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윤기만 기억하는 첫 만남 윤기가 아주 극도로 필요한 지민이가 윤기를 첫눈에 알아보고 막 그래야할거 같지만, 아니, 자신의 가이드를 알아보기는 했음. 다만 그게 윤기인지 모르고 지나치게 됐을 뿐.. 발현 전의 지민이라도 발현 직전의 S급 센티넬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지민이가 중학교를 다닐때부터 주위 사람들은 마치 연예가중계 게릴라데이트를 찍고 있는 연예인을 본 것 처럼 막 따라다님.....지민이가 어딜가도 우르르 다 몰려가고 심할때는 삼십명이 따라댕기고... 그래서 지민이는 친구를 사귀어도 깊게 사귈 수 없었달까...? 아 쓰다보니까 참 불쌍한 우리 짐니..... 어쨌든 지민이는 그런 불편함도 무릅쓰고 집에만 있어 우울해지는 그 감정과 분위기를 벗어나서 조금은 좋아하고 있었음. 자신을 무섭게 따라댕기는 애들이 조금 없어진다면 정말 좋겠다...라는 생각도 했지만 발현한 후의 S급 센티넬이란..마치 롸이크 할리우드 톱스타...? 게다가 지민이는 평범한 경우인 센티넬+알파로 알려져 있어서 자신이 지민이의 가이드+오메가 아닐까하고 신데렐라 스토리를 기대하는 애들 때문에 중학교때보다 훨씬 더 많은 수가 지민이를 막 쫓아다님... 순간 지민이는 보디가드 라는 거 붙여준다 할 때 붙일 거 그랬나?라는 생각도 했지만 자신을 옭아매는 가족에게서 정말 벗어나고 싶어하는 지민이었기에 그냥 반은 해탈한 상태였음. 내가 어쩔 수 없이 그저 겪어야하는 것중에 하나구나. 하고 그냥 그런 상태...? 입학날에 자신을 쫓아다니는 무리에 중학교때의 경험으로 단 한번에 다시 쓸데없이 익숙해진 지민이는 그렇게 학교 첫 등교날을 1년만에 다시 학교에 온 의미없이 그렇게 무료하고 쓸쓸히 보내고있었음...뭐 지민이 딴에는 집에만 박혀있는 것보다 100배는 나았지만. 지민이를 쫓아다니는 애들이 더 많아진 이유는 "S급 센티넬에 대한 호기심" 때문이라고 설명할 수 있음. 위의 경우 같은 가이드+오메가도 있지만 거의 모든 학교의 아이들이 '이번에 그 S급이 입학했다더라' 하고 2학년이고 3학년이고 다 한번 쯤은 구경하는 경우라(아니 무슨 우리 지민이가 동물원 원숭이냐고!!!)엄청엄청 클리셰 돋지만 같은 학교인 윤기도 그걸 그저 지나칠 수 없었음. 윤기 또한 궁금했음. 그 유명한 S급 센티넬 어떨지 궁금하네 이 생각? 게다가 지민이는 센티넬+알파로 알려져 있어서 윤기가 지민이를 보러 가는데 전혀 부담은 없었음. 그렇게 윤기는 거의 당연한 수순으로 새학년 새학기 첫날 쉬는시간에 재밌는 구경거리 보러나감...뭐 윤기에게도 지민이는 연예인 그 자체라 윤기는 굉장히 호기심 가득한 채로 보러감. 1학년 층으로 내려간 윤기는 반대쪽 복도에서 힘이 다 빠진 채로 걸어오는 지민이를 봄 좀 측은하기도 했음 쯧쯧 가이드+오메가를 못찾았더라니 애가 상태가 영 아니군...이런 거? 가까이서 보자는 친구의 말에 윤기는 거부할 이유가 없었음. 그래서 천천히 지나가면서 얼굴이나 볼려고 지민이가 있는 쪽을 향해 걸어가고 있었음. 그리고 그때였지. 갑자기 더 몰려드는 애들로 인해 서로 반대쪽으로 걸어오고 있던 지민이와 윤기는 지민이도 윤기도 사람에 의해 뒤로 갈 수가 없어서 팔이 굉장히 세게 스치며 지나감. 둘만 스쳐지나갔다면 지민이가 윤기를 알아채고 바로 이야기가 흘러갔겠지만 순간적으로 지하철 헬게이트 음...돼지우리처럼 변해버린 복도에서 지민이는 자신이 누구와 부딪혔는지 닿았는지조차 알 수 없었음. 단지 알아차린건 자신의 가이드+알파가 지금 자신을 지나쳤으며 이 수많은 사람 중에 그 사람이 있다.라는 정도? 인생에 있어서 단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약에 의존하지 않은 자연적인 편안함'을 경험한 지민이는 순간적인 그 희열?을 참지 못하고 제자리에 서 있다가 복도 유리 창을 깨버림. 몇몇 사람들은 소리를 지르며 폭주할 듯한 지민이를 피해서 지나감. 그리고 지민이는 아무나 붙잡으며 이렇게 말함 "당신이 내 가이드야?" "뭐? 왜 이래?" "당신이 내 가이드냐고요!!!" 그러면서 옆에 있는 거울도 깨뜨림...이건 뭐..... 결국 학교에 배치되어 있는 지민이의 보디가드들 (부모님이 안 심어 놓았을리가 없음)과 학생들에 의해 지민이가 폭주 직전이라는 말을 들은 선생님들에 의해서 지민이는 센티넬약+진정제를 맞고 강제적으로 잠에 빠짐. 짧은 순간의 혼란 속에서 자신의 가이드+알파를 알아채지 못한 지민이와 다르게 윤기는 알 수 있었음. 자신의 센티넬+오메가가 누구인지. 닿자마자 만약 그것이 보통사람이 느끼지 못할 정도의 짧은 순간이었다고해도 윤기가 지민이와 부딪히며 사람이 몰려왔기 때문에 윤기는 모를래야 모를수가 없었음. 윤기는 잠깐 스치면서 머리가 매우 빠르게 돌아감. 지금 저 애는 내가 평생을 피해다녀야 하는 그 "센티넬+오메가"라는 것을. 그리고 잘못 꼬이면 자신이 걱정하고 부모님이 걱정하는 '붙잡힌 인생'을 살 수도 있다는 것을. 그렇게 윤기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유리창 깨지는 소리가 들리건 저아이가 소리치는 소리가 들리건 최대한 지민이와 멀리 떨어진 곳을 향해 달려감. 그렇게 도망아닌 도망을 치며 윤기는 문득 생각함. '저 애가 죽는다면 내 탓인 건가?' 윤기는 그렇게 뛰다가 잠시 멈추어서 생각함. "내가 신경쓸 바 아니다." 안녕하세요:) 언제나 민윤기있는 하루입니다! 여러분....아니 이렇게나 많은 분이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감사해요...어쩌다보니 그냥 센티넬버스같지만 뭐...지켜봐 주새오 언젠가 흥..흐흫... (변태같네요 죄송합니다) 윤기가 이기적인거 아니에요 지민이가 싸이코인거 아닙니다 제가 금손이 아니라 부족...봐주세요 엉엉 오늘 모바일로 작성해서 어제보다 엉망이네요 봐주시오 그럼 내 사랑들♡ [1013] [0103] [슙슙이] [하앙쿼카] [매직핸드] [모리] [meltingsuga] [슈가민천재] [5148] [찜슙홉몬침태꾹] [깝곰] [민트초코] [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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