알면서도 나는 고개를 홱 돌려버리고는 고타츠 이불을 두 손가락을 만지작 만지작거렸다.


옆에서 네가 작게 웃는 소리가 들려왔다.

뭐뭐. 웃어서 뭐 어쩔 건데. 나는 네가 나를 빤히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절대 고개를 돌리지 않았다.

나름 삐친 티를 팍팍 내는 중이었다. 나 원래 이런 사람 아니었는데. 너 때문에 진짜 별 짓을 다해보는 나였다.



"선배."


"왜."


"나 봐요."


"싫어."


"진짜로?"




네가 손을 뻗어 내 볼을 쿡쿡 찔러왔다. 하지마. 내가 손을 밀어내도 너는 요지부동이었다.

오히려 볼을 건드리던 손은 점점 더 아래로 내려가 내 허리를 끌어안고 부둥거리고 있었다. 허리랑 옆구리 만지지 말라니까.

미간을 찌푸린 채로 고개를 홱 돌려 너를 바라보자 너는 입꼬리를 말아올리며 내 입술에 가볍게 입을 맞추고 떨어졌다.


진짜... 또 당했어.




"저리가."


"자리 없어요."


"나 일어날 거야."


"내가 싫어요."


"혼난다?"


"쉿. 다들 지금 책 읽고 있어요."




너 진짜 짜증나...

짜증나는 마음에 네 가슴팍을 밀어봤지만 너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남자는 남자라는 건가. 만화카페 가장 구석자리에 자리잡아가지고 고타츠 안에서 지금 이게 뭐하는 짓이야.

아르바이트생도 다른 사람들도 딱히 우리를 신경쓰고 있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내가 신경쓰이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우리 말고도 고타츠 안에 엎드린 사람들이 몇몇 있기는 한데... 남녀가 이렇게 같이 엎드린 사람은 없잖아.




"나 일어날래."


"싫은데."


"내가 일어나는 거거든?"


"선배 사이즈가 딱 안기 좋아요."


"뭐래..."


"근데 살 빠졌나보네... 선배. 오늘 저녁 피자 어때요? 치즈 크러스트로 해가지고."


"야..."


"샐러드바까지 내가 살게요. 선배가 오늘 술 사면 되잖아."




그러면 공평하죠?


너는 내 머리를 살살 쓸어내리며 말하고는 다시 내 입술에 입술을 포개왔다.

이번에는 가볍게 떨어지지 않았다. 그렇다고 해서 진하게 혀를 섞은 것도 아니었다. 두 입술이 서로 맞물리도록 조심스럽게 천천히 그렇게 입을 맞춰왔다.

나는 고타츠 이불을 더욱 세게 그러쥐었다. 따듯한 고타츠 안에 있는 것도 아닌데 얼굴이 화끈화끈 달아오르는 기분이었다.



-



"다시는 만화카페 안와."


"왜요? 난 좋은데."


"난 싫어."


"나는 좋아요."


"나는 싫어."


"선배 나는 어때요?"


"나는 싫어."


"와. 선배 나 싫어요?"



어? 이게 아닌데...

너는 허리를 살짝 숙인 채로 나를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

이건 또 뭐야. 또 말렸어. 나는 뒤로 슬금슬금 물러나며 눈동자를 데록데록 굴렸다. 내가 뒤로 물러날 때마다 너는 천천히 내 쪽으로 다가왔다.

와씨. 이거 실제로 당해보니까 진짜 무섭잖아.



"내, 내가 언제 너 싫다그랬냐."


"아까 그랬잖아요. 나 상처."


"안받은 거 알거든."


"와. 그 말에 한번 더 상처."


"아씨... 나보고 뭐 어쩌라고."




상처받은 거 풀어줘야죠.


이 새끼가 아까부터 뭐래니...

뒤로 물러나는 내 발걸음은 점점 더 빨라져만 갔다. 원래도 좀 스킨십 많고 능글맞긴 했는데 오늘따라 쪼매 심한 거 같아.

