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어..일단 끊어요. 내가 다시 전화할게"
엄마와의 통화로 지금 이 차를 운전하고 있는 집사..그니까 김태형이 내 약혼자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일단 잠시 멘붕.
"저기.....태형아?"
"네 아가씨."
"내 약혼자세요?"
태형인 갓길로 차를 세우고 내가 타고 있는 뒷자석으로 고개를 돌려 눈맞춤을 하고는 말했다.
"응"
"아니..당사자인 제가 모르는데 무슨 약혼자라고...그러시는거에요오...누군데 내 약혼자냐고ㅠㅠ 난 약혼한 기억이 없는데!!!"
"글쎄? 사실 나도 얼마전에 알았어ㅎㅎ니가 내 약혼자라는거. 우리 부모님이 우리 어렸을때 이미 약혼 맺어주셨대."
"그..그래 그건그렇다 쳐. 근데 전 왜 속이신 거에요..?"
"ㅎㅎ내 약혼녀가 있다는데 누군지 너무너무너무 궁금한데.. 너희 부모님은 외국 나가셨다고 하고.. 그런데 갑자기 내가 나타나서 '안녕? 내가 니 약혼자야. 잘지내보자' 할순 없잖아. 그래서 니가 마침 혼자 지내게 됐다고 하길래 아~~집사로 들어가면 되겠구나!! 한거지"
"어...그러셨구나.... 그럼 전 이만..."
이 말을 남기고 나는 차에서 내렸다. 이게 대체 무슨 일이냐고!!
사실 나는...
나는...
난...!
남자친구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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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서양수박입니다..ㅎㅎㅎ
제가 무슨 거의 반년만에 돌아왔네요ㅠㅠ죄송하고 앞으로 다시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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