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로디노-Zzz (inst)
"처음 말을 뱉는 오늘은 2016년 2월 4일.
안녕하세요 저는 어제 같은 오늘, 오늘 같은 어제의 하이스입니다."
"오늘이 첫 발걸음을 떼는 날이라 아직은 사연이 없어요.
그래서 지난번 마지막이라고 인사를 드렸던 때의 댓글들에 대해서 얘기를 해볼까 해요."
"첫 번째 만남입니다.
어, 음. 되게 당황스러워요. 그러나 저는 작가님을 응원해요. 웃는 이모티콘이 있네요. 언젠가 웃으면서 봤으면 좋겠네요."
"일단 죄송하다는 말을 먼저 드리고 싶어요. 아무런 말도 없이 같이 만들었던 글들을 지워버리고 갑작스럽게 통보를 했잖아요?
이런 글이라도 남기지 않고 사라지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아 글을 남겼다고는 했지만 일단 그전에 언질을 했어야 했는데 말이죠.
욕먹을 각오를 하고 올렸던 글인데 첫 댓글에서 저를 응원한다는 말과 웃으며 보자는 말을 해주신 변태. 정말 고마워요."
"두 번째 만남입니다.
아이구... 슬럼프가 한번 오기 시작하면 빠져나오기 힘들죠. 작가님도 고민 많이 하시고 내린 결론이실 텐데 저는 그런 작가님을 존중해요. 여태 올려주셨던 글 잘 읽었어요. 작가님을 다시 볼 수 있게 된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잘 이겨내시길 바라요!"
"저를 존중해준다는 그 말이 너무 고마웠어요.
보잘 것 없다고 생각했던 글에도 잘 읽어줬다는 말, 다시 보게 된다면 좋을 것 같다는 말, 잘 이겨내길 바란다는 말.
말이라는 게 정말 하기 나름인데 저를 찾아주시는 변태들은 정말이지 다들 좋은 분들인 것 같아요. 아니, 그런 분들이에요.
항상 예쁜 말 고마워요. 웃는 이모티콘과 함께 남겨주셨는데 따뜻한 마음 고마워요."
"세 번째 만남입니다.
하앙이에요 작가님. 놀랬어요... 그래도 아직 작가님 응원하고있어요. 계속 응원하고 있을게요. 다른 이름으로 오신다면 다시 만나고 싶어요. 작가님 글 항상 재밌게 잘 읽었어요. 고민하고 힘든 시간이었을텐데, 모쪼록 괜찮으셨으면 해요. 앞으로도 작가님 화이팅 했으면 좋겠어요. 작가님은 배운변태니까요!"
"하앙씨가 남겨주셨네요. 아직 저를 응원한다고요. 그 응원 덕에 돌아올 수 있었어요, 고마워요.
어떻게 말씀드리고 떠나야 할까 고민을 했지만 그런 저를 보고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고민했을 변태들께 고맙고 많이 미안해요.
함께 보낸 시간과 추억들을 내 마음대로 없애버린 것 같아."
"네 번째 만남입니다.
모찌예요. 슬럼프는 누구한테나 올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하고, 자까님이 무슨 선택을 하시든 그 선택을 응원할게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동안 늘 고마웠고, 앞으로 만날 수는 없겠지만 우연적이게라도 좋은 모습으로 만나고 싶어요. 보고 싶을 거예요, 항상 응원하고 사랑해요, 하트. 좀 더 길게 남기고 싶지만 지금 곧 꺼야 하는 상황이라 그러지도 못하겠고, 내일 집 오는 길에라도 다시 남길게요 쨌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자까님의 선택을 늘 존중하고, 응원할 거라는 거예요."
"우연적으로라도 좋은 모습으로 만나고 싶다던 모찌씨. 덕분에 돌아왔어요.
짧지만 길었던 그 시간동안 반겨줘서 고마웠고, 같이 즐겨줘서 고마웠어요.
저도 모찌씨가 하는 모든 선택을 응원할게요."
"다섯 번째 만남입니다.
민윤기에요.