받는 거는 익숙해도 해달라고 하는 건 익숙하지 않단 말이야.

그렇게 계속해서 뒤로 물러나고 있는데 갑자기 너가 내 손목을 확 끌어왔다. 그 반동으로 나는 네 품에 그대로 폭 안기는 꼴이 되고 말았고.




"남준아?"


"뒷걸음질 칠거면 뒤에 좀 보고 다녀요."


"..."


"계단 쪽으로 가면 어쩌자는 거야."




아니, 그게 아니라...

나는 네 품에 안긴 채로 꿍얼거리며 옆으로 슬쩍 물러나려했다. 너는 내 손목을 더욱 단단히 붙잡으며 짐짓 엄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내가 누난데. 내가 선밴데. 가끔 너가 이런 표정을 지을 때면 나도 모르게 네 눈치를 보게 되는 나였다.

진짜... 성이름. 어쩌다가 이렇게 된 거냐...




"아까 나 상처받게 한 거랑 이번에 내가 선배 목숨 구해준 거까지 다해서."


"저기..."


"소원 하나 들어줘요."


"응?"


"싫으면 소원 2개 들어줘요."


"그건 무슨 논리..."


"네? 좋다고요? 그쵸? 아무래도 두 개보다는 한 개가 선배한테는 더 좋을 거에요."


"남준아?"




쪽.

너는 내 이마에 입을 맞추고는 배시시 웃어보이며 내 손에 깍지를 끼고 어디론가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어디가? 응?

피자 먹으러요.

소원은 또 뭐야.

지금 안 빌거에요. 나아아중에 말할 거야.


지금 이 상황 뭐지? 나 속은 거야? 나 속은 건가? 나 지금 사기 당한 건가? 너에게 이끌린 채로 피자집에 가는 내내 나는 머릿속을 데굴데굴 굴려댔다.

그리고 나온 결론은 하나였다.


씨발. 고 놈의 소원이 또 뭔데...

나 진짜 이러다가 호구 되는 건 아니겠지? 이제와서 새삼스럽게 걱정이 되는 나였다.


그나저나 소원은 또 뭐려나... 이상한 거 비는 건 아니겠지? 제발...



-




[방탄소년단/김남준] 연하랑 연애하는 법 08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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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남을 쓸 때마다 머릿속에 드는 생각은 하나에요.

커퀴는 물러가라.


만화카페 생각보다 괜찮은 곳입니다.

언니가 알바하는 곳이라서 한 번 가봤는데 고타츠 진짜 신세계에요. 언니 알바 끝나는 거 기다리면서 고타츠 안에서 잠도 자고 그랬어요.

진짜 다음에 돈모아서 꼭 사고 싶은 것들 중 하나랍니다.


오늘 연달아서 세 소설 모두 올렸네요.

허허허... 늘 말하지만 저는 성질이 매우 급하답니다.

사실 공부해야할 것도 있는데 왜 이러는 건지...ㅠㅠㅠ 그래도 쓰는 게 재미있어요.ㅎㅎㅎㅎ


남준이 소원이 뭔지 알아채는 탄소는 천재.


오늘도 제 글 읽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암호닉은 10화에서 추가로 받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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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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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두둠칫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
남준이 진짴ㅋㅋㅋㅋㅋㅋㅋ사람 말문 막히게 하는 데는 아주 선수얔ㅋㅋㅋ여주 또 말렸어ㅠㅠㅠㅠ아 진짜 둘이 꽁냥대는게 이렇게 귀여울 일이에요?ㅠㅜㅠㅠㅠ나 진짜 미치겠네ㅠㅠ살빠졌다고 치즈크러스트 먹으러 가자는 것도 넘나 귀엽고ㅠㅠㅠㅠㅠ내가 당하면 진짜 싫을 옆구리 만지기지만 글로 읽으니 넘나 꽁냥꽁냥하고ㅠ좋네요ㅠㅠㅠㅠㅠ오늘도 잘 보고 갑니당♥♥고타츠속에서의 꽁냥질 흐뭇ㅎㅅㅎ

