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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스입니다. 어떻게 다시 인사를 드릴까 많은 고민을 했어요. 녹음을 해서 올릴까, 영상을 찍어서 올릴까 많은 고민을 하다 처음 우리 변태들을 만난 게 글이니까 글로 인사를 드려요. 글을 지우고 가장 먼저 했던 후회는 남겨주신 모든 댓글들을 저장하지 못한 거예요. 일부 댓글들은 제 방앗간 한 곳에 잘 옮겨뒀어요. 근데 옮긴 이후에 달린 댓들을 미처 옮기지 못 했던 것이 제일 후회가 되더라고요.글을 그렇게 올리니까 못 돌아가겠더라고요. 감히 내가 돌아가도 될까?라는 생각도 했고, 내가 내 손으로 안 돌아간다고 했는데 돌아가기도 뭐 하고. 근데 있잖아요. 남겨주신 댓글들을 읽어보니까, 읽고 또 읽으니까 돌아오고 싶었어요. 비록 안 돌아온다는 약속은 못 지켜도 또 만나고 싶다는 약속은 지키고 싶었어요. 그동안 주셨던 많은 관심과 사랑 감사해요. 공지라는 이름의 투정을 받아주셔서 감사해요.아직 혼자 쓰는 글은 못 쓰겠더라고요. 몇 번 시도를 해봤는데 길어야 네다섯 문장을 쓰면 더 이상 손이 안 움직이더라고요. 그래서 생각한 게 참여형 글이에요. 어릴 때부터 라디오 디제이가 좋았어요. 되고 싶다는 생각도 해봤는데 목소리도, 얼굴도 자신이 없어서 개인 방송으로라도 도전은 못 하겠더라고요. 그래도 변태들과 함께하는 글 안에서는 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의견 여쭈어요. 처음으로 돌아가서 다시 변태들을 만나고 싶은데, 혹시 같이 해나갈 수 있을까요?2016.02.03 AM 12:33 하이스. |
안녕하세요 하이스입니다
생각보다 사진이 크게 나오네요
혼나러 왔어요
다시 만나게 돼서 반가워요 보고 싶었어요
괜찮다고 하시면 오늘 밤에 구상과 함께 예시글로 다시 올게요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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