설마하면서 들어왔는데..슬럼프..누구나 겪는 일일거에요 아마. 누가 그러더라그요 슬럼프도 좋은 성과를 내는 사람이 가지는거라고 작가님은 저한테 너무 소중했어요. 작가님이 좋은 성과를 내고 저희와 소통했고 그랬기때문에 슬럼프를 겪으셨을거에요 작가님 잊지않을게요 꼭 다시 이 필명으로 만났으면 좋겠어요
다른필명은 모르겠지만 저 글잡에서 살다시피하니까 민윤기라는 암호닉보면 속으로라도 반겨줘요, 웃는 이모티콘이네요. 수고많으셨고 너무 감사했어요 사랑해요, 하트."
"윤기씨는 처음 뵀을 때 굉장히 놀랐어요. 멤버들의 이름을 빌려 쓰던 글에서 멤버의 이름으로 나타나셨잖아요.
해당 멤버의 글을 쓰고 자취를 남겨주셨을 때는 본인에게 검사를 받는 기분이었어요.
좋은 성과를 내는 사람이 슬럼프를 갖는다. 감사한 말이네요, 굉장히.
소통을 했기 때문에 슬럼프를 겪었다는 건, 적어도 변태들께 있어서는 좋은 성과를 냈나봐요 제가.
저를 소중하게 생각해주시는 윤기씨를, 우리 변태들을 저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여섯 번째 만남입니다.
항상 응원해요, 작가님 슬럼프는 누구나 겪는 일이에요. 다른 필명이든 하이스라는 필명이든 작가님을 언제나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괜찮아요 변태는 언제나 작가님을 기자려요 메일링...암호닉도 아닌데 보내주셔서 진짜 얼마나 감사하고 작품에 감격했는데... 힘드셨을만큼 작품 이 뛰어나서 진짜 사랑합니다 , 작가님 글들 진짜 좋아했어요 계속 글 읽다보면 작가님 글 다시 읽을 수 있겠죠?? 힘내세요 그동안 작가님 글 읽으면서 즐거웠어요, 아이고 이 분은 계속 우시네요,
괜찮아요!누구나한번쯤슬럼프가올수도있죠!!작가님은잘이겨내실거라믿어요!!계속응원하고있을게요~슬럼프잘이겨내셔서다른작품으로봤으면좋겠어요.화이팅!!,
기다릴께요 빨리 슬럼프이겨내고 불마크없는글도 볼수있기를 바랍니다."
"여러 변태들이 남겨주신 말들을 한 번에 가져왔는데 읽고 나니까 죄송하네요.
음, 여러분이 싫어서 그런 게 아니고 반복되는 말들에 혹 지겹게 느끼실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랬어요.
너무 나쁘게만 보지 말아주세요. 처음이라 고쳐나갈 점이 많네요 아직은.
응원 감사하고 깊다면 깊었던 제 슬럼프,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일곱 번째 만남입니다.
별과달의빛이에요 항상 응원할께요 힘내세요!!!,
500입니당 항상 응원하고 응원할게요 이곳이 아니더라도 전 다른곳에서 응원하고 있을테니깐 힘내요 저 아직도 텍파로 하이스님 글 읽고있어요 화이팅, 하트 "
"별달빛씨와 오백씨께는 특히나 더 죄송해요. 만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는데 제가 도망가 버려서."
"여덟 번째 만남입니다.
음... 바보같은 짓 하셔도 되니까 돌아오셨으면 해요. 사람은 누구나 후회를 반복하며 살아가니까요! 이건 작가님을 계속 뵙고 싶은 제 욕심이었구요 작가님 덕분에 저도 참 좋았어요! 진슙이 알게 되면서 제 최애 커플링으로 자리잡고 작가님 신알신오면 얼마나 신났다구요. 이런 좋은 추억만으로도 괜찮아요. 글을 쓴다는 건 참 매력적인 일이에요. 나만의 세상을 만드는 거죠. 이번 슬럼프도 잘 이겨내셔서 이 필명이 아니라도 뵙고 싶네요! 그럼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하트."
"부끄러운 얘기지만 남겨주신 글들을 읽다가 울컥했어요. 이 글에선 그게 터져버렸고.
누구나 후회를 반복하며 살아오기에 돌아와도 된다는 말이 너무 감사했어요. 듣고 싶었나 봐요, 돌아오라는 말이.
비록 기록은 사라졌지만 제 글이 올라왔다는 알림에 신나 하셨다는 게 왠지 귀엽게 느껴지네요.
고마워요, 사라질 뻔했던 추억을 괜찬하고 말해줘서.