8년 전
독자2
모찌
저도기회되면가보고싶네요!노곤노곤하니ㅋㅋㅋ잘보고갑니다

8년 전
독자4
유아교육과입니다 ㅜㅠㅠ 김남준 왜이렇기 설레고 막 그런거죠 ㅠㅠ 오늘따라 더 설레고 막... 간질하고 그러네요 3개 연달아 올리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ㅠㅠ 잘 읽었어요! 사랑합니당
8년 전
독자5
세개 연달아 올리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ㅠㅠㅠ 오늘도 여전히 남준인 설레네요ㅠㅠㅠ
8년 전
비회원243.104
민슈프림입니다 이것들이 신성한 만화방에서 연애질을..! 솔로들앞에서 그래 여주랑 남준이인들..달달하니 죻타! 아주좋아여!!!
8년 전
독자6
이번편도 잘 보고갑니다!!!:-) 10허ㅏ에 암호닉 신청해야겠어요
8년 전
독자7
릴리아 입니다!!!! 아아아아아 너무 달다구리해서!!! 내가 막!!!!! 아아아아 마음이 막!!!! 간질간질 너무 좋아여!!!!! 진짜 남주니 괘설렘!!!! 진짜 너무 좋아야 좋아ㅠㅠㅠ 어헝헝허유ㅜㅜㅠ
8년 전
독자8
남준아 우리 남준이.. 앚ㄴ짜ㅜㅠㅠㅠㅠㅠㅠㅠ퓨ㅠㅠㅍ 남준이 진짜 너무 설레는거 아니에요? 현실 저런 연하남친있었으면 좋겠네요 ㅠㅠ퓨ㅠㅠㅠㅠ
8년 전
독자9
[비림]이에요! 와 남준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이렇게 설레도 되는일이에요? 저도 이제 대학교에서 후배생기는데 저런 후배 기대해도 되는건가요?
8년 전
독자10
93입니당! 고타츠...고타츠...? 뭔가 익숙한데.. 예전에 읽었던 책에서 살인도구(..)로 사용됐던것같은 느낌이 들어요ㅋㅋㅋㅋㅋ 착각인가... 둘이 저렇게 만화도 보고 애정행각도 하고 보기 정말 좋아요ㅠㅠㅠㅠㅠㅠ 물로 ㄴ현실에서 본다면 조금 짜증을 냈겠지만..?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남주니 너무 설레는거아닙니까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
사이다입니다!!
남준이 너무좋은거 아닙니까ㅜㅜㅠㅜㅜㅜㅠㅜ
연상연하 매력이 너무흘러넘치는거 같아요ㅜㅜㅠㅜㅜㅠㅜㅜㅜㅠ

8년 전
독자12
뜌입니다!! 작가님 이렇게 자주오시면 사랑합니다(하트하트) 진짜 이글 읽을때마다 너무 달달해서 죽을듯.. 능글맞은 남주니도 너무 좋구요 여주의 걸크러쉬도 너무 좋아요ㅠㅠ 만화카페 저도 가보고 싶네요ㅠㅠ 그런데 저희 지역에는 없어요ㅠㅠ 저 대학은 다른 지역으로 곧 가는데 거기는 있길 바라요ㅠㅠ 고타츠! 고타츠가 뭔지 몰라서 네이버에 찾아보고 왔어욯ㅎ 제가 생각했던게 맞네요!! 항상 짱구보면서 저도 저거 사고 싶었는데ㅎㅎ 아!! 남주니의 소원ㅠㅠ 너무 궁금하네요!!ㅋㅋ 뭘까.. 궁금궁금ㅋㅋ 다음편만을 기다리고 있겠어요! 작가님 항상 하는 말이지만 이렇게 좋은 글들 써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합니당ㅎㅎ(하트x∞)
8년 전
비회원106.229
융융이에요ㅠㅜㅜㅠㅠ진짜 읽을때마다 담백한글인것같아요.진짜 좋아요 이런글.소재 생각하고 직접글적어내려가는거 진짜 힘드실텐데 꾸준히 써주셔서 감사해요!! 진짜 좋아해요자까님ㅠㅜㅜㅜㅜ우리 낮누 사랑스럽다♡
8년 전
독자13
샤프에요!남준이 너무 달달해!!소원이 과연 뭘까요!!
8년 전
독자14
준이 에요! 저도 고타츠 진짜 사고싶어요ㅠㅠㅠ 근데 학생이 사기엔 무리데스...남준이는 진짜 사람 설레게하는데 뭐가 있나봐요 진짜 아ㅠㅠㅠㅠㅠㅠ너무 사랑스러워요 박력 넘치고 능글능글한게 진짜 좋아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
힐링입니다 고타츠라니ㅠㅠㅠㅠ저도이거정말갖고싶은건데ㅠㅠㅠ여기서낮누는데이트르류ㅠㅠㅠㅠㅠㅠ으허ㅠㅠㅠㅠ낮누너무설래요ㅠㅠㅠ
8년 전
독자16
첼리에요!
...?고타츠가 뭘까~요(동공지진)만화카페 들어보기만 했지 가본적은 없어서 이미지가 잘 그려지지는 않지만 두 사람의 이미지는 잘 그려지네요ㅎ세륜커플...ㄸㄹㄹ 빙의글을 읽으면서도 서글픈 이 기분ㅠ 그나저나 남준이 소원이 뭘까요

8년 전
독자17
초딩입맛이에요 아 김남준 진짜 사람 설레게하네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18
오늘도 변함없이 설레는 남준쓰...ㅠㅠㅜㅜ
8년 전
독자19
ㅠㅠㅠㅠ겁나설렘ㅛㅛᆢ남준아ㅠㅠㅠ.....♥♥
8년 전
비회원164.32
정꾸기냥입니다. 만화카페! 코타츠! 저도 꼭 가보고 싶네요. 근데 난 혼자 가겠지?ㅜㅜ 저도 남준이같은 남자친구 만들어서 꼭 같이 가겠어요!
8년 전
독자20
따슙이예요!!!으힝...작가님생각에 공감 꾸욱 누르고 갑니다♡ 하하하하핳 부럽기도하고 귀엽기도하고 ..맘 쓰리기도하고 옆구리시리기도하고..ㅎㅎㅎㅎ호 오늘도 잘 보고가용♥
8년 전
독자21
낑깡
와 만화카페 나도 가보고싶다ㅜㅜㅜㅜ
오늘 글이랑 브금이랑 딱 같이끝낫어여ㅋㅋㅋㅋ 소름!!!!
남준이소원은 뭘까ㅜㅜ 역시 난 천재가 아니니 기다려야지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잘읽었어용!

8년 전
독자22
에이취에요 고타츠 진짜 좋아하는데 집에 들일 수는 없으니 실물을 본 적은 한 번도 없는데 그런가보다 하고 잊고 지내다가 이 글을 읽고 또 생각이 났네요 제 주변에도 고타츠가 있는 만화카페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남준이 생각도 나고요ㅋㅋㅋ 잘 읽고 갑니다!
8년 전
독자23
와 오늘 작가님 진짜 열일하시네요 대박 전 육아전쟁도 좋고 유명아이돌도 좋지만 연하 남준이 제일 좋아요오오오오웅오
8년 전
독자24
빠밤입니다..제가 친구랑 갔던 만화카페의 분위기는 저렇게달달하지않았는데....
8년 전
독자25
쀼에여!!남준이랑 여주랑 꽁냥대는게 왜이렇게 설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7
짐잼쿠입니당 와 이런 일상속의 소소하고 설레는 데이트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만화카페 한번도 안가봤는데 이거 보니깐 한번 가보고싶어요!!고타츠도 사고싶다ㅠㅠㅠㅠㅠㅠ작가님 오늘 벌써 글을 세개나 올려주시다니..!!제가 많이 사랑하는거알죠??ㅎㅎ오늘도 잘 읽고갈게요!!
8년 전
독자28
쟈몽이에요! 남준이랑 만화카페ㅠㅠ 그안에서 꽁냥대는 모습이 넘 이뻐요ㅠㅠㅠㅠ 옆구리살 만지는 남준이.....,..흫 설레고갑니다... 오늘도 잘봤어요!
8년 전
독자29
희망이♥입니다!!! 우옹오오오오오오!! 오늘 진짜 폭풍연재시라는..!! 진짜 남준이까지!! 오늘 윤기 호석이 남준이 세트로 잘 보고갑니다!!♥ 저는 천재가 아니라서 남준이 소원이 뭔지 감이 안오네요..ㅎㅎ 그래도 잘 보고가요!!
8년 전
비회원95.222
종이심장입니다!
애들이 뭔가 노곤노곤한곳에서 알콩달콩하니 같이 노곤해지는 기분ㅋㅋ 마자요! 만화카페 요즘 엄청 잘되있는 거 가타요! 오늘도 재밌게 읽고 갑니다♡♡