나만의 세상을 만들기에 글을 쓰는 건 매력 있는 일이다. 이 말 좋은 것 같아요.
아마 모든 창작 행위가 그런 것 같아요. 나만의 세상에서 나만의 음악을 만들고, 그림을 그리고, 건축을 하고 뭐 이런 것들."
"아홉 번째 만남입니다.
버블이에요! 괜찮아요 슬럼프는 누구나 겪는 일인 걸요 뭐. 다른 필명에서라도 볼수 있으면 좋을거예요. 작가님과 적어도 저랑은 만날수 있는 매개체가 몇개 된다는 거죠! 작가님 힘내서 슬럼프 이겨내시구 돌아오세요 화이팅~!!"
"버블씨는 늘 밝은 모습을 보여주셔서 저도 같이 밝아지는 것 같네요.
이제 학교 가는 길에 읽어도 괜찮은 글이네요."
"열 번째 만남입니다.
슈기예요 하이스님 글 계속 기다리고있었는데 이런슬픈 글로 오실줄이야 (오열) 본건 얼마 안됐지만 쩌는 필력으로 저의 신알신을 가져가셨죠, 막 아련하게 별도 같이 남겨주셨네요. 다른 필명으로든 지금 그대로든 다시 볼수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하트 당연히 기다릴거구요, 꽃미손가요 이건? 항상 좋은글 감사했어요 !!"
"슈기씨께도 너무 미안하네요. 오래 지냈던 분들께도 죄송한 마음이 크지만 얼마 안 된 분들께는 다른 방향으로 조금 더 죄송한 것 같아요.
이제 막 시작해서 이 사람 글에 정을 붙여볼까, 했는데 사라져버렸네? 이게 뭘까 싶으셨을 거예요.
다시 만나게 돼서 영광입니다."
"열한 번째 만남입니다.
입술이에요. 어제 갑자기 확 독감에 걸려버려서 앓느라 이제야 보네요
다시 올때까지 안 잊고 기다릴게요 나에게 특별한 작가님이었으니까! 글 안써지는 창작의 고통은 누가 어떻게 할 수가 없는거잖아요, 혼자 잘 추스리고, 또 막 작가님을 표현하고 싶어질때 돌아오세요. 혼자라도 반겨드릴게."
"입술씨, 이제 감기는 괜찮으신가요? 독감이라는 말에 걱정이 되네요.
제가 입술씨께 특별한 만큼 입술씨도 저에게 특별한 분이에요. 처음 이름을 달고 오신 변태였으니까요.
저를 막 표현하고 싶어질 때가 지금인가 봐요. 그 반김 받으러 돌아왔습니다."
"열두 번째 만남입니다.
시나브로입니다 졸린 상태에 들어와서 지금 길게 주저리 주저리 쓰지는 못하겠지만 아예 댓글을 달지 않는 것보다는 짧게라도 남기는게 작가님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조심스럽게 댓글을 남겨봅니다 오랜만에 신알신이 떠서 반가운 마음으로 들어왔는데 이런 글을 보게돼서 놀랍기도 하고 이제 작가님을 이 필명으로는 다시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서운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네요 이 필명이 아니더라도 다른 필명으로 글을 올리셔도 꼭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라요 누구에게나 슬럼프는 오는 것이니 너무 신경쓰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자연스럽게 극복될거라고 믿어요! 이 필명이든 다른 필명이든 꼭 다시 돌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글들 정말 재밌게 잘 읽었어요! 항상 수고 많으십니다 항상 응원하고 기다릴게요 작가님!"
"시나브로씨, 딱 지금 제 상황이네요.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변태들과 함께 다시 글을 써볼까 해요.
하이스라는 이름으로 다시 못 만날 것 같다고 서운하다고 하셨는데 웬걸. 돌아와버렸네요.
억울한 기분이 들 수도 있겠네요 어쩌면. 화내도 좋아요. 그럴 자격도 있으시고.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돌아와버렸어요, 그리워서."
"벌써 마지막이네요, 열세 번째 만남입니다.