8년 전
독자30
휘휘에요!! 진짜 너무 설레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남준이 연한데 연하가 아닌 그래서 더 좋아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31
정실부인입니다 크... 만화카페 한 번도 안 가봤지만 둘이 모습이 상상가서 귀엽네요 이 글 읽으니깐 만화카페도 한 번 가보고 싶네요! 이번 편도 잘 읽고가욧!
8년 전
독자32
인천입니다!!헐 김남준 더 능글능글해졌어...그래도 좋다ㅠㅠㅠ나도 남준이정수리..동글동글...너무 좋쟈냐...와 뽀뽀라니...공공장소라구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3
에그타르트에요! ㅠㅠ 저는 소원이 뭔지 알아내는 천재는 되지 못할 운명인가봐여....그리고 남준이는 오늘도 설레줍니댜....흑흑.... 만화카페에서 저도 알바하고 싶었는데...떨어졌더랬죠.....흑흑... 사실 고타츠에서 남녀가 저러고 있으면 네 제가 작가님이어도 쓰면서 커퀴들 사라지라는 주문을 외고 있었을 거 같네요...ㅎ...그래도 남준이는 설레죠...ㅠㅠ 아 오늘 댓글이 횡설수설인데 암튼 결론은 오늘도 작가님 글 재밌게 읽고 갑니당!! 작가님 화이또
8년 전
비회원119.25
준준입니다! 제 로망이 남자친구랑 만화카페가는 건데ㅠㅠㅠ 우와... 저도 남자친구랑 저렇게 꽁냥꽁냥하고 싶어요ㅠㅠㅠ 으메 달달한 거ㅠㅜㅠㅠ
8년 전
독자34
아 남준이 헝상 너무설레는거 아니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발린다진짜
8년 전
독자35
청퍼더에요~~~와ㅠㅠㅠㅠㅜ진심ㅋㅋㅋㅋ애들번외보고 본편보는거 느낌이색다르네여 ㅋㅋㅋㅋㅋ탄소 남준이한태 휘말리는거 왤케좋졐ㅋㅋㅋㅋㅋ진시뮤ㅠㅠㅠ남쥬나ㅠㅠㅠㅠㅠ제거읽는글잡즁에 제일맘에드는 남쥬스탈...진심 ㅠㅠㅠ겁나조아여ㅠㅠㅠㅠ잘보고가오♡♡♡
8년 전
비회원120.29
윤기나지입니다!만화카페저도갓다왓는데진짜좋앗어요ㅜ제가갓다만화카페에는고타츠는없었는데다음엔고타츠잇는데로가봐야겟어요!회가거듭될수록남준이는설렘지수는늘어만가네오ㅓㅜㅜ다음화도설렐준비하고기다리게씁니다!!^'-'^'('(
8년 전
독자36
으어어ㅓ어어어어ㅓㅓㅓ건물뿌술꺼아야ㅏㅏㅏㅏㅏ남준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내가ㅜㅜㅜㅜㅜㅜㅜㅜ텍스트러ㅠㅜㅜㅜㅜ이렇게ㅜㅜㅜ마두ㅜㅜㅜㅜㅜ발려야겟냐ㅜㅜㅜㅜㅓ우우ㅜㅜㅜㅠ
8년 전
독자37
지블리/아 왤케설렘ㅠㅠㅠㅠ작가님 사랑해요맨날이렇게설ㄹㅔ게해주셔서 넘나 감사해요ㅜㅜㅜ흑 냄쥬나 사랑해ㅜㅜㅜㅠ
8년 전
비회원87.188
사스가민군주님입니당 아 남준이 겁나 능글능글ㅋㅋㅋㅋㅋ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아무리봐도 연상미가 낭낭한데 가끔가다가 보이는 연하미에 발립니다..ㅎ고타츠..저도 고타츠 참 좋아하능데...잘 쓸수 있ㄴ데..저렇게 같이 누워서 꽁냥댈 남자는 없네요ㅎㅎㅎㅎ...여튼 잘보고가여 다음편도 기대할게용
8년 전
독자38
진짜 어쩌죠ㅜㅜㅜ 심장이 몽글몽글하네요 남준이 넘나 좋네요ㅜㅜㅜ 오늘도 잘보고가요♥
8년 전
독자39
씽씽이에요! 신성한 만화카페에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준이 소원이 뭘까요....아....아아아ㅏ.....
8년 전
독자40
딩딩이에요 남준이 연하남인거 너무 좋은것..ㅠㅠㅠ 남준이 소원이 뭘까여 ㅠㅠㅠ 모르겠지만 남준이라면 뭔들 좋은 것 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1
쩡구기윤기입니다ㅠㅠㅠㅠㅠ작가님진짜손가락에 꿀발라놓으신거같아오ㅠㅠㅠㅠ그러지않고서야 이뤃게설렐수가ㅠㅠㅠㅠㅠㅠㅠ하 ㅠㅠㅠㅠㅠㅠㅠ남준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연하ㅠㅠㅠㅠㅠ아우엉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2
어우 진짜 좋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막 나도 연애하고프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3
오? 저 대학교 딱 들어가면 알바하고 싶었는데 만화카페 좋을까요?? 나중에 한번 해봐야지!!! 오늘 남준이 선수인 것 같은데요???연애고수!
8년 전
독자45
퍼플 댜벅 아 설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208.28
ㅋㅋㅋㅋㅋㅋㅋㅋ소원 궁금해요!!ㅋㅋㅋㅋㅋㅋ
[0103]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8년 전
독자46
빼꼼이에요~ 아 만화카페라니ㅜㅠㅠㅠㅠ 만화카페 오늘 가려다 못 갔는데 마침 이렇게 소재가 만화카페면ㅜㅜㅜ 만화카페 저도 진짜 좋아합니다 저희동네엔 고타츠가 없긴 하지만ㅜㅜㅜ 둘이 꽁냥꽁냥하는 거 너무 설레요 와 진짜 김남준ㅠㅜㅜㅜㅜ
8년 전
독자47
마망입니닼ㅋㅋㅋ
앜ㅋㅋ진짜 우리남주니ㅠㅠㅠ둘이 너무 꽁냥되는디 왜케귀여운거죠ㅠㅠㅠㅠ퓨ㅠㅍ넘나귀엽고예쁜거슈ㅠㅠ