파란이에요. 진짜 파란색 볼 때마다 내 생각하고 있으시려나 모르겠네요. 진부한 말이지만 인생에 적어도 한 번쯤은 크던 작던 슬럼프라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위기를 견뎌내는 것이 그만큼 인간이라는 존재를 단단하고 높일 수 있게 해준다고 생각하거든요. 회복하는 게 중요한 거예요. 누구 때문에 도대체 왜, 원인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떻게 회복하느냐가 중요한 거예요. 그러니깐 힘들면 꼭 찾아와요. 늦게라도 내가 꼭 도와줄게요 솔직히 조금 서운한 것도 있긴 있는데 그거야 뭐 원래 더 좋아하는 쪽이 지는 거 아니겠어요. 훌훌 털어버릴 수 있어요. 그러니깐 신경 쓰지 마요. 다른 필명으로 만날 수 있길. 우린 운명이니까 분명 내가 끌려서 읽게 될걸요. 누구인지는 모르더라도 꼭 읽을 거야. 몸조심하고 사람 조심하고 차 조심하고. 뭔가 잔소리만 화려하게 한 것 같아서 미안하네요. 횡설수설한 글이지만 위로받길"
"파란씨는 안전요원 민윤기 글에서 만났던 걸로 기억해요. 아마 제일 늦게 만나지 않았나 싶은데 그 기간이 무색하게 너무도 큰 위로를 받았어요.
남겨주신 말들 중 같이 나누고 싶은 말을 다시 읽고 싶은데, 지금 느끼신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한 번 더 읽으면 울 것 같아서 안 읽을래요, 한 번만 봐줘요."
"화요일엔 졸업식에 다녀왔어요. 방송반 누군가가 자의적으로 한 일이었는지, 졸업생 누군가의 신청이었는지 지민이와 태형이가 부른 졸업송이 나오더라고요.
내가 졸업하는 것도 아닌데 괜히 찡하더라고요. 늙었나 봐, 주책이야.
하나둘, 정들었던 학교를 떠나고 헤어지는 걸 보고 생각했어요. 돌아가고 싶다고.
소중한 사람들이 떠나가는 걸 내 눈으로 봐서 더 그랬나 봐요. 더 이상 소중한 사람들을 그냥 두고 싶진 않더라고요.
집에 돌아와서는 고래를 들었어요, 웨일리언52. 외딴섬 같은 나도 밝게 빛날 수 있을까라는 가사가 왜 그렇게 나 같다고 느꼈을까요.
저 가사가 나라는 생각을 한 걸 보면 변태들과 함께 빛나고 싶었나 봐요."
"처음이라 조금 길어졌네요.
마지막 말을 뱉는 오늘은 2016년 2월 5일.
어제 같은 오늘, 오늘 같은 어제의 하이스였습니다.
다들 즐거운 하루가 되길."
*
이런 식으로 진행이 될 것 같아요
중간중간 사진이 있는 부분에는 그 요일의 멤버 사진이 들어갈 거예요
제 사진을 넣을 수가 없어서 남준이가 찍은 사진들을 넣었는데 눈치채셨나요?
오랜만에 불러볼까 봐요
입술박치기 개나리 감귤쓰 연두 버블 망개떡 커링 민윤기 모찌 윤기둥이 하앙 정꾸 슙총 비키트박뿡 슈기 파란 안녕 변태들
#원슙 시나브로 계피 500변태 피오나 8개월 현지 별과달의빛 건전한 변태들도 안녕
+여러분이 남겨주신 말은 이모티콘을 제외하고는 수정하지 않았어요
옮기는 과정에서 눈에 바로 들어온 이에요/예요만 한두 개 수정했는데 변태들 그대로를 느끼고 싶었어요
++포인트는 얼마를 잡는 게 좋을까 생각하다 그냥 기본이 25 길래 안 바꿨어요
좋은 의견 있으면 같이 나눠요:) 아무래도 이건 변태들의 글이니까 변태들의 선택을 기다릴래요
+++이제 오늘이죠 이따 오후 10시 30분까지 남겨주신 사연 모아서 돌아올 게요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넘어가는 시간이니까 스타트는 지민이가 되겠네요
사연은 이 글에 남겨주시면 됩니다!
어떤 내용의 글도 상관 없어요 방탄을 앓는 일개 수니의 글도 좋고, 오늘 힘들었어요, 오늘 좋았어요 하는 모든 글들을 어같오,오같어는 환영합니다:)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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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잔 뭔가 단어하나에 너무 집착하는경향 있는듯