8년 전
독자48
요거프레소입니다!남준아.......남...준.....아.....(죽은자의온기)
8년 전
독자49
미역이에요! 오늘도 역시 설레네요ㅠㅠㅠㅠ그나저나 소원이 뭘까요...?소원이 뭘지 궁금해 하면서 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요!ㅎㅎ
8년 전
독자50
구름입니다!만화카페가보고싶어요..저도코타츠들어가보고싶어요..저도남자친구랑..흡ㅋㅋㅋㅋㅋ무튼ㅋㅋㅋㅋ김남준너이자식~(음흉)ㅋㅋㅋ무슨소원일까뭘까아아~?ㅋㅋ오늘도잘보고갑니당
8년 전
독자51
버블티예용! 남준이 소원이뭘까요..?전혀 감도안잡히는1인...ㅠㅠ그나저나 저도 코타츠안에 들어가보고싶네요ㅎㅎㅎ
8년 전
독자52
넌봄입니다!! 왜 이렇게 달달해요ㅠㅠㅠㅠ 그리고 고타츠? 그거 꼭 해볼겁니다 진짜 작가님 글 읽고 나서 꼭 해봐야겠다고 다짐했어요ㅋㅋㅋ
8년 전
독자53
남준이 너무 귀여워요ㅠㅠㅜㅠㅜ 너무 좋다ㅠㅜㅠ진짜 연하를 다시생각하게되요ㅠ
8년 전
독자54
아니슙아에요 ㅠㅠㅠㅠ 코타츠있는 만화카페라니 거기가 어딘가여 ㅠㅠㅠㅠ 점점 남준이에게 더 말려가는 여주 ㅎㅎㅎ 둘이 진짜 내 연애세포를 살린다 ㅠㅠㅠㅠ
8년 전
독자55
하...고타츠 너무 탐나는 아이템이져...ㅠㅠ 킁..돈만 많으면 벌써 샀을꺼에여...ㅠㅠ킁...ㅠㅠ남준이는 여전히 설레네여ㅠㅠㅠㅠㅠㅠ냄쥬나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6
심장아... 네가 나설 차례는 아니야
허러러구가러루ㅠㅠㅠㅠㅠㅠㅠ세상에 ..남준아...아

8년 전
독자57
올림포스입니다. 오늘도 여전히 남준이는 설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남준이는 만화 카페에 가서도 책을 읽다니...
8년 전
비회원62.178
슬비입니다! 남준이 말 잘 하네요 ㅋㅋㅋ 당황당황 여주도 짱귀에요...♥ 이게 바로 덕통사고라는 건가... 만화카페 가본 적 없는데 시간 나면 가봐야게써요... 그나저나 소원이 뭘까요! 헤헤
8년 전
독자58
다 발렸는데..진짜 다 발렸는데...제일 마지막에... 여주 뒷걸음 칠 때 끌어 당기고 멘트....아...작가님...ㅠㅠ
8년 전
독자59
와아...와...진짜 너무설레요 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글은 다보는데 이게 제일 제취적☆빵야 작가님 글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8년 전
독자60
옥수수수염차입니다
연하남준이는 진짜.어떻게 항상 이렇게 예쁘죠?
그나저나ㅡ남준이의.소원은 뭘까요
그리거.남준이가 판타지소설읽는가.발리쟈나요.....
연하남준이 제가많이 아껴요 많이많이 아껴요
잘읽었습니다 작가님

8년 전
독자61
몬슈가에요 ㅠㅠㅠㅠㅠㅜㅜㅜㅜ나ㅏㅁㅁ준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항상 이글보면 저는 웁니다......울어요....진짜...새삼 남준이 반존대하는것부터 심장에무리가오고...진짜 어떻게이렇게 잘쓰시는지 ㅠㅜㅜ어엉어ㅓㅇㅇ ㅠㅠㅠㅠㅠㅠㅠㅠ고타츠 저도 진짜요새눈독들이고있는 아이템이에요..ㅎㅎ겨울에 그속에서 영화한편에 귤까지 함께하면 완전 행복한 겨울을 보낼수있을것같아서요...ㅎㅎㅎ
8년 전
독자62
아놔 남준이 정말 ㅠㅠㅠㅠ 하아 ㅠㅠ 이렇게 심장 떨리게 해도 되나요 ㅠㅠ 그나저나 소원은 또 뭐일지 ㅎㅎㅎㅎㅎ 궁금하네요 ㅎㅎ
8년 전
독자63
산타. 으어우설레쥬금 만화 진짜 좋아하는데..저도 거 안에 들어가가지고 누워서 만화책좀 보고싶어여.. 이 촌구석엔 ..흑 시내까지 나가면 있으려나 남준이 진짜 이쁘다 흑 소원 뭐 빌껀데#~?
8년 전
독자64
고타츠가 나와서 엇 어떤 내용일까 하고 궁금했는데 만화방이였군요.. 장소에 구애받지않고 항상 설레는 것 같아요....좋은 작품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65
와 진짜 남준이한테 말리는 여주가 저는 그렇게 보기가 좋네여ㅜㅜㅜㅜㅜ뭔가 연상같아ㅜㅠㅠ잘보고 가요ㅜㅜ
8년 전
독자66
미니미니에요! 김남준 말 진짜 잘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 설레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ㄴ
8년 전
독자67
마늘 :]
드디어 들어왔다... 헥헥 연하남 남준이가 굉장히 오랜만인듯한 느낌. 많은 글들이 밀려있네요 크흡 언제 다 읽고 댓글도 달지? 저도 마침 따뜻한 이불 속에서 노트북으로 글을 읽는데 몰...입이 잘 됐다고 해야 하나? 정말 좋아요... 연하남을 읽으는 동안 항상 느끼는 그런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요 남준이를 보면서 받는 그런 느낌도 있고 아 그래서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다정하게 꽁냥거리는 둘을 보면 끙끙 앓게 된다는 겁니다ㅠㅠㅠㅠㅠㅠ 능글맞은 남준이 너무 귀여워서 글을 여러번 읽게 돼요... 꽁냥거리고... 커퀴짓 크흡 옆구리가 시리다만 글에서는 함께 있으니 만족해야겠죠ㅋㅋㅋㅋ 원래부터 말은 잘했지만 점점 더 말을 잘하는 것 같은 남준이에요! 그냥 뭔가 흔한 커플의 일상을 보는 것 같아 흐뭇했네요 글 잘 읽고 가요 :) + 만화카페 저도 한 번 가보고 싶네요...! 뜨뜻한 곳에 누워서 하루종일 책 읽고 싶은 마음.

8년 전
독자68
저번에 만화카페 갔었을 때 정말 신세계를 경험했었죠... 고타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능글능글한 남준이.. 이번 화조차도 발리고 갑니다.
8년 전
독자69
고타츠 제 사랑입니다 ㅎㅎㅎㅎ 제 친구 자취방에있어서 전 거기 눌러붙어삽니다 아주호홓ㅎㅎㅎㅎㅎ근데 좀 비싸긴...하져... 대학생에겐 사치일뿐이죠...ㅏ무튼 낮누는사랑스러워요..❤️
8년 전
독자70
남준아ㅠㅠㅠㅠㅠㅠ설레잖아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여주는 남준이에게 말려 드네욬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
8년 전
독자71
김남준 진짜 능글맞는거 너무좋아 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72
으아아아아 또 남주니한티 말려들엇다아아아ㅠㅠㅠㅠ능글거리는거 넘나 젛은것...ㅠㅠㅠ
8년 전
독자73
아 남누니같은 남친은 현실에 존재하지 않겠죠ㅠㅠㅠ
8년 전
독자74
남주나..나랑 결혼하자ㅠㅠㅠㅠㅠㅠ그거 내 소원이니까 들어조라ㅠㅠㅠㅠㅠㅠ아 물론 거부는 거부해
8년 전
독자75
고타즈..?!저도 한번 쯤은 만화카페에 가봐서 앉아보고싶어요!
8년 전
독자76
나랑 결혼해줘ㅜㅜㅜㅜ저런남자는 없겟죠 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77
아.....남준이...천잰데....? 여주가 겁나 말려들고있엌ㅋㅋㅋㅋㅋ귀여워...여주 은근 어리버리한듯? 아 남준이 한정인가???? 김낮누를 누그 이길쏘냐...ㅋㅋㅋ아 이름만 불러도 발리는 그 이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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